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산맥 2차 탐사자 - 1

2024.04.04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ㅇ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ㅇ
교육판정
CC<=75 [ 교육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 ＞ 3 ＞ 대단한 성공
쓸데없는 대단성공..

헨리 칼프너

CC<=65 [ 교육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 ＞ 3 ＞ 대단한 성공
ㄹㅇㅋㅋ

스미스가 누굽니까 킾파-

로니에 골드슈미트

동일수는 ㅋㅋ

헨리 칼프너

아 그러네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헨리아재 무섭게 생겼네

헨리 칼프너

해치지 않아요~

수리 스타인

토큰 사이즈 몇이였죠???

GM

이번시날에서는 몇이든 상관 없습니다.

수리 스타인

20 가즈아
허미 저 후크 선장님은 누구시다야

헨리 칼프너

등산가 캐릭터를 못찾은 자의 말로입니다

수리 스타인

등산가(청부살인업자)

헨리 칼프너

한 쪽 눈이 의안이라 관찰을 전혀 찍지 않았사오니 잘 부탁한다

수리 스타인

뭐 알아서 잘 살겠지!

헨리 칼프너

하지만 살아남으면 오케이입니다

수리 스타인

여기서 가장 광기 넘쳐보이는 인물
저 국수 아이콘은 무엇입니까 휴먼?

리사 에뮬릿

2분 늦어버렸다아

GM

님들이 등산할 때 가져올라갈 식량의 수입니다.

수리 스타인

하이퍼리얼리즘 모드구만

헨리 칼프너

예에~

수리 스타인

캐릭터 사이즈 8로 맞출까요?

리사 에뮬릿

넵

헨리 칼프너

리...사? 그게... 큭 머리가

그레고리 나이젤

쓰읍 오자마자 몽둥이를

GM

다오신거 같으니
출발을 해볼까요?

그레고리 나이젤

넵!

수리 스타인

롯디에 오심?

GM

아 잠시 자리 비우셨나?
캐릭터 만들어져 있길래 다 온줄

로니에 골드슈미트

네

GM

다 오셨네요. 오른쪽은 여러분들의 등산가 보너스이니 플레이 도중 원하실 때 사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수리 스타인

넹

그레고리 나이젤

넹

헨리 칼프너

넵

로니에 골드슈미트

네

그레고리 나이젤

효과 무야 ㄷㄷ

헨리 칼프너

족고수ㄷㄷ

메인

GM

오스트레일리아 모처, 등산도구가 빽빽하게 벽에 걸려 있는 오두막 안에서 난로가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실내를 데우고 있습니다.
백발의 노년 남성을 중심으로, 여러분을 포함한 7명의 사람이 그 장소에 모여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 같이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등산가들입니다.

케빈 킹스턴(K2)

"다들 모여줘서 고맙다. 내 이름은 케빈 킹스턴.이니셜에서 딴 K2라고 불러주면 고맙겠군."

"물론,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K2는 단독으로 등정했었지."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느 나라 군대에 흔한 이름이군요

메인

케빈 킹스턴(K2)

"이번 파티의 리더를 맡게 되었으니 잘 부탁한다."

"이번 파티는 여기 모인 6명으로 구성되었다. 서로 처음 보는 사람들도 많겠지.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하지."

GM

민첩성 높은 순으로 플레이어 분들이 대략적인 자기 캐릭터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K.K!

메인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MP : 13 → 16

잡담

헨리 칼프너

엌ㅋㅋㅋㅋ 모든 PC가 NPC보다 느림ㅋㅋㅋㅋ

수리 스타인

그러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리가 공동 1위잖아요
pc의 자존심 ㄷ

헨리 칼프너

아 수리 있구나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

GM

npc 소개는 여러분들 소개가 다 끝나면 해드리겠습니다.

수리 스타인

아 공동 1등

헨리 칼프너

55인줄 알았다...!

GM

님들보다 식량이 압도적으로 빠름 ㄷㄷ 나폴리탄 스파게티

로니에 골드슈미트

누구보다 빠르게 입에 들어가는 식량..

메인

수리 스타인

"반갑습니다. 저는 수리 스타인이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오스트레일리아 지부의 사진 기자에요. 여러분들의 여정을 책임지고 기록으로 담겠습니다. 다들 잘 부탁해요"

수리는 부시시한 머리칼을 진정시키려 애쓰며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오스트레일리아의 오두막... 대표 메뉴는... 나폴리탄...

메인

케빈 킹스턴(K2)

"그렇군. 세계최고봉 위에서의 최초의 사진을 그대가 찍겠구만. 잘 부탁하네."

잡담

수리 스타인

눈오는 오스트레일리아 산맥의 대표 메뉴 나폴리탄....

메인

케빈 킹스턴(K2)

"다음은 그레고리 나이젤 군. 자기소개를 부탁하지."

잡담

헨리 칼프너

아 겹쳤어ㅋㅋㅋㅋ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방구석에 웅크리고 앉아있다가 자기 차례가 되자 조금 앞으로 나와 말합니다. "암스테르담출신인 그레고리 나이젤이라고 합니다.. 등산은 아주 잘하는 건 아니고 취미로 조금 10년 정도 해봤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눈을 최대한 마주치지않으며 그렇게 쭈뼛쭈뼛 다 말하면 다시 방 구석으로 돌아갑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취미로 10년이면 전문가 아잉교

메인

케빈 킹스턴(K2)

"취미로 등산을 했다니. 엄연한 베테랑 등산가인 자네가 그런 말을 하면 못쓰지. 앞으로 잘 부탁한다네."
"다음은 로니에 골드슈미트 양. 자기 소개를 부탁해도 되겠나?"

잡담

GM

그정도면 십 고인물아닌교 ㅋㅋ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두 손을 머리 뒤로 낀 채 듣고 있던 로니에가 k2의 지명에 휘파람을 부네요.

잡담

수리 스타인

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아무튼 초보라고 ㅋㅋ

수리 스타인

갑자기ㅣ 거인이 마을에 쳐들어오기 시작하는데...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나는 로니에 골드슈미트. 등산가라기보다는 지질학자지만 그러니만큼 이번 등정에는 매우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본업이 아니지만 발목을 잡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잡담

수리 스타인

스탠딩 포트 가 이게맞나?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젊은 나이에 업계에서 유망한 취급을 받는 신인답게 자신감이 보이는 소개네요

케빈 킹스턴(K2)

"이번 등산에 꼭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었으면 좋겠군. 앞으로 잘 부탁하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덕담 감사한다는 듯이 싱긋 웃고는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가네요

케빈 킹스턴(K2)

"그럼 다음은... 헨리 칼프너 군? 자기 소개를 부탁하지."

헨리 칼프너

"헨리 칼프너다. 히말라야 셰르파로 밥먹고 살던 사람이었고. 원래는 광기산맥의 1차 탐사대로 선발 되었다. 가기 직전에 상처가 덧나서 쫓겨나버렸지. 이번 탐사 중엔 먼저 간 녀석들의 유품이라도 챙겼으면 한다."
두꺼운 등산복 아래로 보이는 흉터는 묘한 일그러짐이 보입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엌ㅋㅋ 수리 스타인 NPC사이에서 위화감 없는거 봐ㅋㅋㅋㅋ

수리 스타인

껄껄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

메인

케빈 킹스턴(K2)

"흠... 덧난 상처는 다 나았으니 이번 산행을 재지원하신거곘군요. 조심히 산행을 완료해 유품을 꼭 챙겨오도록 하죠."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k2 갑자기 존댓말 쓰는거봐
헨리가 노려봤나봐요

헨리 칼프너

아니, 이건 의안이 멋대로...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메인

호타카 아즈사

"안녕하세요. 호타카 아즈사 입니다. 일본 태생이에요. 직업은 의사입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또륵)

메인

호타카 아즈사

“이번 파티의 의료 스탭으로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전문 등산가는 아니라서 여러분과 같이 훌륭한 등산 실적이 있는 건 아닙니다만, 그럭저럭 산타기엔 익숙합니다.”

GM

그녀가 자기 소개를 마치자 케빈이 어깨에 손을 얹으며 말을 덧붙입니다.

케빈 킹스턴(K2)

"그녀는 내가 개인적으로 부른 인재야. 신뢰해도 좋지. 널리고 널린 자칭 등산가들보다는 훨씬 뛰어나."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으로 분쟁지역을 내달리면서도 동시에 휴일엔 다양한 산을 오른 몸이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나도 전문 등산가가 아니라니까~ 걱정 마요!"

잡담

수리 스타인

셰르파 이 사람과 같이 등반을 해도 되는것인가.

메인

수리 스타인

"다행이네요. 험난한 여정에 의지처가 되겠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리더라든가 베테랑이 많기도 하고, 의료인력은 필수 인력이잖아요?"

GM

아즈사는 자신있는 표정으로 싱긋 웃으며 감사를 표합니다.

코지 오스코

“코지 오스코라고 해. 호주 출신이지. 잘부탁해”

GM

그의 말이 끝나자 케빈이 말을 덧붙입니다.

케빈 킹스턴(K2)

"이번 등산대의 스폰서가 되어준 오스코 재단의 도련님이야."

코지 오스코

"도련님이라는 호칭은 사양하지. 나는 그런 돈밖에 없는 족속들이랑 다르다고. 나 스스로의 힘으로 자연에 맞서는 아피니스트니까."

"이번 등산도 마찬가지. 아버지가 돈을 내든 안냈든 나는 산을 탔을 거야. "

"알아듣겠어? 나는. 내 힘으로 산을 타는 거라고. 오스코 집안의 힘으로 오르는 게 아냐!"

수리 스타인

수리는 코지의 말이 마치자 마자 그의 억양에 뚝뚝 묻어져나오는 호주발음을 눈치채고는, 눈썹을 치켜올립니다.

케빈 킹스턴(K2)

"… 그렇다고 하는군. 정말로 잘 부탁하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덕분에 지질학이 한 단계 나아갈 거에요!"
썸즈 업을 합니다.

수리 스타인

"G'day mate! 어디 출신이지? 난 멜버른에 살고 있어." 수리는 좀 전의 인사할 때와는 달리, 호주 출신의 동료가 있다는 말에 호주 억양이 묻어나오는 인삿말을 건넵니다.

코지 오스코

"난 캔버라 출신이야. 하지만 외국을 많이 나돌아서 실제로 캔버라에 있던 시간을 별로 안될거야."

잡담

헨리 칼프너

??? : GREET, MATE!

메인

수리 스타인

수리는 특유의 넉살로 반갑다는듯 악수를 청하고는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헨리 칼프너

"스폰서시라고?"
어느새 가까이 온 헨리가 코지를 왼쪽 눈으로 훑어봅니다.
"그래. 직접 온 것을 보니 맞는 말이군. 초짜들에게 광고랍시고 돈만 대줘서 내 일을 늘리는 녀석들과는 좀 달라."
흉터가 지지 않은 왼쪽 입꼬리가 험악하게 올라갑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저 사람은 친화력이 대단하구나..' 구석에서 흥미롭게 얘기를 나누는 사람들을 보고 있습니다.

코지 오스코

"조금 크게 리조드 기업을 하고 있지. 너네도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회사거든."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 험악한 얼굴을 보고 살짝 엉덩이를 뺍니다.

GM

그의 회사 이름을 들어보면 어디선가 들어본 유명한 기업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말하는 것을 보니 인정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온화해도 잘못 걸리면 귀찮아질 것 같은 인간상으로 보이네요.

수리 스타인

"오스코 리조트라면, 익히 들어 알고있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유명한가봐요? 하긴 내가 이름이 낯설지 않으니까."

케빈 킹스턴(K2)

"꽤나 큰 기업일세. 우리가 필요한 웬만한 것들은 모두 지원해 줄 수 있을 만큼 말이야."

로니에 골드슈미트

공부만 하다 졸업하고는 연구한답시고 세상을 떠돌았으니만큼 로니에가 기억하는 기업 이름은 많지 않습니다.
"그거 좋네요. 연구도 살아남아야 할 수 있는 거니까."

수리 스타인

"우리가 조난이라도 당하면, 오스코에서 헬기라도 띄워주는건가?" 수리는 코지를 향해 씩 웃으며 농담을 던집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자신이, 탐사대가 살아남는다면 저 남극의 비경도 인류의 것이 될 것입니다.
반짝이는 눈에 그런 야망이 보이겠네요.

호타카 아즈사

"살아 남는다라... 웬만한 부상은 제가 캐어해 드릴 수 있을 겁니다. 정말로 심각한 부상의 경우는 도중에 내려와야하겠지만요."

코지 오스코

"헬기? 아마 가능할거야. 하지만 들은 바로는 너무 높은 곳에서는 기후가 좋지 않아 힘들 것 같다고 하던데?"

그레고리 나이젤

"그럼 구조가 아예 안 올수도 있는건가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잘 부탁해요. 미스 아즈사."

그레고리 나이젤

듣고있다가 그 소리에 불안해졌는지 다시 구석에서 살짝 나와서 말합니다.

헨리 칼프너

"산의 기후는 촉새의 날개짓보다 변덕스럽지. 그 장난감은 헬기장과 부헬기장을 위한 관이 될거다. 그래서 셰르파가 먹고 살 수 있는거지."

호타카 아즈사

"저야 말로 잘 부탁드려요. 로니에 골드슈미츠양"

케빈 킹스턴(K2)

"흠! 흠! 다들 이번 등산에 궁금한 점이 많은 가 보군. 질문 시간에 앞서 일단 우리가 함께하게 할 등산의 개요를 설명해도 괜찮겠나?"

수리 스타인

"어머. 히말라야 산맥 가이드시라고 하셨죠?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여정이 끝나고 히말라야로 취재를 가게 되면 도와주실거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즈사의 말에 장난스럽게 경례를 하네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흥분에 찬 눈빛으로 헨리를 보고 말을 하다가, 중재하는 케빈의 말에 다시 침착하게 자리에 앉습니다.

헨리 칼프너

"...듣고 있소. K2씨."
모자를 풀썩 쓰고는 팔짱을 끼고 케빈을 봅니다.

케빈 킹스턴(K2)

"고맙네 다들. 그럼...다들 알고 있겠지만, 요즘 같은 과학의 시대에 들어서도 저 남극 대륙은 수수께끼의 베일에 쌓인 대지라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근데 k2랑 오스카 산치 격차 무엇

메인

케빈 킹스턴(K2)

"그곳에 얼마전, 놀랄만한 산맥이 발견되었다고 해."

"누군가 부르길 [광기산맥]이라고 부르더군."

"최고봉의 추정고도는 무려 1만 300m. 에베레스트보다 1000m이상 높은, 세계 최고봉이지."

잡담

헨리 칼프너

광기산맥 오두막장이 될려면 저정도의 멘탈은 가져야 한다는 건가...!

메인

케빈 킹스턴(K2)

"얼마전, 대규모 등산대가 꾸려졌다. 저명한 등산가들이 속해 있었지.

그러나 그들은 실패했다. 그 누구도 귀환하지 못했어."


"그 너무나도 거대한 실패로 인해 각국은 꼬리를 말고 있어."

"허나 우리들은 등산가다! 지금껏 없었던 거대한 산이 그 모습을 나타냈으니,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법!"

"무슨일이 벌어질 지 모르는 위험한 도전이겠지.

허나, 그렇기에 그곳에 꿈이 있다. 그러지 않나?"

수리 스타인

"헤이 헤이!" 수리는 맞장구를 칩니다.

케빈 킹스턴(K2)

"그럼... 각오는 이정도만 다지고. 남극 상륙의 허가, 거기서부터의 이동수단 등은 오스코 재단이 손을 써주었다네."

"광기 산맥 근처는 기후조건이 나빠서 안전 상의 이유로 비행기가 날 수 없는 곳이더군."

"그러니, 남극 대륙에 상륙한 후 남극조사대의 개썰매를 빌려 산맥의 중턱인 약 4000m 지점까지 이동할 예정이라네."

"거기서부터, 표고 6000m의 등산 개시다."

"목표는 단 하나, 산맥최고봉이다. 항공 사진을 통해 도출해낸 지형도를 기반으로 가장 등정 확률이 높은 루트를 짜냈다네."

"... 아마 제 1등산대가 지난 길도 아마 거의 같은 루트겠지."

수리 스타인

"어머. 개썰매라니 낭만적이어라."

케빈 킹스턴(K2)

"그럼 이제 궁금한 점이 있나? 어떤 질문이든 대답해 주겠네."

그레고리 나이젤

"저어.. 아까부터 궁금한건데 왜 산맥에 광기라는 이름이 붙게 된거죠?"

케빈 킹스턴(K2)

"글쎄... 처음으로 발견 된 이후 신문에서 광기 산맥으로 발표를 해버렸거든. 그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네."
"등산 출발 전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있으니 그때 따로 조사해 보게나."

수리 스타인

수리는 호주머니를 뒤지더니 수첩하나와 펜을 꺼내들며 말합니다. "1차 조사대의 시신은 단 한구도 발견되지 않은건가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6천m라.."

그레고리 나이젤

"네.." 핸드폰의 배터리와 전파를 확인하며 미리 조사할 준비를 해 놓습니다.

케빈 킹스턴(K2)

"그렇다네. 애초에 그들의 시체를 찾기 위해서는 구조대 또한 등산을 해야하는 실정이니 말일세."

로니에 골드슈미트

직업 탓에 나름 세계를 떠돈 로니에지만 아무래도 아득해지는 높이입니다.

헨리 칼프너

"...1차 등산대의 실종 위치는 추정도 알 수 없습니까?"
가끔씩 실룩이는 뺨 아래로 입김과 함께 질문이 새어나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래도 평소대로 스트레칭을 하며 긴장을 풀어보네요.

케빈 킹스턴(K2)

"이번 등산에는 그 목적도 있다네. 1차등산대 또한 이와 같은 루트를 탔다면... 도중에 그들의 최후를 확인할 수도 있겠지."
"그리고 하산하는 중에 그들의 사체를 수거할 수 있을 걸세."

수리 스타인

"...만약 우리가 살아남는다면 말이죠"
수리는 침을 꿀꺽 삼키며 비장하게 말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디 있는지만 알릴 수 있어도 구조대에게는 큰 도움이 되겠죠."

호타카 아즈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겁니다."

케빈 킹스턴(K2)

"그렇겠지. 어찌 되었든 우리의 가장 큰 목표는 세계최고봉의 정복이니. 일단은 그곳에 도달하는 것부터 생각하도록 하지."

헨리 칼프너

"흠. 식량은 며칠분이 확보되어있습니까."

케빈 킹스턴(K2)

"흠... 그건 지금 같이 토론해 보려고 하네. 내가 생각한 방법은 2가지이지."

GM

화면 위에 장비 a와 b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각자 원하시는 방법을 선택해 말씀해 주세요.

잡담

수리 스타인

데포가뭐에요?
분해?

GM

중간에 짐 버리기?

수리 스타인

그럼 저는 A

그레고리 나이젤

저도 데포되면 A가 좋을 것 같네요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흐응~"

잡담

GM

정확하게는 루트 중간에 냉장고마냥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헨리 칼프너

30일!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k2가 제안한 방법을 듣고 잠시 고민합니다.
"안전성을 생각하면 a가 낫겠네요!"

잡담

GM

다수결로 인한 a 확정입니다 알아서 rp해주세요 ㅋㅋ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등산의 전문가가 아니니만큼, 그리고 1차 탐사대가 전멸한만큼 안전을 택한 것 같네요.

수리 스타인

"저도 해발고도가 저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지기 전까지는 캐러반을 이용하는 편이 안전할것같아요."

그레고리 나이젤

"저도 A가 더 안전할 것 같네요."

코지 오스코

"아무래도 그렇지. 올라가는데 힘은 좀 들겠지만 좀 여유로운 산행이 가능할거 같거든."

헨리 칼프너

"루트도 확보하지 않았는데 식량을 경량화하는 바보가 있을리가."
피식 웃으며 30일치가 낫겠다는 의견을 표합니다.

수리 스타인

"그 이후에 상황을 보고, 짐을 버리고 걸어가는 편이 나중에 조난되었을 때 버린 짐의 위치로 돌아올 수도 있구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하하. 마음이 맞네요."

수리 스타인

"의사씨는...?"

로니에 골드슈미트

첫 선택부터 만장일치가 되자 길조가 좋다고 생각했는지 어깨를 으쓱하며 웃네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셰러파가 누구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 헨리
위에 동의했잖아요

수리 스타인

예스
했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헨리 칼프너 - 今日 20:44
"루트도 확보하지 않았는데 식량을 경량화하는 바보가 있을리가."
피식 웃으며 30일치가 낫겠다는 의견을 표합니다.

수리 스타인

아했네..

그레고리 나이젤

B한 사람 바보래요

수리 스타인

빠른 수정

메인

호타카 아즈사

"음... 저는 여러분의 의견을 따르겠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a네요~"

케빈 킹스턴(K2)

"그렇군. 만장일치로 a라니 꽤나 단합이 잘 되는군."

잡담

헨리 칼프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쵸?"

수리 스타인

"시작이 좋네요." 싱긋 웃습니다.

케빈 킹스턴(K2)

"그럼. 필요한 장비들은 내가 구비해 두도록 하겠네. 자네들은 남은 2주 동안 자신의 컨디션을 관리하고 오게나."
"오늘은 이만 해산하지."

GM

그러고는 케빈은 여러분들을 모두 배웅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굿. 모두들. 2주 후에 봐요~"

GM

—--
여러분은 2주동안 2가지의 행동을 하게 됩니다.
첫번째, 컨디션 조절을 통해 체력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증가하신 체력은 최대 체력까지 늘려줍니다.
두번째 정보수집을 통해 해당 등산에 관해 조사할 수있습니다. 조사 가능한 항목은 <광기산맥에 대하여>, <제 1등반대에 대하여>2가지 입니다.
—--

잡담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GM

먼저 여러분들의 체력을 증가시켜 보죠.

잡담

헨리 칼프너

이거 자료조사?
아 두가지 다 구나

메인

GM

오르기, 수영, 도약, 의학 판정중 원하시는 훈련 내용을 골라 다이스 굴려주세요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아하 그런거구나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오르기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1 ＞ 91 ＞ 실패

GM

(1d8+5/5)의 체력 향상입니다.

수리 스타인

CC<=45 [ 오르기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 ＞ 3 ＞ 대단한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강행은..?

헨리 칼프너

CC<=60 [ 오르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6 ＞ 96 ＞ 실패

수리 스타인

1d8+5/5 (1D8+5/5) ＞ 2[2]+5/5 ＞ 3

GM

실패하면 5 성공하면 1d8+5라는 뜻

잡담

헨리 칼프너

맙소사

메인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1 → 10

수리 스타인

1d8+5 (1D8+5) ＞ 4[4]+5 ＞ 9

GM

강행... 도 가능한데 이경우에는 +5 까지 없에겠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CC<=20 [ 오르기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0 ＞ 70 ＞ 실패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11 → 20

잡담

수리 스타인

크으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5가 없으면 d8이라는 건가요

잡담

헨리 칼프너

호오

수리 스타인

주사 도파민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냥 실패로 하는게 낫겠네

GM

실패하면 0 성공하면 1d8+5

헨리 칼프너

헨리는 강행ㄱ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하

헨리 칼프너

상남자 특) 성공하겠음
CC<=60 [ 오르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0 ＞ 40 ＞ 보통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과연? ㅋㅋ
오

GM

올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HP : 9 → 14

헨리 칼프너

1d8+5 (1D8+5) ＞ 3[3]+5 ＞ 8

로니에 골드슈미트

저는 상여자답게 실패로 하겠습니다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3 → 18
[ 호타카 아즈사 ] HP : 13 → 1
[ 호타카 아즈사 ] HP : 1 → 13

잡담

헨리 칼프너

이상해...
방금 아즈사가 빈사가 되지 않았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런 일은 없었다
알겠지?(몽둥이)

수리 스타인

음? 난 아무것도 못봤는데 (몽둥이를 맞고싶지않아)

그레고리 나이젤

펴..평소대로군
전혀 바뀌지 않았어

GM

이번 시날 제가 좀 바빠서 말 없으면 아 얘 뭔가 하는갑다 하고 rp하셔도 됩니다.

메인

GM

정보수집 차례입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넹

헨리 칼프너

= 곧 너희를 조질테니 즐겨둬라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수리 스타인

그..그런거였어

메인

GM

조사할 수 있는 항목은 <광기산맥에 대하여(자료조사 오르기 항법),(오컬트 크툴루 신화 역사 인류학)>, <제 1등반대에 대하여(자료조사 재력)>3가지 입니다.
각자 원하시는거 하나씩 얘기하고 굴려주시면 됩니다.
<광기산맥 (),()>이거 두개는 다른 정보 2개입니다. 무엇을 굴리느냐에 따라 정보가 달라진다는 뜻

그레고리 나이젤

광기산맥 항법으로 굴려보겠읍니다
CC<=50 [ 항법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어려운 성공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크역인
찍으신 분 있나 ㅋㅋ

수리 스타인

전 하나도 없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자료조사x3이 보인다

헨리 칼프너

미친척하고 굴려보면...?

로니에 골드슈미트

일단 1탐사대 누가 성공하면
오크역인으로 도전하면 되는

GM

아 소로님은 보너스 1개 받고 굴릴수 있습니다. 오컬트나 크툴루 역사 인류학의 경우

헨리 칼프너

자료조사 찍으신분?
오
참고로 전 20임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전 안찍은

수리 스타인

그래봤자 5이긴한데..

메인

수리 스타인

CC<=5 [ 역사 ] (1D100<=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2 ＞ 62 ＞ 실패
CC<=5 [ 역사 ] (1D100<=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2 ＞ 42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1탐사대 재력
CC<=30 [ 재력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7 ＞ 57 ＞ 실패

GM

강행 실패 하셨으니 수리님은 이성 판정 (0/1)입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아니 보주 굴린건데요!?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보너스 굴리신 거 아닌가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키퍼의 함정이였다

수리 스타인

보주를 까먹고 안넣어가지고,,

GM

흠... 이걸 믿어 말어...
ㅇㅋ 봐준다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헨리 칼프너

1탐사대 자료조사 갑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세상에 신뢰도가 이미 다 떨어져버린 장기시날 키퍼 플레이어 사이

메인

헨리 칼프너

CC<=20 [ 자료 조사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4 ＞ 54 ＞ 실패

잡담

GM

다음부터는 보너스 주사위는 cc 뒤에 1 넣으셔서 굴려주세요 ㅋㅋ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강행해봅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넵!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30 [ 재력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5 ＞ 75 ＞ 실패
택도없네

잡담

수리 스타인

그런김에 보주받고 강행해볼까요?

메인

GM

로니에 역시 이성판정 (0/1)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CC<=75 [ 이성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2 ＞ 62 ＞ 보통 성공

헨리 칼프너

나도 강행한다!

잡담

수리 스타인

1을 안넣었잖아 ㅋㅋ

메인

GM

넵 굴려주세요

헨리 칼프너

"아냐. 녀석들이... 그렇게 허무하게..."
중얼거리면서 자료들을 마구 훑어봅니다.

잡담

GM

네 보주 받고 강행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메인

헨리 칼프너

CC<=20 [ 자료 조사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8 ＞ 98 ＞ 대실패
?

수리 스타인

CC1<=5 [ 역사 ] (1D100<=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13, 93 ＞ 13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

잡담

수리 스타인

하 까비
대실패 떴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건 행깎이네

잡담

GM

행깎?

수리 스타인

행깎되요?

메인

GM

헨리는 1의 이성 잃어주세요
대실패자너 ㅋㅋ

잡담

수리 스타인

행운이있어?

GM

넵. 제가 하는 모든 시날은 행운 깎을수 있습니다.

GM

참고로 이번 시날에서는 하우스 룰로 행운 판정도 행운을 깎으실 수 있습니다.

수리 스타인

아 ㅋㅋ 키퍼 짱

메인

 

system

[ 수리 스타인 ] 행운 : 75 → 67

잡담

GM

ㅋㅋ 행운의 중요성을 일깨워 드리는 시날이거든요

메인

 

system

[ 헨리 칼프너 ] SAN : 60 → 59

잡담

GM

저거 아니었네!

수리 스타인

아 까비 거의다 읽었는데

그레고리 나이젤

이래서 눈치빠른 키퍼는...

수리 스타인

그냥 주는데?

GM

아 로니에 이성 성공이네 아 ㅋㅋ
헷갈리게 하지 마셈!

로니에 골드슈미트

무엇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헨리 칼프너

엣,,,?

수리 스타인

가 중요했던것같네요

메인

GM

아무튼 여러분들은 2주간 자신의 컨디션을 조절하고, 필요한 자료들을 조사했습니다. 헨리는 자료를 조사하던 도중 불미스러운 사고로 기분 나쁜 경험을 했지만... 뭐 괜찮을 겁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2주간 재수가 없었네

메인

GM

2주 후, 며칠 동안의 항해 끝에, 등산대는 마침내 남극에 상륙했습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성공한게 산치체크뿐이야

메인

GM

배에서 내려 남극 땅에 서자, 순백을 띈 극한의 대지가 여러분을 반깁니다.

펭귄들이 기괴한 것을 보는 눈으로 여러분들을 맞이합니다.

케빈 킹스턴(K2)

"후... 도착이로군."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이게 남극의 펭귄~!"

케빈 킹스턴(K2)

"조금만 기다리면 남극 조사대가 올걸세."

그레고리 나이젤

"펭귄을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 그런 펭귄들을 역으로 신기한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추위 탓에 온통 싸매고 있느라 둔중해진 팔을 흔드네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비틀거리며 배에서 내리며 무거운 짐가방을 바닥에 털썩 놓습니다.

헨리 칼프너

"더럽게 춥군. 얼굴따갑게 시리. 바람만 좀 덜 불었으면 좋으련만."
등산복 속으로 몸을 구겨 넣으며 말합니다.

코지 오스코

"남극에서 이정도면 따뜻한 편이지. 난 견딜만 한데?"

수리 스타인

"아 위대한 땅의 어머니시여. 바다의 저주로부터 해방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GM

코지는 오들거리면서 허세를 부립니다.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으읏 잊어버렸던 기억이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추위 탓에 피부가 얼어붙어서 못 느끼는 거 아니에요!? 미스 아즈사!"
호들갑을 떨면서 아즈사를 부릅니다.
그리고 본인은 코지의 드러난 눈 부분을 들여다보네요.

호타카 아즈사

"에... 뭐... 그냥 허세가 몸을 지배해 버린게 아닌가 싶은데요..."

코지 오스코

"아니 나 진짜 안춥다니까는?!"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하?"

헨리 칼프너

"다들 허세부리지 말고 체온을 유지하자고. 이 산이 뭘 먹고 자라겠나."
이젠 두가지 색의 눈만 보이는 헨리가 핀잔을 줍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과연~ 건강하네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무장하고 온 탓에서인지, 얼굴이 보이지 않은채로 입김이 호호 새어나옵니다.
그리고는 울렁거리던 속이 조금은 진정이 됐는지, 연신 펭귄들을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말없이 털모를 올려 얼굴 대부분을 선글라스와 같이 감싸고 있습니다.

수리 스타인

"아- 정말이지 아름다워요!"

케빈 킹스턴(K2)

"아! 저기 남극 조사대가 오는군. 다들 짐 챙기게."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GM

잠시 시간이 지나면 사전에 안내 받은 대로 개썰매와 스노모빌이 여러분들을 향해 다가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멀리 보이는 조사대 쪽으로 손을 흔듭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카메라를 말없이 내리고는 눈앞에 끝없이 펼쳐진 하얀 절경을 바라보고있다가, 대장의 말에 개썰매가 오는 광경을 보며 흥분한듯 또 다시 셔터를 찰칵거립니다.

GM

케빈은 능숙하게 짐을 개썰매로 옮기고 남극조사대와 이런저런 말을 하고는 개썰매 위로 올라탑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개 있는거죠?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K2. 캠프까진 얼마나 걸리죠?"

수리 스타인

"너는 이름이 뭐니? 응? 굿 보이"

헨리 칼프너

"으음. 이 개는... 술을 달진 않는군."
자신의 오두막에 두고 온 개가 생각난 듯 개들을 쓰다듬습니다.

잡담

GM

네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그걸 보고는 똑같이 미리 짐을 풀어 올려놓습니다.

케빈 킹스턴(K2)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걸세."

GM

그리고 자신 있는 표정의 코지가 개썰매의 줄을 잡습니다.

코지 오스코

"운전은 내가 하지. 이날을 위해 내가 연습을 좀 해왔거든."

헨리 칼프너

어느새 짐을 올려놓고 썰매에 탑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굿."
짐을 썰매에 싣고는 감회깊다는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봅니다.

수리 스타인

"믿어도 되는거 맞지?" 수리는 짐을 썰매에 싣고, 올라타며 미심쩍은 눈으로 말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헨리를 따라 빈 자리에 올라탑니다.

케빈 킹스턴(K2)

"다들 올라 타게. 출발하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남극.. 앗."
지질학적인 조사를 좀 하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네요.
아쉽다는 표정으로 올라탑니다.

GM

여러분들이 모두 썰매에 올라타면 코지가 능숙하게 개썰매를 몰기 시작합니다.
시야 저 끝까지 펼쳐진 백색의 대지를 나아가는 등산가들. 며칠 후, 여러분은 마침내 남극횡단산맥의 초입에 도달합니다.

케빈 킹스턴(K2)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인류의 문명으로부터 멀어지는군. 여기엔 정말로 손이 닿지 않은 자연 뿐이다. 그야말로 신의 성역이라 부를 수 있겠어."

"과거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말로리’조차도 이렇게까지 불안하진 않았겠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걸 인류의 무대로 끌어내리는 게 우리 일이죠."
"리더답게 자신감을 보여달라구요. 미스터 K2."

케빈 킹스턴(K2)

"허허! 물론 자신이야 있지. 내가 저 산을 정복하지 못하면 누가 저 산을 정복할까."

로니에 골드슈미트

"굿. 그거에요."

케빈 킹스턴(K2)

"그저 날씨만 좀 좋았으면 하는 바램일세."

로니에 골드슈미트

"날씨라.."
로니에는 기상학도 전공했습니다만, 그건 그거고 기상을 맘대로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배낭에서 꺼낸 따뜻한 보온병에 든 물을 홀짝이고 있습니다.

GM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여러분은 목표한 산맥, 즉 빙하에 파묻혀 있지 않은, 하늘을 꿰뚫을 듯이 솟아있는 산맥에 도착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주머니에 양손을 넣은채로 달달 떨리는 썰매위에 가만히 모자를 덮어쓰고 앉아있습니다.

GM

그러나, 고도 3500m 부근에 다다랐을 때, 개들이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내며 통제에 따르지 못하기 시작합니다.

케빈 킹스턴(K2)

"어? 어? 얘네가 갑자기 왜이래? 이거?"

GM

그리곤 한 개가 목줄을 물어 뜯어 내고 산맥 반대편으로 맹렬한 속도로 도망갑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굿 보이! 돌아와!"

코지 오스코

"아니 무슨?! 실화냐 이거?"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급하게 부릅니다만 이제 와서 돌아올 리가 없겠죠.
멀어지는 개를 허망한 듯이 바라봅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죠?"

코지 오스코

"모... 몰라! 내가 훈련할 때 이렇게 개들이 흥분한 적이 없었는데...?"

그레고리 나이젤

"이런 곳에서 혼자 떨어지면 죽을텐데.." 개를 안타깝다는 듯이 바라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야 당연히 이 근처에 뭔가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착한 애였는데.."

호타카 아즈사

"지금 개들이 문제가 아니에요... 저흰 4000미터까지 개썰매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다고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갑자기 멈춰선 썰매와 지진의 전조증상에 도망가는 새 떼처럼 도망가버리는 썰매개의 모습들에 눌러대던 카메라를 허망하게 내립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레고리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이 중얼거립니다.

케빈 킹스턴(K2)

"... 산행이 1000m 정도 늘어났군."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런."
그리고 아즈사의 말에 현실을 깨닫네요.

수리 스타인

"...정말 뭐가 있긴 있나보군." 혼잣말로 중얼거립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근데 개 한마리만 도망간 거 아닌가
걸어가야 되는 건가요

메인

수리 스타인

"어쩔 수 없죠. 여기서부터 캐러반을 끌고 걸어가는 수 밖에"

잡담

GM

네 이제 game 시작입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남은 개들도 같이 걸어가는건가요?

메인

수리 스타인

왠지 모르게 수리는 예견했다는 듯, 빠르게 체념한 표정으로 짐을 썰매에서 하나 둘 내리기 시작합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남은 개들은....

메인

케빈 킹스턴(K2)

"뭐... 그래도 경사는 심하지 않으니 말일세. 출발하세나."

잡담

수리 스타인

식량주머니...읍읍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 짐을 다 짊어지고 말이죠?"
과장된 포즈로 한탄하네요.

코지 오스코

"뭐... 내잘못은 없었다고."

GM

화면 좌측에 등산(항법굴림)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모두 읽어보시고 다읽으시면 잡담 탭에 다 읽었다고 알려주세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걱정 말아요. 알고 있으니까."

헨리 칼프너

"개가 없으니 영 불안해지는데."

로니에 골드슈미트

"며칠이나 잘 해왔잖아요? 어깨 펴요! 미스터 코지!"
격려해주려는 듯 그의 등을 탁탁 칩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끝

수리 스타인

끝

그레고리 나이젤

다 읽었습니닷

로니에 골드슈미트

완료

GM

ㅇㅋ 그럼 바로 시작해 보죠.

메인

GM

이제 여러분들은 3000m에서 4000m를 향해 올라가야 합니다.
오늘의 날씨를 판정해 보죠. 4분 모두 행운판정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행운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3 ＞ 83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CC<=45 [ 행운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9 ＞ 49 ＞ 실패

잡담

헨리 칼프너

아 운 조졌네 클났다

메인

헨리 칼프너

CC<=45 [ 행운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6 ＞ 56 ＞ 실패

잡담

헨리 칼프너

?
뭐... 뭐시여

로니에 골드슈미트

조졌네

메인

수리 스타인

CC<=75 [ 행운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 ＞ 2 ＞ 대단한 성공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행깎!

헨리 칼프너

어째서 당신만!

로니에 골드슈미트

희망은 수리뿐이야

수리 스타인

음 나를 따르라

GM

행운 깎으셔도 됩니다마 앞으로 항법을 오른쪽 맵에 나와있듯 7번은 해야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취..취소!
1이나 1d3이나 운 좋으면 똑같다

헨리 칼프너

아ㅋㅋ 어째 체력을 퍼주더라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행운 대신 기상학은 안 되는 것인가..

메인

GM

그러면 3명 실패지만, 원래 3인용 시날을 4인이 왔으므로 한명을 제외해 강풍으로 하겠습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 왜 3인실패가 없나 했더니

메인

GM

강풍에 대한 설명은 등산맵 좌측 상단에 있습니다.
다음은 항법 굴림입니다. 순서는 좌측에 민첩 순이며, npc 또한 판정해야합니다.

헨리 칼프너

피해굴림?)
확인)

수리 스타인

등산맵 강풍은 -20%인데 표에는 -30%로 되어있는데 뭐가 맞는건가요?

GM

표대로 하니까 성공하는 꼴을 못보겠더군요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ㅋㅋ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

수리 스타인

접수

헨리 칼프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타카 아즈사

CC<=60 [ 항법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 ＞ 5 ＞ 대단한 성공

수리 스타인

CC<=65 [ 항법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5 ＞ 25 ＞ 어려운 성공

GM

가장 먼저 등산을 이끈 사람은 아즈사, 아즈사가 지치자 바로 수리 스타인이 앞을 이끕니다.

코지 오스코

"후... 내 실력을 보여주지."

헨리 칼프너

가리 코지!)

코지 오스코

CC<=25 [ 항법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3 ＞ 53 ＞ 실패

잡담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허세만 가득찼어....

헨리 칼프너

그저 돈이 많았던 25따리여...

그레고리 나이젤

마음만은 에베레스트다

GM

그리고 다음부터는 항법 굴리실때 날씨 패널티 20 직접 빼주셔야 합니다.

헨리 칼프너

K2소총씨 어떻게든 해줘...!

GM

이번에 수리는 20 빼도 성공이라 넘아감

로니에 골드슈미트

와
무섭다 -20

메인

GM

1d10 (1D10) ＞ 2

잡담

수리 스타인

아하..! 알겠습니다

메인

GM

전원 생존술:산악 혹은 건강 굴림 해주세요

그레고리 나이젤

CC<=55 [ 생존술 (산악)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 ＞ 1 ＞ 대성공
오잉

로니에 골드슈미트

?

수리 스타인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 ＞ 5 ＞ 대단한 성공

헨리 칼프너

?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생존술 (산악)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5 ＞ 65 ＞ 실패

호타카 아즈사

CC<=75 [ 건강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4 ＞ 74 ＞ 보통 성공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니

메인

케빈 킹스턴(K2)

건

헨리 칼프너

CC<=60 [ 생존술 (산악)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성공하는 게 없는데?

메인

케빈 킹스턴(K2)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 ＞ 10 ＞ 어려운 성공

코지 오스코

CC<=55 [ 건강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4 ＞ 54 ＞ 보통 성공

잡담

수리 스타인

자~ 오늘의 로스트 탐사자는!

메인

GM

성공한 사람은 모두 무사히 올라가지만 실패한 로니에 골드슈미트의 경우 고산병에 걸리게 됩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로망~ 실패!

메인

GM

머무르기 할 때 체력이 회복이 되지 않으며, 모든 판정에 -20의 패널티가 붙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뭔가.. 뭔가 상태가 이상하네요~"
다 죽어가는 표정으로 아즈사를 부릅니다.
"미스 아즈사~"

GM

즉 로니에 항법 굴림은 날씨 패널티 포함 -40입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해줘

헨리 칼프너

사...십?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히엑

수리 스타인

"이런.. 로니에씨 상태가 이상해요!"

