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캄의 낭만주의자 1차 탐사자 - 2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CC<=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 기관단총 피해 ]
1d10+2+0 [ 비무장 피해 ] [ 기관단총 피해 ] (1D10+2+0) ＞ 5[5]+2+0 ＞ 7

레오 언더메이플

CC<=40 [ 사격 (권총)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0 ＞ 70 ＞ 실패

에타 골든버그

CC<=55 [ 사격 (권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6 ＞ 16 ＞ 어려운 성공

정보

GM

기관단총 기능점수 55니까 자동사격시 5발 묶음.
한라운드에 5번의 사격이 가능합니다.
1번쨰 사격은 패널티 없이 난이도 보통
2번째는 패널티 1개에 난이도 보통
3번쨰는 패널티 2개에 난이도 보통
4번째는 패널티 2개에 난이도 어려움
5번째는 패널티 2개에 난이도 극단적
을 성공하셔서 각각을 따로 판정합니다.

각각의 피해는 1d10+2입니다.

장탄수는 20으로 총 4라운드동안 난사가 가능하고 이후로는 재장전을 위해 한 라운드를 소모해야 합니다.

잡담

GM

메리사 콜트레인 덕분에 집와서 사격부분 정독한 키퍼는 개추~ ㅋㅋ

메리사 콜트레인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 언더메이플

ㅇㄷㄴㅂㅌ~

GM

리사가 안온다....

메리사 콜트레인

CC-3<=55 [ 사격 (기관단총) ] 에러.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의 수치는 -2~2입니다.
패널티 3개가 안 되잖아!

레오 언더메이플

패널티 3개는 뭐지...

메리사 콜트레인

그새 수정하다니..

GM

2개임 잘못 쳤음

메리사 콜트레인

빨라

GM

공식으로 2개가 맞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CC-2<=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2] ＞ 33, 13, 53 ＞ 53 ＞ 보통 성공
이게 성공하네

레오 언더메이플

낯선 수치다...

에타 골든버그

ㅎㄷㄷ

레오 언더메이플

딜은 메리사에게 맡기면 되겠다~

GM

트럼펫을 불던 그녀는 트럼펫을 내려놓고 톰슨을 꺼내는데...

레오 언더메이플

후우... 이것만은 안꺼내려 했는데

GM

10분까지 가즈엘님 기다려 볼게요

에타 골든버그

안오시면
톰슨! 가랏!

메리사 콜트레인

도로시는.. 오즈에 가버린 거야

GM

레오가 그럼 용기 없는 사자인건가?

레오 언더메이플

이...이봐 얼른 이런 저택에서 나가자구

GM

흠... 일단 먼저 출발을 해볼까요/

레오 언더메이플

으잉... 전 나중에 가는것도 시야에 있긴한데
아앗 내가 저택에서 나가자해서 안오시네

에타 골든버그

나중이면 언제요??
오늘? 아니면 날을 새로?

메리사 콜트레인

이거 오늘이면 끝나려나요

GM

시나리오 총 53페이지중에
16페이지째 하고 있네요

에타 골든버그

으음..

레오 언더메이플

날을 새로면 다음주네요 오늘 1시간 뒤 다시 모여보고
어이쿠

메리사 콜트레인

안끝나겠네

GM

저택 조사하고 묘지도 있고 다른대도 2곳 정도 더있다치면
전투까지 생각했을때
한 2일 정도 더하면 완료할듯?
어떡할까요 날을 새로 잡을까요?
만약에 미루면 다음주 월요일? 이겠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담주 월 빼고 전멸이네요

에타 골든버그

전 그냥 오늘하고 조끔 일찍끝내는거?
5월초에 외국을 나갔다와야해서..

레오 언더메이플

에구

GM

모인김에 진도 좀 빼죠. 안그럼 흥미도 팍 식을 하니
식을 듯 하니

에타 골든버그

도로시는 급한 용무로 전갈을 받고 잠시 나간걸로?

GM

그냥 진행합시다! 늦은 사람은 어쩔수 없어요

에타 골든버그

ㅁㅈㅁㅈ

메리사 콜트레인

진행하죠
담주에 한 이틀 내서 할 수 있었으면 몰라도

GM

다들 시간 내서 모인건데 그냥 흐지부지 되버리면 아쉬우니
진도를 조금 빼봅시다.
나즈굴님만 동의 하시면 출발할게요

레오 언더메이플

앗 넵
ㄱㄱ!

메인

GM

현제 여러분들은 이자벨의 거실에 모여 있습니다. 이자벨은 메리사의 트럼펫 연주를 듣고 있으며 도로시 또한 옆 소페에서 눈을 감고 메리사의 트럼펫을 감상중입니다.
에타는 현재 화장실을 간다는 핑계로 거실을 나온 상황입니다 레오 또한 밖에 있는 상태이구요.
두분 각자 행동 하시나요 아니면 같이 행동하시나요?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아 도망 성공했구나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뿌부부부부부부~

에타 골든버그

"뭣- 뭐에요-?! 미스터 언더메이플. 숙녀가 화장실을 가는데 뒤따라오다니요!"

메리사 콜트레인

왠지 트럼펫을 싫어하는 것 같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없어지고 잘 들어주는 사람들만 남자 신나서 트럼펫을 불고 있네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트혐 ㄷㄷ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후... 헛소리는 그만하고. 트럼펫 소리가 끝난 이후에 들어가면 적당하겠군. 어차피 조사하러 나간것 아냐? 에타씨."
재즈보다는 아직 클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레오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에타에게 대답합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에타 골든버그

"어맛! 무슨 그런 말씀을..." 에타는 아리송한 미소를 띤 표정으로 레오의 위아래를 훑더니, 무서울정도의 태세전환으로 최대한 조용하고 낮은 으르렁대는 목소리로 바뀝니다. "조용히 따라와요. 걸리적거리지 않게"
"호호호 저만 이상한 느낌을 받은게 아니었나보군요~"

메리사 콜트레인

이자벨의 외로움을 위로하는 듯한, 행복을 기원하는 듯한 음악이네요.

에타 골든버그

그리고는 곧바로 평소의 경쾌한 목소리로 바뀝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여자는 무섭구만. 자. 어딜 갈거지? 나라면 서재를 추천하오."
평소의 목소리와 낮은 목소리간의 괴리감에 입꼬리를 일그러뜨리며 서재쪽을 가리킵니다.

에타 골든버그

"흥." 에타는 콧방귀를 끼고는 카펫위로 묻힌 구두굽 소리와 함께 서재쪽으로 갑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녀를 위로해줄 수도 있고, 나간 사람들이 밀회할 시간을 벌어줄 수도 있고.
이게 일석이조라는 거겠죠.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내심 응응 고개를 끄덕입니다.

GM

서재로 이동한 에타 골든버그와 레오 언더메이플.
서재는 자주 들어오지 않은 듯 먼지가 얇게 쌓여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달력과 녹색 램프가 놓여있고, 책장에는 주로 동화책과 그림책이 꽂혀있습니다.
추가적인 정보는 책장에만 있습니다. <자료조사:보통> 입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도로시 자료조사 60이잖아
빨리 가서 조사해라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이 친구. 생각보다 책 취미가 큐티한데."
책장을 보다 먼지가 조금 없는 책들을 살펴봅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젠장 20인데

GM

그럼 뭐... 다갓 에게 기도 해야죠

레오 언더메이플

제기일...!

메인

에타 골든버그

"흐음. 이자벨양의 책이 맞아요? 수집가라기엔 관리가 안돼보이고. 평소에 읽는 책 더미라기에도 불결하네요!"
먼지쌓인 책 한권을 집어 빼내자, 먼지가 공기중으로 흩어지며 희뿌연 연기를 날립니다. 에타는 가짜 기침을 콜록콜록 내겠네요.

잡담

GM

성공 못하겠지 했는데 레오의 압도적인 행운이 눈에 들어오네

메인

GM

두분 모두 자료조사 굴려보시죠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키퍼의 압도적인 행운이 눈에 들어오네

에타 골든버그

도로시도 압도적인데... 이때를 틈타 정신이전?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CC<=42 [ 자료 조사 ] (1D100<=4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2 ＞ 72 ＞ 실패

에타 골든버그

CC<=20 [ 자료 조사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

레오 언더메이플

?

메리사 콜트레인

?

잡담

에타 골든버그

아아니
아니아먼ㅇ
아니!

메인

GM

헉

잡담

에타 골든버그

여기서 등장해버리면!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조금 시간을 들여서 강행 가능? 트럼펫의 하이라이트가 들리는 시점에서 돌아가는 느낌으로)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역시 전)미고

에타 골든버그

깜짝이야 체이스 나타난줄

메인

GM

강행하면 행운 소비로 판정 못바꿉니다. 감안하고 괜찮다면 강행

레오 언더메이플

ㄱㄱ)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30을 깎기는 좀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CC<=42 [ 자료 조사 ] (1D100<=4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잡담

에타 골든버그

..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

메리사 콜트레인

더 높아졌네

메인

에타 골든버그

CC<=20 [ 자료 조사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 ＞ 4 ＞ 대단한 성공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와

에타 골든버그

하!

레오 언더메이플

어이 : ㅋㅋ 이놈의 집구석

메리사 콜트레인

이게 되다니

레오 언더메이플

아
헐

에타 골든버그

3깎아서 대성공으로 전에 대실패 만회가능...?
강행은 상관없나..?

메인

GM

에타 골드버그는 유달리 자주 읽은 것 같은 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자주 읽은 동화..

메인

GM

그중에서 끄트머리가 접힌 부분이 눈에 들어오네요.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인어공주

에타 골든버그

;;

메리사 콜트레인

헨젤과 그레텔

에타 골든버그

밤과 마녀의 마법서
거울나라의 앨리스?

메리사 콜트레인

앨리스는 슬펐다
죽 어 줄 래?

메인

GM

그리고 레오는 그런 먼지 쌓인 책들을 살펴보다 재채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책들을 쏟아버리네요.

에타 골든버그

"흐음.... 거울나라의 앨리스라... 거울이 있었어야할 부분에만.. 단어가 까맣게 지워져있는데.. 어맛! 깜짝이야..!"

레오 언더메이플

"푸헷취!"

GM

큰 소리가 나지는 않았지만 정리를 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거 같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심장을 부여잡고 낮게 읖조립니다. "레오폴드. 이럴거면 망이나 봤었어야죠."

잡담

에타 골든버그

그것도 나쁘진 않았겠다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크흠. 난 대충 여기 정리하고 있을테니 다른데 가봐도 될거요. 에타 씨."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100에서 기사회생해놓고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에타 골든버그

"그건 나중에 알아서 해요. 별일이야. 미스 체이스가 듣지 못했기를 부디 바라는 수 밖에"
"그나저나 이 책을 좀 봐봐요."
에타는 콧물을 흘리고있는 레오의 눈 앞에 책을 들이밉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무언가 끈적한, 훌쩍. 안개처럼 녹아내렸다...?"
삽화와 묘사로 봤을 때 벽난로 근처를 암시하고 있는걸 본 레오는 에타를 올려다봅니다.
"이게 뭐 어쨌단 거요?"

에타 골든버그

"제가 이래봬도 꽤나 고전문학과 철학책을 섭렵한 고상한 여자랍니다. 이 책은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요. 그리고 여기 지워져 있는 이 부분. (까만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거울' 이 있어야할 부분이지요."
"정말이지 이상하고 기묘하지 않나요? 루이스 캐럴이 이 사실을 알았다면! 금방이라도 무덤에서 일어날거에요"

레오 언더메이플

"그래서 이 먹칠같은건 일부러 한거고, 벽난로 근처 거울이 수상하다?"
거울나라 어쩌구는 읽은 적 없지만 에타가 뭘 말하고 싶은지는 대충 이해했습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이것도 연쇄거울 실종사건인가?

