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단편/아캄의 낭만주의자
아캄의 낭만주의자 1차 탐사자 - 3
메인
GM
다들 오셨나요?
에타 골든버그
왔습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CC<=40 [ 사격 (권총)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6 ＞ 86 ＞ 실패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네
레오 언더메이플
네에-
GM
이걸 메인 탭에 쳤구나?
에타 골든버그
네에
GM
바로 시작을 해보죠.
여러분들은 퓨리턴 묘지에서 렘지 노인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집을 나오는 중에 불량배 둘을 [처리]하고 쪽지를 하나 발견했네요. 지금 시간은 약 밤 11시 에서 12시 사이로 꽤나 피곤한 상태일 것 같습니다. 이대로 창고를 급습 하셔도 괜찮고 쉬었다가 창고에 핑계를 대며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군요
에타의 경우 해당 창고에서는 [특별한 식료품]을 준비하고 있는 창고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번에 판정 성공으로 주었던 정보)
메리사 콜트레인
"주류 창고에요? 미스터 언더메이플..?"
뭔가 아는 듯한 레오를 정보를 말하라는 듯이 보네요.
GM
(주류와는 다른 식품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
레오 언더메이플
"으흠. 무슨 소리인가. 난 평범한 건축가라서 잘 모르겠군."
정말로 모르지만 뭔가 있는듯이 말합니다.
에타 골든버그
"제가 알기로는 암암리에 특별한 식료품이 거래되는 곳이라고 알고있는걸요"
메리사 콜트레인
지그시-
"특별한 식료품인가요.."
에타 골든버그
"얼마나 '특별'한지는 저도 먹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요. 호호"
메리사 콜트레인
"그렇다면 이 시간에 가도 보초가 있지 않을까요?"
에타 골든버그
"갱들의 소굴이라면 더더욱 그럴거에요"
레오 언더메이플
"하지만 이들의 차가 있소. 옷을 훔쳐서 입고 가면 주의가 덜 끌어질지도 모를텐데."
메리사 콜트레인
"그건.. 그렇네요."
"그렇지만 그걸 써먹으려면 너무 시간을 끌면 안 될 거에요."
에타 골든버그
"어머. 그거 참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미스터 언더메이플. 역시 이런쪽으로는 머리가 잘돌아가는군요"
메리사 콜트레인
"평범한 건축가다워요."
레오 언더메이플
"칭찬은 고맙소만... 사실 나도 방금은 적잖히 놀란지라 휴식이 필요하다 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소."
무거운 눈꺼풀을 부비며 두사람의 눈치를 살핍니다.
잡담
GM
변장으로 저렇게 변하면 그건 마법이 아닐까...?
레오 언더메이플
ㄹㅇㅋㅋ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시간이 늦긴 했죠.."
잡담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하지만 여기는 trpg 속 세상이니 허용하겠습니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레오의 말에 시간을 떠올린 듯 하늘을 보더니 하품을 한 번 하네요.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변장을 안 해도 창고 안까지만 무사히 들어가면
기습으로 총 갈기고 시작할 수 있는
GM
솔직히 말해 너 재즈 트럼펫 연주자가 본업 아니지?
메리사 콜트레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 언더메이플
변장을 벗으면 대머리에 바코드같은거 박혀있지?
메리사 콜트레인
야생의 시대인 1920이 나빠
에타 골든버그
지금제일 야생인게 누구지?
메인
에타 골든버그
"저 차. 시동이 걸릴것 같은가요?"
잡담
GM
아니면 에타가 식료품을 취급하고 싶다고 손님으로 가장하고 가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그건 자연으로 돌아가버린 저 녀석들이 아닐까?
메인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둘중 아무나 가보라는듯 뒤로빠져 팔짱을 끼고는 물어봅니다.
잡담
GM
사체도 야생의 일부긴 하지... 음.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저는 운전 할 줄 몰라요."
레오를 봅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도 메리사의 대답에 레오를 봅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왜 나를 보는거요. 나도 그렇게는 능통하지 않은데?"
메리사 콜트레인
"당첨이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뭣."
메리사 콜트레인
"응원이라도 해 드릴까요?"
트럼펫을 들어보입니다.
에타 골든버그
"일단 그 앞까지 가서 동태를 살펴보도록 하죠. 적대적이라면 제가 손님인척 가장해서 들어가보는 묘수를 쓰도록 해요. 아니라면.. 저 옷들로 숨어들어가보도록 하구요."
레오 언더메이플
"알았소, 알았소! 그러니 제발 그것만은!"
궁시렁거리며 대충 불량배의 모자를 푹 눌러쓰고 운전석에 탑니다.
GM
트럭에는 자동차 키가 이미 꽂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운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바로 물류 창고로 이동하시나요?
에타 골든버그
넹
메리사 콜트레인
"제발? 그것만은?"
레오 언더메이플
네
메리사 콜트레인
이해할 수 없는 취급에 고개를 갸웃하네요
에타 골든버그
"워워. 싸우지들 말아요. 나중에 물류창고에서 시선끌기가 필요할때 저것을 던져버리는 방법이 있으니까. 나중을 위해 아껴두자구요."
메리사 콜트레인
"??"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당연하다는 듯 조수석에 올라타 창문을 내리고 환기를 시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약간 침울한 얼굴로 뒷좌석에 탑니다
이 녀석들에게 트럼펫의 좋은 점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게 먼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요
레오 언더메이플
"내 어쩌다 운전수 취급을..."
중얼거리며 물류창고를 향해 나갑니다.
GM
여러분들은 물류 창고 앞에 도착합니다.
그 앞에는 갱단원 2명이 졸면서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일단은 들키지 않게 차를 근처에 세우겠네요.
갱단원들은 동일하게 라이플을 1자루씩 가지고 있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그렇긴 하겠지. 무장을 하고 있소."
에타 골든버그
헤드라이트를 끄고 갓길에 주차한 차안에서 숨죽여 말합니다. "졸고 있네요."
그리고는 웨어하우스 안의 동태를 살펴봅니다.
불빛과 창문 사이로 그림자들이 움직이거나 하는게 보일까요?
메리사 콜트레인
"그러네요. 쏘는 건 쉽겠지만.."
"입구부터 총을 쓰면 안에 준비할 시간을 주는 건데.."
GM
웨어하우스 안에는 전등이 깜빡이고 있습니다. <듣기> 판정으로 정확한 인원수를 체크해 보죠
에타 골든버그
CC<=60 [ 듣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6 ＞ 16 ＞ 어려운 성공
레오 언더메이플
CC<=60 [ 듣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0 ＞ 80 ＞ 실패
메리사 콜트레인
CC<=50 [ 듣기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8 ＞ 58 ＞ 실패
GM
물류 창고 안에는 한 사람이 탁자에 발을 올려 놓은채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그 이외의 사람은 보이지 않네요
에타 골든버그
"예상보다 사람은 많지않네요. 총 세 명정도 같은데요."
잡담
GM
하지만 총든 강도 3명이지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입구까지요? 아니면 안에만?"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고개를 으쓱입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앞에 두명이 있긴 한데... 안쪽은 모르겠군."
메리사 콜트레인
메리사도 열심히 들여다봅니다만 요령이 부족한지 잘 모르겠네요.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차에서 내려 문을 조심스럽게 닫습니다.
그리고는 최대한 굽 소리를 내지않으려 조심하며 졸고있는 보초들 가까이로 다가갑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에타가 그러는 것을 숨을 죽이고 보고 있네요
GM
어떤 행동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은밀행동>?
에타 골든버그
CC<=55 [ 은밀행동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4 ＞ 84 ＞ 실패
왓!
GM
왓?!
레오 언더메이플
'뭐하는거요! 제길... 시동을 걸어둬야...!'
에타 골든버그
강행!
GM
강행 콜
에타 골든버그
CC<=55 [ 은밀행동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1 ＞ 61 ＞ 실패
행깎!!!!!!!!!!!!!!!!!!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러운 행깍 인정!
에타 골든버그
콜!
system
[ 에타 골든버그 ] 행운 : 64 → 58
에타 골든버그
ㅂㄷㅂㄷ
GM
그러면 갱단원은 에타가 근처에 온것도 모르고 계속해서 졸고 있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문은 닫혀있나요?
GM
행운?
에타 골든버그
CC<=58 [ 행운 ] (1D100<=5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3 ＞ 83 ＞ 실패
아 다이스진짜
GM
네 닫혀있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갱단원 몸에는 열쇠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조심스럽게 구두 발치에 놓인 벽돌 하나를 손에 집어듭니다.
그리고는 졸고있는 갱단원한명의 머리를 뒤에서 내리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오.."
감탄하고 있네요
GM
은밀행동 성공했으니 해당 공격은 자동으로 성공입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이제 알겠소? 이 거리에서 저 여자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얼굴에 손을 얹고는 중얼거립니다.
GM
피해는 얼마일까요 1d4+피해보너스로 알아보곘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러네요.."
에타 골든버그
피해보너스는 얼마나 더하면될까요?
GM
1d4시네요
에타 골든버그
죽이고싶진않은데..
1D4+1D4 (1D4+1D4) ＞ 1[1]+2[2] ＞ 3
메리사 콜트레인
메리사도 전국을 투어하는 중에 강도에게 총알을 먹여준 경험이 있으니만큼 이해한다는 얼굴입니다
에타 골든버그
그렇다고 1이 뜨길 바란건아니었는데
GM
그러면... 중상은 아니니 기절은 안한다고 하고 싶지만, 누구라도 뒤통수에 벽돌이 박히면 기절하겠죠?
에타 골든버그
아무래도 졸다가 맞으면
GM
대신 억! 하는 단말마를 내지르며 갱단원 한명은 앞으로 쓰러집니다.
에타 골든버그
..
GM
때문에 옆에 있던 갱단원 한명은 화들짝 놀라며 잠에서 깨겠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앗"
에타 골든버그
"Hi Handsome"
에타 벽돌로 기습가능...?
불량배
"우왓! 뭐! 뭐야!"
레오 언더메이플
달려가서 코트로 입을 콱 틀어막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비명을 듣고 창문에 기관단총을 기대놓고 겨눕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음....
메인
불량배
CC<=10 [ 심리학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2 ＞ 12 ＞ 실패
GM
ㄲㅂ... 그럼 기습 성공
에타 골든버그
예쓰
GM
레오는 그의 입을 틀어막고 에타는 그대로... 벽돌로 사람의 머리를... 어이쿠...
일단은 데미지를 보죠
잡담
에타 골든버그
선생님 나레이션이 고장났어요
메인
에타 골든버그
1d4+1d4 (1D4+1D4) ＞ 2[2]+1[1] ＞ 3
아니
GM
뭐지 버근가
그러면 이제 전투 라운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데미지가 너무해
메인
GM
가장 먼저 행동을 할 사람은 레오입니다. 만약 메리사가 기관총을 사용하지 않는다면요
메리사 콜트레인
사용하지 않네요
안쪽을 보고 있습니다
GM
알겠습니다. 그러면 레오는 지금 뒤에서 불량배의 입을 틀어막고 있습니다. 어떤 행동을 하시나요?
레오 언더메이플
온 힘을 다해 목을 꺾습니다. 안죽으면 좋고 죽어도 상관 없습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ㄷㄷㄷ
메인
GM
안쪽의 불량배는 아직 잠에서 깨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갱단은 회피는 불가하고 이를 풀기위해 반격해 보겠습니다. 근접전 판정입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잠시 장실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CC<=40 [ 근접전 (격투)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5 ＞ 65 ＞ 실패
불량배
SCC<=50 [ 근접전 (격투)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8 ＞ 68 ＞ 실패
레오 언더메이플
ㄲㅂ)
잡담
에타 골든버그
다이스 진짜
메인
GM
불량배도 실패했기 때문에 레오가 목을 조르는 것만 막습니다. 데미지는 들어오지 않네요.
다음은 에타 골든버그의 차례입니다.
에타 골든버그
레오랑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고는
구두굽으로 그곳을 가격합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뭔갈 본거같은데
메인
GM
ㄷㄷ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엌ㅋㅋㅋㅋㅋㅋㅋ
메인
GM
불량배는 반격을 하고 싶지만 레오가 붙잡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겠네요. 패널티 다이스를 가지고 회피 하겠습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급소공격은 ㄷㄷ
메인
GM
근접전 판정입니다.