케빈 킹스턴(K2)

"산악 도중의 치료는 힘든데... 오늘은 여기서 비박을 하면 치료가 가능하네."

그레고리 나이젤

"저런 증상이면 대체로 고산병이던데.."

GM

4. 머무르기 항목 참고하시면 됩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머무르기
할까요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으그극"

잡담

GM

일단은 로니에 굴리기 전까지 항법 진행하는게 낫다고 조언해 드릴게요.

그레고리 나이젤

으음 고민된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지팡이에 의지해 간신히 서 있습니다.

잡담

GM

액시던트에서 체력 까이는 액시던트도 있습니다.

수리 스타인

다 굴렸는데 하루를 개시하는 타이밍에 머무르기하는게 어떨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차피 판정은
전날거 이어받으니까
그게 그거 아닌가

GM

하루에 모든 인원이 다 굴리는게 아니라 무의미 합니다.

헨리 칼프너

그냥 진행해보는것도...?

로니에 골드슈미트

일단 그럼
NPC 굴려주세요

GM

3000에서 4000을 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한번씩 성공하는게 중요합니다.

수리 스타인

아

GM

아니면 대신 굴려주세용 해도 됨 npc 포함
단 rp를 잘해주셔야 함
맘에 들면 대신 굴려줌 ㅋㅋ

헨리 칼프너

아 10퍼 깎고 대신 굴리는거 있구나

수리 스타인

일단 그럼 로니에 빼고 다 굴려보는걸로?
npc들까지

헨리 칼프너

콜!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쨌든 지금 K2 차례니까

그레고리 나이젤

찬성!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레고리까지 쭉 가시죠

메인

케빈 킹스턴(K2)

"일단은... 계속 진행해 보지. 그레고리군. 앞장 서 주겠나? 아즈사 양은 일단 로니에 양 옆에서 함께 움직이는게 좋아 보이는군."

수리 스타인

"조금만 더 버텨봐요 로니에씨"

그레고리 나이젤

"K2씨는 안 나서시는건가요?" 제일 실력이 있어보이는 그가 안 나서자 의아해합니다.

케빈 킹스턴(K2)

"아. 그럼 내가 먼저 앞장 서도록 하지."
CC<=79 [ 항법 ] (1D100<=7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2 ＞ 72 ＞ 보통 성공

잡담

케빈 킹스턴(K2)

CC<=99 [ 항법 ] (1D100<=9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 ＞ 4 ＞ 대단한 성공
패널티 안받으면 이정도

그레고리 나이젤

오잉

수리 스타인

아하

메인

GM

어느정도 케빈이 앞으로 나가자 그의 걸음이 점점 느려지기 시작합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킹스턴 저 양반 뭐하는 양반...

메인

케빈 킹스턴(K2)

"후... 힘들군. 그럼 그레고리군. 이제 앞장 서 주겠나?"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항법이 아니라 설득을 찍어야 됐어

헨리 칼프너

협박 해볼까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네, 슬슬 제가 해야겠네요. 고생하셨어요."
CC<=50 [ 항법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보통 성공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메인

케빈 킹스턴(K2)

"그럼 다음은... 로니에 양의 차례인데... 진행 할 수 있겠나?"

로니에 골드슈미트

"욱"
뭔가 말하려다가 올라올 것 같은지 손으로 입을 막네요.

수리 스타인

"로니에씨 상태가 등반을 이끌기엔.. 안좋아보이네요."

GM

수리 그러면 패널티 -30입니다.

수리 스타인

아?

헨리 칼프너

10퍼에 강풍땜시)

GM

날씨 -20, 재굴림 -10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K2에게 해줘 하려고 했는데

GM

와... 치사하게 편집하는거 보소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리고 간절해 보이는 표정으로 K2를 봅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뭐가요?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ㅋㅋ

수리 스타인

몽둥이 간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리고 입가를 가리고 있던 바람막이를 내리고 숨을 몇 번 힘껏 들이쉽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아니면 제가 할까여 독도술때문에 가능할 수도 있음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자 속이 좀 가라앉은 듯 안색이 조금 좋아지네요.

잡담

수리 스타인

독도술이뭐지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대신 부탁 좀 해도 될까요 리더? 발목은 안 잡겠다고 해놓고 민망하네요.."

케빈 킹스턴(K2)

"흠... 그래. 환자에게 앞장 서라고 하는 건 사람된 도리에 어긋나는 거겠지. 일단 몸을 추수리고 있게. 이번에는 내가 앞장 서서 가도록 하지."

잡담

헨리 칼프너

강행을 지형도로 하는거
CC<=60 [ 예술/공예 (지형도)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어려운 성공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민망한 듯이 웃고는 엄지를 척 하네요

잡담

수리 스타인

저..저런 메인에 굴렸어야지!

그레고리 나이젤

우길 수 있었는데 크윽

GM

ㅋㅋㅋㅋㅋ? 이양반들이?

수리 스타인

항

메인

케빈 킹스턴(K2)

CC<=69 [ 항법 ] (1D100<=6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2 ＞ 92 ＞ 실패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빨리 강행

메인

케빈 킹스턴(K2)

1D10 (1D10) ＞ 2

잡담

헨리 칼프너

ㅋㅋㅋㅋㅋ

메인

GM

동일한 액시던트 고산병입니다. 모두 건강, 생존술 산악 판정해주세요 로니에 제외

호타카 아즈사

CC<=75 [ 건강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6 ＞ 46 ＞ 보통 성공

수리 스타인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5 ＞ 65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CC<=55 [ 생존술 (산악)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9 ＞ 89 ＞ 실패

케빈 킹스턴(K2)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헨리 칼프너

CC<=60 [ 생존술 (산악)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코지 오스코

CC<=55 [ 건강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6 ＞ 86 ＞ 실패

잡담

헨리 칼프너

?
단체 고산병...?

수리 스타인

전염병이다

메인

GM

의사를 제외한 모두가 고산병에 걸렸군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답은 휴식이다

메인

GM

모두 판정에 -20이 붙습니다.
마지막 차례인 헨리. 하실건가요?

잡담

GM

비박인데... 아즈사 함 믿어 보쉴?

호타카 아즈사

CC<=80 [ 항법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1 ＞ 41 ＞ 보통 성공

GM

재굴림+날씨 패널티 -30 받아도 50이긴해

수리 스타인

의사가즈아

헨리 칼프너

일단 굴려봐?

그레고리 나이젤

조금만 더 가면 캠프..

헨리 칼프너

아니 놔봐 보주를 준다잖아!

메인

케빈 킹스턴(K2)

"크윽... 힘들군... 다들 괜찮나...? 조금만 더 가면 4000m에 지정해 놓은 베이스 캠프가 있네. 그곳에 도착하면 텐트를 피고 편하게 쉴 수 있을 거야."

잡담

헨리 칼프너

ㅋㅋㅋ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이건 못 참지~

수리 스타인

보주받고 가기?

메인

케빈 킹스턴(K2)

"아니면... 지금 비박을 하는 방법도 있다네. 헨리. 자네의 판단에 맡기지. 자네가 앞장을 서야 하니."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40으로 보주받아도 가능할 것인가

메인

헨리 칼프너

"산에서 급하게 가는 바보는 없다지만... 모두가 여기서 머물다간 무슨 일을 당할지 뻔해보이는군. 내가 앞장서보죠. 다들 조금만 힘냅시다."

수리 스타인

점점 강풍이 거세지고, 에는듯한 바람이 수리의 바람막이 속으로 파고듭니다. "으.......머리가..어.....어지럽네요...."

헨리 칼프너

흉터에 의해 험악해진 오른쪽 뺨에서 이빨이 드러나 공포를 자아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조금만 더 힘내죠.."

잡담

GM

그러면 항법 -40으로 판정해주세요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여전히 상태는 안 좋지만 그래도 힘을 내 봅니다.

헨리 칼프너

CC<=10 [ 항법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4 ＞ 54 ＞ 실패

잡담

수리 스타인

항법 10이었어?

헨리 칼프너

자 이제 강행이 어떻게 될것인가...

GM

50인데 -40한거임

수리 스타인

아하

헨리 칼프너

강행! 아름다운 선...!

수리 스타인

ㅈㅅ자꾸까먹음

GM

알겠습니다. 그럼 고산병 증세인 -20만 받습니다.

메인

헨리 칼프너

CC1<=40 [ 예술/공예 (지형도)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89, 19 ＞ 19 ＞ 어려운 성공

잡담

수리 스타인

야수!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헨리 칼프너

YAAAAS!

그레고리 나이젤

강행단은 옳았어!

메인

GM

성공 헨리는 길을 잠시 헤매이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목적했던 포인트에 도달합니다.\

코지 오스코

"에구구... 나 죽네..."

헨리 칼프너

"꽤 가까웠군. 다들. 정말 베이스캠프에 도달해서 다행이오. 조금만 더 걷고 쉽시다."
뒤에서 골골대는 사람들을 향해 말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휴"

수리 스타인

"하아......하...."
어느샌가 대자로 뻗어 누워있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다행이네요." 얼굴을 강타하던 바람과 눈에서 벗어나게되자 기뻐하는 눈치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간신히 도착한 것을 보고는 눈이고 뭐가 모르겠다는 듯이 드러눕네요

케빈 킹스턴(K2)

"끄응... 일단 텐트를 치고 쉬도록 하지. 음... 로니에양, 수리, 그레고리, 헨리 군은 텐트를 쳐주게."

수리 스타인

"귀가 터질듯이 아프네요.... 다들 등산을 어떻게 즐기는거죠?"

케빈 킹스턴(K2)

"나와 아즈사 코지는 저녁을 준비하겠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으으"
대답같지도 않은 신음소리와 함께 어기적 일어나서는 텐트를 쳐봅니다.

케빈 킹스턴(K2)

"휴식은 텐트를 치고 바로 하게. 아즈사도 텐트가 완성되면 안으로 들여 보내 의료를 해보지."

수리 스타인

수리는 짐을 내려놓고는, 끄응하며 일어나 텐트를 칠 준비를 합니다.

헨리 칼프너

"확인했소. 산이 꽤 신고식을 화려하게 하는군."
텐트르 치러 갑니다.

호타카 아즈사

"조금만 더 고생하죠 저희..."

그레고리 나이젤

"으으, 감사합니다." 옷에 붙어있는 눈들을 털며 대꾸합니다.

헨리 칼프너

"그냥 눈에 누우면 그대로 묻고 갈테니 텐트가 쳐질 때까지만 서있게들. 초코바라도 먹겠나?"

로니에 골드슈미트

"뭘 먹을 기분은 아니네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체력 보충의 중요성은 알고 있는 듯 주머니에서 꺼낸 초코바를 한 입 깨뭅니다.

수리 스타인

"전 뭐라도 좀 먹어야겠어요..." 수리는 웅웅대는 귀를 꾹 누르며 헨리에게 터덜터덜 걸어갑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저도 지금은 고산병 때문인가 속이 좀.."

헨리 칼프너

"죽어가던 조난자도 이거면 입술이라도 달싹였지. 편식하면 곤란하다네."
따뜻하게 웃으며 모두의 입에 초코바를 억지로 물립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쓴약이라도 씹는 기분으로 초코바를 우물우물 씹습니다.
그래도 억지로 넘기고 나자 활력이 조금 도는 것이 느껴지네요.
그걸 억지로 끌어내 어기적어기적 텐트를 치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우..우윽.." 억지로 물려지지만 단 맛이 느껴지자 좋았는지 팔을 좀 휘젓지만 딱히 큰 저항은 하지 않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나이젤. 이쪽 좀 도와줘요."
혼자 하기 어렵자 가까이 있던 그레고리를 부르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막상 먹으니 맛있ㄴ.. 아, 지금 갈게요." 초코바의 여운을 느끼고는 로니에를 도와 텐트를 치러갑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도 메마른 목 탓인지, 삼키려해도 도통 반응하지않는 목젖에 억지로 침을 삼키고나니, 한결 따뜻한 액체로 배가 따뜻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GM

여러분들은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텐트를 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텐트가 완성되면 그 안으로 들어가 쓰러져 휴식을 취합니다. 아즈사도 들어와 여러분들의 상태를 봐주네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밖에서 K2의 소리가 들립니다.

케빈 킹스턴(K2)

"이봐! 다들 밖으로 나와보게! 굉장한 풍경이야!"

로니에 골드슈미트

"으으"
굉장하고 뭐고 일어날 기분이 전혀 안 드네요.

수리 스타인

조금의 휴식을 취한 후, 수리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텐트의 천을 걷어 밖으로 나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대답도 하기 귀찮아 웅얼거립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텐트에서 상체만 빼꼼 내밀어 밖을 봐봅니다.

헨리 칼프너

"풍경은 얼어죽을. 난 안보겠네. 어차피 잘 보이지도 않아."
신발도 벗지 않은 채 텐트 가장자리에 누워 휴식을 취합니다.

GM

그러면 로니에와 그레고리만 바깥 풍경을 살짝 바라 보겠네요.

수리 스타인

"아......."

케빈 킹스턴(K2)

"다들! 저녁도 먹어야지! 어서 나오게!"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레고리가 연 틈으로 찬바람이 스며듭니다.

케빈 킹스턴(K2)

"뭐라도 먹어야 일어날 체력이 생겨! 어서!"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 차가움에 정신이 좀 드는지 슬금슬금 기어나가네요.

GM

케빈은 안으로 들어와 안나오는 로니에와 헨리를 챙깁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뭔데 그래요.."

그레고리 나이젤

"이건.. 아름다운 오로라네요." 오로라에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텐트 앞에서 눈에 발을 박고는 하늘에 장대하게 펼쳐진 오로라의 아름다움에 우두커니 서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불평도 잠시, 그 아름다움에 정신이 팔리네요

케빈 킹스턴(K2)

"그렇지... 이런 아름다운 밤하늘은 나 또한 처음일세."

그레고리 나이젤

등산을 많이해 본 그레고리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인지 어린아이마냥 호기심 넘치는 눈으로 오로라를 구경합니다.

케빈 킹스턴(K2)

"지금 이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행운인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등산가들이 누릴 수 있는 많은 명예들 중에서도, 세계최고봉 인류최초 등정보다 더 큰것은 없지."

"에드먼드 힐러리, 텐징 노르가이, 혹은 조지 말로리려나… 그들이 최초로 에베레스트에 올랐을 때, 그 영광은 이제 누구도 누릴 수 없는 것이 되었지."

수리 스타인

그러다 그제서야 카메라의 존재를 생각해냈다는듯, "아 카메라, 카메라." 하며 텐트안으로 쏜살같이 들어갔다 카메라를 들고 나옵니다.

케빈 킹스턴(K2)

"허나 지금에 와서 에베레스트를 넘어서는 전인미답의 세계최고봉이 새롭게 발견되다니. 이런 찬스, 이제까지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없을 단 한번 뿐인 찬스야. 등산가에게 있어 이만한 행운이 또 있을까."

로니에 골드슈미트

"남극광이네요."

헨리 칼프너

"흠. 커튼같군."
차가운 말과 의안에 비친 오로라가 아름다웠을진 모르지만 시선이 오래 머문 것을 보니 인상깊긴 했나봅니다.

수리 스타인

"정말이지... 자연이란 경이로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남극에서 오로라를 보다니, 이것만으로도 온 보람이 있는 느낌이에요."

그레고리 나이젤

케빈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등산가의 입장으로 마음속에서 크게 공감합니다.

코지 오스코

"정말이지, 이게 다 제 1차 등반대가 실패해 준 덕분이지."

GM

코지가 오늘의 저녁을 들고오며 말 합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여러분들 사이의 공기를 싸늘하게 만드는데 충분한 내용이군요.

수리 스타인

"미스터 오스코. 고인들에게 할말은 아니지 않아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처구니없다는 듯이 그를 봅니다.
그래도 나름 스폰서의 아들이니까요.

코지 오스코

"흠... 그런가. 하지만 사실이잖아? 그들이 실패해 준 덕분에, 우리들에게 기회가 온 셈이니까. 그렇잖아?"

로니에 골드슈미트

"뭐어뭐어. 여기까지 와서 다들 싸우지는 말자구요."

헨리 칼프너

"죽은 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게. 당신도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오늘도 고작 3000미터 등반 구간에서 모두가 죽을 뻔 한거라네."
코지를 왼쪽 눈으로 쏘아봅니다.

수리 스타인

"이 위대한 어머니 자연 앞에서 인간이란 한없이 작은 존재죠." 수리는 카메라 렌즈로 오로라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죽음까지 미약한건 아니에요."

코지 오스코

"흠. 글쎄. 그건 실력에 자신 없는 사람이나 하는 말 아닌가? 난 이번 산행에 성공할 자신 있어."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휴."

잡담

헨리 칼프너

아아... 허세에 먹혀버린 항법 25따리여...

메인

코지 오스코

"그래도 뭐... 싸우자고 하는 말은 아니었어. 기분이 나빴다면 사과하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말려보려고 해도 언쟁이 계속되자 포기했는지 멍하니 오로라나 올려다보네요.

잡담

수리 스타인

원래 저런 사람이 가장 먼저 죽던데....

메인

GM

그러면서 코지는 두손으로 헨리와 수리의 어깨를 툭툭 치네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법칙이죠 ㅋㅋ

메인

헨리 칼프너

"그래. 기분이 좋진 않았어. 내 동료들이었으니."
침통한 얼굴에 오로라를 따라 음영이 들썩입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코지가 들고있던 저녁 쟁반을 빼앗아 듭니다.
그리고는 텐트안으로 들어가겠네요.

케빈 킹스턴(K2)

"... 더이상 분위기 안좋아지기 전에 이 이야기는 그만하도록 하지. 슬슬 밥먹고 잠이나 자자고. 내일부터가 진짜 등산이니, 다들 각오하고 있도록 하게."

그레고리 나이젤

"그래도 저녁은 맛있어 보이네요." 마찬가지로 그가 들고 있던 쟁반을 받아들고는 텐트로 향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래요. 다들 푹 쉬시고. 내일도 힘내죠!"
분위기를 돌리려는 듯 애써 목소리를 높입니다.

헨리 칼프너

"그래. 난 이제 자러 가겠소."
어느새 그릇을 비우고 정리까지 다 된 헨리는 터덜터덜 텐트 안으로 들어갑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리고 쟁반을 받아들아 스프를 한 모금 마십니다.
"아, 따듯해.."

케빈 킹스턴(K2)

"등산 중 휴식할 때 먹는 따듯한 스프의 맛은 그 무엇과 바꿀수 없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런 것 같네요. 맛있는 저녁, 고마워요."

그레고리 나이젤

스프를 후루룩 후루룩 마시며 고개를 조용히 끄덕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K2와 아즈사, 코지를 순서대로 엄지를 내밀며 감사인사를 하네요.

케빈 킹스턴(K2)

"그래 맛있게 먹어주어서 고맙군. 몸도 안좋은 것 같으니 천천히 먹고 들어가게"

로니에 골드슈미트

고개를 끄덕이고는 마지막으로 쭉 마십니다.
그리고 텐트로 들어가네요

GM

그렇게 광기 산맥에서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나? 꽤나 스무스하게 등산을 마친 여러분들의 하루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날씨에 의한 피해 체력 -1d3
2. 고산병 치료. <의학> <생존술 산악> <건강>
3. 머무르기 체력 +1d3
4. 원할 경우 응급처치+치료 가능
민첩순대로 차례차례 진행해 보죠

호타카 아즈사

1d3 (1D3) ＞ 3

수리 스타인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어려운 성공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HP : 18 → 15

호타카 아즈사

1d3 (1D3) ＞ 1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HP : 15 → 16

호타카 아즈사

CC<=90 [ 응급처치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5 ＞ 55 ＞ 보통 성공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HP : 16 → 17

호타카 아즈사

CC<=85 [ 의료 ]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8 ＞ 58 ＞ 보통 성공
1d3 (1D3) ＞ 2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HP : 17 → 18

GM

다음은 수리 스타인의 차례

수리 스타인

1d3++0 [ 비무장 피해 ] (1D3+0) ＞ 3[3]+0 ＞ 3

GM

차례대로 진행해 주세요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20 → 17

수리 스타인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2 ＞ 52 ＞ 실패
1d3 (1D3) ＞ 2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17 → 19

GM

고산병에 의해 체력 회복 없습니다

수리 스타인

우엥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19 → 17

GM

응급 처치랑 의학은 가능

수리 스타인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 ＞ 8 ＞ 어려운 성공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17 → 18

GM

물론 고산병 패널티-20 적용 됩니다.
의료는 1이니 안하실거 같으니 다음은 코지의 차레

코지 오스코

1d3 (1D3) ＞ 3

 

system

[ 코지 오스코 ] HP : 17 → 14

코지 오스코

CC<=55 [ 건강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6 ＞ 36 ＞ 보통 성공
고산병 회복 완료
1d3 (1D3) ＞ 3

 

system

[ 코지 오스코 ] HP : 14 → 17

코지 오스코

수리 스타인 응처 하겠습니다.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 ＞ 10 ＞ 어려운 성공

수리 스타인

오예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18 → 19

GM

다음은 k2의 차례

케빈 킹스턴(K2)

1d3 (1D3) ＞ 1

 

system

[ 케빈 킹스턴(K2) ] HP : 15 → 14

케빈 킹스턴(K2)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6 ＞ 86 ＞ 실패
고산병 유지
자기 응처 시도
CC<=50 [ 응급처치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3 ＞ 23 ＞ 어려운 성공

 

system

[ 케빈 킹스턴(K2) ] HP : 14 → 15

GM

다음은 로니에의 차례

로니에 골드슈미트

1d3 (1D3) ＞ 2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8 → 16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생존술 (산악)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 ＞ 5 ＞ 대단한 성공
고산병 치유
1d3 (1D3) ＞ 3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6 → 18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리 응처
CC<=47 [ 응급처치 ] (1D100<=4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8 ＞ 48 ＞ 실패
앗아

수리 스타인

하까비

GM

행깎?

그레고리 나이젤

아앗

로니에 골드슈미트

행운이 너무 중요해서 여기서 쓰긴 좀

GM

1인데?

로니에 골드슈미트

1인데 깎은 걸로 칠까요?

수리 스타인

좋다

GM

오... 이건 또 무슨 창조 경제지>?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안하실 거면 그레고리 차례

그레고리 나이젤

1d3 (1D3) ＞ 1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HP : 14 → 13

그레고리 나이젤

CC<=55 [ 생존술 (산악)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7 ＞ 57 ＞ 실패
1d3 (1D3) ＞ 2

GM

행깎?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HP : 13 → 14

그레고리 나이젤

일단 응급처치 해봅니다
CC<=60 [ 응급처치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실패

수리 스타인

체력회복 없지않나요?

GM

행깎 안하시면 머무르기 체력 회복 없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아 행깎할게요 그럼

GM

2 깎아주세요

그레고리 나이젤

넵 깎았습니다

GM

마지막으로 헨리
1. 날씨에 의한 피해 체력 -1d3
2. 고산병 치료. <의학> <생존술 산악> <건강>
3. 머무르기 체력 +1d3
4. 원할 경우 응급처치+치료 가능

헨리 칼프너

1d3 (1D3) ＞ 2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9 → 17

헨리 칼프너

CC<=60 [ 생존술 (산악)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9 ＞ 99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ㄷㄷ

GM

ㄷㄷ

헨리 칼프너

1d3 (1D3) ＞ 2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7 → 19

GM

헨리도 고산병에 의해 체력 회복 불가입니다.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9 → 17

GM

응처라도?

헨리 칼프너

ㄱㄱ
패널티 30이었나요?

GM

응처는 패널티 없습니다.

헨리 칼프너

CC<=60 [ 응급처치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2 ＞ 92 ＞ 실패
않의

GM

고산병 패널티 20이긴 한데 어차피 안됐네요
그럼 그렇게 하루가 끝납니다.
다음날 아침 k2가 여러분들을 깨웁니다.

케빈 킹스턴(K2)

"자! 다를 일어나! 등산을 시작할 때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우, 벌써 아침이에요?"
눈을 비비면서도 일어납니다.
푹 잔 덕분인지 어제의 문제도 없어진 것 같네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여전히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천천히 몸을 일으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으음.. 벌써 시작이라니." 따뜻한 텐트안에서 벗어날 생각에 눈을 비비며 조금 침울해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활기차게 기지개를 폅니다.

헨리 칼프너

뻐근한 몸을 천천히 스트레칭하며 바깥의 날씨를 보러 갑니다.

수리 스타인

"오늘 날씨는 좀 어때요 리더?"

GM

모두 행운 판정

그레고리 나이젤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4 ＞ 74 ＞ 실패

수리 스타인

CC<=75 [ 행운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2 ＞ 22 ＞ 어려운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행운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9 ＞ 99 ＞ 실패

헨리 칼프너

CC<=45 [ 행운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2 ＞ 12 ＞ 어려운 성공

GM

실패 2개 인데 하나 빼서 오늘의 날씨는 눈입니다.

케빈 킹스턴(K2)

"적어도 어제보다는 괜찮네. 눈이 조금 오고 있긴한데. 이정도는 감안 할만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네요. 바람만 안 불어도 어딘가 싶어요."

그레고리 나이젤

"어제보다 훨 낫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여유가 좀 생기자 근처를 둘러보게 되네요.

수리 스타인

"으으.. 아즈사씨. 고산병에 도움이 될만한 약같은거 없어요?"
수리는 계속되는 두통에 아즈사를 붙잡고 말을 겁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제 시작이라곤 해도 이 정도 높이만으로도 로니에에겐 흔한 높이가 아닙니다.

헨리 칼프너

"눈이 많이 왔군. 오늘도 움직일 때 고달프겠어."
오른쪽 의안을 뎁히려는듯 한 쪽 눈을 계속 감았다 떴다를 반복합니다.

호타카 아즈사

"음... 진통제는 챙겨 오긴했지만 이걸 드시면 오늘 등산에 방해가 될거에요."

호타카 아즈사

"차라리 오늘 휴식 때 처방해 드릴게요. 적어도 수면은 편하게 청할 수 있을 거에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그 말에 하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팀에게 방해가 될 순 없죠.. 힘내볼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이제 점호인가요? 다 있는 거죠?"
일행을 둘러보며 숫자를 세 봅니다.

코지 오스코

"그럼 다 있지. 다들 아침이나 먹으라고."

GM

코지는 딱딱한 빵과 육포를 몇개 건네줍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굿. 맛있는 아침을.."
하고 입맛을 다시다 빵과 육포를 보고 살짝 울상이 됩니다.
그러나 곧 그럴 환경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우물우물 씹기 시작하네요.

코지 오스코

"아침은 거의 매일 이런식일거야. 날 좋을때 산을 올라야 하니까 빠르게 먹고 올라가야하거든."

로니에 골드슈미트

"네. 어쩔 수 없죠."

그레고리 나이젤

별 말없이 빵과 육포를 받아 번갈아 씹어가며 먹습니다.

호타카 아즈사

"대신 저녁은 최대한 맛있게 먹어보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좋아요! 저도 도울테니까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육포를 우물우물 씹다말고,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새삼 경이롭다는 듯 말합니다. "이렇게 광막하고 거대한 산맥이 지금까지 숨겨져 있었다는게 놀라워요."

헨리 칼프너

"그리고 수분이나 든든한 것은 고산지대에선 소화도 잘 안되니. 비스킷이나 육포가 좋지."
육포를 우물거리면서 코지의 설명에 첨언합니다.

케빈 킹스턴(K2)

"아마 주변 기후가 거의 항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앞을 가리는 수준을 유지해서 그랬겟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제야 고산병 탓에 텐트를 치자마자 엎어졌지만 멀쩡할 때는 도와야겠죠.

케빈 킹스턴(K2)

"어제 까지만 해도 날씨가 개판이었지 않나."

수리 스타인

"..그럼 저희의 등반여정에도 꾸준히 안좋을 가능성이 높겠군요"
따뜻한 물을 들이킵니다.

케빈 킹스턴(K2)

"뭐... 안타깝지만 그렇지. (탐사자가 3명이었으면 ㄹㅇ 지옥이었겠지)"
"뭐 아침을 다 먹었으면 빨리 텐트를 챙기고 올라가자고."

로니에 골드슈미트

"자, 서두르죠!"

GM

케빈은 어느새 자신의 식사를 마치고 텐트를 정리하기 위해 일어섭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미리 텐트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었다가 케빈을 발견하고는 도와줍니다.

수리 스타인

"계속 이런 날씨라면 1차 등반대의 흔적을 찾는것만으로도 기적이겠어요..." 수리는 중얼거리며 먹은 흔적을 눈으로 덮고, 텐트를 치우기 위해 일어납니다.

GM

그럼 2번째 등반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날씨는 눈. 먼저 아즈사의 차례입니다.

호타카 아즈사

CC<=70 [ 항법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 ＞ 5 ＞ 대단한 성공

GM

다음은 수리의 차례. 날씨 -10 고산병 -20 패널티 입니다.

수리 스타인

CC<=35 [ 항법 ]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0 ＞ 40 ＞ 실패

GM

행깎?

로니에 골드슈미트

강행도 선택지

수리 스타인

강행...보다는 행깎

 

system

[ 수리 스타인 ] 행운 : 67 → 62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
항법 강행 보너스는
아니네

GM

충동 보너스 잘 이용하세요. 저도 여러분 보너스 먼지 기억 못해서 잘 못알려드립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1번은 등산행동의 강행굴림이네

GM

그렇다고 구라치지는 마시구여... ㅎㅎ;;

로니에 골드슈미트

등산행동이 정확히 뭐에요?

수리 스타인

구라 타이밍이다!
?

GM

등산 행동은 클라이밍과 항법 모두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사기보너스 ㄷ

GM

에이 미리 공개할래. 나중에 님들 절벽도 타야됨

수리 스타인

쉽지 않네

메인

GM

수리 또한 안전하게 길을 나섭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그래 그 검은 벽인지 왜 있나 했다...

메인

코지 오스코

CC<=35 [ 항법 ]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4 ＞ 94 ＞ 실패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코지코지야..

메인

코지 오스코

1D10 (1D10) ＞ 6

잡담

헨리 칼프너

이자식 성장했었어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단순히 날씨보너스 탓

수리 스타인

코딱지 자식..

그레고리 나이젤

진짜 1번째로 죽는거냐구~

메인

GM

코지가 앞장을 서고 가던 도중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아요?"

수리 스타인

"냄새...?"

그레고리 나이젤

코를 틀어막으며 "이게 무슨.."

GM

여러분들이 눈으로 뒤덮인 하나의 언덕 같은 부분을 넘어서면 화산성의 가스? 유독 가스? 가 나오고 있는 장소가 여러분의 눈안에 들어옵니다.
지질학 판정 가능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CC<=75 [ 과학 (지질학)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강행?

GM

ㅇㅈ

로니에 골드슈미트

CC<=75 [ 과학 (지질학)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9 ＞ 79 ＞ 실패

GM

ㅋㅋㅋㅋ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와

수리 스타인

하

GM

행깎?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행깎..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행운 : 55 → 51

로니에 골드슈미트

에반데

GM

그러면 로니에는 지질 구조상 해당 구역은 화산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응?"
뭔가 이상한 것을 깨닫고는 짐을 내팽겨칩니다.

수리 스타인

"로니에씨? 왜그래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리고 근처의 땅에 머리를 가져다대고 평행으로 본다든가

그레고리 나이젤

코를 틀어막은 채로 "뭥가 발견하신 건강."

헨리 칼프너

"짐을 너무 함부로 다루지 마시오. 로니에양."
짐을 주워서 로니에 근처로 다가갑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땅의 눈을 파헤치고 흙을 떠올려 훑어본다든가 기행을 하기 시작하네요.
"이상하네요. 유황 같은 냄새가 나는데.. 지질학상 화산이 될 수가 없는 구조에요."

코지 오스코

"뭐야 왜 저래? 이거 가스가 정신에 이상을 주는 가스인가?"

수리 스타인

수리는 그 광경을 흥미롭다는 듯 지켜보다가, 그 모습을 뒤에서 조용히 카메라에 담겠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래서 냄새의 정체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GM

아뇨 냄새의 정체는 눈치채지 못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게 대체 뭐지..?"

수리 스타인

듣기?도안되나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냄새가 올라온다고 짐작가는 곳에서 눈을 떼질 못하네요.

GM

하지만 확실한건 이 가스는 신체에 유해할 것이라는 것이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코를 조금 킁킁대며 산에서 맡아볼 수 있는 냄새인지 확인해보려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 너무 맡으려고 하지 마세요. 몸에 안 좋을 거에요."

GM

해당 구역을 건너 가시기 위해서는 모두가 건강 판정을 해야하며, 실패시 독에 중독됩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코지야...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확실히 냄새가 역하긴하네요... 우우욱..."

로니에 골드슈미트

"꼭 뭔지 조사해보고 싶은데.. 당장은 무리인 게 아쉬울 뿐이에요."

GM

해당 구역을 우회하기 위해서는 비박을 통해 해당 액시던트를 포기하고 코지부터 다시 항법 판정을 해야합니다.
물론 날자가 변했기 때문에 행운판정도 다시해야하고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런데. 이 길로 계속 갈 거에요 리더?"

 

system

[ 식량 ] 개수 : 30 → 29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 냄새를 계속 맡고 가면 몸에 안 좋은 건 확실해요."
"미스 아즈사. 동의하시죠?"
팀 내 의료인력에게도 확인을 합니다.

호타카 아즈사

"네... 아마 그럴거에요. 이렇게 독한 향을 내는 것들은 대부분 독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수리 스타인

"산맥에 이런 가스 발원지가 있을줄이야.. 신기하네요" 수리의 눈은 호기심으로 반짝거립니다만, 가까이는 가지 않습니다.

코지 오스코

"혹시 내가 천연 가스 자원 발생지를 발견한 건가?"

헨리 칼프너

"화산이라. 화산은 휴화산 정도만 등반을 도운 경험밖엔..."
골똘히 생각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훌륭한 공적일지도 모르겠어요? 미스터 코지."
"뭐, 당장은 안 좋은 일이지만."

수리 스타인

"이런곳에 유황온천 리조트라도 지으시게요? 떼부자가 되겠어요 코지씨."

로니에 골드슈미트

마지막 말은 안 들리게 속닥입니다.

케빈 킹스턴(K2)

"뭐 어찌 되었든 우리의 산행을 방해하는 요소일지도 모르겠군. 이렇게 되면 루트를 수정해야 할 수도 있겠어."
"루트를 수정하려면 하루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네. 여기서 비박을 하는 수밖에 없어."
"아니면... 강행 돌파하는 것도 방법이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떻게 할까요?"
"가스 중독이라도 되면 치료할 방법은 있나요? 미스 아즈사."

호타카 아즈사

"정확히 무슨 독인지 알면 빠르게 치료 할 수 있지만... 어떤 독인지 모를경우는 힘들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건 곤란하네요."

호타카 아즈사

"하지만 가스의 경우 많이 흡입만 안하면 되니까 예방은 쉬운 편이에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 환경에선 어렵지 않을까요."
로니에는 회의적인 듯 하네요.

호타카 아즈사

"최대한 빠르게 하지만 숨을 많이 들이 쉬지 않고 강행하는건 좀 힘들긴 하겠죠."

호타카 아즈사

"하지만 가스형 독은 빠르게 자가 치유 되는 편이에요. 아마 이 구역을 벗어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독 될거에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으응.."
"아직 고산병이 안 나으신 분들도 있는데, 무리하지 않는 게 좋겠어요."

수리 스타인

"어떡하죠... 고산병만 아니었다면 좀 더 자신있었을텐데..." 수리는 쭈뼛대며 일행을 둘러봅니다.
"저는 일행분들의 의견에 따를게요."

GM

건강 실패시 체력과 이성 둘다 1d4 감소입니다.

비박시 체력의 회복은 없으며 응처 + 고산병 치유 시도는 가능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아직 식량도 여유롭고, 쉬는것도 좋죠."

헨리 칼프너

"굳이 유독지대를 건널 필요는 없지. 난 비박에 찬성이오."

로니에 골드슈미트

"만장일치인 것 같네요. 오늘은 여기서 쉬죠!"

수리 스타인

혹시 아이디어로 피해 덜받고 넘어간다던지 하는 방법은 없겠지요?

케빈 킹스턴(K2)

"그렇군. 그럼 나와 코지는 내일 있을 루트를 재 정비 하겠네. 텐트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하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굿. 좋아요. 빨리 하고 쉬죠~"

GM

음... 시나리오 북에는 딱히 방법이 나와있지 않네요.

수리 스타인

수리도 알겠다는듯, 일행을 도와 텐트를 치겠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기상학+지질학으로 우회루트를 발견한다든가

GM

오늘 하루 항법을 굴린 수리, 아즈사, 코지는 체력 -1입니다.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19 → 18
[ 호타카 아즈사 ] HP : 18 → 17
[ 코지 오스코 ] HP : 17 → 16

GM

음...우회루트를 찾기 위해서는 하루가 필요하기 때문에 놉
케빈 헨리 수리 고산병 치료 시도 가능합니다.
<의학> <생존술 산악> <건강>

헨리 칼프너

CC<=60 [ 생존술 (산악)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4 ＞ 84 ＞ 실패

케빈 킹스턴(K2)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3 ＞ 73 ＞ 실패

수리 스타인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헨리 칼프너

않의!)

수리 스타인

예수
고산병 치료

GM

응처는 가능합니다.

수리 스타인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실패

호타카 아즈사

CC<=90 [ 응급처치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 ＞ 3 ＞ 대단한 성공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HP : 17 → 18

로니에 골드슈미트

CC<=47 [ 응급처치 ] (1D100<=4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2 ＞ 22 ＞ 어려운 성공

헨리 칼프너

CC<=60 [ 응급처치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4 ＞ 54 ＞ 보통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리에게

수리 스타인

감사합니다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18 → 19

케빈 킹스턴(K2)

CC<=70 [ 응급처치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4 ＞ 94 ＞ 실패

코지 오스코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5 ＞ 45 ＞ 실패

헨리 칼프너

케빈에게?

그레고리 나이젤

CC<=60 [ 응급처치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7 ＞ 47 ＞ 보통 성공

GM

코지와 케빈이 헨리에게 달라 붙었지만 아무도 도움이 되지 않는군요.

그레고리 나이젤

코지에게

 

system

[ 코지 오스코 ] HP : 16 → 17

GM

그러면 오늘 하루를 마무리 지을수 있겠네요.

 

system

[ 식량 ] 개수 : 29 → 28

수리 스타인

헨리도 자기 응처되지않아요?

GM

했어요. ㅇㅇ

헨리 칼프너

아 저 회복된거임?

수리 스타인

성공했으니

GM

네 안올리셨네 헨리 성공

헨리 칼프너

아싸!

GM

아니면 안올리고 고산병 치료도 가능
아 의료가 아니라 안되네요 ㅈㅅ

수리 스타인

아즈사가 진통제 준걸로 하자

헨리 칼프너

허허 그럼 수리 회복시킨거로

수리 스타인

아니 본인 하라고!
자기가 더 낮으면서

헨리 칼프너

어차피 고산병때문에 회복 안돼!

수리 스타인

아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

GM

다음날 아침 어제의 이른 산행의 마침으로 여러분들은 꽤나 좋은 컨디션으로 아침을 맞이 할 수 있겠네요. 날씨를 확인해 봅시다.

그레고리 나이젤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6 ＞ 26 ＞ 보통 성공

수리 스타인

감사히 받겠습니다 ^^7)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행운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19 → 20

헨리 칼프너

CC<=45 [ 행운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0 ＞ 80 ＞ 실패

수리 스타인

CC<=75 [ 행운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5 ＞ 45 ＞ 보통 성공

GM

오늘도 날씨는 눈. 어제와 같습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기나긴 하루를 이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탓인지, 지끈거리는 머리와 웅웅거리던 귓속이 점차 나아진듯 보입니다. 한결 나아보이는 컨디션으로 스트레칭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겠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자아, 다시 가 볼까요~!"

수리 스타인

"하아, 이제야 좀 살것같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고생하셨어요. 미스 수리."
"너무 높다보니 이래저래 고생이네요."

케빈 킹스턴(K2)

"어제 새로운 루트를 짜보았다네. 오늘도 날씨가 그럭저럭 괜찮으니 빠르게 출발해 보자고."

헨리 칼프너

눈을 찡그리며 비척비척 헨리가 기상을 보고 있습니다.
"또 빌어먹을 눈이군..."

수리 스타인

"감사해요 로니에씨. 어떻게 이런걸 참고 등산을 하시는거에요?" 수리는 몸을 부르르 떱니다.
"고산병이란거, 듣던것보다 고약하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하하. 잊으셨어요? 저도 어제 난리였잖아요."
민망하다는 듯이 웃으며 그렇게 말하고는

수리 스타인

"워낙 에너지가 넘치셔서..."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래도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역사적 순간에 참여할 수 있다니 행운이죠!"

수리 스타인

수리는 활기차게 자세를 취하는 로니에에게 웃어보이고는, "어, 거기 그대로 계세요!" 하고 카메라를 들어 설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몇 장 찍습니다.

케빈 킹스턴(K2)

"그럼. 새로운 세계최고봉을 찍는 일인데 이정도는 감안 해야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치~즈"
그럼 수리에게 맞춰 활짝 웃으며 피스를 그립니다.

케빈 킹스턴(K2)

"자 그럼 오늘 등산을 시작해 보자고."

GM

코지는 자신있다는 듯이 가방을 챙기기 시작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좋아요 리더. 오늘은 제대로 한 번 가 보죠!"

헨리 칼프너

"좋소. 갑시다."

코지 오스코

"나만 믿으라고!"

그레고리 나이젤

"오늘도 부탁드려요 코지씨."

로니에 골드슈미트

"부탁해요 미스터 코지."

