LOG 단편/아캄의 낭만주의자

아캄의 낭만주의자 1차 탐사자 - 1

KJH_ 2024. 4. 20. 13:53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75 [ 예술/공예 (재즈)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2 > 92 > 실패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CC<=50 [ 재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 > 1 > 대성공
?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이분
왜 운 낭비하시지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ㄹㅇㅋㅋ
점점 다들 오시는군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CC<=0 [ 크툴루 신화 ] 에러. 목표치는 1 이상입니다.

캐릭터 인장

GM

다들 오셨나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CC<=55 [ 사격 (권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8 > 98 > 실패
..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캐릭터 인장

GM

그럼 시작해 봅시다.

메인

캐릭터 인장

GM

1924년 9월 11일, 초가을의 아컴. 바깥은 흐리고, 동풍이 불고 있습니다. 점심때를 갓 넘긴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날씨 때문인지 거리는 평소보다 어둡습니다.

여러분들은 공동의 친구이자 동료인 변호사로부터 맡길만한 사건이 나타난 것 같으니 시간이 된다면 자신을 도와 주었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고 그의 사무실로 모였습니다.

그의 사무소는 사무용 건물의 2층에 위치한 곳으로 규모는 작지만 제법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주에서 발행한 변호사 면허와 다니엘서 13:55의 구절이 액자에 걸려있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PC들끼리는 다 아는 사이인가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일단 에타는 알고 있음

캐릭터 인장

GM

어... 다 같이 알고 있는 걸로 하죠.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ㅇㅋ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캐릭터 인장

GM

메리사는 인맥이 넓고 레오랑 에타는 밀주업으로 알고 있고 도로시는 뭐... 그냥 알고 있는걸로

메인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아, 어서와요. 일단 손님용 소파에 앉으시죠.”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메리사는 저희 살롱에서 가끔 재즈 연주하는걸로 알고있는걸로

메인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다들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그럼 도로시는 에타 가계에 비밀문 만들어준 엔지니어로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대충 악수하는 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스토리 금방 짜여진다 좋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냥'
좋아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다들, 오랜만이에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하아암- 미스터 하트. 바쁜 사람을 불러내는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이렇게 다시 뵙네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아주 중요한 일이 하나, 그리고 부탁드리고 싶은 일이 하나 있지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다들 피차 바쁘실텐데 별 말씀을."
묘하게 포도내음과 체취가 두드러지는 남자가 빨리 말하라는 듯이 재촉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졸려 보이는 표정으로 조용조용하게 인사를 하며 얼굴을 한 번씩 둘러보더니 환영의 인사라도 하고 싶었는지 짊어지고 있던 가방에서 트럼펫을 꺼냅니다.
CC<=75 [ 예술/공예 (재즈)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1 > 61 > 보통 성공
뿌우~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귀에 찬 진주 귀걸이를 만지작거리며 일행을 둘러봅니다. "익숙한 얼굴들도 보이... 어맛!"
에타는 놀란듯 가슴을 부여잡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트럼펫 소리가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를 묻어버리네요
에타의 비명을 왜 저러지 하는 표정으로 보고 있네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으음~ 이 익숙한 재즈 연주도 오랜만이네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물론 연주 중이라 물어보지는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메리사양. 제 가엾은 심장이 불쌍하지도 않나요? 이 실내에서 그렇게 큰 소리를 내버리면 제 명에 못죽고 말거에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드라마틱하게 이마에 손을 얹으며 책상에 기댑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트럼펫. 실내에서도 많이 불어요. 마담."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봤지롱

메인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많이 안하는 걸로 아는데? 미스 콜트레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미스터 하트. 어떻게 좀 해봐요."

잡담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올라오는 몽둥이 짤)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재미없는 공간이네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연주는 훌륭하지만 일단 시간이 금인 사람들인데. 이야기부터 듣죠. 하트, 씨."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못봤지롱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불쌍하다는 듯이 부유해보이는 사무실을 둘러봅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뭐. 그럼 일단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내용부터 말씀드리죠."
“혹시 최근 도굴꾼 사건에 대해 들어보신적 있나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아, 뉴욕타임즈에 났던 그 기사 말인가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들어봤는지 턱을 괴고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골똘히 생각하는척 턱을 굅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소문만이라면.."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아마 꽤 유명한 사건이라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이게 그 사건을 다룬 기사에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타임즈는 잘 안읽지. 부하가 요약한 것만 봐서 말이오. 하지만 그 이야기정도는 알고 있소."
볼을 긁적입니다.

캐릭터 인장

GM

루터는 산더미처럼 쌓인 서류들을 손끝으로 훑어 관련 자료를 찾아내 탐사자들에게 건네줍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잘은 기억안나는데 저도 들..어본 것 같기는하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신문기사가 너무 구어첸데?

메인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정확하게는 제가 기사를 읽고 요약한 내용이지요."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이상한 일로 새로 생긴 무덤이니, 도굴꾼이라는 말이 좀 어폐가 있지만."
픽 웃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서둘러 수습하는 GM이 보이는가... ㅋㅋ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하. 불쌍한 램지씨! 어쩐지 최근 며칠 간 거리를 비틀거리며 걸어다닌다 했더니!"

캐릭터 인장

GM

여기서 다들 듣기 판정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CC<=60 [ 듣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6 > 36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CC<=60 [ 듣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9 > 59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아캄의 무덤을 싹 쓸어버린 전설의 도굴꾼이라는 건 소문이었던 것 같네요.."
CC<=50 [ 듣기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메리사는 연주여행 차 전국을 떠돌다가 오랜만에 돌아온 참입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CC<=60 [ 듣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3 > 43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GM

에타 골든버그, 도로시 아멜리아, 레오 언더메이플은 아래층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음? 다른 손님도 불렀었나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렸던 술집에서 사람들이 떠들던 내용을 들은 것이었던 탓인지 과장과 왜곡이 심했던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며칠전에는 제 살롱 앞에 지나가는 마차에 치일 뻔 하던 램지씨를 봤다니까요! 어쩜 술에 절어있던지..!"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다른 손님이요? 아뇨. 전 여러분들만 불렀습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한창 종이를 읽고있다 아래에서 들리는 삐걱소리에 고개를 들고는 말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진짜 손님이 왔을지도 모르죠."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그럼 손님이 아닌 누군가 올라온단 소리군."
지팡이를 역으로 잡고 계단을 가리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역시나 드라마틱하게 나오지 않는 눈물을 손수건으로 닦는 척 하다가, 밑에서 들리는 작은 소리에 에타는 고개를 듭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음... 아래는 빈 사무실이라 손님이 왔을 리는 없습니다."
"아마 쥐가 아닐까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어맛! 귀신이라도 든걸까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둘 다 좋지는않네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다들 귀가 좋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이러다 신경쇠약에라도 걸리겠어요! 누가 가서 확인좀 해봐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최근에 귀신이 들 만한 사건은... 아마 안맡았던거 같은데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음악을 감상하려면 귀가 좋은 것도 좋죠.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제가 가서 좀 봐야겠어요. 도저히 종이에 집중이 안되네요."
종이를 잠시 덮어놓고 방문을 열어 아래층으로 내려가보려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혼자 납득하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나는 다른 사람에게 말하긴 좀 민망한 일을 많이해서 말이오. 잠깐 내려가봐주시겠소?"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이야기는 들었다
아캄은 멸망한다!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경찰인지 의심하는 듯 합니다.

캐릭터 인장

GM

내려가는 사람은 누구누구일까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어머. 미스터 언더메이플씨. 변호사 사무실에서 수치의 미덕을 퍼뜨리지는 말아주셨으면 해요."
에타는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메리사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그리고 아마 밑에 사무실은 잠겨있을 겁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직접 들은 것도 아니고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내가 부끄러우면 당신도 마찬가지요. 수치가 아니라 경계라는 고풍스러운 단어로 포장해주시오."
째릿 노려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소리가 점점 커지는것만같아요! 하아아- 가련한 내 심장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손짓발짓을 하며 가만히 앉아있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범죄자들은 떨고있다...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시간이 난 틈을 타 아까 불던 트럼펫을 악기가방에 넣어놓는데, 그 틈새로 메리사가 애용하는 기관단총, 톰슨이 살짝 보이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다들 총이 기본이군 ㄷㄷ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마담. 음악이 필요한가요?"

잡담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이게 1920년대인가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다시 트럼펫을 꺼낼 기세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GM

뭐야 기관단 총이 있었어? 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어휴. 그 트럼펫은 주점에서만 부탁합니다. 메리사."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자! 자! 진정하시죠 다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자비롭기도 하시지. 어여쁜 메리사양. 하지만 지금은 됐어요." 에타는 손수건을 주머니에 집어넣으며 손을 좌우로 젓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일단은 제가 부탁드릴 사건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마치고 나서 내려가도 늦지 않을 겁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말은 없지만 좀 풀이 죽은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전 여러분들이 이 사건을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그으럼.. 저도 나중에 내려가도록하죠." 방문을 열려다 직전에 멈추고는 다시 소파위에 앉습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지금은 이 노인의 말이 진실인지, 그저 늙은이의 망상인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미스터 하트. 왜 하필 우리에게 이런 부탁을 하는거에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어느 쪽으로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뭐. 이런 괴이한 사건을 다같이 해결한 적이 있잖아요?"

"어느 쪽이든 이 사건의 진상을 알아 내야겠지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그 지긋지긋한 저택이야기는 꺼내지도 마시오. 그래서 이 램지씨는 아직 그 묘지에 있습니까? 아니면 어디 자기 집으로 갔나."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나만 기억이 안나나?

메인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렘지씨는 아직 묘지 내부 오두막에 계신다고 합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불쌍한 램지씨."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하지만 낮의 공동묘지에는 시위하는 주민들이 있어서 괜한 꼬투리가 잡히지 않으려면 보는 눈을 조심해야 할겁니다. 밤에는 시민들은 없습니다만, 최근 그 근처에 총 든 사람이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뭐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지만… 조심하는게 좋을 겁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루터가 뭔가 의뢰하는 건 나름 흔한 일입니다.
원활한 의뢰 해결을 위해 그가 램지씨를 변호하길 원하는지, 죄의 증거를 찾아내길 원하는지를 물어봅니다만 명확한 답변은 오지 않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GM

밑에 핸드아웃에 기이한 사건에 도움을 받았다고 나와있습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 저택은 트럼펫이 잘 울려서 좋았는데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럼. 경관 나으리께도 제 살롱 이야기좀 잘 전해주실거라 믿어요 미스터 하트." 에타는 하트에게 윙크를 날립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그런데 램지씨랑 어떤 관계길레 이런 일을 맡게된거죠? 램지씨가 변호를 부탁하던가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게 자기 땅이었으면 허물고 공연장을 지었을텐데, 하고 아쉬워하네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렘지씨 때문에 이 사건을 맡은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해당 사건을 조사해 달라고 해서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다른 사람? 나에게만 말해봐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아이 치사하게 혼자.."
똑같이 듣고싶다는 듯 어필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아멜리아. 뭔가 좋은 도구는 없나요? 땅 밑을 투시할 수 있다든가..?"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요즘 일을 자주 맡은 다윈 이라는 사람입니다. 아마 레오와 에타는 이름을 들어봤을 수도 있겠군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엔지니어를 만능도구 소유자로 생각하는 듯한 질문이네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몽키스패너는 있네요." 가방에 온갖 금속물체들을 뒤적거리더니 몽키스패너를 꺼내며 말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걸로 뭘 할 수 있나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미스터 다윈! 가끔 우리 살롱에 비즈니스차 방문하시곤 하죠. 그나저나 그 분이 일에 관심을 가질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캐릭터 인장

GM

<재력/회계/법률/행운/비밀지식>등 원하는걸로 판정해보시면 됩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생각보다 여러 일이 가능하더라구요."
CC<=90 [ 행운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6 > 16 > 대단한 성공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다윈..."
CC<=50 [ 재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2 > 12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65 [ 행운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들어본 이름..."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아. 알 것 같소."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분명히 저번에 팁을 줬던 사람.."