에타 골든버그
CC<=25 [ 근접전 (격투)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실패
하..
불량배
SCC-1<=33 [ 회피 ] (1D100<=3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60, 10 ＞ 60 ＞ 실패
에타 골든버그
행깎가능?
GM
가능
system
[ 에타 골든버그 ] 행운 : 58 → 46
에타 골든버그
보통성공까지만 하면되죠?
GM
넵
에타 골든버그
굿
잡담
GM
근데 이건 사실상 이성체크 해야하는거 아님? ㅋㅋ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GM
그러면 일단 에타는 근접전 피해 굴려주세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겪어보신분만..알겠지요..
메인
에타 골든버그
1d3+1D4 [ 비무장 피해 ] (1D3+1D4) ＞ 3[3]+1[1] ＞ 4
GM
다음은 메리사 콜트레인의 차례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문에 총을 겨누고 있다가 퍽 하는 소리에 그쪽을 살짝 보겠네요
아직 저항하고 있나요?
GM
네 아직까지 저항하고 있습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엄청난 정신력이군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총으로 명치를 가격해봅니다
GM
이번에도 패널티 하나 받고 회피해보겠습니다.
불량배
SCC-1<=33 [ 회피 ] (1D100<=3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52, 32 ＞ 52 ＞ 실패
GM
근접전 굴려주세요
메리사 콜트레인
CC<=25 [ 근접전 (격투)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실패
행깎
GM
ㅇㅋ
system
[ 메리사 콜트레인 ] 행운 : 44 → 34
메리사 콜트레인
1d3+0 [ 비무장 피해 ] (1D3+0) ＞ 2[2]+0 ＞ 2
GM
몽둥이 대형으로 1d8 의 데미지 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1d8 (1D8) ＞ 6
"미스터. 잘 잡고 있어요."
GM
그러면 우드득 하는 소리와 함께 메리사의 톰슨의 개머리판이 불량배의 가슴 깊숙히 꽂힙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익! 익! 가만히 있... 뭐요?"
메리사 콜트레인
발버둥치다 당신이 맞아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뜻을 담아 그렇게 경고하고는
불량배
SCC<=50 [ 건강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2 ＞ 62 ＞ 실패
GM
불량배는 그대로 기절하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과녁에 대고 총을 내리칩니다.
퍽
GM
중상상태라 치료하지 않으면 이사람 죽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하고 총이 명치에 박힌 것을 보고 기절했는지 확인하려는 듯 얼굴을 보네요
거품을 물고 있는 것을 보고 만족한 듯이 총을 들어올립니다.
"휴. 됐어요. 기절했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반항하지 않는거 보니 죽었거나 그에 준할 듯 한데... 당신 진짜 재즈 음악가인거 맞소? 어디 국가 스파이같은거 아니고?"
에타 골든버그
"생각했던것보다는 끈질기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아. 그러고보니 안쪽에 어떻게 들어간다."
메리사 콜트레인
"국가 스파이였으면 갱이나 잡고 있겠어요?"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쓰러진 갱중 한명의 소매를 뒤집니다.
GM
그러면 쉽게 열쇠를 얻을 수 있겠네요.
에타 골든버그
에타가 열쇠를 들어올리자 경쾌한 금속소리가 나는것같이 반짝- 합니다. 그리고는 곧 열쇠로 문을 여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핀잔을 주고는 트럼펫을 들어올립니다.
"못 믿겠으면 여기서라도 다시 한 번.."
GM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안에는 사람이 한명 여전히 탁자에 발을 올려놓고 졸고 있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아, 에타 씨. 같이 좀 가죠."
서둘러 안에 들어갑니다.
GM
창고 안은 나무 상자로 가득 차서 비좁으며, 알전구가 불안하게 깜빡거립니다. 강변 특유의 물비린내와 함께 습기를 머금은 나무의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 가장 안쪽에 창고를 3분의 1 정도 나눠 만든 냉동고가 있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트럼펫을 입에 문 채 따라 들어갑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졸고있는 다른 갱단원을 발견합니다. "트럼펫을 벽돌대신 쓰기에 딱 좋은 타이밍이네요."
GM
졸고있는 남자의 옆에는 술병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냄해.."
레오 언더메이플
'어떻소. 저 자 한방에 보내보겠소?'
메리사 콜트레인
발음이 새지만 냄새가 난다는 것 같습니다.
"제 악기는 그런 용도가 아니에요."
레오 언더메이플
'마침 기분도 좋아보이는군.'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독한 양주냄새가 난다는듯 술병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아봅니다.
GM
에타는 싸구려 술의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질좋은 술은 아니네요. 그러니 이렇게 취해버리지. 맹세컨대 우리 술은 사람을 이렇게 돼지우리에서 잠든 사람같이 인사불성으로 만들진 않는다구요."
레오 언더메이플
"좋아... 그럼 한번에 보내봅시다. 들키면 우리 장사고 뭐고 끝일테니."
메리사 콜트레인
아무도 신경을 안 써 주자 풀이 죽은 얼굴로 트럼펫을 넣고는 졸고 있는 갱단원에게 화풀이하듯 총을 휘두르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천천히 지팡이를 높게 들어 잠든 갱에게 다가갑니다.
GM
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상태랴 그대로 맞아 주겠네요. 몽둥이 소형 1d6+1d4 입니다.
메리사의 경우는 몽둥이 대형 1d8 이구요
레오 언더메이플
"감히 몬트리올의 이 레오를 건들여?"
1d6+1d4 (1D6+1D4) ＞ 3[3]+1[1] ＞ 4
아앗)
메리사 콜트레인
1d8 (1D8) ＞ 2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몬트리올의 레오 개약하자너ㅋㅋ
메인
GM
그러면 불량배는 커다란 충격에 탁자에서 넘어집니다.
그리고는 비틀 거리면서 일어나네요.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그 1/2인 메리사 ㅋㅋㅋ
메인
불량배
"아고... 이런 예의라곤 밥말아 먹은 놈들을 보았나..."
"오늘 다 뒤졌다고 복창해라.."
레오 언더메이플
술에 취했으니까 상사인척 속일 수 있나여?)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둘이 인사불성이 된 갱단원을 마구 패고있는 장면을 멀찍이서 바라봅니다.
GM
불량배는 비틀거리며 여러분들에게 달려오다 그대로 넘어집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내 작업장에서 감히 술마시고 욕지거리까지 해? 같은 느낌으로)
GM
그러면... 연기...? 말재주?
원하는 걸로 판정
레오 언더메이플
음 무리)
GM
ㅇㅋ!
메리사 콜트레인
쏴야 되나 하고 보고 있다가 넘어지는 것을 보고 이게 뭔가 하는 표정을 짓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위협을 생각했지만 무리!)
넘어진 갱을 몸으로 눌러 제압합니다.
GM
불량배는 반항을 하지만 그다지 힘이 실리진 않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정말이지.. 인사불성이 된 사람을 가지고 뭐하는거에요 다들"
GM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누워있어서 졸린듯 그대로 코까지 골며 자버립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이 녀석 운이 좋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자. 네 친구처럼 하늘나라로 가기 싫으... 뭐야 이자식."
황당해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뭔가 묶을 거라도 없나 하고 방 안을 둘러봅니다.
에타 골든버그
"술에 수면제라도 탄걸까요. 뭐. 우리의 할일은 한시름 덜었네요!"
GM
탁자 위에 장부나 종이들이 마구잡이로 널부러져있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나무박스들을 둘러보며 뭐 이상하거나 수상한 흔적이 없는지 둘러봅니다.
GM
<회계/자료조사><관찰력>
메리사 콜트레인
냉동고를 열어봅니다.
에타 골든버그
CC<=70 [ 관찰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5 ＞ 65 ＞ 보통 성공
레오 언더메이플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0 ＞ 50 ＞ 보통 성공
GM
냉동고안은 불이 꺼져있어 깜깜합니다. 그러나 안에 저장된 식료품은 고기류인지 피냄새가 어느정도 나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피냄새에 코를 막고 냉동고를 닫습니다.
GM
에타와 레오는 굉장히 부자연스러운 팜플렛을 하나 발견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마담. 피냄새가 나는데요..?"
특별한 식료품이 뭐길래 피 냄새가 진동을 하는 거지 하고 의아해하며 에타를 불러보네요
GM
<회계/자료조사>를 통해 장부 조사 남이 있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몰리 갤러리... 피냄새요? 에타는 팜플렛을 읽어보다가 메리사의 말에 고개를 듭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제가 해봐도 되나요?)
메리사 콜트레인
CC<=20 [ 자료 조사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2 ＞ 22 ＞ 실패
GM
아무나 상관 없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행깎
레오 언더메이플
"피냄새라니. 대체 관리는 어떻게 하는거야?"
CC<=42 [ 자료 조사 ] (1D100<=4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9 ＞ 89 ＞ 실패
system
[ 메리사 콜트레인 ] 행운 : 34 → 32
에타 골든버그
"특별한 식료품 창고라는 소문은 들었는데.. 고기를 취급하는지는 몰랐는데! 어머. 설마!"
냉동고의 불을 켤수있는 스위치는 안보이나요?
메리사 콜트레인
"거기 뭐 있나요?"
GM
그러면 메리사는 장부가 이중 장부로서 밀주업자의 기록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특히 이상한 단어들이 보입니다. [허벅다리],[팔뚝]... 등등의 사람의 신체 일부에 대한 물품의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오우노우,,,
레오 언더메이플
호우...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둘이 책상에 머리를 맞대고 있는 것을 본 메리사가 다가와서 적당히 하나 들고 읽어보네요.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메인
GM
스위치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이상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이거.. 이중 장부네요."
"그런데.."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장부의 내용을 메리사가 소리내어 읽기 전에 냉동고의 스위치를 키고맙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피 냄새에 내용을 조합하면 아주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그거야 뭐 흔한 일인데. 왜 그러시오?"
메리사 콜트레인
설마 이 녀석들..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미친 짓을..
GM
그러면 에타는 냉동실 안에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장부의 내용에 사람의 신체 부위하고.. 그 가격이 있어요."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키고 만대ㅋㅋㅋㅋ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냉동고의 피 냄새."
GM
표면에 성에가 끼어 있는 고기가 여러개 달려 있습니다. 바닥에 또한 고기덩이가 널부러져 있으며, 바깥쪽은 돼지의 사체만이 보일 뿐입니다.
관찰력?
에타 골든버그
CC<=70 [ 관찰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0 ＞ 50 ＞ 보통 성공
윽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성공해버린 것인가..
메인
GM
그러면 에타는 안쪽에서 배가 개복되어져 장기가 모두 빠져있는 사람의 시체 하나를 발견합니다.
상반신은 메달려 있지만 하반식은 잘려나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팔린 걸지도 모르겠네요. 사체의 표정은 무척이나 고통스러워 보입니다.
에타만 이성판정 1/1d4
에타 골든버그
CC<=55 [ 이성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9 ＞ 89 ＞ 실패
1d4 (1D4) ＞ 1
system
[ 에타 골든버그 ] SAN : 55 → 54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과연 마담
메인
에타 골든버그
그렇게 메리사가 '사람의 장기' 이야기를 하자마자 불을 키고, 눈에 사람의 상반신이 눈에 들어오겠네요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내성이 있구나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흠흠. 무슨 암호인가? 허벅다리는 보리라고 치면..."
에타 골든버그
그리고 탁상에서 머리를 맞대고 있는 일행 옆으로 에타는 구두굽을 삐끗하며 펄썩 주저앉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런 거면 좋겠네요."
에타 골든버그
그리고는 뒷걸음질 치며 "미스터..미스터 언더메이플.. 메리사양!"
메리사 콜트레인
밀주업자 치고는 순진한 생각에 자기가 이상한건가 생각하며 한숨을 쉬네요
그래요. 저게 정상이겠죠.
그 때 에타의 비명이 들리고
그쪽을 본 메리사도 시체를 발견하겠네요.
"정상은 무슨.."
에타 골든버그
이번엔 정말 말뿐이아닌 정말 심장마비가 올것같은 표정으로 핏기가 싹 빠진 얼굴입니다.
