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단편/옛 LOG들

모르는 집 1차(이자 마지막)

KJH_ 2024. 5. 26. 09:48

잡담

 

김이리

CC<=90 [ 건강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5 > 45 > 어려운 성공
CC<=90 [ 지능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어려운 성공
딱대라 전스탯 90 간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CC<=50 [ 지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7 > 97 > 실패
게니우스 허방준 등장

캐릭터 인장

GM

지금 알았는데
이 시나리오... NPC가 전혀 필요 없어서
gm 캐릭터도 안 만들어 놨음 ㅋㅋ

캐릭터 인장

허 방준

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GM

하방준 왜 san 벌써 0지?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시트에 안적어놨구나

캐릭터 인장

지 소유

npc가 저기 있네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CC<=50 [ 기계 수리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9 > 19 > 어려운 성공

 

에타 골든버그

큼큼

캐릭터 인장

GM

아니 에타 1920년대 사람이 등장한다고?!

 

에타 골든버그

다들 서있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다들 서있구만
신 방여씨에서
허-준이되어버린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스탠-드

캐릭터 인장

GM

나즈굴님 치사하게 재력 안찍으셨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재력 다시 찍고 오겟음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재력이 없다니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사라졌다

캐릭터 인장

GM

또 너야 미고?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노숙자에서 몰루집의 주인으로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짭짭
몰?루

캐릭터 인장

허 방준

CC<=10 [ 재력 ] (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3 > 83 > 실패
컴백!

캐릭터 인장

GM

좋아용 바로 가보죠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우왓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캐릭터 인장

신 주영

흐미

캐릭터 인장

GM

머고 이고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이게 뭐람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미고 이거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 뭐냐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가만 보니 고양이 눈이 짝짝이었구만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드림랜드의 침략이다

캐릭터 인장

GM

오드 아이다 이말이야.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귀하께서 두려움을 느끼신다면
같이 바라봅시다

메인

캐릭터 인장

GM

어느 여름날, 한여름의 몹시도 더워서 걷는 것만으로 등골에 땀이 흐르는 것 같은 계절.

여러분들은 친한 친구가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아무래도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정신의 병이라는 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를 언뜻 들은 당신들은, 그가 입원 중인 병원에 찾아가기로 합니다.

친구는... 신주영의 오랜 친구인 김수호로 하죠.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이녀석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인맥왕 김수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때 찾았었나?
아 찾았었지

메인

캐릭터 인장

GM

아마 도착한다면 신주영이 가장 먼저 도착해 있고 허방준과 지소유가 차례로 환자 방문을 열며 등장하겠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코이츠www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불쾌지수가 높아보이는 표정이 풀리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왔냐들"

캐릭터 인장

GM

김수호는 그저 멍하니 앉아만 있으며, 여러분들이 어떤 말을 걸어도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목쪽 옷을 잡아당겨 문명의 이기를 누려봅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헤이."
건들거리며 손을 흔듭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하아.. 시원하네. 날씨가 왜 이 모양이람."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이 새끼 이거 불러놓고 말을 안하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리고는 폰을 뒤져 수호의 병실이 어디였는지를 확인하는 사이 아마 자신도 모르게 제일 늦어지겠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잠시만 연쇄거울실종사건 로그좀 잠시 보고 올게요,,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안에 둘이 있으면 문을 두들기는 소리와 함께 곧 문이 열립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지소유 병원 정문 안이었엌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GM

ㅋㅋㅋㅋㅋㅋㅋ 대학생인 김수호는 여전히 대학생입니다. 그때 이후로 약 2년? 정도 흐르고 졸업을 앞두고 있는 상태로 설정하죠.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언니, 누가 아프다면서요? 뭐 연하남이라도 키워요?"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우리 셋이 아는 사이에요?

캐릭터 인장

GM

그런... 것 같죠? 아니어도 딱히 상관은 없지만 보호자? 신 주영에게 연락이 가장 먼저 가고 신주영이 초대한거면 적당할... 듯?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걍 아는 사이라고 하죠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대략 2년전, 남들에게는 말못할만한 기이한 사건을 겪은 후 몇달 후 수호와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그 후 이번 수호의 연락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겠네요. 그리고 안좋은 소문으로 다시 연락이 온 수호에게 또다시 말못할만한 사정이 생겼음을 직감하고, 주변의 믿음직스러운 친구들을 불렀겠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이미 그렇게 rp하신것같고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아앗...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리고 방준을 발견하고 표정이 어색해집니다.
"여기 김수호씨 병실 아닌가요?"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빛보다 빠른편집가능한데
그럼 수호는 저만알고
다른분들은 제가 초대해서 만난걸로?

캐릭터 인장

허 방준

ㅇㅋ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이미 쳐버렸는데
그런걸로 하죠

메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어라? 누님. 혹시 나만 부른게 아니야?"
지소유를 발견하고는 주영을 돌아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병동임에도 창가옆에서 담배를 뻐금거리다 하나 둘 씩 들어오는 일행을 보며 손을 흔듭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아 수호는 주영만 아는 거구나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소유도 왔냐"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혼-돈"
젠장 습관성 따옴표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인사해 지소유라고, 아는 동생이야. 여기 껄렁거리는 아저씨도 친구"

잡담

캐릭터 인장

GM

일단... 넘어가~ 메인은 방탈출이다!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너네 나이가 몇살이었더라"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안녕하세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뒷목을 긁적거립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렇다

메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허방준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집에 뭐 이상 있으면 지인 찬스정도는 서비스 해드릴게요!"
냉큼 영업용 명함을 내밀며 인사합니다.
"25이지. 아니, 26인가?"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둘다 나보다 어리니까 둘이 편하게 친구해. 친구"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지 소유라고 해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렇게 말하며 병실 창가에 재를 털어냅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전 스물 두살!"
두 손을 들어 브이 자를 그리고는 명함을 받아듭니다.
"인테리어 하시는 분이구나. 나중에 자가가 생기면 부탁드릴게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어-뭐야 명함 새로 팠어?"
주영은 자신도 달라는듯 손가락 두개를 내밉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전 기자 일을 하고 있어요. 아직 남의 기사나 베끼는 신세지만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엉. 저번에 사장님이 판건 너무 밋밋하다면서 내 맘대로 해보라길래."
그러면서 내민 명함. 주영은 이전 명함보다 조금 로고가 커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넉살 좋게 말하는 듯하지만 불만이 많은지 말하는 순간에 눈에 빛이 없네요.
"그래서 뭔가 좋은 기사거리가 있는 거죠? 모처럼 저를 불렀으니까."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간지나는데." 주영은 손가락 검지와 중지사이에 명함을 받아들고는 훑어보더니 주머니에 명함을 집어넣습니다.
"아. 그게."
주영은 침대에 멍하니 있는 수호를 쳐다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수호는 어느새 자신의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야. 말좀해봐. 김수호"
주영은 별다른 낌새가 없는 수호에 골치가 아프다는듯 머리를 헝클이고는 일행을 쳐다봅니다.
"몇년 전에 얘 때문에 큰 사건 하나에 휘말린적이 있었거든."
"그리고는 이 새끼가 몇달 후에 연락을 뚝 끊어버리지 뭐냐."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래서요?"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저희에게 사건의로ㅣ(?)같이 온거는
수호의 연락이겠죠?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별 내용은 없지만 혹시나 해서 받아적고 있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GM

넵. 그냥 한마디 [병문안 와줘] 반말로 보냈습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생각해보니 그러네
저희의 경우엔 신주영이 보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럼 갑자기 주영이가 정신병동에 병문안오는데 모르는사람 두명을 데리고 온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캐릭터 인장

GM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수호 : 병문안 와 -> 주영
주영 : 병문안 와 -> 방준 소유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다른건 (자기 해킹건)으로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네...? 저희가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불렀다가

캐릭터 인장

GM

사건의 냄새를 맡고 도와줄 인원 2명을 불렀다하죠. ㅎ;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넵..

캐릭터 인장

GM

설정을 너무 안생각했네;;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이 사람 때문에 우릴 부른 거에요?"

잡담

캐릭터 인장

GM

방탈출 기믹만 생각했음;; 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뭐야~ 난 또 익명의 비트코인 대주주 겸 해커의 고해성사 기사라도 내게 해 주나 했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또 컴퓨터로 이상한 짓하다 걸린건 아니고?"
이번에 부른 이유가 또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하려는건지 불안해하는 눈치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아이 그런건 아니고. 그런거였으면 내가 여기서 한가롭게 이러고 있겠냐. 들어봐"
"이 새끼 이게 그 때 진짜 큰 일에 휘말려서, 죽을뻔했었단 말이지. 그래서 주변사람 생고생을 시켜놓고 몇달 후에 흔적도 없이 잠적한거야."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하긴 언니가 인터넷에서 한 짓 들킨다고 고해성사나 할 인성은 아니죠."
납득한 듯이 끄덕끄덕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너는 쫑알거리는건 여전하구나" 주영은 미간을 찡그립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러면서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람 하고 생각중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내가 인터넷으로 사방팔방 이새끼 어디갔나 찾아봐도 추적도 어렵고. 거의 반포기 상태였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 때의 큰 일이래봤자 뭔지 몰라도 이미 단물 다 빠졌을 거구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근데 몇년후에 다시 연락오더니 고작 하는 말이 병문안을 와달라는거야."
"야 이거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나지 않냐?"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오.. 과연 언니 지인이네요."
이게 근묵자흑이라는 거구나 하는 표정으로 수호를 보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GM

지소유 관찰력 한번 굴려볼까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뭔 일이 있었길래?"
갸우뚱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렇게 치면 자기도 거기에 포함된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네요.
CC<=70 [ 관찰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9 > 19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GM

지소유가 수호가 만지고 있는 핸드폰을 쳐다보자, 그는 [신주영]에게 문자를 적는 중입니다.
하지만 특이하게 문자의 내용은 URL 인데 복사 붙여넣기가 아닌 한글자 한글자 적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눈앞에 있는데? 실어증인가?
하고 생각하며 내용을 확인해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아 그게... 지금 얘 이런 상태로 말하긴 좀 그렇고....저 새끼 뭐하냐 저거?"
주영도 소유의 시선을 따라가 문자 화면을 발견했겠네요

캐릭터 인장

GM

문자 작성이 끝난 김수호는 그대로 신주영에게 문자를 전송하고 그대로 뒤로 누워 버립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무슨 홈페이지 주소인 것 같은데요."