캐릭터 인장

GM

D.다윈 이라는 사업가이지만 뒤에서는 밀주사업을 하고 있는 밀주업자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CC<=80 [ 행운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 다들 다윈씨와 안면이 있는 모양이군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팁을 주는 사람, 좋은 사람이에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저는 주로 서면이나 통화를 이용해서 연락했고, 그와 면대 면으로 만날 일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역시 나만 그 가게 술을 이용한게 아니였었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저번에 만났다 [좋은] 기억으로 남을 뻔 했죠."
얼굴이 조금 시커매지는 것이 반어법을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레오씨는 별로 좋은 기억은 아니셨나 보군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흠… 그 사람에 대해 조금 알려드리자면 최근 쏠쏠한 ‘부업’으로 다윈의 법률 자문 일을 겸하고 있습니다.”

“수정 헌법 제 18조와 볼스테드 법 하에 밀주 사업으로 돈을 벌어들이려면 법을 확실히 아는 사람의 자문을 받는 게 현명한 선택이죠.”

“그의 자산과 신상 서류들을 보았을 때 그에 대한 평가는… ‘신사인 척하는 속물’ 정도가 적당하겠군요.”

“덕분에 돈은 꽤 벌었지만, 이 소송건을 마지막으로 다윈과의 일은 그만두려고 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이번 일도 그 사람이 맡겼다는 거였네요.."
갑자기 그 사람이 왜 나오나 했다가 그제야 깨달은 듯하네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네. 그 이유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에게 충고 하나만 하자면... 그는 위험한 사람일 겁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우리 겉치레식 예의범절은 집어치우자구요! 돈이야말로 우리모두의 욕망의 원천이 아니겠어요?" 에타는 잠시 자리가 불편한 듯 뒤척입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다윈씨가 이런 일에 관심을 같다니.. 좀 의외네요. 술이랑 사업외에는 아무런 관심사도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매너가 꽝인 작자이긴 했지만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물론 서류상으로만 본 사이지만, 가까이 하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리죠."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말씀대로요. 부디 그의 사업과 부딪히는 일이 아님이길만 바라겠소."
지팡이의 머리를 계속 불안하다는 듯 쓰다듬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 '속물'인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게 단순한 진실인 걸까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럼 미스터 하트씨. 부탁하실일은 그게 다인가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차라리 어느 쪽으로 몰기 위한 증거를 찾으라는 거면 몰라도..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네. 그리고... 혹시 오늘 저녁에 다들 시간 괜찮으시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저녁이라면야.. 저는 될 것 같네요." 의자에서 일어날려하다가 다시 앉고는 말합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그리 약속은 없소."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럼요. 저는 언제나처럼 제 살롱에 있을 예정이에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거리연주를 할 생각이었는데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그럼 오늘 저녁 5시 반에 리치 거리의 달리아 레스토랑에서 제 아내 될 사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청첩장도 드릴 겸 해서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어머..! 낭만적이어라!"
"누군지는 몰라도 참 복에겨운 여자네요. 미스터 하트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자라면 꼭 만나봐야죠."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아..아내요..?" 축하해줄 일이지만 갑작스러운 말에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이거. 축하하오. 뭘 드려야할지 생각해야겠군."
자신의 회중시계를 보며 시간을 확인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말없이 트럼펫을 꺼내려다, 식사자리에서 축하연주를 해 주는 게 낫나 싶어 고민하네요.

캐릭터 인장

GM

지금은 오후 1시 정도로 다들 점심을 먹고 만난 것으로 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네. 좋은 사람이죠. 아마 여러분들이 보아도 아름답다고 느낄 사람일겁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기대되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달링. 꼭 아내분을 데리고 저희 살롱에 한번 놀러오시기로 약속해야해요. 하트씨의 부탁이니 특별히 오늘 저녁만 잠깐 반나절 장사를 닫는거니까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물론이죠. 그녀도 좋아할겁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벽에 무슨 성경 구절같은 것도 걸려있고, 못 본 사이에 꽤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선남선녀의 만남, 고전적인 소재죠.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뭐 저건 그냥 장식용으로 걸어 놓은 겁니다. 별의미는 없어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좋소. 그럼 대충 오늘은 5시까지만 조사를 끝내고 돌아가야겠군."
회중시계를 확 덮으며 일어납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손지갑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럼. 이야기는 이만 마무리하는 걸로 하죠."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 대상이 여자의 여 자도 안 보였던 하트라니, 악상이 샘솟는 느낌이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리고 문밖으로 나가려다가 손잡이를 잡고 잠시 주춤거립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아 그리고 여러분들이 신문자료를 찾기 편하시도록 신문사에 연락을 해두었습니다."
"아컴 어드버타이저 신문사에 있는 에덤 웨스트를 찾으시면 아마 도움을 줄겁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땡큐~" 하트를 향해 한손으로 ok사인을 만들고는 문 밖으로 나갑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위치는 아마 유명한 회사이는 금방 찾으실수 있을 겁니다. 멀지도 않고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나, 연주하러 가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네? 사건을 해결하러 가셔야지 어디를 가시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신문기사까지 찾아보라니. 한 턱 크게 쏘셔야겠어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뭐 그래서 저녁은 제가 사지 않습니까."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참을 수 없어졌는지 앞뒤를 자르고 그렇게 말한 메리사가 뛰쳐나가려다 붙잡이겠네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경찰서로 가란 말을 안해줘서 고맙소. 그럼 필요한 정보는 다인거요?"
코트를 거칠게 입고는 하트에게 물어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여전히 문손잡이를 잡고 하트씨에게 손키스를 날립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네. 제가 드릴수 있는 정보는 이게 다인것 같군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악상을 주고는 연주하지 말라니. 미스터 하트. 나쁜 사람.."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아래층의 불청객을 깜박했네요. 제 가련한 심장은 아마 흉측한 몰골이라도 맞닥뜨리게되면 남아나지 못할거에요. 미스터 언더메이플, 확인좀 해주시겠어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어깨를 푹 늘어뜨린 채 투덜거립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문 뒤에서 에타의 목소리를 듣고는 먼저 뭔가 있나 아래를 살짝 내려다 봅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나 참. 서로 속내를 아는 주제에 엄살은..."
총을 장전하고는 문을 엽니다.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여러분들은 모두 아래층으로 향하시는 건가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장전 소리를 듣고 "어..어째서?"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레오의 혼잣말을 들은 에타의 표정은 잠시 굳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허영심 가득찬 오만한 표정으로 바뀝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레오의 뒤를 따라갑니다)

캐릭터 인장

GM

레오가 총을 장전하고 문을 열려고 하면 문은 잠겨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기력을 잃고 소파에 기대있다가 다들 사라지고 나자 하트의 재촉을 못 이기고 슬렁슬렁 따라 내려갑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열쇠공 가능하나요?)

캐릭터 인장

GM

열기 위해서는 <열쇠공>으로 따고 들어가시거나, 아니면 힘으로 부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캐릭터 인장

GM

넵 열쇠공 굴리시면 됩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CC<=46 [ 열쇠공 ] (1D100<=4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1 > 31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흠. 빈 곳이라는 말은 맞는것 같다만... 어디. 누구 들어가고 싶은 분 있으시오?"
이거 아래층 사무소임ㅋㅋㅋ)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GM

1층 문이 잠겨 있는건뎅...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감금 ㅋㅋㅋㅋㅋㅋ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하트씨. 이게 무슨 짓이지."
충혈된 가자미눈으로 하트를 바라봅니다.

라고 칠뻔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가방에서 철사같은 것을 꺼내 이리저리 돌리더니 청아한 잠금장치 해제소리와 함께 문을 엽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안되겠다 망각의 몽둥이 타임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에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우먼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어머! 도로시양 역시 손재주가 좋네요"
또각거리는 하이힐 소리가 청아하게 바닥에 울려퍼집니다.

캐릭터 인장

GM

방 안은 서류 쓰레기와 낡아서 버린 가구 외에는 비어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문이 열렸을 즈음에야 느릿느릿 메리사가 내려오겠네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전 역시 이런 복잡한 기계보다 이런게 좋더라구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뭔가.. 있었나요?"

캐릭터 인장

GM

다만 바닥에 진흙 묻은 발자국이 이리저리 찍혀 있습니다.
<관찰력>판정 해볼까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빠르기도 하군. 혹시 관련 업계인?"
클클 웃더니 방 안으로 들어가 발자국을 확인합니다.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3 > 63 > 실패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제서야 아랫쪽의 소리 얘기가 생각난듯 묻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1 > 81 > 실패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6 > 36 > 보통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CC<=70 [ 관찰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3 > 63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도로시와 에타는 천장에도 얼룩덜룩한 발자국이 잔뜩 찍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골목으로 향하는 뒷문이 활짝 열려있네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천장에 왜 발자국이 찍혀있지?"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휴. 아무도 없네요! 정말 귀신에라도 홀린 기분이..." 에타는 천장에 찍힌 발자국을 바라보고는 말을 멈춥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발자국은 사람의 것으로 보이나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천장에 무슨 발자국...이, 있네."
에타와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오.. 천장을 거꾸로 걷다니, 서커스?"

캐릭터 인장

GM

네 발자국은 사람의 것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이 세상이 거꾸로 된 게 틀림이 없네요! 제 심장소리 들리시나요? 곧 밖으로 터져나올 것만 같아요."

캐릭터 인장

GM

맨발이구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미스 에타 말대로 진짜 귀신이라도 나타난건걸까요.." 얼룩덜룩한 발자국을 요상하다는 듯이 바라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천장을 걷는 사람이라고는 듣도 보도 못했는데.."
에타는 심장께에 손을 올립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이건 하트씨에게 말하기만 해도 될것 같은데. 무덤가로 가지 않겠소?"
껄끄러운 기억을 애써 누르며 말합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얼룩덜룩한 자국이 어떤 성질인지, 왜 남게 되었는지 지능으로 추리 가능하나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근데 저거, 맨발자국 같네요.."
발에 뭐가 묻어서 천장에 묻어난건지 살펴보네요

캐릭터 인장

GM

평범한 진흙입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음, 일단 하트씨에게 말해놓는게 좋을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누군가 천장을 걸어 저 밖으로 나간게 틀림이 없어요!" 에타는 비명에 가까운 소리로 한숨을 내쉽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진흙.. 맨발로 천장을 걸어다니는 사람.."
"괴담 같네요.. 어디였더라.. 비슷한 얘기를 들어봤던 것 같은데.."
멍하니 생각에 잠깁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난.. 난 듣지 않겠어요!"
에타는 드라마틱한 손짓으로 두 귀를 양손으로 막습니다.
"뭐해요? 미스터 언더메이플. 앞장서지 않고!"

캐릭터 인장

GM

딱히 유용한 정보는 못드릴듯?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괴담은 세금청에서 세무조사 나온게 괴담이지. 그래서, 저 진흙 묘기꾼을 따라갈거요? 난 무덤가로 가고싶은데."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메리사는 생각났다는 듯이 여행 중에 들었던 괴담을 실감나게 풀어놓습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원래라면 무덤가에 가야되는데.. 으음..." 발자국을 보고는 엔지니어 특유의 호기심이 들끓는 듯 합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듣지.. 않겠어요! 아아아!" 에타는 이제는 인상을 찡그리고는 귓구멍을 손가락으로 막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에타가 그러는 사이 메리사의 이야기는 어느새 끝납니다.

캐릭터 인장

GM

묘지 VS 신문사 VS 발자국(추적) 이겠네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래서.. 이제 우리 어디로 가나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신문사도 시야에 넣을 수 있겠지. 사전조사는 확실히 하는 게 좋기도 하고."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전 개인적으로 발자국을 따라가고 싶으니... 골목에 1표할게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이렇게 흥미로운 가십거리를 밝혀낸다고 생각해봐요! 얼마나 좋은 안주거리가 되겠어요. 오늘 장사는 접은 만큼의 수입은 벌어야겠어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묘지에 가서 장송곡을 불어볼까요?"
아직 연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눈을 굴립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최소한 트럼펫이 아닌 바이올린을 부탁하오. 발자국도 난 찬성이오. 하트씨에게 추가금을 받을 수 도 있고."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추가금이라! 그거 듣던중 반가운 소리네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바이올린은 없는데.."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중얼거리는 메리사의 어깨위에 손을 올립니다. "메리사양. 되도록이면 건반악기를 배워볼 마음은 없나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마담. 건반악기를 좋아하시나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아무렴요. 트럼펫 소리는 제 연약한 심장을 아프게 한답니다."
어느샌가 창밖을 보며 궐련형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아하."
신경쓸 필요 없다 싶었는지 그러고 마네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심장이 아픈건 다른 이유가 아닐..." 담배를 피우는 그녀에게 뭐라하려다 후환이 두려웠는지 스스로 입을 막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드라마틱하고 좀 쓸모없는 말 많이하는 캐릭터라 양해해주세요 그냥 무시해도 될만한 말 많이함

메인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크흠, 아무튼 발자국을 따라가보는 걸로 결정난건가요?"