GM

무려 100년이라는 시간에 걸친 미고의 계획?!

메인

에타 골든버그

"역시 레오씨는 제 동업자다워요. 말을 하지않아도 제 속마음을 금세 눈치채곤 한다니까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그..그놈의 미고...
이번에도 정신이전 당할테야

레오 언더메이플

??? : 거기 누구요? 심도라? 이상한 이름이군.

메인

에타 골든버그

"이 집과 체이스양.. 무언가 신비하고 기묘한 구석이 있어요. 오! 저를 믿으세요 10년이 넘은 로컬 바를 운영한 숙녀의 말을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 손에 들고있는 그건 트럼펫의 일부인가요?

메리사 콜트레인

이거 트혐이야

메인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아무말도 하지않은 레오의 입을 가로막으며 자신을 믿으라는 손짓을 합니다.

잡담

GM

서재 시점 끝나면 메리사 거실 조사 & 이자벨 대화 씬 들어갈게요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기묘한 구석의 저택. 젠장, 난 무슨 저택과 악연이 있는건가? 다음 이사때는 좀 신중히 골라야겠어."
쯧 하는 소리와 함께 대충 책을 책꽂이에 꽂아넣으며 손을 휘휘 내젓습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네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벽난로라면 거실에 있었지만 거기선 한창 콘서트 중이니 잠시 보류한다 치고. 그... 감에 따르면 어디가 수상한 것 같소?"

잡담

GM

물어보고 싶은거 생각해두시면 될듯

메인

에타 골든버그

"어머! 그것까지는 어찌 제가 알겠어요? 저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는 것 같네요 미스터 언더메이플. 얼른 어질러진 책들이나 치우고 돌아오세요. 제 다음으로 화장실을 쓰느라 늦는 모양이라고 둘러댈테니까요."

레오 언더메이플

"쳇. 알겠소."
얌전히 방을 정리합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머릿자락을 휘날리며 뒤를 돌아 서재를 나갑니다.

GM

그러면 거실의 씬으로 들어가보죠.
메리사 듣기 판정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생각해보니 타당한 지적이라 반박하지 못하는 청년

메리사 콜트레인

사실 이자벨이랑 대화는 저번주에 했는데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CC<=50 [ 듣기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GM

그러면 메리사는 아무것도 듣지 못한채 여유롭게 트럼펫 연주가 끝납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도로시는 멀미와 재즈에 취해 잠들어버렸나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트럼펫 부느라 바쁜 것 같네요
혼신의 연주가 끝나자 만족스러운 듯 트럼펫을 내려놓습니다.
"후우"

이자벨 체이스

"좋은 연주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고마워요."
"그래도 제 연주를 혼자.. 가 아니라 둘만이 들을 기회는 흔치 않다구요?"
잠들어버렸는지 아직도 눈을 감고 있는 도로시를 보며 말하네요.

이자벨 체이스

"어머! 그건 참 영광이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이래뵈도 꽤나 알아준다구요"
드물게도 자신만만하게 브이 자를 그리고는
"약혼자인 미스터 하트 덕분인 거죠."

이자벨 체이스

"괜찮다면 제 결혼식 때도 연주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아.... 축의금만 넣어 보내야겠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오, 바라던 바에요. 미스터 하트는 좋은 친구고, 당신도 좋은 청중이니까요."
"연주할 보람이 있는 대상이라고 할 수 있죠."

이자벨 체이스

"그나저나 메리사 양과 동료분들은 루터씨가 부탁했던 일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이거 트혐이야!

레오 언더메이플

축의금 착불로 보내주지 하트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이자벨 체이스

"묘지에 관련된 일이라면, 지금쯤 시위하던 사람들은 모두 돌아갔을 거에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축의금 3000원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 일에 대해 아는 게 있으세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 착불인데요 손님
???: 3500원 입닏

레오 언더메이플

부가세 + 300원
시?위(안감)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터 하트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딱히 거절할 일도 아니라서.. 조금 더 조사해볼 생각이었는데요."

이자벨 체이스

"음... 딱히 아는건 없어요. 하지만 시위하는 사람들 말고도 불량배들이 돌아다니더라구요."

메리사 콜트레인

"불량배.."
그러고 보니 갱들에 대한 정보가 있었죠.

이자벨 체이스

"조심해요. 불량배이면서 총까지 들고 있던 것 같아요. 정확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잡담

에타 골든버그

이상하다 레오는 우리랑 같이있었는데

레오 언더메이플

안갔잔슴ㅋㅋ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아하,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그렇지만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죠."
든든한 친구 톰슨이 든 트럼펫 가방에 손을 얹네요.
"미스터 하트도 아직 그와 연을 끊지는 못한 것 같던데."

이자벨 체이스

" '그' 라니요? 혹시 루터가 무슨 위험한 일에 연루 된건가요?"

GM

이자벨은 놀란 얼굴로 되묻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이런."
당연히 안다고 생각하고 말했던 건데요.
"미스터 하트가 부탁했던 일과 관련된 사람이에요."
"자세한 건 본인에게 듣도록 해요. 제가 말했다고는 하지 말고요!"
부탁한다는 듯이 손을 모읍니다.

이자벨 체이스

"그런... 그런 위험한 일을 저에게 말을 안하고 있었다니..."

메리사 콜트레인

"아무 말 안 하면 마담이 말했다고 생각할테니.."

이자벨 체이스

"지금 당장 찾아가 봐야겠어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엑"

이자벨 체이스

"고마워요 메리사양."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어? 무덤 안가지 않음?
로그 다시 봐야겠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저기.. 미스 체이스? 저기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아니 메인
보고 ㅋㅋㅋㅋㅋㅋ

메인

GM

이자벨은 벌떡 일어나 거실 밖으로 나가 서재로 직행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큰일났다는 표정입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아... 앙대

에타 골든버그

왜..! 왜

메인

GM

그리고 밖을 나가려는 에타와 바로 마주치겠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그러나 곧 포기합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대실패의 향연인가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터 하트랑 마담이 알아서 하겠지 하구요.

에타 골든버그

"어머! 깜짝 놀랐잖아요 미스 체이스. 그렇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미시면 제 심장이 벌렁벌렁 뛴다구요."

메리사 콜트레인

마음이 편해졌는지 거실을 한 바퀴 돌며 둘러봅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태연하게 깜짝 놀란 연기를 합니다.

이자벨 체이스

"여러분. 제가 바쁜일이 생겨서요. 괜찮으시면 이만 나와 주시겠어요?"

GM

거실은 크림색 벽지가 발라진 넓은 공간에 흰 대리석 벽난로가 있습니다. 벽난로 위에는 이름 모를 싱싱한 꽃들이 유리 꽃병에 꽂혀 있고, 섬세한 도자기 인형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자주색 카펫이 깔린 바닥에 술 장식이 화려한 소파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티파니 로터스 램프와 전화기가 놓여있습니다.
딱히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없겠네요.
그리고 이자벨은 아주 태연하게 여러분들이 서재에 있는 것을 원래 알았던 것처럼 얘기합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왜??????

GM

글쎄요 ㅎㅎ

메리사 콜트레인

설마 이건
권능 '감시카메라'..!

메인

에타 골든버그

"어머. 이곳이 화장실이 아니었나요? 내 정신좀 봐."

레오 언더메이플

"이런. 민망하게 되었군요... 혹시 물어본다면 이상한 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설명하겠소."
머쓱한 표정의 레오가 서재에서 나옵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저거
아무리 봐도 밀회중이잖아

메인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들킨 상황보다도 자신들의 위치를 이미 알고있던 것 같은 이자벨의 태도에 더 당황한듯, 쭈뼛쭈뼛 거실로 들어섭니다.
"전 레오씨를 따라왔을 뿐이에요!"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괜찮아요. 알고 있어요."

잡담

GM

잠시만 장실점요;; 5분이면 됨

에타 골든버그

넹~~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너희들이 밀회하러 나갔다는 것을.
태연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의 눈빛은 언젠가 저 트럼펫을 몰래 두동강 내야겠다는 눈빛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오한을 느끼고 트럼펫을 꼭 껴안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뭔가 터무니 없는 것을 착각당한 기분이 드는군..."

잡담

GM

돌아 왔습니다

메인

이자벨 체이스

"아무튼 저도 빨리 제 사랑을 만나러 가봐야 겠으니 같이 나가죠."

메리사 콜트레인

"..."
둘이 같이 있으니 눈치만 보고 있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 무슨일 있었습니까?"
갑자기 하트를 찾으러 간다니. 그 친구 사무소에 있는건 알지만 왜 이러는지 설명을 요구합니다.

GM

그럼 이자벨은 모두와 같이 저택밖을 나오다 잠시 멈칫합니다.

이자벨 체이스

"... 생각해 보니 같이 가면 안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겠네요. 여러분들은 하시고 싶은 일 하러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에타 골든버그

"호호. 곧 미래의 남편되실 분을 꾸짖을 기미시기라도 하신걸요. 저희 없는 사이 메리사양과 무슨 흥미로운 이야기라도?"

레오 언더메이플

"...."
저 얼굴.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에타의 술집에서 기센 여자가 짓는 표정과 같았습니다. 언제나 만취한 남편은 싸다구, 발길질, 심하면 몽둥이찜질을 당하는 광경이 연출되었죠.

메리사 콜트레인

"..."
입을 꾹 다물고 있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메리사 양. 무슨 일이 있었는지. 똑바로 말하면 봐주겠습니다."
그대로 눈알을 돌려 메리사를 노려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 그게.."
뜨끔한 표정입니다.

이자벨 체이스

"방금 전 전화로 루터군의 친우 분이 루터가 위험한 일에 발을 들이고 있다고 제보해줘서요."

에타 골든버그

그런 메리사양의 표정과 이자벨을 번갈아 보며 대충은 어림짐작하겠네요

이자벨 체이스

"곧 결혼 할 사이인데 이정도 걱정은 할 수 있잖아요?"

레오 언더메이플

"전화로... 미안합니다. 메리사 양. 그런데 어디로 가실 예정이신지?"
설마 메리사가 아니었다니. 정중히 사과하고는 이자벨을 봅니다.

에타 골든버그

"참 친절하고 오지랖이 넓으신 분이시군요, 그 친우분은 말이죠." 무언가 말에 씨가 있는 듯 합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ㄹㅇ루 몰?루인 레오

메인

이자벨 체이스

"전 루터군 사무실로 가볼 생각이에요."

메리사 콜트레인

심리학?

GM

가능

메리사 콜트레인

CC<=50 [ 심리학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택도 없네

에타 골든버그

CC<=40 [ 심리학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7 ＞ 77 ＞ 실패

메리사 콜트레인

강행?

레오 언더메이플

CC<=10 [ 심리학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3 ＞ 93 ＞ 실패

GM

강행실패 패널티를 뭐로하지... 일단 ㅇㅋ

메리사 콜트레인

CC<=50 [ 심리학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2 ＞ 62 ＞ 실패
"그렇긴 한데.. 미스 이자벨.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이번 일이 마지막일 거에요."

에타 골든버그

ㅋㅋ

GM

강행실패는 운소모 안됩니당~

에타 골든버그

"호호. 저런.. 내일 부디 살아있는 루터씨의 얼굴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메리사 콜트레인

본인이 쫄려서 그런지 이자벨에게서 이상한 점을 느끼지는 못한 것 같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거기 이상한 사람도 근처에 본 적 있고, 제 차도 그 근처에 대놨으니 같이 가는건 어떻습니까?"
아, 그 친구 망했네. 최소한 명복을 빌어주려 코트를 걸칩니다.