GM
만약에 메리사가 뒤쪽 끝의 사체의 모습을 봤으면 동일한 이성판정입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엉? 우리 잠입한건 기억나시오? 좀 조용히 ㅎ..."
돼지들의 산 가운데 하나 다른 시체를 발견합니다.
CC<=47 [ 이성 ] (1D100<=4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0 ＞ 60 ＞ 실패
1D4 (1D4) ＞ 4
메리사 콜트레인
CC<=55 [ 이성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9 ＞ 59 ＞ 실패
system
[ 레오 언더메이플 ] SAN : 47 → 43
메리사 콜트레인
1d4 (1D4) ＞ 3
잡담
GM
풀뎀 맛있다
메인
system
[ 메리사 콜트레인 ] SAN : 55 → 52
레오 언더메이플
"으아아아아아아아!!!!"
기겁을 하면서 벽까지 달려가 붙습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맛있으세요?
레오 언더메이플
맛업따...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말없이 트럼펫을 꺼내 꼭 안습니다.
"뭐야대체..인간을뭘로보고.."
에타 골든버그
그렇게 호들갑을 떨던 에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지금은 에타답지 않게 충격을 받아 말을 잃은 모습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작은 소리로 뭔가 끊임없이 중얼거리네요.
에타 골든버그
몇 분이 흘렀을까, 에타는 자리에서 일어나 장부를 한번 훑습니다.
GM
에타 <회계/자료조사/행운>
메리사 콜트레인
메리사도 그러고 있다보니 진정이 좀 됐는지 한숨을 한 번 크게 쉬고는 고개를 듭니다.
에타 골든버그
CC<=46 [ 행운 ] (1D100<=4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7 ＞ 77 ＞ 실패
우웅,,
레오 언더메이플
"...제길. 설마, 설마!"
시체로 달려가 그 상태를 확인합니다. 정말 도축을 위해 처리된 걸까요?
GM
다른걸로 한번더?
에타 골든버그
CC<=35 [ 회계 ]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9 ＞ 69 ＞ 실패
메리사 콜트레인
"그래서. 마담이 말한 특별한 식료품이라는 게 설마 저거에요..?"
에타 골든버그
우우웅..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타 골든버그
"저도... 이런..끔찍하고 잔인하고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인 것일 줄이야.... 상상도 못했어요 미스 콜트레인"
그렇게 말하며 에타는 기절한 갱단원쪽으로 걸어가 그를 깨우려는듯,
메리사 콜트레인
"그래서.. 어떻게 할까요? 경찰에 신고할까요?"
에타 골든버그
구두굽으로 그의 급소를 지긋이 누릅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좀 그러면 말씀해주세요...
메인
불량배
"으음...크아아악!"
잡담
에타 골든버그
자정하겠음..
메인
GM
그러면 불량배는 아찔한 고통에 잠에서 깨어납니다.
잡담
GM
전 상관 ㄴ
메인
에타 골든버그
"하이 핸썸. 아주 깊게 꿈을 꾸던데. 어땠어? 무슨 내용의 꿈이었을까 궁금한데."
"살고싶으면 아는대로 우리에게 부는게 좋을거에요."
레오 언더메이플
혹시 그 시체가 제가 알만한 사람인가요?)
메리사 콜트레인
말없이 옆에 다가가 총을 관자놀이에 대네요
차가운 감촉이 느껴질 겁니다.
GM
레오 그럼 행운판정
레오 언더메이플
CC<=42 [ 행운 ] (1D100<=4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0 ＞ 50 ＞ 실패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다이스 수치가 낮다지만 성공률이..
메인
GM
그러면 모르는 사람인걸로!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전설이다 진짜
메인
불량배
"무... 무엇이 궁금하십니까...!"
에타 골든버그
"너희 갱단이 무슨짓을 하고 다니는지. 이 장부랑 저기 저 창고안에 아주 명료하게 나와있던데."
"인육으로 무슨짓을 하는거야? 이런 끔찍하고 악마적인 짓은 누가 시킨 일이지?"
잡담
에타 골든버그
뭘물어보지
메인
불량배
"다연히 팔고 있는거죠 생각보다 인기가 많습니다 흐흐흐..."
레오 언더메이플
"...니. 누구에게 파는지 알고 있니."
지팡이를 툭툭 손바닥에 치면서 불량배에게 다가옵니다.
GM
불량배는 몇몇 손님들의 이름을 말합니다. 그리고 에타는 최근에 당신의 가게에 발을 끊은 손님의 이름 몇몇을 알 수 있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오..."
당연히, 판다, 인기가 많다 같은 말에 할 말을 잃네요
에타 골든버그
"설마! 골든버그 살룬에 납품한건 아니겠지! 설마! 우리 가게에 매주 월요일마다 오는 Brutwurst 소세지가 이것이 원재료는 아닐거야!"
잡담
GM
질문 한두개만 받아주고 다시 술에 골아떨어질 에정~
메인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갑자기 히스테릭해지다가,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오우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이런 입싼 졸개가 알고 있을 정도로 인육 판매가 만연해있다는 사실에도요.
에타 골든버그
원래 가게의 단골이었지만 최근에 발이 끊긴 사람들의 이름을 듣고는 왠지 모르게 안심한듯 다시 생각에 빠집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내 고향이 어쩌다 이런 꼴이.."
불량배
"아... 지금 보니 당신 에타 골든버그였구나! 당신은 거래를 거절했지 않나!"
메리사 콜트레인
"마담..?"
원래 알고있었냐는 의심의 시선
불량배
"크크크... 당신의 경쟁 업체가 갑자기 잘 된게 수상하지 않던가? 최근에 몸집이 크게 불어났다지 아마?"
GM
불량배는 술에 취한채 기분좋게 혀꼬인 목소리로 에타를 비꼬기 시작합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여기에 오는 [고기]. 혹시 루터라는 사람이 있었는지 말해주면 고맙겠는데."
희번뜩 눈을 크게 뜨고 불량배의 목에 지팡이를 들이 밉니다.
불량배
"루터? 몰라 납치하면서 이름까지 체크하지는 않느다고..."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메리사의 시선을 느끼고는, 얼굴이 시뻘개집니다. "메리-사양! 나를 뭘로 보고! 아무리 우리 가게 소세지는 부러 단가를 낮추기 위해 질 나쁜 고기만 쓴다지만 인육을 쓰지는 않을정도 만큼의 양심은 있.."
메리사 콜트레인
"있..?"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슬슬 기절시키거나 보내버릴깝쇼?
메인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얼굴이 뻘개진채 고개를 돌리고는 다시 구두굽에 힘을줍니다.
"지금 나를 놀릴 때가 아닐텐데요. 미스터"
레오 언더메이플
"맞소. 에타는 비록 7일된 빵을 어제 구운 것이라고 속일지언정 인육은 취급하지 않지."
"흥."
잡담
GM
그러시는게 나을듯? 애초에 졸이라 아는것도 몇개 없습니다.
메인
에타 골든버그
"그정도의 양심은 있다구요!"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대충 술 뿌리는 망나니 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에타 골든버그
어쩐지 당당하게 말합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혹시
에타는 자신의 경쟁업체
어딘지 알겠지요?
GM
그쵸?
에타 골든버그
위치도 알테고?
GM
그렇죠?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좋아. 수고했고 네 친구들에 의하면 3명분의 것이 필요했을테지. 오늘은 네가 그 고기가 되어보게."
지팡이로 불량배의 머리를 후려칩니다.
GM
그러면 불량배는 바로 기절하겠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상자를 뜯어보거나 정보를 알아낼 수 있나요?)
GM
상자 안에는 술밖에 안들었으며 여러분들은 해당 장소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모두 얻었습니다.
그나마 해당 불량배의 라이플? 정도만 챙길수 있곘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터 하트는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젠장. 이 친구,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말라니까 꼭 이 사단을 내지."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기절한 갱단원을 한번 보고는, 몰리 갤러리 팜플렛을 집어듭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이제 우리가 뭘 할 수 있죠
메인
에타 골든버그
"시각적 잔혹사. 구미가 당기는 말이지만, 지금 이 현장을 보고나서는 되려 비위가 상하는 문구에요. 그렇지 않나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지금 몇시쯤이죠?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아무리 미쳤어도 설마 대놓고 도축한 인간을 전시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믿고 싶네요.."
잡담
GM
이제 새벽 1시 정도 되었겠네요. 여러분들에게 남은 단서는 몰리갤러리, 시청, 총기가게, 병원 정도입니다.
메인
에타 골든버그
팜플렛이 테이블에 3장이 있나요?
잡담
GM
시청에서는 인물의 정보를 검색? 할 수 있습니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러나저러나 가 볼수밖에 없겠죠."
GM
1장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구매해야하구요
메리사 콜트레인
"몰리 갤러리."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여기에
퓨리턴 묘지는 잘 쓰고 있소 -솔로몬
라고 적으면 갱 간의 전쟁 발발인가
GM
솔로몬 말고 [골든버그]를 써야 진짜 난장판아닐가요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타 골든버그
어이
GM
라고 할뻔~
레오 언더메이플
주 고객층이니 그럴 리 없지~
에타 골든버그
주 고객층 아니라고요!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후우. 결국 거기요."
에타 골든버그
"여기요. 9-6시까지 운영한대요."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ㄴㄴ [내] 주 고객층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그렇다고 18시에 그 전시관이 뿅 사라지는것은 아니잖소."
메리사 콜트레인
"잠시 쉴 시간이 있겠네요.."
졸려보입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솔직히 쉬고 싶긴 하군."
시체로 활성화된 눈알이 조금씩 다시 감깁니다.
에타 골든버그
"세상에. 저는 앞으로 잘 잠은 다 달아나버린것같아요."
에타는 핏발이 선 눈으로 잠든 갱단원을 노려봅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왜. 냉동고에 넣을 생각이오?"
메리사 콜트레인
"아무리 그래도 전시관이면 보안장치가 있지 않겠어요?"
"그리고 마담. 마담을 알아봤는데.. 어떻게 할 거에요?"
졸개를 턱짓하며 묻네요
에타 골든버그
그리고는 정의의 심판을 내린다는 듯 (그러나 사실은 자신의 사업이 하락세를 타게한 것에 대한 보복심으로) 다시한번 구두굽으로 그의 급소를 찹니다.
아주 세게요.
그리고 잠결에도(?) 고통에 몸부림치는 그의 귓가에 협박을 속삭이겠네요.
그 내용은 에타 말고는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습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냉동고에 넣는거 나쁘지않은데?
다 치고나서 봤네..
메인
GM
그러면 이제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누군가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나요?
레오 언더메이플
"일단 오늘은 좀 모여서 자야겠는데. 우리를 목표로 한 자가 있는 것 같으니."
에타 골든버그
에타가 여관을 내어주겠네요.
"그럼 오늘밤은 저희 여관에서 묵으세요. 다른 곳에 묵었다간, 조식으로 어떤 고기가 나올지 모르니"
메리사 콜트레인
"그게 좋겠네요."
에타 골든버그
"특별히 10% 할인해드리죠."
메리사 콜트레인
"숙박료 대신 트럼펫을 불어드리죠."
에타 골든버그
"세상에 메리사양. 그랬다간 다른 손님들을 다 쫓아내고 말거에요"
레오 언더메이플
"고맙소. 그래도 여관의 관리인이 당신이면 자다가 납탄 맞을 일은 없겠지."
잡담
GM
트친자 vs 돈미새 웅장한 대결이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괜찮아요. 가는 길에 불면 되죠."
언제까지 낙담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억지로라도 기력을 짜내 돌아가는 길에 힘차게 트럼펫을 불었겠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멈추게 할 체력도 없어 터덜터덜 차로 걸어갑니다.
GM
알겠습니다. 그러면 3분 모두 에타가 내어준 여관에서 잠을 청하겠네요. 이중에서 신문을 챙겨 읽는 사람이 있을 까요?
에타 골든버그
왠지 레오 아저씨라서
챙겨읽을거같음
그죠? (강요)
레오 언더메이플
루터가 신문에서 이상한 일들을 봐왔으니까 찜찜해서 볼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보낸 그 기자와 편집장도 있고.