잡담

캐릭터 인장

GM

어디로 가시나 투표 함 해볼까요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한쪽 눈썹을 치켜올리고 도로시 쪽을 바라보다가, 레오 쪽으로 눈길을 돌립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1.묘지
2. 신문사
3. 골목

ㄱㄱ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뭐해요 미스터 메이플. 안갈거에요?"

잡담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3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좋소. 도망친 도둑 찾는게 전공은 아니지만."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3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333

메인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추적 한번 굴려봅시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가요 그럼. 괴기 천장을 걸은 남자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CC<=10 [ 추적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6 > 36 > 실패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10 [ 추적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실패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후우.." 순간 자신을 쳐다봤지만 이내 다시 고개를 돌리는 에타의 옆모습을 가슴을 쓸어내리며 쳐다봅니다.
CC<=50 [ 추적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실패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CC<=10 [ 추적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행깎?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전공아님(진짜)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강행?)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뒷골목에 살법한 비주얼인데

메인

캐릭터 인장

GM

행깍 아님 강행?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아ㅋㅋ 부하 시켰다고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도로시 강행해보고 안되면 행깎 가면 되지 않을까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저 먼저 강행해보겠습니다.
CC<=50 [ 추적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큿ㅅ쏘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도로시이!

 

system

[ 메리사 콜트레인 ] 행운 : 65 → 57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나의 행운을 돌려다오!
이 행운 90 같으니!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멍하니 있던 메리사지만
의욕을 내자 어디를 보는지 이곳저곳 시선을 두면서도 쭉쭉 나아가네요.
"이쪽. 따라와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아, 여기에서 이어져있었네요." 발자국 흔적을 땅에 시선을 고정시킨채 찾고 있다 메리사의 말에 그쪽으로 시선을 틉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나 참. 발자국이 어디있다는 건지..."
지팡이를 휘휘 돌리며 메리사를 쫓아갑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도 곧 담뱃불을 하이힐로 짓이겨 꺼뜨리고는 일행을 또각또각 따라갑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제가 행깎해서 성공한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레오 집이 여기 근처일법한

메인

캐릭터 인장

GM

진흙의 발자국은 골목 안쪽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다 도로시는 어느 쓰레기통 앞에서 진흙의 발자국이 끊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아니 길에 쓰레기통이 몇개야 ㄷㄷ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 앞에서 뚝 멈춰섭니다.
"여기서.. 발자국, 끊겼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쓰레기..통?"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쓰레기통 앞..?"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쓰레기통 밑에 지하통로라도 있는 걸까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지체없이 바로 쓰레기통을 보자마자 뚜껑을 열어보려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하늘로 솟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캐릭터 인장

GM

도로시가 뚜껑을 열먼 음식물 쓰레기의 역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음식물 찌꺼기가 눈에 보이겠네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코를 틀어막으며 조금 헛구역질합니다. "어우욱, 여기 안에는 없나 보네요."
다시 뚜껑을 살포시 닫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어느샌가 쓰레기통 반대편에 서서 이 흉측한 거리를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듯 두리번거립니다.

캐릭터 인장

GM

평범하게 바나나 껍질이나 사과 껍질, 남은 파스타 같은 것들입니다. (시체 아님)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뭐에요? 시체라도 있나요?"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시체아님 무엇 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그냥 음식물찌꺼기였어요..."
아직도 냄새가 가시지 않은 듯 코를 틀어막은채로 말합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실망한 기색의 표정이 드러나네요. "저런... 시체라도 발견했어야 가십거리가 될텐데!"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거대한 박쥐라도 있었나."
콧방귀를 뀌더니 이곳에서 신문사까지의 거리를 생각중입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몸을 옆으로 눕혀 쓰레기통 밑도 확인해보려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드디어 연주에서 이쪽으로 흥미가 완전히 옮겨간 듯 쓰레기통을 치워보네요.

캐릭터 인장

GM

쓰레기통을 치우려면 근력 판정이 있어야 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40 [ 근력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2 > 32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어떤 사람들의 비위는 돈주고도 못살법한 것들이에요. 안그래요 메이플씨?

캐릭터 인장

GM

메리사는 쓰레기가 자신의 몸에 묻지 않게 쓰레기 통을 옆으로 치웁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맨홀 뚜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그래. 그 저택에서 구토를 얼마나 많이 했던지."
몸을 부르르 떱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아하. 여기로 갔나보네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역시 트럼펫을 지탱하는 근육이 있었군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계속 가볼까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어머!" 쓰레기통 아래의 맨홀뚜껑이 드러나자 에타는 흥미를 잃었던 두 눈에 다시 생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맨홀이라. 밀, 크흠. 빠른 택배원이 이런 곳을 많이 썼었지."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전문가도 있는 것 같은데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코를 다시 틀어막으며 "가보죠."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맨홀뚜껑을 열고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저는 망을 볼게요. 뭔가라도 발견하면 큰 소리를 내세요!"
에타는 더러운 하수구로 내려갈 생각이 추호도 없어보입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오늘 싼 코트를 입고와서 천만다행이군."
맨홀 아래로 내려갑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그럼 망은 부탁할게요." 레오를 따라 내려갑니다.

캐릭터 인장

GM

하수구 아래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오르기 판정, 혹은 행운 판정을 통해 내려갈때 도움이 될 물건이 있어야 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57 [ 행운 ] (1D100<=5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2 > 62 > 실패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CC<=90 [ 행운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1 > 91 > 실패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CC<=80 [ 행운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7 > 47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해..행깎 가능?

잡담

캐릭터 인장

GM

90이 실패해...? 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메리사는 내려갈 도구를 찾지 해 아쉬운 듯 아래를 내려다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행운판정은 행깎 불가능

잡담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91 너무 얄밉다

메인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메리사와 같은 눈으로 허망하게 아래를 쳐다봅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자. 이 막대기는 짧고... 아. 저기 마침 알맞은게 있군."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하이힐 굽에 붙은 바나나 껍질이었던 것을 떼어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가방을 뒤져 몽키 스패너를 꺼내 봅니다. "이걸로는 안되려나.."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레오 혼자 적의 소굴로
잘 가 레오
그립지 않을 거야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 : "나마에와 레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다들 내려가자구 이쪽 오라구~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다갓이 못 가게 해서..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찾은거 제가 묘사...?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마스터 가능?

메인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레오는 근처에서 밧줄이나 사다리 같은것을 발견해 내려 갈 수 있겠네요. 아래는 상당히 어두우며, 광원이 없다면 관찰력 및 탐색 기능에 패널티 다이스가 들어갑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불은... 당연히 없군. 다들. 불이나 그런 것 있습니까."
맨홀 위로 이야기합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레오 혼자만 내려갈 수 있는거죠?

캐릭터 인장

GM

음... 원하시면 다같이 내려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핸드폰이 없다니 쓸모없는 시대 같으니..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손전등 남은게 있나.. 잠시만요." 가방을 다시 뒤젹거려 불이 될만한게 있는지 찾아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굽을 흔들다가, 레오가 빼꼼하고 하수구 뚜껑 너머로 머리를 내밀자 자신의 라이터를 내밉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아, 맞다 라이터."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메리사는 라이터를 받아 내려가 봅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좀 작은거 같은데... 뭐. 없는것보다는 낫나."
내려가서 불빛의 효과를 확인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서툴게 라이터를 켜보네요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가장 먼저 내려간 나즈굴님 행운 판정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CC<=80 [ 행운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3 > 63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뒤따라 내려가봅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엣 도시테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이야 행운
80 80 90
이 파티가 광기산맥을 갔어야 되는데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이 파티 행운이 대단하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다들 운빨로 이 척박한 세상 살아남은 사람들

메인

캐릭터 인장

GM

레오는 다행히 오물이 있는 곳이 아닌, 발을 디딜 수 있는 곳에 내리겠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말빨과 운으로 갱과 딜을 본 사나이

캐릭터 인장

GM

내려간 사람은 레오랑 도로시 2명?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아 똥밟을 뻔 했네ㅋㅋ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미스 메리사도 라이터들고 간 거 같아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하 레데리 음악 최고다

캐릭터 인장

GM

그럼 3명?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에타는 망보기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메인

캐릭터 인장

GM

3D10 (3D10) > 15[3,7,5] > 15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망보기 (고고한척하기)

메인

캐릭터 인장

GM

내려간 사람 관찰력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CC<=65 [ 관찰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7 > 97 > 실패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0 > 60 > 실패

잡담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레오가 혼자서 다해준다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주변을 두리번 거립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거대한 생쥐가 찍찍하고 자신의 발밑을 지나가자 소리를 지르며 심장을 부여잡습니다.

캐릭터 인장

GM

레오가 밑에서 불을 키자, 자신의 발 밑에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듭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어욱.." 코를 막고있던 손가락을 좀 더 세게 쥡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음?"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그 아래를 내려 보자, 살점이 썩어들어가고 있는 시체가 하나 있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아 안돼

메인

캐릭터 인장

GM

이성판정 (1/1d4)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CC<=50 [ 이성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8 > 58 > 실패
1D4 (1D4) > 3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이를 인지한 후 냄새를 맡아보면 물 비린내와 함께 시체가 썩는 냄새또한 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흐익!"
순간적으로 뒤로 물러나 하수구 벽에 붙습니다.

 

system

[ 레오 언더메이플 ] SAN : 50 → 47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메리사도 더욱 심해진 냄새에 인상을 찌푸리며 코를 막습니다.
"냉새.. 시하네요.."

캐릭터 인장

GM

안타깝게도, 그 냄새는 자신의 아래에서 뿐만 아니라 사방에서 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으익! 갑자기 왜 그러세요!" 뒤에서 따라가고 있다가 레오의 비명소리에 덩달아 놀랍니다.
막고 있던 코를 풀고는 "...이게 무슨 냄새죠?"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시... 시체요. 누가 여기서 죽었다고...!"
의외로 면역은 없는지 놀란 기색이 역력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시체라구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시..시체요?" 진짜 발견하게 될 줄은 몰랐는지 당황한 기색입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렇다면.. 여기를 아지트로 삼는 괴기 천장인간이.."

잡담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왜 갑자기 어두워졌지..?

메인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발자국이 시체랑 연결되어 있는지 봐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발자국은 쓰레기통 앞에서 끊겼으면 이 이상으로는 추적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물에서 시체가 하나 둘... 계속해서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그 개수는 어림잡아 10구는 넘어갑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Holy shit..." 그 광경을 보고는 나지막하게 비속어를 뱉어버립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걸 발견하곤 안색이 안 좋아지네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이봐. 왜 물에서 시체가 떠오르는거지? 우리가 오자마자...?"
물의 윤곽을 보더니 불안한 예감을 말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대체 얼마나 사람이 죽은 건가요.."

캐릭터 인장

GM

지능 판정?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올라가죠. 경찰에 신고하는 게 낫겠어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CC<=85 [ 지능 ]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2 > 42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40 [ 지능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7 > 47 > 실패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CC<=65 [ 지능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6 > 36 > 보통 성공
"당장 나가야해. 에티!!"
바깥의 망지기에게 소리칩니다.

캐릭터 인장

GM

시체는 부패 후에 떠오르는게 정상이지만, 여러분들이 하수구에 들어오자마자 떠오르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도 이상한 현상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하수구를 울리는 레오의 목소리에 무언가 일이 잘못되었음을 직감합니다.
"무슨 일이에요?" 에타는 하수구 밑으로 소리를 지릅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나가기 전에 시체를 관찰해 사인이나 신원을 특정해보려 해봅니다.
"대체 이 나라에서 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캐릭터 인장

GM

사인이나 신원은 부패가 진행되어 어림잡기 힘들어 보이네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밧줄 꽉 잡고 있어! 모두가 나가야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흥미진진한 가십거리를 찾는 이웃주민의 표정으로 밧줄을 붙듭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같이가요!" 레오의 말에 당장 밧줄 쪽으로 달려갑니다.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에타가 밧줄을 붙잡고 레오, 도로시, 메리사가 차례로 다시 위로 올라옵니다.
밧줄을 오르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 사다리로 하시지... 오르기 판정 해보죠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이건 다시 가 보면 시체가 없겠네요

메인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CC<=20 [ 오르기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2 > 72 > 실패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20 [ 오르기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CC<=20 [ 오르기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6 > 76 > 실패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내가 왜 밧줄을 했지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다이스는 전설이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GM

캬... 그럼 다들 올라오는데 실패합니다.
이를 확인한 에타는 서둘러서 밧줄이 아닌 오르기 쉬운 사다리를 찾아봐야겠네요.
에타 행운 판정?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CC<=80 [ 행운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1 > 11 > 대단한 성공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젠장. 셴이 도둑질 알려줄 때 잘 들어야 했는데...!"
짜증을 내며 주변을 경계합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조금만 기다려요 달링들!"

