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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거울 실종 사건 (PL : 1d6 / 삼각원뿔 / 도도)

KJH_ 2023. 12. 5. 00:18

2일에 걸쳐 진행한 단편 시나리오입니다.

원래는 레일로드 형식이 강한 시나리오인데 시티형 느낌을 더 내고 싶어서 시나리오에 없는 '김수호의 방'이나 '시청'등을 추가하는 등의 시나리오 개변이 있었습니다.

 

 

 

 

2023.12.04 1일차 (4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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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캐릭터 인장

GM

1D6님 혹시 뭐가 문제이신가요?
다들 자신의 캐릭터로 근접전 한번씩 굴려주세요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60 [ 근접전 (격투)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9 > 89 > 실패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끄악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40 [ 근접전 (격투)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9 > 19 > 어려운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75 [ 철검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 > 1 > 대성공

캐릭터 인장

한다현

?

캐릭터 인장

GM

와우 대성공

캐릭터 인장

한다현

검성님만 믿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이게 검성?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방금 [신을 베었다...]

메인

아무튼 모두 매크로 사용할 줄 아시는것 같으니 세션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들어 세상은 하나의 사건으로 떠들썩합니다. 이름하여 [연쇄 거울 실종사건]. 물론 공식적으로 붙은 이름은 아닙니다.
경찰과 정부측에서는 이 사건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연쇄 실종사건이라고 하였지만, 이런 미심쩍고 수상한 사건일수록 세상에는 별별 소문과 사족들이 붙곤 하죠.

이미 유X브 같은 동영상 사이트 같은 곳에서는 유명하다 못해 모르면 간첩이다, 라는 이야기까지 들리는 사건입니다.
여러분들 또한 모두 이 사건에 대해 적어도 한 번쯤은 들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약 두 달 전, 첫 실종을 시작으로 그 이후부터 하나둘씩..심지어 많으면 일주일에 10명에서 15명씩은 사람들이 실종되고 있고 그 실종자들에 대한 증거 자료나 공통된 특징점들이 없다는 것 말입니다.
그들의 유일한 공통점이라 함은 그들이 사라지기 대략 일주일 전 즈음부터 "내가 거울에 비추어지질 않는다"는 말을 호소했다는 정도일까요.
하지만 이러한 증언은 사람들 사이에서 괴담처럼 퍼져있을 뿐, 세간에서는 깊게 취급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여러분들에게 오늘 밤 문자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김수호]였습니다.
[나 거울에 모습이 안보여.]
그 문자를 받은 여러분들은 어떻게 행동하나요? 일단 다음날 모두가 근처 공원에서 만나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에 맞게 rp해주세요.
RP순서는 민첩순으로 하겠습니다. 민첩은 좌측 상단 순서입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저기... 다현 선배랑 남궁검성 선배... 맞으시나요?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저기... 다현 선배랑 남궁검성 선배... 맞으시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무슨 일이지?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 맞는데?

잡담

캐릭터 인장

GM

말하는 것 앞에는 " " 붙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 수호한테 메시지 받으셨나요...?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넵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잠깐만... 어라?!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얜 왜이런다니? 어디 갔나?"

캐릭터 인장

박지호

"혹시 요즘 이거랑 관련된 소문이 있긴한데... 아시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잘 알고 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대충 들어보긴 했는데....뭐 그냥 루머아냐?"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니 이 메시지를 보낸 사람들은 누구도 빠짐없이 실종되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근데 단순히 소문이라기엔 좀 꺼림직해서... 오늘 수호가 학교에 오지도 않았고..."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래? 다른 애들한테좀 물어볼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수호가 장난을 친 게 아니라면 수호또한 실종되었겠지

캐릭터 인장

한다현

과의 다른 애들에게 문자를 돌려봅니다
[너희들 김수호 본 적 있냐? 애가 이상한 문자를 보냈네 거울에 모습이 안보인다나 뭐라나]

다른과 아이들은 거짓말 치지 말라며 비웃는 친구들 반, 관련 사건인 연쇄거울실종사건의 타겟이 된거 아니냐는 걱정을 하는 친구들이 반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잘 모르나본데..."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럼... 메시지를 받은건 우리뿐인걸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그런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컴퓨터로 최근 연쇄실종사건의 당사자 내역을 알아본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수호가 이런 장난을 칠 애도 아니고,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질리도 없는데 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신고자가 있어야 하는데..."
신고자가 있나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 그 선배하고, 지호 너는 혹시 수호 어디사는지 아니?"

남궁검성님 자료조사 한번 굴려볼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60 [ 자료 조사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ㅋㅋㅋㅋ 먼데

메인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자 최상단에 기사 하나가 떠 있습니다. [연쇄 거울 실종사건, 범죄의 진의는 어떻게 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가 한 달 전에 작성되었네요. 기사의 작성자는 [류 현오]라는 기자입니다.
기사 내용은 다들 아는 비슷비슷한 내용이지만 댓글 란이 유독 눈에 띕니다.


핸드아웃으로 띄워 드렸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수호의 아이디인가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수호랑은 주로 동아리실에서만 만나가지고요, 그 검성 선배님은 뭔가 찾으셨나요?"

아닙니다.
전혀 모르는 아이디들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조교로서 수호의 집 주소를 알고있는지 생각해봅니다.

보통... 은 모르지 않나 싶긴 한데 행운으로 판정해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60 [ 행운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실패

아쉽게도 모르겠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수호가 자취방에서 머물렀는지 멀리서 통학했는지 생각해봅니다

자취를 했었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룸메가 있었나요?

없었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대단히 심각한 일이다. 아주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으니 수호 찾으러 갈 생각이라면 마음 준비 단단히 해라"

캐릭터 인장

한다현

"에이 별거 아니겠죠, 잠깐 장난치는거겠죠 뭐..학교빠지고싶어서"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한숨을 쉬며 수호 폰으로 전화를 건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수호가 학교를 빠지고 싶어서 이런 장난을 칠 애가 아닌데..."

전화는 길게 이어지다 결국은 연결되지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통화이탈 구역 이라고 뜨나요? 울리다가 연결되지 않는다고 뜨나요?

울리다가 연결이 되지 않는다고 뜹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뭐 실종이면 경찰에 신고하면 되지 않을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지금까지 실종된 사람을 경찰이 찾은 적이... 있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내가 아는 바로는 누구도 찾지 못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수호가 걱정되는데..."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제 말이 실제 게임설정하고 이어지나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지금 혹시 몇시일까요?

늦은 밤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좀 설정하고 안맞으면 키퍼님이 말씀해주시지 않을까요

네. 틀린 부분이 있다면 제가 중간에 끼어 들어서 수정 요청드릴 겁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리고 경찰들도 이미 신고된 사람들을 찾느라고 진땀빼고 있겠지"

캐릭터 인장

박지호

오늘이 어떤 요일인지 알 수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 일단 내가 좀 바빠서 먼저좀 가볼게요, 그렇게 걱정되면 내일 근처 공원에서 만나서 같이 찾아보죠 뭐..."

화요일입니다. 다만 해당 정보는 별로 쓸모있는 정보는 아닙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저도 마침 내일 휴강이라 공원에서 만나는게 좋을거 같아요!"
"검성 선배님은 시간 괜찮으실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나도 휴가 냈으니 몇 일 정도는 괜찮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이 인간이 진짜.... 교수님이 부른다. 난 먼저 가볼게 시간은 이따 문자로 알려줘"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험한 세상이니 조심해라"

캐릭터 인장

박지호

"이...이게 대학원생...?"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난 일찍 일어나야 할 것 같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이 밤에 교수님이 부르시다니...덜덜..."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머리도 나보다 좋은 놈이 선택 한 번 잘못되었다고 합법 노예가 되다니... 참 불쌍하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럼 저도 이만 자고 내일 일어나는 대로 공원으로 갈게요. 검성 선배님도 좋은 밤 되세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너도 조심해서 와라"

여기서 끊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김수호가 실제로 사라졌을 수도 있겠다라는 의심을 가지고, 하룻밤을 보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zzZ...

아직까지도 이 사실이 믿기지 않거나 혹은 김수호가 걱정이 되는 여러분들이 존재하겠죠.
다음날 아침, 여러분들은 공원에 모이게 됩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저부터 시작해도 될까요?

네 RP해주세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혹시 플레이에 지장이 갈 만한 묘사가 나오면 지적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네.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바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조수석에 놓아둔 방검복 세 벌을 두드리며 차를 주차한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엥 선배님 그거 뭐에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심심하면 칼부림 나는 세상이라지만 이걸 쓰게 될 날이 오단;... 아."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게 그 검술 동아리의 전설인 검성 선배...!'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혹시 모를까봐 가져왔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특이하다고는 들었지만 저 정도일줄은...!'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니,,,, 그렇게까지 해야돼요? 사람찾는데 그정도일려나..."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허리에 찬 쌍검 두개를 만지작 댄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넵 형님말이 다 맞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다현 선배님 안녕하세요! 어제 잠은 주무...셨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내 직업이 검사라서 실종사건에 대해 많이 들어서 그렇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다현을 한 번 훑어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어.....어제는 뭐... 앱 버그생겨서 다시 코딩하느라고..."
"자긴잤지"
다현은 좀 피곤해보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심리학과 가길 잘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지호야 너도 대학원 가봐 뜻이 있으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나도 제대로 들어본 게 없는 사건이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하메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같은 일이 몇 번이고 발생하니 사이비 종교가 개입되어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래서 저희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사이비종교라..."

캐릭터 인장

박지호

"흐으윽!!! 다현 선배님 재미 없어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하하"

캐릭터 인장

박지호

"검성 선배님께서 어제 인터넷으로 조사를 좀 하시던거 같은데 저희에게도 어제 찾은 내용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스마트폰으로 최근 쓰인 기사를 공유한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흐으음... 실제로 인터넷에 실종된 사람 가족의 증언이 있긴하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정보문서가면 확인 할 수 있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희 일단 이 댓글을 쓴 분께 연락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핸드아웃을 아래로 끌어 내렸습니다. 마우스로 배경 이동하시면 핸드아웃 찾으실 수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캐릭터 인장

한다현

"연락이 가능하다면 해보는 것도 좋겠지"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제가 DM이라도 보내볼까요?"
"한 달전 댓글이긴 한데..."

댓글은 사실상 익명이라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만일 연락을 하더라도 안볼 확률이 큽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일단은 수호를 찾는게 목적이니 수호가 어디 있었는지를 알아보자"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럼 일단 수호의 집부터 찾아가보는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한 번 자취방부터 둘러보자."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 자취방에 살았구나"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근데 우리 중에 수호의 집 위치를 아시는 분 계시나요?"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다른 과 애들에게 문자로 물어봅니다
[얘들아 수호 자취방 아는사람 있냐?]

그렇다면 몇 명의 친구들이 알려주겠네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래 고맙다 담에 밥살게]

캐릭터 인장

박지호

'다현 선배... 저렇게 보여도 인맥이 있구나..."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래도 딴 애들이 알긴 아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자취방 문 앞에 선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앗! 검성 선배 천천히 가세요!"
'너무 빨라...!"

캐릭터 인장

한다현

"흐헉...천천히좀...몸이 좀 피곤해서"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게 『검성』?"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 나중에 문제되도 주거침입이 아니라 정당행위로 만들어 줄테니 걱정마라"

캐릭터 인장

한다현

자취방 주소로 향합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무슨 의미지?'
저도 따라갑니다

해당 자취방의 문은 열쇠를 열고 들어가는 형식으로, 문은 잠겨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어라? 문이 안열리는데요?"
초인종을 눌려봅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문을 두드리며 "수호야 안에 있니?(쿵쿵)"

캐릭터 인장

한다현

"흠....창문이 있으려나"
주변에 창문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창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오피스텔 형식의 건물이라서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창문으로 내부를 살펴봅니다

오피스텔 형식이라 창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런느낌이 아닌가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경찰에 신고해서 문 땄을 때 같이 들어가는 건 어떠냐? 너희들은 못 들어가도 난 검사라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잡담

캐릭터 인장

GM

약간 문만 있는 아파트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었는뎅... 실패데숭

캐릭터 인장

한다현

넵넵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근데 경찰이 온다고 문을 열어줄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긴급상황을 설명하면 어떻게 되겠지?"

캐릭터 인장

박지호

수호가 실종된지 며칠이 지났는지 생각해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경찰이 바로 문을 따는 게 법률적으로 가능한지 생각해 본다.

아마 문자를 보낸 어제이겠죠? 마지막으로 만난 날은 일주일 전이었습니다. 박지호 [지능] 판정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70 [ 지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9 > 99 > 실패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법률 판정 가능할까요?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

캐릭터 인장

박지호

흐엉 ㅠㅠㅠ

메인

검섬님의 경우 내부에서 자살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으면 아마 문을 따주기는 할겁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키퍼님 버그있어요~

메인

그러고보니..그 당시 김수호가 종종 거울이나 유리 앞에서 멍하니 있었던 것도 같은데...음..김수호가 아니었나? 마주친 사람이 하도 많아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아마도 그랬던 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이정도 지능이면 대학원은 못가겠지?히히...

메인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일단 신고해 볼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어... 확실히 경찰에게 신고해 두는 편이 좋겠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사람들 오면 문따야 한다고 몇 마디 거들어 줘라"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니면 경비실이 있지는 않으려나"
경비실이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관리인분께 말씀드려볼까요?"

경비실이 있긴하지만... 경비실에서 집 키를 가지고 있는건 좀 소름아닌가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것도 좋지, 그럼 거기부터"

현실 소름인데 그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가지고 있는데도 있고 없는데도 있겠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경비실보다는 관리실?에는 마스터키 있지 않을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자취방이라 마스터키같은거 있진 않을까 싶어서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정안되면 오늘은 관리인이 없는걸루

하지만 외부인에게 다짜고짜 열어줄것 같지는 않네요. 친구라는 명목으로는 아마 안될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검사라는 명목까지 동원하면 설득 판정이 될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흠 저희가 수호의 집에 와본적도 없으니 열어줄 것 같지는 않네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결국 경찰인가"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건 위협 아닌가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허튼 짓 할 사람 아니라는 믿음을 주는 거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경찰에 신고되는게 수호의 실종 신고가 아니라 저희 같은데

ㄹㅇㅋㅋ 그래도 하시고 싶으시면 시도는 해보셔도 좋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 관리인분 계시나요...?

캐릭터 인장

???

"네. 무슨 일로 찾아오셨나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희가 여기 사는 수호의 지인들인데 며칠 동안 수호가 안보여서... 걱정되서 찾아왔습니다."

캐릭터 인장

???

"아... 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수호에게 석연치 않은 연락 또한 받았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혹시 수호가 살고 있는 방의 문좀 열어주실 수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뭐하다면 같이 동행해도 괜찮습니다."

캐릭터 인장

???

"남의 집 문을 함부로 열어버리면 주거 침입죄가 저에게도 적용되지 않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검사 자격증을 보여준다

캐릭터 인장

???

"원래 집 알아보는 것도 집주인에게 연락한 후에 들어가잖아요."
"어... 영장인가 영창을 가지고 오셔야... 되지 않을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지금 연락이 안되는 상태라서요... 혹시 수호가 집안에서 기절한 상태일 수도 있어서..."
설득 굴려봐도 될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주거침입이 아닌 정당행위, 피해자의 승낙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판례가 있습니다."

네 한번 굴려보세요. 난이도는 어려움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50 [ 설득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 > 6 > 대단한 성공

대단한데?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오옷!

캐릭터 인장

한다현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검사 자격증의 힘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믿는다 박지호

메인

캐릭터 인장

???

"흠... 일단 알겠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나중에 저한테 죄를 뒤접어 씌울 생각은 하지마세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제발요! 이대로면 수호가 안좋은 일에... 흡...!"
"감사합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냥 보기만 하고 나올거에요, 애가 안보여서요..."

캐릭터 인장

???

"전 밖에서 지켜 보고 있겠습니다. 당신들이 혹시라도 도둑이면... 저까지 공범 되는 거니까."

캐릭터 인장

박지호

"일이 안좋게 되도 관리인님께 피해가 가지않도록 할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여나 피해가 간다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명함을 건넨다

경비원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문을 열어주겠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먼지투성이일줄 알았는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뭐야 박지호 겁먹은거야?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자취방은 어떤 구조인가요?

방내부는 깨끗합니다. 마치 어제까지 제대로 생활을 하다가 나간듯한 방이네요. 원룸의 형태의 방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핸드폰이 있나 살펴봅니다

핸드폰은 있습니다.
침대 위에 있겠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핸드폰을 열어서 기록을 살펴볼 수 있을까요?

핸드폰을 켜보면, 어젯밤 마지막으로 한다현에게 메시지를 보낸것이 다입니다.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나자 배터리가 방전되며 전원이 꺼집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 안돼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충전기를 찾아봅니다

행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캐릭터 인장

한다현

한다현도 핸드폰이 꺼진걸 보고 충전기를 찾아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55 [ 행운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5 > 55 > 보통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안해도 돼겠군

메인

금세 침대 옆에 작동되는 충전기를 찾을 수 있겠네요.
아마 자면서 사용하기 위해 근처에 배치한 모양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일단 꽂아놓고 주변을 살펴보자"

캐릭터 인장

박지호

방 안을 관찰할 수 있을까요

주변을 살펴보면, 옷장과, 책상, 화장실, 부엌 정도가 보이겠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부엌을 살펴본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전 책상을 볼게요"
책상을 살펴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는 그동안 화장실에 거울이 있나 찾아봅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거 맞아?

메인

부엌에는 설거지 거리가 쌓여있습니다. 꽤나 게으른 생활을 하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또한 밥솥에는 밥이 지어져 있는 것을 보아, 오늘 아침 밥을 해먹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책상의 경우, 딱히 눈여겨 볼 만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한다현에 눈에 띄는 과제 결과 정도는 있겠네요. 상당히 뛰어난 학생인 것 같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보면 거울이 깨져 있습니다. 아마 주먹으로 쳐서 깨진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역시 인재구만, 꼭..."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안돼 다현 선배한테 그걸 들키면!!! 대학원으로!!!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님들 여기 거울이 깨져있는데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핸드폰으로 곳곳을 찍는다
수사과학으로 언제 깨진 건지 알아볼 수 있을까요?

그게 수사과학으로 되나...? 뭐 시나리오니까 한번 해보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61 [ 과학 (수사과학) ] (1D100<=6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7 > 17 > 어려운 성공

난이도는 평범함입니다.
바로 어제 깨진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피가 있나요
?