GM
그러면 레오가 읽은 신문에는 새벽 5시경 강변의 한 물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기사와, 어드버타이저 신문사의 한 기자가 사라졌다는 기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저런
메리사 콜트레인
와
불태워버리다니
이게 1920갱인가
웅장하다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이런. 역시 말해주는게 아니었나."
담배를 피며 신문을 읽다 그 구절을 보곤 얼굴을 찡그립니다.
루터라던가 변호사의 실종에 대해선 나온게 없나요?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조금은 탄듯 보이는 베이컨과 스크램블드에그 그리고 구운 브로콜리로 장식된 조식을 일행에게 나르고 있습니다.
GM
네 해당 기사는 없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고맙소. ...직접한건 아니겠지. 에타 씨."
메리사 콜트레인
베이컨을 보고 입맛 떨어진 표정이 되지만 그래도 먹네요
에타 골든버그
"안타깝게도 오늘은 주방이 쉬는 날이라 제가 직접 했어요. 보기보단 먹을만할거에요. 영문도 모를 출처의 고기는 아니니까요. 그냥 드세요 미스터 언더메이플"
레오 언더메이플
"아니, 직접한게 아니었으면 안먹었을거요. 무서우니까. 자, 다들 이 기사 좀 보시오."
거칠게 베이컨을 뜯으며 기사를 두사람에게 보여줍니다.
GM
이중에서 가장 행운이 낮은 에타 행운 판정 한번?
에타 골든버그
CC<=46 [ 행운 ] (1D100<=4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2 ＞ 62 ＞ 실패
잡담
에타 골든버그
오늘 다이스 몬데 ㅠㅠ
레오 언더메이플
행운은 레오가 제일 낮지 않음?
메인
GM
아니 메리사가 제일 낮았네
에타 골든버그
가장 높은을 잘못말하신건가
에타가 가장 높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사 콜트레인
CC<=32 [ 행운 ] (1D100<=3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9 ＞ 59 ＞ 실패
GM
뭐 아무튼 실패로 간주하고 이벤트 진행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침밥을 먹고 있는 사이 밖에서 초인종 소리가 들립니다.
에타 골든버그
"누구지?" 에타는 현관문쪽으로 또각또각 걸어나가며 소리칩니다. "오늘은 영업 안해요!"
???
"에타 골든버그양을 만나고 싶어 찾아왔소만. 혹시 안에 안계시오?"
에타 골든버그
심리학..?
레오 언더메이플
총을 장전하고 문 쪽으로 겨눕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마담. 주의하세요."
GM
목소리는 중년 남성의 목소리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레오와 마찬가지로 총을 겨눈채 주의를 줍니다.
GM
심리학... 가능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갑자기 밥먹다말고 현관문쪽으로 총을 겨누는 두 사람과 의문스러운 목소리 때문에, 인상이 심각해지며 문고리를 꽉 잡습니다.
CC<=40 [ 심리학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
메리사 콜트레인
?
GM
?
레오 언더메이플
?
메리사 콜트레인
CC<=50 [ 심리학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레오 언더메이플
CC<=10 [ 심리학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3 ＞ 33 ＞ 실패
GM
그러면 에타는 밖에있는 사람이 자신을 위협하는 사람인 것처럼 착각하게 됩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오늘 다이스
진짜 전설이다..
에타 골든버그
ㄹㅇ..
메인
???
"그저 대화를 위해 찾아온 것이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화장실좀요
메인
에타 골든버그
"대화...? 대화라고요! 어디서 온 누구인지 정체를 밝히세요! 그 전까지는 이 문 절대 열어줄 수 없어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저도..
메인
???
"원래라면 얼굴을 마주보고 인사하는 것이 예의겠지만 제가 잘못한 점이 있으니 이곳에서 인사하지. 데이비드 다윈이라고 하오."
레오 언더메이플
"다...!"
깜짝 놀라 입밖으로 나올 뻔한 말을 삼키며 지팡이까지 꽉 쥐며 경계합니다.
???
"안전을 위해 4명의 호위병력을 데려왔지만 정말로 사과 그리고 거래를 위해서 온 것이니 믿어 주었으면 좋겠군."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여관문의 작은 우유구멍 틈새로 실루엣을 보고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일행을 바라봅니다.
"어떡하죠..?"
레오 언더메이플
"...이미 들켰다면 어쩔 수 없소. 그의 자비를 바라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이라면."
"당신이 그를 살해하고 이 거리의 여왕이 되는 조금 희박한 확률에 맡기는 것."
에타 골든버그
"그거 조금 구미가 당기는 말이네요."
에타는 불안해하면서 살짝 웃고는, 한숨을 내쉬고 어쩔수없다는 듯, 문고리를 살짝 내려 문을 엽니다.
"저희도 총이 있어요. 허튼짓은 할 생각하지 마세요 미스터 다윈"
데이비드 다윈
"물론이요 마담. 그럼 안으로 들어가도 되겠소?"
GM
다윈은 불독처럼 턱살이 늘어지고 집착적으로 깔끔하게 넘긴 머리에, 수염이 있습니다. 땀으로 번들거리는 이마를 연신 손수건으로 닦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브릴리언틴 냄새가 진동합니다.
브릴리언틴: 1940년대에 왁스 포마드로 대체되기 전까지 가장 널리 쓰인 헤어 제품입니다.
에타 골든버그
브릴리언틴이 뭔가요?)
아하)
에타는 되도않는 수작질을 부리기 위해 자신의 여관과 바에서 느끼하게 앉아있던 부랑자들에게서 자주 맡던 브릴리언틴 냄새를 맡습니다.
GM
다윈 들어가도 되나요?
에타 골든버그
네
문열어줌
레오 언더메이플
"반갑습니다. 미스터 다윈. 이렇게 뵙게 되어 무척 유감입니다."
방에서 나와 모자를 벗고 인사를 합니다.
에타 골든버그
"총은 가급적이면 쏘지 말아주세요 신사분들. 벽에 걸린 저 페르시안 러그는 제가 매우 아끼는 값진 것이니까요"
GM
다윈은 자연스럽게 안으로 들어가 소파 자리에 앉습니다. (만약 존재한다면 상석에 앉을 확률이 높겠네요.) 그리고 4명의 불량배들이 그 옆을 지킵니다. 총은 눈으로는 안보이지만 가슴부분이 두툼한 것을 보아 4명 모두 총을 챙겨온 것 같습니다.
데이비드 다윈
"만나서 반갑습니다. 다시한번 인사드리자면 제가 데이비드 다윈입니다."
GM
다윈 또한 중절모를 벗어 인사합니다.
데이비드 다윈
"그럼. 먼저 어제 있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해봐야겠군요."
"퓨리엘 묘지에서 있었던 일은 참으로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처리한 2명의 불량배들 또한 저희가 처리 해 드릴테니 이에 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군요. 저희에게 오실 이유도, 사과와 조치를 하실 이유도 없으실텐데요."
데이비드 다윈
"흠... 그렇군요. 그러면 INWFB-432번 창고에서 있었던 일 또한 모르시는 일이겠군요."
레오 언더메이플
'어라? 이거 설마 서로 모르는 척 해주는 분위기? 그런데 왜?'
머리 속이 복잡해지며 입만은 떠벌여집니다.
"그 알파벳은 조금 어렵군요. 힌트라도 있습니까?"
잡담
에타 골든버그
왜겠어 사람고기만드니까 그렇지!
우리도 어제 사람고기 몇 만들었꼬
메인
데이비드 다윈
"글쎄요... 그 창고에 불을 지른 방화범의 입에서 [골든버그]양의 이름이 나와서 찾아왔습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엣
GM
안에 취객은 안죽였지 않나요
레오 언더메이플
앗
메인
에타 골든버그
"그거 참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네요. 살면서 이런 일에 연루되어보는게 제 장래희망이었지요 미스터 다윈."
잡담
GM
에타의 위협보다는 다윈의 위협이 더 위협적이엇을 겁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왜 으깨기만 했어 골든버그양!
메인
에타 골든버그
"그 방화범이라는 자는, 잡았나요? 그가 저를 어떻게 알고 있던가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아
고기를 만들었어야만,..
메인
데이비드 다윈
"당신의 사주를 받고 방화를 저질렀다고 하더군요. 안타깝지만 지금은 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저희 갱단의 방식대로 처리했거든요."
에타 골든버그
에타의 마음속에서 불길한 심상이 스쳐지나가겠네요.
데이비드 다윈
"뭐 이것도 모르시는 일이라 잡아 때시겠다면... 어쩔수 없지요."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어우 쫄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래서.. 거래라는 건?"
여태 멍하니 듣고만 있던 메리사가 처음으로 입을 여네요
데이비드 다윈
"최근에 저의 사업에 관해 관심이 많은 것 같더군요."
에타 골든버그
"그쪽 '방식'이 어떤 식이든, 제가 제 경쟁업체의 방식을 궁금해하는건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는걸요 미스터 다윈"
데이비드 다윈
"퓨리턴묘지, 그리고 INWFB-432번 창고."
잡담
에타 골든버그
묘지는 니네가 왔자나!!!
메인
데이비드 다윈
"아! 여러분들이 제가 말했던 사건의 당사자 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근처에서 목격되었다는 것이 중요할 뿐."
메리사 콜트레인
"당신이라면 안부를 알 것 같은 사람에게 부탁받았거든요."
데이비드 다윈
"아무튼 저에 대한 오해가 조금 생긴 것 같기에 이를 풀기 위해 왔습니다."
GM
그리곤 데이비드는 자신의 품안에서 봉투를 3개 꺼냅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봉투를 보고는 눈썹을 까닥입니다.
데이비드 다윈
"여기까지만 하시죠. 적절한 금액을 넣어 두었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저희는 알던 일도 모르는 일이, 모르던 일도 알던 일이 되게 할 수 있죠."
그리고는 꺼내서 돈의 액수를 대강 세어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메리사 역시 그렇게 하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그렇다면 한가지만. 루터 J 하트. 그도 그 근처에서 [목격]되었습니까? 저희가 좀 친해서 말이죠."
봉투를 앞에 두고 다윈을 똑바로 쳐다봅니다.
GM
넉넉하지만 에타의 욕심에는 좀 부족할 만한 액수겠네요. 메리사 는 만족할만한 액수이구요.
메리사 콜트레인
"성의가 보이네요.."
약간 만족한 듯한 표정으로 감평합니다.
데이비드 다윈
"루터 J 하트. 매우 현명한 친구지요. 제 일을 돕기도 하고 말입니다. 요즘 그 친구를 노리는 자들이 많아 저희가 [보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에타 골든버그
"....하지만 아쉽군요. 미스터 다윈. 신사분이 그정도 일을 하신것을 생각하면, 그 정도의 무모함에 미치지 못하는, 턱없이 모자란 금액이네요."
"보호?"
메리사 콜트레인
"보호, 군요."
데이비드 다윈
"걱정하지 마시죠. 그는 사지 멀쩡히 보호받고 있으니까요. 결혼식날 다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알겠습니다. 그가 곧 결혼을 한다는데 워낙 낭떠러지로 가려는 레밍같은 남자라서요. 보호해주신다니 감사하군요."
한숨을 휴 쉬고는 봉투를 조심스럽게 품 안에 넣습니다.
데이비드 다윈
"금액이 모자르다라... 당신의 사업에 비하면 그럴 수도 있겠군요. 저에 대한 조사를 그만 둔다는 약조만 하신다면야 더 드릴 의향도 있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우리 친구 미스터 하트도 보호해주고 계시다니 성의를 모른 척 할 수가 없네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아니 진짜로???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제 오해.. 는 풀려버린 것 같아요."
일단 당장 코앞에서 총을 가진 덩치 넷과 싸우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닐 것 같네요.
루터가 인질이 되어있기도 하구요.
일단 여기선 잘 이야기하고 끝내는 게 좋겠죠.
그렇게 생각하며 만족했다는 듯이 봉투를 품에 집어넣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그럼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간절히 빌겠습니다. 저희가 귀찮게 해드린 것 같아 송구하군요."
봉투의 액수도 신경쓰이지 않는지 긴장을 한 목소리입니다.
에타 골든버그
"그럼, 조사를 진전하지 않기를 약속드릴테니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여쭤봐도 되나요?"