캐릭터 인장

GM

다행히 사다리로 쓸만한 물건이 근처에 있긴했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휘청거리며 또각거리며 옆건물로 달려가 자기 몸만한 사다리를 끌고 와 내려줍니다.
"대신 무슨 흥미진진한 일이 일어났는지 샅샅히 다 이야기해줘야해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사다리가 내려오자마자 바로 올라탑니다.
"여기서 나갈수만 있다면 그 정도야 쉽죠!" 사다리를 오르며 밑에서 소리칩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살아서라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 틈을 타 뒤를 바라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레오와 도로시, 메리사는 사타리를 타고 위로 올라옵니다. 마지막으로 올라오는 메리사는 잠시 아래를 쳐다 보았다가 뒤집혀 있는 시체(레오가 처음 만졌던 시체)와 마치 눈이 마주친 듯한 기분 나쁜 느낌이 듭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대체 무슨일이에요? 정말 시체라도 발견한건가요? 오! 지금 당신들의 꼴을 보면 대서특필할 일임이 틀림이 없어요!"

캐릭터 인장

GM

맨홀 아래로 내리 쬐는 햇빛에 교모하게 가려져 있던 시체는 이제 여러분들의 시야에서 벗어납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사다리 못찾았으면 전멸인데 ㄲㅂ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그렇게 말하며 오물냄새가 진동하는 일행의 곁에서 코를 막고는 멀찌감치 떨어져 섭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
좀빈가?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새로 생긴 무덤.."

잡담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ㄷㄷㄷㄷ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시체... 시체가 빌어먹게 많았어..."
숨을 헐떡이며 맨홀을 닫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말해줘요! 시체..! 정말 시체가 있었단 말인가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밑에서 온 몸이 썩은 시체를 발견했어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것은 혹시 저 아래 있던 시체를 묻기 위해 만들어진 걸까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많았다구요...!? 오..! 하나님 맙소사!"
그렇게 말하는 에타의 눈은 왠지 모르게 호기심 넘치게 반짝거리며 빛납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그게 끝인줄 알았는데 하수구물에서 시체가 10댓구 정도가 더 나오고는.. 하수구가 정전이 된듯 어두워져서....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10구...! 하나님..!"
에타는 심장을 부여잡습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아직도 썩은 시체들의 냄새와 수분끼있는 피부가 뇌리에 남아있어 팔을 벌벌떨며 말합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시체인게 틀림이.. 틀림이 없었나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이건 아래에 기름이라도 붓고 불이라도 붙여야겠어. 다시 들어갈려면 알아서 해."
점잔떨던 말투가 떼어지고는 짜증을 내며 오물을 털어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이런..! 오늘 아침 침대에서 일어날때까지만해도 아캄 한복판에서 정말이지 살인사건을 목격할 줄이야 상상이나 했겠어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음..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몸이 아주 심각하게 부패되어 있었어요. 살아있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렇다면 그 아래는 물에 불어터진 시체들이 묻혀있는 걸까요?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잠시 장실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어쨌든.. 미스터 하트를 통해 경찰에 알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으음.. 신문사에 들려서 알리는게 어떨까요? 조사할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을거에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당신들의 꼴을 봐요! 지금 당장에라도 신문사에 쳐들어간다면 경비원들이 내쫓을게 분명해요. 오 오늘 주점 문단속에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어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난 신문사로 가서 말하는게 좋겠군. 용기있는 신참 기자가 몇명 죽으면 알아서 경찰도 조사를 할테니."
험악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게 뒷세계사람이란게 확실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마담이 알리는 동안 우리는 좀 씻기로 해요."
"이 냄새를 하고 갔다간 신문사든 어디든 거지 취급을 당할 거라구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확실히 이 꼴이면 오해받겠네요.."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엉망이된 자신들의 옷과 피부를 내려다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근처 숙소나 집에서 씻어야 할 겁니다. 사무실에는 욕실은 없으니까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행운판정으로 근처 여관주인 아는사람 있는지 가능?

캐릭터 인장

GM

ㅇㅈ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CC<=80 [ 행운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어려운 성공
"오! 그거라면 제게 맡겨요. 로메인가 12번지에 미스터 바스씨의 여관에 찾아가서 제 이름을 대면 여러분들의 꼴에 대해 묻지도 않고 목욕을 할 수 있게 해주실거에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우리는 씻으러 갈게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대충 샤워실만 빌리지. 숙박을 할 여유는 별로 없어보이니."
욕지거리를 하며 그 숙소를 찾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마지막에 본 기분 나쁜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지 살짝 기운이 없는 것처럼 보이네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미스 에타의 넓은 인맥에 항상 감사해요." 로메인가의 지리를 생각하며 숙소로 갈 준비를합니다.

캐릭터 인장

GM

레오와 메리사 도로시는 근처 바스의 여관에 씻으러 간 사이 에타는 어디로 가나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럼 신문사 앞에서 만나죠"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별로 안걸릴테니 먼저 이야기를 하고 있어도 좋아요. 에타 씨."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샤워만 하고 금방갈꺼니까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오! 구석구석 깨끗이 닦는게 좋을거에요"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에타는 바로 신문사로 향합니다. 신문사는 루터의 사무실과 가까운 위치에 있기에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신문사 앞에 도착하겠네요.


방문자에게도 사무실이 아니라면 열려 있기 때문에 건물 내부로는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신문사는 바쁘게 챠캉거리는 타자기 소리와 잉크 냄새로 가득합니다. 머리를 쥐어짜는 기자들과 그들의 손을 타고 분주히 넘어 다니는 활자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장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에타 골드버그가 신문사에 도착하자 금발에 안경을 쓴 청년 한명이 담배를 피고 있다가 당신을 향해 다가옵니다.

캐릭터 인장

애덤 웨스트

"흠흠.... 루터 J 하트의 지인 이십니까?"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어머. 제가 그렇게 노골적으로 보이나요?"
에타는 손으로 입을 가리며 호호 웃습니다.

캐릭터 인장

애덤 웨스트

"신문사에 와서 두리번 거리면 대부분 외부인이죠. 외부인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기도 하고요."
"신문 보관고에서 무언가 찾고 싶은 사건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맞아요 웨스트씨. 저는 에타 골든버그라고해요. 골든버그 살룬을 운영중이죠"
"애덤 웨스트씨. 맞죠?"

캐릭터 인장

애덤 웨스트

"골든버그 살룬...? 죄송하지만 처음 들어보는군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제가 애덤 웨스트가 맞습니다. 루터의 지인이라 보시면 됩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처음 들어본다구요? 오 세상에 하나님 맙소사! 당신은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지 않는 신사임에 틀림이 없군요. 제 여관을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요. 오늘은 두번째로 운이 좋은 날이네요."
"오늘의 첫번째 행운이 무엇인지 궁금하시겠죠? 걱정마세요 바로 말씀드릴게요. 제 일행들과 함께 신문 보관고에 갈 예정이었는데."
에타는 운을 떼고 긴장감을 조성하고는 말을 잇습니다.

캐릭터 인장

애덤 웨스트

"네. 그런데요?"

캐릭터 인장

GM

애덤 웨스트 또한 관심 있다는 듯 귀를 기울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미스터 루터의 사무실에 방문하고 나오는 길에 말이에요. 아랫층에서 작은 소리가 나지 뭐에요? 그 방에 가보니 글쎄. 천장에 묻은 진흙 발자국이 있지 뭐에요!"
"그 진흙 발자국을 따라가보니.. 쓰레기통에 가려진 하수구가 나타났는데요, 그 앞에 얼마나 많은 생쥐들이 지나다니던지! 정말이지 불결한 곳이었어요."
"그리고.. 놀라지 말고 들으세요."
"하수구 안에 제 용감무쌍한 일행들이 들어갔답니다? 저는 물론 그 위에서 망을 보았지요. 망을 보는 것도 꽤나 쉽지는 않은 일이랍니다 미스터 웨스트. 경찰관들이 지나다니지는 않는지, 거지들이 구걸하러 와서 수상한 행색을 발견하지는 않을지, 얼마나 심장이 쫄렸는데요!"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투머치 ㄷㄷ해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리고.. 하수구에서 일행들이 사다리로 나오는 걸 도왔답니다! 그리고 그 하수구에서 글쎄. 그들이 이야기하기를 시체 10댓구가 둥둥 떠올랐다지 뭐에요!"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이건 제가 아캄에 있을때의~

메인

캐릭터 인장

애덤 웨스트

“세상에… 만약에 그 말이 사실이라면 그건 특종이 될만한 소재로군요… 하지만… 음…”

잡담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믿겨지시나요? 이 일이 세간에 알려지면 꼭 제 이름을 실명으로 신문기사에 실어주셔야 해요 아셨죠? 약속하신거에요"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익사체하니 제가 로스앤젤러스에 있을 때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이 일의 최초발견자가 되기까지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는지 몰라요 오 웨스트씨"

캐릭터 인장

애덤 웨스트

"흠... 사실 신문 보관고는 외부인에게 개방되어 있는 곳이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신문 보관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제가 문을 열어드릴순 있지만... 만약 편집장님께 들킨다면... 제가 막아드릴수 없을 겁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밀수업자 주제에 본명으로 신문기사에 나가려고 하다니
이 여자 용기가 대단하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최초발견자(안가봄)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멍청함(75)

메인

캐릭터 인장

애덤 웨스트

"그런데 제가 그 기사를 쓰기 위해 하수도로 간다면... 여러분들이 편집장님이랑 만나셨을 때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건 저희에게 맡기세요 웨스트씨. 저는 일행이 없으면 아무데도 가지 못하는 심장이 선천적으로 허약한 몸이랍니다. 일행이 오면 한명에게 망을 봐달라고 하고 들어가면 되어요!"
"이런 기사야말로 때가 중요한 법 아니겠어요? 너무 늦어도, 너무 빨라도 안되잖아요!"

캐릭터 인장

애덤 웨스트

"그렇다면 일단 알겠습니다. 저도 그 사건을 취재하려면 경찰과 같이 가야하니 문만 열어주고 어서 빨리 하수도로 향하도록하죠."

캐릭터 인장

GM

애덤은 특종기사가 탐난다는 듯 서둘러 신문보관소로 향합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심장을 손으로 쓸어내립니다. "정말 친절하신 분이군요. 그 불결하고 끔찍한 광경을 맞닥뜨렸을 때의 표정을 꼭 보고 싶은데, 참 아쉽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불결하고 끔찍한 광경을 맞닥뜨렸을 때의 표정(남의 표정)

메인

캐릭터 인장

애덤 웨스트

"아. 만약의 말이지만 편집장님께 안들킨다면 안에서 문을 잠그고 문을 닫으시면 됩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럼요. 무슨 말인지 이해했어요"

캐릭터 인장

애덤 웨스트

"꼭 원하시는 기사를 찾길 바랍니다. 전 그럼 경찰서로 가야하니 이만... 빨리 가봐야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GM

애덤은 에타를 보관실에 대려다 두고 빠르게 건물 밖으로 나갑니다.
에타가 안에서 자료를 찾고 있으면 곧이어 3명의 탐사자들도 신문 보관소로 올 수 있습니다.
물론 들키지 않기 위해서 위치만 물어보고 둘러 대고 왔겠지만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마담?"
보관소 안으로 고개만 들이민 채 불러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오 다들 오셨군요! 한결 청결해보이네요. 레오씨는 씻으신게 맞나요? 어쩐지 굴뚝청소하신듯한 먼지가 얼굴에 그대로 있는걸요! 아니에요. 저는 지금 매우 열심히 기사를 찾고 있는 중이었답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그래. 시간이 좀 오래 걸렸소. "친절하신" 주인장이 옷까지 빨아주겠다는걸 겨우 말리고 왔지."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안으로 들어가서 한번 쓱 둘러보네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푸흡." 굴뚝청소랑 단어에 저항성없이 실소가 터지고 맙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엄청 많네요.. 뭔가 찾으셨나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미스터 바스씨는 제 오래된 동료에요. 정말 친절하고 상냥한 분이기로 소문이 자자하죠. 자. 얼른! 찾으세요 여러분"

캐릭터 인장

GM

신문보관소에는 <자료조사> 판정을 통해 제공되는 핸드아웃이 3개 있습니다. 성공 하나당 1개씩 제공해 드립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레오의 얼굴이 굴뚝이라는 건 메리사의 관심사가 아닌 듯 무시하네요.
CC<=20 [ 자료 조사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5 > 85 > 실패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CC<=60 [ 자료 조사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4 > 34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CC<=20 [ 자료 조사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4 > 34 > 실패
행깍...?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CC<=42 [ 자료 조사 ] (1D100<=4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3 > 33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강행해볼게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14라..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20 [ 자료 조사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실패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제가 행깍할게요..
물론 우리의 자비로운 키퍼님이 허용해주신다면!