캐릭터 인장

GM

신주영의 핸드폰에는 띠롱 하는 소리와 함께 문자가 도착하겠네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언니한테 보내려나봐요."
소유가 그렇게 말하자마자 주영의 폰이 울립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핸드폰을 꺼내 문자를 확인합니다.
"미친놈인가"

캐릭터 인장

GM

문자에는 아무런 내용 없이 URL만 덩그러니 보내져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드러누워있는 수호와 URL을 번갈아보더니
주머니에서 여분의 알뜰폰을 꺼내 그 URL을 입력합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누님. 저 분 뭐 보낸거예요?"
눈앞에서 문자라니. 여기 병원의 종류를 생각해보면 딱히 이상할 일은 아니지만...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소유는 방 밖으로 고개를 빼고 지나가던 간호사에게 말을 걸겠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나도 모르겠어 지금 들어가보는 중인데..."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저기, 간호사님. 이 환자.. 김수호씨 병명이 뭐에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로딩중인 흰 화면을 일행들에게 보여줍니다.
"이거 알뜰폰이라 좀 느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소유는 간호사를 보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거 참. 돈도 많으신 분이 알뜰하게 사시네. 진짜. 뭔데요."
URL을 들여다보려합니다.

캐릭터 인장

GM

신주영이 URL을 들어가 확인해 보면 어떤 글이 적힌 싸이트가 나옵니다.

캐릭터 인장

간호사

"그분 충격으로 인한 실어증과 기억상실, 그리고 조울증이랑..."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누누히 말했지만 현금화안시킨 코인은...."

캐릭터 인장

GM

간호사는 무척이나 많은 정신병질환을 말해줍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와, 감사합니다."
무슨 정신종합병동이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 때 화면에 뜬 글씨를 읽어보려합니다.

캐릭터 인장

GM

문자는 밑에 핸드아웃 형태로 나누어 드렸습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이거... 옛날에 돌아다니던 괴담같은거 아니에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화면을 보고 어이없다는 듯 수호를 봅니다.
"야 김수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유령?"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우리 동네에선 수호신이 사는지 아는 방법이었는데."
살짝 머리가 따뜻해지자 모자를 벗고 머리를 긁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저 괴담에 대해 아는 게 있을까요?
오컬트?

캐릭터 인장

GM

오컬트 콜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60 [ 오컬트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6 > 86 > 실패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까비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강..행..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아니면 기본치?ㅋㅋ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저소유는 왜 오컬트가 60인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가능?

캐릭터 인장

GM

강행 가능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거의 심령기자수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60 [ 오컬트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7 > 47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나이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나이스)

캐릭터 인장

GM

지소유는 자신의 핸드폰 혹은 노트에 기사용으로 정보를 적어놓은 곳을 뒤적거리다 이와 비슷한 소문에 대해 들은 적이 있겠네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존중입니다 취미해주세요
"이거 좀 낯익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뭐야. 어디서 본적있어?"
"...저미친새끼저거" 주영은 낮게 수호를 보며 읖조립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렇게 말하고 잠시 인상을 쓰다가 기억이 나지 않는지 들고 있던 수첩을 뒤지네요.

캐릭터 인장

GM

대충 유령이 집에 있는지 확인 하는 방법을 실행해 보면, 모르는 집으로 가버린 다는 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령이 집에 있는지 확인 하는 방법은 이번에 처음 보는 형태겠네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아, 찾았다. 여기 봐요. 예전에 어디서 본 소문을 적어둔 건데요."
"이건지는 모르겠지만 유령이 집에 있는지 확인하면 모르는 집에 가 버린다는 거죠."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모르는집?"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렇게 쉽게 심령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면 우리 동아리 사람들도 고생 안 한다구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갑자기 안색이 어두워지겠네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웃어넘깁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우리 한번 해보자"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엥.. 언니 오컬트 믿었어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모르는 집으로 간다? 진-짜 허무맹랑해서 놀랐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다음에 우리 동호회에 와볼래요? 온 김에 투자도 좀 해 주면 좋고."
안 되면 말고 식으로 말해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아-니 내가 말했듯이 현금화하지 않았다고-"
주영은 말하다가 담배 한까치를 새로 꺼내 입에 뭅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아, 누님! 여기 병원!"
황급히 담배를 뺏으려 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근데 언니 말대로 해서 모르는 집 앞에서 눈을 뜬다고 해도 말이죠."
"집 안에 들어가면 불법침입이라구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방준보다 키가 큰 주영은 까치발을 들고 천장으로 팔을 뻗어 피합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사실 해당 방식을 지금 시행 하든 안하든 상관은 없습니다. 집으로 들어가 밤에 자기 전에 눈을 감으면 자동으로 생각하게 되거든요.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아마 그 집의 주인은 불법침입따윈 신경쓰지 않을거야"
"내가 말했던 쟤 죽을뻔한 상황이 심령현상같은 일이었거든. 믿거나 말거나야"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렇군요..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오?"
CC<=30 [ 심리학 ] (1D100<=3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7 > 97 > 대실패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뭔소리래. 그래서 진짜 해요?"
?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소유는 믿어버립니다.
"와 정말요!?"
"좀 더 자세히 말해봐요! 언제 혼자서 그런 재밌는 일을"
마구 캐묻기 시작하겠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사건이후에 생각도 하기 싫어서 덮어뒀는데."
주영은 천장으로 뻗은 팔을 내리고 다시 담배에 불을 붙여 피우겠네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아! 진짜. 쫓겨날려고 작정했어요...!"
뺏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잘 기억이안나..
얼버무릴게요..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래서 미고라는 사람크기 벌레가?"
"설마 안에 사람이 든 걸 착각한 건 아니죠?"
흥미진진한 듯하면서도 반쯤은 믿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그 이름은...!

캐릭터 인장

신 주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진짜 집게발이었어."
주영은 그 둘에게 대략적으로 <연쇄거울실종사건>의 기이한 현상을 설명해줍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아니.. 언니 말이 진짜라치고."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한 모금 들이마셨다 연기를 내뱉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런데 저건 왜 또 해보자는 거에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믿거나말거나니까"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저처럼 그런 거 좋아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
전혀 알 수 없는 말에 둘이 짜서 날 놀리나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저 새끼 저거 또 그 때와 비슷한 일에 휘말린것같단말이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 말에도 의심어린 시선을 거두지 않네요. 이 언니가 그렇게 정의감 넘치는 스타일이 아닌데.. 하고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때 만났던 친구들한테 연락하려고 해도, 이리랑 심도라.. 리처드.. 한명은 해외로 튀어버렸고 다른 두명은 연락이 안돼."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 녀석들 말이지..
'기록말살형' 당했다구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래서 저 새끼가 저런 상태인걸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거든"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GM

정리 광 키퍼가 미아내;;

 

심도라

불렀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
1인 2역 나쁘지않을지도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흠.. 그래서요?"
방준의 의아한 시선은 이야기에 집중한 나머지 무시해 버리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어쩌겠어 저대로 놔둘순 없으니까."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래서 저희에게 협조를 구하고 싶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너는 특종기사를 찾고있고. 방준이 너는"
"갚아야지?"

캐릭터 인장

허 방준

"흐...음. 겪어보면 알겠죠. 안되면 누님을 여기 두고가지 뭐."
빚 이야기에 움찔하면서도 짓궃게 웃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특종기사야 찾고 있지만 그건 언니를 돕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아~ 왠지 익명의 해커 겸 비트코인 대주주의 기사를 쓰고 싶은데~"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돕기 싫으면 알아서 해. 뭐 앉아서 상상이나 한다고 특종이 써지겠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쳇.. 안 통하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시큰둥하게 창가에 기대 담배만 뻐금거립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사실 저게 엄청 특종거리라거나 하지는 않죠.
주영이 안 받아주자 입을 빼쭉 내밀고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동의합니다.
"알겠어요. 언니 말을 반쯤 믿는다치면 경험자가 있으면 좀 낫겠죠."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잘 생각했어"
"나도 혼자서는 못하니까.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잖아"
주영은 담배불을 창가에 지지고는 두손을 툭툭텁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래서 언제 해요? 지금 바로?"
기자다운 행동력을 보여주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저걸 한다고 그 집게쟁이가 또 나타날지는 모르겠는데. 해봐야 알겠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좋아요..!"
그럼 사전 준비 겸 해서 폰을 들어 녹음앱을 켭니다.
그리고 gps를 켜서 현재 시간과 위치를 사진으로 저장해놓네요
"현재시간은 2024년 5월 23일 13시 22분. 위치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둘이 짜고 노는거면 내가 눈감고 나 실컷 놀린 다음 집으로 가죠. 병실에서 이게 뭐야."
투덜거리면서 눈을 감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눈감고 상상만 하면 백만원 차감해줄게"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저 그렇게 한가하지 않아요! 한가하지만요!"
첨 보는 아저씨를 놀릴 정도로 한가하지 않지만, 기자로서는 베끼기만 하는 터라 한가하다는 뜻인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주영의 말에 살짝 입꼬리가 실룩입니다.
"자. 우선 내 현관에 서서..."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눈이 가로로 찢어져서 방준을 허허실실한 녀석이라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나 방금 100만원 탕감하는 상상함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렇게 변명 아닌 변명을 하고는 홈페이지의 설명을 따라해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철두철미한 지소유를 필두로 여러분들은 모두 눈을 감고 각자의 집 현관을 생각합니다.
자신의 집을 상상하려고 하였지만, 왜인지 당신이 상상한 것은 다른 집이었습니다.

상상 속에서 눈을 뜨자 여러분들은 꽤 넓은 공동주택의 앞에 서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

캐릭터 인장

GM

상상 속에서 눈을 뜨자 여러분들은 꽤 넓은 공동주택의 앞에 서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

캐릭터 인장

허 방준

?

캐릭터 인장

GM

현관에 들어선 순간, 알수없는 무언가, '그것'과 눈이 마주칩니다.

한 다스 이상의 푸른 눈이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기대나 애정으로 찬 그 눈동자로부터 도저히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집 사진 어디?

메인

캐릭터 인장

GM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눈이 번뜩 켜집니다.

어째서 그런 걸 상상해버린 걸까, 하며 한숨을 쉬며 눈을 떠보자, 방금까지 있었던 자신의 방이 아니라 당신이 조금 전 상상했던 현관에 서있습니다. 이성 체크 (1/1d3)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65 [ 이성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9 > 19 > 어려운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병원*...!