아뇨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흠...뭐"
일단 옷장도 살펴봅니다

옷장에는 화사한 옷과 칙칙한 옷이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딱히 특별한 무언가는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주변에 피가 없고 물이 아직 증발되지 않았어, 파편의 모양을 보면 물건으로 깬 것 같군"

캐릭터 인장

박지호

심리학이나 인류학으로 거울을 깰 때의 수호의 심리 상태를 추측해 볼 수 있을까요?

그건 면대면이 아니라 힘들지 않을까요? 어려움으로 해보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45 [ 심리학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2 > 52 > 실패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제 부연설명이 있으니 보통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보통으로 해도 실패네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선배님 근데 주먹으로 깬거 아니에요?"

보통이어도 실패긴 한네요 ㅋㅋ

캐릭터 인장

박지호

"으으음... 수호가 화가 많이 났나..."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주먹으로 깨면 파편이 튀어서 베여서 피가 날텐데 여기서 피는 찾아볼 수 없어."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 그러네? 어떻게 피가 없지?"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는 화장실에서 나와서 방에 거울이 더 없나 찾아봅니다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영화에서나 마동석 같은 사람이 유리 박살내고 생채기 하나 없이 폼잡는거야"

캐릭터 인장

한다현

"거울은 어제쯤 깨진 거 같고, 아침밥은 먹을려고 했다라...어쨌든 어제 사라진걸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마 어제 아침부터 거울에 자신이 안보이는 환각...?이 보이기 시작한걸까요? 안보이는 환각이란게 있나..."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어떤 물건으로 깼는지도 알 수 없죠?

네. 그리고 그건 사실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핸드폰 충전이 좀 돼었을까요?

행운으로 켜지나 확인해보죠. 고속이면 켜지고 저속이면 안켜지고 ㄱㄱ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60 [ 행운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7 > 97 > 실패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왜~

메인

배터리는 7%로 안켜지겠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핸드폰 떨어트렸다!!!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보조 배터리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는 집 안에 집 열쇠가 있나 찾아보겠습니다.

보조배터리 열쇠 모두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어라? 선배님들 여기 열쇠가 있는데요?"
"그럼 수호는 어떻게 문을 잠근거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스페어 키로 보이나요? 평소 사용하는 건가요?

키는 총 2개로 스페어키와 평소키 2개다 있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열쇠의 마모상태는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밖으로 나간건가?"

캐릭터 인장

박지호

"이상하다... 마치 집 안에서 그대로 사라진거 같은데..."

평소키는 좀더 마모되어 있긴 할테지만 중요하지 않은 정보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밖으로 나갔으면 열쇠 하나는 가져갔겠죠. 문도 잠겨있는데."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럼 증발이라도 했다는거야? 도대체 어떻게 된거지?"

캐릭터 인장

박지호

"창문으로 나갔을리는... 없겠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저 열쇠가 스페어 키라면 말이 되는 상황이지"

캐릭터 인장

박지호

하면서 창문이 열려있는지, 창문으로 나갈 수 있을 만한 높이인지 봅니다.

창문으로 나갈 수는 있지만 창문도 잠겨 있는 상태입니다.
높이는 3층정도로 내려가면 다리 하나는 각오해야겠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검성 선배, 열쇠가 두 개나 있는데 3번째 스페어 키가 있다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을까요?"
"수호 집에 룸메이트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럴지도 모르지. 더 살펴볼 것은 업는 것 같은데 다른 곳을 조사해보는 건 어떠냐?"

여러분들이 방안을 한참 뒤적거리고 있으면 밖에서 의심스럽게 쳐다보던 경비원이 여러분들에게 말을 겁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갈 만한 데가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

“이봐들! 그쯤하고 나와! 진짜로 사라진 것 같은데 그냥 경찰에 신고하지 그래?”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죄송합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네, 이만 돌아가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

"참고로 지금 경찰들은 최근 실종사건이 세상을 뒤흔들면서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어서 전화 연결에 시간이 걸릴거야."

캐릭터 인장

박지호

"여기 건물에 다른 실종자 분들도 계시나요?"

캐릭터 인장

???

"그냥 요 근처에 경찰서 하나 있으니까 거 가서 신고해봐."
"그건.... 모르겠는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충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알겠습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캐릭터 인장

???

"나도 이 앞에 쓸고 분리수거 정리하고 하는게 다고, 거주민들이 들어 오는건 확인을 안해서리..."
"그리고 키는 놔두고 가!"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당연하죠!"

캐릭터 인장

한다현

'핸드폰 들고가기 어렵겠는데' 하고 생각합니다

은밀?

캐릭터 인장

박지호

"혹시 새로 세입자가 들어오면 열쇠는 보통 몇 개를 주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시선끌고 민첩으로 빠르게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캐릭터 인장

???

"스페어 키랑, 사용하는 키랑 해서 2개 주지."

캐릭터 인장

박지호

"흐으음... 역시... 새로 열쇠를 만들었다고 하기엔 그런데..."

그정도면 그냥 양해 구하고 핸드폰만 확인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죄송한데 중요한 내용이 있을거같아서, 핸드폰만 좀 확인해도 괜찮을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복도에서 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애가 사라진걸 보니 사장님도 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캐릭터 인장

???

"하따... 그래요. 그것 까지만 확인하고 나와요. 저도 빨리 이 문 잠그고 내일 하러 가야하니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핸드폰을 살펴본다

캐릭터 인장

???

"글쎄요... 요즘 실종사건이 한두개여야지요... 최근에는 유가족들 시위도 한다던데."

마지막 기회 행운

캐릭터 인장

박지호

누가 굴리나요?

지금 들고 있는 검성님이 굴리겠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검성님 믿습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55 [ 행운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8 > 48 > 보통 성공

핸드폰은 정상적으로 켜집니다. 무엇을 확인하고 싶으신가요? 강행 판정으로 원하시는 정보 하나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저는 사진 생각하고있었는데 어떤가요?

아 행운은 강행 판정으로 처리 못하는구나. 그래도 하나 드리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다른분들은

캐릭터 인장

박지호

사진 좋은 것 같아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선배님 사진좀 확인해보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확인

갤러리에 들어가면 인싸답게 친구들과 찍은 사진들이 여러 앨범에 나뉘어 저장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근 일주일 동안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계속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약 일주일동안 사진을 찍은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거울에 비친 모습은 우리에게 보이나요?

네 보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우리는 멀쩡히 볼 수 있지만 당사자 본인은 못 보는 그런 유형의 사고인가보군. 은시시한데?"

캐릭터 인장

한다현

"뭐 착각일수도 있겠죠"
같이 사진찍은 친구들을 기억해 놓을 수 있을까요? 나중에 연락해보게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희 이제 빨리 나가죠?"

캐릭터 인장

한다현

같은 과라면

네 가능합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관리인 분 화가 좀 나신거같은데..."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래그래 빨리가자!"

여러분의 사진 확인을 마치자, 핸드폰은 다시 전원이 꺼집니다.

캐릭터 인장

???

"그 핸드폰도 두고 나오세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폰을 원래자리에 두고 인사하며 집을 나온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이고 사장님 감사합니다."

캐릭터 인장

???

"끙... 뭔가 속은 것 같긴한데. 저한테 문제 되는 일 없게 해주세요."

여러분이 방 밖으로 나오면 관리인은 문을 잠그고는 다시 일을 하러 내려갑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어디로 향하시나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일단 경찰서로 가볼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좋아, 실종신고로 넣어야 하니"
가는 길에 칼을 차에 넣고 향합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경찰서로 향하겠습니다

지호님도 동의 하시나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넵!"
저희 차 타고 가는건가요?

좋습니다. 모두 정신력 판정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60 [ 정신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8 > 88 > 실패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75 [ 정신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허허
나만 문제구만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50 [ 정신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8 > 88 > 실패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건강도 좋으신 분들이 왜 이런담

메인

여러분들은 경찰서로 이동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거울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후는 각자에게 시크릿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공유하셔도 상관 없는 내용입니다.
가 아니네요. 첫번째 판정이구나
여러분들은 성공 실패 여부와 상관없이 거울이라던지 유리라던지, 아무튼 자신의 모습이 비추는 것이면 어떤 것이던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음, 잘생겼네요. 머리도 옷도 단정하고,..김수호는 이런 모습이 비추어지지 않았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ㄷㄷ 무섭다

메인

경찰서에 도착해보면 경찰서 안은 조용한 적막을 뚫고 전화 벨소리와 몇몇의 투덜이는 듯한 말 소리만이 맴돕니다.
웬만한 자리들은 텅텅 비어있고, 데스크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경찰도 단 한 명 뿐입니다.
전화는 몇 개씩이나 울리고있는데, 그걸 받을 수 있는 경찰은 한두명 밖에 있지 않아보이고 그들은 바쁘게 입을 움직이며 신고 접수를 받으며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그 곁에서는 경찰로는 보이지 않는 사람 몇몇이 이미 바쁜 경찰들에게 무언가 투덜거리고 있네요.

캐릭터 인장

경찰

"무슨 용건으로 오셨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실종신고를 하러왔는데요."

경찰은 피곤한 웃음을 머금은 얼굴이 한층 더 피곤해지는 듯 보입니다.

캐릭터 인장

경찰

"아... 네 실종 신고요."
"그럼 신고 접수를 위해 면담과 프로파일링을 해야할 것 같은데 이쪽으로 오시겠어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곧바로 따라갑니다

여러분들을 면담실로 안내합니다.
다들 따라 가시나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넵 따라갑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경찰은 여러분 여러분을 자리에 안내하여 앉게한 뒤, 컴퓨터 앞에 앉아 질문을 시작 합니다.
실종자의 이름과 나이 주소부터 시작해 김수호가 혹시 실종 전 이상 행동을 보인게 있었는지, 혹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실종 경위와 인상착의, 신체 특징 등등을 묻겠네요.
여러분들도 역으로 경찰에게 궁금한게 있다거나 물어볼 것이 있다면 물어보아도 좋습니다.

캐릭터 인장

경찰

"후... 또 실종 사건이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혹시 실종 사건이 많이 들어오게 된게 언제부턴가요?"

캐릭터 인장

경찰

"한 한달 정도 된것 같은데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럼 대부분 그 거울 소문이랑 연관되어 있는건가요? 저희도 그런 케이스라..."

캐릭터 인장

한다현

"뭐 특별한 점은 없었을까요? 저희도 얘가 갑자기 사라져서"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최초의 실종신고가 언제 들어왔는지 떠올려볼 수 있습니까?

캐릭터 인장

경찰

“[거울 실종사건]이요? 하하..그건 말도 안되는 소문이죠.”
“물론 다들 거울에 모습이 안보인다고 했다는 진술들이 있었지만,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현재 심리학 연구 측에서는 아마 단체적인 어떠한 정신 착란으로 인해 사람들이 실종된게 아닌가 예상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러니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으음! 심리학적으로 그게 맞긴하죠."

캐릭터 인장

경찰

"최초의 실종신고 같은게 아니라 저희 경찰에서는 아예 연쇄 거울 실종사건을 하나로 묶지 않아서요."
"최초의 사건이랄게 없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럼 실종 사건중에 실종자가 발견된 경우가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렇긴 하죠. 유사한 거울 실종 사건은 한참 전에 일어났는데 이제와선 알려졌을 수도 있으니."

캐릭터 인장

경찰

"제가 알기로는 실종자가 발견된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지금까지 몇 명이 사라졌는지 알 수있습니까?"

캐릭터 인장

한다현

"피해자들이 어디를 갔다거나 한 곳은 없나요?"

캐릭터 인장

경찰

"정확한 데이터는 잘 모르겠네요. 관심있는 사건이긴 하지만 그런걸 외우고 다니는 사람은 아닌지라..."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렇군요. 그쪽 데이터는 알아서 조사해야겠네요."

캐릭터 인장

경찰

"피해자들은 모두 평소 생활 반경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뭐 가끔 벗어나는 피해자 분들도 계셨지만."

캐릭터 인장

한다현

"공통점이 없다고는 들었는데, 정말 특이한 부분이 없나보군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생활습관이나 종교같은 부분에서 특이점은 없었습니까?"

캐릭터 인장

경찰

"어... 딱히 특이한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경찰쪽에서는 사이비 쪽은 아닌것 같다고 결론을 내린 상태고요."
"아. 이건 말하면 안됐는데. 이건 비밀로 해주시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네, 마지막으로 혹시 실종자가 밀실에서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있나요?"

캐릭터 인장

경찰

"특이한건 역시 그거겠죠? 거울에 자신이 안보인다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뭐 그렇죠"

캐릭터 인장

경찰

"어... 그런 케이스가 있었나? 만일 있었다면 기억할 것 같은데 제가 기억 못하는 걸 보면 없는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네 알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경찰

"그리고 애초에 밀실에서 사라지면 마법 아닙니까? 데이비드 카퍼필드야 뭐야?"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렇긴 하죠 하...하..."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CCTV에 안 찍혀있다고 해도 갑자기 사라지는 건 우스운 일이죠."

어느정도 질답이 끝나자 경찰은 키보드를 조금 더 치며 무언가 기재하는 듯 싶더니 이내 몸을 돌려 여러분을 바라보고는 실종 사건은 무사히 접수 되었으며, 만약 김수호의 실종에 대해 무언가 단서나 실마리를 찾게된다면 연락을 주겠다고 합니다.

캐릭터 인장

경찰

"혹시 어느 번호로 연락 드리면 될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명함을 내민다

캐릭터 인장

경찰

"오! 검사님이셨군요! 혹시 이번 사건 담당이십니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담당은 아니지만 친한 후배가 실종되었기에 달려와봤습니다."

캐릭터 인장

경찰

"아... 죄송합니다. 제가 실레를 했군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이곳에서의 도움은 잊지 않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경찰

"네. 꼭 좋은 소식 건네 드리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에 핸드폰으로 시간을 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경찰이 알고 있는 선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다 얻은 것 같나요?

아직 오전 중으로 점심 먹으러 갈 시간이 된것 같네요.
네.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다 얻은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럼 안녕히계십시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럼 가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꾸벅 인사하고 경찰서를 나선다

그럼 다같이 한번더 정신력 판정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60 [ 정신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7 > 97 > 실패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75 [ 정신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2 > 42 > 보통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50 [ 정신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4 > 84 > 실패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코딩 오류 ㄷㄷ

캐릭터 인장

GM

ㅋㅋ 뭐야 이 데자뷰

캐릭터 인장

한다현

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박지호

교수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어제 밤에 짠 코드가 오류 ㄷㄷ

비밀(KJH,삼각원뿔)

캐릭터 인장

GM

유리문을 밀고 경찰서를 나섭니다. 경찰에게 거울 실종사건에 대해 물어봐도 크게 얻을 수 있는 건 없었네요. 하지만 정말 단순한 소문이라기에는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알아봐줄 수 있지 않을까요?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으악 머리가

비밀(KJH,도오도오도)

캐릭터 인장

GM

유리문을 밀고 경찰서를 나섭니다.
그런데, 어라..방금 순간적으로 유리문에 당신의 모습이 안비추는 것 같지 않았나요?
다시 고개를 돌려 유리문을 보니 다른 여러분들의 모습과 함께 당신의 모습이 평범하게 유리에 비쳐지고 있습니다.
기분탓이었나..

비밀(KJH,j j)

캐릭터 인장

GM

유리문을 밀고 경찰서를 나섭니다.
그런데, 어라..방금 순간적으로 유리문에 당신의 모습이 안비추는 것 같지 않았나요?
다시 고개를 돌려 유리문을 보니 다른 여러분들의 모습과 함께 당신의 모습이 평범하게 유리에 비쳐지고 있습니다.
기분탓이었나..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전 두번연속 실패네여

비밀(KJH,삼각원뿔)

캐릭터 인장

박지호

'뭐, 실종 사건이 워낙 많아서 바쁘신가 보네.'

메인

각자에게 핸드아웃 제공해 드렸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라, 방금 나 거울에 안비친거 같았는데?"

잡담

캐릭터 인장

GM

저 잠시만요

메인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닌가보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디로가야하는가
알수가없다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다현 선배 잠 좀 자요, 잠 안자니깐 자꾸 이상한거나 보이는거에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그런가..."
"아니 내가 안자고싶어서 안자는건 아니라...."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에이 무섭게 왜 이래? 너 때문에 나도 순간 안 보이는 줄 알았다. 하하하하하!"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제가 몸이 안좋긴해도 헛것을 본 적은 없는데, 선배님들도 잠 좀 푹 주무세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일단 밥이나 좀 먹을까? 출출하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희 그럼 이제 어디로 갈까요? 해산? 아니면 점심이라도 먹을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사람 많은 대학 근처 식당에서 한 끼 먹자."
"밥값은 내가 낼게"

캐릭터 인장

박지호

"캬! 선배님 최고오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유 감사합니다 슨배님"

잡담

캐릭터 인장

GM

죄송합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내가 가장 성공했으니 내는 게 도리 아니겠냐?"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오셨나요?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도 나중에 심리상담사로 취업하면 선배님들 밥 한 번 사드리겠습니다 헤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그래 차 타라."

여러분들이 경찰서를 나서면 앞쪽의 작은 흰색 차량 앞에 서있던 한 남성이 여러분을 보더니 갑자기 눈을 반짝 빛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에이 뭐 동생이 사 담엔 내가 살게"

잡담

캐릭터 인장

GM

넵 ㅎㅎ;;

메인

캐릭터 인장

한다현

제가 아는 사람일까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저, 실례합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말을 건 사람을 한 번 훑어봅니다

아마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겠네요.
자세히보니 이 사람..아까 경찰서 안에서 신고를 접수 받던 경찰들 곁에서 투덜거리는 말을 한 사람 중 하나네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예 누구시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 누구십니까?"

캐릭터 인장

류현오

"안녕하십니까. oo신문 신문 기자 류현호 라고 합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류련호라면 그 신문 기사...?"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 어디서 본것 같은데..."