GM

강행패널티 생각하기 힘드니 넘어가죠 ㅎㅎ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이상한 사?람

에타 골든버그

관대하다

메리사 콜트레인

오-
사실 그냥 얼굴 오래 보고 있었을뿐이야

레오 언더메이플

빤-

메인

이자벨 체이스

"아. 아뇨 만나면 좋은 소리가 오갈거 같진 않은지라..."

에타 골든버그

"아아- 조각상같은 그의 얼굴에 생채기라도 난다면!" 어쩐지 에타는 설레어보입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그렇다면야."
입을 쭉 빼며 발을 멈춥니다.

이자벨 체이스

"때...! 때리지는 않을 거니까요!"

에타 골든버그

"한달안에 식을 올릴 사이이니, 되도록이면 안보이는 곳이 좋겠어요." 에타는 말을 마친 후 다 안다는 듯, 윙크를 해보입니다.

GM

저택을 나와서 어느정도 걷다보면 택시들이 주차되어 있는 곳이 보입니다.

이자벨 체이스

"아잇! 정말 때리지는 않을 거라니깐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그럼 뇌보관통에 가둘라구?

메인

이자벨 체이스

"아무튼 전 루터군과 긴밀한 대화를 하러 따로 가볼게요. 꼭 그 사람에게 결혼식에는 안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득해 주세요."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끼기 끼기긱(나 미고인데 그거 맞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네.. 만난다면요."
왜 이렇게 됐지 하고 생각하며 영혼 없는 대답을 하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그럼 알겠습니다. 대화...가 잘 풀리길 바라겠습니다."
내일 하트를 볼 수는 있을까요. 병원에 뭘 보낼지 고민중입니다.

에타 골든버그

"아아- 아름다운 사랑이여-"
그리고는 이자벨이 택시에 타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GM

그럼 이자벨은 택시를 타고 떠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멀어지는 택시를 맥없는 표정으로 보네요.
"그럼 이제 우리 뭐하죠?"

레오 언더메이플

저택은 문을 잠궜나요?)

GM

글쎄요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돌아가고 싶으시면 RP하시면 됩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멀어져가는 택시를 보다 뒤를 돌아보고는
"지금이라면 저택을 샅샅이 뒤질 수 있겠는데. 어떻소?"

에타 골든버그

"그녀가 부디 사랑의 분노에 눈이 잠깐 멀었기를- 그러면 충분히 시간이 있을지도 몰라요"

메리사 콜트레인

"그런데 왜 미스 이자벨을 조사하려는 거에요?"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그리고 뒤돌아 떨떠름해보이는 메리사에게 약간 꾸짖는 말투로 말합니다. "저희가 어느방을 간건지 메리사씨가 이야기했나요?"

메리사 콜트레인

"어디 가셨는데요?"

에타 골든버그

"어디긴요! 물론 화장실을 다녀왔지요 호호"

메리사 콜트레인

"?"

잡담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왜 이러나 하는 표정

레오 언더메이플

"그걸 여기서 숨길 필요는 없다 보오. 에타 씨."
"서재에서 이상한 동화책을 발견했는데... 그녀는 그게 수상해보이나 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서재는 왜.."

GM

잠깐 여기서 동화책을 챙겼나요?

레오 언더메이플

행운?)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안챙겼을것같은데..

레오 언더메이플

챙겼단 말은 안했죠 분명)

GM

그럼 행운?

레오 언더메이플

누가 굴릴깝쇼)

GM

레오

에타 골든버그

일단 레오굴려보고 안되면 에타

레오 언더메이플

CC<=80 [ 행운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

에타 골든버그

저게안되네

GM

저런 안챙겼네요

에타 골든버그

CC<=66 [ 행운 ] (1D100<=6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3 ＞ 43 ＞ 보통 성공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저게 안되네

메인

에타 골든버그

"음..이게뭐지...?"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66이 성공인데 80이 실패라니...!

메인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갑자기 묵직한 코트주머니에 이질감이 느껴지곤, 손에 잡히는 것을 꺼내봅니다.

GM

에타가 손에 잡히는 것을 꺼내들면
순식간에 책이 먼지가 되어 사라집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타 골든버그

??

레오 언더메이플

...?

GM

실패라서 그렇게 묘사한거 아님

메인

에타 골든버그

"어맛...!"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개그 연출이 아니야?!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뭐가 있나요?"

레오 언더메이플

"먼지를 들고 다니는 것이 요즘 유행이요?"
에타의 손에서 뭔가 흩어지자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어봅니다.

에타 골든버그

"다들 보셨나요? 어머! 그렇게 제가 무책임한 여자는 아니랍니다..! 제 주머니에서 나온것은.. 제가 깜빡하고 책장에 넣어두지 않은게 틀림없어요!"

메리사 콜트레인

"마담의 가게에서 마술쇼를 한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는데요.."

에타 골든버그

"그 책이 분명 정말 관리가 안되어있던 책이었던 걸거에요..! 말도안돼! 저는 분명 잠깐 보고 다시 가져다놓으려했는데..."

레오 언더메이플

"일단 그 뭐지? 에타 씨. 거울나리였나? 동화책에서 벽난로가 언급된 부분이 접혀있었소."
메리사는 못봤을테니 상황을 설명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책?"
"대체 무슨 일을 하고 다니시는 거에요.."

에타 골든버그

"미스 체이스양의 서재에서 <거울나라의 앨리스>를 발견했답니다. 제가 어릴때 참 좋아했던 책이죠! 앨리스가 거울을 통해 모든게 거꾸로 된 나라로 이동해 펼쳐지는 모험극을 담은 이야기랍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동화인지"

메리사 콜트레인

"아하?"

에타 골든버그

"루이스 캐럴씨는 분명 천재임에 틀림없어요. 그나저나, 이상하게도, 글쎄, '거울'이란 단어가 있어야할 자리만 빼곡하게 지워져있는것이 아니겠어요!"

메리사 콜트레인

영혼 없는 감탄사입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어쨌든 거울이 지워지고, 벽난로가 나온 부분이 그녀의 감성을 건들였나 보오. 우선 가봅시다."

메리사 콜트레인

영문을 모르겠지만 같이 일해본 경험상 괜히 이러는 건 아니겠죠.

에타 골든버그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그녀의 집은 기묘하고 이상한 것 투성이랍니다. 저는 보통 일을 할 때에 제 클라이언트와의 신의를 중요시 여기는 편이죠."

메리사 콜트레인

순순히 따라가네요.

GM

여러분들이 이자벨의 집으로 다시 들어가기 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 갑니다.
하지만 걸어가면 걸어갈수록 여러분들이 보며 걸어왔던 길과는 전혀 다른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 자네가 그 신의를 되찾기 위해 저택에 무단침입하려는건 괜찮구?

메인

GM

그리고 어느 순간 길은 끊어집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여기.. 길이 원래 이랬나요?"

에타 골든버그

"어머.. 전 메리사양을 따라왔을 뿐인걸요!"

레오 언더메이플

"여긴 우리가 왔던 길이 아닌데. 혹 우리가 모두 심각한 길치였소?"

메리사 콜트레인

주변을 둘러봅니다.
"그냥 길 따라 걸어온 건데 길치라는 건 이상한데요.."

GM

주변은 평범한 도시 시골? 느낌입니다. 딱히 특별한 무언가는 없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어쩔수 없네요. 길도 잃었으니, 셜록 홈즈 역할놀이는 여기까지만 해야겠어요!"

메리사 콜트레인

"그런 걸 하고 있었어요?"
주변에 사람은 없나요?

GM

행운?

메리사 콜트레인

CC<=57 [ 행운 ] (1D100<=5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8 ＞ 88 ＞ 실패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아까부터 다이스 꼬라지

메인

GM

아쉽게도 없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사람도 없고."
도시 한복판에서 미아가 된 기분입니다.
"어쩜 좋죠?"

에타 골든버그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그녀의 꿈 이야기며, 의뢰한 일부터, 서재의 그 미스터리한 책까지..그나저나 어쩌죠, 그녀의 책 한권을 날려버렸으니! 아! 그녀가 눈치챌까요? 훌륭한 탐정은 그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법이랬는데."
옆에서 재잘재잘 자신의 역할놀이에 심취한듯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우선 하트에겐 집을 새로 알아보라는 비보를 전하게 되겠군요. 혹은 그가 뭔가의 독특한 방범대책을 세운 것일 수도 있고."
후자는 전혀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는 악센트가 붙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어쩜 좋아요? 이젠 길까지 잃었으니! 저희는 틀림없이 갱들에게 납치되어 더 큰 사건에 휘말릴 운명인거에요!"

메리사 콜트레인

"곤란하네요.."

에타 골든버그

지나가는 차나 택시 없을까요?

메리사 콜트레인

오컬트?

GM

택시 정도는 보내드리겠습니다.
오컬트로 알고 싶은게 뭐죠?

메리사 콜트레인

이 갑자기 길이 바뀐 듯한 현상

GM

음... 안될 것 같네요. 오컬트는 따로 쓰일 때가 있으니
아무튼 지나가는 택시정도는 잡을 수 있을 겁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저 멀리서 다가오는 헤드라이트를 보고 손을 크게 흔듭니다.

GM

그러면 택시가 여러분들 옆에서 서겠네요.

에타 골든버그

"어머! 저희를 납치하러 오는 차량임에 틀림없어요! 저 좀 숨겨주세요!"

메리사 콜트레인

"그냥 택시에요 마담."

???

"...엥? 무슨 소리요? 택시 타고 싶어서 잡은거 아니오?"

메리사 콜트레인

"안녕하세요."
"길을 잃었는데 혹시 여기가 어디죠?"
전국여행을 다니는 사람답게 익숙해 보이네요

???

"어...여기가 어디냐고...? 아컴시외각이오."

메리사 콜트레인

"언제 여기까지 왔지.."
택시에 타겠네요.

에타 골든버그

"어머..! 정말 택시 맞아요? 트렁크에 아무것도 없나요? 갱들이 총을 숨기고 타고 있는것은요!"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루터의 변호사사무실 주소를 불러줍니다.
"이리로 가 주실래요?"

레오 언더메이플

"...그러고보니 체이스 씨의 집 주소를 까먹었군. 아니면 못들었거나."
차에 타며 궁시렁댑나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어쩐지 황홀해하며 뒷자리에 따라 탑승합니다.

???

"흠... 그래 알겠습니다. 타시지요."

GM

그러면 여러분들은 루터의 사무실로 가나요?

에타 골든버그

저희가
지금 갈수있는곳이 어디어디일까요?
묘지 사무실

레오 언더메이플

묘지
신문사
사무실
그 끔찍한 맨홀

GM

퓨리턴 묘지, 루터의 사무실 2개인것 같네요. 시청이나 상점도 갈수 있습니다.
시청에서는 인물 조사가 가능하고 상점에서는 총기류를 구매할 수 있겠죠.
참고로 지금 시간은 7-8시로 시청은 문 닫았겠네요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생각보다 안 늦었네

에타 골든버그

저는 묘지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저도 묘지

GM

그게 하나의 포인트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자벨의 집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시간은 별로 안지나있거든요

메리사 콜트레인

흠 이거

레오 언더메이플

전 사무실이긴 한데...

메리사 콜트레인

거울 속 세상 같은 걸지도

레오 언더메이플

묘지!