코지 오스코

CC<=35 [ 항법 ]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7 ＞ 17 ＞ 어려운 성공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이걸

수리 스타인

웬일이야

메인

GM

다행히 새로운 루트는 안전한 방향이었는지 별 탈 없이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케빈 킹스턴(K2)

CC<=69 [ 항법 ] (1D100<=6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7 ＞ 67 ＞ 보통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CC<=40 [ 항법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1 ＞ 31 ＞ 보통 성공

GM

케빈 또한 묵묵히 앞장을 서며 여러분들을 이끄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CC<=40 [ 항법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2 ＞ 52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자아 가죠 여러분!"
"이쪽이 지질학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부분이에요!"
활기차게 일행을 이끄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대사치기 전에 해버렸네 이건 예의상 다시 굴려야겠는걸

수리 스타인

그러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동의

GM

? 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수리 스타인

만장일치하시죠?

헨리 칼프너

마스타(은)는 눈앞이 깜깜해졌다!

GM

대신 1d10을 굴리시면 됩니다. ㅋㅋ

수리 스타인

에휴,,

그레고리 나이젤

효과는.. 없었다
1D10 (1D10) ＞ 1

GM

모두 관찰력 혹은 듣기 판정

수리 스타인

CC<=65 [ 듣기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9 ＞ 49 ＞ 보통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CC<=35 [ 관찰력 ]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보통 성공

헨리 칼프너

CC<=60 [ 듣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2 ＞ 82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4 ＞ 74 ＞ 실패
자연 강행!
CC<=75 [ 자연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2 ＞ 22 ＞ 어려운 성공

GM

다들 눈 패널티 20을 빼야 하니 수리. 로니에 그레고리만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전 뺀거에요
원래 55임 ㅋㅋ

호타카 아즈사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5 ＞ 15 ＞ 어려운 성공

수리 스타인

아그럼 저도 다시굴려야하겠네요

케빈 킹스턴(K2)

CC<=35 [ 관찰력 ]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코지 오스코

CC<=20 [ 관찰력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9 ＞ 39 ＞ 실패

GM

낙석 발생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들 조심하세요!"
무심코 하늘을 봤다가 돌이 떨어져내리는 것을 보고 경고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무슨 소ㄹ.. 아! 다들 피하세요!"

수리 스타인

"아..! 낙석이..!"

로니에 골드슈미트

"낙석이에요. 하늘!"

헨리 칼프너

"...이런!"

그레고리 나이젤

돌이 굴러오는 소리와 로니에의 소리를 동시에 듣고는 낙석을 알아챕니다.

GM

사전에 탐지한 수리, 로니에, 그레고리, 아즈사는 낙석을 눈치채고 빠르게 몸을 날려 낙석을 피합니다
탐지에 실패한 헨리, 코지, 케빈은 회피 판정

헨리 칼프너

CC<=15 [ 회피 ] (1D100<=1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5 ＞ 45 ＞ 실패

케빈 킹스턴(K2)

CC<=47 [ 회피 ] (1D100<=4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4 ＞ 34 ＞ 보통 성공

코지 오스코

CC<=60 [ 회피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9 ＞ 89 ＞ 실패

잡담

수리 스타인

저도 20빼면 45라서 실패아닌가요?

메인

GM

케빈은 아슬아슬하게 몸을 날려 낙석을 피해냅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이건 진실된 탐사자 판정으로 넘어가주자

메인

GM

그러나 코지와 헨리는 피하는데 실패하게 되고, 꽤나 커다란 돌에 직격하게 됩니다.
1d6의 데미지 입니다.

코지 오스코

1d6 (1D6) ＞ 1

 

system

[ 코지 오스코 ] HP : 17 → 16

헨리 칼프너

1D6 (1D6) ＞ 6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이걸

헨리 칼프너

?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이걸

수리 스타인

와우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7 → 11

그레고리 나이젤

지져스

헨리 칼프너

"카...학!"

GM

다행히 코지는 돌이 작었던 덕분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수리 스타인

"칼프너씨...!!"

그레고리 나이젤

"헨리씨!!"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런.."
낙석이 끝난 것을 확인하고 재빨리 달려가 상태를 봅니다.

GM

하지만 헨리의 경우, 돌의 크기가 상당히 컸으며, 머리에 부딫힌 탓인지 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물론 짐 탓에 객관적으로는 느릿느릿하겠지만요
"미스 아즈사! 출혈이에요!"

GM

아즈사는 빠르게 헨리에게 다가가 응급처치를 시도합니다. (머무르기 단계 끌어쓰기)

호타카 아즈사

CC<=90 [ 응급처치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어려운 성공

GM

그녀는 빠르게 상처를 확인하고는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시도하고 붕대를 감아 마무리 합니다.

헨리 칼프너

"크...흐... 뭐 이딴..."
머리가 어지러운지 말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호타카 아즈사

"후... 다행히 크게 찢어지지는 않았어요."

수리 스타인

돌로 인해 부상을 입은 헨리를 일행과 함께 낙석 위험이 있는 곳에서 끌어내겠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칼프너. 이게 몇개로 보이죠?"
손가락을 두 개 펴고 묻네요.
"뇌진탕이 오진 않았겠죠?"
걱정스러운 듯이 아즈사에게 묻네요.

헨리 칼프너

"1개요. 내 눈은 한개거든."
흔들리는 시야를 겨우 붙잡고 씨익 웃습니다.

호타카 아즈사

"하지만 내출혈의 가능성은... 찍어보기 전에는 모르겠네요. 이번 산행이 끝나면 꼭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을거에요 미스터 칼프너."

수리 스타인

"1개라구요...?" 수리의 동공이 흔들립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눈이 한 개라고 손가락을 줄이시면 어떻게 해요?"

그레고리 나이젤

"..." 심각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웃는 것을 보고 농담이라고 깨닫고는, 그러면서도 타박합니다.

헨리 칼프너

"...명심함세. 그리고 당연히 농이라네 수리양."

수리 스타인

"깜짝 놀랐잖아요! 이런 상황에 농담이 나와요 칼프너씨?"

케빈 킹스턴(K2)

"괜찮나 칼프너군? 생각보다 큰 돌이 떨어졌다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좀 더 일찍 발견했으면 좋았을텐데."

수리 스타인

"정말 예고도 없이 위험이 닥치네요 이곳은."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게요.."

수리 스타인

"앞으로 모두 조금 더 주의해야겠어요."

헨리 칼프너

"머리통만한게 떨어졌는데 굴러떨어지지 않은게 천운입니다. 어느정도 치료는 되었으니 다음 지점에서 쉴 순 있을거요."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들, 최대한 조심하도록 해요."

케빈 킹스턴(K2)

"산행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겠나? 못하겠다면... 내가 구조대를 위성 전화로 불러 줄 수 있다네. 아직 5000m도 안되니 여기 까지는 데리러 올 구조대를 구할 수 있을거야."

수리 스타인

수리는 손에 잡고있던 카메라를 어깨에 크로스로 매고, 칼프너씨를 부축해 일으켜 세웁니다.

헨리 칼프너

"...아직은. 아직은 갈 수 있소."
이빨을 뿌득 씹으며 말합니다.

케빈 킹스턴(K2)

"원래는 헨리군이 앞장을 서야 하지만.... 역시 이 상태에서는 무리일거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고 싶나 헨리?"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상이 느껴지면 바로 미스 아즈사에게 이야기해요. 미스터 칼프너."

헨리 칼프너

"알겠소. 자. 갈길이 멀지 않소. 갑시다."

GM

헨리가 앞장서면 눈 -10 으로 항법 판정입니다.
아 고산병 포함 -30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대신하는 게 나을듯 ㅋㅋ
-30은 ㄷ

헨리 칼프너

그 지형도 강행을 믿어보쉴...?
어떻게 될지는 나도 모름ㅋㅋ

GM

지형도 강행의 경우는 눈 패널티 없으니까 -10

그레고리 나이젤

솔깃한데?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님 로니에가 할까요?
지질학 강행 ㅋㅋ

수리 스타인

아무나 이겨라!

GM

로니에는 오늘 했으니까 재굴림+눈 으로 -20
수리 아즈사는 오늘 안했으니 재굴림 패널티 없음

수리 스타인

그럼 -10인가요?

GM

넵 눈 패널티 -10만 가집니다.

수리 스타인

전 55
지형도는 몇나오세요?

헨리 칼프너

지형도 패널티 먹으면 30
원래 60이니까

로니에 골드슈미트

전 -20하면 55지만
보너스 있음

헨리 칼프너

ㄱㄱ!

로니에 골드슈미트

RP를 하는 것이다..!

GM

로니에가 대신 하는 거면 rp해주시면 됩니다.

메인

헨리 칼프너

"자. 내가 앞장을... 윽!"
자신있게 앞으로 나간 헨리의 발이 헛디뎌지며 한쪽 무릎을 꿇습니다.

수리 스타인

"칼프너씨, 무리하시기엔 일러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앗.."

수리 스타인

수리는 부축하던 손을 다시 깍지를 끼고 부여잡으며 그를 일으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말할 것도 없겠네요. 이래서는 무리일 것 같지 않아요?"
헨리를, 그리고 일행의 리더인 K2에게 묻습니다.

헨리 칼프너

"...부탁함세. 부끄러운게 목숨 살려주진 않으니"

케빈 킹스턴(K2)

"흠... 그렇군. 헨리군 너무 무리는 하지 말게."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카프너. 제가 그랬듯이, 누군가에게 맡기는 것도 방법의 하나에요."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헨리의 시선이 자신에게 닿는 것을 느끼네요.
"어.. 저요? 저한테 맡기는 거에요?"

잡담

GM

k2의 경우는 눈+재굴림+고산병으로 -40이니 55겠네요.

메인

헨리 칼프너

"...그래도 여기가 처음보는 산이니. 자네가 믿음직해보이는군."

로니에 골드슈미트

"..."

수리 스타인

칼프너를 부축하고 있던 수리의 눈도 로니에를 향하겠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부담감이 생기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믿음에 부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항법 먼저 굴리고

메인

헨리 칼프너

씩 웃으며
"내가 히말라야의 길잡이였네. 날 믿게나. 잘 할거야."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강행하면 되나요?

GM

넵 항법은 눈+재굴림으로 -20입니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하하. 히말라야의 전문가가 믿고 맡겨주신다는데, 노력해 볼게요!"
CC<=30 [ 항법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1 ＞ 51 ＞ 실패
강행
CC1<=55 [ 과학 (지질학)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51, 81 ＞ 51 ＞ 보통 성공
휴

수리 스타인

휴

잡담

헨리 칼프너

휴우우우ㅜ우ㅜㅜㅜ우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쪽이에요! 모두, 따라와요!"

잡담

헨리 칼프너

??? : 내가 믿는 너를 믿어라 로니에!

수리 스타인

민나!
간바떼쿠다사이!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 부담감과 믿음을 지주로 삼아, 로니에는 자신의 지식을 총동원하여 흔들림 없이 일행을 이끄는데 성공합니다.

GM

로니에를 따라 계속해서 산행을 이어가다 보면 여러분들은 5000m 부근. 목적으로 한 곳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디 보자.. 이쯤 왔으면.."
"한 절반쯤 온 것 같은데요?"
"즉 목적지라는 거죠!"
브이

수리 스타인

"5000m...쯤 인걸까요?"

그레고리 나이젤

"그런 것 같네요."

케빈 킹스턴(K2)

"맞네. 거의 5000m 까지 도착했군."

로니에 골드슈미트

"굿." 모두 동의하자 안도한 듯 말버릇대로 굿을 외칩니다.
"오늘은 여기서 쉬도록 하죠."

케빈 킹스턴(K2)

"이번에는 텐트조와 식사 준비 조를 바꾸도록 하지. 음... 그래도 텐트를 치는데 인원이 더 필요하긴 하니 헨리군은 텐트를 같이 쳐 주겠나?"

헨리 칼프너

"...알겠소."
텐트를 치러 갑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요리군요. 열심히 할게요."
비장한 표정이네요

케빈 킹스턴(K2)

"텐트조는 아즈사 코지 헨리 그리고 나까지 하고, 로니에 그레고리 수리는 요리를 부탁하지."

수리 스타인

수리는 케빈의 지령을 받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배낭에서 요리할 물품들을 정리합니다.

케빈 킹스턴(K2)

"그럼 각자 할 일을 하자고."

GM

1. 날씨에 의한 피해 체력 -1
2. 고산병 치료. <의학> <생존술 산악> <건강>
3. 머무르기 체력 +1d3
4. 원할 경우 응급처치+치료 가능

케빈 헨리 고산병
하루의 정리입니다. 이것만 마치고 오늘 세션 마무리 하죠.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HP : 18 → 17

호타카 아즈사

1d3 (1D3) ＞ 3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HP : 17 → 18

호타카 아즈사

CC<=85 [ 의료 ]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GM

다음은 수리의 차례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20 → 19

수리 스타인

1d3 (1D3) ＞ 2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19 → 20

수리 스타인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GM

강행?

수리 스타인

노우,,,
자신이없다

 

system

[ 코지 오스코 ] HP : 16 → 15

코지 오스코

1d3++0 [ 비무장 피해 ] (1D3+0) ＞ 2[2]+0 ＞ 2

 

system

[ 코지 오스코 ] HP : 15 → 17

코지 오스코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4 ＞ 64 ＞ 실패

 

system

[ 케빈 킹스턴(K2) ] HP : 15 → 14

케빈 킹스턴(K2)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4 ＞ 84 ＞ 실패
고산병 유지
CC<=70 [ 응급처치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4 ＞ 84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1D3 (1D3) ＞ 2
쌤쌤
CC<=47 [ 응급처치 ] (1D100<=4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3 ＞ 83 ＞ 실패
패스

그레고리 나이젤

1d3 (1D3) ＞ 3
저도 쌤쌤
CC<=60 [ 응급처치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7 ＞ 97 ＞ 실패
끗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헨리야

그레고리 나이젤

미안하다 헨리..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1 → 10

헨리 칼프너

CC<=60 [ 생존술 (산악)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9 ＞ 99 ＞ 실패
야이

로니에 골드슈미트

ㄷㄷ

GM

고산병 유지 체력 회복 없음
응처

수리 스타인

아잉고..

로니에 골드슈미트

생존술 강행?

그레고리 나이젤

탱커의 의지는 이어진다

헨리 칼프너

생존술 강행 패널티는... 뭔가요...?

GM

강행 실패시 1 데미지

헨리 칼프너

콜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건 가야지

헨리 칼프너

CC<=60 [ 생존술 (산악)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야이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ㅋㅋㅋ

GM

ㅋㅋㅋㅋ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리 스타인

??

로니에 골드슈미트

99 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리 스타인

세상에....

로니에 골드슈미트

와 실뿜함

GM

1데미지

수리 스타인

이게 가능한거였나

헨리 칼프너

이... 이...씨!!!!!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0 → 9

GM

하지만 내출혈이 있습니다. 헨리는 모르지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헨리의 다이스는 전설이다..

그레고리 나이젤

이 정도면 동료들이 오지말라고 운 깎고 있는게 아닐까

로니에 골드슈미트

맞는듯..

헨리 칼프너

'뭐지. 머리에 뭔가 울컥울컥 소리가...'

GM

산행이 끝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빠른 시일 내에 사망하겠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내려가라.. 내려가 헨리..!

수리 스타인

울컥...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지 마.. 오면 안 된다..!

GM

그래도 산행 까지는 할 수 있을 겁니다. ㅋㅋ

헨리 칼프너

K2 응치?

수리 스타인

원래 위인은 일찍 가는 법이랬어

GM

k2 응치 실패해쏘용 ㅋㅋ
헨리 응치 남음

헨리 칼프너

CC<=60 [ 응급처치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0 ＞ 60 ＞ 보통 성공

그레고리 나이젤

오오

헨리 칼프너

탱커가 아닌 힐러...

수리 스타인

ㅠㅠ

GM

자힐?

수리 스타인

설렁탕을 사왔는데 먹지를 못하니!

GM

아니면 k2?

헨리 칼프너

아 내 고산병도 치료 가능한가요?
아 그거 의료지

GM

넹 고산병은 치료 불가

수리 스타인

아 머무르기만 체력회복안되고 응치성공은 체력회복 되는거군요

GM

아즈사가 의료 실패해서 고산병도 못고쳐줬음 ㅎㅎ

헨리 칼프너

응치로는 피 회복되는거죠?

GM

넵

수리 스타인

아까 HP 괜히 받았네 ㅎㅎ

헨리 칼프너

자힐!

GM

1회복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9 → 10

잡담

헨리 칼프너

와 근데 99 강행 100은 또 처음 보는데

GM

오늘 세션을 마치기 전에 몇가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의 경우는 오프닝 + 항법 굴림 이해를 위한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앞으로는 coc스러운 장면들이 일부 등장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어울리는 bgm추천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GM

뭘 틀어도 산행 느낌이 안나... ㅠㅜ

수리 스타인

저작권은 난 몰라

GM

3시간은... 다운 어캐 받으라구!

수리 스타인

잘?

그레고리 나이젤

zzzz

GM

ㅠㅜ

메인

수리 스타인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잡담

GM

복수할거야

수리 스타인

ㅇㅅㅇ..

GM

내일 부터는 날씨 1 빼주는거 없앨거야!

수리 스타인

내일해요우리?
아잉
없애지마잉

그레고리 나이젤

아잉

GM

모르겠어요. 내일 할수 있을지 없을지. 일단 디폴트는 없어요 ㅠㅜ

수리 스타인

흠 알겠습니다 만일 되면 알림주세요!

GM

넵 내일 아침에는 알려드릴게요
그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수고하셨습니다!

수리 스타인

수고하셨습니다~

2024.04.05

메인

 

system

[ 식량 ] 개수 : 28 → 27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CC<=30 [ 재력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3 ＞ 13 ＞ 어려운 성공

수리 스타인

CC<=5 [ 동물 다루기 ] (1D100<=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4 ＞ 74 ＞ 실패

헨리 칼프너

CC<=60 [ 건강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0 ＞ 80 ＞ 실패
테스트에서조차 고산병을 낫지 못하는 범부여...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ㅋ

케빈 킹스턴(K2)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9 ＞ 29 ＞ 보통 성공

GM

케빔은 나음 ㅋ

그레고리 나이젤

CC<=0 [ 크툴루 신화 ] 에러. 목표치는 1 이상입니다.

GM

그럼 시작을 해 볼까요?

그레고리 나이젤

ㄱㄱ!

헨리 칼프너

ㄱㄱㄱ

수리 스타인

ㄱㄱㄱ

헨리 칼프너

엌ㅋㅋㅋ 브금 빠른반영 무엇

메인

GM

여러분들은 어제 저녁 해발고도 5000m에 도착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이제 6000m를 향해 올라가야 하는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케빈의 얼굴색이 영 좋지 못합니다.

케빈 킹스턴(K2)

"큼! 큼! 다들 출발 준비를하지. 오늘의 등산코스는 첫번째 난관이라고 여겨졌던 지점인 [쇼거스 능선]이네."

헨리 칼프너

"K2씨. 크흠. 켁! 하! 괜찮으시오? 밤잠이라도 설치신거요?"
목을 우렁차게 가다듬던 헨리가 케빈의 눈치를 살핍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리더. 괜찮아요?"
"안색이 영 아닌데요..?"
주변을 휘휘 둘러보더니 아즈사를 보고 소리칩니다.
"미스 아즈사!"

수리 스타인

"리더 얼굴이 어제보다 더욱 창백해보이는데... 눈 때문이겠죠?"

케빈 킹스턴(K2)

"난 괜찮네. 아주 멀쩡해. 아즈사 양의 도움도 괜찮네. 오히려 어제 돌에 맞은 헨리군이 더 급하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 두 분, 오늘 산을 올라도 괜찮은 건가요?"

수리 스타인

"아.. 헨리씨!" 그제서야 헨리의 머리부상이 생각난듯 수리는 헨리쪽을 뒤돌아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제 돌을 맞은데다 고산병까지 여전히 앓고 있는 헨리까지 한꺼번에 물어보네요.

수리 스타인

"그러게요. 이제부터 고도가 가파르게 높아질텐데요"

케빈 킹스턴(K2)

"등산을 못할 정도의 컨디션은 아니야. 나는 아직 팔팔하네."

헨리 칼프너

"난 괜찮소. 머리 아픈 것은 가라앉은 모양이고. 고산병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나을테니."

케빈 킹스턴(K2)

"나 또한 마찬가지일세."

수리 스타인

수리는 미심쩍은 눈빛으로 로니에쪽을 바라보지만, 두사람의 태도가 강경하니 어쩔수없다는 듯 짐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거 참, 이네요."
막무가내인 두 남자를 보고 과장된 포즈로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케빈 킹스턴(K2)

"너무 걱정하지 말게. 아무튼 오늘 타게 될 [쇼거스 능선]은 광기산맥의 주맥에 다다르기 위한 능선, 산고개라네. 일단은 이 능선을 타고 가장 높은 봉우리를 향해 이동할 거라네."
"쇼거스 능선은 주변의 기류들의 영향으로 항상 폭풍이 불고 있기에, 꽤나 위험한 지점이지."

수리 스타인

"위대한 항로.. 같은 곳이군요"

헨리 칼프너

"그러고보니 조금 이상한데. K2씨."
머리를 주무르던 헨리가 의문을 표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위대한 항로?"
로니에는 처음 들어보는 지명? 에 고개를 갸웃하네요.

케빈 킹스턴(K2)

"무엇이 말인가?"

헨리 칼프너

"지금까지 1차 탐사대만이 이 산을 올랐을텐데 쇼거스 능선의 이름이나 루트같은건 누가 정한거요?"

수리 스타인

"아 하하 아무것도 아니에요. 제가 좋아하는 아니메에 나오는 지명의 하나죠!" 수리는 괴짜스럽게도 한손가락을 치켜올리며 로니에의 표정을 보고는 부연 설명을 하려다 맙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듣고 보니? 이상하네요?"

케빈 킹스턴(K2)

"이 지명들은 1차 탐사대에서 나왔던 지명 이름이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헨리의 말에 빠져들어서 수리의 변명을 흘려넘겨버리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심지어 인터넷에는 9000미터 즈음의 자료도 나와있던데.." 그레고리도 같은 마음인지 구석에서 나와 헨리와 비슷한 말을합니다.

케빈 킹스턴(K2)

"9000m에 존재하는 대흑벽을 말하는 게로군. 세계 최고봉에 향하는 마지막 난관으로 생각하고 있네. 깎아낸듯한 절벽을 오르고 나야 비로서 세계최고봉에 다다를 수 있다네."

수리 스타인

"1차 탐사대도 그 즈음에서 좌절했었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9천 미터라. 그것도 1차 탐사대가 발견한 건가요?"
"그런 정보가 인터넷에까지 있었다니 신기하네요~"
살짝 수상쩍다고 생각한 로니에는 떠보듯이 그렇게 말하네요.

케빈 킹스턴(K2)

"그렇네. 9000m 에서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었지."
"그리고 기후가 좋을 때는 대흑벽을 직접 볼 수도 있다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여기서요?"

케빈 킹스턴(K2)

"대흑벽은 항공 사진으로도 어렴풋이 볼수 있는 지점이지."

수리 스타인

"크기가 어마무시하다는 거겠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저 머나먼 산 위를 올려다보네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몸을 부르르 떱니다.

케빈 킹스턴(K2)

"그 어마무시한 크기의 절벽을 우리는 올라야 하네."

헨리 칼프너

'...분명 1차 탐사대는 어디에서 실종된 건지 알 수 없었다고 했었지.'
슬슬 의안이 차가운지 눈을 계속 깜빡이며 생각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뭐, 각오하고 온 거니까요! 힘내죠 우리!"

헨리 칼프너

"알겠소. 처음 듣는 이름이라 유래가 갑자기 궁금해서 그랬던거요."

수리 스타인

"날씨가 맑으면 좋겠네요- 사진에 그 대흑벽의 장관을 담을수만 있다면.."

케빈 킹스턴(K2)

"그래. 궁금증이 어느정도 풀렸으면 슬슬 출발해보지."
"날씨는 어디보자..."

GM

모두 행운판정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행운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7 ＞ 67 ＞ 실패

수리 스타인

CC<=75 [ 행운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보통 성공

헨리 칼프너

CC<=45 [ 행운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3 ＞ 63 ＞ 실패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놈의 행운은
오늘도 강풍인가

메인

GM

밖에는 미친듯한 눈보라가 불고 있습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텐트밖을 물끄러미 내다보곤 중얼거립니다. "...사진을 건지긴 글른것같네요"

GM

쇼거스 능선은 기후가 한단계 험악한 것으로 취급 됩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오우노우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눈보라가 엄청나네요.."

케빈 킹스턴(K2)

"산에... 오르기도 벅차 보이는군."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늘은 이대로 하루 쉬는 게 어떨까요?"

헨리 칼프너

"내 생각에도 오늘은 오르기를 포기하는 것도 방법인 듯 하오."
'어쩐지 오늘 눈알이 차갑더라니.'

그레고리 나이젤

"...이 정도라면 서 있기만해도 힘들겠어요." 이 산에서 처음 보는 눈보라의 위력에 혀를 내두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무리 그래도 몸이 안 좋은 사람이 이 날씨에 무리하는 건 말이죠~?"
한쪽 눈을 찡긋합니다.

수리 스타인

"..그래요 이대로 등반해봤자 사진 한장도 건지기 무리일것같구요. 아픈 사람이 둘이나 있으니"
"아즈사양, 헨리씨 고산병 증세좀 잘 돌봐주세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리더랑 미스터 칼프너는 잘 쉬도록 해요~!"
"아침이지만 쉬기로 했으니 든든하게 준비해보죠!"

케빈 킹스턴(K2)

"음... 그래 이 날씨에 등반을 하는건... 그렇게 좋은 생각은 아닌거 같군. 오늘은 잠시 컨디션 조절을 하며 보내세. 식량은 넉넉하니 말이야."

수리 스타인

"그럼 제가 식량을 준비할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같이 해요. 미스 수리!"

그레고리 나이젤

"저도 재료손질이라도 좀 도울게요."

호타카 아즈사

"그럼 전 헨리와 케빈을 봐주고 있을게요. 부탁드려요."

헨리 칼프너

"...그래요. 잘 부탁하오."
그래도 눈치가 보이는지 어질러진 텐트를 조금이나마 정리하고 있습니다.

코지 오스코

"음... 나도 요리는 자신 없지만 도와줄게요."

잡담

GM

아오 헷갈려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

헨리 칼프너

ㅋㅋㅋㅋㅋㅋ

메인

수리 스타인

"오스코씨가 자신없는 것도 있으셨네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마녀 시리즈의 60인 조작에 비하면
이 정도야..!

메인

코지 오스코

"내가 해본 요리라고는 토스트에 스크램블 에그가 다여서 말이지."
"그래도 한번 해보면 누구보다 잘할 자신 있다고."

로니에 골드슈미트

"같이 하는데 의미가 있는 거죠!"
"우리 맛있게 만들어 봐요."

GM

일단 그럼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해보죠.

참고로 <의료> 대신 <생존술:산악>을 통해 자신의 체력을 회복 시킬 수 있습니다. (타인은 안됨)
민첩 순대로 해보죠
오늘 항법 굴림이 없었기 때문에 날씨로 인한 체력 감소는 없습니다.
응처와 의료만 판정하시면 될것 같네요. 고산병이랑

호타카 아즈사

CC<=85 [ 의료 ]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6 ＞ 36 ＞ 어려운 성공

GM

호타카는 K2의 고산병을 치료하겠습니다.

호타카 아즈사

CC<=90 [ 응급처치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어려운 성공

 

system

[ 케빈 킹스턴(K2) ] HP : 14 → 15

GM

다음은 수리 차례 응처와 의료 판정입니다.

수리 스타인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2 ＞ 82 ＞ 실패
CC<=1 [ 의료 ] (1D100<=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7 ＞ 97 ＞ 대실패
..

GM

수리의 의료 대실패로 인해 대상의 체력이 1 감소합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후후후...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

메인

수리 스타인

대상이 누구인지는.. 말안했다!

잡담

헨리 칼프너

파...국이다....!

메인

GM

누굴까요?

수리 스타인

리..더다!

헨리 칼프너

야 여기서 다친 사람이 있냐ㅋㅋ)

 

system

[ 케빈 킹스턴(K2) ] HP : 15 → 14

잡담

수리 스타인

다음부터는 1따리로 깝치지 않겠읍니다

메인

GM

다음은 코지

코지 오스코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실패

케빈 킹스턴(K2)

CC<=70 [ 응급처치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7 ＞ 17 ＞ 어려운 성공

 

system

[ 케빈 킹스턴(K2) ] HP : 14 → 15

잡담

수리 스타인

ㅎㅎ;;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47 [ 응급처치 ] (1D100<=4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2 ＞ 52 ＞ 실패
끝

GM

다음은 그레고리

그레고리 나이젤

CC<=60 [ 응급처치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헨리에게..

GM

헨리 체력 1 회복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0 → 11

GM

다음 헨리 고산병 치료 <생존술 산악, 건강, 의료>

헨리 칼프너

고산병아 나아라...!)
CC<=60 [ 생존술 (산악)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 ＞ 6 ＞ 대단한 성공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드디어

메인

GM

헨리의 고산병 치료 완료

잡담

수리 스타인

후

헨리 칼프너

마참내

메인

GM

머무르기 효과로 1d3 체력 회복

헨리 칼프너

1d3 (1D3) ＞ 3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1 → 14

GM

응급처치 및 (의료/ 생존술 산악)

헨리 칼프너

CC<=60 [ 응급처치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보통 성공
당연하지만 자힐)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4 → 15

GM

생존술 산악 혹은 의료는 판정 안하시나요?

헨리 칼프너

앗)
CC<=60 [ 생존술 (산악)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보통 성공

잡담

수리 스타인

대박적

메인

GM

1d3 에 장비 효과로 1d3*2 회복 (1D3) ＞ 2

잡담

수리 스타인

이정도면 도마뱀

메인

헨리 칼프너

1d3*2 (1D3*2) ＞ 2[2]*2 ＞ 4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5 → 19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쉰 보람이 있는 회복세

메인

 

system

[ 식량 ] 개수 : 27 → 26

잡담

헨리 칼프너

퍼펙트☆헨리님 완전부활다제!

메인

GM

그리고 다음날이 밝았습니다.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메인

GM

K2의 표정은 여전히 안좋아 보입니다.
날씨는 어떨까요

잡담

수리 스타인

요시-☆

메인

GM

다들 행운판정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행운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4 ＞ 24 ＞ 어려운 성공

헨리 칼프너

CC<=45 [ 행운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보통 성공

수리 스타인

CC<=75 [ 행운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8 ＞ 58 ＞ 보통 성공

헨리 칼프너

오?)

수리 스타인

자 그레고리에게 부담 백배)

그레고리 나이젤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0 ＞ 60 ＞ 실패

잡담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기를 모아도 소용이 없었다
큿쏘

로니에 골드슈미트

안타깝게도

수리 스타인

그래도 나쁘지않아!

GM

어제처럼 판정하면 사실 모두 성공이긴한데
그럼 재미 없겠죠?

수리 스타인

완전 재밌을것같은데

그레고리 나이젤

재미 있는ㄷ...

로니에 골드슈미트

와 너무 재밌다!

헨리 칼프너

아...앙대...

수리 스타인

왜 않되죠?

GM

그러면 봐드리겠습니다 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굿

메인

GM

오늘의 날씨는 눈. 어제불턴 칼날같은 바람은 다행히 멈쳤지만 하늘에서는 새하얀 눈이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제보다는.. 훨씬 낫네요!"
어제가 너무 심했던 탓일까요.

수리 스타인

"그러게요. 정말 날씨를 종잡을수가 없는 곳이군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도 로니에는 안도한 듯한 표정입니다.

케빈 킹스턴(K2)

"...그렇군. 오늘 빨리 출발하지 않으면 언제 날씨가 또 사나워질지 모르겠어."

헨리 칼프너

"기분이 상쾌하군. 좀 쉬니까 몸이 싹 나았어."
좋은 얼굴로 기지개를 펴며 텐트를 정리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언제 어제처럼 날씨가 될지 모르니까 빨리 올라가죠!"

GM

케빈은 머리가 아픈지 인상을 찌푸리며 짐을 챙깁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캐러밴에서 짐들을 챙기며 신속하게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리 스타인

"헨리씨 한결 편안해보이세요. 푹 쉰 보람이 있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즈사에게 슬그머니 다가갑니다.
"미스 아즈사. 리더는 괜찮은 거에요?"
속닥속닥 물어보네요.

호타카 아즈사

"네... 아침에 따로 물어보니 잠자리가 사나워서 그렇다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하루 쉬었는데도 상태가 영 안 좋아 보이네요?"

호타카 아즈사

"어제 오늘 모두 악몽을 꾸셨다고..."

로니에 골드슈미트

"잠자리.. 악몽이라.."

수리 스타인

"아무래도 등이 배기긴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로니에가 어떻게 해 줄 수 없는 분야네요.

수리 스타인

수리도 등이 뻐근하다는듯 스트레칭을 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악몽을 꿔서 기분이 별로라는데 뭐 어쩔 수 있는 게 없겠죠.

헨리 칼프너

"으음... 분명 악몽같은 컨디션에 영향을 주는 것은 멈춰야할 징조긴 하지만. 날씨가 언제 나빠질지 모르니 오늘 오를 수 있을만큼 올라가긴 해야하오."

로니에 골드슈미트

"네. 출발하죠!"

수리 스타인

"오늘 다같이 힘내보죠. 리더 너무 힘들면 다른 대원이랑 자리를 바꿔요."
"오늘은 기필코 사진을 몇장 건질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케빈 킹스턴(K2)

"그랬으면 좋겠군. 이렇게 포근한 눈이라면 분명 좋은 사진을 건질수 있을 걸세."
"그럼 이제 출발하지 제군들."

GM

이제 등산을 시작하겠습니다.

호타카 아즈사

CC<=70 [ 항법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5 ＞ 85 ＞ 실패
1D10 (1D10) ＞ 7

GM

등산로에 옅은 안개가 껴있습니다.
어느순간, 여러분들의 전장에 사람의 형체를 한 거대한 그림자가, 머리에 여러겹의 무지갯빛 고리를 두른채로 나타났습니다.

옛 등산가들은, 그 모습을 요괴나 부처, 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과학이 오컬트를 구축한 시대를 살고 있는 여러분들은 이것이 태양광이 안개에 의해 난반사될 때 일어나는 자연현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브로켄 현상.

이것은 여러 산을 올라온 당신들에겐 익숙한 현상입니다.

탐사자들은 전원 <지능> 판정

수리 스타인

CC<=70 [ 지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0 ＞ 80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7 ＞ 27 ＞ 어려운 성공

헨리 칼프너

CC<=70 [ 지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8 ＞ 38 ＞ 보통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저기 봐요. 브로켄 현상이에요!"

그레고리 나이젤

CC<=90 [ 지능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3 ＞ 13 ＞ 대단한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늘은 운이 좋을건가봐요!"

헨리 칼프너

'그렇다면 저 근처에 사람이 있단 소리인데. 대체 누구지?'

GM

참고로 아이디어판정 =지능 판정입니다. (수리님 보너스 소근소근)

수리 스타인

아!
CC1<=75 [ 예술/공예 (사진)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19, 29 ＞ 19 ＞ 어려운 성공

잡담

수리 스타인

휴 감사합니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근데 저기 누가 있는 거죠? 설마 1차 탐사대가..?"

GM

지능 판정에 성공한 사람들은 지금 태양의 위치가 브로켄 현상을 일으키기에는 불가능한 위치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자 그림자에 불과한 존재일 터인 브로켄의 요괴가 눈을 뜨고는 당신을 처다봅니다.

입가가 불가사의 하게 뒤틀리더니 웃음을 지은 후 사라집니다.

이성판정 (0/1d3)

로니에 골드슈미트

"..."

헨리 칼프너

CC<=59 [ 이성 ] (1D100<=5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9 ＞ 89 ＞ 실패

수리 스타인

CC<=75 [ 이성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3 ＞ 93 ＞ 실패

헨리 칼프너

1d3 (1D3) ＞ 1

잡담

GM

사실 성공하면 이성판정이지롱 ㅋㅋ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태양과 그 위치를 번갈아 보네요.

수리 스타인

1d3 (1D3) ＞ 1

 

system

[ 헨리 칼프너 ] SAN : 59 → 58

그레고리 나이젤

CC<=45 [ 이성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CC<=75 [ 이성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6 ＞ 16 ＞ 어려운 성공

 

system

[ 수리 스타인 ] SAN : 75 → 74

그레고리 나이젤

1d3 (1D3) ＞ 3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SAN : 45 → 42

잡담

수리 스타인

....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상하네요."

잡담

수리 스타인

키퍼님 어디사세요?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ㅋㅋ

수리 스타인

집앞으로 나와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평소의 활발한 그녀와는 달리 굳은 표정입니다.
학자로서의 얼굴일지도 모르겠네요.

잡담

GM

(*￣3￣)╭

메인

헨리 칼프너

"...그럴 리 없어. 저건 대체...! 으아아아!"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일전에 없던 공포로 몸이 굳습니다.

수리 스타인

"분명.. 브로켄 현상이 맞는데....대체... 뭐였죠 방금?"
수리 또한 그자리에 몸이 굳은채 가만히 서있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로니에는 과학의 사도로서 오컬트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하늘과 현상이 있었던 곳을 번갈아 바라보며 "대체 뭐였던거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 그림자가 눈을 떴다느니 웃는다느니 하는 것은 눈의 착시현상으로 결론지은 듯 깔끔하게 무시하네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도..

코지 오스코

"... 그저 단순한 브로켄 현상이겠지..."

수리 스타인

"눈에 태양빛이 반사돼서 만들어진 걸거에요. 워낙 넓은 대지니 저희가 모르는 현상이 일어난거겠죠...분명..."

그레고리 나이젤

원래 브로켄 현상을 보면 운이 좋다면 기뻐했었지만 지금은 그저 기분이 복잡하기만하겠군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렇지만, 위치상 불가능해요."

그레고리 나이젤

"맞아요, 태양도 엉뚱한 방향에 있었는데."

수리 스타인

"아즈사씨. 저희 옳은 길로 가고있는거 맞아요?" 수리는 갸우뚱하며 태양의 고도와 일행이 가는 길을 살펴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혹시 미스 수리. 사진을 찍은 게 있나요?"

수리 스타인

"아뇨.. 안타깝게도 너무 놀란 나머지..."

호타카 아즈사

"네? 네... 저희가 정한 루트대로 가고 있는데..."

로니에 골드슈미트

"안타깝네요.."

헨리 칼프너

"...오로라의 영향으로 평상시와 다르게 비춰졌을 가능성도 있소. 뭔가 확실한 것은 없으니 채비를 마저 마칩시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한숨을 쉽니다.
"나중에라도 조사해 보고 싶었는데."

GM

아즈사는 나침반을 꺼내고 지도와 번갈아 보며 다시한번 루트를 확인합니다.

호타카 아즈사

"네... 전 정해진 루트대로 온거 맞는거 같아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일단 계속 갈까요? 언제까지 여기 있을 수도 없구요."

수리 스타인

"또다시 비슷한 일이 일어날 낌새라도 보이면 꼭! 카메라에 담을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부탁해요!"

수리 스타인

"이제 제가 앞장설게요. 아즈사씨 고생하셨어요"

호타카 아즈사

"네. 조심하세요 수리 스타인 양."

수리 스타인

CC<=65 [ 항법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4 ＞ 54 ＞ 보통 성공

GM

눈 패널티 10 깎고 굴려주세요. 아무튼 성공

잡담

수리 스타인

아놔 ㅋㅋ 죄송합니다 계속 까먹네요

메인

코지 오스코

CC<=35 [ 항법 ]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5 ＞ 65 ＞ 실패
1D10 (1D10) ＞ 5

잡담

헨리 칼프너

이상하다 숫자가 익숙해?

메인

GM

길을 가던 도중 눈앞에 신기루가 떠오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우~ 또?"

잡담

수리 스타인

파묘요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과연 남극의 비경이네요~"

GM

그 신기루가 비추는 위 아래가 뒤집한 광경은, 인류의 기술력으로는 도저히 창조할 수 없는 기괴한 건축물로 이루어진 도시입니다.
기하학의 법칙을 불길하게 비튼 석상들의 무리.
원통형이나 입방체, 원뿔과 사각뿔이 합쳐진 탑.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렇게 자주 보이면 오히려 감탄이 앞서는 듯 합니다.

GM

오각형 별을 쌓아 올린 듯한 테이블 위의 건물
열병이 불러온 악몽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건축물의 모습이 시야의 저 끝 너머까지 펼쳐져 있습니다.
어째서, 누구도 온 적 없는 산맥에서 이런 이질적인 문명의 흔적이 떠오르는가. 이유도 알 수 없는 채로 신기루는 어느새 사라집니다.
이성 판정 (1/1d6)

헨리 칼프너

CC<=58 [ 이성 ] (1D100<=5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실패
1d6 (1D6) ＞ 4

그레고리 나이젤

CC<=42 [ 이성 ] (1D100<=4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4 ＞ 94 ＞ 실패
1d6 (1D6) ＞ 1

 

system

[ 헨리 칼프너 ] SAN : 58 → 54

수리 스타인

수리는 발이 땅에 박힌채 우두커니 홀린 듯 그 신기한 광경을 바라봅니다. 놓칠세라 카메라 셔터를 누르려다 그 순간 홀연히 사라진 도시의 모습에 카메라를 조심스레 내립니다.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SAN : 42 → 41

수리 스타인

CC<=74 [ 이성 ] (1D100<=7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9 ＞ 39 ＞ 보통 성공

 

system

[ 수리 스타인 ] SAN : 74 → 73

그레고리 나이젤

"..." 으스스한 느낌을 받으며 슬슬 이 산에 무언가 이상한게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달을 것 같습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 됐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75 [ 이성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 ＞ 1 ＞ 대성공
?