메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CC<=45 [ 이성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2 > 42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신 주영

CC<=25 [ 이성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5 > 45 > 실패

system

[ 허 방준 ] SAN : 45 → 44

캐릭터 인장

신 주영

1d3 (1D3) > 2

system

[ 신 주영 ] SAN : 25 → 23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이성 25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system

[ 지 소유 ] SAN : 65 → 64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zzzzㅋㅋㅋㅋㅋㅋ빈약한 의지

캐릭터 인장

GM

역시 추리는 레이튼 교수 브금이지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어......"
"이게 진짜 되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우아아!"
예고를 듣기야 했지만 반은 의심하고 나머지 반도 의심하던 방준의 시야에 들어온 광경에 무심코 소리를 지릅니다.

캐릭터 인장

GM

현관에는 거울, 현관문, 신발장이 있습니다.
또, 신발을 벗는 곳에 커다란 물웅덩이가 있네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방금 전의 그 파란 눈을 잊으려는 듯 핸드폰을 들어올립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제안을 했지만 역시나인것을 보고 얕게 불안한 마음이 퍼지겠네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시간과 위치는 알 수 있을까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제..기랄"
"예상은 했지만..."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잠옷에 떡볶이국물이 묻어서 잠시만 환복좀 하고 오겠습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GM

핸드폰을 확인해 시간과 위치를 확인해 보려 하면 핸드폰은 통신 불가 지역이며, 시간은 분단위가 마치 초단위 처럼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ㄷㄷ 대참사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와우!"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뭐야. 이거. VR? 최신기술...은 아니네."
눈을 감는다고 적용되는 차세대급 기술을 동생 놀리려고 하는 누님은 아니죠.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이거 진짜 심령현상인가봐요!"
녹음기능은 무사한가요?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호우
떡볶이 먹고싶다

메인

캐릭터 인장

GM

네 가능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럼 이어 녹음합니다.
"현재위치는 통신불가지역. 시간은 초단위로 마구 바뀌는 중."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김수호 이새끼 잡히면 가만안둬"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눈을 뜨니 병원에서 상상했던 집으로 이동해있었다."
"왠지 내가 상상했던 집이지만 주영언니 외 1명도 같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녹음에 주영의 작은 목소리가 들어갔겠네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리고는 집의 사진을 몇 장 찍습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그. 집안으로 들어가서 뭘 하랬죠?"
두개의 문 사이까지 걸어가서는 멈칫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뭐였더라.. 창문을 열라고 했던가요?"
"그보다 음.. 여기 좀 봐주실래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왜 뭔데?"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방준의 호칭을 결정하지 못하고 얼버무리며 부르네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응?"
버선발로 달려갑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이 물 말이죠."

캐릭터 인장

GM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현관에서 이어지는 복도에는 오른쪽과 왼쪽에 하나씩, 정면에 하나의 문이 있습니다.
공동주택인 모양인지 계단 등은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어디서 나온 걸까요?"
바닥을 흠뻑 적신 물을 가리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물을 밟고 있던 신발이 젖었는지 확인해봅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방준이라고 편하게 부르고. 물은... 글쎄. 배수가 제대로 안된건가?"
시공한 아파트에선 이런 경우가 종종 있긴 했죠.

캐릭터 인장

GM

신발은 젖어 있습니다. 바닥에 고인 물웅덩이를 확인한 지소유와 신주영은 정신력판정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65 [ 정신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4 > 64 > 보통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CC<=25 [ 정신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8 > 88 > 실패

캐릭터 인장

GM

물을 확인한 지소유 그리고 신주영은 물에 비친 자신의 등 뒤, 멀리에 무언가가 보인다는 것을 꺠닫습니다. 이성 체크(0/1d2)

캐릭터 인장

신 주영

CC<=23 [ 이성 ] (1D100<=2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6 > 86 > 실패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되겠냐고 ㅠㅠㅠ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1d3 (1D3) > 3
1d2 (1D2) > 2

system

[ 신 주영 ] SAN : 23 → 21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성공 실패 똑같은가?

캐릭터 인장

GM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64 [ 이성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5 > 25 > 어려운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GM

처음 1회는 자동 실패라네요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뒤를 휙 돌아봅니다.
뭔가 보이나요?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그렇다면 이 승부는 먼저 물웅덩이에서 도망친 방준의 승리네♣

메인

캐릭터 인장

GM

지소유가 뒤를 돌아보면 물웅덩이를 보고 깜짝 놀란 신주영만이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다시 물웅덩이를 봅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왜요. 뭐 있어?"
현관 앞에 서서 두 사람의 반응에 어리둥절해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리고 폰을 들이대고 뭐가 비치면 사진을 찍어보려고 하네요

캐릭터 인장

GM

어느새 물웅덩이에는 자신의 모습만 비칩니다.

정보

캐릭터 인장

GM

현관에는 거울, 현관문, 신발장이 있습니다.
또, 신발을 벗는 곳에 커다란 물웅덩이가 있네요.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오~ 본격적이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왜 신나하는건데..."

캐릭터 인장

GM

앞으로는 안헷갈리게 정보 탭에도 장소 설명 올려드리겠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거울을 봐도 똑같을까요?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한 채 거울을 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지소유 정신력 판정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65 [ 정신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9 > 69 > 실패
사진은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겠네요.
기자답지 않게 사진에는 재주가 없는 소유는 카메라 모드를 동영상으로 바꾸고 거울을 다시 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거울에 당신의 모습이 비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뒤에 한 소녀가 울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뒤를 돌아보면 소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조금 전보다 무언가가 조금 가까워진 것처럼 느낍니다. 이성 체크(0/1d3)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64 [ 이성 ] (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1 > 91 > 실패
1D3 (1D3) > 2

system

[ 지 소유 ] SAN : 64 → 62

캐릭터 인장

GM

만약 동영상을 다시 확인해 보면 거울을 보고 깜짝 놀라는 자신의 모습만이 담겨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동영상을 확인해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뭐. 뭐야. 뭐가 또 보였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오.. 극에 달한 심령현상은 인류의 예지마저 피해가는 건가..!"
뭔가 현실감이 들었는지 살짝 겁먹은 것을
과장된 어조로 아닌 척하고 있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일단 여기 어딘가에 김수호 이새끼가 또 갇혀있을지도 몰라. 전엔 그랬거든. 그리고 그 놈을 찾아서 나와야하는거지. 아닌가. 하 모르겠네 미치겠네 이거" 주영은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내고는 머리를 헝클입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뭐라는건지 다들."
슬슬 이게 무슨 일인지, 저 두사람은 당황한 듯, 오히려 즐기는 듯하는 듯하니 왼쪽방을 열려고 합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신발장을 확인해봅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게.. 울고 있는 여자애 하나가 뒤에 있었는데 동영상에는 없지 뭐에요?"
"그런데 물도 그렇고 거울도 그렇고."
"트리거는 비추는 것일지도 모르겠는데.."

캐릭터 인장

GM

<아이디어> 판정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트리거? 무슨말을 하는거야"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80 [ 지능 ] (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7 > 47 > 보통 성공
"아 그게 말이죠!"
"제가 방금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상한 걸 봤거든요!?"

캐릭터 인장

GM

신발장 안 확인이 아이디어 판정이라는 뜻이었습니다. ㅎㅎ;;

캐릭터 인장

신 주영


CC<=90 [ 지능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GM

신발장 안에는 신발장 안에는 남성의 구두, 여성의 구두, 어린 여자아이의 구두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느 것도 똑같은 종류가 많아 3인 가정인 것은 아닐까 유추할 수 있겠네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근데 그게 물이나 거울이나 뭔가 비추는 거였으니까요."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어른 남성의 구두 안에 하나의 메모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게 트리거로 뭔가 본 게 아닌가~ 하는 거죠!"

정보

캐릭터 인장

GM

현관에서 이어지는 복도에는 오른쪽과 왼쪽에 하나씩, 정면에 하나의 문이 있습니다.
공동주택인 모양인지 계단 등은 없습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럼. 핸드폰 카메라로도 뭘 볼수있나?"
주영은 신발장을 뒤적거리며 소유와 이야기를 하다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카메라.. 이 집의 물건이 아닌데 가능하려나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남성의 구두안에 들어있는 메모를 발견합니다.
"파멸은 돌연 찾아온.. 뭐라는거야"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카메라를 통해 집 안을 들여다봅니다.
"아 잠시만요 언니!"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기분나쁜 말이 적혀있는 쪽지구만"
"응?"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주영을 멈추고는 신발 속의 쪽지를 찰칵
"이제 됐어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이게 왜 신발안에 들어있는거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카메라로 보는 건 뭔가 반응이 있나요?

캐릭터 인장

GM

아니요 카메라로 보는거에는 반응이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쪽지를 꾸깃꾸깃 주머니에 집어넣고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별 거 없는데요?"
따라 들어가겠네요.

캐릭터 인장

GM

현관에서 이어지는 복도에는 오른쪽과 왼쪽에 하나씩, 정면에 하나의 문이 있습니다.
공동주택인 모양인지 계단 등은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방준아저씨~ 뭔가 발견한 거 없나요?"
먼저 들어갔을 방준을 불러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허방준이 본 오른쪽 문에는 '엄마랑 아빠 방'이라고 아이가 미술 수업에서 만든 듯한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그림중에는 '미친 사람은 허상에 애태운다'라고 아이같은 글씨체로 쓰여있습니다.
굉장히 기분 나쁜 예감을 느낀다.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갑자기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결국 여기서도 아저씨군...!

메인

캐릭터 인장

GM

왼쪽 문의 입구에는 [목욕탕] 이라고 모자이크 타일로 쓰인 플레이트가 걸려있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불만이면 동갑 이하로 와라..!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파멸은 돌연 찾아온다와 글씨체가 비슷할까요?

캐릭터 인장

GM

다릅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우와. 기분나빠. 애가 그린거 같은 그림이 있는데, 문구는 애들꺼같지 않아."

캐릭터 인장

GM

참고로 오른쪽 문은 아직 잠겨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뭐해. 안들어가?"
주영은 방준의 어깨를 툭 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러네요~ 누가 나중에 쓴건지도 모르잖아요?"
사진 찰칵 후 문을 열어봅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화장실좀요

메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예이."
목욕탕 문을 엽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다들 그렇게 갈라져 들어가면."
주영은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 손바닥에 던집니다.
1d2 (1D2) > 1
목욕탕을 따라들어갑니다.