내밀어 지는 명함을 보아하니 진짜인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류현오

"실례지만 제가 방금 경찰서에서 정말 우연찮게 들었는데, 혹시 실종사건..그러니까, 요즘 말이 많은 '연쇄 거울 실종사건'에 연루 된 분들이신가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네 저희 과 학생이 '거울에 안비친다'고 하고 사라졌거든요"
"그래서 좀 찾아보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류현오

“그럼 혹시, 조금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 혹시 요 앞 카페에 가서..시간을 좀 내주실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경찰측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좋습니다. 한 달전 그 신문기사 쓰신분이시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님들, 그래도 기자니까 이 분이 뭘 좀 아시지 않을까요?(속닥속닥)"

캐릭터 인장

류현오

"네! 해당 사건으로 여러번의 기사를 썼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래도 뭘좀 아시겠지?(속닥속닥)"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흠, 괜찮으시다면 언론사쪽에서 얻은 정보도 알려 주실 수 있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일단 이동하시죠"

캐릭터 인장

류현오

"네! 물론입니다! 당연히 피해자 분들이 알아야 하는 사실인걸요."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카페로 향하겠습니다

길가 건너편에 위치한 넓은 카페, 평소에 조금 가격이 나가기로 유명한 카페임에도 기자는 서스럼 없이 여러분들을 카페 안으로 안내해 자리에 앉힙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류현오를 따라갑니다

커피를 주문한 뒤 각자 앞의 커피를 확인한 기자는 그제서야 제 자리에 앉아서는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후 내쉬며 본론을 꺼낼 준비를 합니다.

캐릭터 인장

류현오

"본론부터 여쭈어보자면, 지금 여러분의 지인 중 누군가가 실종이 된 것 맞죠? 그 분께서 사라지기 전에 어떤 말을 하셨나요? 혹시 거울에 내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같은 말이었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네, 맞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네 맞습니다"하면서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캐릭터 인장

류현오

"역시! 그렇다면 계속 질문을 이어가겠습니다!"

하는 말을 시작으로 기자는 여러분에게 질문을 퍼붓습니다. 꽤나 흥분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이정도면 이 일에 정말 관심을 갖고 심지어는 꽤나 흥미를 갖고 있구나 싶어보입니다.
기자의 질문은 주로 거울 연쇄 실종사건에 대한 것이며, 언제부터 김수호가 거울에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는지, 언제 사라졌는지, 무슨 행동을 했는지 같은 것 등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느정도 대답을 해주면 기자는 그것을 푸른색 볼펜으로 메모장에 받아적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음음 그렇군, 하고 혼잣말을 중얼입니다.

캐릭터 인장

류현오

"후... 협조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몇가지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현재 루머처럼 퍼지고 있는 '거울에 모습이 비치지 않는 이들은 일주일 안에 실종된다'는 말은 사실이며, 단순한 루머가 아닙니다.”
“현재 실종자 가족들의 증언에 의하면 모든 실종자들이 실종되기 일주일 전부터 거울에 자신이 비추어지지 않는 다는 말을 호소했고, 그들은 어느순간 거울 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졌다는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짜고 치는게 아닌이상 이것이 거짓일리도 없고, 실종자 가족들끼리 이런것을 짜고쳐서 뭐가 도움이 되겠습니까?. 그러니 이건 사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순식간이라는게... 정말 눈 앞에서 그냥 사라진다는건가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네. 마지막 목격자라는 사람이 그 광경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모두 일주일 뒤에 실종되었을까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마법 처럼 뽕!"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실종된 근처에서 거울이 깨진다는 소리를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기는 한데 기자님도 들어본 적이 있으실까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모두 라고 확정은 하지 못하겠지만 일단 제가 아는 선에서는 그렇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렇죠? 역시 이상하다 했어!"

캐릭터 인장

류현오

"아뇨? 거울이 깨진다는 소리는 처음이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혼자 사는 원룸의 문이 잠겨져 있는데 열쇠 2개가 그대로 방 안에 있다?"
"기자님 말씀대로면 앞뒤가 맞습니다!"

캐릭터 인장

류현오

"가끔 불안을 느끼고 거울을 부숴버리는 사람이 있긴 했습니다만... 스스로 깨졌다는 소리는 아직까진 들어본 바 없습니다."
"네! 밀실에서 뽕! 하고 사라지는 마법같은 사건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게 말이 된다고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하지만 어떤 원리인걸까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 이것까진 말씀 안드릴려 했는데 박지호군은 정말로 제 말을 믿어주는 것 같으니 특별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류현오

"저도 증거가 이것 뿐이었다면 절대 이 사건을 집중적으로 파지 않았을 겁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싸 호감도작 성공!

메인

캐릭터 인장

류현오

“처음에는 단순한 개인 흥밋거리로 이 사건을 이것저것 알아보았는데, 그러던 중 이 도시 외곽에 있는 한 도서관에서 신기한 내용이 담긴 생전 처음보는 역사서를 발견했습니다.”
“해석해보니 서술도 매우 독특했고 과거에도 이렇게 거울로 인해 사람이 실종된 경과가 적혀있었고요. 그때엔 도서관이 문을 닫을 시간이라 전부 읽지는 못했지만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사는 몸을 낮추고 아주 조심스럽게 말을 잇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과거라면 언제적 이야기인가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이 사건은 옛날에도 일어났던 사건입니다.” (소근 소근)

캐릭터 인장

한다현

"역사서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네. 정말 오래된 역사서였습니다. 정확한 년도는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수백년은 된 것 같았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수백년이라, 그럼 조선시대나 고려시대인걸까요? 흐음."

캐릭터 인장

한다현

"역사서 이름을 알 수 있습니까? 저희도 도서관에서 찾아보게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글쎄요. 외국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책 상태도 아주 낡았겠군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역사서가 한글로 적혀져있었나요? 아니면 한문이나 다른 나라 글자로?"

캐릭터 인장

류현오

"네. 책상태도 꽤나 낡았었죠. 책 제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도서관의 주소는 확실히 적어 놨죠. 혹시 필요하신가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네 저희도 찾아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류현오

"책의 글자는 알아볼수 있는 글씨였습니다. 하지만 한글도 아니고...아무튼 모르겠습니다. 주소는 여기 있습니다."

노트를 한장 찢어 주소를 적어 제공해 주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실례가 안 된다면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었는데도 이전 사건을 알아냈던 경위를 말씀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류현오

"글쎄요. 읽을 수 있었던 글자였는데... 영어였나... 한자였나... 제가 두 언어 다 잘하는 사람이라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적어도 확실히 읽을 수 있는 글자였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여러 글자가 섞여있는 역사서 같군요. 특이하네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옛날에 있던 일이라면, 중간에 한번 끊어졌다는 건데 그것에 대한 내용이 있었을까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아뇨. 저도 시간이 없어서 다 읽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샌드위치를 오물오물 씹으면서 듣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결국 가보는수밖에 없겠네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오늘 한번 찾아가봤는데 오늘은 휴관일이더군요. 내일 찾아가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시간은 얼마나 흘렀나요?

한시 정도 되었겠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내일 집에서 도서관까지 가는데에는 얼마정도 걸릴까요?

검성님 차가 있으니 금방 갈겁니다.
안태워 주시면 버스 타고 가도 되니 한 30분 정도 거리겠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도 되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류현오

"네 물어보시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혹시, 실종자의 주변 인물이 이후에 실종되다시피 했던 일은 들어보셨습니까?"

캐릭터 인장

류현오

"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이런"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드물었나요? 흔했나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흔했다고 하면 흔했다고 할수 있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품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만지작 거린다.
"실종되지 않았던 사례도 있는 것 같군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네. 지금 시내 광장에서 피해자의 유가족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게 대표적인 사례 아닐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몇 주 이상 벌어진 시위겠죠?"

캐릭터 인장

류현오

"한 2주에서 3주 정도 되었죠?"
"아! 전 그럼 이만 다른 취재원들을 찾아 보러 가봐야 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넵! 정보 감사합니다 기자님!"

캐릭터 인장

한다현

"네, 감사합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몸 조심하세요. 실종사건 아니어도 흉흉한 세상이니"

캐릭터 인장

류현오

"혹시 더 궁금하신게 있다면 oo신문사에 가보세요. 거기서 제 자리에 관련 파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여러분들도 몸 조심하세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명함을 교환하는 게 어떻습니까?"

캐릭터 인장

류현오

"아. 제 명함만 드렸었군요! 명함을 주시겠다면 받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명함을 건넨다

류현오는 명함을 받고 인사를 건넨후 서둘러 다른 곳을 향합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어떡하시나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럼 광장으로 가봐야할까요?"
"아님 식당?"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광장주변에 시청이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는 선배님들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별다른 의견 없으면 광장쪽으로 해서 시청쪽을 한번 보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럼 시청을 두르고 광장을 살펴보는 게 어떨까?"

캐릭터 인장

한다현

"슨배임, 시청에서 볼려고 하시는게 있으십니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빵을 좀 사갈까 하는데 뭘로 할래?"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는 방금 샌드위치 먹어서 괜찮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 전 소금빵 정도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시청에서 볼 것이라면 사건 기록이겠지."
소금빵과 와플을 포장해서 나온다

그럼일단 모두 정신력 판정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50 [ 정신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 > 6 > 대단한 성공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60 [ 정신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9 > 29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75 [ 정신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보통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 ㄲㅂ 다성공하네

메인

정한 장소로 향하기 위해 유리문을 밀고 카페를 나섭니다.
시간은 좀 흘렀다지만, 기자 덕분에 이 사건에 대해 무언가는 더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방금 유리문을 밀면서 미묘하게 위화감이 느껴졌는데..기분탓일까요.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갑자기 다 각성하셨어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관공서이니 만큼 이런 일로 오고가는 사람도 많을테고"

여러분은 그럼 시청으로 향합니다. 시청 광장은 시내에 위치한 넓은 광장입니다.

 

 


이 도시 안에서 가장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장소이지요.
매캐한 자동차 매연, 각자의 갈 길을 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현수막을 들고 서있는 몇몇의 무리가 보입니다.
그들의 현수막에는 큰 글씨로 ⌜시민들의 안전할 자유를 보장하라, 정부는 거울 실종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를 진행하라⌟ 하고 적혀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사건의 실종 관계자들인 것 같습니다.
그것을 듣는 시민들은 그들에게 잠시 눈길을 주다가도 대부분 이상한 사람들을 보기라도 하듯이 스쳐지나갑니다.

그들을 지나쳐 시청으로 향하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대표자가 있나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사람들에게 관찰이나 심리학을 쓸 수 있을까요?

어떤 식으로 심리학이나 관찰을 사용하시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시위를 주도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사람들이 얼마나 오래동안 시위를 했는지...?

시위를 주도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시위는 2-3주정도 지속되었습니다. 해당사실은 검색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시위에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있는지 볼 수 있을까요?

본다고 시위에 첫참여인지 다수 참여인지를 구별할 방법이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궁금해서 질문 드렸습니다... 그냥 넘어가셔도 되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핸드폰으로 시위에 대해 검색해 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럼 맨 앞에서 시위를 주도하는 사람에게 잠깐 대화를 요청해보겠습니다."

시위에 대해 무엇을 검색하고 싶으신가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시위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주도한 사람이 누구인지정도를 찾아보겠습니다

시위가 시작된지는 2-3주 정도 되었고, 주도한 사람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검성님은 대화를 시도해 보시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다가가보면 처음에는 꽤나 경계하는 표정입니다.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뭡니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후배에게 받은 메시지를 보여준다.
"제, 친한 후배녀석이 보낸 메시지입니다."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흠... 피해자의 유족분이시라는 건가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런 셈이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엄밀히 말하면, 유족은 아닙니다만 피해자랑 친분이 있어가지고..."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아 유족은 아니군요. 뭐 아무튼, 저희 시위는 해당 사건이 거울속으로 저희의 친우, 가족들이 사라졌다는 말도안되는 사건이 해당 사건의 진상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의견에 동의 하시는 분들이라는 겁니까?"

캐릭터 인장

한다현

"당연하죠, 경찰들은 도움도 안되고 빨리 수사를 해야할텐데 말이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공감합니다. 어쩌면 부질없는 일이라 생각되지만 어떻게든 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자 노력하는 중 입니다."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실례지만 여러분의 친우분은... 어떻게 사라지셨습니까?"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희도 나름대로 사건 조사를 해봤는데 똑같은 결론이 나오긴 했습니다."
"현실적으로 따지면 말이 안되긴하지만 저희쪽 피해자도 밀실에서 사라진 정황입니다."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흠... 그쪽 피해자 분도 마법같이 사라졌다는 거군요."

설득 판정 해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50 [ 설득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1 > 11 > 어려운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설득의 마술사

메인

그러면 시위중인 시민은 경계를 풀겠네요.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휴... 정말 같은 피해자 친우 분이시군요...”.
"요즘 저희를 미친놈 취급하면서 취재하겠다며 달려드는 기자들과, 비웃기 위해 피해자 친우인척 위장해 다가오는 작자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처음에 경계해서 죄송합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 그래서였군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뇨 괜찮습니다. 그런 일이 있으면 누구나 예민해지는게 당연한거죠."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시위를 벌인지만 해도 벌써 며칠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피해자가 갈수록 늘어나기만 하는 현실을 보니 답답합니다”.
“제 가족, 친구들은 전부 어떻게 되었는지 걱정입니다. 정말.”
"그나저나 무슨 일이십니까? 시위에 참여 하시려는 건가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사실 시위에 참여하기보다는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하는 편에 더 가깝습니다."
"뭐, 저희도 아는건 별로 없지만요. 후..."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아... 그렇군요. 제가 도움이 된다면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뭐가 궁금하신가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사라진 곳 근처의 실종자의 주변사람도 학연, 지연, 혈연에 구분되지 않고 잇따라 모습을 감춘다는 말을 들었는데 애기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사실 이건 아직 기자들에게도 말하지 않은 사실인데..."
"이건 경찰이나 검찰, 기자같은 작자들에게는 알리지 마세요. 그들은 저희를 비웃으며 해당 사건을 덮으려고만하는 사람들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네 알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웬지 상처받은 표정을 짓는다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뭐... 알겠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의문의 광역딜

메인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사실 저희들은 시위가 끝나고 서로 모여 해당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실종자들은 모두 공통되게, 실종되기 일주일 전 즈음부터 자신이 거울이던 유리던, 비추어지는 모든 것에 잔상이 비추어지지 않았다는 말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사라지기 직전에 두려움에 휩싸여 호소했습니다, 거울 속의 자신이 다시 그것도 딱 한 번 보였는데 그 잔상이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을 걸었다고.”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 ㅋㅋㅋ 이제 이해함

메인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그 말이 무엇이었는지, 실종자들이 그 이외에 무언가 사소한것이라도 더 공통점이 있을지..우리끼리 시위를 하기 위해 모이면서도 머리를 모아 자주 이야기를 꺼내곤 했습니다.”
“기억을 되새기며 다음에 생길 실종 피해자들을 위해, 그리고 이 사건을 조금이라도 더 해결해나가기 위해서.”
"여기서 부터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왜인지 점점 실종자들에 대한 기억이 흐릿해집니다. 심지어는 함께 시위를 했던 이들 중 일부도 중간에 이 사실 자체를 잊더니 시위에 나오지 않게 되어 우리 소수 인원만 남게 되었고요.”
“그들이 그렇게 기억을 잊게 되는 기간은 딱 이주일에 불과했습니다. 너무 두렵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될까봐.”

캐릭터 인장

한다현

"거울속의 사람이 말을 건다고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잠깐만요, 이 시위가 시작된지가 한 2주 전이지 않았나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라?"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한 3주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위하기 전에 사람들끼리 해당 사건에 대해 이야기는 계속 했었고요."
"이야기 끝에 무언가 이상함을 느껴 해당 사건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시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3주면 처음부터 시위에 참가하셨떤 분들은 이제 완전히 피해자에 대해서 잊어버린건가요?"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그런 사람도 있고...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몇 명은 피해자의 유족에서... 피해자가 되었으니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공통적으로 가장 먼저 잊었던 기억은 무엇인 것 같습니까?"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잊어버려서 모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피해자에 대한 기록같은 것은 그대로 남나요?"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그 피해자가 누군지 기억이 남지 않아 기록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기록을 찾기 위해서는 누구의 기록인지를 알아야 하니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남겨진 스마트폰, 물건에 붙은 아룸표 등의 위화감이 드는 물건들도 눈을 떼는 순간 잊어버릴 테니 부질없겠군요."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네... 너무 무서운 일 아닙니까."

캐릭터 인장

박지호

"이 내용이 진짜라면 경찰이 진실을 받아들이고 조사해도 별 수가 없는건 아닐지..."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수는 없으니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사람이 그렇게 많이 실종되고있는데, 크게 수사하지 않는 이유가 있으려나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적어도 뭔가 해보는게 맞겠죠."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실종된 사람이 기억속에서 사라지니 기억에 남는 사람만이 실종자 처리 되어 얼마 안된다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나마 불특정 다수가 실종되었다 정도의 간접적이고 흐릿한 정보는 남는 것 같군요."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우리와 함께 시위를 하든 안하든 상관은 없지만,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이 사건은 아무리 봐도 평범한 사건이 아니에요. 인간에 의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란 말입니다.”
“물론 평소 같았다면 우리도 외계인이니 괴물이 한 짓이니 그런 말을 믿지 않았을테고, 사실상 이러한 말 또한 사람들의 시선을 조금이라도 더 이끌어내기 위한 나쁜 수법인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이유가 아니라면 우리도 이 사건을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고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그렇지 않고서야 우리가 이렇게 될리가 없지 않습니까?”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이런일이 있을리가...라고 하기에는 너무 상황이 말이 안되는군요..최대한 찾아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초자연적인 현상이라... 해결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노력은 해봐야겠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TV조차 상식이 안 통하는 일이라는 것을 말하는데 비웃는 자들이 아주 답답하니다."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그러니까 말입니다."
"혹시 더 원하시는 정보가 있으십니까?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혹시 류현오라는 기자님을 아시나요?"
"그 분은 다른 기자님이랑 다르게 저희 말을 들어주는 것 같던데..."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네 요즘 이 사건에 대해 과도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조사하시더군요."
"그분에게도 일부 내용은 말씀 드렸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님들 책 얘기는 굳이 안해도 되겠죠?(속닥속닥)"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어디에서나 제대로 된 사람과 현찮은 사람은 섞여있는 법이니까요."
끄덕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더이상 하실 말이 없으시다면 전 이만 시위를 계속 해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네 감사합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행운을 빕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네 알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시위 중인 시민

"네 여러분들도 행운을 빕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여러분 피곤하시면 오늘은 여까지 할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직은 괜찮긴한데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좀 만 더히고 싶습니다. 한참 재미있는 때인데

캐릭터 인장

박지호

집에 갈 때까지는
하고싶습니다!