캐릭터 인장

GM

알겠습니다. 행깍해주세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오오- KJH씨 제 심장은

 

system

[ 에타 골든버그 ] 행운 : 80 → 66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강행에 실패했으니, 곧이어 편집장이 도착할겁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신문을 보다가 머리가 아파져서 쉬러 나온 메리사가 누군가가 다가오는 발소리를 듣고 문을 막습니다.
"마담..? 누가 오고 있는데요? "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어머! 편집장임이 틀림이없어요 미스터 웨스트가 주의를 주었거든요. 얼른! 문을 잠궈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강둑이나 길거리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보스턴의 자료를 읽다 시체라는 단어에 잠시 멈칫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 말에 따라 문을 잠급니다.

캐릭터 인장

편집장

SCC<=20 [ 듣기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3 > 43 > 실패

캐릭터 인장

GM

은밀행동이 가장 낮은 메리사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20 [ 은밀행동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8 > 58 > 실패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여러분들의 소근 거리는 소리를 들렸는데 발걸음 소리가 신문 보관소 쪽을 향합니다.
그리고 찰칵거리는 소리와 함께 문을 여는 듯한 소리가 들리네요.
각자 숨을 곳이 있을까요? 은밀행동? 아니면 다른 판정 원하시는거?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신속하게 신문기사들을 찢어 외투 주머니에 넣습니다.
매혹?

캐릭터 인장

GM

대인기능은 들키고 나서 써야 할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깊숙히 들어가 편집장이 보지 못할 위치에 숨습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도로시는 자료들을 양손에 든 채로 굳어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문뒤에 조용히 몸을 뉘입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신문자료 거치대 뒤로 숨어보네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자료더미 뒤에 숨으려하네요.

캐릭터 인장

GM

그럼 다같이 은밀행동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20 [ 은밀행동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8 > 38 > 실패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CC<=20 [ 은밀행동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7 > 27 > 실패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CC<=55 [ 은밀행동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CC<=20 [ 은밀행동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1 > 91 > 실패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

캐릭터 인장

GM

그럼 여러분들이 미처 숨기도전에 신문보관소의 문이열립니다.
그리고 문 앞에는 풍채있는 붉은 머리에 수염을 기른 남성이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아아! 현기증이야..! 이렇게 많은 활자들에 휩싸이다니 전 곧 잉크냄새에 기절해버리고 말거에요"

캐릭터 인장

편집장

"이런 미...여기서 뭣들 하는거야!"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들킨 것을 알자마자 뻔뻔하게 서있으면서 정리하는 척 합니다.
"아. 혹시 웨스트 씨의 동료십니까?"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화내지 마세요. 건강에 안 좋아요. 음악을 연주해 드릴까요?"

캐릭터 인장

편집장

"너희 뭐야! 여긴 어떻게 들어왔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미스터.. 제발 저희좀 여기서 꺼내주세요..! 길을 잃었는데, 이 문고리까지 말썽인 바람에 나가지도 못했답니다! 이 글자들과 1분이라도 시간을 더 지체하게 된다면 제 머리는 가엾게도 아무것도 읽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릴거에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마..맞아요, 저희는 반쯤 갇혀있었다구요."

캐릭터 인장

GM

이거는 거짓말이니 말재주 판정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어느새 꺼낸 트럼펫을 불어 그의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CC<=30 [ 말재주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뿌우~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와우

캐릭터 인장

GM

이게 성공한다고?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한문단을 썼잖아
해야지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편집장

"거짓말... 여긴 항상 문을 잠궈두는데 어떻게...?"
"마지막에 관리한 사람이..."
"애덤 이자식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저희가 없다는 것을 모르는 누군가가 잠군것 아닐까요? 하하."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건 저희도 모른답니다..! 관리자의 부실한 관리가 그 탓이겠지요! 미스터.."

캐릭터 인장

GM

편집장은 화가 잔뜩 나서는 여러분들을 앞에두고 애덤에 대한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휘파람을 휘휘 불며 자신은 이 일과 무관하다는 듯 어필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러는 틈을 타서 빠져나갑니다.
트럼펫은 여전히 불고 있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자자. 진정하세요 미스터. 저희를 이곳에서 부디 꺼내주시지요. 골든버그 살룬으로 오신다면 좋은 위스키 한잔을 대접할게요"

캐릭터 인장

편집장

"후... 애덤 이자식 내 손에 잡히면 죽여버리겠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어허. 이사람이 무슨 술이야?"
다급하게 에타의 입을 막습니다.

캐릭터 인장

편집장

"뭐. 걱정 마쇼. 여관에서 몰래 술파는 사람이 이자 뿐만이 아닌걸."

캐릭터 인장

GM

편집장은 다 안다는듯 레오의 어캐를 툭 칩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저명한 사업가 신사분들이라면 모름지기 암암리에 모두다 들른다는 골든버그인데요!"

캐릭터 인장

편집장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신문을 건드리지 않았지요? 뭐 보는것 까지는 이해한다만 찢거나 훼손하지는 않았겠죠?"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그럴리가요. 이곳의 가장 소중한 재산일텐데."
설마 누가 건들었겠어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애써 그 질문을 무시합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세상에, 어떤 사람들이 중요한 정보를 그렇게 훼손할려고 하겠어요."" 과장된 몸짓으로 아니라는 듯 말합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아아- 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이렇게 많은 글자를 보게된건 처음이에요! 단 한 단어도 제 머릿속에 들어온 글자가 없답니다!"

캐릭터 인장

편집장

"후... 일단 여기 들어온 건 누구라도 우연이라고는 생각 안할겁니다. 운좋게 문이 열려 있었고...(아드득) 덕분에 들어와서 신문을 열람할 수 있었겠지."
"잘못은 내 직원이 한 거니 이번 일은 넘어가겠소."

캐릭터 인장

GM

편집장은 혀를 쯧 하고 차고는 여러분들을 신문보관소 밖으로 밀어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럼요 그럼요. 애덤씨가 누구시든 단단히 혼쭐날 각오가 되어있는 신사분이셔야 할거에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밖에서 트럼펫을 불며 시선을 잡아먹고 있던 메리사가 쫓겨나는 일행을 반겨주겠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메리사양!"

캐릭터 인장

편집장

"그래도 편집장이라는 직무상 더이상 이곳에 외부인이 있는 건 용납할 수 없소. 원하는 자료를 얻었든 못얻었든. 이만 돌아가시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잠시만.. 죄송한데 자료를 읽던 중에 비어있던 부분이 있어서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시선만 에타를 바라봅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퓨리턴 묘지의 역사라는 자료에 어떤 사업가가 묘지를 매수했다고 하는데 이름이 정확하게 안 나와있어서..."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질린다는 듯 과장된 몸짓으로 어깨를 으쓱해보이고는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트럼펫 멀리 떨어진 입구쪽으로 갑니다.

캐릭터 인장

편집장

"내가 그 자료를 찾아 줄 의무는 없는 것 같군. 내가 할 말은 끝이오. 당장 이 건물에서 나가시오."

캐릭터 인장

GM

편집장은 단호하게 여러분들을 내쫓습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쩝." 아쉽게 입맛을 다시며 머리를 가볍게 숙여 작별인사를 합니다.

캐릭터 인장

GM

그렇게 여러분들은 회사 건물 밖으로 내 쫒깁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뿌우~ 하는 애타는 트럼펫 소리와 함께 건물 밖으로 쫓겨나네요
"쫓겨나 버렸네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실례했소. 바로 나가겠습니다."
원하던 결과가 나오자 흐뭇하게 나갑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외투 소매를 툭툭 쳐 먼지를 털어내며 말합니다.
"정말이지 불쾌한 남자야."

캐릭터 인장

GM

시간은 꽤나 지나 한 5시 정도로 만약 루터와의 저녁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슬슬 달리아 레스토랑으로 출발해야겠네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20시 넘어서 오는 남자들에 비하면?"
자주 가는 레오는 킬킬대며 신문을 달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합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손목시계를 쳐다보며 "오 이런. 벌써 약속 시간이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정말 못하는 말도 없으시군요!" 에타는 치를 떨며 신문기사 조각을 주머니에서 꺼내 레오의 손에 쥐어주고는 기분나쁜 듯 흥 하고는 걸어갑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세상에 저건 언제 챙기셨대.."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말 그대로 칼같은 여자니까 말이지. 자, 다들 레스토랑으로 갑시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갈까요? 미스터 하트가 제 연주를 기다릴거에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오. 오늘같이 낭만적인 저녁 약속에 뱃고동같은 그 소리는 단 한 음도 안들렸으면 좋겠군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뱃고동.."
충격받은 얼굴이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메리사의 충격받은 표정을 뒤로한 채 또각또각 걸어갑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진짜 듣기 싫은가요?"
남은 두 사람을 보며 아니라고 해 달라는 표정으로 묻네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멋진 무대에서 하면 훌륭한 음색이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저는 진짜 배에서 나는 소리를 말하는줄 알았는데...?" 꼬르륵 소리를 말하는게 아니였다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뒷골목에서 하기엔 그것들이 메리사 씨의 품격을 감당하지 못하지."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재즈는 클래식이 아닌데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

캐릭터 인장

GM

여러분들이 대화를 나누면서 달리아 레스토랑에 도착하면 웨이터가 여러분들을 반깁니다.

캐릭터 인장

???

"어서오세요! 혹시 예약을 하셨을까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루터 J 하트씨로 되어있을 탠데. 있습니까?"

캐릭터 인장

???

"루터 J 하트. 5시 반 개인실. 네 확인했습니다. 따라오시면 됩니다."

캐릭터 인장

GM

웨이터는 영업용 미소를 지으며 여러분들을 자리로 안내합니다.


개인실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안에는 총 6개의 의자가 준비되어 있으며 거기에는 루터와 젊어보이는 여성 한명이 같이 앉아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어서오세요. 여기는 저와 교제하고 있는 여성, 이자벨이라고 합니다.”

캐릭터 인장

GM

이자벨은 2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젊은 여인입니다. 굽이친 갈색 머리에 자수정 목걸이를 했고 이브닝가운을 입고 있습니다. 메리 픽퍼드 스타일의 눈썹이 무표정할 때면 조금 슬퍼 보입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안녕하세요.. 미스 이자벨."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안녕하세요. 이자벨 체이스라고 합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반갑습니다. 미스 이자벨. 레오 언더메이플이라 합니다. 음. 이젠 곧 미세스라 불러야겠군요."
모자를 벗고 정중히 웃으며 인사합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루터씨. 어쩜 이러실수 있어요? 이렇게 아리따운 숙녀분과 교제중이라고는 저희에게 그동한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잖아요! 반가워요 저는 에타 골든버그라고합니다. 편하게 에타라고 부르세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듣던대로 미인이시네요. 도로시 아멜리아라고 합니다."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다들 만나서 반가워요."

캐릭터 인장

GM

이자벨은 잔잔하게 웃으며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트럼펫을 연주하려던 계획이 에타에 의해 깨지자 할 일을 찾지 못하고 인사만 하고는 멍해져 있네요.