에타 골든버그

오......

메리사 콜트레인

루터의 사무실이 있으려나?

GM

그것도 이미 떡밥은 던졌었는데
그건 아직 못 받아 드신듯 ㅎㅎ

메리사 콜트레인

루터네 함 가볼까요?
그런 게 있었나

에타 골든버그

일단 갔다가 묘지로 갈까요 그럼

GM

스쳐가서 알면 더 신기하긴해요

레오 언더메이플

ㅇㅇ 묘지는 늦으면 늦을수록 좋지

메리사 콜트레인

로그 보니까
시간은 약 7시에서 8시 정도로 조금 어둡겠네요.
도착시간이 저 시간인데
이자벨네

GM

네 나왔을때도 7-8시 맞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트럼펫연주때문이야

메리사 콜트레인

그리고 다들 잠들었으니까
방금 전까지 일이 전부 꿈속이었을지도

에타 골든버그

시공을 휘어버리는 ㄷㄷ

메리사 콜트레인

루터네 가보죠

GM

알겠습니다.

메인

GM

여러분들은 택시를 타고 루터의 사무실 근처에 내립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고마워요, 기사님."
요금과 팁을 지불하고 루터의 사무실로 올라갑니다.

GM

루터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은 평소 이 시간에는 잠겨 있는것이 보통이지만, 오늘은 무슨일인지 올라가는 계단 위로 문이 살짝 열려 있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듣기?

GM

ㅇㅋ

메리사 콜트레인

CC<=50 [ 듣기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3 ＞ 63 ＞ 실패

에타 골든버그

CC<=60 [ 듣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2 ＞ 62 ＞ 실패
..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다이스가 너무해

메인

에타 골든버그

행깎?

GM

다이스 꼬라지 보소 ㅋㅋ
네 행깍해주세요

 

system

[ 에타 골든버그 ] 행운 : 66 → 64

GM

그러면 에타는 아무런 소리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내에는 인기척 또한 느껴지지 않고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젠장 저거 들을려고

GM

2정도면 싸게 먹혔지 아 ㅋㅋ

메인

에타 골든버그

"이상하네요.. 분명히 열렬히 사랑싸움중인 두 원앙의 소리가 들릴법도 한데!"

메리사 콜트레인

"그러게요. 조용하네요."
의아해하면서도 계속 올라가겠네요
문 앞에 서서 살짝 안을 엿봅니다.

에타 골든버그

"어머!"

GM

루터의 사무실 안은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던 사무실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온통 난장판입니다.
이곳저곳 거친 몸싸움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서류들은 사방에 흩어져 있고 부서진 물건들이 걸음걸음 발에 챕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아니.."
깜짝 놀라 문을 벌컥 여네요.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으아 죄송합니다 급한 전화가 와서

메인

GM

<관찰력:보통> 있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6 ＞ 16 ＞ 어려운 성공

에타 골든버그

"미스 체이스양... 보기보다 격렬하고 매서운 분노를 쏟아낼 줄 아는 여자였군요!"

레오 언더메이플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2 ＞ 72 ＞ 실패

GM

바닥을 이리저리 둘러보면 잘린 손가락 마디 하나가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CC<=70 [ 관찰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레오 언더메이플

"아니, 보통 여인이 이정도로 난리를 치진 않지."

GM

마치 이빨로 뜯어낸듯 단면이 거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 이자벨..이 했다기에는.. 저길 봐요."
손가락을 가리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

에타 골든버그

"꺄아아아악-!!"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산치?

메인

GM

<의료>판정으로 해당 손가락이 언제 잘린건지 알 수 있겠네요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잘린 손가락마디를 보고는 트럼펫보다 큰 비명소리로 건물 안을 채웁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어... 어?"

잡담

GM

시체가 아니기 떄문에 산치 없는듯?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CC<=1 [ 의료 ] (1D100<=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실패

메리사 콜트레인

어딘가의 할렘가에서 총격전을 벌인 적도 있는 메리사는 생각보다 태연하게 손가락을 보고 있습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주사위가 날 조롱하는거같은데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CC<=1 [ 의료 ] (1D100<=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1 ＞ 81 ＞ 실패

에타 골든버그

CC<=1 [ 의료 ] (1D100<=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7 ＞ 57 ＞ 실패

레오 언더메이플

29행깍)

GM

알겠습니다
80이면 30깎여도 50이니 뭐...ㅋㅋ

 

system

[ 레오 언더메이플 ] 행운 : 80 → 51

에타 골든버그

"금방이라도 심장이 멎을것만 같아요.. 설마 가엾은 그이의 손가락은 아니겠지요?"

레오 언더메이플

"잠시. 이건..."
침착하게 손가락을 들고 이리저리 관찰합니다.

GM

피는 조금 말라있지만 그래도 잘린지 1시간 이상 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6-7시 정도에 잘린 것 같네요

에타 골든버그

어쩐지 두 눈은 아까보다도 총기가 돕니다.

GM

즉 이사벨네 집에 여러분들이 도착했을 때 쯤 잘린것 같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우리가 오기 전에 잘린 모양이오.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가 저택에 도착한 시점에서."
"헌데 그렇다면 체이스 씨는 대체 어디로...?"

에타 골든버그

"역시.. 뒷골목 생활을 하다보면 그런 광경을 많이 목도하시나보군요 레오씨! 어쩜 그리 흉물스러운 것을 관찰하실수가 있어요!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레오 언더메이플

남자의 것인지는 알 수 있나요?)

메리사 콜트레인

"그 시간이라면.. 미스터 하트는 우리랑 헤어지고 사무실로 간다고 했으니.."

레오 언더메이플

아니면 어떤 손가락인지 정도)

메리사 콜트레인

대충 시간대가 맞기는 하네요

에타 골든버그

"어머. 그럼 분명 이자벨양이 이곳에 저희보다 먼저 도착했을터인데-"
"그녀는 어디 간거죠?"

메리사 콜트레인

"경찰서에 갔을지도 모르죠."

레오 언더메이플

"경...!"
눈에 띄게 움찔합니다.

에타 골든버그

"그렇다면 곤란하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터 하트는 정황상 누군가에게 납치된 듯한데."
"현재 용의자는 한명일것같네요.."

에타 골든버그

"레오씨. 그것이 하트씨의 손가락처럼 보이나요?"
눈을 댕그랗게 뜨고 끔벅입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어흠. 하지만 기묘하군. 에타씨가 그리 울부짖던 갱의 방식이 아니오. 마치 짐승이 손가락을 물어뜯고 뱉은 듯한. 혹은 손가락만 남기고 먹어치운 듯한 흔적이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연쇄거울때도 손가락뭐있지않았나 아닌가
왜이렇게 기시감이들지

레오 언더메이플

심도라에서 심이 성이라고? 어떻게 성이 SIMㅋㅋㅋ

메인

GM

손가락의 신원은 유추하기 힘들겠네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헨젤과그레텔이었나

GM

님 동생 친구 발목 말하는건가요 혹시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에타 골든버그

"어쩜. 가엾은 미스터 하트씨가 큰 곤경에 처한게 틀림이없어요. 빨리 찾아내야해요!"

메리사 콜트레인

"모르겠네요.."

잡담

GM

무셔운 사람...

메인

에타 골든버그

"그의 무시무시한 약혼녀가 그를 통째로 집어삼키기 전에말이에요!"
이미 에타의 소설속에는 미스체이스를 범인으로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하지만 어디로? 짐작가는 바가 있으시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아.. 그랬나? 발목이나 손가락이나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수단이 뭐건 이 일을 벌인 게 미스터 다윈이라면.."
"묘지..로 가보는 건 어떨까요."

에타 골든버그

"하지만... 만일 그녀가 범인이 아니라면...... 설마... 여러분들이 보았다던 그 무시무시한 하수구의 시체가 살아나서 하트씨를 하수구로 끌고 간게 틀림이없어요!"
에타는 혼자 추리소설쓰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오늘같은 날에 묘지라. 꽤 대담한 제안을 하시는군."
맨홀 속 그것들을 보고도 그런 말을 하는 메리사를 의외라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시체가 일어나도 총을 맞으면 다시 죽지 않을까요?"

에타 골든버그

핏자국은 없나요?
?

메리사 콜트레인

에타의 추리? 를 인용하여 답하네요

GM

핏자국도 있습니다. 몸싸움의 흔적에 포함 되어 있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큭큭. 다리를 쏘면 느려질테니 그를 노리시오. 묘지라. 구미가 당겨지는 이야기요. 근처에 내 차가 있으니 그를 타고 가봅시다."

메리사 콜트레인

주머니에서 두 사람의 청첩장을 꺼내봅니다.

에타 골든버그

핏자국이 이어지는 걸 따라가볼수있나요?

메리사 콜트레인

"죽지는 않았어야 될 텐데요.."

GM

아 그건 안됩니다. 핏자국은 지혈을 했는지 방 밖으로는 없거든요.

에타 골든버그

"만약 시체가 살아난것이라면.. 미스 체이스양이 이곳에 왔을때 그녀 또한 덮쳤을지도 모르겠어요! 아아 가엾은 두 신혼부부의 참극이 되어버린걸까요"

레오 언더메이플

"하지만... 몸싸움 중에 손가락을 물어뜯다니. 차라리 하트의 것이 아니기를 바랄 수 밖에."
핏자국과 그 흔적들을 보며 표정이 일그러집니다.

잡담

GM

급하게 지도 만들어옴

에타 골든버그

욜

메리사 콜트레인

올

레오 언더메이플

오올

메인

에타 골든버그

혹시
루터 사무실에도 벽난로 거울이 있나요?

GM

없습니다. 루터는 자신의 외모를 꾸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아니라 딱히 거울을 보지 않거든요

레오 언더메이플

크윽 건방진 뇨속)

메리사 콜트레인

청첩장은 있죠?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잠시 화장실

메인

GM

넵 청첩장은 있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그렇다면 이 일의 용의자는 세 명이군요. 하수구의 끔찍한 시체들! 미스터 다윈! 그리고.. 무시무시한 상상이지만 상상보다도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 현실이니까요, 마지막으로는 미스 체이스!"
"어쩌죠? 경찰에게 이 일을 알리고, 저희가 탐정으로서 움직여야해요"

레오 언더메이플

"그 세명의 용의자들의 공통점은 묘지에 갔을 확률이 있다는 거군..."
황당하지만 소설에 잠깐 분위기를 맞춰주려 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잠시 경찰서에 들려서 신고한 후 묘지에 가도록 해요."

GM

그럼 도로시가 경찰서로 갔다가 묘지에서 합류하는 걸로 하죠

에타 골든버그

"오! 묘지라니..! 상상만으로도 숨이 가빠와요."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터 램지는 있을까요?"

레오 언더메이플

"좋소. 내가 곧 차를 가져오겠소. 기다리시오."
건물 밖으로 나가 자차를 운전해 가져오려 합니다.

GM

그러면 여러분들은 모두 퓨리엘 묘지로 향합니다. 퓨리엘 묘지는 아캄시 외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자벨 체이스의 집으로 가던 방향과는 다른 방향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묘지 입구에 서서 오두막을 찾아봅니다.

GM

밤에 가면, 초가을 밤의 묘지는 흔한 풀벌레 소리 하나 없이 부자연스럽게 적막합니다. 그러면서도 출처 모를 불길한 생동감이 감돌아 묘지 전체가 잠들어 있는 하나의 생물처럼 느껴집니다. 근처에는 트럭이 한 대 주차되어 있습니다.