캐릭터 인장

GM

목욕탕에 들어간 3분 모두 행운 판정

캐릭터 인장

허 방준

ㅎㅎ)
CC<=90 [ 행운 ] (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3 > 33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GM

무친 행운 등장

캐릭터 인장

신 주영

ㅎㅎ 킹받네)
CC<=21 [ 행운 ] (1D100<=2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0 > 70 > 실패
ㅎㅎ)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샹크스... 행운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아니잠쉼나
행운 스탯이 잘못됐네요 ㅎㅎ...
시트에는 0이라고 나오는데..

 

심도라

신주영 행깍을 얼마나 한거냐구ㅋㅋ

캐릭터 인장

GM

55로 바꾸셔도 상관 없습니다. 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GM

신주영 그럼 다시 행운 판정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아 아니다 21이네요

메인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안하는 걸로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21맞네 로그 확인했어요 혼란 죄송합니다 ㅎㅎ)

시트에는 0이라서 오류난줄..

메인

캐릭터 인장

GM

신주영은 안으로 들어갔다가 탈의 실 앞 거울을 봐버리고 맙니다.
정신력 판정

캐릭터 인장

신 주영

CC<=25 [ 정신 ] (1D100<=2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5 > 85 > 실패

캐릭터 인장

GM

아니 이사람 정신력도 낮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__^

캐릭터 인장

GM

신 주영은 조금 전보다 거울속에 있던 뒤에 있던 존재가 조금 더 가까워진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옆에 있는 수건으로 가려버려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도 있겠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오늘 지인을 한명 잃을거같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누구? 수호?
ㅎㅎ

메인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허방준과 신주영 모두 탈의실 내 목욕탕 쪽에서 비릿한 피 냄새를 맡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거울을 보고 흠칫 놀라고는, 거울이 트리거라는 소유의 말을 자동반사적으로 떠올립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신주영이 죽으면 그 비트코인 허방준이 가져가나?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리고 수건을 거울에 던져버리겠네요

정보

캐릭터 인장

GM

탈의실에는 특별히 아무것도 없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비트코인들은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것이지

정보

캐릭터 인장

GM

목욕탕 쪽에서는 비릿한 피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아잇! 뭐야. 놀랐잖아요. 갑자기 수건을 던지고 그...?"
피냄새에 움찔합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ㄲㅂ...

메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누님. 잠깐 뒤로..."
조심스럽게 욕탕의 문을 엽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거울같이 비치는건 보면안.... 응?"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허방준은 정신력 판정

캐릭터 인장

허 방준

CC<=45 [ 정신 ]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8 > 48 > 실패
크아)

캐릭터 인장

GM

목욕탕 안에는 커다란 거울이 붙어 있으며, 피로 [봐서는 안 돼]라고 적혀 있습니다.
목욕탕 안에는 여성처럼 보이는 것이 죽어있습니다.
죽은 지 며칠은 경과한 것인지 썩어있네요.
하반신과 손목은 물에 잠겨있는 탓에 흐물흐물하게 녹아있고, 떨어져 나간 피부가 목욕통 안에 둥둥 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성 체크 (1/1d4)

허방준은 첫번째 실패이니, 당신의 등 뒤, 멀리에 무언가가 보입니다. 이성 체크(0/1d2)

캐릭터 인장

허 방준

CC<=44 [ 이성 ] (1D100<=4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9 > 99 > 대실패
?

캐릭터 인장

신 주영

?

캐릭터 인장

지 소유

?

캐릭터 인장

GM

이... 이성 판정은 대실패 그거 없자나요...?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오늘 다이스 심상치가 않다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100 아니고 99 대실패니까 )

캐릭터 인장

허 방준

1d4 (1D4) > 2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소유는 둘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오른쪽 방을 살펴보려고 하네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1d2 (1D2) > 2

system

[ 허 방준 ] SAN : 44 → 40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잠겨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가방을 뒤집니다.
"이럴 때를 위해 준비해둔 비장의 무기."
락픽을 꺼내드네요
열쇠공?

캐릭터 인장

GM

ㅇㅈ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50 [ 열쇠공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4 > 94 > 실패
강행

캐릭터 인장

GM

ㅇㅋ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50 [ 열쇠공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

캐릭터 인장

GM

ㅋㅋ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옛날에 심령현상탐험을 다닐 때 써먹으려고 연습했었던 나날이 떠오릅니다.
물론 지금 쓸모가 없었던 게 증명됐지만요.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락픽이 구부러집니다. 이걸 수리하려면 또 다른 다이스 판정이 필요하겠네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뭘로 가능하죠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웁... 누님. 나가 나가 나가."
움찔하더니 뒤로 후다닥 나갑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구부러진 락픽을 할 말을 잃은 채로 보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뭔데. 뭐가 있는데?" 주영은 방준이 등으로 자신을 가로 막으며 욕탕으로 들어갔다 나오는걸 지켜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손재주... 아니면 기계수리...?
말이 되면 아무거나 판정 해도 됩니다. ㅋㅋ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열쇠공에는 문을 따는 도구를 수리하는 것마저 포함되어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ㅋㅋㅋ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거기서 뭐하고 있어?"
속이 안좋아보이는 방준이 욕탕에서 뛰쳐나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잠긴 문을 따보려고 하다 하나 보냈죠.."
침울한 표정으로 락픽을 들어보입니다.
"그 방에 창문은 있던가요?"

캐릭터 인장

GM

창문은 없었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욕탕에서 진하게 풍기는 피냄새를 맡고는, 등을 돌려 방에서 나와 일행과 합류합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아니. 창문은 없었... 생각해보니 이상하네. 보통 화장실엔 창문 뚫어놓는데."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럼 그 외에는요? 뭔가 있었나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방준을 쳐다봅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하긴 있었으면 먼저 말해줬겠죠."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봐서는 안된다고, 거울에 써있더라. 피로."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이 잠긴 문은 어떻게 할까요?"
"오?"

정보

캐릭터 인장

GM

왼쪽 방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아래 2개가 전부입니다.

1. 어떤 [성인 여성]의 죽은 시체가 욕조 안에서 죽어서 썩어가고 있다.

2. 거울에 피로 적힌 [봐서는 안 돼]라는 글자가 있다.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래. 소유 너가 말한것처럼 거울이든 뭐든 비추는 사물이면 트리거인가봐"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게다가 피의 주인은 욕탕에서... 욱. 죽은것같더라."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피라구요? 사체까지?"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아마 성인 여성... 일거야. 혹은 그에 준하는 나이의."

캐릭터 인장

신 주영

"피냄새가 진동하던데."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특종의 냄새를 맡고는 흥분합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이 방문에 그려진 여자. 아닐까? 아이엄마, 라던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아마 이 집의 일원이라면 성인 여성은 어머니 하나.."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되도록 가진 마. 썩어있더라고."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안 썩었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거겠죠."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일단 나와봐. 문을 딴댔지?"
이런 가정집의 경우, 카드를 경첩에 넣고 긁는 수준에서 딸 수 있습니다.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꺼내 문을 열려고 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런데 그렇다면 아이와 아빠는.."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저런 걸 알고있는거지 당신?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알면 다쳐

캐릭터 인장

신 주영

????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특종이니 뭐니 해도 양심이 없는 건 아니므로 걱정스러운 표정이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일단 저거로 열쇠공 판정 가능한가요?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문 앞에서 비켜줍니다.

캐릭터 인장

GM

허방준 원하는 판정으로 한번 굴려보세요. 말 되면 인정해드림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열쇠공으로 판정하고 싶습니다. 문을 따는 분야의 지식이니까...?)

캐릭터 인장

GM

알겠습니다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CC<=50 [ 열쇠공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5 > 85 > 실패
........)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열쇠공..

메인

캐릭터 인장

GM

어림 없엇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94 90 85
이게 최선이니
?

메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카드로 잘 열리지 않자 억지로 힘을 줘서 강제로 경첩을 열려고 합니다.
강행가능?)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락픽 수리 근력으로 가능?

캐릭터 인장

GM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하니 어려움으로 가능
강행 가능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60 [ 근력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3 > 43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허 방준

CC<=50 [ 열쇠공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4 > 34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무리였네요. 반대로 구부러집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러는 틈에 방준이 문을 열자 그대로 가방에 방치합니다.

캐릭터 인장

GM

허방준이 억지로 힘을 줘서 경첩이 팅하는 소리와 함께 고장 납니다.
그리고 문이 열리네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와.. 이걸 힘으로."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이익...! 웃기지 마 이자식, 아. 열렸다!"
온갖 인상을 찌푸리다 찰칵 소리에 활짝 펴집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어쨌든 뭔가 비추는 건 보지 말아요."
"거울이든 물이든. 알겠죠?"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알았어. 알았어. 들어간다."
조금 찢어진 신용카드를 주머니에 넣고 들어갑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렇게 말하고는 방 안쪽을 둘러보네요

캐릭터 인장

GM

안은 간소한 침실의 모습입니다.
전기는 들어오지 않아, 방 안은 석양에 비추어지고 있지만 어둑어둑합니다.
창문, 더블베드, 화장대, 책장, 워크 인 클로짓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보

캐릭터 인장

GM

안은 간소한 침실의 모습입니다.
전기는 들어오지 않아, 방 안은 석양에 비추어지고 있지만 어둑어둑합니다.
창문, 더블베드, 화장대, 책장, 워크 인 클로짓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아, 창문이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냄새를 맡아봅니다.
설마 여기도 시체가 있을까 하구요

캐릭터 인장

GM

딱히 무슨 냄새가 나지는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여기는 피 냄새는 안 나는 것 같네요"
폰 손전등으로 방 안쪽을 비추며 창문을 엽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창문을 열랬지. 근데 여긴 석양이네?"
창문쪽으로 다가가 창문을 열려고 합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도 시체가 없는것을 확인하고는 방에 따라 들어갑니다.