데이비드 다윈
"물론이죠. 무엇이 궁금하신지요?"
에타 골든버그
"제가 워낙 호기심을 참을 수가 없는 여자라서요."
"하수구도. 그쪽 갱단 짓인가요?"
데이비드 다윈
"하수구라... 애용하는 장소이지요. 아무래도 [밀주]를 할때 가장 편한 통로가 아니겠습니까?"
GM
데이비드는 씨익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에타 골든버그
원했던것보다도 모호한 대답이지만 에타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자리에서 따라 일어납니다.
데이비드 다윈
"그럼. 제가 할 말은 모두 마친 것 같으니 일어나 보겠습니다."
GM
그리고 다윈을 문을 열고 나가기 직전 발을 멈춥니다.
데이비드 다윈
"아! 그리고 착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거래를 빙자한 통보. 내지 협박이니까요."
메리사 콜트레인
"..."
데이비드 다윈
"다음번에는 좀더 편한 분위기에서 뵙길 바라죠."
에타 골든버그
"그것을 착각했다면 제가 지금까지 이곳을 운영할수도 없었겠지요."
에타도 긴장감있게 미소를 짓고는 문을 닫습니다.
GM
다윈은 예의바르게 꾸벅 고개를 숙이고는 문을 닫고 나갑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고 있습니다. 안녕히."
다시 모자를 벗어 인사합니다.
"허어어어억!"
인사를 한 자세 그대로 바닥에 쓰러집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곤란하네요. 세력이 약하면 어둠 속에 숨어있기라도 해야 되는데."
레오 언더메이플
"젠장! 역시 죽여버렸어야 했어!"
바닥을 주먹으로 내려칩니다.
에타 골든버그
"정말이지 불쾌해. 돈의 액수도 터무니 없이 모자라지만 숙녀를 대하는 태도하고는, 가장 편한 의자에 허락도 없이 앉는 것 하고는, 이것봐. 러그에 온갖 진흙을 묻혀 들어왔잖아!"
에타는 신경질을 부립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적은 강대한데다 자신들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루터는 인질이 되어 있죠
뿌우~
에타 골든버그
?
메리사 콜트레인
스트레스 발산을 위해 트럼펫을 붑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그나마 하수구의 그것들에게 가지 않은 것이 차라리 나은 편이지만. 대체 왜 손가락이 그따위로 남은거지?"
"애초에 그 약혼녀는 또 어디를 싸돌아 다니는 건데!"
이젠 가면을 쓰기도 힘들다는 듯이 빽 소리칩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지끈거리는 머릴 싸매고 테이블위에 엎드려있다가, 갑자기 들이닥치는 트럼펫 소리에 행주를 트럼펫 구멍에 던집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뿌우?`
"마담. 왜 이러는 거에요.."
투덜대며 행주를 치우고 티슈를 가져다 트럼펫을 닦기 시작하네요
에타 골든버그
"정말이지. 고작 이정도 돈으로 날 산다고? 내 입을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이거야?"
"루터는? 그리고 그 시체들은? 자기가 한짓을 보라지! 그렇게 끔찍한 일을 벌여놓고는 고작 이 돈으로?"
GM
여러분들은 이제 모든 장소가 해금? 되었습니다. 어디를 가셔도 상관 없지만, 1~5번 장소들은 이미 갔다온 장소라 별다른 정보는 없습니다. 병원도 정보는 없지만 피 회복은 할 수 있으니 넣었습니다. (총기가게도 마찬가지)
에타 골든버그
"이 에타 골든버그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이 무식한 작자는!"
레오 언더메이플
"여러분. 우리 모두 현실을 봅시다. 묘지는 평화로웠고 창고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트는 지금 다윈씨의 밑에서 일하고 있기에 보호를 받는 중이구요."
한참을 소리를 꽥꽥 지르다 에타의 선언에 벌떡 일어나 뭐라 충얼거립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돈봉투를 집어 던지려다, 던지지는 못하고 테이블위에 조심스레 내려놓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우리 모두 지쳤으니 마음의 양식이라도 쌓으러 갑시다. 멋진 갤러리의 팜플렛도 있지 않습니까!"
에타 골든버그
"뻔하잖아요 레오 언더메이플씨!"
"그곳엔 또 다른 버전의 Bratwurst가 있음이 틀림이 없다구요"
"소시지로 곤죽이 되어버린! 루터씨가 있을거에요 아아아-"
에타는 히스테릭하게 중얼거리며 머리를 싸맵니다.
"하지만 그래요. 루터를 구해야해요. 그가 정말 소세지가 되어버리기전에."
메리사 콜트레인
그런 그들을 멍하니 보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 다혈질이네.. 여태까지 어떻게 살아있지.."
레오 언더메이플
"젠장. 누가 모르오? 다윈이 우릴 주목하고 있소. 다시말해, 우리는 이미 그가 총구로 노리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란 말이오. 루터는 무시합시다. 다윈이 그런 유능한 변호사를 쉽게 죽이려 들진 않을거요."
에타 골든버그
"그래야 고작 이정도가지고 나의 환심을 살수있을거라 생각한 그 오만한 작자의 콧대를 눌러줄수있을거에요!"
메리사 콜트레인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중얼거립니다.
에타 골든버그
"그럼. 이제 우리는 다정하게 '시각적 잔혹사'나 보러 다니자는건가요?"
메리사 콜트레인
"우리가 무슨 정의의 사도도 아니고.. 미스터 하트가 무사히 돌아온다면 이대로 묻어두는 것도.."
에타 골든버그
"루터가 소세지가 되어가고있을 와중에?! 하아아-"
메리사 콜트레인
그러나 흥분한 둘에게는 전혀 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자 다들 건배나 합시다! 루터의 맛있는 소세지화를 위하여!"
레오 언더메이플
"그래. 메리사 씨의 말이 맞소. 약혼녀의 스토커와 담소라도 나눠봅시다. 소세지는 되지 않을거요."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캐슬 호텔이랑 시청은 뭐였죠
GM
시청의 인구조사실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물 검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게.. 낫겠네요."
잡담
GM
여러분들이 여기서 조사를 포기하시고 세션을 끝내도 결말은 납니다. 하지만 당연히 해피 엔딩은 아닙니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레오가 말을 들어주자 안심한 듯 동조합니다.
"아직은 미스터 다윈의 눈이 우리를 주시하고 있을 거에요."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그 스토커 이름을 찾는 곳 아님?
GM
스토커 이름은 [에스더 구드]입니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갤러리는 적의 중심부 같으니.. 시선이 없어질 때까지, 혹은 뭔가 다른 단서를 더 얻기 전까지 미루기로 하죠."
잡담
GM
그거 말고도 다른 사람 검색도 가능하죠.
레오 언더메이플
ㅇㅇㅇ 그걸 물어보면 누군지 알아내는
아
GM
예를들면 이자벨이라든가...
메리사 콜트레인
이자벨 뭔가 이상하긴 하지
GM
다윈도 찾아볼수는 있을 겁니다.
시청에도 다윈의 눈과 귀가 있을지는 행운 판정으로 알아봐야겠네요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에스더... 뭐였지 덕스였나. 그 스토커의 이름을 알고 있으니 시청 쪽에 한번 물어봅시다. 에타 씨. 머리 식히고, 다른 일에 집중해봅시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우왕 저거 에타 여관인가요
이제본 ㅋㅋㅋ
GM
넹 재빨리 뽑아온 ㅋㅋ
에타 골든버그
크 좋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러면 스토커.. 미스 체이스의 근처에 있는 게 찾기 쉬울 텐데."
"가능하면 미스 체이스의 집 주소도 알아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잠시 테이블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다가 말을 꺼내네요.
에타 골든버그
"그래! 이제 될대로 되라지! 원래 오래 살고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어요. 돈이나 많이 벌어서 포르투갈에 가서 노년을 보내는 게 내 꿈이 아니었다고!"
너무 극명한 반어법으로 에타는 자신을 진정시키려 노력(?)합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생각해보니 기묘한 일이 너무 많아서 잊었었군. 우리, 그녀의 저택에 다가가지도 못했죠."
에타 골든버그
"그냥 길을 잃은거 아니었나요?"
"우리 셋다 길치임에 틀림이 없다니까요."
레오 언더메이플
"길을 잃었다는게 외길에서 잃을 수 있다면 그건 재능일거요."
에타 골든버그
"아니. 가만보자 저는 뺴줘요. 저는 꽤나 공간감각에 능통하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런가요?"
GM
에타는 가는 길을 기억해 보려 하지만 도중에 잠에 들어 짐작할 수 없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그랬소?"
GM
메리사랑 레오도 마찬가지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마담. 그 능통한 공간감각으로 안내해 주세요."
"저는 그 때.. 차를 타고 가다가 깜빡 졸았었나 그래서 기억이 안 나거든요."
레오 언더메이플
"라벤더 향이 문제였을까. 나도 노곤해져서 잠들어버렸지."
에타 골든버그
"어머! 저도 졸았답니다. 신기한 우연의 일치네요. 새로운 사람 옆에서 조는 경험은 흔치 않은데."
메리사 콜트레인
"..."
레오 언더메이플
"좋소. 목적지는 시청으로 정해진 것 같군. 아무리 다윈이라해도 시청을 가는 것 까지 통제하려 들진 않을거요."
메리사 콜트레인
"우연일까요?"
레오 언더메이플
"? 우연이 아니라면?"
에타 골든버그
"그래요. 그 불쾌한 작자가 이사벨양이 우리에게 맡긴 조사까지 막을수는 없다구요."
메리사 콜트레인
"글쎄요.. 누군가의 의도가 있다면 당연히 미스 체이스겠지만."
"그럴 만한 동기가.. 집의 위치를 알려주고 싶지 않았다?"
에타 골든버그
"그럼 레스토랑에서 저희 음식에 단체로 수면제라도 탔다는 건가요?"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터가 라벤더향이라고 했죠."
"그게 수면유도를.."
"그만두죠."
"지인의 약혼자를 무작정 의심하고 싶지는 않네요."
"시청에 가서 그녀의 집 주소를 알아낼 수 있는지 확인해봐요."
레오 언더메이플
"흠. 좋소. 가봅시다."
메리사 콜트레인
생각나는 대로 내뱉다가 고개를 저으며 멈춥니다.
그리고 일어서서 총과 트럼펫이 든 가방을 매네요.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다음번엔 트럼펫 가방의 끈을 풀어놔야겠다고 다짐합니다.
GM
그럼 여러분들은 시청으로 향합니다. 대표로 메리사가 행운판정?
메리사 콜트레인
CC<=32 [ 행운 ] (1D100<=3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9 ＞ 79 ＞ 실패
GM
그러면 그녀의 눈에 다윈의 부하로 보이는 불량배 한명이 벽에 기대 서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윈에 대한 질문은 안하는 것이 좋아보이죠?
메리사 콜트레인
그 사람을 보자마자 본능적으로 전봇대 뒤로 몸을 감추네요
"저길 봐요.."
에타 골든버그
"정말이지 거머리같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터 다윈의 부하 같아보이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봤소. 못본 척 갑시다. 우리가 먼저 가지 않는 이상 저쪽에서 오진 않을거요."
메리사 콜트레인
"그래도 반대로 생각하면.. 미스 체이스와 그 스토커에 대해 조사하는 건 의심하지 않을 거에요."
"잘 풀리면 우리가 관심을 껐다고 생각해줄지도 모르죠."
애써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시청으로 들어가겠네요
GM
여러분들에게는 꽤나 깐깐하게 생긴 시청 직원이 배정됩니다. <대인기능/재력>요구
???
"무슨 일이시죠?"
잡담
에타 골든버그
재력이라니..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재력 ㄱ?)
GM
아무거나 원하는 대로~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재력 50임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우린 변호사 루터 하트의 대리인이에요."
그의 명함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네요.
???
"흠... 그래서요?"
메리사 콜트레인
"그의 약혼녀이자 의뢰인인 이자벨 체이스의 스토커 건으로 조사를 하고 있는데, 협조를 부탁할 수 있을까요?"
GM
<대인기능/재력>아무거나 굴려주시면 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원한다면 대가로 트럼펫을"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끼어들어서 재력으로 설득해 '줘'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격무, 공무에 힘쓰시는 분께 응원을 좀 해드리고 싶군요."