밤의 묘지는 어두워서 주변을 둘러보려면 광원이 필요합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등율 램프를 챙겼겠죠.
등유램프 등을 들면 날벌레들이 뛰어들어 어지러운 그림자를 만듭니다.
오두막은 묘지 내부에 있는 것 같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트럭은 어떤 상태인가요?

레오 언더메이플

"트럭이라. 그 묘지기의 차인가."
차에서 내려 근처를 둘러봅니다.

GM

트럭을 살펴보면 크게 특별한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짐칸을 살펴보면 삽이 3개~4개 정도 있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삽이 있네요."
혹시 모르니 하나 집어듭니다.
"여러분도 가져가실래요?"

에타 골든버그

그럼 옆에서 눈치를 보던 에타도 삽을 하나 챙깁니다.
실제로 겁을 약간 먹은것도 같네요.

GM

삽은 근접전 격투에 1d8++1D6의 데미지 입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쎈거봐

메인

GM

1d8+.+1D6
아오 그냥 제가 추가해 드림 신경 쓰지마셈
피해보너스를 설정 괜히 해놨어

레오 언더메이플

"안될것도 없죠."

잡담

에타 골든버그

화낫다
지엠 빡쳣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조심스레 묘지 안으로 진입할게요
"일단 오두막에 가서 미스터 램지를 찾아보죠."

잡담

GM

모두에게 추가했습니다.

메인

에타 골든버그

"실탄에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GM

펜스를 지나 묘지로 들어가면, 죽은 사람의 이름과 생몰년을 새긴 묘비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드문드문 놓인 꽃들은 한 풀 숨이 죽었습니다. 묘지기의 오두막은 나무로 지은 엉성한 건물로 묘지의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밤에는 최소한의 불만 밝히고 있습니다.

<관찰력>한번씩?

에타 골든버그

CC<=70 [ 관찰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3 ＞ 53 ＞ 보통 성공

메리사 콜트레인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에타 골든버그

?

레오 언더메이플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1 ＞ 51 ＞ 보통 성공

메리사 콜트레인

?

레오 언더메이플

?

에타 골든버그

오늘 다이스 왜이라노

GM

그럼 메리사는 묘지들을 관찰하면서 걷다가 그만 넘어져 버리고 맙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다이스 50~100만 나오게 조작된 게 분명해

메인

GM

건강 판정 (0/1)

메리사 콜트레인

"아욱"

에타 골든버그

"쉬잇---!"

메리사 콜트레인

CC<=60 [ 건강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무릎이 까지고 마네요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ㄹㅇㅋㅋ

메인

GM

때문에 메리사의 등유램프는 깨지고 말겠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3 ＞ 23 ＞ 보통 성공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숨을 죽여 걷다가 메리사가 넘어지자, 도와줄 망정 조용히하라는 신호를 보내네요

GM

불이 옮겨 붙지는 않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주섬주섬 일어나 무릎에 어디선가 꺼낸 연고를 바릅니다.
"근데.. 램프 깨져버렸네요.."

GM

성공하신 분들은 최근 생긴 무덤과 오래된 무덤이 정돈되지 않고 다양한 순서로 줄지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관리가 된 티가 나는 무덤들입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메리사 양. 무리해서 올 필요는 없는데..."
"씨" 에서 "양"으로 바뀐 부분에서 그의 태도가 확실히 보입니다.

에타 골든버그

"램프는 개나주라지! 하나쯤은 없어져도 모를거에요 생사가 달린 일이라구요. 메리사양 조금 더 조심히 걷도록 해요."

메리사 콜트레인

"고마워요. 그래도 친구의 일이니까요."
어쩔 수 없이 에타의 등불에 의지합니다.

GM

여러분들은 무?사히 묘지의 오두막 앞에 도착할 수 있겠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묘지의 관리는 충분히 한 모양이군. 하지만 이런 건실한 자가 묘파기따위를 함부로 했을거란 생각은 안드는데..."
오두막 앞에서 망설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터 램지가 제정신이면 우리 입장에선 좋은 거죠"

잡담

에타 골든버그

오늘따라 달이 크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대화가 된다는 거니까요."
그렇게 말하며 오두막 문을 두드립니다.

잡담

GM

배경 ai 노가다 귀차나서... ㅎㅎ

메인

에타 골든버그

"오오- 세상에 핏자국들이 보이나요? 혹은 제 환영인가요? 손가락의 주인을 얼른 찾아야만해요!"

레오 언더메이플

"듣고보니 그렇...아아!"
어느샌가 문을 두드리는 메리사에게 손을 엉거주춤 뻗으며 굳습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아하.. 거울속세상인가..싶었어요

레오 언더메이플

당신이 두려움을 느낀다면
같이 바라봅시다

메인

GM

그러면 문이 슬쩍 열리면 안에서 하나의 노인이 여러분들을 슬쩍 쳐다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안녕하세요? 미스터 램지?"

램지 노인

"... 누구신지..."

GM

묘지기인 램지 노인은 퀭한 인상에 수염이 덥수룩하고 치열이 엉망입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반갑습니다. 램지 씨. 늦은 저녁에 실례지만 잠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습니까?"
모자를 벗으며 최대한 친절한 표정을 짓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우리는 변호사인 미스터 하트의 피고용인이에요."
"당신의 일에 대한 진상을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았죠."

램지 노인

"... 일단 들어오시게. 밤중의 묘지는 위험하니..."

메리사 콜트레인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급해졌는지 매우 직설적이네요.

에타 골든버그

"그럼. 실례할게요."

레오 언더메이플

"위험이라. 우리 이야기가 좀 길어지겠소."
뒤를 주시하며 오두막으로 들어갑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노인이 들어오라는 말을 마치기도 전에 살짝 열린 문 사이로 몸을 비집고 들어갑니다. 잠시라도 이곳에 오래 서있고 싶지 않은 느낌입니다.

GM

오두막 안은 무척이나 단조롭습니다. 침대와 테이블, 그리고 굴러다니는 빈 술명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테이블 위에는 이미 한잔을 하고 잇었는지 술병이 놓여져 있습니다. 잔은 없습니다.

램지 노인

"일단... 의자가 하나 뿐이니, 3명은 침대에 앉는게 어떤가?"

메리사 콜트레인

바닥에 앉아 침대에 기대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나머지 두명의 눈치를 살핍니다.

에타 골든버그

"오래걸리지 않을거에요 미스터 램지."

GM

램지 노인은 여러분들의 대답은 중요하지 않다는 듯 탁자 의자에 앉아 술병을 손에 쥐고 들이킵니다.

램지 노인

"그래... 그래서 뭐가 궁금해서 왔다고...?"

에타 골든버그

"그 술은,, 호밀로 만든 위스키군요."

램지 노인

"요즘은 구하기 어렵지 빌어먹을 금주법 때문에. 하지만 묘지의 겉보기 주인 덕에 얻을 수 있었어."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터 램지의 사건에 대한 것은 얼추 신문에 난 정도로 알고 있어요."
"그 외의 뭔가가 있을까요? 그, 묘지의 겉보기 주인에 대한 걸 포함해서요."

GM

메리사가 '겉보기 주인'이라는 말을 꺼내자 램지 노인의 얼굴이 굳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술의 냄새만 맡기만해도 안다는 듯 운을 뗍니다. "그리고, 이상한 일은 벌어지지 않나요? 시체들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던가..하는 무시무시한 일들 말예요!"

램지 노인

"이런 말실수를 했군. 신문의 사건은 다 거짓이야. 난 도굴을 한적 없어."

메리사 콜트레인

심리학?

GM

가능

메리사 콜트레인

CC<=50 [ 심리학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0 ＞ 40 ＞ 보통 성공

GM

그는 무척이나 불안해 보이며 굉장히 신경줄이 닳은 사람처럼 보입니다.
램지 노인은 에타의 말을 듣고는 더더욱 표정을 굳힙니다.

램지 노인

"... 난 모르는 일일세. 그런 일은 묘지에서 일어나지 않았어."

레오 언더메이플

"걱정하지 마시오. 노인장. 헛소리라는 말을 할 위인들은 여기 없으니. 주인없는 묘 사건에 대해 아는 것을 말씀해주셨으면 하오."

램지 노인

"난 모르는 일이라니까는!"

레오 언더메이플

설...득?)

메리사 콜트레인

"도굴은 안 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건 거짓말이네요."

GM

대인관계 아무거나 가능
램지노인은 화가 난듯 술병을 테이블에 쾅하고 내리 찍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CC<=60 [ 매혹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보통 성공

메리사 콜트레인

트럼펫 가방을 엽니다.

에타 골든버그

..

레오 언더메이플

멈춰)

잡담

GM

? 톰슨을 꺼내버리는 무친 판단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오, 진정하세요. 우리, 음악이라도 들으며 진정하는 게 어떨까요?"

GM

매혹을 어떻게 하시죠?

에타 골든버그

"저는 혼자 사는 노인들의 가장 내밀한 욕망을 알고있죠 램지씨."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톰?슨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뿌우~

에타 골든버그

"물론! 제가 말하려는건 생각하시는게 아니에요 오오- 제 말에 잠깐 귀기울여주세요"

잡담

GM

톰슨 꺼내서 위협하는줄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대답도 듣지 않고 연주를 시작합니다.

에타 골든버그

"..메리사양!"

메리사 콜트레인

"뿌우?"

GM

그러면 램지노인은 다급히 메리사가 연주하려는 것을 막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망자들은 소란을 좋아하지 않을 듯 하오..."

메리사 콜트레인

"음악은 영혼의 진정제라구요. 마담."

램지 노인

"이런 x친! 이게 무슨 짓이야!"

에타 골든버그

"지금 이 밤에 트럼펫을 연주했다가는 시체들을 다 깨우고는 말거에요.. 오 그러고는.. 우리는 그들에게 잡아먹히겠지요!"

메리사 콜트레인

"? 아무 일도 없다면서요?"

GM

램지 노인은 다급히 창문과 문으로 다가가 제대로 내부가 가려지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이것이
미치광이 전략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친자

메인

램지 노인

"이... 이 무슨 행패인가...! 자네가 지금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아나?!"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터 램지. 당신의 행동은.."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 같지는 않네요?"
"제가 지금 좀 급해서요. 서로를 위해 돌아가지 않는 게 어떨까요?"

GM

그러면 위협이겠네요. 이정도면 보너스 하나 드리겠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자신이 노인을 설득하는 쪽보다, 이쪽이 더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CC1<=15 [ 위협 ] (1D100<=1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49, 99 ＞ 49 ＞ 실패
택도 없어

에타 골든버그

하지만 금세 철회되네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오눌진짜 다이스 ㅋㅋㅋ

메인

램지 노인

"어림 없는 소리. 당신을 그냥 내보내기만 하면 되는걸 내가 왜 그래야 하나."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99는 또 뭐얔ㅋㅋㅋㅋㅋㅋ

메리사 콜트레인

15는 좀 낮긴 했는데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오두막 밖에서 연주하면 되는 게 아닐까요?"

램지 노인

"...난 모르는 일일세."

메리사 콜트레인

"하지만 그렇게까지 말하기 싫어하면 어쩔 수 없나.."