수리 스타인

?

헨리 칼프너

?

그레고리 나이젤

?

GM

?

로니에 골드슈미트

보너스는?

헨리 칼프너

"이보게들. 나만 저게 보이나? 저건... 있을 수 없는데. 그렇지? 아냐? 다들 날 놀리는겐가? 아까 저 너머에서 지켜보던게 방송국 직원인가?"
헨리는 의미를 알 수 없는 현상에 횡설수설하기 시작합니다.

GM

그러면 로니에 골드슈미트는 해당 유적은 어떤 문명에서도 보지 못한 형태의 문명의 산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새로운 문명이 발견됐다는 두근거림에 이성은 잃지... 않는걸로 하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기괴하네요! 그래도 그 나름대로의 법칙성이 보여요! 굿!"
로니에는 지질학과 기상학의 전문가지만

잡담

수리 스타인

설산에서의 프리징이 불러온 대성공이라

GM

이거 코코포리아가 보상패치 해줬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래도 나름 세계를 떠돈 덕분에 문명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조예가 있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진정하세요 헨리씨. ...아마 저희 다 보였던 것 같아요."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새로운 문명을 봤다고 확신하며 기뻐하는 로니에의 눈에 기이한 열기가 감도네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ㅋ

헨리 칼프너

ㄹㅇㅋㅋ

메인

호타카 아즈사

CC<=80 [ 이성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

메인

수리 스타인

?...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

메인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SAN : 80 → 74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니 의사양반..

메인

케빈 킹스턴(K2)

CC<=90 [ 이성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5 ＞ 75 ＞ 보통 성공

잡담

헨리 칼프너

??? : 깡!

메인

 

system

[ 케빈 킹스턴(K2) ] SAN : 90 → 89

잡담

헨리 칼프너

???

메인

코지 오스코

CC<=30 [ 이성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8 ＞ 88 ＞ 실패
1D6 (1D6) ＞ 3

 

system

[ 코지 오스코 ] SAN : 30 → 27

잡담

GM

하던거 마저 하시죠 ㅎㅎ

메인

수리 스타인

수리는 카메라에 사진을 못담은것이 못내 아쉬운듯 이미 없어진 지 오래인 도시의 방향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GM

아즈사의 얼굴을 확인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녀의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케빈이 어느새 이를 알아차리로 옆에서 다독이고 있네요

호타카 아즈사

CC<=90 [ 지능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7 ＞ 17 ＞ 대단한 성공

헨리 칼프너

"다들... 본 게지? 여기는, 산이 맞는가?"
똑같이 하얗게 질린 헨리는 짝다리를 집고 불안해보입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저런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들 봤어요? 이거 분명히 어딘가의 문명이에요!"

잡담

GM

이걸 광기에 빠지네 결국 ㅋㅋ

수리 스타인

하나뿐인 의사가..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흥분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의 동의를 구하려던 로니에도 불안해하는 일행들, 그리고 심지어 얼굴이 하얗게 질리기까지 한 아즈사를 보고는 흥분이 식어버립니다.
"이런, 다들 괜찮아요?"

수리 스타인

"분명 저기 있었는데요... 외계 문명이었던걸까요? 어디로 간거죠?..." 말을 잇다 만 수리의 시야 끝에는 창백하게 질린 아즈사가 보이겠네요
"미스 아즈사..?"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 아즈사? 안색이 너무 안 좋아요."
걱정스러운 듯이 다가가네요

호타카 아즈사

"네... 괜찮아요... 조금... 조금 덥긴한데... 괜찮아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덥다구요?"
남극의 이 추위에?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지만 실례라는 것을 깨닫고 얼른 표정을 감춥니다.
"리더, 미스 아즈사는 괜찮을까요? 설마 감기라든가?"

헨리 칼프너

"...잠시."
가까이 다가가 손으로 체온을 재봅니다.

GM

아즈사의 체온은 정상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칼프너. 어때요?"

헨리 칼프너

"착란증상같은건가. 체온은 정상이오."

호타카 아즈사

"그냥... 큰 쇼크로 인한 이상 반응이에요. 등산은 계속 할 수 있어요."

수리 스타인

"확실해요? 힘들면 쉬었다 갈수도 있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으음~"
"미스 아즈사는 의사니까, 믿어보기로 해요."
"그 대신! 꼭 한 명이 곁에 붙어 있는 걸로 하죠!"

코지 오스코

"내가 옆에 있도록 하지."

GM

앞장을 서고 있던 코지가 내려와 아즈사를 챙깁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하긴 미스터 코지, 슬슬 교대할 때니까 그것도 괜찮겠네요."
"그럼 이제 리더 차례인데.. 괜찮겠어요?"

케빈 킹스턴(K2)

"날씨가 다시 사나워지기 전에 우리는 빨리 이 능선을 벗어나야 하네. 이 앞은 내가 앞장 서지."

헨리 칼프너

"그래. 일단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니 다음 포인트까지 가봅시다."

수리 스타인

"중간에라도 중단하고싶으면 말해요 미스 아즈사."

호타카 아즈사

"물론이죠. 저 의사에요. 수리."

수리 스타인

"..그럼 다음은, 로니에씨 차례인가요?" 수리는 아즈사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어깨너머로 로니에를 쳐다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뇨. 리더가 먼저에요."

케빈 킹스턴(K2)

"아니... 내가 먼저 앞장 서겠네."

수리 스타인

"부탁드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잘 부탁해요!"
생긋 웃으며 엄지를 내밉니다.

케빈 킹스턴(K2)

"그럼 속도를 조금 높이도록 하지. 괴상한 현상만 자꾸 보는듯 허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게요.. 연속 두 번은 좀 심했죠."

수리 스타인

그리고는 일행을 따라 걸으며, 방금 보았던 두번의 신기루를 마음속으로 간신히 떨쳐내려는듯, 고개를 휘젓습니다.

GM

케빈은 힘차게 자신의 스틱을 땅에 내려 꽂으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케빈 킹스턴(K2)

CC<=89 [ 항법 ] (1D100<=8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2 ＞ 62 ＞ 보통 성공

GM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그가 지친 기색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로니에에게 앞을 부탁하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리더, 이제 교대해요!"
그에 이어 일행의 선두에 섭니다.
CC<=40 [ 항법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 ＞ 2 ＞ 대단한 성공
이게

GM

와우 보상패치 씨게 받았네

그레고리 나이젤

ㄷㄷ

수리 스타인

와우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리고 순조롭게 쭉쭉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 와중에도 뒤를 신경쓰는 것을 잊지 않네요.
"자, 다들 조금만 더 힘내자구요!"

잡담

헨리 칼프너

이게 코코포리아식 복지...?

메인

GM

다음은 그레고리의 차례 눈 패널티 -10 적용해서 굴려주세요

그레고리 나이젤

CC<=40 [ 항법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 ＞ 6 ＞ 대단한 성공

잡담

수리 스타인

ㅇㅅㅇ..
노블레스 오블리주인가?

로니에 골드슈미트

굿

메인

GM

마지막으로 헨리의 차례 마찬가지로 눈 패널티 -10 적용해서 굴려주세요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메인

헨리 칼프너

CC<=40 [ 항법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6 ＞ 16 ＞ 어려운 성공

잡담

GM

역시... 날씨 패널티가 있어야 더 재밌을거야...!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게 되네

헨리 칼프너

깰-꼼

수리 스타인

지금 너무 재밌어서 배꼽잡고 웃는중

GM

1차 탐사자들은 진짜 피땀 흘려가면서 올라갔는데!

헨리 칼프너

이 모든 영광을 자비로운 키퍼께 바치나이다

메인

GM

여러분들은 빠르게 발을 놀린 덕분에 고도 6000m에 예상 체크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키퍼, 나의 사랑 키퍼, 나의 빛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도착했어요!"

GM

그리고 지금까지는 순백의 세계였던 산맥이, 이 앞으로는 칠흑으로 그 모습을 바꿉니다.
너무나도 강한 바람 때문인지, 혹은 그 특수한 지질의 영향인지, 모든 눈이 흩날려져버리고 칠흑의 산맥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앞을 바라보아도, 현기증이 날 정도로 시야 끝까지 고산봉들의 무리가 펼쳐져있습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키퍼, 별하나에 안나 마리아 릴케 어쩌구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활기차게 그렇게 말하던 로니에의 말이 뚝 끊기네요.
"와.."
"와.."

그레고리 나이젤

"이게 말로만 듣던 칠흑의 산맥이구나..." 칠흑의 거대한 산맥에 압도되는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순간 압도당합니다만 곧 자신의 목적을 떠올리고 분기합니다.

케빈 킹스턴(K2)

"이 앞으로는 수많은 트래버스가 있을 걸세. 이를 우회해 가며, 이 칠흑의 산맥의 최고봉이라고 추정되는 봉우리의 입구를 향해 이동할 걸세."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 비경을 인류의 땅으로 끌어내리러 온 겁니다.
이런 곳에서 압도당하고 있을 수는 없죠!

헨리 칼프너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올라가세. 시간도 늦은데다, 의사의 상태가 조금 좋지 않아보이네."
아즈사의 눈치를 살핍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그 광경에 압도된 듯 서있다가, 곧 정신을 차리고는 앞선 두 신기루를 흘려보낸 것 처럼 이 광경을 흘려보내지 않겠다는 다짐이라도 한 것인지, 쏜살같이 카메라를 들어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대충 키퍼 = 나

메인

수리 스타인

"이곳이 바로... 광기의 산맥..."

로니에 골드슈미트

"네. 그럼 이번에도 텐트조와 요리조로 분담하죠!"

코지 오스코

"확실히... 눈으로 덮힌 새하얀 세상을 보다 이 광경을 보니 좀 색다르긴 하네."

케빈 킹스턴(K2)

"그래. 그럼... 오늘 요리조는 나, 아즈사, 코지 3명에서 요리하겠네. 나머지는 모두 텐트를 준비해 주게나."

헨리 칼프너

"그러지. 무리는 하지 마시오."

수리 스타인

수리는 텐트를 치며 로니에에게 인터뷰를 하듯 추궁합니다. "어때요, 로니에씨? 저 흑색 지질들은 어떤 물질들로 구성되어있어 보이나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지질학?

케빈 킹스턴(K2)

"무리는 무슨. 텐트 치는 것보다 요리가 더 쉬울 건데."

GM

나도 모르는데...?

수리 스타인

ㅇㅅㅇ

로니에 골드슈미트

CC<=75 [ 과학 (지질학)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어려운 성공
만들어와!

잡담

수리 스타인

현무암

그레고리 나이젤

마크 흑요석?

수리 스타인

알고보니 한라봉이었고~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글쎄요.."

잡담

헨리 칼프너

현무암 어서오고~

GM

급하게 검색중...
화산은 아니야!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텐트를 치다 말고 눌러뒀던 호기심이 솟아오르는지 쪼그려 앉아 땅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합니다.

수리 스타인

"딱딱한가요? 피켈이 들어갈 구석이 있어보이나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건.. 현무암도 아니고, 화산재도 아니고, 대체 무슨 성분이 섞인 거지?"
급기야 살짝 혀를 대 보기까지 하네요.

수리 스타인

"오... 지질학 박사님 조차 생경한 물질이란 말씀이신거군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음~ 제가 지구상의 모든 지질에 대해 아는 건 아니지만요."

수리 스타인

수리의 눈은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듯 호기심에 반짝거립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말씀대로 극히 희귀한, 잘못하면 처음 발견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GM

일단 자신이 알던 암석 종류에는 없는 새로운 종류의 지질 형태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더니 주머니에서 채취용 도구를 꺼내 흙을 담아 밀봉하네요.

수리 스타인

"가져가서 연구하시게요?"

GM

그리고 일반적인 암석보다는 덜 단단한 느낌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물론이죠! 학자로서 이런 걸 놓칠 수는 없잖아요!"

수리 스타인

수리도 로니에를 따라서 쭈그려 앉아서 흙을 맛봅니다.
그리고는 곧 인상을 찡그리고는 퉤퉤 뱉어내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하하, 익숙하지 않은 맛이죠?"

코지 오스코

"아니 우리가 만들 음식을 먹으면 되지 왜 그런 흙을 먹고 있어?"

수리 스타인

"아직도 지구상에 인류가 알지못하는 미지의 것들이 이렇게나 많이 존재한다니.. 그리고 그걸 처음으로 목도하는 그룹이라니! 정말이지 벅차올라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코지."
"앗, 미스 수리! 우리 텐트 얼른 쳐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텐트를 치다말고 옆에서 성호를 그으며 기도를 올립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리를 재촉해 얼른 텐트를 완성하고 코지에게서 음식을 받아들겠네요.

수리 스타인

"아-! 그럼요! 흥분하는 바람에 그만."

헨리 칼프너

"당신이 먹을 음식이 믿음직하지 않아서 새 식량을 구하려고 한다는군!"
텐트를 치던 헨리가 킬킬거리며 코지를 놀립니다.

코지 오스코

"아니 난 금방 배운다니까 그러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칼프너. 놀리지 마세요."

수리 스타인

"아직은 배우고 있는 것 같은 맛이긴 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핀잔을 주고는 해명합니다.
"학구적인 호기심이니까요. 신경쓰지 마세요. 미스터 코지."

케빈 킹스턴(K2)

"그래도 토스트 만큼은 기가 막히게 한다더군."

수리 스타인

수리는 킬킬 웃으며 텐트가 튼튼하게 완성되었는지 확인합니다.

GM

케빈도 껄껄 거리며 음식을 들고 여러분들에게 다가옵니다.

헨리 칼프너

"알겠네. 알겠어. 평생 겪을 이상한 일을 하루만에 다 당한 듯 해서 조금 지나쳤군."
빙긋 웃으며 텐트 설치를 마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자, 얼른 들어와서 쉬세요!"
일행을 반기는지 음식을 반기는지 모르겠지만 텐트가 완성되자마자 재촉하네요

수리 스타인

"네네- 갑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드디어 음식이군요." 꼬르륵 거리는 배를 부여잡으며 텐트로 향합니다.

코지 오스코

"끙... 내려가면 요리부터 배울거야."

GM

여러분이 식사를 모두 마치면 케빈이 말을 잇습니다.

케빈 킹스턴(K2)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았네. 내일부터는 더 위험한 산악 행군이 될거야."
"내일을 위해, 푹 주무도록 하게."

헨리 칼프너

"확실히. 눈마저 쌓이지 않았다면 각오를 단단히 해야겠어."

로니에 골드슈미트

"네, 모두 푹 쉬세요."
"리더도 악몽은 그만 꾸고요!"

GM

내일부터는 액시던트(항법실패시 패널티)가 강화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농담을 하고는 아즈사에게 다가갑니다.
"미스 아즈사. 좀 어때요?"

호타카 아즈사

"아... 따뜻한 수프를 먹으니 좀 괜찮아 졌어요. 일시적인 쇼크였나봐요. 걱정을 끼쳐서 죄송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행이네요!"

수리 스타인

"다행이에요. 아즈사씨도 오늘 푹 쉬세요."

GM

오늘의 하루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원래는 눈에 의한 패널티로 체력1 감소가 있지만 어차피 체력회복이 1d3이기 때문에 모두 상쇄되어 굳이 판정을 하지 않겠습니다.
즉 여러분들은 판정 없이 그대로 골아 떨어집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모두 동일한 꿈을 꾸게 됩니다.
칠흑의 산맥을 수많은 사람들이 줄줄이 오르는 듯한 광경입니다. 어느 순간 산이 고동치더니 스르륵 하고 산이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이윽고 한사람. 또 한사람. 마치 산에 삼켜져 가는 것처럼 등산가들이 사라져 갑니다.

칠흑의 산맥에 뚫린 수많은 [구멍]들로 부터, 삼켜져버린 사람들의 끔찍한 [잔해]가 뱉어집니다.

칠흑색 계곡이 어느새 등산객의 등산복에 의해 무지개 색에 물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화장실좀요

메인

GM

그리고 여러분은 무지개색 계곡의 일부분이 되어버리고 만 등산가들 중에서, 당신의 모습을 발견해 버리고 맙니다.

여러분들은 소름끼치는 느낌을 느끼며 모두 잠에서 깹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가 식은 땀에 젖은 채 괴로운 표정으로 눈을 뜨고 있습니다.

아마 모두가 같은 꿈을 꾼 모양입니다.

이성체크(1/1d4) 입니다.

헨리 칼프너

CC<=54 [ 이성 ] (1D100<=5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호타카 아즈사

CC<=74 [ 이성 ] (1D100<=7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헨리 칼프너

1D4 (1D4) ＞ 3

수리 스타인

CC<=73 [ 이성 ] (1D100<=7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1 ＞ 81 ＞ 실패

호타카 아즈사

1D4 (1D4) ＞ 2

 

system

[ 헨리 칼프너 ] SAN : 54 → 51

수리 스타인

1d4 (1D4) ＞ 2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SAN : 74 → 72
[ 수리 스타인 ] SAN : 73 → 71

그레고리 나이젤

CC<=41 [ 이성 ] (1D100<=4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8 ＞ 38 ＞ 보통 성공

케빈 킹스턴(K2)

CC<=89 [ 이성 ] (1D100<=8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2 ＞ 92 ＞ 실패
1D4 (1D4) ＞ 2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SAN : 41 → 40

로니에 골드슈미트

CC<=75 [ 이성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6 ＞ 36 ＞ 어려운 성공

 

system

[ 케빈 킹스턴(K2) ] SAN : 89 → 87
[ 로니에 골드슈미트 ] SAN : 75 → 74

코지 오스코

CC<=27 [ 이성 ] (1D100<=2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5 ＞ 55 ＞ 실패
1D4 (1D4) ＞ 2

 

system

[ 코지 오스코 ] SAN : 27 → 25

잡담

헨리 칼프너

어떻게 89가 실패ㅋㅋ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헉..!"

코지 오스코

"헉... 헉... 이게 무슨... 개 똥같은...!"

잡담

헨리 칼프너

코지 저거 죽겠는데...?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벌떡 일어납니다.
"뭐, 뭐야. 꿈?"

수리 스타인

수리는 어느샌가 일어나 텐트 구석에서 침낭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 땀에 젖어 숨을 몰아쉬고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꿈인 것을 깨닫고 나자 로니에는 급속하게 진정합니다.
꿈은 결국 꿈일 뿐이니까요.

수리 스타인

"다들.. 악몽을 꿨어요?"

그레고리 나이젤

침낭에서 몸을 꿈틀거리며 부스스한 머리와 함께 상체를 일으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나 그렇게 진정한 로니에의 눈에 모두가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이 보입니다.

헨리 칼프너

"거지같군."
쯧 소리를 쫓으면 눈을 꿈뻑이는 헨리르 볼 수 있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저만 꾼게 아니군요...?" 자신 외에도 똑같은 사람이 보이자 당황해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 수리도? 그.. 검은 산의 꿈을 꿨나요? 무지갯빛 계곡의?"
"미스터 나이젤도.."
"설마 모두가?"

수리 스타인

"...네..제 꿈에서 이 계곡이 등산객들을 집어삼키고.. 또 뱉었어요"
"보아하니 저만 그 꿈을 꾼 건 아닌 모양이군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황당하다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젓네요.

케빈 킹스턴(K2)

"... 헛된 꿈일세. 그냥 아무 의미 없는 개꿈이지."

헨리 칼프너

"...크레바스. 그 아래로 떨어지는 꿈이었소."
주변의 반응을 보며 심상치 않아 꿈의 내용을 복기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 리더."

GM

케빈은 어느새 일어나 자신의 침낭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혹시 당신이 어제 그제 꿨다는 악몽이?"

수리 스타인

"개꿈이라기엔 우리 모두가 같은 꿈을 꾸었어요! 너무 이상하지 않아요?"

케빈 킹스턴(K2)

"그러게 말일세. 그냥 우리 모두가 이 산에 겁을 먹은 걸지도 모르겠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렇죠. 너무 이상해요."

수리 스타인

"다같이 최면이라도 걸린 걸까요.. 혹은... 이 곳에 정말 무언가 미스터리한 힘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요?'

케빈 킹스턴(K2)

"하지만 우린 포기 할 수 없네. 이 산의 최고봉을 우리는 꼭 밟아야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렇지만.. 리더가 이틀이나 먼저 그 꿈을 꾼 건 어째서일까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머릿속에 드는 의문들을 와다다 쏟아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혹시 리더. 이 산에 먼저 와 본 적이 있나요?"
"우리가 이 산에 온 것이 꿈의 트리거라면."
"당신이 먼저 꿨다는 것은 그렇게밖에 생각되지 않는데요."

케빈 킹스턴(K2)

"무슨소리를. 이산맥은 발견된지 얼마 안되었고, 1차 담사대에 지원했다가 떨어졌어. 계속 같은 꿈을 꾸는건 내가 제일 중압감을 많이 받아서 그런거겠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심리학?

GM

가능

로니에 골드슈미트

CC<=10 [ 심리학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 ＞ 5 ＞ 어려운 성공
?

수리 스타인

와우

GM

간단하게 얘기해 드리면 그의 말은 모두 진실인듯 합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프리징 보상값 후하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심리학에는 조예가 없기 때문일까요.

호타카 아즈사

"그의 말이 맞아요. 케빈은 1차 탐사대에 지원했다 떨어진 걸 무척 아쉬워했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로니에에게는 그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밖에 보이지 않네요.
"그, 그래요. 미안해요."
"만약 그렇다고 해도 추궁할 일이 아닌데."
"황당한 일을 겪다보니 흥분했나봐요."

케빈 킹스턴(K2)

"아무튼 다들 마음을 추스리고 나오게. 아침은 나 혼자서 만들도록 하지. 물론 메뉴는 퍽퍽한 빵과 육포네."

GM

케빈은 어느새 그의 짐을 모두 정리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헨리 칼프너

"...그래. 그게 최고지."
중얼거리며 짐을 정리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사과하고는 머릿속을 비우려는 듯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네요.

수리 스타인

"이 등반을 마치면 한동안 저키는 손도 대지 않을거에요."
수리는 한숨을 쉬고는 불길한 예감을 떨쳐버리려는 듯 몸을 털어내며 침낭을 정리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오늘은 순탄하기를." 침낭을 걷으며 작게 마음속으로 기도합니다.

GM

오늘의날씨를 판정해보죠 다들 행운판정

헨리 칼프너

CC<=45 [ 행운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7 ＞ 47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행운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1 ＞ 31 ＞ 보통 성공

수리 스타인

CC<=75 [ 행운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2 ＞ 22 ＞ 어려운 성공

그레고리 나이젤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3 ＞ 43 ＞ 보통 성공

헨리 칼프너

2 행깎!

GM

ㅇㅋ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레고리 딱뎀 ㄷ

수리 스타인

ㄷㄷㄷ

메인

GM

오늘의 날씨는 무척이나 맑습니다.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프리징 광역 버프 ㄳ

헨리 칼프너

43의 행운이 스노우볼 굴러가겠음?ㅋㅋ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와!"
하늘을 보고 감탄합니다.

케빈 킹스턴(K2)

"행운이 우리를 돕는군."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 산에 들어온 이래 이렇게 맑은 건 처음 봐요!"

헨리 칼프너

"그래. 이거 다행이군."
불안과는 달리 맑은 하늘에 안심합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도 눈앞에 펼쳐진 광활한 검은 바다 같은 산맥과, 에메랄드빛 하늘을 쳐다봅니다.
그리고는 역시나 사진기를 들어 장면을 물질로 남깁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미소를 지으며 어제보다 여유로워진 마음으로 산맥을 바라봅니다.

수리 스타인

"이 사진이야 말로 제가 원하던 표지사진이에요"

코지 오스코

"이정도 날씨면 금방 7000m까지 도착하겠구만!"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길 바라야죠!"
"자, 모두 힘내요!"

수리 스타인

만족스러운듯 입꼬리를 말아 올립니다.

케빈 킹스턴(K2)

"그럼. 오늘의 등산을 시작하지."

호타카 아즈사

CC<=80 [ 항법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9 ＞ 79 ＞ 보통 성공

잡담

수리 스타인

"자.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지."

메인

GM

다음은 수리. 패널티 없습니다.

수리 스타인

CC<=65 [ 항법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9 ＞ 79 ＞ 실패
1d10 (1D10) ＞ 10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데스게임이였냐구~

메인

GM

와우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최대수..
두렵다

헨리 칼프너

너희는 항법의 소중함을 몰랐지
?

수리 스타인

?

메인

GM

수리가 아즈사의 차례를 넘겨 받아 앞장을 서려는 순간
화창했던 날씨가 순식간에 반전되며 세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

메인

GM

그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눈까지 쏟아져 내리기 시작하네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날씨 2단계 하락?

메인

GM

블리자드의 시작입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와 개꿀!

수리 스타인

.....

로니에 골드슈미트

하하하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니! 아니!"

GM

날씨가 눈보라로 변경됩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자 이제 헨리의 행깎은 어디갔지?

메인

수리 스타인

"어...? 어?"

로니에 골드슈미트

억울하다는 듯 하늘을 보며 소리를 지르네요.
"모처럼 날씨가 좋더니!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남극갔어

메인

수리 스타인

수리는 앞장서서 걷다가, 갑자기 점점 뿌얘지는 시야와 옷자락에 내려앉는 눈, 그리고 거세지는 바람에 점점 속도가 느려집니다.

코지 오스코

"제길 행운이 우리 편인줄 알았는데. 사실 비웃는 거였냐고!"

잡담

헨리 칼프너

혹시몰라 블리자드 아래 단계 있었을수도 있잔슴~

메인

수리 스타인

"젠장... 이래서야 앞을 볼 수가...!"

코지 오스코

"제길 앞이 안보이는데..."

헨리 칼프너

"다들 소리를 죽이게. 소리치면 입 안으로 냉기가 들어갈거야."
푹 숙인 헨리가 뭐라 하고 있습니다.

코지 오스코

"그래도 나만 믿고 따라와봐! 내가 앞장 설게!"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50이면 코지 무조건 실패 아닌가?

메인

GM

참고로 코지의 항법은 45로 -50하면 대성공만이 살길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코지!"

헨리 칼프너

"코지 군. 멈추게."

로니에 골드슈미트

말리려는 마음이 급해 그의 뒷목 카라를 잡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진정하세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 날씨에 그러다가 골로 간다구요."

잡담

헨리 칼프너

1을 노리는 것 외엔...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여기선 이 눈보라를 보낼 수밖에 없어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비박.. 하시죠

메인

코지 오스코

"켘... 아니 그래도 난 일류 등산가라 잘 이끌 자신 있는데..."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건 일류가 아니라 초일류여도 만용이라구요."

GM

그를 막기 위해서는 설득 판정이 필요합니다.
(시나리오상 ㄹㅇ임)

로니에 골드슈미트

말재주는?

GM

오... 콜

헨리 칼프너

협박 가능?)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말재주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GM

협박도 가능

헨리 칼프너

???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ㅋ

GM

얘 진짜 버그 씀;;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로니에 행운 뭐냐구

로니에 골드슈미트

"자, 미스터 코지. 당신의 솜씨를 발휘할 때는 오늘이 아니에요."
"봐요. 저 하늘도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아요?"
아무말이나 하며 코지를 정신없게 해서 그의 의욕을 꺾어냅니다.

코지 오스코

"그... 그치? 난 자신 있는데 너네들이 힘들거 같은면 오늘은 여기서 비박하자."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래야죠. 역시 일류!"

케빈 킹스턴(K2)

"그래 일단은 여기서 비박을 하도록 하지."

헨리 칼프너

"식량은 그래도 어느정도 남았으니. 서둘지 마세나."

GM

항법을 굴린 아즈사, 수리는 날씨 패널티가 쾌청무픙이라 없습니다.

수리 스타인

"이럴수가.. 오늘 하루를 시작할때까지만 해도 날씨가 순조로울줄 알았는데.."

 

system

[ 식량 ] 개수 : 26 → 25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게요.. 모처럼 기분이 좋았는데."

잡담

GM

말해줘서 고마워요 어제거 안깎았었네

헨리 칼프너

아잇

메인

케빈 킹스턴(K2)

"아쉽지만 별수 있나. 이정도면 뭐 하늘이 거의 가지 말라고 땡깡을 부리는 정도인데."

로니에 골드슈미트

"휴. 다들 푹 쉬고 내일 보죠."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 눕던 로니에의 뇌리에 하나의 의문이 스쳐지나갑니다.
설마 오늘도 악몽을 꿀까요?

GM

오늘 하루의 마무리 체력 회복이 필요한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아무 판정 없이 다음날로 넘어갑니다.

모두 행운 판정.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행운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보통 성공

GM

참고로 악몽은 아무도 꾸지 않습니다.

수리 스타인

CC<=75 [ 행운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2 ＞ 12 ＞ 대단한 성공

그레고리 나이젤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0 ＞ 40 ＞ 보통 성공

헨리 칼프너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2 ＞ 72 ＞ 실패

잡담

헨리 칼프너

아잇

로니에 골드슈미트

헨리..
큿

수리 스타인

엥리~

헨리 칼프너

그래도 눈이잖아 한잔해~

로니에 골드슈미트

성수인데 성공으로 치죠
?

GM

한명은 봐주는거 님들이 없엔거임

로니에 골드슈미트

언제!?

그레고리 나이젤

에엣

메인

GM

오늘의 날씨는 눈입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나닛

수리 스타인

않없앳는대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런 일은 없었다
알겠지?

수리 스타인

재밌다고 배꼽잡고 웃었잖아!

메인

GM

어제 불던 칼바람은 다행히 멈춰있네요.

잡담

수리 스타인

저 저 저저

메인

코지 오스코

"좋아! 오늘은 정말로 내 실력을 보여주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부탁해요. 미스터 코지."

헨리 칼프너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군."
안심해하는 듯한 말에서 불평이 입김과 같이 새어나옵니다.

수리 스타인

"코지.. 열정만 앞서나가다가 무슨일 날라. 조심해"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근데 저 코지

메인

코지 오스코

"걱정 붙들어매! 나 일류 등산가 코지 오스코야!"\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떻게 못 굴리게 못 하나

메인

코지 오스코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실패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25는 무리지

GM

코지 대신 굴리기 할라면 설득 필요함

헨리 칼프너

이성이 25지 패널티 없으면 40쯔 ㅁ될걸요
저 저 도련님놈

로니에 골드슈미트

말재주 가능하다면
지금이라도

GM

음... 콜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말재주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잡담

GM

대인기능 판정 아무거나 가능

로니에 골드슈미트

는 실패

메인

수리 스타인

CC<=40 [ 말재주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어려운 성공
그러다가, 가방을 고쳐메고 앞서나가는 코지의 뒷모습이 영 불길했는지 수리는 코지의 어깨를 턱하니 잡고 말합니다.

잡담

GM

주사위 굴린건 안없어지나보네요

메인

수리 스타인

"음.. 코지 이번엔 너가 뒤를 봐줬으면 하는데.. 너가 없으면 대열이 조금 불안해서 말이야"
"이번만 다른 사람에게 선두를 맡기자 응?"

코지 오스코

"어... 그 앞에 서는게 더 멋있지 않나...? 그럼 저 대신 누가 앞장 서는데요?"

수리 스타인

"원래 주인공이 뒤에서 사람들을 보좌해주니 팀이 굴러가는 거라고." 수리는 팀원들의 눈치를 살핍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맞아요 맞아!"

헨리 칼프너

"오늘 내 상태가 괜찮으니 앞장설 수 있을 것 같네."

수리 스타인

"중간 대열이 불안정하면 처음 타보는 산맥이니 금방 무너져내릴수도 있으니까."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리의 눈짓을 보고 얼른 동조하네요

수리 스타인

"헨리씨 그럼 부탁좀 드릴게요!" 수리는 그 틈을 타 얼른 벙찐 코지를 끌고 대열 뒤쪽으로 합류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코지씨가 대열에 없으니 좀 불안하네요." 분위기를 늦게나마 읽고는 대꾸합니다.

코지 오스코

"그런가? 그럼 제가 뒤에서 여러분들을 서포트 하도록 하죠! 세르파라면 앞장 서는 건 걱정 안해도 될거고!"

헨리 칼프너

"후방을 잘 부탁하네. 그럼 가보지."

GM

패널티 -10 포함 항법입니다.

헨리 칼프너

CC<=40 [ 항법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2 ＞ 12 ＞ 어려운 성공

GM

성공

잡담

수리 스타인

구웃

메인

케빈 킹스턴(K2)

CC<=89 [ 항법 ] (1D100<=8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2 ＞ 82 ＞ 보통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다음은 저네요!"

케빈 킹스턴(K2)

"그러네. 잘 부탁하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CC<=40 [ 항법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3 ＞ 13 ＞ 어려운 성공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굳

메인

GM

다음은 그레고리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음 부탁해요. 미스터 나이젤!"

그레고리 나이젤

CC<=40 [ 항법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9 ＞ 69 ＞ 실패

잡담

헨리 칼프너

제발 10만은...!

GM

보너스?

그레고리 나이젤

보너스??

헨리 칼프너

강행??

GM

아 7번이구나...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레고리도 대신 굴려줘야 되나

그레고리 나이젤

7번이라서..

GM

그럼 강행?

그레고리 나이젤

강행 해봅미다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CC<=40 [ 항법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보통 성공

잡담

헨리 칼프너

조인 강행단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굿

메인

GM

ㄲㅂ...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강행단은 언제나 옮다

수리 스타인

굿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메인

GM

마지막으로 헨리 재굴림 패널티 포함 -20으로 굴려주세요

헨리 칼프너

CC<=30 [ 항법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7 ＞ 17 ＞ 보통 성공

잡담

수리 스타인

이;게되네

헨리 칼프너

여러분의 안내를 맡은 셰르파 헨리라고 합니다

수리 스타인

와! 애꾸눈 할부지 짱!

메인

GM

그러면 여러분들은 고도 7000m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헨리 칼프너

"오늘은 꽤나 순조롭군. 그래도 고도가 꽤 높아졌으니 여기서 멈추세."
뒤를 돌아보고 모두에게 말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렇게 해요."

수리 스타인

"허억...헉...드디어 7000m군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대충 목적한 만큼은 온 것 같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네요."

케빈 킹스턴(K2)

"그러게 말일세. 다행히 날씨가 우리를 도와주는군."

잡담

헨리 칼프너

도?와

메인

 

system

[ 식량 ] 개수 : 25 → 24

케빈 킹스턴(K2)

"오늘 하루 수고했네. 오늘은 헨리, 그레모리, 수리가 요리를 하고, 나머지는 텐트를 치도록하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라저!"

수리 스타인

"Understood!"

그레고리 나이젤

"넵."

헨리 칼프너

"알겠소. 이번 등정에서 처음 담당하는군."

수리 스타인

경례를 하고는 토마토 캔을 따 수프를 만듭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텐트를 치면서 K2에게 말을 겁니다.
"그러고 보니 리더는 1차 탐사대에 떨어졌다고 했죠? 2차 탐사대를 이끌 정도로 실력있는 등산가인데 1차 때는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요?"

케빈 킹스턴(K2)

"그때는 스폰서를 받은게 국가였다네. 아마 나이상의 문제로 떨어진게 아닐까 싶어."
"아마 이번 산행이 나의 마지막 산행이 될거라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건 좀 아쉽네요. 베테랑의 존재라는 게 무시할 수 없는데."
"마지막이요?"
"그러고보니 처음 만났을 때도 그런 말을 했었죠."

케빈 킹스턴(K2)

"그래. 슬슬 체력이 떨어지고 있는게 느껴지는 정도라네."

케빈 킹스턴(K2)

"이정도 나이를 먹고 새로운 세계최고봉을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참으로 복에 겨운 행운이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렇군요.."
"긍정적이라 좋네요!"

케빈 킹스턴(K2)

"뭐. 그런거라네. 결코 내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진건 아니니 걱정하지 말게나."

잡담

수리 스타인

[편집 완료]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리더가 미스터 코지를 설득해서 탐사대를 꾸린 건가요?"
"우리 넷은 차후에 모집한 것 같고, 미스 아즈사랑 미스터 코지는 최초 멤버인 것처럼 보이던데요."

케빈 킹스턴(K2)

"그렇다네. 아무래도 내 마지막 산은 세계 최고봉이길 바랬거든. 이 광기 산맥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내 마지막 산봉우리는 에베레스트일줄 알았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하하. 이 산이 발견되기 전만 해도 세계 최고봉은 에베레스트였으니까요."

케빈 킹스턴(K2)

"아즈사 양은 내가 에전에 만났던 산악을 즐기는 의료원이기에 이 등산대를 꾸릴때 처음으로 섭외 했다네."

잡담

헨리 칼프너

[검열됨]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헤에. 어쩐지."
"국경 없는 의사회에서 일하던 재원이 왜 탐사대에 참여했나 했네요."

케빈 킹스턴(K2)

"그리고 코지 군은...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조금 등산 경험이 떨어져도... 재력만큼은 확실한 친구니까. 어쩔수 없었다네...(소근소근)"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비밀번호를 입력하시오 :]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하하. 리더가 데려왔으니까 책임지고 무사히 내려보내줘야겠네요."
"언젠가는 의욕에 걸맞는 멋진 등산가가 될 인재일지도 모르잖아요?"

케빈 킹스턴(K2)

"당연하지. 코지 뿐만 아니라 자네들 모두 무사히 내려가게 할거라네. 그게 리더니까 말이야."

로니에 골드슈미트

"믿어보도록 하죠."

케빈 킹스턴(K2)

"그래 믿어줘서 고맙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씩 웃으며 엄지를 내밀고는 텐트를 완성합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1q2w...

메인

GM

수리를 제외하고 항법을 굴린 모두 체력 1 감소, 그리고 헨리는 두번 굴렸으니 2감소

헨리 칼프너

캬아아악)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9 → 17
[ 케빈 킹스턴(K2) ] HP : 15 → 14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8 → 17
[ 그레고리 나이젤 ] HP : 14 → 13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3e4r

메인

GM

그리고 머무리기 효과로 모두 1d3회복

로니에 골드슈미트

1d3 (1D3) ＞ 1

그레고리 나이젤

1D3 (1D3) ＞ 1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7 → 18

잡담

수리 스타인

버무리기 효과가(이) 발동했다!

메인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HP : 13 → 14
[ 케빈 킹스턴(K2) ] HP : 14 → 15

GM

헨리도 1d3회복

잡담

GM

헨리 주거써!

메인

헨리 칼프너

1d3 (1D3) ＞ 2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7 → 19

잡담

GM

살아써

헨리 칼프너

끼얏호우

수리 스타인

다 풀피네

메인

GM

그러면 하루를 마무리 하곘습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건강한 몸에 비척이는 정신의 탐사자들

메인

GM

여러분들이 저녁을 먹고 밤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듣기 판정

헨리 칼프너

CC<=60 [ 듣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 ＞ 1 ＞ 대성공

수리 스타인

CC<=65 [ 듣기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6 ＞ 76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

수리 스타인

?

헨리 칼프너

?

그레고리 나이젤

CC<=20 [ 듣기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0 ＞ 80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CC<=20 [ 듣기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1 ＞ 31 ＞ 실패

GM

진짜 이번 시날 쉽지 않네

잡담

헨리 칼프너

이건 들으면 안되는 패턴인데?

수리 스타인

화이팅!

메인

GM

그러면 헨리는 자신의 옆에서 일어나는 코지를 느낄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잠에 들어 있겠네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선두에 안 세워줬다고 가출하는

메인

헨리 칼프너

"...코지. 왜 그러나. 더 자두게. 일출까진 좀 시간이 있어."

GM

그리고 코지는 주섬주섬 손전등을 챙기더니 텐트 밖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코지 오스코

"엇! 헨리씨 깼어요? 미안미안. 화장실을 갈라고요."

잡담

수리 스타인

그냥 요강에다 해

메인

헨리 칼프너

"기다리게. 볼일이라면 같이 가세나. 나도 오늘 조금 무리했는지 지금 깼다네."
주섬주섬 옷을 입습니다.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사망플래그가 대체 얼마야 코지

코지 오스코

텐트 안은 남녀 합석인데...?

수리 스타인

다 자는데 뭘

헨리 칼프너

등산가에 남자 여자가 어딨어

수리 스타인

나가서 죽는것보다야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메인

코지 오스코

"그래요. 그럼 같이 가요."

헨리 칼프너

"너무 멀리가진 말고, 근처에서 대충 해치우자고."
끌끌거리는 한 쪽 뺨이 눈에 띕니다.

GM

그러면 나머지 3명 행운판정

잡담

헨리 칼프너

?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행운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2 ＞ 32 ＞ 보통 성공

수리 스타인

CC<=75 [ 행운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보통 성공

그레고리 나이젤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0 ＞ 70 ＞ 실패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헨리.. 너.. 죽는 거야?

수리 스타인

뭐지

메인

GM

그러면 나가던 중 코지가 그레고리의 발을 치고 지나 갑니다. 추후, 당신은 이 둘에게 합류 할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물론 나머지 두명을 깨워서 같이 합류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일단은 헨리와 코지의 차례입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헨리 칼프너

??????

로니에 골드슈미트

실패한 사람만?

메인

GM

잠시 걸어가자, 헤드라이트의 불빛이 산맥에 크게 뚫린 동굴을 비춥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나 어쨰?

로니에 골드슈미트

안 가는 게 좋다는 건가

메인

코지 오스코

“오 뭐야! 바람을 피하기엔 딱 좋은 장소구만! 화장실로서 특등석일세!”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뭔가 봉변 당할 거 같다...

수리 스타인

앗 잠깐..심해인의 기억이..

로니에 골드슈미트

앗아
너희들..

그레고리 나이젤

아앗..