캐릭터 인장

GM

여러분들이 의자에 앉으면 웨이터가 외스터 록펠러(굴 위에 버터나 간 시금치 등을 올리고 구운 것)와 속을 채운 버섯 등을 들고 탁자에 올려 놓습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일단 맡긴 일에 대해서는 식사하고 나서 하시겠습니까?"
침을 작게 삼키고는 하트를 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입맛을 돋굴 수 있도록 월도프 샐러드(사과, 호두, 셀러리가 들어간 샐러드) 혹은 시저 샐러드 또한 준비해 주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시ㅣㅣㅣㅣㅣ저ㅓㅓㅓㅓㅓ

메인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뭐. 천천히 이야기 하면서 드시죠. 오늘은 제가 사는 것이니."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 오늘 겪은 일을 떠올리며 이 분위기에서 대체 어떻게 말해야될지 안색이 어두워집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저어어어어

캐릭터 인장

GM

그러고 보니 혹성탈출 새로 나온다던데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오오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저는 호두 알레르기가 있답니다. 제 아버지가 저에게 남겨주신 유일한 단점이지요." 에타는 시저 샐러드를 달라고 웨이터에게 이야기하며 tmi를 늘어놓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NOOOOOOOO!!!

메인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아... 그거까지는 몰랐군. 미안하오."

캐릭터 인장

GM

루터는 웨이터에게도 사과를 보냅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들이 그러고 있는 틈을 타 샐러드를 조금씩 맛봅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굴요리를 포크로 몇 개 찍어 먹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상냥한 루터씨가 미안해하실일은 아니죠. 이렇게 흥미진진한 하루를 마치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게 될줄이야! 오늘은 정말이지 드라마틱한 하루였어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맛있네요.. 이런 곳이 있었으면 진작 소개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캐릭터 인장

GM

전채요리를 어느정도 먹으면 웨이터가 그릇을 치우고 메인 메뉴도 들고옵니다.
메인으로는 드레싱을 곁들인 구운 양갈비, 속을 채우고 크랜베리 소스를 끼얹은 칠면조 구이, 으깬 감자와 무슬린 소스가 함께 나오는 삶은 연어 등의 메뉴가 나옵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저도 이자벨에게 들은 가게여서 말입니다."
"그나저나 사건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진척이 됐나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 이자벨이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온갖 고기요리들에 시선이 쏠린채로 자기도 모르게 침이 입에서 조금 흘러샙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대단하다는 눈빛이 그녀에게 향하겠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미스 체이스. 아니지 이젠 미세스 하트라고 해야할까요? 미스 체이스는 고상하고 품격있는 숙녀분처럼 보이는데. 실례지만 아버지가 어떤 일을 하시나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음... 제 아버지는 평범한 농부셨어요. 지금은 혼자 올라와 따로 살고 있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양고기를 썰어 한 움큼 자기 접시에 올려놓으며 말합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칠면조의 다리부분을 썰어서 한입 베어뭅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다람쥐마냥 냠냠 우물우물 먹어치웁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묵묵히 고기를 씹으며 그 이야기를 언제 할까 고민중입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식사예절하고는 인연이 없었는지 고상해보이지는 않네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사건에 대해서 발견한게 있긴하지만..." 손수건으로 입가를 쓱쓱 닦고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후아. 잘 먹었어요. 그런데 두 사람. 식은 언제에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식탁에서 할만한 얘기는 아닐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아 그러고 보니 아직 청첩장을 안나누어 주었군."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미스터 하트씨와는 어떻게 만나시게 되신거에요? 오! 상세히 모든 디테일 빠짐없이 다 말씀해주셔야해요. 저는 드라마를 빼놓고는 불어터진 가죽뿐인 여자랍니다 호호"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10월 30일에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첫 만남이라...저희는 지금 상설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몰리 갤러리에서 만났습니다. 저는 예술적 취미는 없지만 일 때문에 그곳에 들를 일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이자벨을 만났지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갤러리에서 만난 사이라! 셰익스피어도 이보다 더 낭만적인 첫만남 장면을 쓸 수는 없었을거에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저희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빠져들었고, 비밀 연애는 4개월 정도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빨리 결혼을 결정한 이유는 이자벨의 강력한 의지도 무시할 순 없으나…”

"역시 서로가 진정한 운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군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오~ 로맨틱해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현실주의자도 운명론자로 바꿔버리는 사랑의 마법에 걸린 탓이지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모처럼 트럼펫 이외의 일로 메리사의 눈이 반짝이네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이자벨씨는 루터씨의 어떤 부분이 끌렸나요?" 칠면조 다리를 더 썰으며 흥미진진하게 듣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런데.. 비밀연애를 하셨어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하, 하..."
이 나이가 되도록 연애따위는 모르고 돈만 벌어온 레오에겐 생소한 말들이군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음... 저도 첫눈에 반한 것도 있지만... 알아 갈수록 점점 더 매력 있는 남자더라구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그대들에게 알렸으면 안 놀렸을 거라는 생각이 도저히 들지를 않았거든."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무슨 섭섭한 말씀이세요! 제 입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해적선만큼이나 무겁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마담이 말한 해적선은 깃털로 만들어졌을 테니 어쩔 수 없었겠네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놀리다니. 점잖게 뒷골목에서 담화를 나누었겠죠."
씩 웃으며 물을 삼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얼음물을 홀짝이다가 사레가 들렸는지 켁켁 거립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크흠 크흠." 자신도 찔렸는지 밥 먹다가 헛기침만 계속 내뱉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리고는 메리사양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는 못들은 척 합니다. "그건 그렇고, 미스터 하트가 소개시켜준 신문사에도 가보았답니다. 미스터 하트가 얼마나 연줄이 많은 남자인지 몰라요."
"물론 저희가 그렇게 푸대접을 받을줄로만 알았다면 말이죠!"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자... 그럼 일 이야기도 나왔으니."
에타의 말에 신문을 꺼냅니다.
"우선 하트씨. 본론부터 말하자면 무덤가는 가지 못했습니다. 일과 관련된 일이 아니니까 원한다면 나중에 말해주죠. 사건에 관련되어 보이는 사건은 대충 3가지정도."
에타에게 받은 신문을 그에게 내밉니다.

캐릭터 인장

GM

루터는 레오가 건내준 신문을 읽어봅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익명의 사업가라... 이 사람은 제가 말했던 다윈이라는 사람입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그럼 다윈씨가 묘지를 매수한 사람이였군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다윈. 구린 냄새가 풀풀 나는데."
짜증을 냅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러면.. 그 땅이 이미 그 사람의 소유라는 거네요.."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자신의 소유인 묘지에서 이런 흉흉한 기사가 났으니 저에게 의뢰한 거겠지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런가요..?"
"너무 돌아간다는 생각이 드는데.."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근데 저 약혼녀를 소개시켜주는게
정말 그 의도 이상 그 이하도 아닌가요?

메인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하여튼... 가까이 할 수록 위험한 사람이라는 생각만이 드는군요."

잡담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이자벨 수우우상하다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그리고 보스턴의 신문... 이건. 좀 서슬퍼런 이야기인데."
이자벨의 눈 앞에서 말해도 되나 싶어 눈치를 살핍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묘지기에 대한 고용권한은 땅의 주인인 그에게 있을 거고, 의심이 가면 해고하든지, 아니면 믿고 쓰든지 하면 되는 게.."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하하. 이자벨양은 루터씨의 첫인상이 어떠셨나요? 저는 과묵하고 이야기할 구석이 전혀 보이지 않는 그런 심심하고 재미없는 신사인줄로만 알았답니다!"
에타는 일행의 눈치를 살펴 이자벨의 시선과 흥미가 자기에게 쏠리도록 유도합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사건의 진상을 발표해서 묘지의 부지값을 올리려는 걸지도 모르지요."
"저도 그의 의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서신으로만 의뢰를 한게 다라서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물론 저 아름다운 파란눈을 보고 사랑에 빠지지 않을 여자는 없겠지요! 정말이지 이자벨양은 행운아가 틀림이 없어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음... 그의 첫 인상이라... 조금 부끄럽지만... 처음 봤을 대 외모가 무척이나 수려해서 한시도 눈을 때놓을 수가 없었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수상쩍긴 합니다만 딱히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미스터 하트는 성실한 남자니까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그런데 운 좋게도 루터군이 제가 보고있던 그림 앞으로 오셔서는 저에게 말을 걸어주셨어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보는 눈이 있으시네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그리고 그 이후로... 관계가 발전해 나갔답니다."

캐릭터 인장

GM

여러분이 대화를 나누며 메인 요리를 다 먹으면 웨이터가 들어와 디저트를 내어줍니다.
디저트로는 가벼운 레몬 케이크, 블랙커피, 오렌지 조각, 부순 비스킷을 얹은 아이스크림 등이 나옵니다.
이자벨은 아이스크림을, 그리고 루터는 블랙 커피를 마십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체이스 양은 형제관계가 어떻게 되시나요? 가족 모두 아컴시 출신이신가요? 아. 웨이터 저는 따뜻한 홍차 한잔으로 부탁해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메리사는 공연을 하면서 상류층 계급도 많이 봤을 것 같은데 이자벨은 어때보이나요?
농부의 딸 같은 티가 나나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우유도 넣어주시구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아... 저는 외동 딸이고 부모님들은 모두 돌아가셨어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아이스크림과 비스켓을 숟가락 위에 적절히 얹어서 한입 뜹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저런... 이렇게 아름다운 딸을 두고 하늘로 올라가셔야했을 부모님의 심정을 다 헤아릴수가 없어요. 물론 이제는 이자벨양을 돌봐줄 다른 보호자가 생기겠지만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원래는 베버빌 이라는 곳에서 살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이렇다할 직업 없이 상속받은 유산을 관리하며 살고 있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농부의 딸이 상속받은 유산?

캐릭터 인장

GM

미국 농부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미국식 농장이라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아..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땅이 엄청난가보죠

캐릭터 인장

GM

걔네는 요즘 헬리콥터로 농약뿌린다는 설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S.T.A.Y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열심히 자신이 겪은 일을 냅킨에 적어 루터에게 넘깁니다.
[하수구에서 10구가 넘는 시체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가 하수구에 내려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떠오르더군요. 일과는 상관 없지만... 수상해요.]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비행기로 뿌린다던데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베버빌이 어디쯤인지 지능판정?

캐릭터 인장

GM

베버빌은 상당히 멀리 떨어진 촌 마을입니다.
루터는 그 냅킨을 보더니 얼굴을 굳히더니 깊게 생각에 빠집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홍차에 우유를 붓고 설탕을 두숟갈 넣어 휘휘 젓습니다.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어느정도 먹은 이자벨이 추운지 팔짱을 살짝 지고는 루터에게 부탁합니다.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루터. 제가 차에 코트를 놓고 왔는데 혹시 찾아와 주시겠어요?"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루터는 알겠다고 하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루터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이자벨은 머뭇거리다가 부탁의 말을 꺼냅니다.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여러분 이야기를 루터에게 많이 들었어요. 많은 사건을 해결하셨다고요. 혹시 저를 좀 도와주시겠어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무슨 일이길래 그러시죠?" 아이스크림을 뜨다 숟가락을 잠시 누고는 말합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이중계약은 무례지만. 지인의 아름다운 부인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이야기라도 들어볼까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그제서야 체이스양을 향한 의심의 눈빛을 거두고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봅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당신은 제 친구의 신부니까요. 말해보세요."
"그런데.. 미스터 하트에게는 말하기 어려운 문제인가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어… 지금 자세한 얘기를 하기에는 너무 길어서. 혹시 식사가 끝나면 잠시 시간을 내주시겠어요? 그리 오랜 시간을 뺏지는 않을 거에요.”

"대신 루터에게는 꼭 비밀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러면 마담에게는 말하면 안 되는데.."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사랑하는 사이에게도 말못할 비밀이라! 저에게 말하세요 부인. 저는 비밀은 꼭 지킨답니다"
메리사의 말을 가로막고 이야기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읍읍"

캐릭터 인장

GM

메리사의 말을 들은 이자벨은 흔들리는 눈빛으로 에타를 바라봅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듣기 90이냐고

메인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제발요. 루터는 상냥해서 이 부탁을 알게 되면 그의 성격상 어쩌면 결혼 날짜를 미루고 그 일을 해결하려 들지도 몰라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제가 아컴시의 제일가는 살룬의 여주인이 된 것에는 고객들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함부로 발설하지 않은 제 무거운 입이 역할을 톡톡히 했지요."
"저에게는 다 믿고 털어놓으셔도 된답니다."
에타는 흥미롭다는 눈으로 식탁 앞으로 턱을 괴고 조금은 부담스러우리만큼 가까이 체이스양을 바라봅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저 벌새의 입을 어찌할꼬... 하는 표정으로 남겨둔 디저트를 삼킵니다.