에타 골든버그

"그러지말고, 미스터 램지. 혼자 이 묘지를 관리하는 일은 쓸쓸하지 않으신가요? 맘을 터놓고 말할 사람도 없지요."
"오오- 제가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술장사를 해왔답니다. 물론 그건 금주법이 시행되기 전 이야기지요.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실거에요. 금주법이 시행되고 저는 혼자 쓸쓸하게 여관주인 노릇을 하며 적성에도 맞지 않는 일을 해야했어요.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그리고선 깨달은 사실이 있어요."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지금 대사량만 봐도 설득력이 없어

레오 언더메이플

귀를 터뜨려서 설득한것인가

에타 골든버그

트럼펫 뿌순다

GM

이정도면 위협이 맞다

메인

에타 골든버그

"그 오랜 세월동안 혼자서 묘지를 관리하는 일은 쉽지 않을거에요. 저희가 동무가 되어드릴게요. 램지씨가 돌아가시고 나고도 램지씨가 목숨을 바쳐 지키려하시는 비밀을 지켜줄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비밀은 무덤에 가지고 가면 묻히고 말지요. 비밀은 무덤의 것이 아니어야해요. 세상에 그 비밀을 지켜줄 산사람이 남아있지 않으면, 언젠가는 이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는게 세상의 이치랍니다."

에타는 그렇게 말하며 먼지가 묻은 램지의 잔을 찬장에서 꺼내어 닦아 위스키를 따릅니다.

"저희는 램지씨의 생각보다 아주아주 많은 사실을 알고 왔답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잔 = 없다

메인

GM

그러면 램지 노인은 잠시 고민을 하더니 말을 꺼냅니다.

램지 노인

"나는... 나는 너무나도 두렵다네... 이 묘지는... 진정한 주인이 따로 있어..."

잡담

에타 골든버그

빠른수정

메인

램지 노인

"나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이곳을 사람이 아닌 것들이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네."
" 아컴에 지독한 번개가 치던 밤이었네... 내가 키우던 고양이... 조시가 보이지 않아 찾으러 나갔지."
"그리고 본거라네. 조시를 뜯어먹고 있던 무언가를..."
"내가 극도로 조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건지... 나를 건드리지는 않더군."
"아니... 어쩌면 내 공포가 그들을 즐겁게 하는지도 모르겠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저런 자들이 그들을 자극할까봐 너무나도 두렵다네."

GM

램지노인은 말을 마치며 메리사를 가리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천천히 고개를 돌려 메리사를 봅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트'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그렇지만.. 순순히 말해주지 않은 미스터 램지가 나빠요."

잡담

GM

???:무슨 일이 생기면 너때문이다 메리사 (찌릿)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우깁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도 위스키를 다른 잔에 따라 마시며 메리사쪽을 바라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애초에 미스터 하트가 위험할지도 모르는데 여유부리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요."

램지 노인

"헛소리. 무턱대고 찾아와 진실을 내놓으라 하는 무뢰배한테 들을 말은 아니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왜 음악을 가져왔는데 시날이 이럼 ㅋㅋ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윽"

램지 노인

"그리고 신문기사는 거짓이야. 이 술, 공급원이 묘지에다 묻고 내가 파내는 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져서 그렇다네."
"사람들이 그걸 보고 내가 도굴을 한다고 착각한것 뿐이야."

메리사 콜트레인

"여기도 밀주인가요."

램지 노인

"술없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겠나."

레오 언더메이플

"밀주사업은 꽤 넓소. 메리사 양. 나는 작은 구멍가게를 하는 수준이지."

메리사 콜트레인

왜 이런 사람들밖에 없지 하는 표정으로 세 사람을 보네요

잡담

GM

제가 다음으로 준비할 시날에 딱 어울리긴 하는데
예술품의 메시지라고 곧 준비할 시나리오 있긴함

메인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GM

램지는 탁자에서 종이와 연필을 스윽 끌어와 무언가를 끄적입니다.

램지 노인

"여기 그때 내가 본 그 존재라네."

에타 골든버그

"이것은..조랑말인가요?"

램지 노인

"머리는 마치 개와 같고 온몸에서 시체가 썩는듯한 역겨운 냄새가 진동했지."

에타 골든버그

"어머나."

메리사 콜트레인

"개?"

레오 언더메이플

"개? 소? 아니면 그 가죽을 쓴 인간?"
메모를 봤지만 그런 게 있을리ㄱ
'...아니, 생각해보니 있겠군.'

메리사 콜트레인

루터의 사무실에 남아있던 손가락을 떠올립니다.

램지 노인

"그들을 자극하지 말고 떠나게, 도굴을 한건 아니지만 밀주를 한건 봐주면 좋겠군."

에타 골든버그

"그 부분은 안심하셔도 될거에요 미스터 램지. 기회가 되면 골든버그 살롱에 찾아오시면 한 잔 대접해드리지요."

램지 노인

"시체썩는 냄새를 풍기는 늙은이한테 살롱은 무슨. 차라리 술이나 보내주게."

에타 골든버그

"그런데.. 저 비밀스러운 짐승의 존재를 이 묘지주인은 알고 있나요?"

램지 노인

"모르겠네... 나는 다윈씨가 대체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조차 모르겠어."

레오 언더메이플

"그럼 본론을 묻겠는데, 저희가 오기 전 온 사람들이 있습니까? 정확히는 1,2시간 전에."

램지 노인

"시위대를 말하는 건가? 그들은 항상 저녁때까지 난리를 치지."

메리사 콜트레인

램지에게 안 좋은 이미지로 찍힌 것 같으니 조용히 듣고만 있네요

램지 노인

"그 이후로는 가끔씩 젊은이들이 새 묘지에다 위스키를 묻기도 하더군."

레오 언더메이플

"하트는 아닌듯 하군..."
입술을 꽉 깨뭅니다.

램지 노인

"내가 틈틈히 꺼내 마시고 있지. 그리고 이를 잡는 인원도 다윈씨가 몇명 지원해 준다네."

에타 골든버그

"그럼 하트씨는 대체 어디로 간걸까요..."
에타는 넋두리를 하듯 읊조립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미스터 램지가 오두막에만 있고, 그들을 모른 체 하는 걸 생각했을 때.."
저 증언을 신용해도 되겠냐는 뜻이 담겨있겠네요

에타 골든버그

"오..세상에.. 램지씨.. 그렇다면, 묘지가 아닌 다른곳에서도 저런 괴물이 돌아다닐까요? 예를들어 하수구 같은 곳이라던지.."

램지 노인

"끔찍한소리. 저런존재가 이곳 말고 다른 곳에도 있으면 지옥이 별거겠나."
"아니... 어쩌면 나는 지금 지옥에 있는 지도 모르겠군. 하루하루 이렇게 불안함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니."

에타 골든버그

"미스터 다윈. 그를 어디가면 볼 수 있을까요?"

메리사 콜트레인

"그렇게 생각한다면, 조금 더 용기를 내서 우리에게 협조하면 어때요?"

램지 노인

"나도 모른다네. 나 또한 그를 본적이 없어."

레오 언더메이플

"하수구... 그러고보니."
문득 그에게 그 사건을 말해줬다는 것, 그리고 그 직후 사무소로 갔다는게 생각났습니다.

램지 노인

"그저... 서류로 명령 혹은 지시만이 내려올 뿐이라네."

에타 골든버그

"왜그래요 미스터 언더메이플?"

메리사 콜트레인

"당신 말대로면 미스터 하트를 데려간 건 그들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들이 있는 곳을 정탐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은데요.."

레오 언더메이플

"하트가 그곳으로 끌려갔을 가능성도 있는데말이지. 내가 이야기해줬거든."

램지 노인

"미안하지만 내 용기는 이 이야기를 자네들에게 건네주는 것만으로 끝이라네. 이 이상은... 무리일세."

메리사 콜트레인

"그런가요."
"하수구로요?"
"그러고보니.."
메리사는 그 때 당시 마치 거기 있는 시체와 눈이 마주쳤던 것 같은 느낌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 이야기하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생각해보니 중간에 피가 끊긴걸 보면 지혈을 했고, 도망쳤다면 하수구로 가진 않았겠지만..."

메리사 콜트레인

"아마 거기에도 리빙 데드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에타 골든버그

"오- 세상에.. 만약 미스터 램지씨가 말해준 그 괴물이 늘어난 시체들을 먹으러 도심을 돌아다니고 있는거라면!"
에타는 왠지 모르게 벅차올라보이는 표정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께름칙해보이는 모습으로 입을 가로막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도대체 이 도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우울한 표정으로 트럼펫 가방에 손을 얹네요.

에타 골든버그

"..생각해보니 신문사 직원. 그에게도 하수구의 위치를 이야기해줬어요."

메리사 콜트레인

언제라도 톰슨을 꺼낼 수 있다는 것으로 심리적인 안정을 받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그러다가 갑자기 말문이 막힌듯, 심장께에 손을 올립니다.
"그도 위험에 빠졌을거에요."

메리사 콜트레인

"그런 일이 있었나요?"
"하수구에 들어가면 도망치기도 쉽지 않을 텐데요.."

레오 언더메이플

"하수구가 배부르겠군..."

메리사 콜트레인

아까는 운이 좋았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에타 골든버그

"그건 저때문이겠죠 오오- 불쌍한 그이는... 저는 어떻게 되는거죠? 그의 생명을 앗아간 자로 낙인찍히고 말거에요! 그러면 제 밀주사업도 들통날테고, 전 영영 이 아컴시의 사교계에 발도 들일 수 없을거에요! 감옥에나 안가면 다행이겠어요!"
어쩐지 지금의 에타는 정말이지 심각한 비탄에 빠진것만 같습니다. 아까의 걱정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러게요. 정말 곤란해요."

에타 골든버그

"아아-" 에타는 힘이 빠진듯, 말없이 침대에 주저앉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일년의 대부분을 전국을 떠돌고 있다고 해도 이 도시는 메리사가 언젠가 돌아올 곳으로서의 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곳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니, 악몽 같은 일이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그러고보니 바깥의 트럭은 램지씨의 차량이 맞습니까?"

램지 노인

"바깥의 차량? 난 차량이 없는데?

레오 언더메이플

"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가 않는거요?"
머리를 탁 치며 한숨을 내쉽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렇다면."

램지 노인

"상식적으로 하루벌고 하루 사는 묘지기인 내가 어떻게 차량을 소지하고 있겠나."

메리사 콜트레인

"하나만 더요 미스터 램지. 바깥의 무덤은 옛날 것과 요새 것이 섞여있던데, 이유가 있나요?"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여전히 아까의 걱정에 넋이 나간듯, 지금의 대화는 귀에 들어오지 않는 듯 보입니다.

램지 노인

"딱히 이유는 없네."

레오 언더메이플

"삽을 가져왔다면 두가지 정도겠군. 램지씨. 깜짝 파티를 위해 당신의 지인이 몰고 왔거나."
"다윈 씨의 사업 파트너 정도."

램지 노인

"아! 새로 생긴 무덤은 젊은이들이 위스키를 묻기 위해서 세우는 거라네."

잡담

GM

시나리오 뒤적여서 찾아왔습니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좋아요. 그럼 우린 이만 가볼게요. 미스터 언더메이플. 마담. 트럭의 주인을 찾아보죠."

레오 언더메이플

"...음."
품에서 리볼버를 꽉 쥔 채 밖으로 나갑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톰슨을 꺼낸 채 오두막에서 나옵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아까의 걱정 때문인지 바들바들 떨며 말이 현저히 적어진 채 일행을 따라 나옵니다.

GM

여러분이 문을 열자 밖에는 2명의 낯선 남자가 문 앞에서 여러분들을 엽총으로 겨누고 서있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어머! 저를 잡으러 오셨나요?"

불량배

"조용히 따라와. 네 친구도 한명 잡아 놨으니까.'

메리사 콜트레인

"누구죠?" 숨을 깊게 들이쉬며 묻습니다.