메인

GM

동굴 안은 종유동굴과 같은 생김새입니다. 내부 벽은 물결 모양이고, 곳곳에 종유석이 보입니다. 비교적 따뜻하고 촉촉한 습기가 느껴집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애도를

메인

헨리 칼프너

"...어째서 온기가 느껴지는거지. 여보게. 코지. 돌아가세. 뭔가 불길해."

코지 오스코

“뭐지 이동굴? 안쪽까지 이어지는 모양인데? 헨리, 이왕이니 한번 들어가보죠. 세기의 대발견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세기의 대발견
대가: 죽음

수리 스타인

저거 사망플래그가 맏다

메인

 

system

[ 식량 ] 개수 : 24 → 23

잡담

수리 스타인

어어 우리 식량

메인

헨리 칼프너

"닥쳐라. 도련님 자식아. 대발견? 그따위 것 때문에 목숨을 날린 놈을 내가 몇번이나 본 줄 알아? 그것도 시체로! 내 말을 들어라. 그 방광째로 쥐어틀어 끌고 가기 전에."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급발진 ㄷㄷ해

수리 스타인

갑자기 갈갈이 날뛰는 헨리 아조씨

메인

헨리 칼프너

위협으로 설득해보겠습니다)

GM

불가능합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

메인

코지 오스코

"... 하! 당신 겁먹었구만? 얼굴은 험악하게 생겨서 생각보다 겁이 많군. 돌아갈라면 혼자 돌아가. 나는 들어갈거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건 전투네요

수리 스타인

우리 식량은 왜 까였어요ㅕ

헨리 칼프너

밥먹어서?

메인

GM

그리고는 코지는 당신을 등지고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잡담

GM

하루 지났자나요

메인

헨리 칼프너

붙잡겠습니다.

GM

근접전입니다.

헨리 칼프너

"셰르파의 뜻을 따르지 않겠다면... 힘으로 데려가겠다."

잡담

수리 스타인

방금 하나 깠잖아유

메인

헨리 칼프너

CC<=25 [ 근접전 (격투)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8 ＞ 98 ＞ 대실패

잡담

헨리 칼프너

?
쉽지 않음

수리 스타인

..

메인

헨리 칼프너

뒷목을 잡으려 했으나...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슬픈 다이스

메인

코지 오스코

CC<=60 [ 회피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5 ＞ 75 ＞ 실패

GM

코지도 아슬아슬하게 그의 손을 피해 동굴 안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이제 심해인의 제단이 나올차례인가

메인

헨리 칼프너

"빌어먹을. 아마추어가 전문가의 의견을 듣지도 않을거면서 왜 따라온거냐!"
천천히 코지의 뒤를 따라갑니다.

GM

그럼 여기서 그레고리 나이젤의 차례입니다. 당신은 코지가 당신의 발을 차고 나가고 잠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잠에서 깨어납니다.

그런데 옆을 모니 코지 뿐 아니라 헨리의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레고리는 어떻게 하나요?
개인적으로는 모두가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남아있는 분들은 할게 자는거 빼고 없거든요

그레고리 나이젤

"...?" 뭔가 이상한 낌새를 감지하고 로니에와 수리를 깨워보려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응... 뭐에요...?"

잡담

수리 스타인

그 나머지 할거 라는 건 체력깎이기 라는 것인가요?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어깨를 작게 흔들며 "혹시 코지랑 헨리씨 보셨어요? 안 보이는데..."

로니에 골드슈미트

"엥?"

잡담

헨리 칼프너

우리가 뭘 할 수 있죠?

메인

수리 스타인

"으...음... 무슨 일이에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기적어기적 몸을 일으켜 주변을 둘러봅니다.

잡담

GM

아뇨. 텐트에 남아있으면 그냥 진짜 잠만 자서 rp할게 없음 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pop콘

메인

수리 스타인

"다들.. 어디간거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진짜 없네?"
"둘이 어딜 간 거지.."

그레고리 나이젤

텐트 밖으로 나가 발자국이라도 남아있는지 보려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레고리를 따라 나갑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헨리는 도련님따라 황천길 편도 티켓 끊는 중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화장실이라도 간 거 아닐까요?"

수리 스타인

"이 밤에.. 대체.." 수리도 주섬주섬 옷을 입고 손전등과 간이 가방을 챙겨 나갑니다.

GM

추적 판정입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그런 거신가.."
CC<=50 [ 추적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5 ＞ 55 ＞ 실패

수리 스타인

CC<=50 [ 추적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보통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0 [ 추적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실패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44 55 66

헨리 칼프너

흑흑 모두 추적을 찍어주어 고마워

그레고리 나이젤

왜 다 50이야 ㅋㅋㅋ

헨리 칼프너

CC<=50 [ 추적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메인

GM

그럼 수리 스타인은 발자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사실 나도 50이다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
헨리 1만 낮았으면

메인

수리 스타인

"어 여기 발자국이 나있는데.. 두 사람거같아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44 55 66 77인데

메인

GM

따라가보면 쉽게 그들이 어디로 향했는지 알수 있겠네요. 거기에 무엇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나만 찍은 줄알고 자신있게 눌렀는데 뭐냐구

헨리 칼프너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수리 스타인

"저쪽으로 나있네요.. 어디를 간걸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그러네요."

수리 스타인

"대장하고.. 아즈사씨도 깨워야할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일어난 김에 한 번 가볼까요?"

GM

그 둘은 안깨어나... 내버려 둬... 소근소근

로니에 골드슈미트

"화장실이라면 난처해지겠지만요 하하하"

GM

컨트롤 귀차나...

잡담

수리 스타인

어디한번 npc 지옥에 빠져보시지

헨리 칼프너

마녀 컨트롤에 트라우마 온 키-파

GM

앙대...!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메인

수리 스타인

"하하..그럴수도있겠네요.. 일단 저희라도 따라가보죠.. 뭐 별 일 있겠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리더나 미스 아즈사면 모르겠는데 말이죠. 미스터 코지는.."

수리 스타인

수리는 눈이 차츰 그 흔적을 덮고 있는 발자국들을 따라 걸어갑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뭔가 예감이 안 좋은데.." 말은 그렇게 하지만 앞에서서 발자국을 따라가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말을 흐립니다만 그라면 사고를 칠 수도 있겠다는 뜻이 담겨있겠죠.
그렇게 생각하자 내버려두기도 뭐합니다.
한숨을 쉬고는 발자국을 따라 걷기 시작하네요

GM

그러면 여러분들은 금세 같은 동굴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발자국은 동굴 안으로 이어져 있네요.

특이하게 동굴 안부터는 발자국간의 거리가 먼것을 보아 뜀박질을 한 것 처럼 보입니다.

수리 스타인

"대체 어딜 간거야...?"

로니에 골드슈미트

"여기까진 같이 왔는데. 갑자기 간격이 멀어졌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여기까지 와서 다투기라도 한건가...?"

수리 스타인

동굴안에 진입하자 훅 끼치는 바람에 수리는 옷섬을 여밉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으스스한 동굴의 분위기에 저절로 안 좋은 생각이 떠오르는듯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칼프너라면 강제로라도 말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수리 스타인

"미스터 헨리-? 미스터 코지?"
목소리가 동굴안의 종유석들에 반사되어 울리겠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설마 못 잡았다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동굴에 발을 디디면 온기가 느껴집니다.
"어.. 따듯하네?"
지질학적으로 이게 가능한지 판단 가능?

GM

가능

로니에 골드슈미트

CC<=75 [ 과학 (지질학)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4 ＞ 34 ＞ 어려운 성공

GM

이곳은 남극입니다. 이곳에서 습함을 느끼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세계를 기준으로 보면 흔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동굴은 있을 수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음~~"
이상하달까 이상하지 않달까.
판단이 고민되네요
그렇지만 검은 산도 그렇고, 이 산에는 이상한 점이 많으니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GM

여기서 헨리와 코지의 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헨리는 코지를 따라 동굴속으로 뛰어갑니다. 그러다 갑자기 코지가 멈추려고 시도하다 넘어집니다.

코지 오스코

"엇! 으악!"
"아오... 아파라... 큰일 날뻔했네."

헨리 칼프너

"이 망할 자식아! 혼자 나가질 않나, 윗사람을 무시하고 단독행동을 하려 하지 않나! 산을 무시하는거냐!"
코지를 일으켜 세우면서 호통을 칩니다.

GM

그리고 헨리와 코지의 앞에는 계곡이 눈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즉 코지가 멈춘 곳은 절벽의 앞입니다.

코지 오스코

"어후 깜짝이야... 진짜 뒤질뻔했네..."

헨리 칼프너

"...남극에. 계곡. 뭔가 이상해. 여기가 따뜻한 것도 그렇고."
그 광경에 멈칫합니다.

코지 오스코

"어? 저게 뭐지?"

GM

코지는 일어나더니 계곡 아래를 헤드라이트로 계곡의 바닥을 비춥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바로 전날밤 꿈에서 본 그 광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무지개색 계곡.
제 1차 광기산맥 등산대의 사체들이 저 계곡 아래에 있습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그 나머지 할거라는게 이성체크로구나?

메인

코지 오스코

sCC<=25 [ 이성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2 ＞ 12 ＞ 어려운 성공

잡담

헨리 칼프너

등산대 중 한명 이름 제가 정해도 되나요

수리 스타인

아망디르

헨리 칼프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GM

계곡 아래를 비추던 헤드라이트가 점차 흔들거리기 시작합니다.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코지 오스코

"아... 아...."

헨리 칼프너

"코지?"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산치 실패했네
하긴 25따리니까

GM

야잇. 마녀가 저기서 죽으면 안대지!

헨리 칼프너

건강일수도

메인

코지 오스코

"으아아아악!"

헨리 칼프너

"이봐. 좀 전에 화낸것은 미안하지만 난 동굴탐사자가 아니라... 저건, 1차 등산대?"

GM

코지는 자신이 달려왔던 방향의 반대 즉 입구 방향으로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를 잡기 위해선 민첩 대항이며 추가적으로 근접전 혹은 정신 분석으로 이를 저지할 수 있습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으응,,,

메인

헨리 칼프너

일단 잡아보려 시도합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롯테.. 카야.. 리사.. 죠슈아..
끝났어..

메인

코지 오스코

CC<=60 [ 민첩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7 ＞ 57 ＞ 보통 성공

헨리 칼프너

CC<=30 [ 민첩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1 ＞ 61 ＞ 실패

GM

그러면 코지는 헨리의 손이 닿기 전에 저 만치 멀어져 갑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아톨... 체리... 멍멍이... 보스... 모두! 끝났어...

메인

GM

이제 나머지 인원들의 차례입니다.

헨리 칼프너

"...그래도 어디에 묻혔는지 알아서 다행이군."
한숨을 쉽니다.

GM

발자국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던 여러분들은 앞에서 "으아아악!" 하는 코지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순식간에 코지가 여러분들을 지나쳐 나갑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동굴이라.. 동굴.. 구멍.."

수리 스타인

"에에- 코지?"
CC<=70 [ 민첩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1 ＞ 11 ＞ 대단한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여러분. 이 동굴 말이죠. 꿈에서 봤던"

코지 오스코

CC<=60 [ 민첩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말하는 사이 코지가 비명을 지르며 쌩 지나쳐가려다 수리에게 잡히네요.

잡담

헨리 칼프너

일단 미션 클리어의 헨리

메인

GM

코지는 수리에게 손이 잡힙니다. 하지만 코지는 이를 뿌리치려 시도하겠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코지?"

수리 스타인

"코지씨 어디 ㄱ...엇!"

GM

수리 근접전 혹은 정신분석

수리 스타인

CC<=25 [ 근접전 (격투)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7 ＞ 47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착란한 듯한 그를 수리가 잡고 있는 사이 제압하려고 시도하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옆에서 로프를 꺼내 코지를 묶어 수리를 도우려해봅니다.

GM

그러면 코지는 수리의 손을 금방 뿌리치고 밖으로 뛰쳐 나갑니다.
여러분들은 코지를 따라가거나 동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아 코지 단광 떴네ㅋㅋ

메인

GM

각자 rp로 선택해 주세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민첩 근접전 시도 가능한가요

GM

이미 늦어서 안됩니다. 기회는 파티당 한번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니 이 밤에! 이 날씨에!"
황당하다는 듯이 손으로 머리를 엉크러뜨리고는 곧 그를 쫓아 달리기 시작합니다.

수리 스타인

"코...코지..씨?"

그레고리 나이젤

로니에처럼 코니를 쫓아가려다가 멈칫하고는 코지가 달려나왔던 곳을 쳐다봅니다.
"대체 뭘 봤길래 저러시는거지..?"

수리 스타인

수리는 벙찐듯 코지가 쌩하니 지나간 자리를 바라보다가, 그가 온 쪽을 바라봅니다.
그리고는 자신과 같은 생각인듯한 그레고리와 눈이 마주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가봐야겠죠?"

수리 스타인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겠네요
침을 한번 꼴깍 삼키고는 동굴 안으로 발을 내딛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수리의 뒤를 따라 경계를 하며 걷습니다.

GM

그러면 그레고리와 수리는 동굴 내부로, 로니에는 코지를 따라 동굴 외부로 향하는걸로 하겠습니다.
먼저 수리와 그레고리는 동굴 내부로 들어가다 보면 안에서 벙 쪄있는 헨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수리 스타인

"미스터 칼프너? 거기서 뭐하세..."

그레고리 나이젤

"헨리씨! 여기에 있었군요."

헨리 칼프너

"...스의 시체. 8000m 근처 동굴에서 발견."
그들이 오는 것도 모른 채 절벽 아래를 뚫어져라 보고 있습니다. 빛이 없는 것도 신경쓰지 않는 눈치입니다.

수리 스타인

"네? 무슨..시체요...?"
수리는 동공에 초점이 없는듯한 헨리의 어깨에 손을 올립니다.

헨리 칼프너

"...왔나. 야밤에 산책을 시켜 미안하군."
찡그린 눈매로 두 사람을 봅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스의 시체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무슨 일이 생겼던거죠?"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불쌍한 스

메인

수리 스타인

"방금 코지씨가 저희 옆을 미친 사람처럼 스쳐 지나갔어요.. 대체 뭘.."
수리는 그러며 동굴안쪽에 손전등을 비춰보겠네요.

헨리 칼프너

"이 아래. 무지갯빛의 계곡이 있었네. 아마 광물인지 뭔지때문이겠는데... 1차 탐사대가 여기 있더군."

잡담

헨리 칼프너

이름도 다 말하지 못한 ...스님

메인

GM

여기서 3명 모두 관찰력 판정

수리 스타인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2 ＞ 32 ＞ 보통 성공

그레고리 나이젤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실패

잡담

헨리 칼프너

이럴줄 알고 관찰력을 기본치만 가져왔지

메인

헨리 칼프너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9 ＞ 39 ＞ 실패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전 듣기 ㅋㅋ

메인

GM

그러면 수리는 해당 시체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당신은 8000m의 높은 산에서는 시체가 썩지 않고, 밀랍과 같은 질감으로 미라화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체들은 신체 부위가 조각조각이 나 있고, 피부나 근육은 녹아내록, 백골이 훤히 드러나 있습니다. 이런 산에서 도대체 어떠한 죽음을 맞이해야 이런 몰골이 되는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이성판정(0/1d10) 해주세요.

수리 스타인

젠장
CC<=71 [ 이성 ] (1D100<=7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대단한 성공

헨리 칼프너

이걸?)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d10은 쎄다

헨리 칼프너

아
왜 안좋은 예감은 틀리지 않는가...

메인

GM

이 사실을 알리시고 나머지 분들도 해당 사체를 볼 경우 동일한 이성 판정입니다.

수리 스타인

알려말어?

헨리 칼프너

"일단 나가세. 코지 씨가 저런 것에 약한 모양인지 달려나가더군."

그레고리 나이젤

그런거 보기 시러..

수리 스타인

수리는 비춘 손전등으로 인해 드러난 분지 아래를 쳐다보곤 할 말을 잃은 듯 보입니다. 기나긴 적막도 잠시, 그녀의 머리에 한가지 스쳐지나간 건, 그녀가 예전에 취재했던 고산지대 등반가들의 사체와는 확연히 다른 시체의 모습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수리는 곧 헛구역질을 참지못하고 주변에 구토를 하느라 일행에게 그 사실을 전달하진 못하겠네요.

헨리 칼프너

"...저런. 내가 미리 말했어야 했는데. 괜찮냐곤 묻지 않겠네."

수리 스타인

소매로 입가를 닦으며 일어납니다. "... 그래도 그들을 찾긴 찾았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이런 곳에서 보는 시체가 보기 좋은 풍경은 아니였겠죠.." 토를 하는 수리와 침울한 헨리를 번갈아 쳐다보며 시체를 굳이 보지 않아야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헨리 칼프너

"그래. 유품을 회수하긴 글렀지만. 이런 곳에서 하강따위 하고싶지 않거든..."
픽 웃지만 약간 씁슬해 보입니다.

수리 스타인

"등반의 한가지 목표는 달성했군요...해가 밝아오면 대장에게 알리죠.." 그렇게 말하며 수리는 터덜터덜 앞장서 동굴 밖으로 걸어나갑니다.

GM

좋습니다. 참고로 시체의 수는 5이며, 이 사실은 수리 스타인만이 알고 있습니다.

헨리 칼프너

먼지를 털고 같이 나갑니다.

GM

다음은 코지를 따라간 로니에 골드 슈미트의 차례를 진행하겠습니다

헨리 칼프너

원래 1차 탐사대의 인원은 몇명이었는지 헨리는 알고 있나요?)

잡담

헨리 칼프너

앗 잘렸다

메인

수리 스타인

(수리는 마지막으로 발을 떼기 전에, 혹시 모를 기록을 위해 그 광경을 사진을 찍어 남겨두었습니다.)

GM

7명이었습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

수리 스타인

?
너무 사이코같아?

메인

GM

어느정도 달리기를 했을까요. 동굴 밖을 나와서도 계속해서 달리던 코지를 뒤따라 뛰던 로니에의 눈 앞에서 갑작스럽게 코지가 사라집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ㄴㄴ 7명이었다는게...

수리 스타인

아아

헨리 칼프너

앗 아니면 헨리 + K2 포함이었나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헉헉대면서 따라가다가 본능적으로 멈춰서네요

코지 오스코

"으아아! 으아아아아악!"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행히 거리가 있던 탓에 코지가 사라진 위치까지는 가지 않고 멈춰서는데 성공합니다.
"미스터 코지!"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K2는 1차 아니라고하지 않았어요?

메인

GM

그리고 로니에는 자신의 눈 앞에 보이는 거대한 크레바스을 발견합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ㅇㅇㅇ

헨리 칼프너

맞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런..!"

GM

4D6 (4D6) ＞ 15[4,3,5,3] ＞ 15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죽었는데?

헨리 칼프너

[이러한 메시지는 존재하지 않았다]

메인

 

system

[ 코지 오스코 ] HP : 17 → 2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니네
2 남네

메인

코지 오스코

CC<=55 [ 건강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4 ＞ 84 ＞ 실패

잡담

헨리 칼프너

야 그래도 죽었다 저ㅓㄱ

메인

GM

코지는 기절한 듯 크레바스 아래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그럴줄 알았어...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비명조차 곧 사라집니다.
당연하겠죠. 이 높이에서 굴러떨어졌다면..

GM

그리고 바닥이 점차 붉게 물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진짜 1번째로 가버렸구나..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누군가를 불러올 때까지 버틸 수 있을 것 같지 않네요.
입술을 꽉 깨물고는 절벽을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 : 얼굴만 무서운 겁쟁이잖아?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죽으면 안 된다구요. 미스터 코지..!"

잡담

헨리 칼프너

헨리의 원한은 깊다. 코지...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 기억하고 있었어

메인

GM

오르기 판정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오르기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5 ＞ 25 ＞ 어려운 성공

GM

다행히 당신은 코지의 앞까지 내려 올수 있었습니다. 그의 발에서는 부러진 뼈가 튀어 나와 있으며 그곳에서 출혈이 발생하고 있는 듯 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사람의 목숨이 걸렸다는 것이 집중력을 부스트해준걸까요.
평소보다 훨씬 쉽게 절벽을 내려간 로니에는 코지의 앞까지 도착하는데 성공합니다.
"발이.."
CC<=47 [ 응급처치 ] (1D100<=4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강행?

GM

강행 가능

로니에 골드슈미트

CC<=47 [ 응급처치 ] (1D100<=4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5 ＞ 55 ＞ 실패
겍

GM

행깎?

로니에 골드슈미트

행깎.. 해야 되나

수리 스타인

강행 패널티는 머죠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행운 : 51 → 43

GM

코지의 체력이 1 감소합니다.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왜!?

헨리 칼프너

단 1!

GM

그리고 잠시후 1이 추가로 감소하며 0가 되고 죽는게 패널티

로니에 골드슈미트

행깎했잖아

GM

패널티 알려준고야 화내지 망~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

 

system

[ 코지 오스코 ] HP : 2 → 3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어떻게든 뼈를 맞추고 출혈을 잡는데 성공하네요
"이건 빚이라구요 미스터 코지."
응급처치를 배운 적은 있지만 이런.. 처치 안 하면 죽는 것이 대상인 것은 처음입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크레바스에서 떨어졌는데 발만 다친것도 천운이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끝났다는 것을 실감하자 떨려오는 손을 다른 한 손으로 잡으며 투덜대고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눈을 치우고 그 쪽으로 코지를 옮깁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천운(=다이스운)

헨리 칼프너

천운 = COC에서 4d6 피해를 살아남음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리고는 절벽을 올려보네요
"이제 이걸 올라가서 의사를.. 미스 아즈사를 불러오면 되는 건가.."
갈길이 멀다는 생각에 한숨이 절로 나오는 것을 느끼네요

GM

그러면 잠시 후 위에서 코지와 로니에를 찾는 일행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수리 스타인

"코지씨--"

로니에 골드슈미트

"앗! 여기에요! 여기 절벽 있으니 조심하세요!"
로니에가 남긴 발자국도 있을 거고 경고까지 있으면 다들 무사히 발견할 수 있겠죠.

헨리 칼프너

"코지이! 방금 목소리 못들었나?"

수리 스타인

"방금 무슨 소리가 났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 수리!"

GM

딱히 판정 없이 일행은 코지와 로니에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칼프너!"

수리 스타인

수리는 외침의 출처를 찾으려 두리번거리다가, 발밑의 까마득한 크레바스를 발견하고는 깜짝놀라 뒷걸음질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이런 곳에 크래바스가.."

수리 스타인

"로니에씨?"

로니에 골드슈미트

절벽에서 내려다보는 그들을 향해 손을 흔듭니다
"미스터 코지가 크게 다쳤어요! 미스 아즈사를 불러주세요!"

헨리 칼프너

"로니에 양?! 거긴 왜... 그래. 알만하군..."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크레바스 아래를 봅니다.

수리 스타인

"기다려요! 로프랑 도구들도 좀 가져올게요"

그레고리 나이젤

"아, 로프는 저도 가지고 있어요."

헨리 칼프너

"난 아즈사 양을 깨우고 오겠네. 부상이 꽤 심해보이는군."

그레고리 나이젤

가방을 뒤적거리다가 50M정도 되는 로프를 꺼냅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도 바닥에 희미하게보이는 붉은 자국에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오, 로니에씨-! 여기 로프를 내릴게요 이걸 코지씨 허리에 묶어줄래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라저-!"

수리 스타인

수리는 그레고리에게 손짓합니다.
"저희 둘이면 무력화된 코지씨를 끌어 올릴수있겠죠?"

그레고리 나이젤

"2명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확신은 하지 못하는 말투로 말합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찡긋)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우선 코지를 향해 로프를 내려줍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리가 로프를 내려주면 코지를 거기에 단단히 고정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리고 다리랑 머리가 벽에 부딪치지 않게끔 어떻게 잘 묶네요

잡담

수리 스타인

요기잡담

메인

GM

여러분은 별도의 판정 없이 코지를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굿!"

잡담

헨리 칼프너

뭔가 사자성어같다 요기잡담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코지가 다 올라간 것을 확인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로니에도 올라갈게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가까이서 본 코지의 상태가 생각보다 더 심각해보이자 울상을 짓습니다.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요기잡답] = 요기는 잡담채널이라는 의미

메인

수리 스타인

"그러게 누가 그렇게 막무가내로...."
"조심해서 올라오세요-!"

잡담

수리 스타인

정확하다

메인

GM

로니에 또한 오르기 판정 없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그것이... 잡담이니까...!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로니에도 쉽게 올라오네요.
"물론, 이죠!"
하고 절벽 위로 몸을 굴립니다.
어느새 올라왔네요.

수리 스타인

"혼자.. 뛰쳐나가다가 봉변을 당하셨나보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휴. 절벽이 있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달리다가.."

수리 스타인

수리는 막무가내로 동굴에서 내달리던 코지의 모습을 생각하며 말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안 죽은 게 운이 좋은 거죠."

그레고리 나이젤

"진정 좀 하시라니까는..."

로니에 골드슈미트

"출혈은 잡은 것 같지만.. 아무래도 계속 등반하는 건 무리일 것 같은데."

그레고리 나이젤

만신창이가 된 코지를 그저 안타깝다는 듯이 내려다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 아즈사의 판단을 들어봐야겠네요."

수리 스타인

"이정도만해도 천운이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간이들것 없나요?
장비에 있을법한데

GM

행운?

로니에 골드슈미트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보통 성공

잡담

헨리 칼프너

왜 있냐구 쥐엔장~)

메인

GM

텐트에도 존재하고 근처에도... 쓸만한게 있을 수가 있나?

잡담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헨리 칼프너

봉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데)

잡담

수리 스타인

텐트에서 아즈사랑 헨리가 가져오면 되겠다

메인

GM

아니 나무가 없는데 어캐 하지

헨리 칼프너

그 등산용 폴대?)

로니에 골드슈미트

부상자용으로 장비에 있을법하지 않아요?

GM

바로 부러질텐데. 텐트에는 있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헨리가 가져온 걸로 하죠

헨리 칼프너

헨리는 말한대로 아즈사를 깨워 데려오려 합니다.

GM

그럼 아즈사는 소식을 듣고 바로 일어납니다.

호타카 아즈사

"그 자식이 결국...!"

헨리 칼프너

"그자식? 그건 그거고. 우선 뜁시다!"

GM

그리고 몇가지 물건을 챙기더니 빠르게 헨리를 따라갑니다.

헨리 칼프너

"저기요. 의사양반! ...왜 4명이지. 눈에 뭐가 꼈나. 두명은 아래있었는데?"
눈을 찡그리며 모두가 있는 곳을 가리킵니다.

호타카 아즈사

CC<=85 [ 의료 ]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잡담

수리 스타인

ㄷㄷ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이것이 아즈사의 진심?

수리 스타인

츤데레였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 아즈사! 왔군요!"

잡담

헨리 칼프너

장비 A의 숨겨진 효과 의학의 힐량이 두배가 된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리뼈가 부러져서 출혈이 있었어요! 얼른 봐 주세요!"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생존술(산악)은 보너스!

메인

GM

아즈사는 다급하게 코지의 상태를 보고 여러가지 약물을 주입하고 부목이나 여러 것들을 처리합니다.

호타카 아즈사

1d3 (1D3) ＞ 3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진심 ㄷㄷ

메인

 

system

[ 코지 오스코 ] HP : 3 → 6

잡담

헨리 칼프너

이것이 의사양반의 전력...?

수리 스타인

화타카 아즈사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장비 a 보너스는!

잡담

헨리 칼프너

유능즈사

메인

GM

천잰데?

 

system

[ 코지 오스코 ] HP : 6 → 9

호타카 아즈사

"일단 급한 불은 껐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역시 전문가는 다르네요."

호타카 아즈사

"의식은... 일단 내일까지 기다려 봐야 할거 같아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도 확연히 편해진 듯한 코지를 보고 말하네요

헨리 칼프너

"으휴. 그래도 목숨은 부지했으니 모두 텐트로 돌아갑시다. 이자식의 대탐험은 여기까지일지도 모르니."

수리 스타인

"열정이 지나치게 앞서긴 했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들것도 가져오셨네요. 싣어서 옮기죠."

호타카 아즈사

"네... 일단은 돌아가죠. 체온도 유지 못할 수도 있으니."

수리 스타인

"...아침이 되면 대장님이 아셔야 할 사실이 많아졌네요."
수리는 한숨을 쉬며 텐트로 일행과 함께 돌아갑니다.

GM

오늘은 그럼 여기까지 할까요?

수리 스타인

오느른 요기카지?
수고하셨습니다

헨리 칼프너

아패로도
개속

그레고리 나이젤

굳

헨리 칼프너

수고하셨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고하셨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수고하셨습니다~

GM

다음주에 봐요 ㅋㅋ

2024.04.07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0 ＞ 80 ＞ 실패

헨리 칼프너

CC<=60 [ 건강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9 ＞ 89 ＞ 실패
맞음?

그레고리 나이젤

CC<=0 [ 크툴루 신화 ] 에러. 목표치는 1 이상입니다.

GM

소로님만 오시면 ㄱ

수리 스타인

CC<=5 [ 오컬트 ] (1D100<=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 ＞ 3 ＞ 보통 성공

그레고리 나이젤

ㄷㄷ

수리 스타인

;;

GM

이걸 성공하네 ㄷㄷ

헨리 칼프너

djzzzzz

GM

바로 시작해 보곘슴다

메인

GM

심야, 탐사자들은 또 다시 꿈을 꿉니다.

여러분은 펼쳐진 거대한 칠흑색 벽을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무언가가 발목을 잡습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그곳에는 썩어가는 고기가 점점이 붙어있는 백골의 등산가가, 당신을 나락의 바닥으로 끌고가려 하고 있습니다.

“떨어져… 떨어져…”
“이 산을 최초로 오르는 건 나야….”

백골이 읊조립니다.

여기서 부터는 개인의 꿈을 하나씩 나열해 드리겠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의 경우, 어디선가 본듯한 등산복을 입은 백골이 자신의 발목을 붙잡습니다.

이를 뿌리치고자 발버둥을 치자, 마치 얼음이 깨지듯 백골의 손이 부서지며 백골의 얼굴이 드러납니다.

그 백골의 정체는 이전 그나마 친했던 등산 동료중 한명인 것 같습니다.

수리 스타인의 경우, 초록색 형광 등산복을 입은 여성같아 보이는 존재가 자신의 발목을 붙잡습니다.

그리고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이 존재는 미스카토닉 대학을 다닐 때,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동기중 한명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존재의 정체를 유추하자, 그것은 더욱 날뛰면서 소리를 지르며 당신의 발목을 잡고 늘어집니다.

“네가… 네가 다 망쳤어… 너 때문에!”

로니에 골드 슈미트의 경우, 검붉은색 등산복을 입은 억쇠같은 힘이 당신의 발목을 잡아 챕니다.
이를 뿌리치고자 발버둥을 치려 하지만, 붙잡고 있는 힘이 너무나도 강해, 아무런 움직임도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발목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자,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백골의 모자가 뒤로 넘어가며 얼굴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 존재의 얼굴을 확인해 보면, 눈,코입이 없는, 한국에서는 달걀귀신으로 알려진 듯한 외형의 존재가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그의 얼굴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순간, 그 존재의 입이 있어야 하는 자리가 찢어지며 마치 웃는 모습을 보입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리 미스카토닉 출신이었나

수리 스타인

수능 올 1등급

그레고리 나이젤

ㄷㄷㄷ

로니에 골드슈미트

냐루학 1등급 ㄷㄷ

메인

GM

헨리 칼프너의 경우, 2개의 백골들이 당신의 발목을 낚아 챕니다.

그리고 당신을 끌어내리려 하는듯, 혹은 자신을 버리지 말라는듯 당신의 발목을 붙잡고 늘어집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등산복... 그들은 제 1차 탐새대원들중 2명인것 같습니다.

잡담

GM

끝

메인

GM

그 목소리, 그리고 그 백골이 두르고 있는 등산복…
'

여러분은 끌려내려가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오르는 자신의 손이 어느새 썩어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살점이 뜯어져나가고, 백골이 드러납니다. 암반을 붙잡고 잇던 손뼈가 부숴져나가고, 여러분들은 계곡의 바닥으로 낙하합니다.

이성판정 1/1D4 입니다.

수리 스타인

CC<=71 [ 이성 ] (1D100<=7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 ＞ 2 ＞ 대단한 성공

GM

눈을 뜨면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로 같은 꿈을 꾼듯 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CC<=74 [ 이성 ] (1D100<=7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6 ＞ 26 ＞ 어려운 성공

헨리 칼프너

CC<=51 [ 이성 ] (1D100<=5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7 ＞ 17 ＞ 어려운 성공

그레고리 나이젤

CC<=40 [ 이성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0 ＞ 70 ＞ 실패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SAN : 74 → 73

그레고리 나이젤

1d4 (1D4) ＞ 1

 

system

[ 헨리 칼프너 ] SAN : 51 → 50
[ 그레고리 나이젤 ] SAN : 40 → 39

잡담

헨리 칼프너

다 성공한것이나 진배 없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악!"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ㄹㅇㅋㅋ

메인

 

system

[ 수리 스타인 ] SAN : 71 → 70

그레고리 나이젤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조용히 상체만 기상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비명과 함께 꿈에서 깨어납니다.

GM

시간은 출발하기 딱 적당한 시간대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무언가를 붙잡듯이 손을 하늘로 뻗은 상태로요.

수리 스타인

식은땀을 흘리며 눈을 끔벅거리길 몇 분이 지났을까, 옆에서도 안좋은 내용의 꿈이라도 꾼 듯한 비명이 들려옵니다.

헨리 칼프너

"아냐, 난... 우연한 일이였잖아. 나도 오르고 싶었...!"
숨을 가득 들이마시며 일어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리고 꿈이라는 것을 깨닫고도 황급히 발목을 봅니다만 당연히도 아무것도 없네요.

GM

아즈사는 식은땀을 흘리며 일어나더니 코지를 살핍니다.

수리 스타인

부시시해진 머리를 하나로 땋으며 일어나 자세를 고쳐앉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남은 것은 식은땀과 불길한 기분뿐입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구석에서 호흡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수리 스타인

"다들.. 또 똑같은 악몽을 꾼건가요?"

그레고리 나이젤

"후우.. 후으... 그런 것 같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 말하려다 목이 마른지 침을 삼킵니다.

헨리 칼프너

"악몽의 산맥으로 바꿔야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군."
빠득 이빨을 씹으며 침구류를 정리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절벽을 오르고 있었는데.. 얼굴이 없는 누군가가.."

호타카 아즈사

"후... 전 코지가 백골이 되어 제 발목을 잡는 꿈을 꿨어요. 코지가 죽은줄 알았는데 아직 살아있네요."

수리 스타인

고개를 젓습니다. "미지의 산이라지만 며칠 밤사이에 그룹이 연달아 같은 악몽을 꾸다니... 정말이지 불길하군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거기까지 말하고 숨을 헐떡입니다만 그래도 곧 의식적으로 호흡을 가다듬네요.
"악몽이네요. 그렇지만 대체 뭐가 원인으로 이런.."

수리 스타인

수리는 K2가 일어났는지 그 쪽 텐트의 기척을 살피겠네요.
"아무래도 저희가 새벽에 겪은 일이 일이다보니... 대장은 이 사실을 아직 모르겠죠?"

GM

K2또한 일어나서 침낭을 개고 있습니다.

헨리 칼프너

"코지는 어떻소. 걷지는 못할텐데."

GM

아즈사가 코지의 옆을 보고 있으면 코지가 천천히 정신을 차립니다.

코지 오스코

"으으..."

로니에 골드슈미트

"일어난 것 같네요. 미스터 코지."
"아직도 착란 상태인 건 아니겠죠."

코지 오스코

"으으윽... 내 다리가... 이게 무슨..."

로니에 골드슈미트

저 다리로 또 날뛰기라도 했다간 생명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헨리 칼프너

"대발견은 즐거웠나?"
차갑게 쳐다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제압을 해야 되나 고민하며 그를 내려다보네요.
"살아남은 것만 해도 운이 좋다고 생각하라구요. 미스터 코지."

코지 오스코

"... 하 이딴데 오는게 아니었는데..."

그레고리 나이젤

"정말 천운이였어요."

수리 스타인

"...덕분에 우리가 이 산에 온 목적 중 하나는 달성했지만요"
수리는 자리를 정리하고있는 K2에게 다가가 간 밤에 일어났던 일을 말해주겠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쪼그려앉아 시선을 마주칩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여기서 조용히 구조대를 기다리도록 해요."

코지 오스코

"... 그냥 지금 다같이 내려가면 안될까?

수리 스타인

"그나저나 이를 어쩌죠, 덕분에 또 며칠이 지체되게 생겼는데."
수리는 코지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일행쪽을 돌아봅니다.

케빈 킹스턴(K2)

"... 코지는 여기서 일단 대기한다. 그의 식량과 텐트는 여기에 두고 갈테니 스스로의 몸을 돌보면서 우리를 기다리도록 하게."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럴 수는 없어요. 우리에게도 목적이 있으니."

헨리 칼프너

"식량은... 23일치 정도군. 아직 여유라곤 하긴 힘들지만 지장이 갈 일은 아닐거야."

그레고리 나이젤

"...그럼 계속 올라가게 되겠군요."

케빈 킹스턴(K2)

"우리가 정상을 찍고 내려오면, 그때 같이 내려가기로 하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개인적으로는 허세를 부릴 때가 좀 더 괜찮은 얼굴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수리 스타인

"...괜찮겠죠?" 수리는 차갑게 말하지만, 여전히 빈사상태에서 겨우 구조된 사람을 설산 한가운데에 놓고가는게 영 마음이 불편하다는 듯 대장을 흘긋 쳐다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런 응원인지 위로인지 모를 말을 남기고는 로니에도 등정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네요.

케빈 킹스턴(K2)

"나는 도련님의 실수 때문에 내 마지막 등산의 마침표를 오점으로 남기기는 싫네. 난 자네들이 뭐라고 하든 정상을 찍을거야."

수리 스타인

"그건 저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헨리 칼프너

"음. 정상도 얼마 안남았으니 동의하네. 경고를 몇번이나 무시했으면 그 대가를 치룰 떄도 된거야."

그레고리 나이젤

"동감입니다." 여기까지와서 이렇게 허무하게 포기하고싶진 않은듯합니다.

호타카 아즈사

"필요한 의료품과 음식 등은 여기에 근처에 두고 올라갈겁니다. 코지씨가 몇일만 버텨주시면 같이 내려 갈 수 있을 겁니다."

수리 스타인

"그럼 정해졌군요." 수리는 어쩔수없다는듯 코지를 바라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리더.. 아니, 미스터 K2."

케빈 킹스턴(K2)

"왜 그러지 로니에 양?"

로니에 골드슈미트

"당신의 방침에는 저도 동의하지만 한 마디 해 둘게요."
"제게 했던 말은 거짓말이었나요? 당신이 했던 말을 지키세요. 당신이 데려왔으니까, 당신이 살려서 내려가라구요. 리더니까, 저 산에 올라갈 수만 있으면 뭐든지 희생할 수 있는 것처럼은 이야기하지 말고요."

케빈 킹스턴(K2)

"희생이 아닐세. 그가 여기서 버틸수 있는 자원은 모두 있어. 그를 여기에 두고 올라가는것이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야. 우리는. 아니 적어도 나는 이 산의 정상에 올라가야만하네."

수리 스타인

"그건 그렇고 대장.. 저희가 어제 1차 탐사대의 일부... 잔해를 발견한것같아요." 수리는 조금은 얼어붙은 공기를 환기시키려는듯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 머리 뒤편의 장면을 끄집어 내어 K2에게 전달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코지가 일행의 발목을 잡은 것은 사실이지만, 리더가 저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뭔가 더 반박하려던 참에 수리의 말에 시선이 모이네요.
"1차 탐사대의 잔해.. 라구요?"
살아있지 않다는 것처럼 들리네요.

수리 스타인

"아, 로니에 양도 그 장면을 목격하지 못하셨겠군요 어제 그..." 힐긋거리며 코지를 바라봅니다 "사건때문에요"
"코지씨가 발견한 동굴에서 일행의.. 잔.. 아니 일행을 발견했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그래서."
코지가 착란한 이유가 그거였군요.

케빈 킹스턴(K2)

"... 그렇군. 하지만 우리 일행중에 부상자가 있다네. 아마 시체를 회수해 가는 것은 어려울 거야. 일단은 여기에 있다는 사실만을 기억해 두고, 내려가 구조대에게 말하세."

로니에 골드슈미트

1차 탐사대.. 이 고도에서 실종되었다고 했을 때부터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희박했겠지만, 그래도 확정된 것은 아쉬운 일이네요.

수리 스타인

"...구조대가 여기까지 올수 있을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면서도 K2에 대한 의구심을 마음 한편에 간직해둡니다.
저 정상에 대한 집착은.. 정말로 등산가로서의 마지막에 대한 명예욕뿐인 걸까요?

케빈 킹스턴(K2)

"정 힘들면 그들의 유품만이라도 챙겨서 내려가세."

수리 스타인

"...1차 탐사대가 총 몇명이랬죠 대장?"

케빈 킹스턴(K2)

"7명이었다네."

헨리 칼프너

"8명으로 예정되었지만. 내가 빠졌지."

수리 스타인

수리는 그말을 듣고는 고개를 듭니다. "제가 본 건 5명이 전부였어요."

케빈 킹스턴(K2)

"2명이 부족하군..."

수리 스타인

"나머지 2명은.. 살아있었으면 좋겠네요."

케빈 킹스턴(K2)

"그럴걸세."

수리 스타인

수리의 말끝에 씁쓸함이 맴돕니다.

헨리 칼프너

"왜 2명이 부족하다 생각하는 것보다 왜 5명이 저기서 죽었는지 모르겠군."
눈을 깜빡이며 텐트 밖의 날씨를 확인합니다.