캐릭터 인장

GM

잠시 후, 루터가 코트를 들고 다시 개인 실로 들어옵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여기 부탁한 코트를 찾아왔어. 미안하지만 먼저 자리를 떠도 괞찮을까? 갑자기 일이 생겨서 말이야."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미스터 루터. 체이스양이 정말이지 루터씨를 놓치고 싶지 않은가봐요. 이리도 빨리 결혼을 서두르려하는것을 보면요! 아아 어쩜 이렇게 완벽한 커플이 있을수가! 세상은 정말이지 불공평해요"

캐릭터 인장

GM

루터는 자연스럽게 냅킨을 건네주었던 레오의 어깨를 툭 칩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뭐. 나에게 과분한 여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여자는 맞지."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아...! 저는 괜찮아요. 루터의 친구분들과 조금 더 얘기하고 싶어서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 몸짓을 보고 그의 의도를 이해하네요.
"그럼 제가 남아서 말벗을 하고 있을게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음. 급한 일인가보군요. 배웅정도는 하고 오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미세스 하트는 걱정말아요" 에타는 그렇게 말하며 윙크를 합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아... 내 친우들이랑...? 그...그래.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지."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숙녀들끼리만 이야기할 주제가 있는법이라구요. 신사분들은 다녀오세요"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GM

루터는 불안하다는 듯 에타를 바라보다가 레오와 함께 밖으로 나갑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에타는 캐릭터가 어쩌다 이리 잡혔을꼬...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무슨 일인데. 그렇게 급한 일이야?"
불안한 눈빛으로 루터를 봅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딱히 급한 일은 아니지만... 아니 시체가 10댓구면 충분히 급한 일이지. 일단 나는 내 사무실로 가보겠네. 사무실 바로 밑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혹시라도 불안하니."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1920년대 소설에는 저런 캐릭터 한명쯤은 있는법이지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그리고 그것보다... 들어가서 에타가 허튼 소리 안하게 좀... 부탁하네."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제일 먼저 죽는 건가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
트럼펫에 맞아죽기전에 조용히하시오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쳇. 너나 잘하십쇼. 약혼자가 불안해하는게 눈에 다 보이게 하지 말고."
어깨를 두드립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ㅋㅋㅋㅋㅋㅋㅋㅋ
넘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이거 트혐이야

메인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28년만에 찾아온 사랑이야.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다고."
"저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올지... 불안해서 발이 안떨어지는군."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아아 그 전에 저 거대한 소음덩어리를 없애지 않으면 제 연약한 신경이 먼저 병을 얻고 말거에요!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사랑 운운할 땐 이 일에서 손을 떼야지.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일. 평범하게 변호사로 살라고."
모자를 푹 숙이고 가게로 들어가려합니다.

캐릭터 인장

루터 J 하트

"안그래도 이 묘지 건만 마치면 그자와는 손 떼려고 했어. 아무튼. 제발 좀 부탁하네."

캐릭터 인장

GM

루터는 당부하듯 레오의 두손을 잡고는 서둘러 차를 타고 자신의 사무실을 향해 떠납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에타의 입담을 견디는 신경이라면 트럼펫도 견딜 수 있어
카쿄인의 영혼을 걸고 장담함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맞는말이야
용호쌍쌍바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그 광경을 보곤 가게로 돌아옵니다.
"잘 돌아가더군요. 그래서 일 이야기는 아직이었나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돌아왔네요.."
"그럼 미스 체이스"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아직 별 얘기는 안 했어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아... 혹시 저희 저택에서 이야기를 드려도 괜찮을까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럼요 미스 체이스!" 에타는 수상할정도로 반가워하며 미소 짓습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저택이라. 유령만 나오는게 아니면 말씀하시죠. 제가 워낙 새가슴인지라."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이야기 할 장소가 마땅치 않으면 제 살룬에 문을 잠깐 열까 했지요. 아아 그럼 일찍 퇴근시킨 미스터 제임스를 다시 불러내야하나했어요. 가엾은 제임스. 살룬 가까이에 살면서도 출퇴근 시간이 항상 바뀌는 탓에 화가 점점 느는 것만 같아요. 다행히 그럴 필요는 없으니 걱정 한 시름은 덜었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GM

레오 저 말이 여기서 얘기하라는 뜻일까 아니면 저택 가서 얘기하자는 뜻일까...

메인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저택이라면야 저야 좋죠."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안가 안간다구!

메인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유령이라뇨! 아직 정리가 조금 안되있긴 하지만... 그래도 유령은 안나온다고요."
"그럼... 저택으로 가서 이야기 해도 괜찮은 걸까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그렇게 하죠."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의자를 하체로 스윽 밀며 일어납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식당에서 계속 머무는 것도 예의는 아니니까요."
방금 들어왔지만 나갈 채비를 합니다.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네. 혹시 자가용이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택시를 타고 가죠. 돈은 제가 지불 할게요."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한컴 타자연습하는것 같아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베네치아 ON

메인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전 있긴하지만.. 택시가 다 같이 타기에 더 좋을 거 같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럼 부탁드릴게요. 오늘은 정말이지 일찍 자긴 글렀어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사무소 근처에 세워놓긴 했지만, 하트가 말한 것도 있고하니, 고개를 주억입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네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CC<=35 [ 행운 ]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7 > 47 > 실패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행운 낮은거봐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행운 35 실화냐고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죽을 것 같아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행깍 해라

메인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택시에는 이자벨과 에타/ 메리사 레오 도로시 이렇게 나뉘어서 가겠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힘내라 에타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행운실패로 에타랑 단독걸리는 거 실화냐고 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아 그런거였어..?
브금봐라

메인

캐릭터 인장

GM

여러분들이 택시를 타고 가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깜빡 잠이 듭니다.
정신력 판정

잡담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ㄷㄷㄷ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CC<=55 [ 정신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2 > 82 > 실패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55 [ 정신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8 > 68 > 실패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CC<=50 [ 정신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 > 3 > 대단한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킹 나는 안자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일찍 잠들긴 글렀다는 말이 무색하게, 택시를 타자마자 곯아떨어집니다. 물론 에타에게는 오늘 하루종일 있었던 일들이 매우 피로했겠지요.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레오는 잠에 들기 전에 향긋한 꽃의 향기를 맡으실 수 있습니다.
도로시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으. 으음. 이건 무슨 냄새...'
곯아떨어집니다.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CC<=50 [ 정신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6 > 76 > 실패

캐릭터 인장

GM

에타와 메리사, 그리고 도로시 는 일어나고 나서도 살짝 어지럼증이 느껴집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자네...

메인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어지럼증이 가실 무렵 택시는 저택 앞에서 섭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일어나서 이자벨에게 어지럼증에 대해 10분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헤롱헤롱 창문에 머리를 기댑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만둬

메인

캐릭터 인장

GM

도착한 곳은 푸른 벽에 장미 덩굴이 엉겨있는 조지아풍의 2층 저택입니다. 정원에는 산사나무와 라일락이 피어있고 벤치와 텅 빈 이젤이 놓여있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올라와버린다고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말해야 역류를 막지!

메인

캐릭터 인장

GM

시간은 약 7시에서 8시 정도로 조금 어둡겠네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으.. 여긴가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레오는 좀전에 맡은 꽃향기와 이곳의 꽃향기가 비슷한지 알 수 있나요?

캐릭터 인장

GM

도로시 레오 메리사가 도착하면 살짝 지친 표정의 이자벨이 여러분들을 반깁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내리면서 손으로 머리를 짚다가 살짝 휘청이네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어쩜! 이자벨양과 똑닮은 분위기의 아리따운 집이에요."

캐릭터 인장

GM

네 같은 라일락과 장미 향입니다.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어서 오세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다들 멀미를 하신 모양이오. 우선 안으로 들어가 쉴 수 있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네. 물론이죠. 들어오세요."

캐릭터 인장

GM

이자벨은 서둘러 저택의 문을 열어줍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여러분들이 탄 택시가 저희를 두번째 신호에서 놓쳤지 뭐에요! 저희는 마치 추격전을 찍는줄로만 알았어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ㅇ으아.. 조금 졸립네요.." 메리사처럼 벽에 조금 기대있다가 이자벨에게 감사인사를 하곤 문 안으로 들어갑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물론 그 이후로는 제가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기억은 안나지만요. 좀 주무셨나요 이자벨양? 이자벨양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려 했는데 부디 용서하세요. 오늘 하루종일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답니다. 오 말해드려도 못믿으실거에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그런데 택시기사양반도 취향이 고급지군요. 차에 라일락이나 장미 향수같은걸 뿌린 모양인데. 여기서도 비슷한 냄새가 나네요."
저택을 두런두런 둘러보며 자리에 앉습니다.

캐릭터 인장

GM

저택 안으로 들어가면 달콤한 냄새가 풍깁니다. 미리 구워둔 듯한 은은한 파이 향기입니다.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혹시 디저트 필요하세요?"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색이 너무 rgb인데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러네요.. 우연인가?"
의구심에 혼잣말을 하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GM

ai의 한계입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저는 괜찮아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머리를 부여잡으며 "지금은 좀 어지러워서.. 저도 마음만 감사히 받도록 할게요."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큭 내 칙칙한 캐릭터가 감당하지 못해...!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이건 파이 냄새! 1km밖에서도 맡는답니다. 제 코 하나는 정말 자신있어요. 한 조각이면 충분하겠어요."

잡담

캐릭터 인장

GM

이러면 너무 어둡자나요 ㅋㅋ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산치 판정 해야할줄 알았다고요..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혹 남는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사람 좋은 웃음으로 이자벨을 봅니다.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네. 그럼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금방 가지고 나올게요."

캐릭터 인장

GM

이자벨은 식당으로 들어가 헤비크림을 올린 시나몬 사과 파이 조각을 차와 함께 내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한입을 포크로 떠먹습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하하. 이거 참, 꿀꺽. 훌륭한 파이군요. 감사히 먹겠습니다."
포크를 집어 파이를 먹습니다.

캐릭터 인장

GM

이자벨이 적당히 예의를 차렸다고 생각하면 입을 열기 시작하겠네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전 꽤 오랫동안 기묘한 꿈을 꿔왔어요. 그 꿈에서 저는 창을 통해 한 소녀와 마주 보고 있었어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소파에 앉아 흥미롭게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소녀라. 특징은 기억 나십니까?"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네... 그 아이는 자신이 제 딸이라고 얘기했어요. 조금 시간이 지난 꿈을 다시 꿨을 때, 그 소녀는... 청년이 되어 있었어요. 가장 최근에 꾼 꿈에서는 저보다 더 나이를 먹었더군요.”

“그런데도 그는 저에게 자신이 제 딸이라 주장하더군요.”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소녀가 청년. 이거 오타 아닌거죠?

캐릭터 인장

GM

메인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청년이 되었다는 것은.. 중간에 남자로 변했다는 말인가요?"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냥 젊은 층의 청년?

메인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네.... 놀랍지만요."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아니면 남자로 변했다는건가요?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나이가 더 먹었다는게, 여전히 남자인 상태로?"
꿈이라지만 정도가 있는데. 신기하다는 듯 묻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처음에는 소녀의 모습이었다가 이후에는 청년 더 나아가 중년의 모습까지 나왔습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청년.. 이라는 말을 여자에게 못 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네... 최근에 나온 꿈에서는 거의 중년에 가까운 모습이었어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잘못 말한 거겠지 하고 옹호해주려다 진짜 남자가 됐다는 말에 눈만 깜빡이네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하지만 꿈이 이상하다는 것만이라면 저희를 부르진 않으셨겠군요."
차를 홀짝이며 시선은 이자벨에게만 고정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그 자칭 딸은 남자가 되어도 알아볼 수 있었나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네. 저도 처음에는 신기한 꿈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누군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니까 그 청년이 세대적인 말을 지칭하는건가요 아니면 남자인 청년이 되었다는건가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소녀인 청년

메인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얼굴 형태는 비슷해서... 여성이 남성으로 바뀌면 그런 느낌이겠구나 싶을 정도로 닮아있었어요. 마치 아버지와 딸같이..."
“아무튼 용기를 낸 추격 끝에 감시자와 눈이 마주쳤을 때, 건물의 그림자 속으로 스르륵 사라진 얼굴이 꿈속에서 봤던 그 중년임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현실에선 여자였나요?"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위에꺼 지금읽음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청년이 소녀었을 때. 그녀의 특징은 어땠습니까?"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아니, 중년이라는 것을 봐서 남자였나보네요.."