캐릭터 인장

GM

알겠습니다. 그럼 장소 하나만 더 둘러보고 마치죠.

메인

여러분들은 이제 어디로 가시나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검성 선배, 시청에 들어간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응, 인구를 조사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말이야."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럼 시청으로 가보죠"
"근데 우리가 자료를 살펴볼 수 있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적법한 서류라면 충분히 작성할 수 있을테니 안심해."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럼 검성 선배만 믿고 일단 가보죠."

좋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시청으로 향하겠네요.
계속해서 RP 해보시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콜록콜록! 오늘 좀 많이 걸었나... 슬슬 숨이 차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지호야 어디 안좋아?"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제가 원래 몸이 안좋아가지고... 천식도 있고..."
"검도 동아리에서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 운동 위주로 하는지라..."

캐릭터 인장

한다현

"시청 내부 들어가면 공기는 좋을테니까 안쪽에서 좀 쉬자"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오는 길에 약국도 좀 들리자"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네 감사합니다... 근데 다현 선배는 바쁘실텐데 내일까지 시간은 되나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오늘 밤에 빡세게 하면 돼, 아마도..."

캐릭터 인장

박지호

"흐으으으윽!"
"빨리 일 보고 가죠 저희..."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나도 뭐하면 사건 조사한다는 핑계대고 더 시간 낼 수 있다."
"그래 ,조사 다하면 약국이라도 들릴자"

시청에 들어서면 안내데스크에 사람이 있겠네요.

캐릭터 인장

???

"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는 잠시 앉아서 쉬고있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요즘에도 시청내 인구조사실에서 사람정보 알 수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

"어... 누구시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1920년대 미국의 제도가 현대 한국에서 기대하는 건 넌센스 같아서

그래서 저도 고민중 ㅋㅋ
뭐 검사니까 알수 있다고 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남궁검성 검사입니다. 이 지역 인구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데 가능하겠습니까?"
검사자격증을 보여준다.

캐릭터 인장

???

"아 네. 어떤식의 정보가 필요하신 거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우선 최근 거울 실종 사건으로 생사가 불분명한 실종자들의 명단이 기재된 서류를 열람해 보고 싶습니다. 그게 힘드시다면 전체 실종자들의 명단을 둘러보고 싶습니다."

캐릭터 인장

???

"거울 실종사건은 공식적으로 정해진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전체 실종자들의 명단은 둘러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 그럼 그쪽 서류를 보여주실 수 있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

"언제부터 언제까지의 정보를 원하시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이 지역 시청이 세워지고 나서부터 생긴 실종자들의 서류를 모두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2~3주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선배님"

캐릭터 인장

???

"에...? 그렇게 많이요...? 그건 지금 뽑아주기 힘들 정도로 많은데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럼 최근 1년은 어떻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

"그것... 도 조금 많긴 한데... 일단은 알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예, 감사합니다."

아마 그 양이 방대해 한 20분정도는 걸릴 듯 합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뽑는 동안 서류를 작성하고 창구로 제출한다.

아니다 20분동안 프린트는 너무했다. 한 5분으로 합시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꽤나 두툼한 양의 서류를 가져다 드리겠네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으억, 이거 다보시려구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딴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것은 위법이고 다 보면 반납해야겠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원래 검사라는게 저렇게 많은 서류를 보는건가..."

그렇지 않을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뭐 그렇긴 할텐데"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일상입니다."

해당 서류를 통해 어떤 정보를 얻고 싶으신지 말씀하시면 제 판단하에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선배님 뭘 좀 찾아보면 좋을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법률상 나 혼자만 열람할 수 있으니 너희들은 근처에서 좀 쉬어라"

캐릭터 인장

한다현

"넵넵"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키고 메모지와 볼펜을 빌려 자료를 수집할 준비를 한다.
책상 아래 유리에 시청지도 있겠죠?

그렇겠죠? 없어도 스마트 폰으로 찾아도 되니까 상관 없을 겁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표시를 위해 바둑돌도 꺼내놓고 가장 먼저 실종된 사람의 신상명세부터 속독으로 읽어내려간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다현은 스마트폰을 만지며, 류현호 기자가 했던 말을 떠올립니다. 옛날에 있던 비슷한 사건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한다현씨는 아무리 찾아봐도 관련 정보는 찾을 수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우선 실종자들의 실종 위치와 그에 관련된 규칙성이 있나 알아보겠습니다.

규칙성은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지호는 공기청정기 옆에서 숨을 고르고 있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한창 바둑돌을 올려놓다 중간에 그만둔다.
"쳇!"
"어느정도는 기대했는데 말이야..."

캐릭터 인장

박지호

"검성 선배, 뭐 찾은거라도 있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위치에 대한 규칙성은 없어도 최초 실종자로 추정되는 사람은 있겠지."
"아직까지는 안 보인다."

최초 실종자로 추정되는 사람은 2주전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이 도시로 한정되나요?

아니요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최초실종자에 대해 읽어내려간다."

그래도 해당 도시가 제일 많기는 하겠네요.
최초실종자에 대한 특별한 정보는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어쩌면 유족들이 뭉치지 못 한 이유도 기억상실 때문일려나?"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게 제일 크겠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특별한 부분을 발견 못 한 겁니까? 봐도 잊어서 그런 겁니까?"

캐릭터 인장

한다현

"중간에 다른 사람들도 사라졌을 거고요"

그건 말씀드리면 재미 없죠?
말씀 드릴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지금 나오기에 이르면 말씀 안하셔도 됩니다.

지금 나와도 상관은 없습니다. 봐더 잊어서 그런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두 사람이 조사하는 동안 시간을 체크합니다.

시간은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 되겠네요. 이제 곧 시청도 문을 닫을 시간입니다.
너무 많은 서류를 읽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했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님들, 슬슬 시청 문도 닫을거 같은데요? 뭐 발견하신거라도 있나요?"

마지막 질문 받고 오늘 세션은 마무리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뭘 말해줄까?"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니, 아까 기자님이 말씀하신거 찾아봤는데 안나오네..."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실제 크툴루하면서 얻은 노하우가 바닥 난 것 같네요...
RP로 질문 드렸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도서관 가야 뭐좀 나올거같네요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오늘은 슬슬 해산하고 내일 도서관 가는건 어떨까요?"
"다현 선배님도 바쁘시고... 내일 도서관 가기전엔 주무셔야하니깐,,,"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음...뭐, 해도 나올게 없긴 하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럼 마지막으로 혈연 관계에 있는 사람이 실종되는게 흔한 일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지연, 학연은 공문서로 알기 힘드니까요

혈연관계가 아니라, 주변 인물들이 사라지는 경우가 흔했습니다.
지능 한번 볼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60 [ 지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3 > 33 > 보통 성공

아무래도, 피해자에 대해 조사, 즉 사건에 대해 조사하는 사람이 실종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담배와 라이터를 오른손에 쥐고 서류를 반납한다.

캐릭터 인장

???

"어휴... 고생하셨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럼 저는 이만 돌아가보도록하죠."
"나 잠깐 흡연부스 좀 갔다온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네~"

여러분들 모두 마지막 정신력 판정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결국, 상황은 이것저것 알았는데 해결방법이 없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50 [ 정신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2 > 92 > 실패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60 [ 정신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9 > 49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75 [ 정신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1 > 41 > 보통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담배펴서 그런듯

캐릭터 인장

박지호

헉 이미지 손좀 봤는데 다시 배경이 ㅠ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쿠키 영상 느낌으로 담배피며 지인 경찰에게 전화하는 씬을 진행해도 될까요?

비밀(KJH,j j)

캐릭터 인장

GM

담배를 피로 들어가려 하는 순간, 유리로 된 문에 자신의 모습이 비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무래도 해당 사건의 다음 실종자는...

이성판정 1/1D2 입니다

메인

네 괜찮습니다.

비밀(KJH,j j)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산치체크 하고 굴리면 되죠?
CC<=50 [ 이성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보통 성공

메인

 

system

[ 남궁검성 ] SAN : 50 → 49

성공하신 분들은 잠시 화장실에 들린 사이 거울을 확인하게 됩니다. 모두 이 거울에서 시작된 사건일까요... 유심히 거울을 살펴보자 갑자기 눈앞이 흐릿해지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흐릿해집니다. 눈을 깜빡이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있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으으 안경을 다시 맞춰야하나?'

각자 마지막 RP를 한후 집으로 돌아가는걸로 오늘 세션 마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 이거 쌔한데..."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이성은 체력처럼 하루 지난다고 자연회복되지 않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님들, 오늘 수고하셨어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래, 난 얼른 들어가 봐야겠다. 검성선배님도 고생하셨어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지인들 중 가장 직급이 높은 경찰에게 전화를 건다.
어느 정도 되는 인물이 가장 적당할까요?
경감으로 하면 될까요?

글쎄요? 어느 쪽이든 해당 시나리오에서 도움 안되니 누구를 하셔도 상관 없을 듯 합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전화를 받는 소리가 들리자 쓴웃음을 짓는다.
"예. 마석도 경감님, 서울광수대로 진급하셨다 들었는데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제 탐사자들 실종되면 범죄도시 4찍을 듯

캐릭터 인장

GM

제가 경감 역을 해드리나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ㅋㅋㅋ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예 이미지도 띄워주시면 더 좋고요
아쉽게도 마동석이 아니네요

메인

캐릭터 인장

마석도

"어 오랜만이네요 남궁검성 검사님. 무슨 일로 연락 주셨습니까?"

잡담

캐릭터 인장

마석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이미지 아무거나 가져 왔습니다 ㅋㅋ 갑자기 실물 이미지 나오면 어색할거 같아서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 혹시 최근 들어 위화감 같은 것 느끼시지 않습니까? 갑자기 가까운 사람이 안 보인다거나 책상에 누가 버렸는지 모를 쓰레기가 있다거나"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근데 마석도의 나이와 성격 생각하면 반말할 것 같은데 상호존댓말 쓰게되네요

메인

캐릭터 인장

마석도

"음...? 아뇨.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혹시 무슨 일 있으십니까?"

잡담

캐릭터 인장

마석도

아무래도 상대가 검사다보니까?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제가 최근 거울 실종 사건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는데 근처에 소량의 마약이 살포된 듯한 흔적을 발견해서 조사하는 사람들이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리거나 하는 정황을 포착했거든요."

캐릭터 인장

마석도

"마약이요? 그럼 제가 뭘 어떻게 해드리면 되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물론 가까운 사람을 잃은 충격때문에 자기방어기제가 발동된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러기에는 좀 석연찮은 정황이 발견되어서..."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혹시 여유가 되신다면 이 시간부터 제 폰을 계속 추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마석도

"검사님 폰 추적을.... 알겠습니다. 언제까지 연락이 없으면 찾으러 가면 되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이제부터 오전과 오후에 최소 한 번씩 메시지를 보내도록 설정할 겁니다. 그런데 하루 연락이 없으면 그때 와주셔서 제가 남긴 모든 기록을 분석해 주시면 됩니다."

캐릭터 인장

마석도

"알겠습니다. 무슨 일에 쳐하셨든, 무탈하시길 빌겠습니다."

12시가 넘어가는데 여기서 슬 마무리 할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예, 이전에 마약 카르텔과 몇 번 엮이셨다고 들었으니 최대한 조심해주십시오."
이쯤에서 끝내죠

캐릭터 인장

한다현

예압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이고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고생하셨어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키퍼님 덕분에 너무 재밌게 즐겼어요~~~

알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8시에 뵙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고생많으셨어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내일 4시간이면 분량이 어느정도 마무리될까요?
고생하셧어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코코포리아로 텍플은 처음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솔직히 검성님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하냐에 따라서 다를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런데

캐릭터 인장

박지호

지금 분량이 얼마나 진행한거죠?
절반? 절반 좀 안되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검사인데 법률이 딱 50이고 도검이 75인 것이 엄청 웃음벨이네요

절반이긴한데 전투 장면에서 얼마나 오래 걸릴지가 의문이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러면서도 직위는 진짜 야무지게 써먹고 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박지호

검사(소드맨)

캐릭터 인장

한다현

검사라그래서 진짜 검쓰는 검사인줄

검성님이 잘 썰면 금방 끝날듯?
한타 잘해야됨 ㅋㅋ

캐릭터 인장

박지호

진짜 검 들고 다니자나요...

저는 최대 1시간 오버로 보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암튼 오늘 재밌었어요! 내일 뵈요~

넵 내일 8시에 뵙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넵 내일뵈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23.12.05 2일차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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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캐릭터 인장

GM

모두 f5 한번씩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이성 대단한 성공에서 다시 진행하죠
?

캐릭터 인장

박지호

일단 다현님 산치 60으로 되돌리고

메인

 

system

[ 한다현 ] SAN : 54 → 60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1d3 굴리면 되지 않을까요 (1D3) > 1

캐릭터 인장

GM

아니요 이거 그냥 첨부터 할게요. 죄송합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캐릭터 인장

한다현

메인

 

system

[ 남궁검성 ] SAN : 48 → 49
[ 박지호 ] SAN : 74 → 75

여러분들이 각자 해산을 해서 집으로 간 뒤 연락을 하며 잠들었던, 혹은 함께 잠을 청했던. 여전하게도 맑은 아침이 밝았네요.
김수호가 실종된지 벌써 하루가 조금 지났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경찰측에서 무언가 연락이 온 것도 없고요.

여러분들은 다시 모여서 어제 미처 조사하지 못한 도서관을 마저 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집을 떠나기 직전에, 여러분 전원 강제 <정신력> 판정.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60 [ 정신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3 > 23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75 [ 정신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4 > 54 > 보통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검성님?

캐릭터 인장

GM

검성님?
??? 어디가셨지?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50 [ 정신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8 > 58 > 실패

성공한 한다현과 박지호는 집을 나서기 직전, 욕실의 거울이 눈에 밟힙니다.
아무래도 이런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시기인만큼 어쩔 수 없이라도 여러분들은 자꾸 눈에 거울이 밟히기 마련이죠.
그런데...이상해요, 이거 분명 기분탓이 아닙니다.
어제는 분명 기분탓일거라고 넘겼을지 몰라도 지금은 확실해졌습니다.
여러분의 잔상이 거울에서 금방이라도 흩어질듯 일렁거립니다.
이성체크,(1/1d2)입니다.
남궁검성님의 경우, 집을 나서기 직전, 욕실의 거울이 눈에 밟힙니다.
아무래도 이런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시기인만큼 어쩔 수 없이라도 여러분들은 자꾸 눈에 거울이 밟히기 마련이죠.
그런데...이상해요, 이거 분명 기분탓이 아닙니다.
어제는 분명 기분탓일거라고 넘겼을지 몰라도 지금은 확실해졌습니다.
잔상이 이상해요. 여러분의 잔상이 거울에서 금방이라도 흩어질듯 일렁거리다가..이내 잠시 선명해진 잔상이 여러분를 뚫어져라 바라봅니다.
당신의 눈임에도 당신을 지긋이 바라보는 저 검은 동공이 소름이 끼칩니다.
얼마 안 가 잔상은 스스로 입을 벌리더니 여러분 당신에게만 들리는 무언가를 말합니다.

" 너 누구야? "

이성체크, SAN 1d3/1d6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60 [ 이성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9 > 79 > 실패

잡담

캐릭터 인장

GM

이번엔 진짜 실수 없이 확인하겠습니다 ㅎㅎ;;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75 [ 이성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7 > 67 > 보통 성공

 

system

[ 박지호 ] SAN : 75 → 74

캐릭터 인장

한다현

1d2 (1D2) > 2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49 [ 이성 ] (1D100<=4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9 > 69 > 실패

한다현님은 1d2감소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1D6 (1D6) > 3

 

system

[ 한다현 ] SAN : 60 → 58
[ 남궁검성 ] SAN : 49 → 46

이제 잠시 rp 타임 가져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으윽!"

캐릭터 인장

박지호

지금 다 모인건가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직 떨어져 있겠죠?

각자의 방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이런게 있을리가....말도안돼 정말 나까지 사라지는건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하아 하아! 하아!"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들에게 단체 전화를 겁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전화를 받습니다
"어 지호야"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미칠 것 같군, 시간을 더 끌다가는 모든 게 파탄나겠어..."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저희 오늘 도서관 가기로 했었죠?"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나마 단서가 있는게 도서관이니 가봐야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최대한 빨리 준비하고 가겠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럼 공원에서 만나서 갈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뭐 선배님이 차 태워주신다면, 공원에서 보자"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응. 아직 해결할 기미는 안 보이지만 힘내자."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나저나 다들 괜찮아? 난 아까 거울에 내 모습이 이상하게 보이던데"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공책을 꺼내 그동안의 일을 세세하게 쓰고 폰에도 기록해 두며 집을 나선다.
그리고 갈 때 들린 마트에서 보드카 한 병을 산 위 공원으로 간다.
"정말 참을 수 없을 때 마시면 도움이 되겠지..."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도 오늘 아침에 거울 봤는데... 제 모습이 좀 이상하게 보이긴 하더라구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음 역시나 일단 나도 공원으로 출발할게"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도 공원으로 갑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눈치챘을지 모르지만 나도 크게 곤욕을 치뤘다."
"지호야, 너 심리상담과 다닌다는데 정신병 약 좀 어디서 구할 수 있냐?"

정신병약은 학생신분으로는 구하기 힘듭니다.
아무래도 마약 성분이니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건 정신과 의사분께 진단 받아야되요."
"저는 단순한 상담사가 목표라..."

캐릭터 인장

한다현

"선배님이 그렇게 준비하시는 것들도 이제는 좀 이해가 가네요"
"뭐 챙길만한 게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뭐, 나는 지금 바로 정신병원 가도 처방받을 수 있다 자진한다만 그러면 또 시간을 잡아먹겠지."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리고 정신과 약이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너무 의존하는 것도 별로..."
"진짜 중독성이 같한 약물이 아니면 그렇게까지 큰 효과를 보긴 어려울거에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너무 겁 주는 것 같아 이런 말 하고싶지는 않지만 우린 지금 정신적 시한부가 된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지는 잘 모르지만 최대한 힘내보자."