수리 스타인

"그것도 그러네요.. 어제는 그 끔찍한 광경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고보니 어제 하려던 말이었는데요."

그레고리 나이젤

"나머지 2명은 그 대흑벽에 잇을 확률이 높겠죠..? 아무래도."

로니에 골드슈미트

"저번에 꿨던 악몽 있잖아요? 칠흑의 산의 구멍과 무지갯빛이 나왔던."

헨리 칼프너

"정상까지 남은 곳 중 가장 위험한 구간이니."
끄덕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제 동굴을 보고 동굴이 그 구멍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안에 죽은 사람들이 있었다면, 어떻게 보면 1차 탐사대에게 악몽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게 아닐까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그 참혹한 광경을 떠올려봅니다.
지능판정?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렇다면 혹시 오늘의 악몽도?

GM

지능 판정 ㅇㅋ

그레고리 나이젤

"확실히 그 꿈에서도 구멍이 나왔었죠." 오늘 악몽가 겹쳐 생각하니 머리가 아파오는 듯 합니다.

수리 스타인

CC<=70 [ 지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대단한 성공

헨리 칼프너

이걸?)

수리 스타인

오늘 주사위운 무슨일)

GM

흠... 뭐랄까. 확실히 이상한 점을 느꼈다면, 이 시체가 옮겨졌을 가능성도 있겠다. 정도겠네요. 적어도 남은 2명은 체력 관계상 아닐거 같다는 추론까지는 가능 할듯

케빈 킹스턴(K2)

"뭐 여기 있어봤자 해답이 나올리는 없지. 이야기는 그만하고 슬 출발해 보자고."

수리 스타인

수리는 조용히 고개를 젓습니다. "어제 본 광경이 아직도 제 머릿속에서 맴돌아요. 분명 그 탐사대가 죽은 장소가.. 어제 동굴의 장소는 아닐것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그리고는 대장의 말에 말없이 침낭을 정리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
그렇다는 것은 누군가가 그곳에 옮겨놨다는 것일까요?

호타카 아즈사

“여기서부턴 이제 오래 머무를 수 없어요. 8000m 너머로부턴 죽음의 영역에 돌입하니까. 수면을 취하는 데에도 체력이 소비되는… 그야말로 사람이 생존할 수 없는 영역. 거기에 날씨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불안정해져요. 출발할 타이밍을 신중히 골라야 할 거에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잔해, 라고 표현할 정도면 온전한 시체는 아닐 가능성이 높겠죠.

호타카 아즈사

"이상한 꿈들은 아마... 저산소증에 의한 환각일 수도 있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일단 오늘 날씨를 좀 보죠."

GM

여기서부터 인류생존한계지점인 [데스존]에 도달합니다.
(인류 생존 불가영역으로 산소가 극단적으로 희박해지는 고도 8000m 이상의 세계입니다. 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몸이 상해가는 구간)
지금까지 캠프에서 발생했던 체력회복이 이 앞으로 없어 집니다.
역으로 [비박]일 경우, 하루가 지날수록 체력이 1d3 감소합니다.
또한 극한의 고도에서는 날씨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날씨판정<행운>에 -30%의 수정치가 붙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텐트 문을 열어보네요.

GM

행운 -30으로 굴려주세요

그레고리 나이젤

ㄷㄷ

수리 스타인

허미

헨리 칼프너

CC<=43-30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CC-30<=43 [ 행운 ] 에러.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의 수치는 -2~2입니다.

수리 스타인

CC-30<=62 [ 행운 ] 에러.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의 수치는 -2~2입니다.
CC<=62 -30 [ 행운 ] (1D100<=6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5 ＞ 75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CC<=43-30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5 ＞ 55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CC<={행운-30} [ 행운 ] 에러. 목표치는 1 이상입니다.
CC<=43 [ 행운-30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2 ＞ 82 ＞ 실패

GM

-30으로는 안되고 직접 숫자로 치셔야 할듯

잡담

헨리 칼프너

눈보라 : ㅎㅇ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아하

잡담

수리 스타인

진짜 극한이네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cc<=43-30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헨리 칼프너

?

그레고리 나이젤

잘못쳤나..?

GM

.cc<=13 으로 치셔야 할듯

그레고리 나이젤

cc<=13 (1D100<=1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3 ＞ 53 ＞ 실패

GM

아무튼 눈보라 입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크윽

헨리 칼프너

"이거. 올라가면 죽을걸세."
지퍼를 잠깐 내렸다 올리더니 뒤를 돌아보며 남긴 말입니다.

잡담

GM

각자 행운 보면 32,13,13,13 성공해야 하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무리인것이?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헨리처럼 밖에 잠깐 나갔다가 바로 다시 텐트 안으로 들어옵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ㄹㅇ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뭔가뭔가 기상학으로 보너스라도 줘야 된다 이건

GM

제가 한명은 봐주니까요 ㅋㅋ 눈보라만 아니면 사실 갈만함

로니에 골드슈미트

모처럼 찍었는데 보너스 '줘'

메인

수리 스타인

"...그럼 오늘은 코지씨 간호도 할겸 쉬고 내일 날씨를 보는걸로 하죠"

케빈 킹스턴(K2)

"그럼 오늘은 쉬어 가지."

 

system

[ 식량 ] 개수 : 23 → 22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럴 수밖에 없겠네요. 좀 날씨가 좋아져야 할텐데.."

헨리 칼프너

"그럼 난 조금 더 눕겠네. 오늘 일찍 일어나버려서 말이야..."
드러눕습니다.

GM

체력감소와 체력 상승으로 상쇄 해서 주사위 굴림 없이 하겠습니다. 코지는 이제 없는 사람 취급해서 응처 안굴려도 됩니다.
다음날 날씨를 보죠

잡담

수리 스타인

??: 나 여기있어

메인

GM

각자 행운 다시 ㄱㄱ

수리 스타인

CC<=62-30 [ 행운 ] (1D100<=6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4 ＞ 74 ＞ 실패

헨리 칼프너

CC<=13 [ 행운 ] (1D100<=1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4 ＞ 84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cc<=13 (1D100<=1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 ＞ 9 ＞ 보통 성공

잡담

헨리 칼프너

맞나
?

그레고리 나이젤

이게 되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13 (1D100<=1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실패

잡담

수리 스타인

오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메인

GM

날씨는 강풍 이정도면 감안하고 갈만 할겁니다.

수리 스타인

"..어제보단 낫네요"

케빈 킹스턴(K2)

"어차피 이 고도 이상에서는 계속 날씨가 이럴걸세. 그냥 오늘 출발하는게 나을 수도 있어."

헨리 칼프너

"그래. 눈은 조금 줄었으니 강행해서 갈만 하군."
게슴츠레 뜬 눈으로 K2에게 말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이 정도 날씨로 감지덕지해야한다니.." 광기 산맥의 험난함에 새삼 놀랍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 고도에서 더 좋기를 바라는 건 욕심이겠죠."
입술을 질끈 물며 각오를 다집니다.

호타카 아즈사

"그럼... 나중에 봐요 코지씨."

GM

이제 여러분들은 8000m를 향해 나아갑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잘 지내요. 미스터 코지."

호타카 아즈사

CC<=60 [ 항법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그레고리 나이젤

"이번엔 얌전하게 기다리시길..." 조용히 혼잣말하며 텐트를 나갑니다

GM

다음은 수리 스타인 -20 받고 굴려주세요.

수리 스타인

CC<=65-20 [ 항법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3 ＞ 23 ＞ 어려운 성공

잡담

헨리 칼프너

오

로니에 골드슈미트

혹시 대리굴림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그레고리 나이젤

OH

GM

.cc<=60-20 이거 그냥 60이하는 성공으로 취급해서 아예 숫자를 바꿔주셔야함.

메인

GM

아무튼 성공

잡담

헨리 칼프너

괄호치면 되려나

메인

케빈 킹스턴(K2)

CC<=79 [ 항법 ] (1D100<=7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3 ＞ 33 ＞ 어려운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CC<=30 [ 항법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7 ＞ 97 ＞ 대실패

잡담

헨리 칼프너

CC<=(50-20) [ 항법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2 ＞ 52 ＞ 실패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강행

잡담

수리 스타인

ㅇㅅㅇ

메인

GM

ㅇ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CC1<=55 [ 과학 (지질학)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48, 38 ＞ 38 ＞ 보통 성공

GM

다음은 그레고리

잡담

수리 스타인

휴

로니에 골드슈미트

괄호하니 되네

GM

대실패는 어쩔수 없지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CC<=50-20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7 ＞ 47 ＞ 보통 성공

GM

30 이상이 나왔으니 실패입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쑥쑥!
우엥

메인

GM

강행 하시나요?

잡담

헨리 칼프너

크윽 제발 10만은!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으.. 놉

GM

강행 안하실거면 1d10굴려주세요

그레고리 나이젤

1d10 (1D10) ＞ 6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쫄아버렸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저게 뭐더라

헨리 칼프너

몰?루

그레고리 나이젤

가스였나?

헨리 칼프너

돌굴러가유

로니에 골드슈미트

낙석이네

메인

GM

낙석 발생 관찰력 혹은 듣기 판정 해주세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헨리를 죽일뻔한

메인

헨리 칼프너

CC<=60 [ 듣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어려운 성공

수리 스타인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0 ＞ 70 ＞ 실패
강행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관찰력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2 ＞ 92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실패
강행
CC<=75 [ 자연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0 ＞ 60 ＞ 보통 성공

헨리 칼프너

"...돌이다!"
소리칩니다.

수리 스타인

CC1<=75 [ 예술/공예 (사진)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77, 7 ＞ 7 ＞ 대단한 성공

호타카 아즈사

CC<=80 [ 관찰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9 ＞ 89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다들 피하세요!"

케빈 킹스턴(K2)

CC<=65 [ 듣기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9 ＞ 29 ＞ 어려운 성공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크흠

메인

GM

실패하신분 회피

수리 스타인

"돌이에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CC<=27 [ 회피 ] (1D100<=2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호타카 아즈사

CC<=30 [ 회피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9 ＞ 39 ＞ 실패
1d6 (1D6) ＞ 6

로니에 골드슈미트

1d6 (1D6) ＞ 2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HP : 18 → 12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8 → 16

호타카 아즈사

CC<=90 [ 응급처치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5 ＞ 45 ＞ 어려운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CC<=47 [ 응급처치 ] (1D100<=4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2 ＞ 92 ＞ 실패

케빈 킹스턴(K2)

CC<=70 [ 응급처치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1 ＞ 91 ＞ 실패

수리 스타인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 ＞ 10 ＞ 어려운 성공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HP : 12 → 13

로니에 골드슈미트

강풍 탓에 떨어지는 돌을 피하지 못합니다만, 다행히 돌의 크기가 작았습니다.

헨리 칼프너

로니에 힐
CC<=60 [ 응급처치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4 ＞ 84 ＞ 실패

GM

로니에는 수리가 힐해줌

로니에 골드슈미트

좀 휘청거리긴 해도 곧 균형감각을 되찾네요.

GM

그리고 님들 이 힐은 하루 끝에 해야 하는거 땡겨오는 거에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으.. 고마워요. 미스 수리"

잡담

헨리 칼프너

아 맞다

메인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6 → 17

수리 스타인

"서투르지만..이거라도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에요"
"아즈사씨도 괜찮아요?" 스스로 붕대를 감고있는 아즈사를 향해 소리칩니다.

호타카 아즈사

"네. 저는 괜찮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아서요..."

잡담

GM

라고 6 풀딜 맞은 사람이 말한다

헨리 칼프너

경상(6뎀)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래도 이 정도로 끝나서 다행이네요.."

호타카 아즈사

"그러게요. 그래도 거의 다 도착했으니까요."

수리 스타인

"네. 고지가 보이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얼른 마저 올라가서 쉬죠. 제대로 왔다면 곧 도착할 거에요."

GM

다음은 헨리 -20 받고 항법

헨리 칼프너

"그래. 가보세나. 여기는 쉬기엔 너무 험지이니."
입김이 이젠 보이지도 않는 헨리가 말합니다.
CC<=(50-20) [ 항법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6 ＞ 46 ＞ 실패
강행)

GM

ㅇㅋ

헨리 칼프너

CC1<=60 [ 예술/공예 (지형도)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20, 50 ＞ 20 ＞ 어려운 성공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고 보니
지형도랑 지질학은 -20 안받나?

메인

GM

그러면 여러분들은 8000m에 목표로 한 부분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감각 운동계 기능이 아닌데

GM

원래는 회피랑 관찰력 듣기도 -20 받음

수리 스타인

ㄷㄷ

그레고리 나이젤

ㄷㄷㄷ

헨리 칼프너

ㄷㄷㄷㄷ

GM

님들 낙석때 다 맞았어야 했는데 제가 실수한거 있어서 봐 드렸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지금 적용 안 하는 중이었나
ㅋㅋㅋ

GM

원래 여기 등산이 아니라 등반임 ㅎㅎ;

헨리 칼프너

뭐라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와
무셔

GM

덕분에 등반 2번 했어야 했는데 여기는 한번만 하니까 오히려 좋을 수도 있어용 ㅎㅎ;

메인

수리 스타인

수리는 점점 숨이 답답해오는것을 느끼고는 심호흡을 크게 합니다.

잡담

GM

그리고 예지몽이랑 날씨 패널티도 여서 부터임 ㅎㅎ;;

메인

수리 스타인

"후...하....후...."

로니에 골드슈미트

"도착했네요."

잡담

GM

전 여기가 8000인거 뒤늦게 깨달았어요 ㅎㅎ;;;;

메인

헨리 칼프너

"좋아... 평지군. 여기서 텐트를 치고 식사를 하도록 하지."
강풍이 부는 곳임에도 베이스로 삼을 곳을 찾아 뒤의 모두에게 말합니다.

수리 스타인

"확실히.. 공기가 옅네요. 다들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해요"

그레고리 나이젤

"후..후우..."

잡담

헨리 칼프너

상쇄되었으니 괜찮지 않을까(적당)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심호흡하며 무릎을 짚고 수그리고 잇습니다.

잡담

GM

대... 대충 꿈 한번 더 꾸면 될거야!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네. 미스 아즈사 말대로 가만히만 있어도 데미지가 오는 고도니까요. 다들 천천히 하죠."

잡담

헨리 칼프너

더 꾸게 한다고...!

메인

헨리 칼프너

"오늘은 어디보자... 체력이 그나마 있는 내가 텐트를 치도록 하겠소. 힘든 인원이 있다면 텐트 위에 잠시 누우시오."
텐트 물자를 꺼냅니다.

GM

하루의 끝입니다.

1. 데스존 패널티 -1d3
2. 날씨 패널티 -1d3
3. 캠프 체력회복 삭제
4. 응급처치, (생존술: 산악) 의료로 회복

호타카 아즈사

2d3 (2D3) ＞ 4[3,1] ＞ 4

로니에 골드슈미트

2d3 (2D3) ＞ 3[1,2] ＞ 3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7 → 14

호타카 아즈사

CC<=85 [ 의료 ]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8 ＞ 58 ＞ 보통 성공

그레고리 나이젤

2d3 (2D3) ＞ 3[2,1] ＞ 3

수리 스타인

1d3 (1D3) ＞ 2

호타카 아즈사

1d3 (1D3) ＞ 1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생존술 (산악)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7 ＞ 47 ＞ 보통 성공

수리 스타인

1d3 (1D3) ＞ 2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HP : 14 → 11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4 → 15
[ 수리 스타인 ] HP : 20 → 16

그레고리 나이젤

CC<=55 [ 생존술 (산악)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보통 성공

GM

차근차근 해줘...나 헷갈려...

헨리 칼프너

2d3 (2D3) ＞ 4[2,2] ＞ 4

수리 스타인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3 ＞ 73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ㅋ

잡담

수리 스타인

기회는 이때다!

GM

누가 중복 회복하냐!
안했나?

헨리 칼프너

탐사자의 혼란시키기!!
전 안함

수리 스타인

까비

그레고리 나이젤

이.런. 대.성.공이 두 번이나 나왔네 하.하

메인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HP : 13 → 10
[ 헨리 칼프너 ] HP : 19 → 17

수리 스타인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2 ＞ 82 ＞ 실패

GM

일단 오늘은 각자 양심에 맞게 굴립시다

케빈 킹스턴(K2)

2d3 (2D3) ＞ 3[2,1] ＞ 3

잡담

수리 스타인

난 양심이 없는골?

메인

 

system

[ 케빈 킹스턴(K2) ] HP : 15 → 12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생존술 성공하면 얼마나 회복되나요?

메인

케빈 킹스턴(K2)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8 ＞ 38 ＞ 보통 성공
1d3 (1D3) ＞ 1

잡담

수리 스타인

1d3인가보오

메인

 

system

[ 케빈 킹스턴(K2) ] HP : 12 → 13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 저거 1d3이구나

그레고리 나이젤

고맙소

헨리 칼프너

하지만 장비 A의 숨겨진 효과라면?!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1d3 (1D3) ＞ 1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HP : 11 → 12

헨리 칼프너

CC<=60 [ 생존술 (산악)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1d3 (1D3) ＞ 2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5 → 16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나루호도

케빈 킹스턴(K2)

그러네요 장비 a효과로 산악 효과는 2배임

메인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HP : 12 → 13
[ 케빈 킹스턴(K2) ] HP : 13 → 14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6 → 18
[ 호타카 아즈사 ] HP : 10 → 11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2*2는 풀피

GM

다들 끝?

그레고리 나이젤

전 끝

로니에 골드슈미트

끝

메인

 

system

[ 식량 ] 개수 : 22 → 21

잡담

수리 스타인

저도끝

헨리 칼프너

끝

메인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7 → 15

GM

그러면 지금부터 진짜 데스존입니다. 어제 패널티를 실수로 먹였으니 오늘은 데스존 패널티 없이 행운 판정 하시죠 ㅎㅎ;

그레고리 나이젤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

헨리 칼프너

?

GM

?

로니에 골드슈미트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6 ＞ 26 ＞ 보통 성공

헨리 칼프너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1 ＞ 61 ＞ 실패

수리 스타인

..?
CC<=62 [ 행운 ] (1D100<=6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9 ＞ 69 ＞ 실패

GM

대실패 있으니까 오늘의 날씨는 눈보라네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늘도 강풍
뎃

그레고리 나이젤

오늘도 방콕가볼까나

수리 스타인

행깍 3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ㅋ

메인

헨리 칼프너

"산이 우리가 올라오자마자 험하게 구는군."
육포를 질겅이며 말합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게 8천 미터인가요."

잡담

GM

참고로 여기서 하루 묶으면 데스존 패널티 있습니다. 생각하셔야 됨

메인

수리 스타인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코지씨가 잘 버텨야할텐데"

로니에 골드슈미트

로니에는 처음 겪는 고도의 위험성에 긴장하면서도, 한편으론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낍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으음..." 가야될지 말지 둘 다 지옥이라 고민하고 있습니다.

케빈 킹스턴(K2)

"식량과 약은 넉넉하게 배치해 두었으니 코지는 걱정 안해도 될걸세. 뭐 이렇게 말한다 한들 걱정을 안할수는 없겠네만... 그래도 믿어야지."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행운 -30이요?

메인

헨리 칼프너

"...오늘도 지체하면 정상까진 아슬아슬할거야. 오늘은 올라갔으면 하네. 그 놈의 흑벽도 봐야겠고."
머리를 긁적입니다.

잡담

GM

제 실수 였으니까 여기서는 행운은 패널티 안드릴게요. 체력만 패널티 있음

그레고리 나이젤

솔깃하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1. 데스존 패널티 -1d3
2. 날씨 패널티 -1d3
3. 캠프 체력회복 삭제
4. 응급처치, (생존술: 산악) 의료로 회복
이건가

GM

대신 오늘 항법을 안굴리면 날씨 체력소비 1d6은 없겠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d3 정도는 감안할 수 있는데 (1D3) ＞ 1
하루 쉬죠

GM

1. 데스존 패널티 -1d3
2. 응급처치. 의료 및 산악술

그레고리 나이젤

눈보라는 너무 위험해..

로니에 골드슈미트

에바긴해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래도 이 날씨에는 무리가 아닐까요?"
"하루 정도는 지켜보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케빈 킹스턴(K2)

"아직 식량도 빡빡하지는 않은 상황이니 쉬어가도 괜찮을 걸세. 이정도로 심한 날씨는... 셰르파인 자네에게는 괜찮을지 몰라도 비전공자인 로니에 양이나 아즈사 양은 조금 버거울걸세."

헨리 칼프너

"...알겠네."

그레고리 나이젤

미리 텐트를 칠 준비를 합니다.

케빈 킹스턴(K2)

"그럼 일단 오늘은 쉬도록 하지."

수리 스타인

수리도 조용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GM

1. 데스존 패널티 -1d3
2. 응급처치. 의료 및 산악술

차근차근 할게요

호타카 아즈사

1d3 (1D3) ＞ 1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HP : 11 → 10

호타카 아즈사

CC<=90 [ 응급처치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3 ＞ 73 ＞ 보통 성공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HP : 10 → 11

호타카 아즈사

CC<=85 [ 의료 ]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어려운 성공
1d3 (1D3) ＞ 1

 

system

[ 호타카 아즈사 ] HP : 11 → 13

GM

다음은 수리

수리 스타인

1d3 (1D3) ＞ 2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 ＞ 2 ＞ 대단한 성공

헨리 칼프너

?)

수리 스타인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0 ＞ 60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ㄷㄷ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16 → 15

케빈 킹스턴(K2)

1d3 (1D3) ＞ 2
CC<=70 [ 응급처치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9 ＞ 99 ＞ 실패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0 ＞ 40 ＞ 보통 성공
1d3 (1D3) ＞ 1

GM

다음은 로니에

로니에 골드슈미트

1d3 (1D3) ＞ 3
CC<=55 [ 생존술 (산악)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5 ＞ 85 ＞ 실패
CC<=47 [ 응급처치 ] (1D100<=4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5 ＞ 65 ＞ 실패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8 → 15

GM

다음은 그레고리

그레고리 나이젤

1d3 (1D3) ＞ 1
CC<=55 [ 생존술 (산악)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HP : 13 → 12

그레고리 나이젤

1d3 (1D3) ＞ 1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HP : 12 → 14

GM

다음은 헨리

헨리 칼프너

1d3 (1D3) ＞ 2
CC<=60 [ 응급처치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1 ＞ 31 ＞ 보통 성공
CC<=60 [ 생존술 (산악)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0 ＞ 20 ＞ 어려운 성공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5 → 13
[ 헨리 칼프너 ] HP : 13 → 17

헨리 칼프너

끝...?)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산악술도 d3 굴리셔야

메인

헨리 칼프너

1d3 (1D3) ＞ 1

잡담

헨리 칼프너

그랬다 1이었던 거시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응처까지 3 회복이네요

메인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7 → 16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산악술 2배랑

메인

GM

헨리 체려 16
ㅇㅇ
네 이제 끝
다음은 다시 다들 행운
패널티는 없습니다.

수리 스타인

CC<=62 [ 행운 ] (1D100<=6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헨리 칼프너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6 ＞ 76 ＞ 실패
크아악)

그레고리 나이젤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4 ＞ 64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행깎!

GM

그러면 그레고리 1 깎아주세요
그러면 오늘은 눈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와우!"

 

system

[ 식량 ] 개수 : 21 → 20

로니에 골드슈미트

"모처럼 날씨가 온화하네요!"
감탄하는 로니에의 뒤로 눈발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헨리 칼프너

"그렇군. 며칠 간 중 제일 나아."

케빈 킹스턴(K2)

"그러게 말일세. 오늘이 기회로군..."

그레고리 나이젤

"오늘은 의외로 순탄할지도..."

로니에 골드슈미트

"서두르죠. 저번처럼 날씨가 급변할지도 몰라요."

수리 스타인

"잘하면 그 거대한 대흑벽을 볼수도 있겠어요"

호타카 아즈사

"오늘 안에 9000m 까지 도달했으면 좋곘네요. 출발하죠."
CC<=70 [ 항법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 ＞ 2 ＞ 대단한 성공

GM

다음은 수리 패널티 -10입니다.

수리 스타인

CC<=55 [ 항법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ㄷㄷ

GM

수리가 앞장서서 9000m를 향하고 있던 가운데, K2가 갑자기 각혈을 하면서 무너집니다.

케빈 킹스턴(K2)

"쿨럭!"

로니에 골드슈미트

"리더!? 미스 아즈사!"

헨리 칼프너

"K2!"

그레고리 나이젤

"미스터 K2..?"

GM

기침은 끊이지 않고, 숨은 무척이나 가늘게 이어집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뒤에서 들려오는 소음에 뒤를 돌아보니, K2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걸 발견합니다.
"케빈??"

GM

때대로 토혈도 하면서 의식은 몽롱해져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계속 피를 토하고 있어요!"

호타카 아즈사

"위험해요... 중증 고산병 증상 같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응급처치 가능하나요..?

호타카 아즈사

"이 이상 위로 올라가는건... 목숨이 위험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쩌면 좋죠?"
"이 자리에서 비박을 해야 할까요?"

GM

케빈은 마치 가위에 눌리기라도 한듯, 허공을 바라보면서 읊조립니다.

케빈 킹스턴(K2)

“코지… 네 말이 맞았어… 나는, 제 1차 등산대가 실패했단 소식을 들었을 때 다행이라고 생각해 버렸어. 그 벌을 받고 있는 거야… 부디… 용서를…”

로니에 골드슈미트

"..."

호타카 아즈사

"안돼요... 이건 진짜로 위험해요. 데스존을 빨리 벗어나야 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런가요. 정상에 대한 그 집착은..

수리 스타인

"케빈! 정신차려요, 케빈!"

잡담

헨리 칼프너

데스존을 벗어난다는게 올라간다는거?

GM

내려간다는거

헨리 칼프너

어이쿠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나이젤, 미스터 칼프너. 리더를 부축해서 걸을 수 있겠어요?"

헨리 칼프너

"해보지."

그레고리 나이젤

@k2의 오른쪽 어깨를 부축합니다.

호타카 아즈사

"어디로 가시게요? 지금 당장 내려가야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코지가 있는 곳까지..?"
"어디까지 가면 될까요?"
의사인 아즈사의 판단을 구하네요.

호타카 아즈사

"미스터 코지가 있는 곳 까지 내려가야해요."
"하지만 여러분들 괜찮겠어요? 무려 1300m 가량을 포기하고 다시 내려가야 하는데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늘 하루로는 무리겠는데.. 더 악화되지 않기를 바라야겠군요."

수리 스타인

"어쩔수 없죠.. 생명이 달린 일인데요. 얼른 가죠"

그레고리 나이젤

"으으음..."

헨리 칼프너

"그래. 오늘은 가야해. 시체 늘리기보단 나을거야."

로니에 골드슈미트

"마찬가지에요."

그레고리 나이젤

조금 고민하지만 역시 내려다주기로 마음속으로 결정합니다. "그렇게하죠."

호타카 아즈사

"여러분들은 아직 체력이 괜찮으시다면 제가 케빈씨를 데리고 7000m까지 내려갈게요."

수리 스타인

"아즈사 양이 혼자서요??"

헨리 칼프너

"...우리끼리만 가라는거군."

로니에 골드슈미트

"혼자 괜찮겠어요?"

호타카 아즈사

"네. 여기까지 온거 누군가는 정상을 밟아야 하니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니, 그것도 그렇지만.."
"그렇게 되면 의사도 리더도 없이.."

호타카 아즈사

"어차피 코지만 7000m에 내려두고 오는 것이 마음에 걸리기도 했고. 제가 코지와 케빈을 챙기며 7000m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괜찮을까 하는 불안이 올라오네요.

수리 스타인

"그럼 여분의 식량을 가져가세요. 그리고 버티기 힘들면 꼭 신호탄 쏘는거 잊지마시구요"

GM

아즈사는 자신의 가방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 로니에에게 건냅니다.

호타카 아즈사

"여기... 무전기에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건..?"
"아. 무전기. 그러네요."
의미 없이 무전기를 만지작거립니다.
그래서 이걸로 뭘 어쩌라는 걸까요. 어차피 이 고도에서 무전을 해봤자..

호타카 아즈사

"저에게도 무전기가 하나있어요. 아마 정상에서 7000m 정도면 무전이 터질거에요."

잡담

GM

tr적 허용으로 된다고 합시다 시날에서는 된데요

메인

헨리 칼프너

"먼저 내려가게. 환자가 2명이나 생겼으니 의사가 가는게 낫겠지. 우리도 더 부상자가 생기면 내려가야겠군."

로니에 골드슈미트

"고마워요. 받아두도록 하죠."

수리 스타인

"그래요. 소통 수단이 있으니 그나마 안심이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걸로 무전이 된다고 하더라도 7천미터에 있는 것은 의사 하나와 환자 둘입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조심히 내려가시길.."

로니에 골드슈미트

무슨 일이 있어서 무전을 해도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지만..
"미즈 아즈사도. 내려가다 도움이 필요하면 무전을 주세요."
그래도 마음 한편에 안도감을 느끼며 그렇게 말하네요.

호타카 아즈사

"네. 저도 일이 생기면 무전할게요."
"...저와 케빈 대신 정상을 밟아주세요. 행운을 빌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일행을 돌아봅니다.

수리 스타인

"아즈사양도요."

GM

아즈사는 황급히 케빈을 챙기며 왔던길을 되돌아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헨리 칼프너

"가지. 조금 빠르게 가야할지도 모르겠어."
로니에의 눈치를 살피고 말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등산의 전문가는 미스터 나이젤, 미스터 칼프너 두 분인 것 같은데요."

그레고리 나이젤

복잡한 감정이 담긴 눈으로 둘의 뒷모습을 잠시동안 응시합니다.

수리 스타인

"이제.. 이렇게 네 명만 남은 거군요.."

그레고리 나이젤

"이렇게 많이 떠나게 될 줄이야.. 정말 몰랐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셰르파가 찾아보니 산악 지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 경험도 많으실 것 같고."
"리더 역할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K2가 없는 이상 누군가는 일행을 통괄해야만 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저도 10년밖에 경험이 없으니.. 그게 좋을 것 같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유력한 후보는 아무래도 헨리겠죠.

헨리 칼프너

"그렇소. 원한다면 맡겠지만. 이 앞은 미답의 영역이니 서로의 의견을 잘 나누는 것이 중요할거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명심하죠. 그럼, 잘 부탁드려요."

그레고리 나이젤

"잘 부탁드립니다 헨리 씨."

수리 스타인

"저희중에 제일 경험자인 분이니 믿어 의심치 않아요"

잡담

헨리 칼프너

사실 : 이 4명의 산에 대한 지식은 PL적으로 동일하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K2가 없으니 다음 순서인 제가 선두에 설게요."
무전기를 가방에 쑤셔넣고는 다시 산을 오릅니다.

GM

남은 항법은 로니에 부터 입니다. 날씨 패널티 -10을 가지고 항법을 굴려주세요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크흠크흠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40 [ 항법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강행

헨리 칼프너

?

잡담

헨리 칼프너

여기 마스타가 장난친거같아...!

메인

GM

ㅇ...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CC1<=75 [ 과학 (지질학)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17, 7 ＞ 7 ＞ 대단한 성공

잡담

수리 스타인

큼

메인

GM

다음은 그레고리 -10의 패널티를 안고 항법 굴림

그레고리 나이젤

CC<=40 [ 항법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6 ＞ 56 ＞ 실패

GM

강행? 행깎?

그레고리 나이젤

으으으 강행 패널티가 혹시 어떻게 되죠?

GM

액티비티가 강화 액티비티로 바뀌는데 종류가 10개라...

그레고리 나이젤

에이 몰랏 강행

수리 스타인

가즈아!

그레고리 나이젤

CC<=40 [ 항법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9 ＞ 79 ＞ 실패

잡담

헨리 칼프너

드가자
어

로니에 골드슈미트

앗아

수리 스타인

크

메인

GM

d10 굴려주세요 (1D10) ＞ 5

그레고리 나이젤

1D10 (1D10) ＞ 9

GM

올

잡담

헨리 칼프너

두근두근

수리 스타인

올?

그레고리 나이젤

올?

메인

GM

멀리서부터 희미하게 이상한 소리가 들린 기분이 듭니다.

전원 듣기 판정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올?

메인

헨리 칼프너

CC<=60 [ 듣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3 ＞ 63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CC<=20 [ 듣기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보통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CC<=20 [ 듣기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실패

수리 스타인

CC<=65 [ 듣기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어려운 성공

GM

성공한 사람들은 스륵스륵하고 무언가가 끌려가는 듯한, 뻐끔뻐금하고 거품을 무는 듯한 땅울림과 같은 소리를 포착합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엄대엄 결과는...?

메인

GM

희미하게 들려오는 어딘가 독특하고 기괴한 소리

아니, 울음소리. 이것은 동물의 울음소리입니다.
마치 모든 것을 조롱하듯 외치는 소리.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동?물

메인

GM

[데켈리 리! 데켈리 리!]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앗아

헨리 칼프너

이거 들으면 안되는 놈이다?!

메인

GM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공포에 사로잡힌 수리와 그레고리는 이성판정 (1/1d4)해주세요.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제발 포켓몬 울음소리여라

수리 스타인

아쉣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CC<=39 [ 이성 ] (1D100<=3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5 ＞ 85 ＞ 실패

수리 스타인

CC<=70 [ 이성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6 ＞ 76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1D4 (1D4) ＞ 1

수리 스타인

1d4 (1D4) ＞ 3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SAN : 39 → 38
[ 수리 스타인 ] SAN : 70 → 67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나마 선방했군요

메인

수리 스타인

"이게 무슨.. 무슨 소리야!?"

GM

여러분들은 이 괴상한 소리의 출처를 <추적> 굴림을 통해 찾아 가실 수 있습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델케리! 슬라임형 포켓몬! 추운 극지에서 서식하며 조난자의 정신을 갉아먹는 것으로 살아가는 포켓몬.

메인

수리 스타인

수리는 겁에 질린 눈으로 일행을 돌아봅니다

GM

원하신다면^^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 수리?"
"왜 그래요?"

그레고리 나이젤

"데킬라..? 이게 무슨.. 우윽.." 머리를 감싸쥐며 잠시동안 괴로워합니다.

수리 스타인

"방금.. 저 소리 못들었어요?.. 그레고리씨도 들은거죠? 맞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터 나이젤까지?"

수리 스타인

겁에 잔뜩 질려 그자리에 옴싹달싹 못하고 굳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헨리까지 이상해졌나 싶어 그를 봅니다만 멀쩡해 보이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이상한 울음소리같은게 들려왔어요.." 소리가 난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로니에 골드슈미트

안도하며 첨언하네요.

수리 스타인

"더 가면 안될것같아요.. 무서워요.. 무섭다구!"

헨리 칼프너

"...이런 극지에 생물이 있을리가 없지 않나."

로니에 골드슈미트

"전 아무 소리도 못 들었어요."
"미스터 칼프너 말대로에요."

헨리 칼프너

"고산병이 점점 심해지는 모양이군. 조금 더 가고 쉬세나."

로니에 골드슈미트

"환청일지도 모르겠네요.. 얼른 올라가서 쉬죠."
"아마 거의 다 왔을 거에요."

그레고리 나이젤

"보나마나 또 저번처럼 환상이겠죠.. 빠르게 올라갑시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두 사람의 태연한 태도에 잠시 흔들립니다만, 여전히 추위에 벌벌 떠는것인지 공포에 떠는것인지 모를정도로 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며 일행을 따라갑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들이 기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며 계속 발을 옮기네요

GM

추적 안하시면 헨리 항법-10받고 굴려주세요

헨리 칼프너

CC<=(50-10) [ 항법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5 ＞ 75 ＞ 실패
강행!

GM

ㅇㅋ

헨리 칼프너

CC1<=60 [ 예술/공예 (지형도)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36, 16 ＞ 16 ＞ 어려운 성공

GM

그러면 여러분들은 무사히 목표로 했던 지점 9000m에 다다릅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자 산 타보자!

메인

GM

전원 관찰력

로니에 골드슈미트

"좋아요.. 여기서 좀 쉬죠."
CC<=55 [ 관찰력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5 ＞ 55 ＞ 보통 성공

헨리 칼프너

"대흑벽이 이 근처일거요. 그것이 보이는 시점에 쉬도록 합시...?"

그레고리 나이젤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5 ＞ 25 ＞ 보통 성공

헨리 칼프너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6 ＞ 26 ＞ 실패

수리 스타인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3 ＞ 83 ＞ 실패
강행

헨리 칼프너

할 필요 없을거같은데)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딱뎀성공이 둘 ㄷㄷ

메인

GM

강행 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재발 좋은거여라

메인

수리 스타인

CC1<=75 [ 예술/공예 (사진)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82, 62 ＞ 62 ＞ 보통 성공

잡담

수리 스타인

스킬 있는김에 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닐 것 같아

메인

GM

수리스타인 눈에 날 부분이 엉망진창이 된 아이스 액스를 발견합니다.

헨리 칼프너

?)

수리 스타인

?)

GM

아이스 액스는 적설기 등산에 사용하는 곡괭이 모양의 도구인 피켈과 거의 같은 단어지만, 좀 더 빙벽 등반에 특화된 도구를 엑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리 스타인

"어...? 이런게 여기.. " 수리는 미지의 고산에 버려져있는 문명의 산물을 주워올립니다.
그리고는 낡은 날을 한번 손가락으로 훑습니다.

잡담

GM

대충 요런 느낌의 잇템이라 보면 됨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 수리? 그건.."

수리 스타인

"1차 탐사대의 흔적이겠죠..?" 수리는 불길한 눈으로 일행을 바라봅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로니에랑 그레고리는 뭐 없나요?

GM

참고로 그레고리는 감각계기능 20 빼서 실패입니다.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등산 장비라면 역시 그러겠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이스 엑스군요. 아마 그렇겠죠.."
복잡한 눈으로 날이 망가진 장비를 보네요.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아하

메인

헨리 칼프너

"1차 등산대가 여기 오긴 했었나보군."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런가

메인

수리 스타인

"날이 너무 낡아서,, 쓸수있으려나 모르겠네요"

GM

여기서 엑스의 주인을 찾으시고 싶으시면 다시 관찰력 -20 굴림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흑벽까지는 갔다고 햇으니까요."

수리 스타인

CC<=40 [ 관찰력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9 ＞ 29 ＞ 보통 성공

헨리 칼프너

CC<=(25-20) [ 관찰력 ] (1D100<=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 ＞ 9 ＞ 실패

잡담

헨리 칼프너

키야 저게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20) [ 관찰력 ]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 ＞ 10 ＞ 어려운 성공
-20 실패다

잡담

수리 스타인

ㄷㄷ

헨리 칼프너

수리 성공한거죠?
행깍 안해도 되겠다ㅎㅎ

그레고리 나이젤

ㅎㅎㅎ 성공이다 저건

수리 스타인

넹 20 뺀거

메인

GM

그러면 그레고리와 수리의 눈에 바람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은 바위 뒤로 노란색 등산복을 입은 사체가 하나 보입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조심스럽게 노란색 인영쪽으로 돌아갑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노란색...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저..저건.."

로니에 골드슈미트

"자, 이제 텐트와 요리 준비를 하죠."

수리 스타인

그리고는 그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얼굴을 확인합니다.

GM

수리가 다가가서 확인해 보면 그는 이미 죽어 있으며, 피부나 살점은 반정도 녹아있으며 일부는 뼈마저 드러나 있습니다.

헨리 칼프너

"수리양. 어디로 가는...?"

그레고리 나이젤

바위를 보고 기뻐하다가 시체를 보고는 금새 표정이 역변합니다.

수리 스타인

"여기... 2명중 1명의 시체를 찾은것같아요"

GM

계곡 바닥에서 발견한 시체들 만큼 심한 상태는 아니지만, 역시 동사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로니에와 헨리쪽을 돌아보며 말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렇게 말하다 시체라는 말에 굳은 표정으로 다가가네요.

GM

다리에 부상을 입은 듯 하지만 행동불능이 될 정도로 큰 상처는 아니며, 적절한 조치만 취했다면 걸어서 내려갈 수 있을 만한 상처로 보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걸로 여섯 명째군요."

GM

그리고 그 옆에는 등산 배낭이 떨어져 있습니다.

헨리 칼프너

가까이 다가가 상태를 확인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런데.."
"동사를 당했다기에는 시체 상태가 이상하네요."

수리 스타인

조용히 성호를 긋고는 "당신의 영혼이 부디 안식처에 잠들기를" 이라고 읊조립니다.
수리는 그 말을 듣고 눈을 찌푸리고, 시체 상태를 보겠네요

GM

헨리와 그레고리 정도면, 해당 절벽을 오르기 위해서는 클라이머를 맡을 사람과 발레이를 맡을 사람 총 2사람 이상이 필요하다는 상식은 있겠네요.
절벽(대흑벽)까지의 거리는 좀 있는 상황입니다.

수리 스타인

"피부나 살점이 녹아있어요... 이정도 추위에 이런 피해를 가할만한게...있었던걸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 수리. 그 동굴의 시체들은.."

헨리 칼프너

"산 아래라면 락스나 산성용액이겠지만... 산에서?"

그레고리 나이젤

"대체 어떤 끔찍한 방식으로 죽었길래..."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쪽 역시 이런 상태였냐고 묻는 거겠네요.

헨리 칼프너

"그런데 여기서 한 사람만 발견된 것은 이상하군. 죽었다해도 분명 다른 한 명도 있어야하는데."

잡담

수리 스타인

이거 배경이 현대인가요?
카메라에 찍은 사진 확인가능?

로니에 골드슈미트

맞을걸요?

GM

확인 가능합니다.
어떤걸 알고 싶은지를 알려주시면 얘기해 드릴게요.