메리사를 황급히 막고는 봉투에 직원이 만족할만한 액수의 금액을 들이밉니다.
CC<=50 [ 재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9 ＞ 59 ＞ 실패
잡담
에타 골든버그
그냥 공짜로 트럼펫 주면안됨?
메리사 콜트레인
다윈의 봉투도 있는데
보너스 없나요 ㅋㅋ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크으으... 행깎?)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안돼!
트럼펫이 없으면 정체성이 없어지잖아
GM
보너스... 없는뎅... 그래요...뭐...
에타 골든버그
누이좋고 매부좋은데
메인
GM
보너스 받고 하나 굴려보시죠.
잡담
에타 골든버그
그래요 ...뭨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사 콜트레인
누이가 좋고 매부도 좋아도
내가 좋지 않아
거부한다..!
에타 골든버그
쩝 다음을 노린다
메리사 콜트레인
킹갓마스터..!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진자 댕규함니다ㅠ)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노리지맠ㅋㅋㅋㅋ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CC1<=50 [ 재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89, 59 ＞ 59 ＞ 실패
야이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이거 트혐이야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사 콜트레인
와
동일해
레오 언더메이플
이거 레혐이야
메인
GM
다갓이 행깍해라 하십니다. ㅋㅋ
어캐 똑같이 59 ㅋㅋ
system
[ 레오 언더메이플 ] 행운 : 42 → 33
???
"아이! 물론이죠! 누구에 대해 조사해야 하나요?"
메리사 콜트레인
입이 막힌 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보고 있네요
읍읍
에타 골든버그
에타 은밀행동으로 냅킨에 다윈이름 적어서 봉투도 조금더 보태보는거 가능?
레오 언더메이플
일단 에스더 먼저? 아님 약혼자 먼저?)
에타 골든버그
에스더? 이사벨?
레오 언더메이플
ㅇㅇ)
GM
그러면 시청 직원이 눈치 채나 심리학 50 굴려서 실패하면 큰소리로 다윈씨를 조사하면 되나요? 할 예정
메리사 콜트레인
"에스더.. 뭐였죠?"
레오 언더메이플
"제 절친한 친구 에스더 구스가 요즘 행방이 좀 묘연해서 너무 걱정이군요. 정말 친절하신 직원분이 도와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봉투를 흔들며 딴청피우는 척 합니다.
에타 골든버그
...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눈새 ㄷㄷ
메인
???
"에스더 구드... 에스더 구드... 어? 이분이 친우시라고요?"
에타 골든버그
"미스터 언더메이플이 생긴것과는 다르게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을 사귀는 편이에요."
레오 언더메이플
"...그가 어떤 상태일까요. 아주 오래전 친구인데."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온힘을 다해 애매하게 말하기
메인
GM
시청 직원이 보여준 서류에서 그녀는 1892년생이며, 10년 전에 사망 처리되었습니다. 사인은 불명입니다. 1912년에 베버빌에 있는 본인 소유의 토지를 매각한 기록이 있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뭣...! 에스더가... 죽어?"
서류를 보고는 움찔합니다.
???
"안 좋은 소식을 전해 드려서 유감이네요..."
에타 골든버그
"유령하고도 친구를 한다고 얘기는 못들었지만..요.."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저게 에스더가 맞아요?
이자벨 아님?
GM
에스더 구드 맞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여자였어?
딸이라고 했던가..
에타 골든버그
정체성이 굉장히 헷갈렸던걸로기억
메리사 콜트레인
아
맞다 그랬지
레오 언더메이플
딸이었는데 남자가 되더니 중년쯤에서 멈춘거로 기억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정말 미안하지만 한명만 더 알아봐주실 수 있습니까. 그녀의 가족 중 한명인데, 이자벨 체이스라고."
???
"이자벨 체이스...이자벨 체이스... 아! 여기있네요."
GM
이자벨 체이스에 대해 조사해보면, 그녀가 1869년생이며, 약 30년 전 실종 후 사망 처리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ㅇㅁㅇ
메인
GM
현재는 1924년 9월 11일 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
에타 골든버그
"세상에... 제가 지금 보고 있는 걸 다들 보고 있나요?"
메리사 콜트레인
"이게.. 뭐죠?"
레오 언더메이플
"...이거 정말 충격의 연속이군요. 과거의 지인들이 줄줄이 사망한 걸 알게 되다니."
서류를 받으며 그 아래로 봉투를 직원에게 넘깁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동명이인?"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ㅁㅇㅁㅇ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주소도 적혀 있나요?)
GM
어떤 주소요?
에타 골든버그
집주소
레오 언더메이플
이자벨의 마지막 주소라던가?)
GM
아뇨 집주소는 없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 구스가 팔았다는 땅이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에타 골든버그
베버빌에있는 본인 소유토지 주소는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뭐지 이거 옥수수밭과 STAY가 보이는듯한
레오 언더메이플
크윽 우주의 지식이 책꽃이를 통해 넘어오고 있어...!
메인
GM
베버빌은 매사추세츠주 미들젝스 카운티 로웰과 내슈아 사이에 위치한 작은 탄광촌입니다. 여기서는 상당히 거리가 먼 곳이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친절하신 직원분. 정말 고마워요. 유감을 표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랜 친구를 이제와서 찾다니..."
'하트에게 뭐라 하지. 네 약혼녀가 65세정도 되는 할머니라고?'
억지로 우는 척을 하며 뒤를 돕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게 이자벨의 고향이라는 거기인가요?
에타 골든버그
"혹시.. 미스 구스의 남편혹은 배우자도 기록에 남아있나요?"
GM
네 이자벨의 고향도 베버빌입니다.
???
"어... 아뇨. 오래전 사람이라 관련 서류는 그게 다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잠시만요. 루터 J. 하트에 대한 기록은.."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건지 혼란스럽네요
GM
그에 대한 기록은 특별할 것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것 보다 좀더 적은 정보가 적혀 있는 서류겠네요.
에타 골든버그
적어도 1890이나 1900년대에 태어난거겠죠..?
GM
넵 맞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루터에 대한 정보는 멀쩡한 걸 보고 안심합니다.
"그럼 우리가 그 때 만난 그녀는.."
에타 골든버그
"세상에. 정말 동명이인이 아니라고요! 이거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요"
"불쌍한 미스터 하트. 영혼에 홀린거에요!"
"아니면. 정말 영생을사는 뱀파이어라도 존재하는걸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어떤 누군가가 미스 이사벨의 신원을 훔쳐 흉내를 내는 사람이라던가! 어머나"
메리사 콜트레인
"그만 홀린 게 아니지 않나요.."
레오 언더메이플
"자, 다들 일단 직원분이 곤란해하시는군. 나가서 이야기하세."
"하트의 약혼녀를 최소한 나이대로 따진다면 구스 양...? 을 추천하겠어. 죽은건 동일하지만."
밖으로 나가면 엉터리 연기를 때려치우고 뒤를 돕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터 하트와 이야기를 해 보고 싶네요.."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찰거머리 갱단원이 안에 있는지 살펴보며 믿을수없다는 몸짓을 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나는 어딘가, 여기는 누군가, 하는 얼굴이네요
에타 골든버그
"정말이지, 매일매일이 드라마의 연속이에요. 흥미진진함을 넘어서, 이제는 논리적으로 아무것도 맞지가 않아요!"
레오 언더메이플
"하트는 다윈의 손아귀 안에 있으니 접근하기는 어려울거요. 대신 이 탄광촌으로 가는 것이 낫겠지 싶소만."
에타 골든버그
갈수있는곳인가요?
GM
아뇨...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
GM
가지말아주세요...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하지만 난 여기서의 사업도 있고, 오래 비우긴 곤란하오. ...어디로 갈지 막막하군."
에타 골든버그
캐슬호텔은 어디서 나온거였죠?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캐릭터 로그만 보면 레오 완전 이중인격같아...
메인
GM
데이비드 다윈의 거처 입니다.
에타 골든버그
아..
GM
여러분들이 현재 가실 수 있는 공간은 몰리 갤러리, 그리고 캐슬 호텔입니다.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이자벨과 루터가 처음만난 곳도 몰리갤러리였죠,.
에타 골든버그
그러네
거울이있으려나
레오 언더메이플
"...하트가 이자벨을 만난 곳이 어디라고 했었지?"
메리사 콜트레인
"어디였죠?"
에타 골든버그
"몰리갤러리."
레오 언더메이플
빤-히 에타를 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무슨 갤러리라고 했던 것 같긴 한데.."
"아"
"거기가.. 거기였나요.."
에타 골든버그
"아컴시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곳이기도 할거에요."
메리사 콜트레인
뭔가 연결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 거, 가 보죠."
에타 골든버그
"아무래도. 저 저기 찰거머리가 오늘 하루종일 우리를 쫓아다닐 것 같으니까. 하트씨. 이사벨양을 조사하는 명분으로 다윈의 뒤를 캐는 방법밖엔 없겠어요."
메리사 콜트레인
"그런데 미스터 하트도 잡혀있고, 미스 체이스는.."
"그러면 결혼준비는 누가 하고 있는 걸까요."
에타 골든버그
"그 결혼이 성사가 된다면 그게 더 큰일이죠 메리사양"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터 다윈까지 결혼식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 보면 뭔가 진행이 되고 있긴 한 것 같은데요.."
에타 골든버그
"유령과 결혼하게 생겼다구요! 아아 가엾은 하트씨."
메리사 콜트레인
"그건 편견이에요. 본인만 좋다면.."
레오 언더메이플
"다윈이 어째서 결혼식을 언급한건지 모르겠군. 일부러? 아니면..."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 체이스가 움직이는 시체만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에타 골든버그
"세상에. 그럼 아이를 낳으면 반쯤은 몸이 투명하고 반쯤은 물질적인 사람이 되는건가요?!"
그렇게 말하며 몰리 갤러리쪽으로 가겠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그럼 몰리갤러리에 전시될 수 있겠군."
지팡이로 머리를 툭툭 건들며 걷습니다.
GM
몰리 갤러리는 미스캐토닉 대학 거리에 있습니다. 건물 앞 포스터에는 큼지막한 문구로 [아컴의 낭만주의자들을 위한 강렬한 시각적 잔혹사! 노약자와 어린이는 보다 기절하셔도 책임지지 않습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갤러리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열립니다. 팜플렛을 제시한 사람 외에는 인당 2$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입장료에 관해서는 시간이 부족하니 빠르게 넘기죠 ㅎㅎ
레오 언더메이플
"2$라. 그럭저럭이군."
태연히 지불하고 들어갑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아앗
메인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당연하게 자신이 팜플렛을 낚아채 내밀고는, 돈을 쓰지 않겠다는 각오로 들어갑니다.
GM
안에 들어가면 여러개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핸드아웃 형태가 아닌 장면의 형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제레미야 영. <달> L. 크로스웰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그림입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달빛 아래서 뒤엉켜 있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다윈이 준 봉투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GM
테오도르 제리코. <고위 군인이라는 착란에 시달리는 남자>
귀스타프 도레. <탐식자들>☆ 목판화로 그려진 신곡 지옥편의 삽화입니다. 단테와 베르길리우스가 지옥에서 탐식자들을 만납니다. 탐식자들은 가죽이 다 늘어지게 메마른 산송장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토오도르 제리코의 그림 옆에는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아래에는 여전히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리처드 업튼 픽맨. <신부와 풍경>
전시 안내 책자를 살펴보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부와 풍경>
리처드 업튼 픽맨 작. 1891년.
크기: 188 x 244.5 cm
리처드 업튼 픽맨은 특유의 소재와 발상, 발칙한 상상력을 통해 현실을 재단하는 재능을 가진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그림은 1891년 미들젝스 카운티의 작은 탄광촌 베버빌에서 그려진 초기 습작 중 한 점입니다. 섬세한 붓터치로 그려낸 아름다운 수목과 한낮의 자연광을 받은 조지아풍 저택과 어딘가 우울해 보이지만 여전히 그 사랑스러움을 숨기지 못하고 있는 신부의 모습은 픽맨의 여타 작품들과는 풍기는 오라가 사뭇 다릅니다.]
에타 골든버그
이거한번만더.