그럼 여러분들은 잠시 시간을 가진 후 공원에 도착하겠네요. 도서관에 출발하기 전 소지품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혹시 챙기고 싶은 물품이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너무 불안하시다면 근처 약국에서 청심환이라도 사시는 건 괜찮아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저는 마트에서 전기충격기를 챙기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검성선배님 혹시 차에 뭐 쓸만한 무기같은게 있을까요 제가 몸집이 좀 작아서...싸우기가 좀 부족하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마트에서 전기충격기를 파나...?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팝니다

캐릭터 인장

GM

뭐 살수 있다 치죠. 룰북대로면 1d3+충격에 사격(권총)이네요. 3회 사용가능하고요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싸울일이...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뭐, 뭐든 대비는 해놓자는 거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우리가 일을 해결 할 때 싸워야 하는 놈이 총이나 칼이 안 통하는 귀신이라면 설레발로 끝날 일 이지만 찌르면 피 한 방울 나는 늑대인간 같은 것 이라면 최소한의 구명줄을 될 것이다."
"그리고 한다연, 내 차키 받아라."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 넵!"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난 오늘 컨디션 안 좋아서 운전은 너가 해라."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는 주변 가게에서 최루 스프레이 사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오 이 차를 끌어보게 되다니"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벤츠 뒷좌석에 안전벨트를 차고 좌석을 뒤로 젖힌 다음 잠을 청한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최루 스프레이는 데미지는 없이 충격 효과만 주겠습니다. 기능은 [근접전 격투]로 하고요

메인

캐릭터 인장

한다현

"다 되셨으면 일단 도서관으로 가겠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넵 확인했습니다

메인

한다현이 운전해서 도서관으로 향하시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럴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네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좋습니다. 한다현은 류현호기자가 적어준 주소를 네비에 검색후 해당 장소로 향합니다.
한다현만 지능판정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보통 성공

분명 적어 받은 주소지에 의하면 이쪽인데... 한다현이 알기로는 이쪽 방향에는 도서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광장 근처에 큰 도서관이 하나 자리잡고 있지요.
이상함을 느끼면서도 그 길을 따라가보니...정말로 웬 작은 도서관이 하나 자리잡고 있습니다.


붉은 벽돌이 층층이 쌓여 건물을 이루고 있고, 그 벽의 일부를 따라 덩굴식물이 촘촘히 자라나 있습니다.
겉으로만 보기에는 전혀 운영을 안하는 것 같이 보였는데...
건물의 출입문에 [OPEN]이라는 팻말도 걸려있는데다 대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아 운영은 하고 있나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 저 도서관이에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라 원래 여기 도서관 없는걸로 아는데? 뭐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웬지 을씨년스러운 곳 같군."

캐릭터 인장

박지호

"워낙 작아서 네비에 안찍히는거 아닐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일단 들어가보자"
조심스래 문을 엽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따라갑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그냥 평범한 도서관입니다.
다만 사서의 모습은 따로 보이지 않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도서관에 팻말도 확인해 볼 수 없죠?

도서관에 팻말은 없었습니다.
빛도 미약하니 어두우며, 창문도 적은데다 커튼이 쳐져있습니다.


태양광을 많이 받으면 책들이 금방 바래고 상하기 때문일까요?
소름끼칠만큼 조용하지만서도 그에 비해 평범해 보이는 이 도서관.

조사해볼 수 있는 곳은 [책상/메인 데스크/책장A/책장B]가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계세요~"
메인 데스크를 확인해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사서님이 안계시나? 키오스크도 없을 거 같은데."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책상을 조사합니다.

본래라면 사서가 앉아있어야 할 자리입니다.
하지만 사서는 보이지 않네요.
이렇게 텅 비어있어서 류현오 기자도 책을 차마 빌려나오지는 못했던 것일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는 책장A를 조사합니다

책상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비가 되어있는 나무 책상입니다.
그런 것 치곤 내부가 어두워서 여기에서 책을 읽는다면 시력이 단번에 나빠질 것만 같지만요…
두분다 좀더 자세히 보기 위해선 관찰력 판정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6 > 16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보통 성공

검성님의 경우 책상에 무언가 긁힌 자국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왜인지 영 인간의 손톱 자국 같아보이지는 않고, 일부러 긁은 것 같아보이지도 않습니다.

책장 A에는 여러 종류의 서적이 꽂혀 있습니다. 아마 분야는 과학 - 천문학 인것 같네요.

분명 분야는 알아볼 수 있게 적혀있었는데 책의 내용은 그렇지 않습니다.
알아볼 수 없는 글씨, 아니 이걸 글씨라고 해도 좋은걸까요...영 알 수 없는 것들이 적혀있습니다.
왠지 책에서 꿉꿉하고 축축한 냄새도 나고...중간중간 삽입되어있는 우주의 사진은 참 예쁘지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기분 나쁜 곳이로군"

캐릭터 인장

한다현

"뭐좀 있어? 나도좀 찾아봐야겠네"
책장 B를 찾아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어느나라 글자인지 지능이나 교육 굴릴 수 있을까요?

책장 B 또한 여러 종류의 서적이 꽂혀 있는 책장입니다.
책의 분야는 과학 - 생물학 인 것 같습니다.

좀더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자료 조사 판정이 필요합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나도 찾아볼게"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70 [ 자료 조사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호오, 뭔가 좋은 걸 발견했다는 눈치인데?"

다른 책장들과 다를바 없이 책들이 정갈하게 꽂혀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 한 권만 누가 급하게 꽂아두기라도 한 듯이 뒤집어서 꽂혀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책은 낡고 오래되어 색이 바랜 도서입니다.
펼쳐보면 대부분 알 수 없는 내용의 글씨들이 적혀있지만..누가 용케 일부를 해독한것인지, 아니면 도서관 측에서 그렇게 해둔건지 모를 비교적 빳빳한 종이가 몇 장 함께 끼어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흐음..."

캐릭터 인장

박지호

"어? 그게 기자님이 말씀하신 책 아닐까요?"

박지호씨의 질문의 경우 언어는 전혀 모르는 언어로 적혀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이게....뭐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기자의 명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건다.

검성님이 전화를 걸면 통화음이 길게 이어지지만 연결되지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부재중인가?"

캐릭터 인장

박지호

글 내용에 대해 지능 굴릴 수 있을까요?

어떤 부분이 궁금하시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이 책이 지금 사건과 관련이 얼마나 깊은지?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이게 지금 일하고 무슨 관련이 있다는거야? 이 아저씨는"

해당사건과는 무관해 보입니다. 쉽게 풀이하면 [인체실험 일지] 정도 될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기자님이 말씀하신 책이 이게 아닌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다른 아무 책을 살펴봅니다. 그 책은 해석할 수 있는 문자로 적혀있나요?

어떠한 책도 해석할 수 있는 문자는 없습니다.
모두 관찰력 판정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 > 8 > 대단한 성공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0 > 50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한다한과 박지호는 불길한 느낌과 함께 이상한 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시선이 느껴지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자 거울에 비친 여러분의 시선이 여러분들을 마주합니다.
거울 안에 존재하는 여러분들의 시선들이, 뚫어져라 각자의 여러분들을 응시합니다.
그러다가 이내 그들은 동시에 입을 엽니다.

캐릭터 인장

???

" 너 누구야? "

여러개의 목소리가 한 번에 울려퍼집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실패한 검성까지 거울을 보나요?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후배들의 반을을 보고 눈을 질끈 감는다.

그럼 이런식으로 바꾸겠습니다.

방안으로 여러개의, 그것도 자신의 목소리와 동일한 목소리가 울리자 검성 또한 거울을 바라봅니다.
여러분들은 이 상황에 비명을 지르거나 겁을 먹을 새도 없이 갑작스런 극심한 두통으로 인해 자리에 하나둘 주저앉더니 까무룩 정신을 잃습니다.
검성님 제외 <건강> 판정 해주세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50 [ 건강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7 > 77 > 실패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20 [ 건강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3 > 33 > 실패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건....강

캐릭터 인장

박지호

건강이 20따리...

메인

검성님은 정신을 차린 뒤 스르르 눈을 뜹니다. 머리가 조금 어지럽지만 이정도면 참을만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박지호와 한다현의 경우, 정신을 차렸지만 머릿속에서 아까 들었던 말이 계속 환청처럼 울려댑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어이, 너희들 괜찮아?"

캐릭터 인장

???

너 누구야? 너는 누구야? 누구냐니까?

RP 타임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으아아아아!"
주변의 의자를 들어 거울을 깨려합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멈춰!"

캐릭터 인장

박지호

"콜록!콜록!"

거울을 깨시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거울을 부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야."

캐릭터 인장

한다현

전 깨려합니다

남궁님 한다현님 민첩 판정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40 [ 민첩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50 [ 민첩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어려운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ㅋㅋㅋㅋㅋ

메인

검성님이 한다현이 거울을 깨려하는 순간을 극적으로 막아냅니다. 거울에는 그 모습이 정확하게 비치고 있습니다.
한다현님 관찰력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네 맘도 이해해, 하지만 이렇게 감정적인 대응은 올바른 방법이 아닐거야."

거울에 서리같은게 조금 끼어있습니다. 습하게 젖은 흙냄새도 나는가하면, 조금 춥기도 합니다. 분명 정신을 잃기전에는 이러지 않았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허억....허억..."
"저게....뭐죠?"
"서리?"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는 그동안 눈을 감고 바닥에 엎드립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주변에 바뀐 것이 있는 지 둘러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지금 류현오가 언급한 책을 입수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여전히 아까 우리가 있던 그 도서관에, 벽에 큰 거울이 걸려있는 풍경마저 똑같습니다.
하지만..뭔가 미묘하게 다른 분위기가 돌고있음이 감지됩니다.

또한 창문이 아까와는 다르게 철판으로 막혀 있습니다.
네. 해당 책은 핸드아웃이 없습니다. 다음 세션때 만들지 고민해 봐야겠네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선배님 창문이!"

캐릭터 인장

박지호

환청이 아직까지 들리고 있나요?

네 검성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어렴풋이 계속해서 들릴 예정입니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정신 분석을 통해 제거 하거나, 충격에 의한 제거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기 충격같은거 말고 심리적 쇼크 이런거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정신 분석을 스스로한테 쓸 수 있을까요?

스스로 정신을 가다듬는다는 형태로 가능하다 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50 [ 정신분석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8 > 58 > 실패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행깍 안되죠?

됩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ㄱㄱ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럼 행운 쓰겠습니다

 

system

[ 박지호 ] 행운 : 60 → 52

알겠습니다 행운 8 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심호흡... 심호흡...을 하자...'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일단 모두 여기서 나가자..."

캐릭터 인장

박지호

'흐으읍...하...흐으읍...하아아아....'

캐릭터 인장

한다현

저도 스스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예전 다른 대학원생 동기들을 살펴줬던 것처럼

좋습니다. 한번 해보시죠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30 [ 정신분석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 > 10 > 어려운 성공

올 한다현도 금세 정신을 차리겠네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흐......허........"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선배님들은 괜찮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난 괜찮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는 잠깐 환청이 들렸는데..."

캐릭터 인장

한다현

"좋진않은데...."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도서관의 문은 열려있나요?

도서관의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은 굳게 잠겨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나가기 위해선 열쇠를 찾아 문을 열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사해볼 수 있는 곳은 [책상/메인 데스크/책장A/책장B]가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메인 데스크를 살펴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책상을 살펴봅니다

메인 데스크는 본래라면 사서가 앉아있어야 할 자리..였겠지만 정신을 잃기 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비어있습니다.
서리만 조금 끼어있는 모습입니다만, 자세히 보니 의자 부분만 서리가 없습니다.
마치 누군가 앉아있었던 것처럼요.
<관찰력> 판정이 가능합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책장A를 찾아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4 > 64 > 실패
행깍 할게요

 

system

[ 남궁검성 ] 행운 : 55 → 51

알겠습니다. 검성님의 차례는 후로 미루고 박지호와 한다현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책상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비가 되어있는 낡은 나무 책상입니다.
만지면 매우 차가우며, 서리가 조금 끼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찰력] 판정이 가능하겠군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8 > 98 > 실패

책장 A는 여러 종류의 서적이 꽂혀있는 책장입니다.
책의 분야는 과학-천문학인 것 같습니다.
아까와 같이 책들이 정갈하게 꽂혀있는 것...같았지만 자세히 보니 뭔가 끈적한 액체들이 책을 뒤덮고 있습니다.
끈적한 초록색 분홍색 액체들이 흘러내리고 기분이 꽤나 나쁩니다.
보기에도 안좋고 비위가 상합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인생 쓰다

캐릭터 인장

GM

강행 하셔도 괜찮습니다. ㅋㅋ
물론 실패했을 경우 패널티는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가능하다면 하겠습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한다현

강행하겠습니다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8 > 98 > 실패

알겠습니다 해보시죠. 패널티는 제가 임의로 부과하겠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

메인

ㅋㅋ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버그임?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런 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캐릭터 인장

한다현

98이 두번 나올 확율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10000분의 1

캐릭터 인장

박지호

1/10000..

메인

책상에 무언가 긁힌 자국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영 인간의 손톱 자국 같아 보이지는 않은 것 몇 개와, 인간의 손톱으로 격하게 긁힌 듯한 자국 하나가 나 있습니다.
인간의 손톱 자국을 보니, 아마 무언가에 의해 끌려가는 것을 저항하기 위한 흔적 같습니다.

소름끼치는 현상에 이성판정 (0/1)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58 [ 이성 ] (1D100<=5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9 > 39 > 보통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96이하가 두 번 연속으로 나올 확률로 쳐도 0.25퍼....

메인

캐릭터 인장

한다현

"으윽.,.."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trpg 특:로또 1등 당첨은 왜 안 되는거야?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옴

메인

검성님의 경우 자세히 보니 데스크 아래 무언가 반짝이는 것이 붙어있습니다.
무언가 끈끈한...점액 같은걸로 붙어있는데요.
기분은 나쁘겠지만 떼어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떼어내 본다면, 손에 조금 크게 잡하는 정도 크기의 열쇠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정신을 조금 차리고 책장 B를 봅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책상 조사를 못한거 맞나?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오컬트 책의 페이지를 뜯어 보드카를 조금 묻혀 종열쇠를 닦고 챙기겠습니다.

책장 B는 아까 여러분들이 이상한 내용의 책을 읽었던 그 책장입니다.
책장 A에 가려 보이지 않았지만, 분명 정신을 잃기 전까지만 해도 정갈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서있던 책장이 지금은 바닥에 넘어가 엎어져있습니다.
책들은 난잡하게 흩어져있으며 대부분 낡거나 일부가 찢긴 모양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지금 열쇠를 발견했다. 어서 돌아가자."

잡담

캐릭터 인장

GM

성공했을 때를 보여드리고 없던 이성판정 부여해서 패널티 드렸습니다. GM의 자비에 감사하십시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감사합니다 ㅠㅠ

캐릭터 인장

GM

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한다현

책장 넘어진 뒤쪽을 살펴봅니다

그저 어지러워진 책들만이 보일 뿐 별다른 건 없어 보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네 이쪽엔 별겨 없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 저희 빨리 나가죠...? 좀 추운 것 같기도 하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책상을 잠깐 살핀 다음 문으로 직행하겠습니다.

검성님이 찾은 열쇠는 문 열쇠가 맞았는지 아무런 저항없이 문이 열립니다.
문을 열고 나가면, 도서관 안쪽보다 조금 더 찬 공기가 맴도는 흰 복도. 그런 풍경이 눈 앞에 펼쳐져있습니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자세히 파악하기도 전에 여러분들은 무언가 다가오는 소리를 듣습니다.

다른 사람인가? 싶은 생각이 잠시 들 수도 있지만 그 생각은 금세 머릿속을 떠납니다.

점점 가까이 들려오는 이 소리는 분명 인간이 아닌 다른 무언가입니다.

아주 큰 곤충 같은것이 빠르게 날개를 파닥이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리고 있으니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칼을 뽑아 칼날에 보드칼을 뿌리며 엎드립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님들 숨어야되지 않을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일단은 문 뒤에 숨고 모두 무기 꺼내라."

캐릭터 인장

박지호

"가진게 최루 스프레이뿐인데... 이게 먹힐려나..."

캐릭터 인장

한다현

주변의 가벼운 의자를 찾아서 듭니다

모두 은밀행동 혹은 민첩 판정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50 [ 민첩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2 > 72 > 실패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50 [ 민첩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40 [ 민첩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7 > 27 > 보통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박지호

검성님 오늘 이상한데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박지호가 어려운 성공이니
남궁검성까지 숨겨주었다고 처리하면 안 될까요?

ㅋㅋ 안되지만 원하시면 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약간 손 잡아 끌고 데려가는 느낌으로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님 여기로!"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어어! 알겠다!"

여러분는 민첩한 몸놀림으로 다시 도서관 안에 들어가 일단 몸을 숨기기로 합니다.

지금 다가오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가늠도 안가지만, 무언가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은 본능적으로 느껴지니까요.

검성은 아마 긴 칼끝이 빠져나온 것을 눈치 못챈 것 같지만 다행히 박지호의 도움으로 몸을 완벽히 숨기는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여러분들이 몸을 숨기고 잠시 숨을 죽이고 있다보면, 그 무언가가 여러분들의 곁을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 몸의 본능으로 느껴집니다.
그 생명체는 갑각질의 몸에 큰 등지느러미인지 막 같은 날개인지가 쌍쌍이 붙어 있고, 마디가 있는 다리도 몇 쌍 있습니다.


보통 생물이라면 머리가 있을 것에 복잡한 타원형의 기관이 있고 아주 짧은 더듬이가 여럿 붙어 있으며, 다리를 전부 써서 걷는 모습입니다.

사람과 비슷한 크기의 1m 50cm정도의 크기라 더욱이 징그러운 저 생명체는..도대체 뭘까요?

일단 평생 본 적 없는 생명체라는 것만은 알겠습니다. 이성체크, 0/1D6 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58 [ 이성 ] (1D100<=5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6 > 36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74 [ 이성 ] (1D100<=7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7 > 27 > 어려운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GM

저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46 [ 이성 ] (1D100<=4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5 > 65 > 실패

캐릭터 인장

한다현

"흡!"
'저게뭐야'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1D6 (1D6) > 1

 

system

[ 남궁검성 ] SAN : 46 → 45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역시검성 흔들리지 않는다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진짜 미치겠네...!'

잡담

캐릭터 인장

GM

6까였으면 장기 + 단기 광기인데

메인

일단 저 알 수 없는 괴생명체는 여러분들을 눈치채지 못한채 비척비척 옆을 지나갑니다.
대체 저게 뭘까요. 이상한 기분이 들 수도 있고 두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여기를 어서 빠져나가는게 먼저겠죠.