정보

GM

수리가 다가가서 확인해 보면 그는 이미 죽어 있으며, 피부나 살점은 반정도 녹아있으며 일부는 뼈마저 드러나 있습니다.

계곡 바닥에서 발견한 시체들 만큼 심한 상태는 아니지만, 역시 동사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다리에 부상을 입은 듯 하지만 행동불능이 될 정도로 큰 상처는 아니며, 적절한 조치만 취했다면 걸어서 내려갈 수 있을 만한 상처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등산 배낭이 떨어져 있습니다.

메인

수리 스타인

수리는 로니에의 말을 듣고는 목에 건 카메라의 전원을 켜기 위해 애씁니다. 거의 얼어 배터리가 거의 방전된 상태지만, 몇분간 시도한 끝에 겨우 전원이 켜졌겠네요.

헨리 칼프너

주변을 두런두런 보다가 배낭을 발견하곤 다가갑니다.

수리 스타인

그리고는 동굴에서 찍었던 현장 사진을 역한 비위를 꾹 참고 확대해 봅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역시 뒤져봐야겠죠.." 시체라 꺼름찍하게 느끼는듯합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그 동굴안에 시체들도
지금 발견한 시체랑 동일한 상태로 녹아내리고있었는지

메인

GM

헨리가 배낭을 열어보면 아직 남은 연료와 식량 조금. 그리고 수첩을 하나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헨리 칼프너

"..."
조용히 수첩을 열어 확인합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ㄹㅇ 행운아지ㅋㅋ

GM

동굴안에 시체들은 정도가 더 심한 상태로 녹아내렸습니다. 여기 있는 시체는 상반신 부분만 집중적으로 녹았네요

메인

헨리 칼프너

"여보게. 지질학자 양반. 돌을 내리찍었는데 산성 용액이 튀어나오기도 하나?"
수첩을 뚫어지게 보던 헨리가 말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지질학?

GM

ㅇㅋ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암튼 PL은 모름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75 [ 과학 (지질학)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0 ＞ 80 ＞ 실패
강행

잡담

헨리 칼프너

몰?루

메인

GM

ㅇ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CC<=75 [ 과학 (지질학)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6 ＞ 86 ＞ 실패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ㅋ

메인

GM

모르겠네요

헨리 칼프너

이걸?)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 글쎄요. 일단 제가 아는 바로는 없어요."

수리 스타인

"동굴안에 있던 시체들도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녹아내..." 수리는 말을 잇다가 급 조용해진 헨리와 일행쪽을 바라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리고 만약 있다고 해도."

수리 스타인

"배낭에서 무언가 찾으신게 있나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런 걸 맞았다면 저렇게 일부만 녹을 것 같지 않은데요."

그레고리 나이젤

헨리의 말에 안그래도 높은 대흑벽을 올려다보며 안색이 어두워집니다. "안그래도 올라가기 어려웠는데.."

헨리 칼프너

"조금 남은 연료, 식량과 수첩."

로니에 골드슈미트

"지하에 있던 액체가 뿜어져나올 때의 압력을 생각하면 말이죠."
"수첩에는 뭔가 있었나요?"

헨리 칼프너

"...직접 보는게 낫겠군. 아까 그건 환청은 아닌 모양이야."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첩을 봅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헨리의 말에 확인차 수첩을 같이 봐봅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도 수첩을 확인해보겠네요

잡담

수리 스타인

잠깐 화장실점

GM

원래는 시체를 발견하면 이성판정이 있지만 타이밍을 놓쳤으니 없는걸로 해드리겠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

헨리 칼프너

휴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저 크기를 클라이밍만으로 오르라니.. 절망적이네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첩 내용은?
아 메인에 주셨구나
정보란만 보고 있었네

메인

수리 스타인

"미지의...생명체...." 수리의 눈은 확연히 다른 주제에 꽂혀있는듯 보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지의 생명체?"

헨리 칼프너

"14000m의 상공을 나는 새도 있으니 그런 것이 있는거야 상관없지만 미쳐버렸다니...?"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걸 믿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미스터 칼프너. 어떻게 생각해요?"
"죽기 전에 고산병에 의한 환각, 환청을 적어놨을 가능성도 있지 않겠어요?"

수리 스타인

"그러나 봐요. 이들의 살점은... 확연히 녹아있어요"

헨리 칼프너

"산에서라면 누구나 약해질 수야 있지만, 녹아내린 시체들이 그걸 부정하는군."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니, 그래도 이거라면 피부가 녹아내린 원인은 알아낸 건가.."

수리 스타인

그리고 수리는 방금 찾은 아이언 엑스를 들어올립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대체 이 산에 뭐가 살고 있는건지.."

수리 스타인

"이 도끼의 날이 무뎌진것도 그 이유에서겠죠"

헨리 칼프너

"최소한 암벽을 건들면 안된다는 것이 알려졌으니..."
입술을 잘근 씹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렇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정 특이한 암벽이군요."

잡담

헨리 칼프너

?

GM

이미지 띄어 드리는거 까먹음 ㅈㅅㅈㅅ

수리 스타인

저건 먼디요?

GM

님들이 발견한 시체요

헨리 칼프너

아까 노란
등산복 입은 애

수리 스타인

검은 산등성이 같은게 떴는데?

그레고리 나이젤

아 시체였구나

수리 스타인

다시한번만..

GM

바위 뒤에 숨은 시체랍니다

수리 스타인

아

그레고리 나이젤

아하

헨리 칼프너

숨어있는 신생인줄 안 탐사자면 개추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ㅋ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

메인

GM

여러분들은 여기에서 이 산을 내려갈지 혹은 끝까지 등산을 할지 선택 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내려가시고 싶으신 분이 있을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 말을 끝으로 한동안 침묵이 감도네요.
"일단.. 텐트를 치고 좀 쉬죠. 배를 채운 다음에 어떻게 할지 의논해 봐요."

수리 스타인

"...그래요 좋은생각이에요"

헨리 칼프너

"...그래. 중요한 결정을 할 순간이니."

그레고리 나이젤

"...그래요, 일단 머리랑 몸을 좀 쉬어주게해야겠어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점점 조여드는 불안감에 뱃속이 뒤틀리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일행을 도와 텐트를 치기 시작합니다.

GM

오늘 하루 정리 입니다.
1. 데스존 패널티 -1d3
2. 날씨 패널티 -1
3. 응급처치 및 의료, 생존술 산악
npc가 없으니 수리부터 해보죠

 

system

[ 식량 ] 개수 : 20 → 19

잡담

수리 스타인

아 수리(fix)한다는줄

메인

수리 스타인

1d3 (1D3) ＞ 1

잡담

GM

? ㅋㅋㅋㅋㅋㅋ

메인

수리 스타인

CC<=30 [ 응급처치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2 ＞ 52 ＞ 실패
CC<=45 [ 생존술 (산악)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8 ＞ 98 ＞ 대실패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15 → 13

로니에 골드슈미트

1d3 (1D3) ＞ 2
CC<=47 [ 응급처치 ] (1D100<=4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보통 성공

잡담

GM

엄... 저 대실패 어캄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생존술 (산악)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7 ＞ 77 ＞ 실패

잡담

수리 스타인

뭐가요?

메인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5 → 13

잡담

GM

와 로니에 자연스럽게 묻어버리네 ㄷㄷ

수리 스타인

엥 뭐가?

그레고리 나이젤

에엣

헨리 칼프너

ㄷㄷㄷ

GM

넘어갈게요~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1D3 (1D3) ＞ 1

잡담

수리 스타인

^_______^

로니에 골드슈미트

빠른 후속다이스

메인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HP : 14 → 12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선행을 살립니다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CC<=55 [ 생존술 (산악)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2 ＞ 42 ＞ 보통 성공

잡담

수리 스타인

감사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이스공익위원회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1D3 (1D3) ＞ 3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HP : 12 → 14

잡담

GM

어떻게 조질까 생각중이었는데

그레고리 나이젤

ZZZZZZZ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 산악 성공하고 싶다!

GM

한발 더 빨랐던 다이스

헨리 칼프너

wwwww

로니에 골드슈미트

3 띄우고 싶다!

메인

GM

마지막으로 헨리

헨리 칼프너

1d3 (1D3) ＞ 1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6 → 15

헨리 칼프너

CC<=60 [ 응급처치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7 ＞ 67 ＞ 실패
CC<=60 [ 생존술 (산악)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2 ＞ 82 ＞ 실패
끝)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이제 배도 채웠고."
"어떻게 할지 의논해 보죠."

그레고리 나이젤

"우선 발레이랑 클라이밍부터 정해야겠죠."

수리 스타인

"어째.. 더 추워진것같은건 기분탓일까요..." 수리는 배를 채웠지만 더 오들오들 떠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말합니다.

헨리 칼프너

"아니."
나이젤의 말에 손을 듭니다.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아 맞다 내려가는지 안 정했구나

메인

헨리 칼프너

"내려갈 자를 정하세. 클라이밍을 시작하는 순간 모두가 서로의 목숨을 잡고 있는 셈이니. 돌아가고 싶다면 지금일세."

수리 스타인

수리는 조용히 얼음같이 차가워진 카메라를 두손으로 잡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

헨리 칼프너

"부끄럽게 여기지 않아도 좋아. 시체를 몇 구나 보았고, 동료들이 그렇게 하산 하는 것을 보았으니. 여기까지만 와도 히말라야 산맥은 넘어선 위대한 탐험가라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물론이에요.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하죠."
헨리의 의견에 동조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조용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면.."
"제가 말을 꺼냈으니, 저부터 말해보죠."
"저는 여러분도 알듯이 지질학자긴 하지만."
"부업으로 여행가도 하고 있거든요."
"그 덕분에 이번 산행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거기도 하구요."
"그리고 그 지질학자 겸 여행가인 로니에 골드슈미트는, 미답의 땅을 인류의 것으로 끌어내리기 위해 세계를 떠돌고 있어요."
일행을 한 번 돌아봅니다.
"저 자신을 인류의 대표라고 하는 건 조금 과장일까 싶긴 하지만, 우리가 이 산의 정상에 선다는 건 인류사에 한 발자국을 남길 업적이 아니겠어요?"

그레고리 나이젤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지질학자로서 그 산이 뿜어져나온다는 암벽에도 관심이 있구요."
"그래서.. 저는 올라갈 거에요."
단호하게 말을 마치고는 곧 허둥지둥 말을 잇습니다.
"아, 아까 말했던 대로 내려갈 분은 신경쓰지 말고 이야기해 주세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옅은 미소로 로니에를 바라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로니에는 할 말이 끝났다는 듯 곁에 뒀던 코코아를 한 모금 마시네요.

수리 스타인

"...저도 남기를 선택하겠어요. 수첩에도 쓰여있듯이.. 어쩌면 인류 역사상 다시 없을 기회일지도 모를 이 여정의 남은 행운을 시험해보고 싶어요."
수리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자신의 말에 확신이 없다는 듯 씁쓸하게 자신의 카메라를 내려다봅니다.
"행운의 여신이 우리의 편이라면.. 어쩌면 선발 탐사대의 복수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그레고리 나이젤

"...저도 여기와서 내려가는건 좀 너무 아쉬워요. 게다가 이미 여기에 오는 도중 코지씨나 리더, 1차 등산가들을 봐서... 뭔지 모를 책임감도 생긴 것 같고요."
"지금 와서 제가 돌아가면 그 사람들의 희생이 아무 의미도 가지 못하게 될 것 같아서 무서워요."

헨리 칼프너

눈을 감은 헨리가 중얼거립니다.
"난 이 산에 오르기로 결정한 이유가 [최초의 등반자]라는 멍청한 칭호를 얻는 멍청이들을 보조하기 위해서였네."
오른쪽 눈을 뜨고 씩 웃고는
"여기 그 멍청이들이 있군. 죽지는 않게 도와줌세."

로니에 골드슈미트

"좋아요! 그럼 만장일치네요!"
"꼭 모두 무사히 돌아가서 미스터 K2가 울상짓는 꼴을 보도록 하죠!"

그레고리 나이젤

만장일치란 소리에 왠지모르게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후, 긴장이 조금은 가셨는지 크게 한숨을 내쉽니다.
"꼭 다들 생환해요. 우리"

GM

슬슬 하루의 마무리를

잡담

헨리 칼프너

사진찍자 하면 사망플래그임?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물론이죠. 꼭이에요."

그레고리 나이젤

"꼭 정상까지 갑시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리고 건배하자는 듯이 코코아 잔을 내밉니다.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ㅋㅋ

GM

아 사진은 정상 찍고 찍어야지~ ㅋㅋ
정상 밑에서 찍는건 좀 짜치자너~

메인

헨리 칼프너

"그래. 겸사겸사 먼저 간 녀석들의 복수도 해줘야지."
잔을 부딪힙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도 조심스럽게 잔을 부딪힙니다. 그 안에 든 갈색 코코아가 조금은 위태롭게 파도치듯 물결이 일렁입니다.

GM

그럼 하루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날 아침 여러분들은 이전 1차 등산객들이 넘지 못한 고비 [대흑벽]앞에 서게 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게.. 대흑벽.."

GM

그리고 그 앞에 죽어있는 클라이머의 사체가 하나 눈에 띕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제 분기한 것에도 불구하고 그 장엄한 절벽을 보고 있자니 절로 침이 삼켜지네요.

헨리 칼프너

"여깄군."
시체를 봅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그 장엄한 풍경앞에 서서, 인간이 자연앞에서 얼마나 작아지고 초라해질수 있는지를 체감하며 카메라를 들어올립니다.

GM

그가 신고 있는 아이젠은 너덜너덜하게 부식되어 있으며 피부또한 녹아내려 있습니다. 하네스에 묶여 있는 로프는 앞부분이 잘려나가 있으며 자일 파트너는 근처에 없습니다. (아마 바위 뒤에 있던 사체가 자일 파트너이겠지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 분 역시 마찬가지네요."
"이렇게까지 물적 증거가 계속 발견되면 진짜 믿어봐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씁쓸한 안색으로 최후의 1차 탐사대원을 내려다보며 중얼거립니다.

헨리 칼프너

"암벽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오르라고..."

그레고리 나이젤

"..."

수리 스타인

수리는 까마득하게 높은 대흑벽을 밑에서 위로 올려다봅니다.
"저 높은 벽을.. 어떻게 암벽하나도 손상시키지 않고 오르죠.."
그리고는 마른 침을 꿀꺽 삼킵니다.

헨리 칼프너

"해봐야지. 오를 수 없다면 돌아가야하는거고."
그 위의 보이지 않는 정상을 보는 듯 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일단 저는 지질학자로서 어느 정도 땅을 볼 수 있긴 해요."
"어딜 밟으면 무너질지, 안전할지를요."

GM

암벽을 손상시키지 않고 오르기 위해서는 얼어붙은 얼음만으로 이루어진 루트를 도출해 내거나 아이젠과 피켈을 버리고 암반을 진정한 의미의 프리 클라이밍을 통해 등벽할 수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물론 100%는 아니지만요.."

GM

첫번째 방법 - 루트 창조의 경우, 루트를 찾을 [네비게이터]의 존재가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항법,관찰력)
두번째 방법의 경우 발레이 없이 모두가 클라이머인 형태로 만일 낙하한다면... 뭐...
그리고 피치의 수는 총 4로 4번의 클라이밍을 성공해야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1번의 경우 한 사람이 둘 다 성공해야 하나요?

GM

1번의 경우 클라이머가 성공하면 발레이는 필요 없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항법 관찰력이요

GM

아 그건 둘중 하나만 성공하면 됩니다.

헨리 칼프너

어라 나 관찰력 조졌는데...?)

그레고리 나이젤

항법 재굴림 2명이 갈까..?

헨리 칼프너

드가자~)

GM

1번으로 하시나요 2번으로 하시나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저랑 베테랑인 칼프너씨가 루트를 산출해볼까요?"

수리 스타인

항법 관찰력 제가젤 높네요
만약 1번루트타면 제가 1번으록 ㅏ는게 맞는거같고

GM

클라이머, 발레이어, 네비게이터는 모두 따로 여야합니다.

수리 스타인

아

그레고리 나이젤

앗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제가 클라이머네요

GM

클라이머 한명 발레이어 한명 네비게이터 한명입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그럼 나머지 1명은..?

수리 스타인

제가 네비게이터 할게요 관찰력 스킬있어서

GM

원래 3인 시날이라... 놀고 계세요

수리 스타인

굿 ^^
아니ㅏ면
도와주기

로니에 골드슈미트

빌레이를 둘이 하면 되는 것이

GM

그게 정석 같긴한데... 그럼 노잼이지!

수리 스타인

아이고 배야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GM

힝... 그럼 발레이어 2명으로 할게요.

헨리 칼프너

떼굴떼굴떽데굴)

그레고리 나이젤

발레이어가 오르기 스탯인가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빌레이 굴림이에요

GM

발레이는 스탯 제가 만들어 놔서 자동 완성 될겁니다.

헨리 칼프너

무려 기본치가 67)

그레고리 나이젤

30이 뜨는것은 어째서이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전 77 ㅋㅋ

수리 스타인

전 62

그레고리 나이젤

음 산의 환상이구만

GM

오르기가 높을수록 크기가 클수록 빌레이가 큽니다.

수리 스타인

ㅇㅎ

GM

자 그럼 이제 슬슬 정해 볼까요?

헨리 칼프너

제가 클라이머 갈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보주 있는 제가 클라이머 가는 게 맞지 않으려나

헨리 칼프너

아 오케)

그레고리 나이젤

흐으으ㅡㅁ

수리 스타인

제가 네비게이터 가겠습니다
항법관찰력 맞죠?

GM

넵 2개중 아무거나

그레고리 나이젤

저 빌레이 30인데.. 가능할까요?

GM

빌레이는 둘중 하나만 성공하면 됨

로니에 골드슈미트

2개 중 아무거나면
그레고리가 네비 가도 괜찮을듯?
보주 있잖아요?

헨리 칼프너

그럼 헨리는 빌레이갑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관찰력

그레고리 나이젤

으음 그게 나으려나
75이긴한데

헨리 칼프너

무 무슨)

수리 스타인

관찰력이 25인ㄷ

헨리 칼프너

저도 25임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강행 전제로 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강행단은 옳다

수리 스타인

저도 보주있어서
네비게이터가 안정적인게 나으려나 빌레이 2명이 안정적인게 나으려나의 문제겠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아 그렇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근데 그레고리가 빌레이가 낮아서 그게 나을까 하구요

그레고리 나이젤

30은 제가봐도 좀 심해용

수리 스타인

전자 혹은 후자

헨리 칼프너

일단
헨리 - 빌레이
로니에 - 클라이머
수리 - 네비게이터

니까

그레고리 나이젤

음 그럼 일단 빌레이 가보겠습니다

GM

총 4번 해야 하고 중간에 역할 원하시면 바꿀수도 있어요.

그레고리 나이젤

아하

GM

일단은 로니에의 클라이밍 부터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적당히 바꿔가면서 할까요 ㅋㅋ
어케든 되겠지

헨리 칼프너

드가쟈~)

그레고리 나이젤

어떻게든 되겠지~

수리 스타인

클라이밍은
오르기인가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네

GM

넵

헨리 칼프너

그것이... 클라이밍이니까...(끄덕))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시작할게요."
침을 꿀꺽 삼키고는 허리에 단단히 매여있는 끈을 다시 한 번 당겨봅니다.
그리고 문제없어보이자 안심한 듯 일행을 돌아보네요.
"미스 수리, 미스터 나이젤, 미스터 칼프너. 부탁드릴게요."

헨리 칼프너

"나야말로 잘 부탁하네. 미스 로니에."

그레고리 나이젤

아래에서 결연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GM

로니에 오르기 굴려주세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그대로 위를 보며 한발씩 떼기 시작하네요.
CC<=55 [ 오르기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6 ＞ 76 ＞ 실패

수리 스타인

수리는 긴장한듯 로프를 꽉 쥐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강행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잠시 화장실 좀..

GM

로니에가 능력이 몇번이었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1번이요

메인

GM

강행 ㅇ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CC1<=75 [ 과학 (지질학)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51, 31 ＞ 31 ＞ 어려운 성공

GM

그러면 이번에는 길을 잘 찾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수리의 관찰력/항법

수리 스타인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3 ＞ 93 ＞ 실패
강행

GM

ㅇㅋ

수리 스타인

CC1<=75 [ 예술/공예 (사진)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63, 73 ＞ 63 ＞ 보통 성공

GM

그러면 여러분들은 1피치를 넘길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피치의 수는 3개

로니에 골드슈미트

"일단 1/4은 온 것 같아요!"
"모두 조금만 더 힘내죠!"

GM

포지션 변경하실분 계신가요?

헨리 칼프너

"시작이 좋군. 방심하지 말게."

로니에 골드슈미트

절벽에 대롱대롱 매달린 채 소리치네요
(다음 클라이머?

수리 스타인

"밑은 보지 않는게 좋겠어요..." 수리의 목소리가 덜덜 떨립니다.

헨리 칼프너

딱히 변경은 안할듯)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 하기로 한줄

GM

그러면 로니에 오르기 -20패널티 받고 굴려주세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패널티 있구나

잡담

수리 스타인

변경하면 패널티 없고 안하면 있는건가요?

헨리 칼프너

아니면 날씨?

로니에 골드슈미트

패널티는 지질학에도 영향주나요?
오르기 굴림에 수정치라고 적혀있긴한데

GM

그날 이미 굴린 오르기 굴림 *20 만큼의 패널티

수리 스타인

아..
스킬에도 적용되나요?

헨리 칼프너

그럼 지금 변경?)

GM

원래라면 안주는게 맞는데... 그럼 너무 스무스하게 도착할듯

헨리 칼프너

뭐라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 그렇긴해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거
연속으로만 안 하면 되나요?

헨리 칼프너

그날 굴린거니까 아닌듯

GM

네 하루 자고 가면 패널티 없음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 그런가

수리 스타인

매달려서 함 자봐?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교대?

헨리 칼프너

그럼 제가 한번...?

수리 스타인

기행을 보여주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레고리는 오르기가 20이라 무리인것같고

수리 스타인

ㄱㄱ
근데 스킬이 어차피 있으니까
이번까지하고
그 다음에 바꾸면..?

메인

헨리 칼프너

"이번엔 내가 가지. 잘 잡아주게들."

잡담

수리 스타인

오케이..

로니에 골드슈미트

뭐 또 바꾸면 되니

메인

GM

헨리의 오르기 판정 패널티는 없습니다.

헨리 칼프너

CC<=60 [ 오르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7 ＞ 47 ＞ 보통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부탁해요. 리더."

GM

다음은 네비게이터의 차례

수리 스타인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6 ＞ 46 ＞ 보통 성공

GM

제 2피치, 절반 정복 완료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음은 네비게이터 그레고리로 바꾸죠 ㅋㅋ

헨리 칼프너

어째서 강행을...!

로니에 골드슈미트

클라이머가 스무스하니 빌레이가 할일이 없네

수리 스타인

저거 실패아잉교?
관찰력은 -20 안적용되나?

GM

관찰력은 적용 안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20 있나?

수리 스타인

다행이다

GM

오르기만 적용돼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음은 수리가 클라이머가고
그레고리가 네비?

수리 스타인

45인데 할수있으려나..

로니에 골드슈미트

근데 헨리도 이제 40이라

메인

헨리 칼프너

"후... 이 짓도 슬슬 그만둘 때가 되었나... 절반정도 온것 같군!"
아래를 보며 소리칩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리가 2번째로 높아요

수리 스타인

헨리는 스킬있지않아요?
아니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항법만이라

헨리 칼프너

그거 항법 강행만

메인

수리 스타인

"다음은.. 제가 맡죠!"
수리가 숨을 몰아쉬며 말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네비게이터는 미스터 나이젤, 부탁드릴게요!"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관찰되지 않나..?

로니에 골드슈미트

관찰로 강행하시면 되니까

메인

수리 스타인

CC<=45 [ 오르기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2 ＞ 92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후우.." 작게 심호흡하고 길을 찾아봅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는 빌레이!

헨리 칼프너

강행?)

그레고리 나이젤

오잉

메인

수리 스타인

"으왓...!!!"

GM

수리 등상 실패
빌레이 굴려주세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CC<=77 [ 빌레이 ] (1D100<=7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헨리 칼프너

CC<=67 [ 빌레이 ] (1D100<=6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GM

빌레이는 패널티 없습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헨리 칼프너

?

GM

>?

잡담

수리 스타인

?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CC<=30 [ 빌레이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4 ＞ 34 ＞ 실패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게 말이 되냐?

메인

헨리 칼프너

이거 강행 되는거?)

수리 스타인

?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대실패가..?

수리 스타인

이게말이돼?

헨리 칼프너

야 사진찍어 찍어 키퍼가 사기 친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빌레이도 등산행동인가

메인

GM

클라이머 운 굴림인데 대실패 2개니까 패널티 주사위 하나가지고 굴려보죠

잡담

수리 스타인

응응 등산행동 (아무튼 등산행동)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음 화 수리 죽다

메인

헨리 칼프너

강행은... 무시당한거지...!)

수리 스타인

CC-1<=62 [ 행운 ] (1D100<=6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1] ＞ 18, 78 ＞ 78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강행!

수리 스타인

강행 or 행깍

GM

ㅇㅋ 빌레이 강행 함 해보세요

헨리 칼프너

CC<=67 [ 빌레이 ] (1D100<=6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어려운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굳

그레고리 나이젤

굳

잡담

수리 스타인

흐미,,

메인

GM

봐줬다 진짜.
1d6입니다.

수리 스타인

1d6 (1D6) ＞ 5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 수리!"

GM

다행히 중상은 아니네요 데미지 5 입어주세요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13 → 8

로니에 골드슈미트

떨어지는 그녀를 보고 심장이 떨어질 것처럼 놀라 빌레이하는 손이 떨립니다.

GM

수리는 2피치 지점까지 떨어집니다.

헨리 칼프너

"크...윽!"
줄에 쓸려가는 손바닥에 힘을 줍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이럴수가.."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행히도 옆에 있던 베테랑, 헨리가 적절히 대처해준 덕분에 수리는 중간에 무사히 서네요.

GM

줄에 의한 쓰라림 및 긴장으로 인한 근육통이 수리의 몸에 부담을 주겠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행이에요..!"
천만다행이라는 듯이 깊은 한숨을 쉽니다.
"미스 수리. 교대하죠!"

수리 스타인

수리가 짚은 얼음에 피켈이 깊숙히 꽂히지 않았는지, 그대로 손이 미끄러져 아래로, 또 아래로 떨어집니다. 그리고는 줄이 팽하고 잡아당겨지는 소리와 함께 빌레이에 수리의 체중이 실립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수리가 아직 붙어있는 것을 보고는 "조금만 더 힘내시길 미스 수리..."

수리 스타인

"헉........헉.......헉......"
수리는 너무나도 놀란탓인지, 심장이 멎을듯한 심장에의 충격과 가슴께의 줄에 튕긴 반동으로 인해 명치가 아파오지만, 아드레날린이 폭발해서인지 엄청난 고통은 느끼지 못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미스 수리! 괜찮아요?"

수리 스타인

"전....저...전 괜찮아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숨만 몰아쉬며 답이 없는 그녀를 걱정스럽다는 듯 부르네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위를 보며 말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교대해요.. 내려와서 좀 쉬세요.."

수리 스타인

그리고는 아무말없이 후퇴하네요.

잡담

GM

포지셔닝 다시 정해 주세요.

메인

헨리 칼프너

"미끄러졌나보군. 괜찮네. 자, 줄은 빌레이용으로 바꿔놓겠네."

수리 스타인

"...감사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리와 교대합니다.
클라이머를 하기 위한 2피치 자리에 매달려서 위를 바라보네요

수리 스타인

"그레고리... 네비게이터를 좀 부탁해요"
수리는 자신의 몸에 걸린 빌레이 줄을 생명의 동앗줄처럼 놓칠세라 꼭 붙잡고 말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네.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와 두렵다

메인

GM

클라이머-로니에
네비게이터 - 그레고리
로니에 오르기 -20 굴려주세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20) [ 오르기 ]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2 ＞ 22 ＞ 보통 성공

잡담

수리 스타인

와

헨리 칼프너

이걸?)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게 되네

메인

GM

다음에 나이젤 관찰력/항법

그레고리 나이젤

손에 책임감 때문일까 무게가 조금 실리며 눈을 이리저리 움직여 갈 수 있을만할 길을 찾아봅니다.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9 ＞ 39 ＞ 실패
강행!

GM

ㅇㅋ

그레고리 나이젤

CC<=75 [ 자연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9 ＞ 29 ＞ 어려운 성공

잡담

헨리 칼프너

쉐엣
다들 미쳤냐구~

메인

GM

그러면 여러분들은 3피치에 무사히 도착하게 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리가 위험할 뻔했습니다.
그리고 자신 역시 한 발자국 잘못 떼면 그렇게 되겠죠.
그에 대한 두려움이 로니에의 안에 있습니다.

GM

앞으로 남은 피치는 1피치. 여기서 클라이머를 맡은 사람이, 제일 먼저 세계최고봉에 발자국을 남길수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나 반대로 그것을 끌어안아 극복하고자 하는 용기 또한 그녀의 안에 있네요.

잡담

수리 스타인

난 사진만 찍음 돼!

헨리 칼프너

전 오르기 패널티 먹으면 40임

그레고리 나이젤

저도 올라가기만 하면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크게 숨을 들이쉬고 몸을 놀린 로니에가 3피치 위치에 도착하자마자 안도한 듯 몸에 힘을 빼네요.
"여기까지 무사! 마지막 한 번이에요!"

수리 스타인

"4분의3....거의....거의 다왔어요"
수리는 여전히 손에 땀이 흥건한채로 로프줄을 잡은채로 위를 올려다보며 말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드디어 정상이 눈 앞에.." 거의 다 오른 흑벽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내려다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소리친 충격 때문인가 몸이 절벽에서 대롱대롱 흔들립니다만 곧 수리와 헨리가 꽉 붙잡아 멈춰줍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전 -40받음 ㅋㅋ

메인

헨리 칼프너

"다들 일류구만. 믿을 수 없군!"
거의 다 온 것을 직감하고 험악하게 웃스빈다.

잡담

수리 스타인

그렇스빈다

그레고리 나이젤

오르기 기본 20.;.

로니에 골드슈미트

헨리가 먼저 해보고
실패하면 로니에가 갈게요

헨리 칼프너

ㄱㄱㄱ
...어?

그레고리 나이젤

ㄱㄱㄱ

로니에 골드슈미트

헨리가 제일 높아요 ㅋㅋㅋ

메인

헨리 칼프너

"괜찮다면 마지막 피치는 내가 맡지. 다들 체력이 많이 떨어져 보여."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로니에 지질학 -40하면 35라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부탁해요!"
"조심하시구요!"

그레고리 나이젤

"부탁합니다 헨리씨!"

잡담

헨리 칼프너

40이 왜 높은게 된거지

메인

GM

그러면 헨리 오르기 판정 -20 패널티

그레고리 나이젤

밑에서 놀라지 않을만한 목소리로 외칩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ㅋ

메인

헨리 칼프너

CC<=(60-20) [ 오르기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2 ＞ 22 ＞ 보통 성공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패널티가 장난 아니라

수리 스타인

이얏!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헨리 칼프너

ㄴㅇ무ㅐㅔ훔배호ㅜㅁㄴ개;허ㅏㅜㅁ

로니에 골드슈미트

굳
이게 되네

그레고리 나이젤

WOW

메인

GM

네비게이터... 누구임?

로니에 골드슈미트

안 바꿨으니 그레고리

GM

그레고리 그럼 패널티 없이 굴려주시면 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정상이 눈에 보이자 조금 들뜹니다.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4 ＞ 74 ＞ 실패
강행!

GM

ㅇㅋ

그레고리 나이젤

CC<=75 [ 자연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7 ＞ 47 ＞ 보통 성공

잡담

헨리 칼프너

무서웠다
진짜 무서웠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ㅋ'

메인

GM

그러면 여러분들은 마침내 대흑병을 등반할수 있습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쫄깃스

메인

GM

앞으로 남아있는 산꼭대기 능선을 따라나아가기만 하면 우뚝 선 산맥의 정상 부분에 다달을수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헨리에 이어 두 번째로 대흑벽 위로 구르듯이 올라갑니다.

헨리 칼프너

'제길. 이제 길이 안보여. 벽이 투명하게만 보이...'
"...아."
대흑벽 위로 올라온 것을 알아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와.. 와... 와아!"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메인

헨리 칼프너

"...다들 올라오는 것을 도와주게. 로니에 씨."

로니에 골드슈미트

꼭 어린아이라도 된 것처럼 흥분해서 소리치네요
"우리가 성공했어요! 리더!"

수리 스타인

"허억.... 헉 헉..." 쟁취의 기쁨도 잠시, 수리는 절벽위에 몸을 뉘이고 가만히 누워 숨을 고릅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저도 보고싶어요..!" 절벽위에 올라서 경치를 구경합니다.

헨리 칼프너

"여러분."

수리 스타인

"하...하하...하하하"

로니에 골드슈미트

흥분한 상태에서도 그를 도와 일행이 올라오는 것을 돕습니다.

수리 스타인

"해냈어요..그죠? 우리가 해낸거에요"

헨리 칼프너

"지구 표면에서 가장 높은 대지에 온 것을 환영하고 축하하오."

그레고리 나이젤

"헉.. 허억.. 이..이게...!" 이내 경치를 보고는 환희에 가득찹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들 축하해요!"
"우리는 인류의 최선두에 선 거에요!"

그레고리 나이젤

"다들 축하합니다 정말!"

수리 스타인

숨을 고르다 말고, 와르르 무너지는 긴장앞에 실소를 내뱉으며 천천히 일어섭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우리가 넘버 원, 이 비경을 인류의 것으로 만든 위업의 주인공이라구요!"
손을 번쩍 들며 소리칩니다.

GM

여러분들이 '신이 머무는 자리', 즉 산의 정상을 밟게 되자 신기하게 바람이 멎습니다.
눈 아래에 지금까지 오른 칠흑의 산맥과, 그 너머로 시야의 한계까지 펼쳐진 순백의 대지가 이어집니다.
새하얀 백지에 그림을 다 그린 직후와도 같은 광경. 여기서 부터 세계가 창조가된 것은 아닐까 생각해 버리게 될 정도로 원시적인 풍경
추정고도 10,363m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위치, 그곳에 여러분들이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렇게 흥분했던 로니에도, 정작 그 위치에 가자 조용해집니다.
감동한 걸까요. 압도당한 걸까요.
"이게.. 진짜 지구의 정상.."

헨리 칼프너

"이럴 때 사진보다 남는 것이 없지. 한장 부탁해도 괜찮겠소?"
속에서 들뜬 마음이 새어나옵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의 심장은 고동칩니다. 광막한 바다를 바라보는 듯, 해발고도 10,363m에서 내려다보는 세계의 풍경은 영원 그 자체인 것만 같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맞아요! 부탁해요. 미스 수리!"

수리 스타인

"지금보다 사진찍기엔 더 좋은 때는 없죠" 수리는 빌레이에 의해 멍이 든 명치를 붙잡고 씨익 웃습니다.
적절한 바위를 찾아 사진기를 올려놓고 타이머를 맞추기 시작합니다. "어서, 자리잡으세요들!"

그레고리 나이젤

혹시나 발밑에 미끄러운 곳이 없을까 조심하며 사진기 앞에 설 준비를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빨리 와요! 다들!"

수리 스타인

"5!"

로니에 골드슈미트

맨 먼저 자리를 잡고는 일행을 부릅니다.

수리 스타인

"4!"

로니에 골드슈미트

"3!"

그레고리 나이젤

"아아, 벌써 시작해요?!" 서둘러 뛰어갑니다.

헨리 칼프너

가슴에 모자를 올리고 한 쪽 눈을 감은 채 씩 웃으며 포즈를 취합니다.

수리 스타인

"2!"
"스마일!"

로니에 골드슈미트

손을 내밀어 브이 자를 그린 채 최대한 환하게 웃습니다.
"스마-일!"

그레고리 나이젤

어색하긴하지만 최대한 환하게 웃어보려 합니다.

수리 스타인

얼어붙은 얼굴을 붙잡고 입꼬리를 최대한 올리려 애쓰며, 촉촉해진 눈가로 미소를 짓습니다.
"어디 잘나왔나 볼까요?"

잡담

헨리 칼프너

뭐지

메인

수리 스타인

카메라로 쪼르르 달려가서, 앨범을 확인합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갑자기 불안해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때요? 미스 수리?"

그레고리 나이젤

"잘 나왔나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로니에와 그레고리에게 엄지를 치켜올려보이네요.

헨리 칼프너

"좋소. 훌륭한 사진이군."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로니에 역시 엄지를 치켜듭니다.

수리 스타인

그리고는 털썩 주저앉아 크게 심호흡을 하며 경치를 눈으로 빨아들입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오.." 사진을 보자 다시금 산 정산에 올라왔다는 사실에 기뻐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리고 수리 옆에 앉아 기댄 채 경치를 멍하니 바라보네요

헨리 칼프너

"웃기지 않소? 우리보다 위에 있는 것은 비행기와 우주인뿐일거요."
답지 않게 감상적인 말을 꺼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하하. 그거 멋진 일이네요."

수리 스타인

"..하하...이 눈덮인 풍경을 보고 있자니..." 수리의 마음속에 이 네 명이 정상에 오르기까지 희생한 사람들의 얼굴들이 스쳐지나갑니다.
"허무하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
그렇게 말하는 수리를 물끄러미 봅니다.

헨리 칼프너

"산에서 언제나 하는 일이오. 우리는 올라갔다, 또한 내려가는 일을 반복하는 자들이지."

그레고리 나이젤

"그게 등산가의 삶이니까요.."
아쉽다는 듯이 고개를 조금 숙이고는 말합니다.

수리 스타인

"제가 지금 보고 있는 것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수리는 엉덩이를 털고 자리에서 일어나 카메라를 다시 손에 쥡니다.
그리고는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기 시작합니다.

헨리 칼프너

"큭큭. 다들 혹시나 하는건데 야호 따위의 행동은 자제해주시오.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일어나는 눈사태가 일어날거요."

수리 스타인

그 사진들 속에는 끝없이 펼쳐진 눈의 산맥, 그리고 바다와 같이 넘실대는 구름들, 그리고 네 명의 일행들의 인영이 담겨있겠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하하. 여기까지 와서 그렇게 죽으면 다윈상이라구요."

그레고리 나이젤

"하하.." 농담에 다시 미소를 되찾습니다.

GM

여러분이 정상에 도착한지 대략 10분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세계최정상에 서있다는 사실에 감격하고 있을 때, 쿠궁 하고 발 밑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에휴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뭐.. 뭐죠?"

잡담

헨리 칼프너

잘 올라왔다 싶었다

수리 스타인

이래야 크툴루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테켈리리를 방치한 대가인가

메인

GM

삐걱이는 소리를 울리며 산이 울리며 진동하기 시작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가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리 스타인

"....어..?"

GM

어서 하산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 냄새는.. 가스에요!"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에엣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내려가야 돼요! 서둘러!"

잡담

수리 스타인

어쩐지 온 길을 되돌아가는경우~ 2000m씩만 내려갈수있다 라는 부분이 계속 걸리더라니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여기까지와서 이게 무슨.." 믿기지 않지만 로니에의 말에 따라 서둘러 내려갈 준비를합니다.

헨리 칼프너

"...다들 빙벽에 달아둔 피치로!"

수리 스타인

"산사태라도 나는걸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니길 바랄 수밖에.."

수리 스타인

수리는 그렇게 말하며 바삐 일행의 뒤를 좇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일단 빠르게 하산해야하는 건 확실하겠네요."

헨리 칼프너

"화산폭발의 가능성도 있지만 그 경우에도 내려가는 것이 답이오! 어서!"

그레고리 나이젤

피치로 달려갑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올라올 때 사용했던 피치와 줄을 통해 대흑벽을 스무스하게 내려갑니다.

GM

일단 로니에는 이 산이 화산은 아니라는 사실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서둘러 지금까지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갑니다. 아니 되돌아 가…고 있을 터입니다.

길은 하나밖에 없었을 뿐더러ㅡ 길목에 흔적도 제대로 남겨뒀을 터입니다.

그러나 대체 무슨 일인 걸까요. 이미 지나왔을 길이 낭떠러지로 끊어져 있습니다.

흔적으로 남겨둔 로프도 그 나락으로 이어진 듯한 암반 밑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길이.."

헨리 칼프너

"제길!"

GM

올라왔을 때와는 명백하게 다른 모습으로 산 정상이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산 전체의 형상이 변하기라도 한걸까요?

그러는 사이에 가스도 점점 차오르고 바람이 강해집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산이.. 움직이고 있어?"

GM

<듣기> 판정

수리 스타인

"이게 무.. 무슨.. 거대한 지진이라도 난건가..!"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 산은 절대 화산이 아닌데.. 어떻게.."

그레고리 나이젤

"..어째서..?"

헨리 칼프너

CC<=60 [ 듣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3 ＞ 93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충격이 심한지 혼자 중얼중얼대고 있네요
CC<=20 [ 듣기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8 ＞ 58 ＞ 실패

수리 스타인

"코지, 아즈사 그리고 대장이 위험해요!"

그레고리 나이젤

CC<=20 [ 듣기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3 ＞ 93 ＞ 실패
강행

수리 스타인

CC<=65 [ 듣기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1 ＞ 61 ＞ 보통 성공

그레고리 나이젤

CC<=75 [ 자연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우리도 위험해요!"

헨리 칼프너

허억)

그레고리 나이젤

허각가각

로니에 골드슈미트

"일단 우리 몸부터 챙기자구요!"

GM

수리의 경우, “우우우우우웅”하는 신음과도 같은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안 듣는것도 좋을수도..?

GM

바람 소리로 착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헨리 칼프너

하지만 아무도 안 듣는것보단 나을 수도...?)