더..
아 자리가 비어있다
레오 언더메이플
"탄광촌 베버빌에서 그려진 그림이라는군."
빈 초상화 앞에 서서 책자를 읽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아름다운 신부.."
에타 골든버그
"어딘가 낯이 익은데요...."
몰리 갤러리 직원
"그 그림이 궁금하십니까?"
GM
뒤에서 직원이 스윽 다가와 말을 겁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으아!"
다윈에 의한 PTSD가 왔는지 살짝 놀랍니다.
몰리 갤러리 직원
"작품 [신부와 풍경]은 갤러리의 지하실로 옮겼습니다."
"고쳐야할 부분이 있으니 전시를 하지말라달라는 부탁이 있어서요."
레오 언더메이플
"고쳐? 이 작가가 이 도시에 있는겁니까?"
에타 골든버그
"한번 맞춰볼게요. 신부가 없어졌나요?"
몰리 갤러리 직원
"아뇨. 갤러리의 주인이신 다윈씨기 부탁했습니다. 나중에 화가를 불러오겠다고 하면서요."
레오 언더메이플
"다윈... 그렇군요."
몰리 갤러리 직원
"그리고 맞습니다. 신부가 없어졌더군요."
에타 골든버그
"다윈이 이 갤러리의 주인이라고요! 세상에!"
메리사 콜트레인
"기상천외하네요.."
몰리 갤러리 직원
"그것 때문에 더욱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신기한 그림이 나타났다면서요."
레오 언더메이플
"그리고 에타. 무슨 헛소리를... 예?"
당연히 에타 특유의 드라마틱한 말에 제동을 걸려는 찰나, 직원의 말에 깜짝 놀랍니다.
몰리 갤러리 직원
"뭐 아무튼 그 그림을 보고 싶으시다면... 제가 보여드릴 수는 있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여길가도 다윈.. 어딜가나 다윈.."
GM
직원은 손으로 동전 모양의 제스쳐를 취합니다.
에타 골든버그
혼자서 중얼거리다가 자신과 같은 영혼을 가진 직원의 제스처를 눈치챕니다.
"말이 통하시는 분이네요. 저희는 다름아닌 흥미로운 예술작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감상가들이랍니다."
하며 돈을 직원의 가슴 앞 주머니에 꽂아넣고 두번 톡톡 두들깁니다.
"진짜 입장료라고 생각하지요"
몰리 갤러리 직원
"그럼요.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하!"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당신도 50이었냐!
메인
GM
직원은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골드디거라고
메인
몰리 갤러리 직원
"아 참고로 들어가시게 되면 딱 그 그림만 보고 나오셔야 합니다. 커버가 덮여있는 다른 그림들은 건들지 말아주세요."
메리사 콜트레인
"..."
몰리 갤러리 직원
"그리고 절대. 그림에 손을 대지 마십시요."
메리사 콜트레인
다른 그림에도 뭔가 비밀이 있을까요?
레오 언더메이플
"물론이죠. 저희도 꽤 배운 사람입니다."
에타 골든버그
"당연하지요. 그림에 손을 대는 무례한 감상가들은 아니랍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그림에 손을 대지 말라는 건..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뭔가 의미심장하게 들리네요
몰리 갤러리 직원
"그럼요. 아무럼요. 즐거운 관람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크아악 이 브금은
메인
GM
갤러리 지하실은 비공개 작품들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처럼 보입니다. 온도는 선선합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이전
메인
GM
지하실로 들어가면, 조금의 빈틈도 없이 정확히 계산된 것처럼 벽 3면 전체를 채우고 있는 액자들이 보입니다. 정 가운데의 그림 하나를 제외하면 전부 천으로 덮여있습니다. 지하실의 중앙에는 마치 관람을 위한 좌석인 양 1인용 소파가 놓여있습니다. 둥그스름한 조명이 천장에 달려있습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의악몽이..
메인
GM
가운데의 그림을 살펴보면, 푸른 염료로 칠해진 벽에 장미 넝쿨이 한 겹 덮인 저택을 그린 유화입니다. 펼쳐진 하늘은 맑게 트였고, 주변에는 다양한 색의 꽃이 만개해있습니다.
해당 그림을 본 여러분은 바로 알아차릴수 있겠네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아니 유난히 이사벨집이 칼라풀하다했어
메인
GM
이자벨의 집과 똑같이 생긴 집입니다.
그 그림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불어오는 바람에 잔디가 흔들리고 구름의 위치가 서서히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풍경을 보면 이성 판정. (0/1)
메리사 콜트레인
"이것 좀 봐요.."
CC<=52 [ 이성 ] (1D100<=5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8 ＞ 58 ＞ 실패
레오 언더메이플
CC<=43 [ 이성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7 ＞ 17 ＞ 어려운 성공
system
[ 메리사 콜트레인 ] SAN : 52 → 51
에타 골든버그
CC<=54 [ 이성 ] (1D100<=5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 ＞ 9 ＞ 대단한 성공
메리사 콜트레인
"대체 이건 무슨 원리.."
잡담
에타 골든버그
아니여기서 뜬다고...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목소리가 떨립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어째서? 설마... 현실을 재단한다는게...?!"
천천히 그림에 손을 뻗습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아니다 싶으면 누가 좀 날 막아줘...
메인
GM
그림에 손을 뻗으면, 그림의 표면이 액체처럼 흔들리며 그대로 통과되는 듯싶더니 갑자기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터..!"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늦었군
메인
GM
눈앞에서 다른 사람이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이성 판정을 합니다.(0/1d3)
에타 골든버그
"레오!"
메리사 콜트레인
CC<=51 [ 이성 ] (1D100<=5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9 ＞ 19 ＞ 어려운 성공
에타 골든버그
CC<=54 [ 이성 ] (1D100<=5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보통 성공
잡담
GM
늦었어!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의 몸을 잡고 당겨봅니다
GM
이미 레오는 빨려들어가 있으며 그림안에는 레오처럼 보이는 남성이 웃으며 그려져 있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지금..저게 대체 무슨..! 세상에...! 레오! 그림속으로 들어간거에요?"
메리사 콜트레인
"오 마이 갓..!"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O^
메인
에타 골든버그
"흠...그림 속이 조금 더 안색이 나아보이긴 하네요."
"여기에 점이 있었어...?"
메리사 콜트레인
"듣고보니 좀 잘생겨진 것 같기도 하고..?"
GM
같이 들어가실 분은 없나요?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얘들아 나 갇혔어...
메인
에타 골든버그
메리사가 들어가면 에타는 남고 안들어가면 들어갈게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괜찮아 그림안이 더 보기는 좋아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에타 고
에타 골든버그
그럼 에타는 "메리사양. 뒤를 부탁할게요. 아 참, 그림안에 제 모습은 지금 제 모습보다 훨씬 못날거에요. 그럴거라구요!" 하며 그림속으로 레오를 따라 손을 뻗어봅니다.
GM
그러면 에타 또한 그림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그림속에는 같이 손잡고 웃고 있는 레오와 에타의 모습이 보입니다.
갑작스레 그림을 통해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기묘한 체험을 한 레오는 이성 판정 (0/1d6)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커맨드 : 그림에 총을 쏜다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CC<=43 [ 이성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3 ＞ 53 ＞ 실패
1D6 (1D6) ＞ 3
잡담
에타 골든버그
???????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손 잡고 있어.."
system
[ 레오 언더메이플 ] SAN : 43 → 40
메리사 콜트레인
"역시 둘이 그런 사이였나봐.."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와! 딱 40
무 무슨
키퍼? 저게 무슨?
메인
에타 골든버그
그림안에서 "아니라고!"하는듯한 앙칼진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런데 이제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대체 왜 그런 오해를 하는 거요!"하는 목소리도 같이 들리는 듯 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림을 파괴하면 안에 든 사람이 나올 수 있게 될까..
GM
메리사는 지능 한번 굴려볼까요?
메리사 콜트레인
CC<=40 [ 지능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9 ＞ 99 ＞ 대실패
GM
?
미안해요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엌ㅋㅋㅋㅋㅋ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이건 총 쏘는 플래근데?
메인
GM
잘못했어요 ㅠㅜ
잡담
에타 골든버그
zzzz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트럼펫 가방을 엽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지금이라면 쏠 수 있는데. 쏠까?
에타 골든버그
아. 이렇게 엔딩본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고민하듯이 총을 봤다 그림을 봤다 하네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뭐 나쁘지않을지도...
레오 언더메이플
PC손에 일어난 2인 로스트는 드문데
이거 귀한 장면이네요
GM
히잉... 저택에서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히트를 주고 싶었을 뿐인데 우쨰 이런 일이...
저 트친놈은 재앙이 맞다
메리사 콜트레인
다갓 : 무다무다다
레오 언더메이플
감히 우리에게 그런 알량한 정보를 판정으로 알려주려 하다니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 언더메이플
오라오라오라!
에타 골든버그
아 지엠도 인정한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망설이다 총을 꺼내드네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재앙적 트친놈
아니
레오 언더메이플
이렇게 죽는것도 예술이지
에타 골든버그
갈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꽃이 있었으면 꽃점이라도 쳐볼텐데.."
"쏴볼까 말까.. 쏴볼까 말까.."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썩!!! 좋은 PC생이었다!!!
에타 골든버그
그러다 그림속으로 빨려들어오는건..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관찰력?
잡담
GM
쏴도 되긴하는데... 진짜 쏠꺼야...? 해피엔딩 날아간다...?
레오 언더메이플
설마했던 키퍼의 스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GM
관찰력으로 뭘 살펴 보는 거죠?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해피엔딩이 문제가 아니라
GM
레오랑 에타는 살릴겁니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움직이는 게 시간하고 관련이 있을지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pc들이 죽는게..
이게 안 죽네
메인
GM
ㅇㅋ 굴려보세요
메리사 콜트레인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8 ＞ 48 ＞ 보통 성공
휴..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살았다!!!!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메인
GM
그러면 구름의 이동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빠르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렇게 그림을 여러 번 살피게 된 메리사의 눈에 구름이 흐르는 속도가 들어오겠네요.
"우리가 저 그림 속에 들어갔던 거라면.."
"아니 그렇다면, 이대로 있으면 미스터와 마담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잡담
에타 골든버그
안돼...!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렇지만 꺼내는 방법을 모릅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주름관리를 어떻게했는데!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손을 대봤자 자기도 빨려들어가고 끝이겠죠
그렇지만 반대로 저번에도 그랬던 거라면 시간이 지나면 둘 다 빠져나올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컬트?
GM
오컬트 ㅇㅋ
메리사 콜트레인
CC<=39 [ 오컬트 ] (1D100<=3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강행..
GM
ㅇㅋ
메리사 콜트레인
CC<=39 [ 오컬트 ] (1D100<=3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8 ＞ 98 ＞ 대실패
?
GM
메리사야 제발 ㅠㅜ\
왜그러는거야 대체 ㅠㅜ
잡담
에타 골든버그
아니 다이스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GM
강행했는데 대실패는 이놈아 ㅠㅜㅜㅜㅜ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다갓이 말한다
레오 언더메이플
어이 에타. 썩 좋은 인생이었지?
메리사 콜트레인
세션을.. 끝내라..
GM
GM은 현실 산치 판정 해야할 것 같은데요
에타 골든버그
멀더. 지금 어디에요?
레오 언더메이플
보너스 주사위가 같은 수치로 실패했을때부터 알아봤다
메리사 콜트레인
아니 다갓이 안 도와주는 걸 어쩔 ㅋㅋㅋㅋㅋ
에타 골든버그
아웃기다 어제도 GM난리였는데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아오... 플래그 회수 속도 미친거냐고 진짜 ㅠㅜ
여러분들 이거 강제로 해피엔딩 루트 제거해도 됨?
레오 언더메이플
이건 다갓이 이 악물고 막는거같은데
에타 골든버그
약간 가늠이 안가지만 이정도면 뭐.. 좋은 인생이었다
메리사 콜트레인
저기 하늘을 봐요
수녀님이 지켜보고 있어요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 언더메이플
치명적인 다이스에 키퍼고 탐사자고 할 수 있는게 뭐지?
GM
플레이어는 팝콘을 뜯고 키퍼는 머리카락을 쥐어 뜯는거지...