이미 도서관만 살펴보아도 이곳이 정상적인 곳은 아님이 느껴집니다.

저런 것들이 이 안에 몇이나 더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시간이 지나고 그 정체 모를 생물체는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RP해주세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떻게 해야될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방금 건 진짜 무서웠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보다 이곳은 대체 어디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후우우..."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딸딸한 정도로 보드카를 한모금씩 마신다.
"지금 온도 어떠냐?"

잡담

캐릭터 인장

GM

취하시면 근접전같은 액션활동에 패널티, 정신력이나 이성판정에 보너스 드리겠습니다.

메인

처음 들어올 때 보다 약간 낮아졌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으... 추운데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서늘해진 것 같은데요"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몇 모금 홀짝이는 정도만 마시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GM

알겠습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일단 저게 오기전에 빨리 이동하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몸 식기 전에 나가자."

캐릭터 인장

한다현

작은 의자를 하나 챙겨서 나오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나저나 저희들.... 어떻게 여기로 들어온걸까요?"
"실종됐던 사람들도 여기로 온게 아닌지..."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이상한 생각일 수 있는데"
"혹시 거울 안으로 들어온 건?"

잡담

캐릭터 인장

GM

매크로 1D8+{피해보너스} [체어샷] 넣어드리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캐릭터 인장

GM

판정은 근접전 판정입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거울 안이라고 해도 도서관 밖이 이렇게 달라지는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거울은 문이고 우리가 그 문을 통해 들어온 걸 수도 있지."
"문이라면 이렇게 달라지는 것도 말이 되고"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차피 이상한 상황이라 그냥 말해본거긴 한데"

캐릭터 인장

박지호

"사람의 창작물이긴 하지만 보통 영화 같은 곳의 거울세계는 현실이랑 거의 똑같지 않나요?"
"하... 이런 상황이면 온갖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한거겠죠."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럴지도 일단은 이곳을 좀 살펴보자"
밖을 확인합니다

복도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출입구 같은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조사할 수 있는 방은 총 3개 [A/B/C]입니다.
팻말은 붙어있지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거울나라의 엘리스가 된 기분이군."

캐릭터 인장

한다현

"같이 확인하는게 좋겠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무래도 서로 꼭 붙어다녀야겠죠?"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래그래"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까 그 괴물이 다시 나올 수도 있으니..."

캐릭터 인장

한다현

"A부터 보면 식상하니까 C부터 볼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응, 공포영화에서 따로 떨어져서 행동하는 사람이랑 목숨 아까운줄 모르고 무기 안 챙긴 놈이 가장 먼저 죽으니까."
남궁검성은 방탄조끼를 챙겨왔을까요?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행운 극단적 성공이어도 힘들지 않을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뭐 나오면 입을라했는데 아...이런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을씨년스러운 모습보고 가방에 담아왔을 것 같다고 해도 말이 되긴 할 것 같네요

메인

행운으로 함 보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51 [ 행운 ] (1D100<=5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9 > 79 > 실패

아쉽게 없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내가 미쳤지, 외곽보고 바로 방탄조끼를 챙겼어야 했는데..."
"너무 부주의한게 문제였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일단 쓸만한게 있지 않을까요, 안챙긴 건 어쩔 수 없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 일단 방이라도 조사해보죠? 너무 시간 끌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깐..."

캐릭터 인장

한다현

C번 방을 확인합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응, 그래."

문은 따로 잠겨있지 않아 쉽게 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을 열때부터 코를 찌르는 알코올 향기하며, 미묘하고 기분 나쁜 냄새들이 뒤따라 여러분들을 반깁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콜록콜록!"

캐릭터 인장

한다현

"켁"

쇠 비린내 같은 것도 나고..
문을 열고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아무도 없는 빈...실험실 같은 풍경이 펼쳐져있습니다.

불이 꺼져있어 깜깜하며, 바닥은 질척한 소리를 내며 여러분들의 발을 붙잡습니다.

불을 켜봐도 좋겠지만 함부로 그랬다간 아까 그 이상한 생명체들한테 들키기라도 하면 큰일이니 휴대폰의 빛이나 라이터 불 등의 빛을 이용하여 안쪽을 살펴보는 게 좋겠습니다.

조사해볼 수 있는 곳은 [선반/도구 보관함]이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헉!"

캐릭터 인장

한다현

"지호 좀 괜찮아? 밖에 있을래?"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럼 제가 망이라도 볼...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라. 혹시 무슨 일 있으면 불러라."

캐릭터 인장

한다현

스마트폰으로 비춰서 선반을 조사합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방에서 나가서 문 옆에 서서 망을 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라이터불로 앞을 밝혀보겠습니다.

두분다 관찰력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50 [ 관찰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3 > 43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2 > 92 > 실패
"난 술마셔서 그런지 눈이 침침한데 넌 뭐 보이냐?"

선반에는 여러가지 알 수 없는 약병들이 늘어져 놓여 있습니다.
뭐라고 쓰여있는지 자세히 알 순 없지만, 몇몇개는 위험표시가 있는걸 보아하니 함부로 약병을 열어보거나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약병이 있긴 한데...뭔진 잘 모르겠네요"

[화학]은 너무 잔인하고... 지능 어려움으로 해보겠습니다. 3분다 가능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수사과학 보통으로 될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보통 성공

네 가능합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61 [ 과학 (수사과학) ] (1D100<=6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님들 뭐라도 찾으셨어요?"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

캐릭터 인장

GM

정말 쉽지 않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니 ㅈ됐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운이 진짜 끔찍하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날... 검성이... 별이 됐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시천살보세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에 그게 뭐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에 나오는 문구입니다.

메인

이거 개에바라서 검성님 민첩 판정 한번만 해볼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50 [ 민첩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5 > 45 > 보통 성공

남궁검성님은 해당 약물이 무엇인지 확인을 하려다 실수로 이를 놓칠 뻔합니다.

다행히 이를 붙잡았지만 흘러내린 독은 검성님에 손에 뭍습니다.
다행히 데미지는 없습니다. 그리고 해당 약물에 정체는 라트로톡신 이라하는 검은 과부 거미의 독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으앗! 괜찮으세요?"

투척시 1D10의 피해를 줍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민첩까지 실패했다면 클날뻔

캐릭터 인장

GM

데미지 1D10 보고 아찔해졌다...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소리를 듣고 방 안을 살펴봅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1d10의 피해가 고대로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님들 괜찮으세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러게 술좀 조금만드시지"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럼 저는 지능 안굴리는건가요?

캐릭터 인장

GM

아 맞네 근데 이미 드렸... 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방금 괜찮지 않을뻔 했지만 일단 지금은 괜찮다."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일단 진행하죠

캐릭터 인장

GM

펌블에 잠깐 정신 놔서... 죄송합니다 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검성 선배, 손에 든건 뭐에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검은 과부거미 독이다. 피부에 스며들면 큰일나는 맹독이지."
"방금 깨뜨릴뻔 했지만 구사희생으로 살았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도구 선반을 확인합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후... 다행이다, 더 조사할게 남았나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잠깐만"

캐릭터 인장

박지호

"넵"하고 다시 방 밖에서 망을 봅니다

도구 선반에는 실톱, 망치, 팬치, 니퍼, 그 외의 용도를 알 수 없는 도구들 등등..여러가지 꽤나 위험해보이는 도구들이 도구함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위험해보이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도구들은 붉은 피로 범벅이 되어 끈적하게 서로를 부여잡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독의 분량은 얼마나 될까요?

투척 1회 분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생수 500ml정도 되겠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500ml는 너무 많고 50ml 정도 아닐까요?

그보다는 살짝 적을듯? 작은 비커에 들어가 있는 정도?

캐릭터 인장

한다현

"도구들이 있는데 챙기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일단 나갈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그런데 너희 중에 야구좀 하는 놈 있냐?"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음, 아뇨..."

캐릭터 인장

박지호

"천식 때문에 심폐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은 거의 안해서..."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이런 건 던져봤자 엄한 곳에나 뿌리겠군."
검은 과부 거미의 독은 아직 뽑지 않은 두번 째 첢검에 바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에? 선배님 그런 곳에 바를려고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 일본 고류 무술에는 독검술이라는 것도 있으니 도움이 될 것이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일단 나가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나중 전투에서 독 판정도 함께 넣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B로 가보죠"

이 방은 겉으로 보기에도 문이 굳건하게 잠겨있습니다.

카드를 인식해서 여는 식인 것 같은데...

카드키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을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검격에 의한 치명상을 기대하지 않고 약간의 자상으로 몸 안에 독을 퍼트려 중독사 시키는 검술이지."

캐릭터 인장

박지호

"은근... 최신식인 건물이네요"
"아까 그 괴물도 카드를 써서 문을 여는걸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렇군요 저도 나중에 배우고 싶네요"
"괴물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니면 괴물을 만든 사람이라던가..."
"그럼 여기는 연구시설 같은 곳인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이런 걸 만들 정도의 괴물이라면 성격은 고약하겠지만 우리와 같거나 그 이상의 지성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말이 되젰지."

캐릭터 인장

박지호

"일단 다른 방 먼저 가볼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래 A로 가자"

문은 따로 잠겨있지 않아 쉽게 열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애초부터 꽤나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이나 앞선 방A에 비해서는 확실히 밝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벽에 큰 유리창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깥으로 이어지는 창은 아니며, 옆 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뚫어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옆 방에는...김수호를 포함한 여럿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방향을 바라보지 않는 것을 보아하니 이 유리는 평범한 유리가 아닌 매직미러인 듯 싶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

캐릭터 인장

박지호

"수...수호야!"
하면서 달려가 유리를 쳐보며 소리칩니다
"내 말들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너, 너 수호 아니냐?!"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심리학으로 정신상태 알아보는 게 어떨까요?

메인

반대편 방을 모두 확인해 보면, 반대편 방 사람들의 얼굴이 미묘하게 이상하다고 느낍니다.

김수호의 얼굴 말고도, 류현오 기자의 얼굴도 보이며...

심지어는 여러분들과 같은 얼굴의 사람들이 멍하게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메인

이성체크, 0/1d3 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74 [ 이성 ] (1D100<=7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1 > 11 > 대단한 성공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58 [ 이성 ] (1D100<=5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1 > 31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45 [ 이성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3 > 33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한다현

'우리가 본 기자는 다른 사람인건가?' 라고 생각합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몸은 안좋지만 멘탈은 좋다...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심리학 써보겠습니다
CC<=45 [ 심리학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5 > 85 > 실패

누구에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유리 안에 사람들 한테 썼는데 실패네요 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말을 걸어보면 들리나요?

네 들립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방 B와 방 A가 이어져 있는 형태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한 발짝 뒤에서 잔뜩 경계한다.

즉 여러분들은 방 A에서 방 B를 확인하고 있는 겁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방 A 안을 살펴봅니다

방 A 내부는 깨끗합니다. 오로지 의자만 몇개 있네요.
여러분들이 창 앞에서 서성이고 있으면 김수호만 유독 여러분들에게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수호야 내 말 들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수호야. 말을 할수 있겠냐?"

김수호는 이내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더니 유리창에 가까이 옵니다.

그리곤 유리창에 얼굴을 가까이하나 싶더니, 이내 여러분들을 빤히 바라보며 입을 엽니다.

캐릭터 인장

김수호

"나를 살려줘"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최선을 다해 도와 줄게, 그런데 다른 사람들의 상태는 어떠냐?"

캐릭터 인장

김수호

"나는 지하에 있어. 거기에 갇혀 있어. 살려줘."

캐릭터 인장

한다현

"거기있는게 아니야?"

그렇게 말한 김수호는 여러분들이 다시 무언가 물을 새도 없이 비척비척 자리로 돌아가 앉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지금 건강은 어떠냐?"

김수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대답하기 힘든 모양이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옆방에 있는거 아닌가요? 왜 지하라고 하지?"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설마 저기에 있는 사람들이 가짜?"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김수호만 아직 정신을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잘 보면 저희들의 모습도 있지 않나요?"
"저 방안에..."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유리를 살짝 두드려서 얼마나 단단한지 확인한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게 더 무서워~

메인

적어도 인간의 힘으로는 깨기 힘들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만약 저 사람들이 가짜라면 진짜 수호는 지하에 있는게 아닐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지하를 찾아보는 수밖에"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럼 비밀통로를 찾아보는 게 좋겠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카드키를 찾을 수 있을까 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으니 지하를 찾아봐야겠지"
밖에 아까 그 괴물이 오는지 살짝 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들리지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직 오지는 않은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검집으로 벽을 두드리며 이상한 소리가 들리나 확인한다.

벽은 모두 별 다른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일단 이쪽에는 없는 것 같으니 밖으로 나가보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러자."

캐릭터 인장

한다현

밖으로 나갑니다

방을 모두 둘러본 여러분들은 다시 복도로 나와보면 복도 끝 쪽에서 미미하게 찬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느낍니다.
아까 그 이상한 괴생명체가 지나가면서 문을 대충 닫았나봅니다.

그 방향으로 이동해보면, 계단이 있습니다. 위로도 갈 수 있고 아래로도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위로 가면 밖에 나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아까 김수호가 자신은 지하에 갇혀있댔죠.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다시한번 소리를 들어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난간의 틈을 통해 건물이 몇 층인지 살펴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지하로 먼저 가서... 수호랑 사람들을 구하는게 먼저 아닐까요...?"

듣기 굴려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50 [ 듣기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4 > 74 > 실패

건물은 지하, 1,2,3층입니다. 현재 여러분들은 1층에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53 [ 듣기 ] (1D100<=5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1 > 41 > 보통 성공

박지호는 밑에서 어렴풋한 사람의 소리가 들립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래에 사람이 있는거 같은데요?"

여러명의 사람들이 대화를 하는 느낌이네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뭐좀 들려? 어느쪽이 위험하려나"

캐릭터 인장

박지호

"실종자들이 아래에 있는거 같아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일단 가능성을 좀 생각해보자"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지하로만 이루어진 건물 같은데 나는 일단 지상에 뭐가 있는지 잠깐 관찰하는 게 좋다고 본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럼 2층만 잠깐 둘러보고 지하로 갈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저도 지하가 좀 위험하다 판단되긴 하거든요"
"이정도면 싸울만 한가 싶기는 한데"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우리가 1층에 있지 않아요?

맞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지하 2층이면 더 지하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지하 1층 2층 3층 있다고 하셨어요
지하/1층/2층/3층

네 그렇게 맞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하

캐릭터 인장

박지호

지금 1층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럼 2층에 올라가 녀석들을 도모할 방법을 찾아보자."

캐릭터 인장

박지호

"역시 출구부터 찾고 사람들을 구하는게 맞겠죠...?"

캐릭터 인장

한다현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래야 괴물이랑 마주치기 전에 빠르게 탈출이 가능하니깐..."

캐릭터 인장

한다현

2층으로 올라갑니다

3명 모두 행운 판정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60 [ 행운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이건 슈퍼마리오 게임이 아니다. 인질이 갇혀있는 감옥문을 연다고 8비트 음악과 함께 크레딧이 내려가고 모두가 다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같은 결말은 나오지 않는다."
CC<=51 [ 행운 ] (1D100<=5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2 > 32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52 [ 행운 ] (1D100<=5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위로 올라가는 길목에, 괴물 1마리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 여러분들을 발견하지는 못한것 같군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남궁검성에게 치자고 손짓합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고개를 끄덕이며 어떤 검으로 공격할지 고민하는 rp좀 할게요.
'현재 들고 있는 검은 보드카가 부어진 가검, 뒤에 꽂은 것은 독이 발라진 진검'
'저런 생명체에게 사람의 독이 통할까 싶지만. 위험하다고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보니 저 녀석들에게도 무난하게 피해를 주겠지.'
독이 발라진 진검으로 기습한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의자로 내려칩니다

좋습니다. 전투 판정입니다. 먼저 남궁검성님의 민첩이 가장 높고 기능치도 가장 높기 때문에 PL중에서 가장 먼저 행동하지만, 기습의 경우, 상대가 눈치 챌지 판단합니다.

캐릭터 인장

미고

S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1 > 41 > 실패

기습 성공, 보너스 주사위 하나 포함하여서 검성님 도검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1<=75 [ 철검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71, 31 > 31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미고

SCC<=45 [ 근접전 (격투)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1 > 21 > 어려운 성공

남궁 공격 성공 데미지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1d8+1D4 [ 철검 피해 ] (1D8+1D4) > 8[8]+4[4] > 12

1D10 (1D10) > 4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풀뎀 ㄷㄷ

메인

검성은 단칼에 정체모를 괴물을 베어버립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ㄷㄷ 검성

메인

괴물은 그대로 몸이 분리되며 목숨을 잃었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게 검술 동아리 전설의 실력...!'

잡담

캐릭터 인장

GM

16딜을 맞고 어캐 살아~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아, 이 서늘하고 묵직한 감각...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이상해."

캐릭터 인장

박지호

"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떤게 이상하다는 거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분명 깔끔하게 일도양단했지만 베는 느낌이 이질적이었다."
"방금 공격은 아주 운이 좋아서 성공한 듯한 기분이다. 녀석들에게 날불이 공격은 제대로 듣지 않는 것 같았다."
"일반적인 실력으로는 말이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럼 앞으로 전투는 최대한 피해야겠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말이 너무 많았다. 그럼 이제 2층을 살펴보자."

캐릭터 인장

한다현

2층의 구조를 살펴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뭐, 그래도 둔기 공격이라면 제대로 먹힐 테니 3마리까지는 우리선에서 감당 할 수 있을 테니 괜찮을 것이다."

2층은 1층과 비슷하게 주변에 여러 방이나 복도가 있지만, 계단을 오르자마자 눈에 보이는 것은 하나의 문입니다.


해당 문은 현재, 닫혀 있는 상태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발로 밀면 열리나요?

네 열립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미고의 시체주변에 혹여나 놓친 소지품이 있는지 확인한다.

쓰러진 미고의 시체에서 카드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마 도어락을 여는데 사용되는 용도인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라 카드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정말 괴물들이 카드키를 쓰는거였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뜻밖의 수확이군."

캐릭터 인장

한다현

문에 소리를 들어봅니다

별다른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문을 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라이터로 불을 킨다.

문을 열면, 여러분이 들어왔던 도서관의 앞이 보입니다.