캐릭터 인장

GM

ㅈㅅ 이 부분 제가 대화 형태로 고치다가 오타남 저도 헷갈리는 부분이라서 ㅋㅋ;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근데 청년 중년 다 여자도 쓰잖아요

메인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갈색 머리카락에... 푸른색 눈을 가지고 있었어요."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여인이라던가 처녀? 같은 거로 바꿔부르는게 흔하긴 한데...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래서.. 그 사람이 누군지 알아봐달라는 건가요?"

잡담

캐릭터 인장

GM

중년일때도 남성의 모습이 맞습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갈색 머리, 푸른 눈의 중년이면 너무 광범위한데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정말이지 미스테리한 꿈이네요 이자벨양"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아니요...제 마지막 꿈에서..."
“그자가 말하길, 자신의 이름은 에스더 구드라고 했습니다. 제일 마지막 만남에서 저에게 결혼을 축하하며, 결혼식에 꼭 참석하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리고 우연인지 몰라도 청첩장도 여러 장 도둑맞았어요. 저는 그런 꺼림칙한 손님을 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혹시 그자를 찾아 결혼식에 오지 못하게 설득해 줄 수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에스더 구드.."
"혹시 그 사람. 현실에서도 당신을 어머니라고 칭한 적은 있나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이해가 안되는 표정으로 다리를 꼬고 앉아 담배에 불을 붙이며 입을 뗍니다.

"물론 이자벨 양의 꿈이 헛되이 꾼것은 아닐것쯤이라는건 알아요. 그러나 숙녀란 모름지기 신경이 허약해질때즈음 가끔 생생하고도 이해안될 꿈들을 꾸곤 하잖아요? 청첩장이 도둑맞은 건에 대해서는 물론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이자벨양 정말 꿈 때문에 저희에게 이렇게 따로 시간을 낼만큼의 일을 맡기시고 싶으신건가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아뇨. 제가 그자를 보았을땐 모습을 숨겨버려 대화를 하지 못했어요."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자가 말하길, 자신의 이름은 에스더 구드라고 했습니다. 제일 마지막 만남에서 저에게 결혼을 축하하며, 결혼식에 꼭 참석하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이거 대화했다는 거 아닌가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꿈속에서 대화한게아니고
현실에서 대화한거에요???

메인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네... 꿈속에서 일어났던 일이라고 하기에는 그 사람의 모습을 현실에서 본것과, 제 결혼식에 오겠다는 마지막 말에 청첩장까지 몇장 없어진걸보면..."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아 마지막 꿈에서라고
위에 있구나
그걸 못봤네

메인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이름까지 말했다면 불길하긴 하겠군요. 하지만 간단하게 결혼식을 조금 미뤄도 루터씨에겐 큰 타격이 없을텐데요. 예를 들어 점쟁이 한명을 매수해서 그날은 불길하다고 한다던가. 루터씨는 그런거...에 약하거든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확실히.. 미스 체이스가 걱정할 만한 일이네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아... 결혼식은 제가 일찍 하고 싶어서 그래요."
"그리고 만약이라도 이 결혼식이 취소되면, 한번 취소했던 결혼이라는 꼬리표가 달릴 것 같아 두려워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생각해보니.. 그렇게까지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이죠? 루터씨와 만난지도 몇개월밖에 되지 않았을텐데..."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그렇게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가 있나요 미스 이자벨? 물론 사교계에선 결혼이 미뤄지면 여러말은 오가겠지만, 장담컨대, 결국 결혼이 성사되고 나면 그 말들은 쏙 들어갈거에요. 루터씨가 그리 배려심이 없는 사람도 아니구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전 가족이 그리워요. 이 넓은 저택에 혼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사람의 따스함을 그리워 하게 되죠."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정말 그게 다인가요?"
심리학?

캐릭터 인장

GM

가능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CC<=40 [ 심리학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4 > 84 > 실패
저런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CC<=10 [ 심리학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5 > 75 > 실패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CC<=10 [ 심리학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

캐릭터 인장

GM

?
아 넌 또 뭐야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50 [ 심리학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GM

이건 또 뭔데 아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GM

머리가 아프다...
그러면 메리사의 경우, 그녀의 말이 일부 진실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표정에는 그리움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결혼식에 꽤나 집착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일?부 진실

메인

캐릭터 인장

GM

도로시의 경우 그녀의 말이 완전 새빨간 거짓부렁처럼 느껴집니다. 그녀는 따스함을 원해서 결혼을 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분명히 무언가 다른 꿍꿍이가 있습니다. 루터의 재산이라던가...?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항상 멍해보이고 트럼펫에만 집착하는 듯한 메리사지만 그래도 그것만이라면 전국을 떠돌며 살아남을 수 있을리가 없죠.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 눈을 가늘게 뜨며 이자벨을 바라보다 이내 고개를 돌립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런 이자벨의 마음을 쉽게 꿰뚫어봅니다.
그렇지만 결혼식에 집착하는 것처럼 보인다..
보통 한쪽이 바람기가 많으면 집착해서 그럴 수 있겠지만

정보

에타 골든버그

에스더 구드- 갈색머리카락 파란눈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루터는 여자관계가 깨끗한 남자입니다.
한때 동성애자가 아닌가 의심했을 정도로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뭔가 꿍꿍이를 숨기고 있군. 결혼식을 연애 몇개월만에 치루다니, 터무니없는 거짓말이야.' 이자벨을 완벽하게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캐릭터 인장

GM

아 참고로 이자벨 체이스는 자신을 22세로 소개 했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그저 이자벨의 미묘한 표정을 보며 말없이 담배 연기를 내뱉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이자벨의 손에 자신의 손을 겹칩니다.
"고생이 많으셨네요.. 가족이 없다는 건 외로운 일이죠."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네. 이 넓은 집에서 혼자있을때면...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더 크게 느끼는것 같기도 해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근데 지금 날자가 어떻게 되나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가족관계를 두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있는 메리사와 이자벨을 번갈아보다가, 에타는 재떨이에 담배를 올려두고 일어나서 방안을 한바퀴 거닙니다.

캐릭터 인장

GM

1924년 9월 11일입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지금이라면.. 기운을 북돋기에 그 소음을 내는 악기도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메리사양"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결혼식까지는 아직 많이 남았는데정말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방 관찰할게 있나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호다닥 트럼펫이 든 가방을 가져옵니다.
"미스 이자벨. 트럼펫 한 곡 어떠세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어... 보통 결혼 준비를 한달만에 하면 빨리 하는거 아닌가요...?"

캐릭터 인장

GM

이건 제가 진짜 몰라서 그럼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아, 제 말은요."

잡담

캐릭터 인장

GM

빠른거 아닌가?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메리사양이 여러분들을 위해 곡을 연주해주시는 동안 저는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오도록 할게요. 어디로 가면 되죠 이자벨양?"

잡담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빠른것같다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결혼 준비가 빠르다는 게 아니라요. 그 사람을 잡기 위한 시간이 많다는 거죠."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아 화장실은 저 복도 끝에 있어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대충 두 달이나 되면.. 우리가 항상 미스 이자벨 곁을 지키고 있을 수도 없구요.."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빠른 건 아닌듯
1920은 모르겠고
현재는 말이죠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메리사가 트럼펫을 꺼내는 것을 보고 왠지 빨라진 발걸음으로 방을 나섭니다.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서로가 마음을 확인했고, 그래서 결혼하는 거에요. 루터도 저도. 결혼을 원하고 있고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말을 마치자마자 트럼펫을 꺼냅니다.
트럼펫으로 그녀의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을 연주한 후에 그녀의 결혼에 대한 집착을 캐내볼 수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혹시 집 관찰할거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GM

저택을 둘러 보는건 다음 시날에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맵보시면 둘러볼거 좀 많거든요.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음. 저도 잠시 화장실에..."
에타가 나가는 모습을 보고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예상한 레오도 나가려합니다.

캐릭터 인장

GM

다음 시날? 다음 세션에서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아... 화장실은 1인실인데..."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아잉 지금 뭐하나만 '줘'
"어머. 지금 레오씨랑 제가 같이 들어갈거라고 생각한건 아니죠 미스 체이스?"
에타는 몸을 홱돌려 또각또각 걸어나갑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두 분, 그런 사이셨구나.."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아... 루터가 두 분이 특히 친하다 하셔서 혹시 했어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오 세상에.."

잡담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다들 여긴 위험해 도망쳐...!

메인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사람의 마음을 예리하게 읽던 메리사는 어디 간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서로 되게 (사업적으로) 끈끈한 사이라고..."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75 [ 예술/공예 (재즈)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이걸 실패하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이게 실패

캐릭터 인장

GM

이걸 실패해? 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사업적으로요. 미스 체이스. 사업적으로"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둘의 연애에 정신이 팔린 탓인지 삑싸리가 빡 하고 납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그 말을 끝으로 거실 문을 닫습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앗"
"전 아직 멀었네요.."
여태까지 중 제일 슬퍼 보입니다.
강행 가즈아

캐릭터 인장

GM

실패하면 레전드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CC<=75 [ 예술/공예 (재즈)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8 > 28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까비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마담의 연애를 마음 속에서 삭제하고
트럼펫에만 집중합니다.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하.하. 루터씨가 농담을, 아. 이런..."
나가려는 직전 에타가 문을 닫자 메리사의 트럼펫 소리가 귀를 정통으로 때립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연애아니라고!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듯한 음이 거실을 울리네요

캐릭터 인장

GM

메리사의 트럼펫에서 나오는 소리가 저택에 크게 울립니다. 거실 밖에 나간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이자벨이 알기는 어렵겠네요.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소파에 조용히 앉아 오랜만에 제대로 된 메리사의 노래를 감상합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이자벨의 결혼 집착에 대해 캐묻는 건 가능?

캐릭터 인장

GM

대신 그거 물어보면 음악 끝나서 이자밸이 여러분들 어디서 머하는지 알아챌거임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음악 끝나면 물어본다고 선언했잖아요!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재즈로 성공한 걸로 쳐 '줘'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음악은 마음을 녹인다고 고사기에도 적혀있다

메인

캐릭터 인장

GM

아무튼 시간 상 장면 묘사는 다음 세션때로 넘길겁니다.
에타는 내일 한곳만 몰래 볼 수 있겠네요.
화장실 간척하고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되도록이면 결혼 급하게 하는 이유에 대해 있는 곳이면 좋겠다 ~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메리사 물어보세요.
머가 궁금합니까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녀가 결혼에 집착하는 이유

캐릭터 인장

GM

그녀의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을 떠나 보낸 후 그녀의 소원은 '결혼' 이 되었습니다.
여기서의 '소원' 은 인생의 '목표'에 가까울 정도의 맹목적인 욕구입니다.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근데 왜 아직까지 결혼안했대

캐릭터 인장

GM

이러한 소원을 가지게 된 이유는 말하지 않을 겁니다. 대성공이 떠도 말 안해줌
rp하면 대충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메리사는 멋들어지게 한 곡 연주한 후
조심스레 이자벨에게 그렇게 물어봅니다.
그리고 그녀는 망설이면서도 꼭 하고 싶다고만 말하겠죠

캐릭터 인장

이자벨 체이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외로워서... 제 평생의 소원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결혼은 당사자에겐 누구보다 행복한 날이라고 하잖아요. 저에겐... 그런 행복이 필요해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메리사는 그 알 수 없는 집착에 의구심을 가집니다.

캐릭터 인장

GM

이런식으로 말하겠네요.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그 상대가 꼭 루터일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도요.
그러나 더 이상은 말해줄 것 같지 않다는 직감에 더 이상 캐묻지는 않겠네요.
혹시 이 일에 그 자칭 딸, 에스더 구드도 관련이 있을까요?
의문을 속으로만 삼킨 채
이어서 한 곡 더 연주하기 시작하겠네요

캐릭터 인장

GM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에타 골든버그

수고하셨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메리사 콜트레인

수고하셨어요~

메인

캐릭터 인장

도로시 아멜리아

수고하셨읍니다!

캐릭터 인장

GM

다음 세션때는 저택을 둘러보시지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캐릭터 인장

레오 언더메이플

수고하셨습니다

캐릭터 인장

GM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