캐릭터 인장

GM

창밖에는 어둑한 해 질 녘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장면2 창문 밖)
석양의 붉은 색은 채도가 낮고, 창밖은 고층빌딩이나 맨션이 펼쳐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기묘하게 채도가 낮은 하늘 속에 솟아있는 고층빌딩과 맨션은 어딘가 기분 나쁜 감각을 줍니다.
문득, 당신은 이변을 눈치채고 하늘을 바라봅니다.
위에서부터 무언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집중해서 바라보면 그 정체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흐물흐물하게 부패한 인간의 시체입니다. 이성 체크 (1/1d3)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62 [ 이성 ] (1D100<=6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3 > 83 > 실패
1D3 (1D3) > 3

캐릭터 인장

허 방준

CC<=40 [ 이성 ] (1D100<=4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신 주영

CC<=21 [ 이성 ] (1D100<=2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실패

system

[ 지 소유 ] SAN : 62 → 59
[ 허 방준 ] SAN : 40 → 39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되겟냐고..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1d3 (1D3) > 3

system

[ 신 주영 ] SAN : 21 → 18

캐릭터 인장

허 방준

"...!"
창문을 열자 나타난 광경에 기겁하며 뒤로 물러섭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야씨..."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퍽, 소리에 흡 소리를 내며 물러서면서도 눈을 크게 뜨고 뭔지 살펴봅니다.
그리고 정체를 확인하고는 인상을 쓰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도 뒤로 물러나 침대에 걸터앉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시체에요.."
"타이밍이.. 이상할 정도로 좋네요."
"목욕탕의 시체야 그렇다치고,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건가?"
기분 나쁨에 몸을 부르르 떱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정신 똑바로 차려야해. 그 집게발 녀석들은 어디 숨어있는거지? 김수호 이새끼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평생 볼 시체 오늘 다 보는거 같아..."
헛구역질을 하며 책장에 손을 짚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시체는 성인남자의 것일까요?

캐릭터 인장

GM

창밖을 보면, 아득한 아래쪽 지면에 무언가가 내팽겨쳐져 산산이 부서진 것 같은, 붉은 꽃과 같은 문양이 새겨 져있습니다.
시체의 크기로 짐작하면 성인인 것은 확인 할 수 있지만 성별은 확인 하기 힘들겠네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고개를 갸웃합니다.
"여기 단독주택 1층이었죠?"

캐릭터 인장

허 방준

"형태로 봤을 땐 공동주택으로 보이는데에..우웁."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아아.."
시체를 본 충격 때문인지 착각한 것 같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여기로 텔레포트 한거나 다름없으니 몇층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주영은 침대에 걸터앉아 꽁초에 불을 붙입니다.
"창문은 열리니?"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밖을 봤을 때는 꽤 높아 보이는데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저 열었나요?)

캐릭터 인장

GM

네 창문은 열립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열긴 했는데. 갑자기 시체가 떨어졌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화장대는 거울이 있으니 조심해야 되겠고.."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문득 이 괴기현상에 이상한게 없는지 확인합니다. 우선 가장 가까이 있는 책장부터.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클로젯을 열어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침대에 있는 베개를 화장대 거울에 걸터놓습니다.
그리고는 화장대를 수색합니다.

캐릭터 인장

GM

일반적인 화장대입니다..
사용한 립스틱이나 아이섀도 등이 방치되어있습니다.
<관찰력>

캐릭터 인장

신 주영

CC<=70 [ 관찰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4 > 74 > 실패

캐릭터 인장

GM

책장의 경우는 <자료조사>

캐릭터 인장

신 주영

행깍..

캐릭터 인장

GM

ㅇㅋ

system

[ 신 주영 ] 행운 : 21 → 17

캐릭터 인장

허 방준

CC<=60 [ 자료 조사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8 > 88 > 실패

캐릭터 인장

GM

신주영은 일기장 하나를 발견합니다.
처음은 평범한 문체로 쓰여있는 일기로, 걷잡을 수 없는 일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날짜는 띄엄띄엄이고요.
하지만, 어느 날을 경계로 문체가 흐트러지고 광기에 빠진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허방준은 너무 많은 책들에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어. 소유야"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냅다 책들을 다 빼는 식으로 무작정 책장을 샅샅이 뒤집니다.
강행 가능...?)

캐릭터 인장

GM

강행 가능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클로젯 문에 손을 올린 채로 돌아봅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CC<=60 [ 자료 조사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3 > 13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소유가 클로젯 문을 열려고하는 찰나에 일기장을 읽던 주영이 소유의 이름을 불러 시선을 돌립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JOIN 강행단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리고는 일기장을 소유에게 토스해줍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굿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급히 받아들겠네요
"뭔데요?"

캐릭터 인장

GM

허방준은 수많은 책들 가운데 <현대 도시 전설집>을 발견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답을 듣지 않고 내용을 읽네요
"흠.."
날짜는 언제인지, 경계가 된 건 언제인지 확인해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클로젯의 경우는 잠겨 있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아니 미친 스크린 하나도 안바꾸고 있었네

메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뭐야. 현대 도시 전설집...?"
눈에 띈 책을 펼칩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허 방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9월 9일.."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옷장안에 사건의 원흉인 거울이 있나본데."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런 것 같네요.."
"평범한 가정이었던 것 같은데 어쩌다가."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저기. 여기 좀 흥미로운 책이 있는데, 볼래요?"
전설집의 한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뭔데요?"
책을 살펴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도 가까이 다가갑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도시전설을 도시전설답게 하고 있는 것을 없애는 것이 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도시 전설이 하고 싶은거. 유령이 있는지 확인하면 나갈 수 있다는 거 아닐까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뭔 멍멍이같은 소리야"
주영은 짱구를 굴리다 지쳤는지
침대에 벌러덩 드러눕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원하는 걸 해주라는 게 아니잖아요."
"트리거를 없애는 쪽이 아닐까요?"
"거울을 깨 버린다거나."
추리를 해보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김수호가 여기 어디 숨어있을줄 알았더니. 도통 수수께끼같은 말들만 적혀있고 말이야"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비치는 것만이 트리거라면 깨진 조각에 비친 것도 포함일 수도 있고, 애초에 고인 물 같은것으로도 가능한거 아니야?"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고인 물로도 가능하긴 했죠. 그렇게 생각하면 결국 궁극적으로는 거울보다는 집일까요?"
"집을 없앤다.. 불이라도 질러볼까요?"
농담하듯이 말하네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가능은 하겠지만... 일단 김수호라는 사람이 우리를 여기로 보낸거겠지. 유령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부터 해도 늦진 않을거야."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장난질을 치는 뭔가가 있긴 할 것 같아요."
"목욕탕의 성인여성. 저 아래의 성인.. 아마 남성."
"이 둘이 이 집의 부모라면. 아이가 남았네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그렇다면 아이, 릿카라는 애는 저 정문의 방에 있을 확률이 높겠군."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수첩을 꺼내 필기하면서 정리한 내용을 말합니다.
"그리고 아까 말인데요."
"제가 거울에서 우는 여자애를 봤거든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거 듣던 중 소름끼치는 말이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우는 여자애... 나도 좀 전에 욕실에서 뭘 보긴 했는데 말이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게 릿카일 가능성이 높지 않겠어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거울에만 비친 무언가였는데. 생각해보니 그 말이 맞는거같아."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기지개를 펴며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아니면 릿카의 '친구'일지도 모르지만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확인해보러 갈까? 김수호 이자식 찾기만하면 엉덩이를 걷어차주겠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히죽 웃습니다.
"어쨌든 저 시체가 떨어진 타이밍을 봐도 뭔가 있긴 해요. 사람 우습게 보고 말이야."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좋아. 저 캐비넷은 나중에 확인하고. 우선 안방과 욕실이었으니, 이 다음은 거실정도려나. 가보자."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특종거리로 삼아주겠다는 의지가 반, 두려움을 감추려는 노력이 반 섞인 미소네요.
클로젯을 한 번 보고는 방준을 따라나갑니다.
"그만 쉬고 가요 언니."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으자자자 그럼 가볼까나"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호... 호우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찌뿌둥한듯 팔을 허공으로 흔들며 침대에서 일어납니다

캐릭터 인장

GM

여러분들이 거실의 문을 열면, 그곳에는 3인 가족이 탁자에 앉아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밥의 냄새가 코로 들어옵니다.
돈가스 덮밥인 것인지. 달걀과 섞인 달고 짭짤한 다시죠유의 냄새와, 향기로운 돈가스 냄새가 코를 간지럽히고 있습니다. 나물의 상쾌한 향도 두둥실 좋은 냄새를 풍기겠네요.
막 지은 밥에 바삭바삭한 돈가스를 올리고, 달고 짭짤한 다시죠유로 간을 맞춘 반숙달걀의 맛을 상상한 여러분들은 꿀꺽 침을 삼킵니다.
딸로 보이는 어린 소녀가 열심히 젓가락을 움직여 밥을 급히 먹고, 그것을 보면서 어머니처럼 보이는 온후한 여성과 아버지처럼 보이는 온화한 남성이 웃고 있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거실 안의 방에 매달려있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순식간에 방금 보았던 따스해 보이는 빛이 비치고 거실엔 더는 아무것도 없이, 스산하게 식어버린 거실만이 여름의 석양 속에 비치고 있습니다.
거실에는 커다란 탁자, 주방, 베란다로 이어진 창문, TV가 있습니다.
또, 옆방으로 이어진 문도 있는 모양이다.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자 잊어버려라 빔-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엥?"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어라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눈을 깜빡인 순간 방금 전의 그 온화한 광경이 사라집니다.
반동인지 공기가 추울 정도로 싸늘하네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방금 그게 여기 살던 3인 가족인가보지. 창문은 저기 있네."

잡담

캐릭터 인장

GM

맵이 마커 패널이라 장면 바꿀때마다 바꿔줘야 함 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별 게 없네요 여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젠장 추억한번 살벌하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아, 저기 안쪽에 문이 있어요."
식탁 안쪽의 문을 가리키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자, 이제 누가 가볼래?

메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창문을 열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방금까지 세명의 가족이 오순도순 밥을 먹던 식탁으로 다가갑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다음부터는 저기도 지워야 겠군. ㅇㅇ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대로 그쪽으로 가겠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지금 지워봤자냐고!

메인

캐릭터 인장

GM

신주여이 식탁을 살펴보면, 조금 전 환각 속에서 가족이 사용하고 있던 테이블이 있습니다.
탁자의 위에는 시계, 읽다 만 책, 거울이 놓여있습니다.