GM

어떤 생물… 그것도 상당히 거대한 생물의 소리입니다. 이 산의 꼭대기에는 대체 무엇이 있는 것일가요.
\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한 명이 희생하자

메인

GM

눈보라가 점점 거세집니다.

수리 스타인

"방금... 소리 들었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른 길을 찾을 수 있나요?

수리 스타인

"어떤 생물이 울부짖는듯한 소리...."

GM

정상능선에 있을 경우 현실의 시간으로 20분마다 체력 저항 판정이 발생합니다.
[건강]->[건강-20]->건강-40]... 식으로 굴립니다.
실패할 때 마다 1d3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정상 능선에는 고도가 낮은 순서대로 [절벽] - [능선 중반] - [정상]의 세 블록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장소마다 발견할 수 있는 것도 다릅니다.

여러분들은 현제 [절벽]부근에 있습니다.
절벽에서 여러분들은 분명 올라섰을 터인 장소인 대흑벽까지 다다를 수가 없습니다.
깎아지는 듯한 단애절벽은, 레펠로 내려가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지만 몇번이고 중간중간 지점을 다시 찾아야 하는 점과 점점 불안정해지는 날씨로 인해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아래로 로프를 내릴 수 있어보이나요?

GM

그레고리 관찰력

그레고리 나이젤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5 ＞ 25 ＞ 보통 성공
강.. 이게 되네?

헨리 칼프너

이걸?)

잡담

수리 스타인

크

메인

GM

절벽 밑, 꿈틀거리는 기분 나쁜 점액질의 생물이 하나둘씩 산맥의 공동으로부터 기어나오는 모습을 목격해버린다. 그 불길함에 <이성>판정 (1/1d4) 입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응..

헨리 칼프너

갔으면 죽었네

메인

GM

본능이 절규합니다. 저들에게 다가서는 것은 위험하다고

<오르기-30>을 통해 내려가실 수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절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건 뭐죠? 뭘로 판정하나요?

GM

절벽에서 발견할 수 있는게 그레고리가 판정한 겁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CC<=38 [ 이성 ] (1D100<=3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7 ＞ 77 ＞ 실패
1D4 (1D4) ＞ 4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SAN : 38 → 34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 밑으로 가는 건.. 무리 같은데.."

그레고리 나이젤

"..."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 급한 와중에, 산의 지형이 변하는 와중에는 로프에서 낙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길을 찾아봅니다.

헨리 칼프너

"정상으로 가세. 다른 루트를 찾아야겠어."

GM

[절벽]에서 곧바로 내려가는 길 / 위로 올라가 다른 루트 찾기 중 선택

그레고리 나이젤

"다른 루트가 있길 바래야겠어요.."

정보

GM

정상능선에 있을 경우 현실의 시간으로 20분마다 체력 저항 판정이 발생합니다.
[건강]->[건강-20]->건강-40]... 식으로 굴립니다.
실패할 때 마다 1d3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정상 능선에는 고도가 낮은 순서대로 [절벽] - [능선 중반] - [정상]의 세 블록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장소마다 발견할 수 있는 것도 다릅니다.

여러분들은 현제 [절벽]부근에 있습니다.

메인

수리 스타인

수리는 그 와중에 까마득한 절벽밑을 응시하는 그레고리의 이상한 낌새를 알아챕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정상에는 가고 싶지 않은데요."

수리 스타인

그리고 그레고리의 어깨위에 손을 올려놓습니다. "그레고리씨...?"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까 미스 수리가.. 뭔가의 울음소리를 들었다고 했어요."

그레고리 나이젤

"...밑에는 안 보시는게 좋을거에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거기에 가는 건 위험할지도 몰라요."

그레고리 나이젤

"괴물, 괴물이 밑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헨리 칼프너

"하지만 루트를 짜기위한 시야확보는 필요하오. 최소한 여기보단 높은 곳으로 가야해."
"괴...물?"

로니에 골드슈미트

"좋아요. 일단 올라가보죠."

수리 스타인

"...괴물... 분명 수첩에 미지의 생명체라고 했었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괴물.."
"미지의 생명체.."
"어쨌든 호의적이진 않을 것 같아요. 서둘러요!"
위로 올라갑니다.

수리 스타인

"제가 들은 울음소리가 그레고리씨가 본 그 미지의 생명체가 아니라면.. 정상에도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것이 있을수도 있다는 거군요. 아닌쪽을 바래야겠지만요.."

GM

여러분들은 다시 정상을 향해 올라가기 위해 능선을 타기 시작합니다.
모두 관찰력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관찰력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1 ＞ 51 ＞ 실패

수리 스타인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1 ＞ 21 ＞ 어려운 성공

그레고리 나이젤

강행

헨리 칼프너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8 ＞ 48 ＞ 실패

GM

강행 ㅇㅋ

그레고리 나이젤

..이번엔 안할게요
뭔가 무섭다

GM

넵 그럼 수리 스타인은 능선 조금 아래 동굴처럼 보이는 구멍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수리 스타인

"저기.. 동굴...입구 같은게 보여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동굴이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동굴'이라는 단어가 불길하게 입안에서 맴돌았지만, 결국 내뱉고맙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동굴.."

수리 스타인

"어쩌면.. 저 길이 저희가 들어갔던 동굴과 이어지지 않을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요?
지질학?

GM

ㅇ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CC<=75 [ 과학 (지질학)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강행

GM

ㅇ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CC<=75 [ 과학 (지질학)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4 ＞ 24 ＞ 어려운 성공

GM

가능성은 꽤나 높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가능성이 있어요!"

GM

대신 지능 판정 한번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니. 높을지도.."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0 ＞ 80 ＞ 보통 성공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딱뎀 무엇

그레고리 나이젤

빠르게 화잣ㅇ실 좀..

수리 스타인

오늘 딱뎀많이나오네

메인

GM

로니에는 산 정상으로 향하던 도중에는 본적 없는 구멍입니다. 글쎄요... 착각일수도 있고요

잡담

헨리 칼프너

80딱뎀 무섭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렇지만 아까는 없었는데.."
"만약 그리고 저게 그것과 통한다면.."

수리 스타인

저 길 외에 저희가 택할수 있는 다른 길이 있나요?

헨리 칼프너

"동굴?! 1차 탐사대가 죽은 곳이잖나! 왜 그런 곳을 말하는 거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시체는 저 동굴을 통해 옮겨진 건가?"

GM

산정상으로 올라가서 또다른 루트를 또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저 통로는 이미 괴물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다른 길을 찾아보죠!"

수리 스타인

"...그럼 일단 보류해두고 정상으로 올라가서 시야를 확보해보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저도 모르게 중얼거린 탓에 로니에의 추론은 다들 들을 수 있었을 겁니다.

GM

산 정상으로 다가갈수록 유독한 가스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최대한 입을 가리고 숨을 적게 쉬어요!"

수리 스타인

"콜록 콜록..."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후로는 말을 하지 않고 달리네요

GM

가스로 인해 시야는 나빠지고 높은 고도에 의해 낮은 산소 때문인지 숨조차 가빠집니다.
관찰력과 운 의 복합 판정입니다. (둘다 성공해야함)

헨리 칼프너

망했네?)

잡담

수리 스타인

와우내..

메인

헨리 칼프너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9 ＞ 49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5 [ 관찰력 ] (1D100<=5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수리 스타인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2 ＞ 42 ＞ 보통 성공
CC<=62 [ 행운 ] (1D100<=6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4 ＞ 94 ＞ 실패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택도 없네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CC<=42 [ 행운 ] (1D100<=4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7 ＞ 67 ＞ 실패
CC<=25 [ 관찰력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1 ＞ 41 ＞ 실패

헨리 칼프너

CC<=43 [ 행운 ] (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4 ＞ 94 ＞ 실패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다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한명도 없어 ㅋㅋ

메인

GM

무두 실패,
그래도 수리 스타인의 경우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리
행깎 가자

수리 스타인

므여저게

헨리 칼프너

보면 안되는거같아 저거

그레고리 나이젤

저거 저번에 봤는데..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게요

메인

GM

이전에 어디선가 보았던 기이한 형태의 돌 무더기가 흐릿하게 보였다가 사라집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저번에 봤는데

헨리 칼프너

거꾸로 산이다아아!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 맞아

수리 스타인

으억

메인

GM

그러나 이것이 유독가스로 인한 환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문명의 흔적이었던가/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른 탈출로는.."
시야가 흐릿합니다.
숨을 쉬기 힘듭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아 저게 뭐였지
뱉어내던거였나

그레고리 나이젤

문명의 흔적 맞는 듯?

GM

신기루로 보였던 흔적입니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니, 원래 이곳에 다른 탈출구는 있는 걸까요?

잡담

헨리 칼프너

별모양 조각에 무슨 전혀 본 적 없는 문명의 흔적

메인

수리 스타인

"저기... 저희가 봤던 유적이......."
수리는 말을 하다 말고 가스에 막혀 콜록거립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유적.. 이요?"

헨리 칼프너

"유적이고 뭐고 우리가 유골이 될거요! 뛰..쿨럭!"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 신문명의 흔적을 떠올립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쿨럭.. 쿨럭..." 최대한 숨을 참으며 이동합니다.

수리 스타인

"확실친 않지만... 잠깐 흐릿하게 본것도 같..콜록..아요..콜록"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나 이제 와서는.. 그 신문명이란 건 괴물들이 이룩한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잡담

GM

여러분에게는 3개의 선택지를 모두 보여드렸습니다. 그중에서 여러분들이 하실 수 있는 행동은 절벽을 통해 내려가기, 능성 중반에있는 동굴 같은 구멍으로 들어가기 입니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만약 그렇다면 적의 본진에 뛰어드는 것, 즉 자살행위죠.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정상은 실패라 없는 거죠?

GM

네.

메인

헨리 칼프너

"제길... 그 동굴 뿐인가...!"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재도전 가능한가요?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네 동굴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네요." 헨리의 말에 동감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쩔 수 없을지도.."

수리 스타인

점점 시야를 가리는 가스와 안개, 그리고 숨을 쉬기 힘들어지는 호흡 탓인지 이곳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뿐이겠네요.
"동굴로...! 켈록... 가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가요! 동굴로!"

로니에 골드슈미트

서둘러 가스에서 빠져나옵니다.

GM

여러분들은 정상에 꽤 많은 시간을 있었습니다. 유독가스를 너무 많이 마신 탓일까요? 머리가 점차 아파오고 귀에서도 이명이 들려오는 듯 합니다. 모두 건강 판정(0/1d3)입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CC<=35 [ 건강 ]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9 ＞ 79 ＞ 실패

수리 스타인

CC<=35 [ 건강 ]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3 ＞ 63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0 [ 건강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7 ＞ 77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1D3 (1D3) ＞ 1

로니에 골드슈미트

1D3 (1D3) ＞ 2

수리 스타인

1d3 (1D3) ＞ 1

잡담

GM

재도전... 한명만 대표로 가능

메인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3 → 11
[ 수리 스타인 ] HP : 8 → 7
[ 그레고리 나이젤 ] HP : 14 → 13

헨리 칼프너

건강'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리 ㄱ

메인

헨리 칼프너

CC<=60 [ 건강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잡담

수리 스타인

하 내게 이런 부담을

메인

헨리 칼프너

1d3 (1D3) ＞ 1

잡담

GM

다실패했누 ㅋㅋ

메인

 

system

[ 헨리 칼프너 ] HP : 15 → 14

수리 스타인

CC<=62 [ 행운 ] (1D100<=6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2 ＞ 62 ＞ 보통 성공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오오오

메인

수리 스타인

CC<=60 [ 관찰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4 ＞ 64 ＞ 실패
행깎!

잡담

헨리 칼프너

운과 관찰 닥 ㅏ진 사람이 당신 뿐

로니에 골드슈미트

행깎 가즈아

메인

GM

ㅇㅋ

잡담

헨리 칼프너

이걸?

메인

 

system

[ 수리 스타인 ] 행운 : 62 → 58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게 되네

수리 스타인

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근데 관찰이면

메인

GM

수리는 정상에서 능성 중반으로 내려가기전 다시 한번 신기루에서 보았던 그 돌무더기를 볼수 있습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강행도 있긴 했네요 ㅋ

수리 스타인

아 ..

메인

GM

이번에는 정말로 눈 앞에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저거 가야하나?

메인

수리 스타인

"저기... 저 돌무더기요..!"

잡담

헨리 칼프너

행깎까지 했는데 갈까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어디요?"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가볼까?

헨리 칼프너

하 씨 근데 저거 어디가 배드엔딩이지 아니 어디가 데스엔딩이 아니지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리고 수리의 손끝을 따라 시선을 옮기자 정말로 다시 보입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손가락으로 문명의 흔적이었던것처럼 보이는 무더기를 가리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앗.."

잡담

수리 스타인

일단 절벽은 절대아니고

로니에 골드슈미트

일단 절벽은 데스확정

메인

헨리 칼프너

"돌무더기는 환...상은 아니군."

잡담

수리 스타인

동굴도 시체들이 있었고

로니에 골드슈미트

동굴도 좀 위험하긴 하고

헨리 칼프너

ㄱ?

로니에 골드슈미트

ㄱㄱ

그레고리 나이젤

ㄱㄱ!

수리 스타인

ㄱㄱ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저리로 가 보죠!"

수리 스타인

"급한대로 여기로 대피해요..!"

그레고리 나이젤

"늦으면 가스가 더 찰거에요!"

GM

여러분들은 눈 앞에 있는 것 같은 문명의 흔적을 향해 뛰어 갑니다.

헨리 칼프너

"맙소사. 내가 환상따위에 의존하다니...!"

GM

하지만 아무리 뛰어가도 그 문명은 가까워지지 않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부디 저기가 적의 본진이 아니길 빌며 그곳으로 뛰어가겠네요

헨리 칼프너

현실인지판정?)

로니에 골드슈미트

"헉..헉.."

GM

계속해서 뛰어가다 보면 어느새 정상을 지나, 그 길의 반대편까지 향합니다.
가스가 끊긴 바위 틈 저 밑
기분나쁜 무언가가 눈에 들어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무리 가도 가까워지질 않는데요!?"

GM

기하학 법칙을 기괴하게 비튼듯한 석조 건물들의 집합

그레고리 나이젤

"분명 몇 분은 뛴 것 같은데.. 허억..."

GM

그리고 그 가운데 오각의 별 모양을 쌓아올린 듯한 테이블 형태의 구조물
명백히 부자연스러운 석조들의 배치. 누군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곳에 "건축"한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이 죽음과 정적의 세계인 남극에서, 심지어는 생존가능 영역 바깥인 <데스존>에 왜 이런 문명이 있는걸까요.
(신기루를 접했기 때문에 이성 판정은 없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 정신이 나갈 것 같이 괴이한 문명의 흔적을 멍하니 바라봅니다.
"저건.. 환각인가요?"

GM

여러분들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바위 틈 밑으로 뛰어 들어야 합니다. 혹은 되돌아가는 방법도 있고요.

수리 스타인

수리는 정신이 없음에도 카메라를 들어 자신이 본 것을 스스로 믿기위해 나중을 위해 장면을 찍어두겠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저렇게 정교한 환상이라니.. 환상이여도 현실이여도 둘 다 말은 안되겠네요."

수리 스타인

"가스때문에 우리 넷 모두의 정신이 이상해진게 아니라면...저 밑에는 가스가 들어오지 못하는것같아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일단.. 가볼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헨리 칼프너

"그럼 가는 수 밖에 없군!"
뛰어듭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마치 유인이라도 시키는 것같지만.. 별수없겠죠."

로니에 골드슈미트

"동굴로 가려면.. 다시 저 가스지대를 뚫어야 돼요."

수리 스타인

"뛰죠!"

그레고리 나이젤

뛰어듭니다.

잡담

GM

하... 로니에 예리하네... ㅋㅋ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가요!"

수리 스타인

수리도 소중한 카메라를 품에 안고 뛰어듭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이 무슨?!

수리 스타인

???

헨리 칼프너

아 그 돌아갈 때 다시 판정 시키려 하신듯ㅋㅋ

메인

GM

그러면 별 다른 판정 없이 여러분들은 유적 안으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너 같이 예리한 탐사자는 싫어해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헨리 칼프너

"...최소한 우리가 최초로 등정한 생명체는 아닌 듯 하오. 유감이군."

GM

바위틈 밑, 그곳은 말 그대로 유적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벽면에는 해독이 불가능한 문자와 기호, 벽화 조각들이 빽빽히 새겨져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최초의 인간일 것 같긴 하네요."

GM

그곳에는 원통형의 몸통과 불가사리 같이 생긴 머리를 가진 기괴한 생물과, 기분나쁜 점액질 생물에 대해, 그리고 이 산에 대한 것들이 그려져 있는 듯 합니다.

수리 스타인

수리는 넋이 나간듯, 그것들을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마치 고대 그리스 신화 신전에 들어온 것처럼요.

GM

로니에는 지능 판정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근데 저거 엘더 사인이었나
그럼 잘 들어온 것 같기도 하고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8 ＞ 98 ＞ 실패

잡담

헨리 칼프너

?

수리 스타인

엘더사인이 뭐에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이스으

수리 스타인

뭘까

그레고리 나이젤

오히려 좋은거일수도?

헨리 칼프너

이걸 실패하다니 운이 좋군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

GM

실패로 넘어가시나요?

수리 스타인

그런거였나

GM

ㅋㅋㅋㅋㅋㅋㅋㅋ

헨리 칼프너

엘더 사인이 뭐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와
강행 가야 되나
모르겠다 간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강행?

GM

조건을 만족한 사람은 로니에 혼자입니다.
강행을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고민된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조건은 또 뭐야
무서워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 ＞ 8 ＞ 대단한 성공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극단적인거봐

그레고리 나이젤

ㄷㄷㄷ

수리 스타인

오..,

메인

GM

로니에는 이 며칠간 경험했던 불가사의 한 경험, 벽면에 그려진 모양들에서 기이한 기호들로 인해 진실을 깨달을수 있습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망성 안에 눈동자가 들어 있는 형태를 한 엘더 갓의 표식(엘더 사인)도 여러 후기 작품들에서 등장해 그레이트 올드 원을 봉인하는 데에 쓰인다. 또한 엘더 사인은 크툴루 신화를 소재로 한 창작물에서 미약한 인간종족이 사악한 존재를 퇴치하거나 약화시키는데 자주 사용된다.

수리 스타인

엘더사인 뭔지 찾아볼라고 룰북 찾고있었는데 노트북 밑에 깔려있었음
오,,,

헨리 칼프너

아 클랐다

메인

GM

산 정상에 무언가 거대한 생물이 있어 우리를 괴롭히고, 1차 탐사대들을 잡아먹은것이 아니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

GM

이 산 자체가... 살아있는 것입니다.
산의 형태가 변하고 있는 것은 이 산이 잠에서 깨어났기 때문입니다.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홀리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 괴이한, 보통이라면 뭐가뭔지 알아차릴 수 없을 법한 나열.

GM

지각변동은 단순하게 이 산이 "눈을 뜨면서 킨 기지개"와 같은 것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 속에서 로니에는 뭔가를 읽어냅니다.
그것은 알아서는 안 될지도 모르는 진실.

GM

눈보라는 그의 하품과도 같은 것.

로니에 골드슈미트

마치 악몽과도 같은..

GM

아마도 이 산은 지금까지 잠들어 잇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방금 막 눈을 떴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 아.."

GM

여러분들이 정상에 오름으로 인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챙겨왔던 그 검은색 지질학 자료들...
그것은 지질학으로 모르는게 당연했습니다. 이건 지질이 아닌... 생물이었으니까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도대체 자신들은 왜 이곳에 와 버린 것일까요. 어째서 정상에 올라버린 것일까요..

GM

이성판정(1d4/1d20)

잡담

수리 스타인

;;;;;;;

그레고리 나이젤

ㄷㄷㄷㄷㄷ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73 [ 이성 ] (1D100<=7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3 ＞ 83 ＞ 실패

GM

ㄷㄷ

로니에 골드슈미트

1D20 (1D20) ＞ 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담

수리 스타인

?

헨리 칼프너

어
80에서 실패했는데 강행해버린 로니에
어
어?

그레고리 나이젤

그..그만둬

로니에 골드슈미트

와
쩔어

헨리 칼프너

이거 DND였음?

수리 스타인

이게
되네

그레고리 나이젤

대성공이라고 말해줘어어

메인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SAN : 73 → 53

GM

로니에의 보너스 카드는 패널티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잡담

헨리 칼프너

리버스 카드 오☆픈

메인

GM

일시적 광기상태입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장광아니고?
아

헨리 칼프너

지능판정 하나요?

메인

GM

크툴루 +5점과 함께 이런 주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장광은 아닌가보네

그레고리 나이젤

지금 얻는거면 나쁘지 않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CC<=5 [ 크툴루 신화 ] (1D100<=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3 ＞ 23 ＞ 실패

메인

GM

로니에 지능 판정 해보죠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오
이런 주문이
나 알뇌 맞나 ㅋㅋ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5 ＞ 75 ＞ 보통 성공

GM

그러면 일시적 광기가 맞네요

잡담

수리 스타인

제어해야 끝인거야...?

그레고리 나이젤

오오오

메인

GM

해당 주문은 이 사실을 알아차리고 납득하는 순간 머리속에 들어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것을 눈치채버린 로니에의 안에서 뭔가가 심대하게 깎여나갑니다.
그리고 그 빈 공간을 채워넣듯이
인류가 알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는, 모독적인 지식이 스며듭니다.
그렇습니다.
이 산은 위대한 구 지배자에 의해 만들어진 것.
인류 따위가 다가가서는 안 될 거대한 존재..

수리 스타인

"로..로니에양?" 갑자기 벽화를 응시하던 눈의 초점이 흐릿해진것을 본 수리가 조심스레 그녀의 곁으로 다가갑니다.

헨리 칼프너

"...로니에 씨? 괜찮소? 가스를 너무 흡입한거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렇지만.."

GM

그리고 30분이 되었으니 여러분들은 모두 건강-20판정

헨리 칼프너

CC<=(60-20) [ 건강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보통 성공

로니에 골드슈미트

CC<=30 [ 건강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9 ＞ 79 ＞ 실패

그레고리 나이젤

CC<=15 [ 건강 ] (1D100<=1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어려운 성공

수리 스타인

CC<=35-20 [ 건강 ] (1D100<=3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2 ＞ 22 ＞ 보통 성공

헨리 칼프너

그레고리 무엇)

GM

실패한 로니에만 건강 -1d3

수리 스타인

저도 실패..
행깎하겠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1D3 (1D3) ＞ 1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1 → 10

GM

아 그러네요

헨리 칼프너

괄호로 감싸야하는 듯)

 

system

[ 수리 스타인 ] 행운 : 58 → 51

수리 스타인

젠장 그냥 넘어갈수있었는데)

그레고리 나이젤

ㄲㅂ

로니에 골드슈미트

운이 좋았습니다.
지금이라면 모두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생각한 순간 로니에는 동굴에서 뛰쳐나갑니다.

GM

해당 주문은 남에게 알려줄 수 없으며, 마력 또한 나누어 받을수 없습니다.

수리 스타인

"로니에씨? 어디가요!"

헨리 칼프너

갑자기 뛰어나가는 로니에를 잡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테켈리 리.. 테켈리 리.."

수리 스타인

수리의 목소리는 동굴안에 으스스하게 울려퍼집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갑자기 이상해지시면 안돼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잊어버리기라도 할 것처럼 나직하게 읊조리는 로니에의 말은

헨리 칼프너

"젠장. 환각증세가 심해진건가!"

로니에 골드슈미트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들리겠죠.

수리 스타인

그 말은, 아까 수리가 산을 오를때들었던 소름끼치는 짐승의 메아리와 겹쳐 들리겠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데켈레 리 리?" 분명 등산할 때 들었던 울음소리와 비슷하게 들립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헨리를 뿌리칩니다.

헨리 칼프너

"뭔 소리를 지껄이는 지는 모르겠지만 진정하시오!"

로니에 골드슈미트

"놔요! 난 가야 해요!"

잡담

헨리 칼프너

근데 무슨 광기지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게
안 굴렸네

헨리 칼프너

8나온줄 알았자너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저기 종이에 적혀있는 거 아닌가?

GM

편집증으로 하겠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아니구나

GM

원래는 종이에 적혀 잇는걸로 끝이긴 함 ㅇㅇ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렇구나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헨리 뿌리치기 가능?

잡담

GM

원하신 다면 편집증으로 하셔도 되고~

메인

GM

그러면 근접전 대항

로니에 골드슈미트

CC<=25 [ 근접전 (격투)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실패

GM

헨리 근접전

헨리 칼프너

CC<=25 [ 근접전 (격투)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9 ＞ 59 ＞ 실패

GM

그러면 더 낮은 수가 나온 로니에는 뿌리칠 수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럼 헨리를 뿌리칠 수 있겠네요.
그대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서두르느라 넘어질 뻔하기도 하지만
무슨 정신력과 어디서 나온 힘인지 어떻게든 균형을 잡아가며 동굴에서 빠져나가네요

헨리 칼프너

"큭. 로니에 씨!"

로니에 골드슈미트

"외워야만 해.. 그래야만.. 테켈리 리.. 테켈리 리.."

그레고리 나이젤

"대체 어디로 가는거냐고요.." 손을 뻗어보지만 그녀에게 닿지는 않습니다.

GM

약 10분동안 주문을 외워야 합니다.
나머지 인원이 이를 방해 하나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일행을 뿌리치고 나온 로니에는 곧 산 정상에 도달합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테니까.."
"부디 다시 잠들어 주세요.."
마치 신에게 기원하는 무녀인 것처럼
그러나 내용은 그 반대인 주문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테켈리 리. 테켈리 리. 테켈리 리. 테켈리 리."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0 → 10
[ 로니에 골드슈미트 ] MP : 15 → 10

로니에 골드슈미트

1D10 (1D10) ＞ 9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SAN : 53 → 45
[ 로니에 골드슈미트 ] SAN : 45 → 44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산치 사라지는 속도 봐라

메인

GM

지능 판정

로니에 골드슈미트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5 ＞ 85 ＞ 실패
행깎?

GM

그러면 10분이 지났으니
와... 행깎의 사기성

잡담

수리 스타인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행운 : 43 → 38

GM

ㅇㅈ 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 로니에의 의도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그녀가 필사적인 것을 보고 굳이 방해하지는 않으려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마침내 그대로 10분이 지납니다.
그리고 로니에의 기원에 응하듯
들끓던 산의 흔들림이, 새어나오던 가스가, 점차 잠들듯이 서서히 사라져갑니다.
"됐어..?"

GM

그래도 주문 한번 외웠으니 10분이 지나며 건강-40판정을 해야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CC<=10 [ 건강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실패

헨리 칼프너

CC<=(60-40) [ 건강 ] (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3 ＞ 53 ＞ 실패

로니에 골드슈미트

1D3 (1D3) ＞ 1

헨리 칼프너

1d3 (1D3) ＞ 2

 

system

[ 로니에 골드슈미트 ] HP : 10 → 9
[ 헨리 칼프너 ] HP : 14 → 12

그레고리 나이젤

-다..
1d3 (1D3) ＞ 3

 

system

[ 그레고리 나이젤 ] HP : 13 → 10

수리 스타인

1D3 (1D3) ＞ 2

로니에 골드슈미트

"멈췄어.. 다행이야.." 엎드려 고개를 숙인 채 투덜투덜 중얼거리던 로니에가 안도한 듯 정신을 잃습니다.

헨리 칼프너

헨리는 머리의 욱신거림이 시작되어 쫓아가기를 포기합니다.

 

system

[ 수리 스타인 ] HP : 7 → 5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80을 세번 굴렸는데
어케 2번 실패할 수가 있어

그레고리 나이젤

zzzzz

헨리 칼프너

ㄹㅇㅋㅋ

메인

수리 스타인

수리는 점점 호흡이 가빠져오고 그로인해 생긴 두통, 그리고 아까 대흑벽에서 떨어졌을 때 얻은 상처로 인해 더이상 로니에를 쫓지 못하고 눈밭에 드러눕습니다.

GM

정신을 잃은 로니에를 주변으로 휘몰아 치고 있던 눈보라가 점점 사그라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어느새 내리던 눈 또한 서서히 그칩니다.
오늘 하루, 여러분은 클라이밍과 함께 끔찍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기후가 변하는 것을 눈치채고 정신을 잃은 로니에쪽으로 뛰어갑니다. "로니에씨!"

GM

이제 여러분들은 조용해진 이 산에서 천천히 내려가기만 하면 됩니다.

헨리 칼프너

"젠장. 머리가..."
쑤시는 머리를 쥐어싸매며 다가갑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헨리씨! 부축 좀 도와주세요!" 로니에의 오른쪽 팔을 들며 말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들은 쓰러져 움직이지 않는 로니에를 발견할 수 있겠네요

수리 스타인

소란스러워진 산맥의 소리를 듣고 서서히 일어난 수리도 명치를 부여잡고 그들의 인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로니에씨..."

헨리 칼프너

"알았네. 알았어..."
로니에를 부축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로니에의 가방에서 무전기를 찾아보려합니다.

GM

그러면 쉽게 무전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바로 연결합니다.
"제발 되라.."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근데

메인

수리 스타인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알 길이 없습니다. 지금 당장은 잠잠해진 산을 이용해 어서 내려가 쉬고싶다는 생각밖에 수리의 머릿속에 들지 않습니다.

GM

무전기는 이미 연결되어 있는 상태이며 그레고리가 어떤 말을 하던 반대측에서는 어떠한 말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저 문명에는 가스 없는데
왜 건강굴림을 해야 했던 것인가

헨리 칼프너

저산소증?

GM

님이 정상으로 간다매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저 말고도 하지 않았어요?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코지씨! 리더! 아즈사씨! 들린다면 지금 당장 하산하세요, 저흰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30분에도
문명터에 있을 때 시켰는데 분명

메인

그레고리 나이젤

짤막하게 이렇게 말하고는 대답이 들려오지 않으면 무전기를 주머니에 넣고 내려가려합니다.

잡담

GM

...따라오다가 쓰러짐

로니에 골드슈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헨리 칼프너

깨꼬닥

메인

수리 스타인

"...설마... 산의 지각변동으로.. 봉변이라도 당한건 ..."

헨리 칼프너

"가세. 왜인지 모르겠으나 산이 움직이는 것이 멈췄어!"

GM

여러분들이 내려가던 도중 [능선 중반]에서 보았던 동굴같은 구멍... 그 구멍은 전에 보았던 것 보다 더 좁아져 있습니다. (그래도 몸을 집어넣으면 들어갈 크기는 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마지막까지 무전기를 응시하다 대답이 들려오지 않자 결국 내려갑니다. "갑시다."

헨리 칼프너

"...저거. 우리가 봤을 때보다 확연히 좁아졌군."

수리 스타인

수리는 불길한 생각을 떨쳐내려 고개를 젓고, 로니에를 부축중인 헨리와 그레고리를 따라 눈밭을 걸어갑니다.
"...안전할까요?"

그레고리 나이젤

혹시나 돌아갈 길이 있을까 주위를 둘러봅니다.

헨리 칼프너

"안전해보이나? 다른 곳을 찾아보고 마지막 수단으로 삼세."

GM

돌아갈 길은 충분히 많습니다. 절벽 밑에서 그레고리가 보았던 그 끔찍한 존재는 보이지 않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렇게 걷다보면 로니에의 몸이 떨립니다.
"여기는.."
"미스터 칼프너. 미스터 나이젤. 미스 수리.."

수리 스타인

"이 동굴이 돌아가기에는 가장 빠른 길 같아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멍한 눈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일행을 부릅니다.

수리 스타인

"깨어났군요 로니에씨.."

그레고리 나이젤

절벽에 로프를 설치하면 쉽게 내려갈 수 있어 보이나요?

헨리 칼프너

"정신이 드나? 가스를 너무 마신 듯 하군. 산이 움직이는 것이 멈췄고, 우리는 내려가는 중일세."

로니에 골드슈미트

"산은 멈췄죠? 꿈이 아니죠?"

그레고리 나이젤

"신기하게도 로니에씨가 기절하자마자 멈추었어요."

수리 스타인

"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GM

네. 절벽에 로프를 설치 하면 쉽게 내려갈 수 있습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답을 듣자 안도한 듯이 몸에 힘을 뺍니다.
그러나 곧 자기 상태를 깨닫고 혼자 힘으로 서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로니에의 부축을 잠시 쉬고 로프를 고정시키려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로니에는 동굴에 대해 알 수 있나요?
거기로 가도 안전한지라든가

GM

지능?

로니에 골드슈미트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9 ＞ 29 ＞ 어려운 성공

GM

만일 이 산이 생물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그리고 이 동굴과 7000m의 동굴이 이어져 있다고 생각한다면, 거의다 녹아내린 시체가 7000m 동굴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수리 스타인

아,,

GM

그곳이 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겠네요.

그레고리 나이젤

어째서인지 로프를 고정시키는 손이 빨라집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
그것을 추론해냅니다.
산이 잠든 지금이라면 안전하게 거리를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굳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레고리를 도와 내려갈 수단을 정비합니다.
산의 진실에 대해서는 로니에만 알고 있는 게 좋겠죠.
그들이 믿어줄지도 알 수 없고.
만약 믿어준다고 해도.. 알아서 좋을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
그보다 중요한 일이 생각났네요.
정상에 등반하는 것만으로 저 존재가 깨어난다면..
또다른 도전이 악몽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걸 막을 방법이 있을까요?

GM

로니에의 입장에서는 마법적인, 오컬트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다들 그럼 아무런 사건이 없으면 계속해서 하산하시는 건가요?

수리 스타인

네

그레고리 나이젤

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러나 생각나는 것도 없습니다.

헨리 칼프너

네

로니에 골드슈미트

정상 등반을 공표하는 것은 후속 주자들에게 영향을 미치진 못하겠죠.
속만 끓이는 채로 계속 하산하게 되겠네요

GM

그러면 여러분들은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하산을 할 수 있습니다. 넉넉한 식량, 조금의 부상은 있지만 하산을 하는데 크게 문제가 될 것 없을 정도의 부상이니 하루에 2000m씩 계속해서 내려갈 수 있습니다.

7000m에서는 코지, 케빈, 아즈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7000m 부근에 있는 동굴속에 반쯤 녹아내린 시체가 3구 추가되었을 뿐입니다.

잡담

수리 스타인

ㅜㅜㅠㅠ
슬퍼

로니에 골드슈미트

아니
기껏 살려놨더니!

헨리 칼프너

ㅋㅋㅋㅋㅋㅋ

메인

GM

여러분이 완전한 하산을 완료한다면, 여러분들은 즉시 구조되어 대륙으로 이송되고, 병원으로 향할겁니다.

잡담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

메인

GM

부상의 정도에 따라서는 입원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세계최고봉의 첫번째 등산을 해낸 영웅으로서 세계적인 유명인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쪽이든 여러분은 광기산맥에서 생환하셨습니다.
이후의 여러분들의 삶은 여러분들이 생각한대로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시나리오 끝

로니에 골드슈미트

수고하셨습니다

헨리 칼프너

수고하셨습니다!

수리 스타인

에필로그는!?

그레고리 나이젤

수고하셨씁니다!

GM

에필로그 한줄씩 쓸까요?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분명히 예전에 했을 때는 그냥 산사태라고 도망쳤던 것 같은데
크투랑 아즈사 데리고

GM

어떻게 도망갔음? 동굴 탔어요?

로니에 골드슈미트

기억 안 나요 ㅋㅋ
제가 이 플에서 알뇌 써먹은 건
코지 살린 거밖에 없어요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쓸데 없는... ㅋㅋㅋ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그 때는 안 따라갔더니
다음날 시체로 발견됨

GM

ㅇㅇ 맞아요 ㅋㅋ
에필로그는 모르겠고 여러분들에게 못준 정보를 드릴순 있습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거의 2년 전에 한 거라서

GM

동굴 루트.

로니에 골드슈미트

기억이 거의 사라짐 ㅋㅋ

GM

궁금하면 알려드림

그레고리 나이젤

좀 궁금하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알려주시죠 ㅋㅋ

GM

아니면 한인님처럼 묵혔다가 다른 루트 한번 더 타셔도 됨
그럴거면 안알려드릴게요 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뭔가 코지 또 죽을 거 같아서

GM

코지랑 얘네들 살릴라면 이상 생기자 마자 무전으로 도망가라고 하셔야 합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여기서 들어보고 싶습니닷

수리 스타인

아젠장
그랬구나

그레고리 나이젤

아 빨리 말하면
큿쏘오

GM

그들은 쇼거스에 의해 살해 당해서 산에 바쳐 졌습니다.

수리 스타인

무전기가 그래서...

로니에 골드슈미트

무전기..
잊는 것도 까먹음 ㅋㅋ
급해서

수리 스타인

저도

GM

그리고 동굴 들어가면
이런게 나옵니다.
광기산맥에 대하여 자료조사 핸드아웃에 보면
정체를 알수 있는
뉴질랜드 항공의 여객기 입니다.

그레고리 나이젤

떡밥회수 ㄷㄷㄷ

GM

이 안에 패러 글라이드 5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뻥 뚫려 있는 구멍가 더 깊숙히 들어가는 동굴이 있죠.
뻥 뚤려 있는 구멍으로 낙하산 타고 뛰어 내리는 루트와
깊숙히 들어가서 7000m 동굴로 나오는 루트 2개로 나뉘고
낙하산 타고 뛰어내리면 행운 판정 및 도약 판정을 통해
산의 기지개를 피해야 합니다.

로니에 골드슈미트

GM - 今日 0:04
정체를 알수 있는

GM - 今日 0:04
뉴질랜드 항공의 여객기 입니다.
이거에요

헨리 칼프너

엌ㅋㅋ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이걸로 탈출함 ㅋㅋㅋ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ㅋ

메인

수리 스타인

탐사 후, 수리는 병원생활 중에도 무언가 사명에 사로잡힌듯 글을 쓰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잡지에 게지한 <광기산맥에 두고 온 보물>
기사는 곧 국내 뿐만 아니라 외신 보도에서까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찍은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과 정상을 제패한 기록, 그 중간에 소중한 동료들을 잃은 경험까지
생생하게 녹여낸 기사는 곧 많은 탐험가들을 광기 산맥으로 더욱 이끄는 달콤한 젖과 꿀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 많은 탐사자들이 산맥을 찾고, 소수의 사람들이 실종되었습니다. 물론 그 실종은 비록 눈사태, 또는 자연재해로 인한 실종이었지만요.
수리에게 있어서 그 보물은 그 어떤 물질적인 것도 아닌 그녀의 동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일 년 후, 그녀는 또다시 카메라를 들고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그녀가 쓴 글로 인해 광기산맥을 찾은 사람들이 진실된 보물을 찾았길 바라면서요.

잡담

GM

못피하면 산에 몸을 박아서 2d6의 데미지

수리 스타인

떡밥회수 미쳤네
2d6 (2D6) ＞ 7[4,3] ＞ 7

GM

정신 잃으면 그대로 로스트
안잃으면 바로 3000m까지 내려가서 생환완료
동굴 더 깊숙히 들어가면 유독가스 덩어리에 갈림길 있어서 항법 굴릴때마다 건강판정
3번 항법 성공하면 탈출 완
절벽으로 내려가면 쇼거스한테 냠냠
이정도면 다 알려드린듯?

수리 스타인

그
별모양은 뭐였나요?

그레고리 나이젤

그나마 많이 살았다

메인

로니에 골드슈미트

로니에는 하산 후 한참 동안 병원에 입원합니다.
몸의 상처도 있었지만 결국 고민하던 끝에 진실을 털어놓은 것이, 정신착란이라고 인정받았기 때문이죠.
그렇게 세월이 흐릅니다.
어느새 몇 년의 시간이 지나고, 수리의 기사 탓에 많은 이가 산을 찾고 나서도 산이 깨어나는 일은 없었습니다.
비로소 로니에도 자신이 과한 걱정을 했다고 안심하고 퇴원하게 됩니다.
일이 크게 번지진 않았던 덕분에, 로니에의 커리어에는 크게 영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로니에가 다시 세계를 떠도는 일은 없었습니다.
잊혀진 비경은 잊혀진 채로 둬야 한다는 생각이 뿌리박히게 되어버린 거죠.
그렇다고 해도, 로니에의 삶은 대학에서 계속될 겁니다.

잡담

GM

정확한 정체는 안나와있는데
저도 엘더사인으로생각하고 있습니다.

메인

헨리 칼프너

헨리는 이 날 이후 다시 히말라야로 돌아갑니다. 셰르파로써의 명성은 드높아졌고, 그만큼 돈많은 멍청이들이 히말라야를 오르기 위해 안내를 요구합니다.

그런 식으로 돈을 묵묵히 모으는 헨리는 히말라야까지의 안전루트를 만드는 것을 남은 삶의 사명으로 삼습니다.

많은 등산가들은 그 계획을 들으면 가치를 떨구려 한다고 욕하겠지만요.

그러나 헨리는 들은 척도 하지 않을 겁니다.

히말라야따위는 뒷산에 불과하도록. 그런 산은 아무도 오르려하지 않도록. 멍청이들을 산의 먹이로 주지 않기 위해서.

잡담

로니에 골드슈미트

엘더사인인줄알고
저 문명으로 봉인하겠구나 했더니
응 주문~

GM

거기서 따온 무언가 정체를 알수 없는 고대종일듯

헨리 칼프너

고대의 ??? : 님 이거 쓰셈 쟤 살아나면 답 없음;;

그레고리 나이젤

ㅋㅋㅋㅋㅋ

로니에 골드슈미트

근데
로니에가 만족했다는 조건은 뭐엥요?

GM

캡쳐해서 보여드림

헨리 칼프너

쇼거스 따라가면 죽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