에타 골든버그
◠‿◠
행깍은 안되남?
깔~깔
메리사 콜트레인
행깎 60을 해야됨ㅋㅋㅋㅋㅋㅋ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 언더메이플
후후 이거 참 재미있는 세션이었군
GM
메리사는 해당 그림내에서의 시간이 무척이나 빠르게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챕니다. 그리고 만약 이들이 이곳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아니면 이곳에서 느리게 꺼내준다면 그들의 남은 삶이 얼마 남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당신은 그들을 구출해야 합니다.
이렇게는 어떰
그림 부수자 그냥
레오 언더메이플
구출해야합니다 저 문구 좋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할마담..
레오 언더메이플
행운 굴려서 실패하면 직원이 들어서는건 어떰
에타 골든버그
그것도좋네요
GM
직원은 지하실에 못들어와...
메리사 콜트레인
성공할 리가 없잖아!
에타 골든버그
뭐 다 좋은듯
메리사 콜트레인
다이스운을 생각해!
레오 언더메이플
아ㅋㅋ
메리사 콜트레인
메리사가 나가서
레오 언더메이플
잘 보세요
"실패하면"
에타 골든버그
지하실에서 트럼펫 불어도 못들어와?
메리사 콜트레인
진상을 캐묻는건..
그거 좋다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사 콜트레인
이렇게 된거
트럼펫이나 불자
GM
안대... 들어오면 직원 광기 빠져...
레오 언더메이플
우린 할 수 있는게 없다 트럼펫이나 불어라
에타 골든버그
응?
아..
GM
어쩔수 없다 메리사가 그림을 부수고
레오 언더메이플
오늘 하늘은 왜 또 파란건지
GM
그 전에 레오랑 에타가 뒤지게 빠르게 저택을 조사마치고 나오는거야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뭔가 트릭이 있을 것 같은데 전혀 모르겠네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내 머리가 별로였던건지
GM
짜잔 우리 돌아왔어요~ 하는 순간 메리사가 그림을 부숴버리는 거지
레오 언더메이플
뿜-빰빰빰-빰♬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이게 과학의 시대가 정녕 맞는 건가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모르는척~ 못들은척~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하며 왠지 모를 충동에 옆 그림을 덮고 있는 천을 들어봅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산치체크로 '봐줘'
메인
GM
천을 걷어보면, 그 밑에는 전부 개 머리에 고무 같은 피부를 하고 등이 굽은 끔찍한 존재들을 그린 유화가 있습니다. 천이 걷어지자마자 그림 속 존재들이 모두 탐사자 쪽을 쳐다봅니다. 그들은 어두운 곳에서 인간이 쌓아 올린 모든 것을 조롱하거나 모욕하고 토막 냅니다. 이 그림들은 마치 영화를 짧게 잘라놓은 영상처럼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데, 그 시선은 쭉 탐사자를 향하고 있습니다. 픽맨의 충격적인 작품 속 존재들을 목격하면 이성 체크를 합니다. (0/1d6)
메리사 콜트레인
"히익.."
CC<=51 [ 이성 ] (1D100<=5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잡담
에타 골든버그
아제발..
여기서 단광이면..
GM
광기만 빠지지 말아줘 제발
레오 언더메이플
와쿠와쿠
보통 탐사자가 광기에 빠지는데 여긴 왜 키퍼가 광기에 빠지나요
메리사 콜트레인
과연
단광가는가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1d6 (1D6) ＞ 5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엌ㅋㅋ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하... 엄마 보고 싶다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CC<=40 [ 지능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어려운 성공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와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사 콜트레인
이게 성공함ㅋ
다갓 진짜
레오 언더메이플
그걸 또 성공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사 콜트레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완벽히 이해했네... 장하다 메리사 ㅋㅋ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진짜
GM
너는...
재앙이 맞다...
메리사 콜트레인
아 개웃기네 진짜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 언더메이플
아! 다갓께서 네놈들은 해피엔딩이란 결과에 도달할 수 없다 하시는구나! 더 살아 무엇하랴!
에타 골든버그
진짜 다이스 말안듣는 사춘기빨리온 초등학생같다
레오 언더메이플
대충 순욱 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아.. 아.."
메리사는 저것이 무엇인가를 이해합니다.
이해해버리고 맙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자 무슨 일이 일어날까 두근두근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이 세계가 결코 과학의 세계 따위가 아니라는 것을
인류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잡담
GM
단기적 광기로 패널티 뭐줘야 됨 폭력주면 됨?
레오 언더메이플
저기 저분 스스로 광기에 침식당하고 있나요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세계의진실은.................................................................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굴리자
레오 언더메이플
어... 1d10굴려서 그중에서 고르기?
메리사 콜트레인
다갓이 뭐줄까 궁금하다
GM
굴려보시죠 3만 아니면 할만함
에타 골든버그
여기서 진짜 광기침식은 GM이 당하는중
메리사 콜트레인
이건 3 나올 플래그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3나오면 진짜 억까지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1d10 (1D10) ＞ 1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휴
에타 골든버그
휴
메리사 콜트레인
근데 3이 뭐죠 ㅋㅋ
에타 골든버그
폭력?
레오 언더메이플
뭐였지 필사적인 도주였나
메인
GM
기억상실. 당신은 그림속에 레오와 에타가 들어갔다는 사실을 까먹습니다. 아침을 먹고 나니 어느순간 갑자기 어딘지 모르는 이상한 곳으로 온 것입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3이 폭력
레오 언더메이플
갑자기 메멘토 모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사 콜트레인
이것도 이거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에타 골든버그
아니 구해줘!
레오 언더메이플
오늘의 세션은 전설적이 될 것 같습니다 키퍼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대로 퓨즈가 끊어집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잡담
에타 골든버그
어디가요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메리사는 자기가 이상한 곳에 있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GM
그러나 한가지 사실, 해당 천을 들추면 안된다는 사실만은 몸의 감각으로 느끼겠네요.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으로 찍어도 될거같음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여긴.."
"마담? 미스터?"
주변을 둘러봅니다만 자기밖에 없습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뚱따라단당 뚱따라다라라라랑 뚜루루루루
GM
아니 에타랑 레오 살리기 전에 나부터 구해줘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네요
단지 천이 덮여있지 않은 그림에 둘이 사이좋게 손잡고 있는 게 그려져있는 것이 보입니다.
"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이건 손 대겠는데
레오 언더메이플
들추지 말라곸ㅋㅋㅋㅋ
메리사 콜트레인
아니
레오 언더메이플
아
메리사 콜트레인
이자벨네 그림은
원래 천이 없잖아요
레오 언더메이플
맞네
이거 우리 나갈 수 있을까
GM
ㅔㅔ 그림은 천 안덮여져 있음
레오 언더메이플
키퍼의 재능이 빛을 발할 시점이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왜 이 두 사람이 여기 그려져 있을까요?
그러고보니 집이 눈에 익은게..
그보다 이 둘 역시 사귀고 있는 것이?
에타 골든버그
아니라고! 다시한번 그림안에서 목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역시 그랬던 거네요..
잡담
GM
아니 근데 여기서 메리사 그림안으로 들어가면 기억상실때문에 0/1D6 이성판정 또있자나 ㅋㅋ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다음에는 눈치 좋게 피해주자고 생각하며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아ㅋㅋㅋㅋㅋ
메리사 콜트레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무한스파이럴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누가 나를 얘랑 엮는거요!" 라는 남자의 목소리가 얼핏 들린 듯 합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걍 문을 열고 나갈까?
에타 골든버그
조금만 버텨봐
시간이 좀만지나면...
메리사 콜트레인
아니 모르는 공간에 있는데 탈출해야지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나가서 기억상실의 힘으로
GM
내가 이 세션에서 탈출하고 싶은데?
메리사 콜트레인
직원을 산체크시키자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
를 눌러 joy를 표하시오
레오 언더메이플
X
메리사 콜트레인
X
GM
일단 메리사 마지막 행동하고 마무리하죠. 시간도 늦었는데
메리사 콜트레인
그러죠
근데 어쩔까
레오 언더메이플
이게 머선일이고...
메리사 콜트레인
기억상실은 ㅋㅋㅋㅋㅋ
레전드네 진짜
GM
탈출 아니면 그림 만지는게 제일 RP상 무난하죠?
메리사 콜트레인
그쵸
에타 골든버그
우야노...
메리사 콜트레인
제3의 선택지
트럼펫을 분다..!
레오 언더메이플
잠시 행동하시기 전 디스코드 한번 확인해보실래요?
메리사 콜트레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 언더메이플
이쪽으로 와... 여긴 라벤더향이 가득해...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림을 톡 건드립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그래 간다
메인
GM
그러면 메리사 또한 그림 속으로 들어갑니다.
모르는 상태로 이상한 경험을 한 메리사 코트레인... 하... 다시 이성판정 (0/1D6)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부디 여기선 성공해다오...
메인
system
[ 메리사 콜트레인 ] SAN : 51 → 46
메리사 콜트레인
CC<=46 [ 이성 ] (1D100<=4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3 ＞ 93 ＞ 실패
잡담
에타 골든버그
ㅎㅎ
레오 언더메이플
ㅎㅎㅎ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1D6 (1D6) ＞ 4
와
GM
제발 메리사야... 너 2이상 깎이면 장광
잡담
에타 골든버그
휴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5가 안 나왔어
GM
아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여긴 어디죠 당신들은 누구
메인
system
[ 메리사 콜트레인 ] SAN : 46 → 42
잡담
에타 골든버그
아
메리사 콜트레인
어
장광이었단 말인가
레오 언더메이플
생각해보니 하루 잤잖아?
메리사 콜트레인
끝내주네
에타 골든버그
스게
레오 언더메이플
슷-게
메리사 콜트레인
키퍼는 단말마를 질렀다
에타 골든버그
이게되네ㅠㅠㅠㅠ
메리사 콜트레인
장편때도 안해본 장광 ㅋㅋㅋㅋㅋㅋ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 언더메이플
근데 하루 잤으니 괜찮지 않나요 키퍼!
메인
GM
일단은 메리사는 눈앞에 오들오들 떨고 있는 레오와 에타를 보겠네요.
잡담
GM
그... 그렇죠...?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마담? 미스터?"
잡담
GM
그런거죠? 하루 지났으니 괜찮겠죠?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런데 여기는.."
잡담
GM
그런거로 하죠 ㅇㅇ
레오 언더메이플
응응 그런거죠
에타 골든버그
음 맞다
레오 언더메이플
필사적인 몸부림
에타 골든버그
그게맛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낯익은.. 그러나 주변은 낯선 저택을 망연히 올려다봅니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직감하네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키퍼:(부정하는 광기에 빠집니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이것은 이자벨의 저택이 맞으며
자신은 지금 최소 순간이동, 최대 그림 속으로 왔다는 것을.
GM
하늘을 덮은 먹구름 때문에 몹시 어둡습니다. 자비 없이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겨울 날씨입니다. 바닥을 덮은 눈이 바람에 휘날려 안개인 양 시야를 방해합니다. 한순간 번개가 번쩍이면서 주변이 환해지자 눈 덮인 저택의 모습이 보입니다. 분명 봤던 풍경입니다만 흉흉하게 가라앉은 모습이 못 믿길 정도로 폐가입니다. 장미 넝쿨은 다 말라비틀어졌고 빛나던 파란색 벽은 허물어졌습니다. 뒤따라온 천둥소리가 끔찍이도 큽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그게 맞다면
잡담
GM
내일 광기 룰북 다시 읽어 봐야겠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왜 둘과 함께 그곳에 왔을 자신은 처음 보는 곳에 있다고 생각하게 된 걸까요?
그렇게 생각하자마자 몸이 떨리기 시작합니다.
기억해서는 안 된다는 본능의 발버둥이겠네요
그런 진퇴양난 속에서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악!"
메리사는 비명을 지르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휴
내일은 다갓이 웃어주기를 바라며
수고하셨어요
레오 언더메이플
일단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키퍼님
메인
에타 골든버그
"어머나 메리사양! 트럼펫을 안부니 자기가 소음을 내면 어떡해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수고하셨습니다.....
GM
ㅖ...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어째서 이런 일이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고생하셨습니다.
내일은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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