지소유가 거실의 방 문쪽으로 가보면방에는 '릿카'라고 모자이크 타일로 쓰인 플레이트가 걸려있습니다.
잠겨있지는 않아 평범하게 열립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 플레이트를 인상을 쓰고 봅니다.
이 안에 그 애가 있든 없든..
있으면 좋은 꼴을 보지만 못했을 것이고

캐릭터 인장

GM

허 방준이 창문을 열고 베란다를 살펴보면 여전히 창 밖은 석양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그 석양은 여름의 끝을 알리는 듯한 선명한 붉은 빛으로 빛나고 있지만, 어딘가 이상합니다.
<과학; 천문학> 혹은 <지능>의 판정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없으면 부모님을 그 꼴로 만든 게 그 애일 가능성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CC<=50 [ 지능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어려운 성공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심호흡을 하고는 문을 엽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거울면이 식탁을 향하게 뒤집고, 책과 시계를 확인합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내친김에 천문학까지?)
아 혹은 적으셨구나)

캐릭터 인장

GM

신주영이 책을 확인해 보면 [비쳐드는 것]이라고 적혀 있는 저학년 용의 호러 소설입니다. 읽을 경우 <자료조사

캐릭터 인장

신 주영

CC<=70 [ 자료 조사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이게..)
강행!
CC<=70 [ 자료 조사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7 > 37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GM

시계의 경우 시침과 분침이 각각 같은 장소에서 멈춰 있습니다. 숫자는 6만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시침은 현재 2에 멈춰 있네요
책의 경우 유익한 정보는 아래 핸드아웃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6번짼가

메인

캐릭터 인장

GM

허 방준의 경우, 이렇게나 붉은 저녁놀인데도 태양이 중천에 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또, 창밖에 무언가 종이 같은 것이 떨어져 있습니다.
확인해본다면, 그것은 신문기사인 것 같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물웅덩이, 현관거울, 목욕탕거울
3개 본듯?

메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 이건... 신문인가."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이제부터 그녀는 릿카가 아니라 서유하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아그러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러네 ㅋㅋㅋㅋ
위화감 제로

메인

캐릭터 인장

GM

지소유의 경우, 문을 열었을 때, 평범한 어린아이의 방 같은 팬시한 잡화나 내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눈앞에 목을 매단 시체만 없다면 말이죠.
초등학교 1학년 정도의 여자아이가 목을 매달고 죽어있습니다. 사체는 부패하여, 죽은지 1개월은 지났으리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목은 늘어나 꺾여있어, 심한 냄새가 납니다.

이성 체크 (1/1d3+1)

방 안에는 책상, 침대, 작은 책장, 워크 인 클로짓이 있다.

정보

캐릭터 인장

GM

지소유의 경우, 문을 열었을 때, 평범한 어린아이의 방 같은 팬시한 잡화나 내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눈앞에 목을 매단 시체만 없다면 말이죠.
초등학교 1학년 정도의 여자아이가 목을 매달고 죽어있습니다. 사체는 부패하여, 죽은지 1개월은 지났으리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목은 늘어나 꺾여있어, 심한 냄새가 납니다.

이성 체크 (1/1d3+1)

방 안에는 책상, 침대, 작은 책장, 워크 인 클로짓이 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워크인클로짓이뭐죠?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59 [ 이성 ] (1D100<=5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6 > 36 > 보통 성공

system

[ 지 소유 ] SAN : 59 → 58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들어갈수있는 옷장이라는건가?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각오했던 바입니다.
각오했던 바입니다만..

잡담

캐릭터 인장

GM

자그마한 옷 방?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할듯
다음부터는 방탈출 시나리오는 없습니다. 뒤지게 바쁘네요 ㅋ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아하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래도 그 작은 인영이 매달린 것, 시체의 모습, 냄새에 충격을 받지 않을 수가 없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자네가 n0명으로 우리 다굴했을때는 괜찮구?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잠깐 보였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떠올리면 더욱이요.
애써 코로 숨을 쉬지 않으며 방 안을 살펴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책을 집어들고는,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더니, 방준을 곁으로 불러 시계를 보여줍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GM

핸드아웃 릿카->서유하로 전체 변경해야 되네 ㅎㅎ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책상, 책장을 차례로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몇시, 몇분으로 보여?"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오. 뭔데요. 이거."
시계가 이상하게 멈춘것을 보고는 흥미를 보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방준에게도 시계가 2시 10분에 멈춰있나요?

캐릭터 인장

GM

네.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방준도 2번봤음??

메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2시 10분. 꽤 딱 맞게 멈췄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아닌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방준은 1번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저 1번일걸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소유는 2번

메인

캐릭터 인장

GM

지소유는 정리정돈은 별로 되어있지 않고, 덜그럭거리는 책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자아이와 상냥해 보이는 부모를 찍은 사진이 놓여있네요.
<관찰력>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70 [ 관찰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3 > 83 > 실패
강행
CC<=70 [ 관찰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GM

시계는 여러분들중 가장 높은 사람의 수치를 표현 중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렇구나..

메인

캐릭터 인장

GM

일기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클로젯이 잠겨있는지만 확인한 후 방에서 빠져나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뭐뭣 사라졌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읽는다고 안 해서 그런듯 ㅋㅋ

캐릭터 인장

GM

아오 핸드아웃 왜 안나와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이 동화를 보면, 우리가 지금 겪고있는 대로야."
"그리고 총 6번을 그 잔상을 보면 그것에게 먹혀버리게되는 전설인가본데"

잡담

캐릭터 인장

GM

릿카->서유하로 변경했는데 파일이 업로드가 안됨 ㅠㅜ

메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으음... 그럼 이것도 그것때문일까요?"
베란다에서 주운 신문을 건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저 왔어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신문을 받아들고 읽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ㅇㅅㅇ
망각! 망각! 망각!
(대충 망각의 몽둥이 맞는소리)

메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안쪽에는 뭐 없었어?"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러고 보니 책상만 한듯?
책장도 하는 거 맞나?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목이 매단 시체..가 있었겠나본데?"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클로젯은 잠겨 있었나요?

캐릭터 인장

GM

클로젯은 잠겨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어떻게 알았어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이 기사가 맞다는 가정을 하면... 그렇죠"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소유는 깜짝 놀라네요.
"기사?"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기사를 소유에게 내밉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읽어보더니 표정을 구깁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베란다에서 주웠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맞아요. 딸.. 유하의 시체가 있더군요."
"그 방 안에서 일기장으로 보이는 걸 찾아왔어요."

잡담

캐릭터 인장

GM

네 책장도 하는거 맞습니다.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말하면서 읽습니다.
"이 파란 눈이라는 거.."
"여기 올 때 본 것 같은데요."
파란 눈이 뭔지 오컬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우리 눈 감은 직후에 나타난 그거말이지."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나도 봤어. 그 눈구멍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거울을 통해 그걸 보고, 보면 사람이 홀리고, 홀린 결과 자살을 한다.."

캐릭터 인장

GM

오컬트...는 안되고 크신 가능

캐릭터 인장

지 소유

0이잖아!

캐릭터 인장

GM

그럼 모르는거지 뭐~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제엔자앙~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네요."

캐릭터 인장

GM

대성공 뜨면 ㅇㅈ함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1 [ 크툴루 신화 ] (1D100<=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9 > 79 > 실패

캐릭터 인장

GM

풉ㅋ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미친사람은 허상에 애태운다)
를 보면 거울을 깨버리라는걸까?)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미친사람은 허상에 애태운다
봐서는 안 돼
파멸은 돌연 찾아온다

지금까지 나온 메시지는 여기까지?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유하는 9월 3일에 거울을 감췄어요."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파멸은 돌연 찾아온다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생각에 잠긴 듯 말을 띄엄띄엄 하네요
"그리고 다시 빼앗겼다는 말은 없지만.."
"날자상으로 봐서 9월 5~6일에 뭔가 괴이와 조우해서.. 7일에 죽었을 가능성이 높죠."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악세사리 케이스 안에 옷장의 열쇠가. 옷장 안에는 또다른 열쇠가... 방 안에 그런 것은 없었어?"
소유를 돌아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이 기사에는 9월 10일에 일가 전원이 자살했다고 나와있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리고 이틀 후인 9월 9일. 홀렸을 터인 어머니가 싫다는 말을 남겼다.."
"그런가요.."
"아아아아아! 모르겠다아아아!"
짜증이 솟구쳤는지 갑자기 빽 소리를 지르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도시전설을 도시전설답게 하고 있는 것..."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일단 나도 한번 저 방에 다녀와보지. 창문이 또 있진 않았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조금 지나자 진정됐는지 숨을 헐떡이면서도 대답을 하네요.
"창문은 없었구요."
"클로젯은 잠겨있었어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이 아이의 보물상자에서 열쇠를 찾아야할것같은데."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책장이랑 침대가 있던데 먼저 이걸 찾는 바람에 살펴보진 못했구요."
"같이 가보죠."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러자"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좋아. 가자."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망할 유령 자식.."
두려움을 분노로 감싼 듯 씩씩대며 방으로 갑니다.

캐릭터 인장

GM

신주영과 허방준 또한 방으로 들어가면 이성 판정이 필요합니다.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끔찍한 광경이니 조금만 수치를 줄여서 판정하겠습니다. (0/1d3)

캐릭터 인장

허 방준

CC<=39 [ 이성 ] (1D100<=3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ㅎㅎ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씩씩대는 소유에게 담배 한개비를 내밉니다.
CC<=18 [ 이성 ] (1D100<=1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4 > 34 > 실패
ㅎㅎ)

캐릭터 인장

허 방준

1d3 (1D3) > 3

캐릭터 인장

신 주영

1d3 (1D3) > 2

system

[ 신 주영 ] SAN : 18 → 16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으.."

system

[ 허 방준 ] SAN : 39 → 36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소유는 담배를 극혐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잠시 망설이네요
"안 필래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
생각보다 끔찍한 광경에 몸이 얼어붙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래도 결국 거절합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아무말없이 목을맨 아이를 보고는 담배를 입으로 가져다 뭅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리고는 한 번 봤다고 익숙해졌는지 눈을 한 번 감았다 뜨고는 책장을 살펴보네요

캐릭터 인장

GM

책장안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저학년 용의 소설이나 그림책 등이 놓여 있습니다.
<관찰력>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워크인 클로짓의 문을 열어보겠네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70 [ 관찰력 ] (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3 > 43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GM

워크인 클로짓은 당연이 열쇠로 잠금이 되어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천천히 발을 옮겨 침대를 살펴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책장과 책상의 틈에 무언가가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손을 뻗어보면, 그것은 깨진 거울입니다.
팬시한 모양의 손거울이지만 부서져 있습니다.
부서진 거울은 반짝반짝하며 당신의 얼굴을 겹겹이 비추고 있습니다.
이성 체크 (0/1) & 정신력 판정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58 [ 이성 ] (1D100<=5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9 > 49 > 보통 성공
CC<=65 [ 정신 ]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 > 4 > 대단한 성공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근처에 '열쇠가 하나 떨어져 있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어우 돌연 찾아오셨네

메인

캐릭터 인장

GM

이걸 정신을 성공하네; 그럼 딱히 거울에서 무언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거울을 보고 맙니다만 분노로 눈이 돌아가서 무시합니다.
그리고 열쇠를 발견해 집어들고는
거울을 꺼내 지근지근 밟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GM

거울은 산산히 부서지지만 딱히 별 다른 이상 현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거울이 바스러지자 그대로 차버리고는 클로젯으로 갑니다.
"언니, 잠겨있다니까요."
"열쇠를 찾았는데 한 번 볼게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오. 찾았구만"
주영은 옆으로 자리를 비켜줍니다

캐릭터 인장

GM

해당 열쇠는 클로짓 열쇠가 아닙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이게 아니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아빠방 옷장 열쇠일까"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침대를 살펴볼 수 있나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남은 가능성은 유하의 보물상자나 그쪽이겠죠."