아마 이 문이 여러분이 도서관을 들어올 때 열었던 문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출구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 아래층으로 이동된 거였나?"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다른 방은 안 보이나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3층가는 길이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여기로 나가면 되려나요"
"이따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오컬트 책을 경첩에 끼여 닫히지 않게 만든다.

네 상관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힘들게 발견한 출구니까 일단 열어두고 3층을 조사하는 게 어떠냐?"

캐릭터 인장

박지호

"넵"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이렇게 되면 3층에 뭔가 위험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은 가보죠"
3층으로 이동합니다

1D4 (1D4) > 2
총 2마리의 괴물이 3층으로 올라가는 길목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괴물이 저희가 왔는지 눈치 챘나요?

아직 못챘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님들, 꼭 3층으로 가야할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일단 뒤로 빠져서 생각하자"

캐릭터 인장

박지호

"검성 선배 말대로면 아까 괴물 하나를 죽인 것도 운이 좋아서라고 하는데... 두 마리는 좀..."

캐릭터 인장

한다현

"싸울 순 있는데, 얼마나 더 있을지 알수가 없어서 말이지"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렇네요, 중간에 더 나올 수도 있으니깐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내 판단으로 우리가 어떻게든 잡을 수 있는 놈은 3마리였다. 그렇다면 수를 줄이고 가는 것이 오히려 상책이라 생각하지만 너희들이 지하로 내려가길 선택한다면 그러도록하겠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싸운다고 해도 저도 다현 선배처럼 의자 같은 무기 좀 가져와야할거 같아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너는 페퍼스프레이를 뿌려서 견제하는 것 만으로 충분하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2마리면 처리하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작전을 짜달라고 하면 즉석에서 짜줄 수도 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스프레이가 통할려나..."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럼 짧게 말하겠다."
"내가 보드카를 바른 가검에 라이러로 불을 질러 오른 쪽 녀석을 가격한다. 살아있어도 큰 피해를 받았으니 움직이지 못하고 왼쪽 녀석이 당황할 때 한 다현이 그 놈을 쳐라. 그리고 지호는 오른쪽 녀석의 몸에 스프레이를 뿌려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걸 기대하는 건 힘들어도 몸에 불을 더 잘 지를 수는 있을거다. 오른 쪽이 내 공격에 죽었다면 왼쪽 놈의 대가리에 뿌리고."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쨌든 처리하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알겠습니다"

먼저 미고가 알아차리는지 시험해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미고

S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6 > 56 > 실패
S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4 > 74 > 실패

둘다 실패, 기습 성공입니다. 보너스 하나 받고 주사위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조용히 라이터를 꺼내 불이 붙는 찰나 휘두른다.
CC1<=75 [ 철검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28, 58 > 28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미고

SCC<=45 [ 근접전 (격투)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 > 8 > 대단한 성공

미고 반격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메인

캐릭터 인장

미고

1D6+0 [ 비무장 피해 ] (1D6+0) > 4[4]+0 > 4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맞고 때리는게 아니라 막고 때려서 저는 데미지를 못 주나
요?

오른쪽에 있던 괴물은 당신의 기습을 알아차리고 집게발로 보이는 것을 휘둘러 밀쳐냅니다.
네 반격 성공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반격룰이 그래서

 

system

[ 남궁검성 ] HP : 11 → 7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다른 사람들은 기습보너스가 없죠?

네. 이제부터는 전투라운드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이놈들, 보통이 아니야!"

가장 민첩이 높은 두마리의 미고들이 먼저 시작합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반격했으니 다음 턴은 소비하는게 아니에요?"

캐릭터 인장

미고

라운드 새로 하는 것도 있고, 애초에 라운드당 공격 2번입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반격이 더 높게떠야 성공이라 대단한 성공 이상 뜬듯

메인

그리고 반격에 라운드당 공격을 다 써도, 패널티 받고 굴리는 걸로 판정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정답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운 진짜 끔찍하네

메인

오른쪽에 있던 괴물은 검성님에게 달려들겠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반격은 검성님도 하실수는 있어서 어떻게든 되겠죠?

메인

캐릭터 인장

미고

SCC<=45 [ 근접전 (격투)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9 > 19 > 어려운 성공

반격 / 회피 해주세요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기본적으로 공격자 우위라서 플레이어는 무조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방금 전처럼 주사위 기가 막히게 나오지 않는 이상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70 [ 회피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 > 6 > 대단한 성공

검성님은 오른쪽 괴물의 공격을 피해냅니다.
다음은 왼쪽 괴물의 턴입니다.

캐릭터 인장

미고

SCC<=45 [ 근접전 (격투)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4 > 94 > 실패

마찬가지로 검성님에게 달려들겠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70 [ 회피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5 > 55 > 보통 성공

회피 성공. 검성님은 멋지게 2번째 공격도 피해냅니다.
검성님의 차례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로 오른쪽 놈의 머리를 불검으로 내리칩니다.

다이스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75 [ 철검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1 > 51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미고

SCC<=45 [ 근접전 (격투)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3 > 83 > 실패

공격 성공, 데미지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1d8+1D4 [ 철검 피해 ] (1D8+1D4) > 6[6]+3[3] > 9
불 데미지도 굴려도 되요?

룰북 뒤지고 있는중...
못찾겠습니다. 일단 불이 붙는지를 행운으로 굴려보죠.
검성님 행운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51 [ 행운 ] (1D100<=5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8 > 58 > 실패
까비

아쉽게도 불은 붙지 못하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근데 9데미지니 거의 빈사죠?

네 거의 빈사죠.
일단 중상이긴 한데 괴물은 정신 체크 안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건강체크 아니에요?

괴물도 중상 입고 건강 체크 하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정신체크라고 하셔서 정전한 것입니다.

아 그렇네요. 그부분은 제 실수입니다.
다음은 박지호의 턴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왼쪽에 있는 괴물은 거의 쓰려트린 것 같으니
오른쪽에 있는 괴물에게 스프레이를 뿌려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럼 오른쪽 괴물은 한다현이 하는 걸로

좋습니다 근접전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2대3인데 우리 수적우세없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40 [ 근접전 (격투)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보통 성공

넵.

캐릭터 인장

박지호

치이익!

캐릭터 인장

미고

SCC<=45 [ 근접전 (격투)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박지호 공격성공, 데미지는 1D3으로 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페퍼 스프레이는 데미지 판정이 아니라 충격으로 1턴 스턴 먹는 것 아니에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스프레이 공격력 있나요?

아 맞다 그랬지. 다음턴 미고의 턴하나 빼겠습니다.
다음은 한다현의 차례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피니쉬

잡담

캐릭터 인장

GM

어우 전투에서 독뎀이랑 불뎀 때문에 어지럽네요 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한다현

왼쪽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뭐로 공격하시나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의자로 내려칩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괴물 반격에 패널티 주사위 하나 정도는 주실 수 있을까요?

근접전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60 [ 근접전 (격투)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미고

SCC1<=45 [ 근접전 (격투)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34, 54 > 34 > 보통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코딩 근육 ㄷㄷ

캐릭터 인장

한다현

ㅋㅋㅋㅋㅋ

메인

한다현 공격 성공
데미지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1D8+0 [체어샷] (1D8+0) > 1[1]+0 > 1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하지만 죽었죠?

메인

오른쪽 미고 다운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검성이 9피해 안 주었다면 큰일 났을 듯 ㅋㅋㅋ

캐릭터 인장

한다현

맞죠맞죠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충격으로 회피 반격 판정 못하죠?

네 그런걸로 하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C<=75 [ 철검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5 > 45 > 보통 성공
1d8+1D4 [ 철검 피해 ] (1D8+1D4) > 5[5]+1[1] > 6
스프레이 맞았으니 불피해 1d6으로 굴려도 될까요?

불피해 혹시 룰북 몇페이지이신지 아시는분?
전투 페이지에서 아무리 찾아도 안보임 ㅋㅋ;;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기타 피해에 있을 겁니다.

아 그렇네요. 1D6 부분에 불(타고 있는 횃불) 있네요.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1D6 (1D6) > 3

아직 살아있습니다. 박지호의 턴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막타 ㄱㄱ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coc에서 불타는 검으로 공격하는 게 소원인데 드디어 오늘 소원 성취했네요! 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한다현

ㅋㅋㅋ 아까 제가 괜히 아는척해서 죄송...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주먹으로 치겠습니다
CC<=40 [ 근접전 (격투)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9 > 29 > 보통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좋아 가라 펀치

캐릭터 인장

GM

데미지 살벌하긴 하네요. 근데 아마 이 불 데미지 1d6이 횃불로 때렸을 때 인거 같긴한데. 나중에 다시 한번 룰북 읽어봐야겠네요.

메인

박지호 데미지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1d3+0 [ 비무장 피해 ] (1D3+0) > 2[2]+0 > 2

왼쪽 미고 다운.
이제 통로를 막고 있는 괴물은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휴 선배님 덕분에 쉽게 처리했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검을 빠르게 검집에 집어넣어 불을 끈 다음 죽은 미고들의 시체에 발길질을 해서 확인사살 한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스프레이 갖고 오길 잘했다 헤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잘했으~"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다른 전리품이 있나 확인합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일단 위도 확인해보죠"

동일한 카드키를 각자 가지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혹시 모르니 챙겨라."

캐릭터 인장

박지호

"하나씩 갖죠?"

캐릭터 인장

한다현

하나씩 챙기겠습니다

알겠습니다. 3층으로 가시나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문을 살짝열어 틈을 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문이 있나요?

계단을 올라가 확인해 보면 다른것 없이 그저 큰 검은 어둠이 소용돌이 치듯이 이상한 모습을 비추어내고 있는전신 거울만이 하나 덩그러니 세워져있습니다.


여기에는 이 거울 말고는 따로 문이라던지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출구인지 입구인지는 잡힌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일단 지하로 가보죠 그럼"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직 이곳을 이용하기는 너무 힘들어."

캐릭터 인장

박지호

관찰할만한게 있나요 일단?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캐릭터 인장

한다현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지하로 가죠"

시멘트로 이루어진듯한 계단은 발걸음들을 따라 둔탁한 소리를 울립니다.

한 층을 둥글게 내려가보니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은...마치 하나의 큰 수용소 같았습니다.


감옥처럼 철창으로 가로막혀 있는 방들이 여러개 줄지어 늘어서 있고, 그 안에는 심지어 사람들이 몇몇씩 갇혀있었습니다.

지하는 위층보다 어두워 분간하기 조금 어려웠지만 분명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맨 첫번째 방 철창 너머에 갇혀있는 저 사람은 분명히 김수호입니다.

그 방에는 두 명의 사람이 갇혀있습니다.

우리의 실종되었던 김수호, 그리고...그 옆의 또 하나의 익숙한 얼굴, 류현오 기자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다들 괜찮으세요?"

캐릭터 인장

김수호

"구하러 와줬구나!"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니, 우리도 잡혀왔는데 어떻게 역관광시켰어."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럼! 다현 선배랑 검성 선배도 오셨어!"

캐릭터 인장

한다현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캐릭터 인장

류현오

"보아하니 괴물들에게 잡혀 내려 오신게 아니군요!"

캐릭터 인장

김수호

“일단 우리 좀 여기에서 꺼내줘! 길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시간이 없어! 그 괴물들이 언제 눈치를 챌지 모른단 말야!”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눈짓한다.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다시 심리학 굴려보죠

메인

캐릭터 인장

류현오

"제가 잡혀 들어올때에 이 감옥의 시스템을 조금 둘러봤는데, 괴물들이 카드키 같은걸 사용해서 철창을 열고 잠그는 것 같았어요. 그 카드키는 괴물들이 가지고 있고요."

잡담

캐릭터 인장

류현오

굴리셔도 됩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철창 안의 사람들에게 심리학 굴리겠습니다
CC<=45 [ 심리학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9 > 29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방금전의 무기력한 놈들이 지금은 너무 팔팔한데?'

그들의 눈은 절망으로 가득했으나, 여러분들의 등장으로 미약한 희망을 맞이한 듯한 표정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 B번 방은 뭐였을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너희들 어쩌다 여기 온 거야?"

캐릭터 인장

박지호

"거기 있는 사람들은 가짜라니깐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모르겠습니다. 거울에 제 모습이 안보이더니 마지막날에 갑자기 다시 거울에 제가 보였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거울속의 제가 저한테 저는 누구냐 그러더군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게 언제쯤이죠?"

캐릭터 인장

류현오

"그리고 정신을 잃고 다시 차려보니 여기였습니다."
"어제입니다."
"어젯밤이었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럼 저희랑 헤어지고 난 다음이겠네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네. 여러분들과 헤어지고 시간이 좀 지난 뒤였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일단 철창부터 열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류현오, 그때 말이야."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들의 눈치를 보며 카드키를 갔다댑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직인데..'

그러면 철창의 문은 바로 열립니다.

캐릭터 인장

김수호

"오! 드디어! 이제 나갈수 있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사람들이 얼마나 있나 확인 가능할까요?

실종되었던 사람의 반절 정도 인것 같습니다.
최근에 실종된 사람은 대부분 남아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정말 힘들었어요. 한 3마리쯤 죽이는 것도 진땀 뺐다니까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그 괴물을 3마리나 죽였습니까...?
"대단하군요. 평소에 운동을 좀 하셨나 봅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검성 선배는 저희 대학 검술 동아리의 전설이니깐요."
"몰론 저랑 다현 선배도 좀 거들었습니다."

캐릭터 인장

김수호

"음. 음. 유명하신 분이지."
"아무튼 이제 빨리 탈출하자!"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래 지호가 맨손으로 잡았다니까"

캐릭터 인장

김수호

"다른 분들도 풀어줄거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류현오. 일 끝나면 어제처럼 같이 카페에서 스무디나 먹으러 가자."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혹시 중간에 괴물들에게 끌려나간 사람들이 있나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그러죠."

캐릭터 인장

한다현

다른사람들도 풀어주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실종된 사람들이 이게 다가 아닌거같은데..."

캐릭터 인장

류현오

"괴물에게 끌려간 사람은 없었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시선이 실종된 사람들에게 모였을때 류현오의 뒤에서 진검 발도술을 취할 준비를 한다.

캐릭터 인장

류현오

"제 가정이긴 한데, 들어보시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말해봐라."

잡담

캐릭터 인장

류현오

ㅈㅅ 수정함. 없었습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박지호

"기자님의 말씀이라면 들어봐야죠"

캐릭터 인장

류현오

"처음엔 이 방에 저희말고 3명이 더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연기처럼 서서히 사라지더군요."
"저도 여기 먼저 갇혀왔을때 갇힌 사람들이 언뜻 사람들이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저 괴물들이 우리는 여기 가둬두고 우리의 복제로 실험을 하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자신의 복제가 실험 당한 사람들은 점점 미치더니 사라져버렸습니다. 비유가 아니라 정말로! 어느 순간 갑자기 우리가 알 수 없는 어떤 공간에 빨려들어가서 사라지듯이. 그렇게 없어져버렸습니다."

캐릭터 인장

김수호

"그래...번거롭겠지만 탈출하기 전에 그 복제인간들도 같이 바깥으로 내보내야할 것 같아요. 그래야 우리가 무사히 살아나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복제랑 본체랑 구별이 가능할까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 복제인간들이 우리에게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어떻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즉, 복제랑 우리의 목숨이 이어져있다... 그런건가?"

캐릭터 인장

김수호

"복제는 감정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리고 그들이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걔도 저도 죽는데 설마 그러겠어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류현오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복제들은 표정이 없습니다. 아마 표정의 유무로 알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점이 궁금하시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여기서는 상식을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아. 그리고 복제인간을 데리고 가면 사회적 파장을 감당하는 것도 자신이 없다만."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제 본 류현오와 다른점이 없는지를 살펴보고 싶습니다

다른점은 없습니다. 꼬질꼬질해지긴 했겠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렇다고 여기서 죽을 수는 없잖아요"

캐릭터 인장

김수호

"그럼 어떡해요... 쟤들 죽으면 저도 연기처럼 사라지는데..."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후유, 변호사나 되어가지곤 이런 일을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캐릭터 인장

김수호

"저기에 여러분이 없다고 너무 쉽게 얘기하시는거 아니에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야 너 너무 쉽게 얘기한다?"

캐릭터 인장

김수호

"선배! 그럼 제 목숨이 걸렸는데!"

캐릭터 인장

한다현

"우리도 목숨걸고 여기까지 온거 안보여?"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님들...? 제 기억으론 복제 중에 우리 모습을 한 것들도 있던데...?"
"잘못 봤나..."

캐릭터 인장

한다현

"하...일단 B번방 확인하죠 선배님"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 그나저나 류현오, 어제 내가 건네준 명함좀 줄 수 있냐?"

캐릭터 인장

김수호

"야! 지호야! 그럼 너도 같이 죽을수도 있다니까?"

캐릭터 인장

류현오

"아. 네 여기있습니다. 근데 이건 왜...?"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안심한 표정을 지으면서 적당히 눈을 가져다 댄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래, 수호야 나도 복제들이 나가는 걸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사실 우리들도 끌려온거에 가까우니깐..."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명함을 돌려주며

캐릭터 인장

김수호

"그래. 역시 저 노예를 자처한 사람과 이상한 선배보다는 너가 낫다. 지금 바로 가자!"

캐릭터 인장

박지호

"수호야, 선배들을 그렇게 말하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 아까 미고와 싸우는 중에 다쳐가지고 시력이 안 좋아져서 글자를 똑바로 읽을 수 있나 확인한 겁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검성 선배는 말은 좀 이상하게 해도 검술 실력은 진짜라고...(속닥속닥)"

캐릭터 인장

류현오

"아 그렇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리고 다현 선배한테 잘못 보이면 교수님한테 끌려갈지도...(속닥속닥)"

캐릭터 인장

김수호

"그...그래? 설마 저 검으로 날 베지는 않을거 아냐..."
"야이씨 무슨 대학원생이야... 미쳤어? 절대 안해...(소근소근)"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잠깐만 생각해보자..."

캐릭터 인장

한다현

'너 기억해뒀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다현 선배한테 심리학 써도 될까요

ㅋㅋㅋㅋㅋ? pl끼리?
해보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45 [ 심리학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보통 성공
"수호야..."
"너 조심하는게 좋겠어...(속닥속닥)"

캐릭터 인장

김수호

"왜. 또 그 괴물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니 다현 선배가 너 점 찍어둔거 같아..."
"조만간 교수님께 너를 추천할지도..."