불량배

"알거없고. 너희들은 그 총 내려놓고 조용히 따라오기나 하면 돼"

잡담

에타 골든버그

신문사 직원 이름이 뭐였죠..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

잡담

GM

애덤웨스트입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쏠까

메리사 콜트레인

총을 버리고 가면 죽으러 가는 건데

메인

에타 골든버그

"아아- 웨스트씨를 하수구로 가게 해서 저를 잡으러 오신거죠! 아아 세상에 그는 죽었나요?"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총격전 바로 갈까

에타 골든버그

감사합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ㄱ?

메리사 콜트레인

ㄱ?

에타 골든버그

ㄱ

메인

불량배

불량배는 각각 .22볼트액션 라이플의 총구로 메리사와 레오의 배를 툭 건드립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일반인은 꺼지시지! 여긴 전쟁터가 된다!

에타 골든버그

흠아니면
순순히 잡혀가서
다윈? 보는것?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배는. 건들지 마라."
눈을 희번뜩 뜨며 불량배를 노려봅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총을 가진 놈들 사이에 갇혀서 보는 게 의미가 있으려나..
답은 안개 후 사지위축이다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불량배

"큭큭... 왜? 안에 애라도 가졌나? 까불지 말고 총이나 내려놔. 벌집 되기 싫으면."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그래서 쏴 말아

GM

기분 나쁘면 지울게용

메리사 콜트레인

다 동의했으니
가즈아

레오 언더메이플

ㄴㄴㅋㅋㅋㅋ

메인

에타 골든버그

"자..잠깐.."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안감?

메인

에타 골든버그

"미스터 다윈. 우릴 그에게 데려가려는 건가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우와 복제됐어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그래. 무덤은 많으니 상관 없겠지."
냅다 품에서 권총을 꺼내 사격합니다.

에타 골든버그

"꺅!"

메리사 콜트레인

"벌집."

GM

와 레오 민첩 왜캐 높아

메리사 콜트레인

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듯이 톰슨을 발사합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아 민첩이 낮네

에타 골든버그

근데

메리사 콜트레인

50 무엇

에타 골든버그

여기서 쐈다가
시체일어나면
어캄

메리사 콜트레인

시체도 쏘면 된다

레오 언더메이플

트럭타고 도망치자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ㄱ?)

잡담

에타 골든버그

으음...오키....?
할배 데꼬나와야함

GM

살인에 절도라... 경찰아찌!!!!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ㄱ!

레오 언더메이플

CC<=40 [ 사격 (권총)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 ＞ 1 ＞ 대성공

GM

레오 무기 뭐임

잡담

에타 골든버그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와
죽였다

레오 언더메이플

.45 리볼버)

잡담

에타 골든버그

지금까지의 똥망다이스는

레오 언더메이플

아아아 무기탭에 안넣었구나

에타 골든버그

이 것을 위한 것이었나

메인

GM

1d8인데 대성공이니까 8데미지

불량배

SCC<=50 [ 건강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7 ＞ 17 ＞ 어려운 성공

GM

불량배는 총을 맞았지만 그래도 정신력으로 버텨냈네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ㄷㄷ

메인

GM

레오의 기습으로 전투가 시작됩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야 이걸 버텨?

메리사 콜트레인

ㄷㄷ

에타 골든버그

메인캐릭터?

메리사 콜트레인

기습인데 메리사까지 안 되나

레오 언더메이플

와 마스터 스탯 뭐임

메인

불량배

SCC<=30 [ 듣기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 ＞ 4 ＞ 대단한 성공

잡담

에타 골든버그

저거 카야아닌교?

GM

ㅇㅇ 메리사 기습은 실패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암것도 안했는데 실패인?

에타 골든버그

ㅁㅊ

레오 언더메이플

레오가 성공해버려서...?

GM

은밀 굴려보세요

메리사 콜트레인

듣기가 저거떠서인가

GM

대단한 성공이상 나오면 기습 성공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CC<=20 [ 은밀행동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보통 성공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와 까비

GM

실패

메리사 콜트레인

아깝네
9 행깎 ㄱ?
ㅋㅋㅋ
근데 저기서 4가 뜨다니
말도안돼

메인

GM

가장 먼저 레오의 차례입니다. 불량배 한명은 레오의 총에 맞아 비틀거리고 있고 한명은 메리사의 복부에 .22 볼트액션 라이플을 들이밀고 있네요.

잡담

GM

아 행깎 가능한데 하고 할까요?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내 배를 건들지 말라 했니 안했니."
권총을 메리사에게 엽총을 겨누고 있는 녀석에게 쏩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에타 은밀행동으로
메리사 도움가능?

레오 언더메이플

아앗

에타 골든버그

갑자기 장첸말투가되어버린

레오 언더메이플

본성이 나오는www

에타 골든버그

아 이렇게말하면안되나

레오 언더메이플

둘이야?

GM

그래서 행깎함?

메리사 콜트레인

행깎..
하죠

메인

 

system

[ 메리사 콜트레인 ] 행운 : 57 → 48

잡담

GM

대단한 나와도 듣기가 30 은밀이 20으로 갱단이 더 높으니 대성공까지 깎으셔야 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앗 그런가
넘 쎈데 그럼

GM

단편인데 뭐 어떰~

메리사 콜트레인

레오 에타 믿고 갈까
그건 그래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system

[ 메리사 콜트레인 ] 행운 : 48 → 44

잡담

GM

근데 에타는 조준중 아니라

레오 언더메이플

나 사격 40이야... 믿지마...

GM

민첩 50 버프받는 불량배 하나는
님 쏠수도?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CC<=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GM

첫 사격 실패

잡담

에타 골든버그

..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CC-1<=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63, 93 ＞ 93 ＞ 실패

GM

두번째 패널티 가지고
3번째 패널티 2개

메리사 콜트레인

CC-2<=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2] ＞ 78, 88, 98 ＞ 98 ＞ 실패

잡담

에타 골든버그

와 다이스 미쳣네

메리사 콜트레인

다이스
꼬라지

메인

GM

4번째 패널티 가지고 어려움

메리사 콜트레인

CC-2<=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2] ＞ 2, 52, 82 ＞ 82 ＞ 실패

GM

5번째 패널티 가지고 극단적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키엑
2가 여기서 나왔어야지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여기서 멈출게요
극단이 될리가 없지

GM

알겠습니다. 탄창은 16개 남았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아 그렇게구나
그럼 굴림
CC-2<=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2] ＞ 78, 88, 68 ＞ 88 ＞ 실패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에반데

메인

GM

그러면 지근거리에서 모조리 빗나가네요

잡담

에타 골든버그

진짜 에바

메인

GM

보너스 까먹었는데 첨부터 다시할까요?

메리사 콜트레인

네!
ㅋㅋㅋ

GM

ㅋㅋㅋ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관-대하다

GM

자 천천히 해봅시다.

메리사 콜트레인

보너스는 뭐죠

GM

첫번째 사격 보너스 하나 받고 굴림

메리사 콜트레인

CC1<=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16, 46 ＞ 16 ＞ 어려운 성공

GM

그러면 데미지 굴려주세요

메리사 콜트레인

1d10+2+0 [ 비무장 피해 ] [ 기관단총 피해 ] (1D10+2+0) ＞ 1[1]+2+0 ＞ 3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다이스 진짜..

에타 골든버그

이게..

메인

GM

두번째 사격 보통 (보너스 패널티 없이)으로 굴려주세요

메리사 콜트레인

CC<=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4 ＞ 74 ＞ 실패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바로 실패하는 거 봐

메인

GM

두번쨰 사격 실패
3번째 사격, 패널티 하나

메리사 콜트레인

CC-1<=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83, 93 ＞ 93 ＞ 실패

GM

4번째 패널티 2개

메리사 콜트레인

CC-2<=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2] ＞ 53, 13, 83 ＞ 83 ＞ 실패

GM

5번째 패널티 2개에 난이도 어려움

메리사 콜트레인

CC-2<=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2] ＞ 89, 59, 99 ＞ 99 ＞ 실패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와..
오늘 다이스 굴리면 안되겠다

메인

GM

그러면 메리사는 반동을 제어하지 못하고 첫발로 불량배를 맞췄지만 나머지는 맞추지 못했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메리사는 운 좋게 먼저 쏠 기회를 잡습니다.
그러나 너무 서둘러서였을까요

GM

남은 탄창은 15개입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운 좋게 맞은 한 발을 제외하곤 모조리 빗나가네요

GM

전투 라운드 시작.

잡담

에타 골든버그

진짜 무슨일
아

메인

GM

가장 먼저 민첩 50 보장 받은 레오의 차례입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해커없어서인가?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우리 동네에서 내 배 만진 놈은 읎다. 이미 땅으로 돌아갔기든. 니들은 산지직송으로 보내주마."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돌아와요 해커

GM

그사람이 대성공의 서막이긴했어... ㅂㄷㅂㄷ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권총을 메리사에게 엽총을 겨누고 있는 녀석에게 쏩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ㄹㅇㅋㅋ

에타 골든버그

우리팀 운담당

메인

GM

지근거리 보너스 하나 받고 굴려주세요

레오 언더메이플

CC1<=40 [ 사격 (권총)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49, 59 ＞ 49 ＞ 실패
이거 행깍가능?)

GM

가능

 

system

[ 레오 언더메이플 ] 행운 : 51 → 42

GM

그럼 사격이기 때문에 회피는 불가능하겠네요 바로 데미지 굴려주세요

레오 언더메이플

대미지 1d8 맞나요?)

GM

넵

레오 언더메이플

1d8 [리볼버] (1D8) ＞ 6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이게 피해지
1은 ㅋㅋ

메인

불량배(1)

SCC<=50 [ 건강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0 ＞ 40 ＞ 보통 성공

GM

이번 불량배도 총을 맞았지만 정신력으로 버텨 냅니다.
다음은 메리사의 차례입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얘네들 왤케 불굴의 정신임ㄷㄷ

메리사 콜트레인

야생의 시대 ㄷㄷ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보너스 동일?

GM

불량배와 민첩이 동일하지만 전투 기능이 더 높기 때문에 보너스는 동일하게 굴려주시면 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CC1<=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70, 80 ＞ 70 ＞ 실패
CC<=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1 ＞ 11 ＞ 대단한 성공

잡담

GM

기절하면 죽는다는걸 안다고 ㅋㅋ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1d10+2+0 [ 비무장 피해 ] [ 기관단총 피해 ] (1D10+2+0) ＞ 10[10]+2+0 ＞ 12

잡담

에타 골든버그

크

레오 언더메이플

바로 매장 가능ㅋㅋ
키야-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CC-1<=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95, 65 ＞ 95 ＞ 실패
CC-1<=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44, 54 ＞ 54 ＞ 보통 성공
1d10+2+0 [ 비무장 피해 ] [ 기관단총 피해 ] (1D10+2+0) ＞ 8[8]+2+0 ＞ 10
CC-1<=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69, 89 ＞ 89 ＞ 실패
이번에야말로 정신을 차리고 톰슨을 제대로 어깨에 견착합니다.

GM

패널티 2개 갖고 쏘셔야 하는데 1씩만 넣으셨넹...

메리사 콜트레인

그런가

GM

4번째 5번째 다시~

메리사 콜트레인

CC<=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6 ＞ 76 ＞ 실패
CC-2<=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2] ＞ 89, 19, 99 ＞ 99 ＞ 실패

GM

패널티 -2 가지고 쏘시면 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CC-2<=55 [ 사격 (기관단총)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2] ＞ 53, 23, 23 ＞ 53 ＞ 보통 성공

GM

둘다 실패
그러면 첫발만 맞추겠네요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하나만 성공

GM

가까이 있는 애 아니면 멀리 있는애

메리사 콜트레인

가까이 있는 애
그리고 자신의 배에 총을 들이댔던 놈을 대상으로 드르륵 갈겨버리겠네요.