캐릭터 인장

GM

침대를 살펴보면 침대 아래에 예쁜 장식으로 꾸며져 있는 조금 어른스러운 악세사리 케이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오. 찾았다. 이게 그 보물상자인지 하는거 아냐?"
어두운 침대 밑에서 상자를 꺼냅니다.

캐릭터 인장

GM

상자는 번호 입력식 잠금이 걸려 있으며 4자리의 번호입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근데 열쇠라더니. 다이얼 방식인데?"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0828. 유하의 생일한번 해보자"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감탄하며 다가갔다가 열쇠가 아닌 걸 보네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가장 단순한 방법이긴 하네요. 해볼게요."
0828을 입력하고 열어보려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러고 보니 유하의 생일이라고 했죠."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담배를 입에 물고 깊숙히 빨아들입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일기의 내용을 떠올리겠네요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악세사리 케이스가 열리면서 열쇠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우왓! 열쇠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열쇠가 두개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이건 한번 열리나 볼까요."
클로짓을 열러 갑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침대에 다시 퍼질러 눕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이게 유하의 옷장 열쇠겠죠."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조심해. 뭐가 튀어나올지 몰라"
누워서 연기를 뻐금거리며 말합니다. 점차 에너지가 매우 떨어져보이네요
"그 안에 김수호가 들어있다면 다시 닫고 잠궈버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그 URL에 적힌 '무언가'라는게 나오지 않으면 좋겠는데."
꺼림칙해하면서 열쇠를 돌려봅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옷장에 그 방 옷장의 열쇠가 있다는 거고.."
"그럼 이건 어디 거지?"
열쇠를 보며 고개를 갸웃합니다.

캐릭터 인장

GM

허방준이 클로짓을 열면 이런 저런 옷이 들은 평범한 옷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휴,"
작게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그럼 여기에 열쇠를 숨겼단 말이지..."
옷의 주머니나 구석을 뒤져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거울같은거 안보게 조심해"

캐릭터 인장

GM

허방준은 쉽게 열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누워서 입만 산 사람처럼 걱정어린 조언을 하겠네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열쇠. 찾았어요."
클로짓에서 빼꼼 나와 열쇠를 흔듭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찾았어?"
주영은 찾았다는 소리에 고쳐앉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럼 나가죠."
"이 방에.."
매달린 시체를 보고는 말을 흐립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이번엔 집게발이 아니라 파란 눈이라는건가."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잠깐. 아무리 생각해도 찝찝하니까 아이의 시신을 좀 내려놓자."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래도 될까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뭐 어때. 애를 계속 매달아 놓으라고 한 사람은 없잖아."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할거면 둘이 하라는 듯 멀찍이 떨어져 서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래요.. 응. 그게 좋겠어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에이. 정 없는 누님같으니."
낑낑대며 시신을 내려놓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방준을 돕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피를 묻히긴 싫다고. 불쌍하긴 하지만 말이야"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바닥에 침대의 이불을 펼쳐놓고 그 위에 시체를 올린 다음 덮어주네요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여러분들은 부패한 시체를 들어 내려 놓습니다. 옷이 좀 더러워 지긴 하겠네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렇게 하자 어떻게 보면 잠든 아이처럼도 보이겠네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시신에서 특이한 점은 없나요? 뭘 가지고 있다던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애도하듯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방에서 나갑니다.

캐릭터 인장

GM

네 시신에는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영은 고개를 까닥하고는 방에서 나옵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
꾸벅 고개를 숙이고 방에서 나갑니다.
"그러니, 이 열쇠가... 안방 열쇠거나 클로짓 열쇠겠죠?"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안방이요?"
"아"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그 왜. 억지로 연 그 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생각해보니 그 방은 억지로 열고 들어간거였죠.
"그러네요. 잊고 있었어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클로짓 열쇠길 바래보자고."
"아니면 방준이가 따주겠지"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일단 가봅시다. 거울이 있을지도 모르니 조심하고."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설마 이렇게까지 찾았는데 아니겠어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열어보기만 해볼게요...?"
갑자기 겁이 났는지 열쇠구멍에 끼우고는 뒤를 불안하게 돌아봅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엄지를 척 해줍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다시 말하지만. 김수호가 들어있다면 다시 닫아버리라고."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너무 분위기가 어두워진 것 같아 의식적으로 풀어보려고 하네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차라리 그게 낫겠어요."
열쇠를 돌리고 잠금이 풀리면 천천히 엽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김수호를 구하러 사건에 휘말릴것을 알면서 뛰어들었지만 이제는 그것을 매우 후회하는 눈치입니다.

캐릭터 인장

GM

허방준이 [아이의 방의 클로젯에서 발견한 열쇠]를 사용하자 문이 열립니다.
안에는 어른의 옷이 아닌, 새하얀 천으로 덮여 있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거울이겠죠?"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찾은거같은데요. 누님."
천으로 덮여진 그것은 아마 거울이라 짐작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벗겨지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하며 뒤를 돌아봅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벗겨지지 않게 꺼내봅니다.
그리고 손으로 만져서 거울 쪽이 어딘지 살펴보겠네요

캐릭터 인장

GM

스윽 만져보면 그것은 거울이 맞습니다. 당신이 만지고 있는 쪽이 거울의 앞면이겠네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럼 거울 쪽을 보지 않도록 옷장 쪽으로 돌리고 옷감을 걷어내네요
"이게 그 문제의 거울인 것 같네요."
뒷쪽을 보고 있을 텐데 특이사항은 있나요?

캐릭터 인장

GM

흰 천을 걷어내자, 고풍 스러운 전신 거울의 뒷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디따크네

캐릭터 인장

GM

창문은 못본척 해주세요. ai의 한계임
자꾸 사람까지 집어넣어서 미칠뻔함

캐릭터 인장

신 주영

ㅋㅋ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GM

뒤쪽에는 특이한 사항은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하나, 둘, 셋, 넷"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키며 숫자를 셉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뭐 세는거야? 방 갯수?"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1) 파멸은 돌연 찾아온다
2) 미친사람은 허상에 애태운다
3) 그 도시전설을 도시전설답게 하고 있는 것을 없애는것이있다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거울 개수요."
"여섯 번을 봐야 된다면서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랬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현관, 이거, 오른쪽방, 왼쪽방"
"4개인 것 같은데. 물이나 TV도 대상이려나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거실 식탁에 손거울이 하나 있었어. 내가 뒤집어 놨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아.. 그러고보니 저도 유하의 방에서 거울을 봤어요."
"그럼 여섯개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거울 조각이었나.."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욕실에도 있었지. 아마."

캐릭터 인장

신 주영

혹시 오른쪽방에서 만져본 거울 앞면은 깨져있다거나 그런게 느껴질까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 도시전설을 도시전설답게 하고 있는 것을 없애는 것이 있다"

캐릭터 인장

GM

아니요 오른쪽 방의 거울은 깨져 있지는 않았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거울을 모두 깨 볼까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하나 걸리는게 있는데 말이야"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깬다라..."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뭔데요 언니?"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유하의 일기의 9월 6일 부분에 손을 댑니다.
"쪼개졌는데 생글생글 웃고 있는 사람이 있어. 이 부분"

캐릭터 인장

지 소유

"..."
"쪼개졌다는 게 설마.."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거울이 쪼개졌다는걸까? 유하의 방에서 발견된 그 거울말이야"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유하의 방의 거울도 깨져 있었죠.
"그런 것 같은데.."
"그래도 해결책은 되지 못했다는 걸까요?"
"그러면.. 일단 그 수호씨? 가 준 홈페이지대로 해볼까요?"
"창문 두 개를 열었으니까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돌아가는 방법은 거기 적혀있으니까 말이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현관에 갔다가 다시 닫고 현관으로 오면 되겠죠?"
방준의 말에 맞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좋아. 바로 앞이니 한번 가보자."
냉큼 오른쪽 방에서 나갑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네. 언니도요. 가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어? 어어 그래"
주영은 앉아서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다가 두 사람에 의해 끌려나갑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현관에 벗어놓은 자신의 신발 위에 섭니다.

캐릭터 인장

GM

현관은 여전히 물웅덩이과 거울, 그리고 신발장이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거울과 물 웅덩이를 안보려고 노력하면 안 볼 수 있겠네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기를 쓰고 보지 않으려 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현관문은 닫혀있나요?