캐릭터 인장

한다현

"쉿!"

캐릭터 인장

김수호

"야이씨! 무슨 그런 끔찍한 소리를 하냐!"

캐릭터 인장

한다현

입을 막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으으으읍!!!"

캐릭터 인장

김수호

"아니죠...? 선배?"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응? 아냐아냐?"
"어서 복제들이나 구하러가자"

캐릭터 인장

김수호

"그쵸? 휴... 다행이다."

캐릭터 인장

류현오

"검성님은 무슨 생각 중이십니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러고 보니 아까 그 복제인간들은 살려 달라고 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해두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게 정답인것 같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복제들이랑 이야기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음? 복제인간이 말을했다고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저도 처음엔 좀 미심쩍었는데, 일단은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지금까지 정보를 모아보면 복제들은 자아가 없는거 아닌가요?"
"일단 다현 선배 말씀대로 가서 확인해야 할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내말이... 굳이 인체 실험을 할라면 자아는 안 넣는게 편할텐데?"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무엇을 뜻하는거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나는 지하에 갇혀 있어."

캐릭터 인장

박지호

"네?"

캐릭터 인장

김수호

"이젠 풀려났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거기에 갇혀 있어, 살려줘라고 말하기는 했는데."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까 수호의 복제는 말을 하긴 했으니까 말이죠"
"근데, 그것만 말하긴 해서"

캐릭터 인장

류현오

"흠...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수호학생 복제만 생존 본능이 생긴건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혹시 지하에 있는 게 영혼, 지상에 있는게 몸 아닐까?'

"그런데 너희들 밥은 먹었냐?"

캐릭터 인장

김수호

"밥이요? 네. 가끔씩 내려와서 찌꺼기 같은 이상한거 주던데요."
"더럽게 맛 없지만 먹고는 살아야해서..."

캐릭터 인장

류현오

"전 뭔지 몰라서 안먹었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일단 나간 다음에 뭐라도 먹죠 선배"
"솔직히 여기 더 오래 있고 싶지 않아서..."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그럼 1층의 b번 방 확인하고 가지."

캐릭터 인장

한다현

이동합니다

캐릭터 인장

김수호

"어떡해? 열어?"

캐릭터 인장

박지호

김수호랑 류현오 말고 다른 사람들은 없었나요?

다른 사람들도 모두 있습니다.
갇힌 사람들은 모두 구출했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이게 옳은 선택인지 아닌지 아이디어 판정하겠습니다.

네 해봐도 좋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갇힌지 오래 되서 수호와 선오보다는 기운이 없어보이죠?
CC<=60 [ 지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맞습니다.
다른분들은?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도 아이디어 굴려도 될까요?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딴분들도 좀

메인

네 굴리셔도됩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70 [ 지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0 > 60 > 보통 성공

1. 복제가 죽으면 자신도 죽는다.

2. 2층에는 문이 , 3층에 는 거울이 있었다.

이정도면 유추 가능하실까요? 더 필요하면 더드림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더 필요한 것 같다고 생각되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님들 그러고 보니 3층 거울은 뭐였던 걸까요?"
"2층 문은 바깥으로 향하는 문이고..."

캐릭터 인장

한다현

"분리된 거라면 합치는 것도 있지 않을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한다현도 굴려서 성공하면 추가 정보 줄 수 있습니까?

캐릭터 인장

박지호

"복제는 3층 거울로 보내고 우리는 2층으로 가야되는 건가?"

네 굴려보세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9 > 39 > 어려운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역시

메인

3. 우리가 들어오게 된 경위는 거울에 의해였던 것 같다. 그렇다면 문으로 나가야 하는 존재는 누구인가?

잡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에이스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괜히 교수가 이름을 외워둔게 아니야

캐릭터 인장

한다현

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이게 지금까지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죠?

지금까지 얻었던 정보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렇다면 문으로는 복제가, 거울로는 우리가 나가야 겠군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여기로 들어왔을 때 다현 선배가 거울 안으로 들어왔다고 하셨으니깐"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럼 일단 문을 열자."

캐릭터 인장

박지호

"다시 거울를 통해 나간다고 하면 앞뒤가 맞네요"

캐릭터 인장

김수호

"그럼 열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문을 엽니다

열린 문을 조심히 더 밀어 방 안을 봐보면 불꺼진 어두컴컴한 방 안에 지금 인원만큼의 복제인간들이 앉아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얼굴을 보여도 그들은 가만히 바닥에 앉아 우리를 바라볼 뿐 아무말도, 행동도 하지 않습니다.
복제인간들의 시선들은 무미건조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들은 잠시 우리를 바라보다가 다시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시선을 허공으로 돌립니다.

그 안에서 유일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은 김수호의 복제입니다.
그 또한 무미건조한 무표정이지만, 우리에게 다가와 굳게 닫혀있던 입을 엽니다.

캐릭터 인장

김수호

"이제 우리를 여기서 꺼내줘. 나를 살려줘"
"와 얘 진짜 나랑 똑같이 생겼네."

캐릭터 인장

박지호

김수호 복제에게 심리학 써봐도 될까요?

잡담

캐릭터 인장

김수호

참고로 무표정은 이미지 못찾아서 그냥 하겠습니다.

메인

네 써보셔도 좋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45 [ 심리학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0 > 20 > 어려운 성공

무표정한 가면 뒤로, 살고 싶다는 욕망이 보이는 듯 합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런데 우리가 깨어났을 때에는 지하 1층에서 시작했는데 왜 딴 사람들은 곧바로 갇히거지?'

캐릭터 인장

김수호

"우리는 이 위에 2층에서 들어왔어. 그런데 너희는 거기로 못나가."
"한 층 더 올라가. 3층. 꼭대기야."
"저 괴물들은 한 번 떠나간 실험체는 건들지 않아, 굳이 반항적인 실험체들을 다시 건들기보단 순종적인 실험체들을 건드리는게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걸 알고있거든."
"그러니, 우리를 살리면 너희도 살리는 거야. 우리를 살려줘."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래 그래"

그 목소리는 딱딱하고 감정이 담겨있지 않은, 어찌 들어보면 기계적인 그런 느낌입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알겠어, 믿는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가시죠"

캐릭터 인장

류현오

"그래요. 각자 자기 복제 손잡고... 가죠."
"그냥은 움직일 생각 없는것 같은데."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그러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적당히 부축해서 데려갑시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자신의 복제의 손을 잡아 살짝 끌어봅니다

캐릭터 인장

김수호

"뭔가 기분... 이상하긴 하네요."

그들은 저항없이 여러분을 따라갑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2층의 김수호는 지하의 김수로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건 심리학으로 봐야되지 않을까요

굴려보시죠?

캐릭터 인장

박지호

"선배가 궁금하시면 어쩔수 없죠(속닥속닥)"
CC<=45 [ 심리학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 > 2 > 대단한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한다현

ㅋㅋㅋㅋ

메인

이 x끼를 살려야 나도 산다. 정도 아닐까 싶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직관적이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수호는 그냥 살고 싶어서 반쯤 억지로 하는거 같네요(속닥속닥)"

사실상 대성공이라 직관적으로 드렸습니다 ㅋㅋ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럼 올라가겠습니다

2층에 도착하자 김수호의 복제가 느릿느릿 앞서 나갑니다.
그리고는 열려있는 문을 다시 닫습니다.
이후, 다시 문을 여니 전혀 다른 풍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하늘은 붉고, 구름은 검은색을 띄고 있으며 몇몇 건물은 허공에 떠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스스로 행동을 자처하지 않던 다른 복제인간들이, 여러분들의, 류현오 기자의, 실종자들의 복제들이 열린 문을 향해 비척비척 느린 걸음으로 걸어갑니다.

마치 집으로 향하기라도 하듯이, 그들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문 바깥으로 향합니다.

김수호의 복제는 그들이 모두 문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가만히 서서 바라보다가 자신도 발걸음을 천천히 옮깁니다.

잠깐이나마 그가 우리들을 돌아보았던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요. 우리를 흘끗 보며, 고맙다고 말했던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캐릭터 인장

류현오

"뭐... 이제 저희는 3층으로 갈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러죠... 빨리 집에 가고싶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래, 이제 끝낼 때가 되었다."
연구실 내부 모습과 죽은 미고들의 모습을 폰으로 찍는다.

3층은 처음과 마찬가지로 큰 검은 어둠이 소용돌이 치듯이 이상한 모습을 비추어내고 있는전신 거울만이 하나 덩그러니 세워져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김수호

"그럼... 이제 돌아가 볼까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다들 준비되셨죠?"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제발 이걸로 마무리 되길 빌자."

캐릭터 인장

한다현

"진짜 끝인가"
"해치웠나"

캐릭터 인장

김수호

"? 선배? 왜 그런 클리셰적인 말을...?"

잡담

캐릭터 인장

박지호

"드디어 출구야! 나는 살아남았다고!"

메인

캐릭터 인장

김수호

"들어가요? 저 들어갑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래, 들어가자"
거울에 다가갑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도 잇따라 다가갑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제가 그 뒤를 잇습니다.

이 거울이 정말 출구일까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김수호의 복제가 보였던 그 모습들은 거짓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적어도 우리는 그렇게 믿습니다.
검게 소용돌이가 치는 혼란스러워보이는 거울을 바라보던 여러분들과 김수호, 류현오 기자, 그리고 다른 실종자들은 모두 함께 신호를 하고선 거울에 손을 댑니다.

그러자 거울이 마치 물웅덩이처럼 심하게 울렁거리더니, 거울속의 어둠은 점차 범위가 넓어져갑니다. 그렇게 점점, 점점 넓어지다가 이내 우리들을 삼켜냅니다.
잠시 정신을 잃었을까요, 눈을 떠보니 여러분들과 김수호는 모두 병원의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정신을 차린 것을 발견한 간호사 선생님께서 정신이 드셨냐며 여러분들에게 말을 겁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를 물으면 간호사 선생님은 여러분께서 광장 한복판에 쓰러져 계셨다,며 시민들의 신고로 인해 병원으로 실려오셨다고 말을 전합니다.

더군다나, 최근 미제 연쇄 실종사건의 실종자들로 기록이 되었던 이들 일부까지 함께 쓰러져 있었다는 말을 덧붙이며 차트를 작성합니다.

그것을 보니 얼핏 차트에 적힌 날짜가 눈에 들어옵니다. 23년 12월 18일. 탐사를 간 날짜에서 +7일이 지났네요.

캐릭터 인장

마석도

"깨어 나셨군요. 검사님."

경찰들이 잠시 면담을 부탁드린다며 찾아와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같이, 여러분들과 김수호가 어떤 사실을 말해도 경찰들은 믿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실을 말하는 우리들을 이상한 사람을 바라보듯이 바라봅니다.

마치 광장에서 시위를 하던 피해자의 가족들을 바라보던 사람들의 시선처럼요.

아아...이래서야 이 사건은 과연 무사히 해결이 될 수 있을까요.

경찰들의 등 뒤, TV에서는 여전히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실종자가 더 생겨났다는 뉴스가요.

마지막 rp남기고 끝내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실험실과 미고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여줍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잠깐! 기말고사 날짜가...!"

캐릭터 인장

마석도

"에... 이게 뭡니까...?"

캐릭터 인장

한다현

"으악 교수님에게 문자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저장되어 있기는 한 모양이네요.

캐릭터 인장

김수호

"헐... 맞네. 기말 어떡하냐..."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찍은 날짜는 어떻게 표시되어 있나요?

캐릭터 인장

마석도

"뭐 공포 방탈출이라도 하셨습니까?"

캐릭터 인장

박지호

"그래도 수호야, 적어도 교수님한테는 안끌려가겠다..."

12월 12일 정도겠네요.

캐릭터 인장

김수호

"근데 나는 대기업한테는 끌려가고 싶은데 그건 어떡하냐?"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12월 12일 제 스마트폰위치는 어디 였습니까?"
최대한 설득해보자.

캐릭터 인장

마석도

"(도서관이 있었던 주소) 였습니다. 그거 보고 찾아낸거고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학점은 이미 망했고 포트폴리오라도..."

캐릭터 인장

한다현

"대기업 갈려면 학위가 있어야 하지 않겠니?"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도서관 안은 어떻습니까?"

캐릭터 인장

박지호

"너는 컴공이니까... 프로젝트라도 열심히 하면.,.."

캐릭터 인장

김수호

"학사학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말재주 해봐도 되나요

캐릭터 인장

마석도

"도서관이요? 무슨 소릴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거긴 그냥 길거리 광장이잖습니까?"

말재주 ㄱ

캐릭터 인장

한다현

CC<=60 [ 말재주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0 > 60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차! 저희는 일주일내내 침대에 누워있던건가요?"

캐릭터 인장

김수호

"그... 그래도 저 프로젝트로 스펙쌓으면 어떻게 안될까요? 선배?!"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런가? 어쨌든 실종자들을 일부라도 찾았으니 다행이긴 하군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수호야, 학사로는 연봉도 안되고, 학위 어느정도는 따야 직업선택이 쉽단다"

캐릭터 인장

마석도

"네. 일주일동안 의식 불명 상태여서 걱정했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학자금 대출도 많이 남았는데 병원비까지... 끼아악!"

캐릭터 인장

김수호

"그... 그럼 저 어떡해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지금 교수님 밑으로 오면 학점도 문제 없을거야"
"이리오렴"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저것들은 인류를 농락하는 놈들에게서 붙잡혀 있다 빠져와놓고서 전딴 소리나 지껄이다니. 천하태평한 놈들이네'

캐릭터 인장

김수호

"네... 근데 학점 그건 비리 아니에요?"

캐릭터 인장

한다현

"어허! 그런식으로 준다는게 아니지! 다 방법이 있지!"

캐릭터 인장

마석도

"아무튼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검사님. 전 심리 쪽도 한번 검사 맡아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일단 여기 병원비하고 학자금 대출은 내가 어떻게든 해결해줄테니 진정해라."

캐릭터 인장

박지호

"검성 선배는 연봉이 얼마인거에요...?"

캐릭터 인장

김수호

"역시 검사님... 앞으로 선배님이 제가 제일 존경하는 선배님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아 선배님 어찌되었든 해결된 거 아니겠습니까"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잠깐만요. 경감님 애네들하고 이야기좀 하고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해결(기말고사 날짜 놓침)"
"?"

캐릭터 인장

김수호

"?"
"잔소리 타임이면 저 화장실좀 가겠습니다."
"같이 갈래 지호야?"

캐릭터 인장

박지호

"어..."

캐릭터 인장

한다현

ㅁㅇㅁㅇ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잔소리 타임 아니니까 들어. 도망간 사람들을 건드리지는 않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사람이 언제든 위기에 처할 수 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남궁검성이랑 한다현을 한 번 쳐다봅니다
'나쁜 사람들은 아니지만... 같이 있기는 좀..."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우린 놈들이 어떻게 인간을 데려가는지조차 모를 뿐더러 빠져나오는 방법조차 알 수 없지."

캐릭터 인장

박지호

"아 그럼 저는 물 좀 마시려 정수기 쪽으로..."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그러니 딴 사람들에게 삼단봉좀 가지고 다니라고 말해라."
시위를 주도했던 남자를 찾습니다.

병원이라 힘들것 같습니다. 명함도 교환 안했고요. 뭐 시나리오가 끝난후면 연락이 되겠네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아직 얼굴 보기는 힘든 것 같네.'
"제, 조치가 도움이 어느 정도는 된 것 같아 안심이군요. 마석도 경감님."
"우리가 기절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합니까?"
아, 참 이건 피날래라서 에필로그는 따로 진행하죠?

캐릭터 인장

마석도

"의사 말로는 큰 충격에 의한 정신적 쇼크로 인해 쓰러져서..."

여러 전문적인 이야기가 오가겠네요.
이제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키퍼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고생하셨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진상이나 궁금하신 점은 디스코드로 받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예, 그럼 디스코드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저 마지막으로 행운으로 실종 사건으로 기말고사 연기됐는지만
굴려보면...ㅎ

해보죠 ㅋㅋ

캐릭터 인장

한다현

핸드아웃 2, 3이 좀 궁금하긴한데

캐릭터 인장

박지호

CC<=52 [ 행운 ] (1D100<=5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9 > 59 > 실패
"...망했다..."

캐릭터 인장

김수호

"야... 실종자가 이렇게 많은데도 시험을 안미룬다.... 이게 나라냐..."
"이건... 대학원각이다..."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제가 있던 곳 근처에서 실종자들 찾고 경찰에 수사하는 듯한 언질 주었으니 저는 승진하겠죠?

캐릭터 인장

한다현

그렇게 수호는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한다

캐릭터 인장

박지호

수호한테 정신분석 쓰겠습니다
CC<=50 [ 정신분석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5 > 85 > 실패

캐릭터 인장

한다현

ㄱㅇㄷ

글쎄요. 너무 장난같은 이야기라 상부에서 안믿어 줄수도 있겠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정신차려 수호...어라? 대학원? 나도...?"

캐릭터 인장

김수호

"야 너두? 야 나두~"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마약류의 환각물질로 적당히 포장하면 될 것 같은데

캐릭터 인장

한다현

핸드아웃 혹시 볼 수 있나요 다른거 있으면?

잘 꾸며낸다면 가능하겠죠.
핸드아웃
제가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아십니까...
장소 한군대를 안가셔서 통으로 놓친 것들입니다.

캐릭터 인장

한다현

열심히 해놓으셨는데 왜 못봤을까

캐릭터 인장

박지호

어디 안갔나요 저희?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류현오 기자 사무실?

네 류현오 기자 사무실 ㅇㅇ

캐릭터 인장

한다현

허허

성공 실패 어려운 성공 나눠서 만들었는데 꺼내지도 못했....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다음 수사물 세션에서는 최대한 안전한 장소부터 찾아나녀야 겠네요.

캐릭터 인장

박지호

잠깐... 류현오 기자님께 기말고사에 대해서 폭로하면... 가능할지도...?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

시간 지날수록 크게 잘못되는 것 보고 조급한 마음이 동한 게 실수였던것 같아요.

캐릭터 인장

류현오

"기자는 팩트를 전달하는 사람이지 선동을 주도하는 사람이 아니다."

뭐 나머지는 진짜로 디코에서 하죠.

캐릭터 인장

한다현

뭐 즐겼으면 된거죠
넵넵

모두 디코로 와주세요

캐릭터 인장

남궁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