GM

그러면 가까이 있던 불량배 하나의 머리에 총알이 맞으면서 그대로 즉사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견착한 보람이 있는지 그래도 이번에는 머리에 명중합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ㄷㄷ죽여버림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말할 것도 없이 즉사네요

GM

피해가 최대 체력을 초과했기 때문에 응급처치로도 못살립니다.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야생의 시대야~ 한잔해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피비린내를 맡으며 애써 심호흡을 합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캬~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다음은 넌데?"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단점) 키퍼가 우리에게 저 짓을 할 수 있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휘청이는 불량배를 위협해보네요.

잡담

GM

다음은 남은 불량배의 차례.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항복하면 죽이진 않을게. 어때?"

잡담

불량배

SCC1<=25 [ 사격 (라이플/산탄총)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36, 56 ＞ 36 ＞ 실패

메리사 콜트레인

여기 잡담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위협?

GM

남은 불량배는 말없이 방아쇠를 당깁니다. 어차피 중상을 입은 자신은 여기서 죽을 것이라 생각할 것 같네요.

불량배

SCC1<=30 [ .22 볼트액션 라이플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2, 72 ＞ 2 ＞ 대단한 성공
1d6+1 [ .22 볼트액션 라이플 피해 ] (1D6+1) ＞ 6[6]+1 ＞ 7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풀뎀 ㄷ

레오 언더메이플

아이 이러지말자 우리

메인

GM

불량배가 쏜 총알은 정확히 레오의 팔뚝을 스칩니다.

잡담

에타 골든버그

ㅎㄷㄷㄷ
스친다고 저게?

레오 언더메이플

이상하다 왜 저저번 시나리오부터 탱킹을 하고 있지 나

에타 골든버그

한잔해~

메인

GM

라운드당 횟수가 1이기 때문에 다음은 에타의 차례겠네요.

잡담

GM

중상이 아닌걸... ㅋㅋ

메인

레오 언더메이플

"...! 이 망할 하류층 자식이이이이이!"
팔뚝을 움켜잡으며 소리지릅니다.

GM

레오는 체력 7 잃어주세요

 

system

[ 레오 언더메이플 ] HP : 15 → 8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와! 롯테 풀피!

메인

GM

에타의 차례 무엇을 하시나요? 당신은 일단 삽을 들고 있긴합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ㅋㅋㅋㅋㅋㅋ

메인

에타 골든버그

"어머..! 이런..! 안돼요! 뒤로 물러나요! 가까이 오기만 해봐요!" 에타는 지금까지 자기 앞에서 벌어진 모든 피투성이의 광경을 보고는 굳어있다가, 다른 불량배가 레오를 향해 총을 쏘고는 자기쪽으로 다가오자 점점 뒷걸음질 칩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뭔소린가했넼ㅋㅋㅋㅋ

메인

에타 골든버그

그러다가 불량배가 한걸음 더 내딛자, 떨리는 손으로 삽을 떨어트리고는, 우왕좌왕하다가 품안에서 리볼버를 꺼내서 눈을 질끈 감고 발사하겠네요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여기서 가장 권총을 잘 썼어 마담...?

GM

아니 너도 있어?

메리사 콜트레인

야생의 시대 미국에서

메인

GM

그럼 에타 사격 굴려주세요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총이 없는 게 문제 아닐까?

메인

에타 골든버그

CC<=55 [ 리볼버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보통 성공

GM

데미지 굴려주세요

에타 골든버그

1d8 (1D8) ＞ 2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근데 죽일 수 있을 듯...?

메인

GM

그러면 불량배는 마지막 총을 맞고는 쓰러집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이야
이게 안 죽어서

메인

GM

오두막 뒤에서는 오들오들 떨고 있는 램지 노인이 있겠네요.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피를 7이나 빨아먹었네

메인

메리사 콜트레인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0 ＞ 80 ＞ 실패
메리사는 레오에게 응급처치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총상에 쓸만한 연고는 가지고 있지 않네요.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리볼버를 손에서 떨어트리고 주저앉습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쳇."
코트의 팔 부분을 뜯어내 지혈해 응급처치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괜찮아요? 미스터."

레오 언더메이플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1 ＞ 81 ＞ 실패

에타 골든버그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8 ＞ 28 ＞ 보통 성공

GM

지혈이 잘 안됐네요
에타가 대신 똑바로 해주겠네요

에타 골든버그

불량배한명은 살았나요?

레오 언더메이플

"더럽게 안묶이네... 고맙군요. 에타."

GM

한명은 중상으로 살았습니다. 응처 안하면 뒤짐

에타 골든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량배 취조해볼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근디 이미 한명 죽였는데 한명 살려둘 필요가?

메리사 콜트레인

응처 불량배에게 더 가능?
취조해보려고 ㅋㅋㅋ

GM

엄...그전에 관찰력

에타 골든버그

CC<=70 [ 관찰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보통 성공

메리사 콜트레인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어려운 성공

레오 언더메이플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8 ＞ 88 ＞ 실패

잡담

레오 언더메이플

전투가 끝나니 거짓말처럼 떨어지는 주사위

메인

GM

그러면 메리사는 쓰러진 불량배 주머니에서 피묻은 종이를 하나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에타 골든버그

에타는 묶은 레오의 팔에 마시던 위스키를 가져와 붓습니다.
"따가워도 참아요. 참아"

메리사 콜트레인

그럼 응급처치를 해보겠다고 다가갔다가 그걸 발견하고 빼듭니다.
읽어보겠네요

레오 언더메이플

"...! ......! ...!"
이를 꽉 물어 신음을 참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묘지 감시.. 물류 창고..?"

에타 골든버그

"뭐 발견했나요? 메리사양"

메리사 콜트레인

"읽어보세요. 저 녀석의 주머니에서 찾았어요."
그러고는 부들부들 떨고 있는 램지에게 가겠네요.
"자, 미스터 램지. 이미 이렇게 시끄러워졌는데.."

에타 골든버그

"트럼펫만은..!"

메리사 콜트레인

"여기 남는 것보다는 우리와 같이 가는 게 낫지 않겠어요?"

에타 골든버그

"휴.."

레오 언더메이플

"1NWFB-432번 창고라. 주류창고인가."
알고 있는 곳인지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트럼펫 트라우마 뭐야 ㅋㅋㅋ

메인

GM

비밀 지식?

레오 언더메이플

없군!)

램지 노인

"살... 살려주게! 난 아직 더 살고 싶네!"

레오 언더메이플

갱과 연이 있으니까 들어본적 없으려나)

에타 골든버그

"그나저나 모두들 감사해요.. 저를 구해주셨어요." 아직 단단히 자신을 데리러 온 자들이라고 믿고있는 듯 합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그러니까 협조하라구요. 콜?"

GM

말이 되는 기능으로 우기면 알려줌

에타 골든버그

갱이랑 일했었는데 에타도

램지 노인

"원... 원하는게 무엇인가?"

메리사 콜트레인

쪽지의 내용을 알려줍니다.
"이 내용에 짐작가는 게 있나요?"
묘지를 감시해서 찾을 물건이라면
묘지기야말로 가장 잘 알고 있을 터입니다.

램지 노인

"어... 없네! 진짜로 짐작 가는건 아무 것도 없어! 난 그저 묘지를 지키고 관리하라는 지시만 들었을 뿐이네!"

메리사 콜트레인

(기능: 램지로 우겼으니까 해줘

GM

위치를 찾고 싶으신 거면 지도를 보시면 됩니다.
실시간 업데이트 중임

에타 골든버그

하 회계?

레오 언더메이플

갱과 거래를 하다보니 창고 번호가 적힌 서류를 읽은 적이 있는데 그 번호랑 비슷한 = 근처에 있던 창고같다? (법률))

에타 골든버그

안되겠지

GM

회계 나쁘지 않은데요?

레오 언더메이플

회계.... 없는디)

에타 골든버그

CC<=35 [ 회계 ]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2 ＞ 62 ＞ 실패
^^

레오 언더메이플

CC<=5 [ 회계 ] (1D100<=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1 ＞ 81 ＞ 실패

GM

ㅇㅋ 다음은 법률

레오 언더메이플

CC<=40 [ 법률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1 ＞ 61 ＞ 실패

메리사 콜트레인

CC<=5 [ 회계 ] (1D100<=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실패

레오 언더메이플

ㅋㅋㅋㅋㅋㅋ)

에타 골든버그

CC<=20 [ 법률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 ＞ 10 ＞ 어려운 성공

메리사 콜트레인

CC<=5 [ 법률 ] (1D100<=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7 ＞ 97 ＞ 대실패

GM

메리사는 연관 없자나!

레오 언더메이플

?

에타 골든버그

이게되네

메리사 콜트레인

(ㅋㅋㅋㅋㅋ

레오 언더메이플

심지어 어려움?)
내 법률은 어디간데스)

에타 골든버그

제가 먹어버림)

메리사 콜트레인

(고통과 함께 사라진데스

GM

그러면 에타는 법의 감시망을 피해 당신을 찾았던 갱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들은 당신에게 밀주가 아닌 새로운 사업을 할 생각이 없냐며, 특이한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냐는 질문을 한 자들이 기억에 남겠네요.

에타 골든버그

"그러고보니 이 자들.... 어딘가 낯이 익어요... 저를 한번 찾아왔던 적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GM

그들을 보았을때 직감적으로 이들과의 거래는 위험하다고 판단한 당신은 이를 거절했지만, 거래 장소는 해당 창고의 근처였습니다.
그리고 위치는 택시만 타도 데려다 주는 장소입니다. 물론 사유지라 들어가는건 갱에 의해 통제 되겠지만요.

에타 골든버그

"새로운 사업을 할 생각이 없냐고 제게 바람을 넣었지만, 제 직감을 믿고 그런 위험한 일에는 발조차 들여놓지 않았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러길 천만다행이네요!"
"그럼.. 경찰이 보낸건 아닌건데.."

메리사 콜트레인

"신중한 게 다행이었네요."

에타 골든버그

"세상에 저를 찾아와 웨스트씨의 행방에 대한 책임을 물으려는 자들인줄 알고 겁을 먹었지 뭐에요! 조금만 빨리 알았다면 총을 쏘지 않았을텐데"
에타의 표정은 갑자기 한결 밝아집니다.

레오 언더메이플

"램지 씨. 당신은 오늘 총소리에 무서워서 오두막에서 나오지 않았고, 아무도 못만난거요. 알겠소?"
핏발선 눈으로 램지에게 으름장을 둡니다.

램지 노인

"아... 알았네...! 시... 시체는 어떡할건가...?"

메리사 콜트레인

"적당히 묻어주세요. 부탁드리죠."

레오 언더메이플

"여기가 어딘지 까먹은 모양이군. 잠이나 자시오. 어디보자 지금 시간이..."
램프에 의지해 시간을 확인합니다.

GM

한 10시에서 11시쯤 됐겠네요.

잡담

메리사 콜트레인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레오 언더메이플

방향성이 드디어 잡혔다...!

GM

넵 오늘은 여까지 하죠.

레오 언더메이플

근데 트럭 램지씨꺼 아닌거 ㄹㅇ 소름이넼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삽은 왜 있어 ㅋㅋ

에타 골든버그

수고하셨습니다!
저 갱들껀가봄 ㅋㅋㅋ

GM

수고하셨습니다~!

메리사 콜트레인

하긴 밀주 묻는 애들도 삽을 쓰겠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