캐릭터 인장

GM

네 현관문은 닫혀 있지만, 잠금 장치 구조는 열쇠입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잠시만요."
아까 찾은 열쇠를 시험해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열쇠는 부드럽게 들어가며 찰칵 소리와 함께 잠금이 풀린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오?"
놀란 듯이 뒤를 돌아보겠네요.
"열렸는데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뭐?"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도 방준처럼 자신의 신발위에 섰다가
문이 열리는것을 바라봅니다.
"뭐야?"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런데.. 아직 창문을 안 닫았잖아요."
"열어도 될까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아니. 잠깐. 뭔가 불안한데. 보통 이런 괴담은... 규칙을 벗어나면 큰일나지 않아?"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러니까 말이죠."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옛날 그 빨간휴지 파란휴지처럼"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다시 잠급니다.
"일단 창문을 닫고 다시 와 봐요."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잠깁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알았어. 난 부엌을 맡을게."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자연스럽게 소유는 오른쪽 방으로 가서 창문을 닫고 오겠네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라고 말하고는 저벅저벅 거실쪽의 베란다 창문을 닫으러 갑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현관문에 가만히 서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GM

허방준은 부엌에 있는 창문을 닫고 다시 현관으로 옵니다. 소유는 오른쪽 방의 창문에서 다시한번 성인의 시체를 흘끗 쳐다보고는 창문을 닫고 현관으로 돌아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어때요 언니? 뭐 변한 건 없나요?"
그렇게 물어보면서 소유 역시 두리번거리네요.
애써 거울과 물웅덩이를 피해가면서요

캐릭터 인장

GM

현관에서 딱히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눈을 꼭 감고 있습니다.
"난 지금까지 변한건 못봤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관계를 끊어내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는, 그 도시전설을 도시전설답게 하고 있는 것을 없애는 것이 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오컬트로 뭔가 빠진 게 있나 확인 가능할까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담배를 피우면서 곰곰히 생각합니다.

캐릭터 인장

GM

넵 굴려주세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60 [ 오컬트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9 > 79 > 실패
강행..

캐릭터 인장

GM

ㅇㅋ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60 [ 오컬트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8 > 38 > 보통 성공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강행 안 하면 성공하지 않는 것인가..

메인

캐릭터 인장

GM

현대 도시 전설집에 내용을 아직 따르지 않았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도시전설은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이 URL일수도 있고 저 호러 동화일수도 있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언니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해당 핸드아웃에서 중요하지만 표시를 안해놓은 구간은 [가져온 것에 접촉할수록]입니다.
여러분들이 가져온 것 말고 이 가족이 가져온 것이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가져온 것에 접촉할수록.."
"결국 거울이잖아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아빠가 가져온 거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그럼. 베란다 쪽으로 던져버릴까?"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일단 해 보죠. 거울 깨기."
"아! 그거 좋네요~ 찬성이에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오. 창문에 들어가겠어?" 주영은 킬킬댑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속이 후련해질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나도 찬성"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왜이리 반응이 좋아... 알았어요. 좀 도와줘요."
오른쪽 방에 가서 거울을 들려고 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방준을 도와 거울을 옮깁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도 거울 귀퉁이를 잡아 들어올립니다.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여러분들은 거울을 들고 클로짓 방을 벗어나 창문에다가 거울을 던져버릴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거울이 창문밖으로 나가기 직전, 거울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이거 떨고 있는데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어... 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야, 다이빙하려니 무섭냐?"
비웃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도 소유의 말에 킬킬거립니다.
"튀어나올 생각은 하지마라 어?"
걸걸대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에이씨. 나가. 나가란말이야!"
온 힘을 다해 창문 밖으로 밀어냅니다.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여러분들이 거울의 떨림을 참아내며 창문 밖으로 던져 버리자 창문 밖으로 거울이 깨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휴. 속이 다 시원하네!"
"야~ 호~"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옛날에 엄마한테 이러면 죽도록 혼났는데."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브금은 왜 속안시원한데 ㅠㅠ
왜 전투브금인데 ㅠㅠ

메인

캐릭터 인장

GM

거울이 깨지는 소리가 난 직후, 창문밖은 붉은 노을이 아닌 푸른색으로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ㅋㅋㅋㅋ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어어어.."
"푸른색 불길하지 않아요..?"
"현관으로 뛰어요!"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여러분이 서있는 집의 공간이 아지랑이처럼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푸른 눈을 떠올리며 말하자마자 자기부터 뛰기 시작합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어?어어"
"제엔즈앙"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뛰... 뛰라고?"
엉겹결에 달려갑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도 따라 현관쪽으로 뜁니다.

캐릭터 인장

GM

현관으로 나가자 바닥은 온통 물로 가득 차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아지랑이처럼 흐릿흐릿해지는 주변 풍경을 둘러보며 있는 힘을 다해 달리네요.
"와우.."
싫다는 듯이 중얼거리고는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여... 열어! 열쇠 있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최대한 그걸 안 보며 물을 헤치고 나가 열쇠를 꽂습니다.
"열게요!"
그리고 문을 여네요.

캐릭터 인장

GM

열쇠를 열면 그곳에는 거대한 전신 거울이 있는 방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

캐릭터 인장

허 방준

?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여러분들은 불가 항력으로 해당 거울의 앞면, 당신들을 비추고 있는 거울을 보게 됩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속았.."

캐릭터 인장

GM

그러나 해당 거울에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아닌 어느 가족의 모습이 비치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러나 가족의 모습이 비치는 것을 보고 눈만 멀뚱히 뜨고 있네요

캐릭터 인장

GM

거울속 세상은 아침, 식탁에 앉아있는 가족들은 웃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실에 들어갔을 때 보았던 어린아이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 그들은 손을 흔듭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엉겁결에 손을 흔듭니다.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그 여자아이의 손을, 누군가가 감쌉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설마 저 안에서.."

캐릭터 인장

GM

부모로 보이는 팔과 손을 맞잡고, 그녀는 거울 안쪽으로 사라져갑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몸은 죽었어도, 가족이 저 안에서 함께 있는 걸까요?
그렇다면 그것은 일종의 구원일지도..
물론 아무 일도 없었던 게 최선이겠지만요.
그리고 가족이 완전히 보이지 않게 되자 방 안을 둘러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그리고 거울에서 나타난 하나의 인영, 그 인영은 당신들을 무서운 눈으로 째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을 덮치는 검은색 무언가. 여러분들은 그대로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FUCK↑ YOU↓
를 날립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리고 다음 순간 검은 것에 습격당해 쓰러지겠네요.

캐릭터 인장

GM

정신을 차려보면 여러분들은 김수호의 옆에 나란히 누워서 자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어.."
"병원이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야 이 xxxxxx(*&%$^%&"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누운 채 눈을 끔뻑이다가 벌떡 일어섭니다.
"내 특종!"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내가 방금 기가막힌 꿈을 꿨는데, 들을래?"
멍하니 천장만 보고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수호의 모습에 육두문자를 쏟아냅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허겁지겁 폰을 꺼내들어 증거가 남아있는지 살펴보겠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멱살을 잡고있겠네요

캐릭터 인장

GM

폰을 확인해 보면 찍었던 사진이나 동영상은 모두 지워져 있습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왜 그대를 보냅니다 인데
어디로 보내는데 ㅠㅠ

메인

캐릭터 인장

GM

남아있는 것은 하나의 녹음 파일입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실망하겠네요.
그러면서도 남아있는 녹음파일을 보며 침을 꿀꺽 삼킵니다.
그리고는 떨리는 손으로 재생 버튼을 눌러봐요

캐릭터 인장

GM

해당 녹음 파일에는 지 소유가 출발(?) 하기 전에 녹음했던 파일입니다.

"현재시간은 2024년 5월 23일 13시 22분. 위치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에잇"
녹음파일을 꺼 버립니다.
"텃네 텃어"
"아~ 특종 쓰고 싶다~"
그렇게 소리치며 다시 침대에 벌러덩 눕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수호의 멱살을 쥐고흔들면서 상태를 살펴봅니다.

캐릭터 인장

GM

여기서 살짝 호러로 틀어볼까요?
지소유 <듣기>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50 [ 듣기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9 > 89 > 실패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그것도 꿈이 아닌가? 주영 누님. 빚 까준다는거 꿈 아니죠?"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다이스가 그러면 그렇지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강행

캐릭터 인장

GM

캐릭터 인장

지 소유

CC<=50 [ 듣기 ] (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 > 7 > 대단한 성공

캐릭터 인장

GM

ㄷㄷ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무슨 소리야? 빚을 까준다고? 누가?"
그렇게 말하는 주영의 입꼬리 한쪽은 미세하게 올라가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GM

지소유가 꺼버린 녹음파일이 다시 스스로 재생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녹음의 마지막에는 무엇인지 모를 목소리가 "또 보자"라며 쿡쿡 웃는 소리가 희미하게 녹음되어 있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어.."
"어?"
잘못 들었나 싶어 두리번거립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아니 큰거 한장 까준다면서요! 내가 똑똑히 들었는데!"
뒤에서 주영과 말싸움중입니다.

캐릭터 인장

GM

만약 URL을 다시 들어가 본다면, 푸른색 눈들이 당신을 쳐다보고 있는 기분 나쁜 사진이 나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리고 벌떡 일어나 옆에서 수호를 간호하고 있는 주영의 어깨를 잡고 흔듭니다.
"언니! 언니도 들었죠!"

캐릭터 인장

신 주영

"무슨 소리인지 도~통 모르겠는뒈에 으억"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 거울년이 또 보재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도 들었을지
CC<=60 [ 듣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6 > 56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허 방준

CC<=60 [ 듣기 ]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5 > 45 > 보통 성공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아오 망할 년이 끈질기기도 하지 박살다이빙하고도 반성도 안 한다 이거지!"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이씨 들었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오냐 와 봐라 또 박살내줄 테니까!"

캐릭터 인장

허 방준

[또 보자]라는 단어에 소름이 확 끼치면서 뒤로 휙 물러납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러다가 주영은 "다들 똑똑히 기억하나보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흥분한 듯 소리를 지르며 계속 주영을 흔들다가 지쳐서 놓습니다.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기억하기 싫지만요."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그러나 속으로는 걱정하네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에이! 큰거한장 까준다는거 물건너갔잖아"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특종감도 못 되는 게 진짜로 또 오면 어떻게 하지 하고요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주영은 담배를 입에 갖다물다가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과도할 정도로 흥분했던 것은 두려움을 감추기 위해서였나봅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집어던지고 다시 수호의 어깨를 잡고 소유가 자신을 흔든것처럼 수호를 흔듭니다

캐릭터 인장

GM

수호는 해당 방에서 탈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평생 불구로 살아야 합니다... 크흡...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리고 육두문자를 날리겠네요 "야 이 *@&#%$@# 자식아 또 이딴일에 끌어들여서 이정도 고생을 치르게 했으면 *&^@%#!^ 해야할 것 아니야"
예?
수호 어딧엇누..

캐릭터 인장

GM

고그-훌이 잡아갔어용...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러다가 아직도 멍하게 정신이 못들어보이는 수호의 텅빈 공허한 눈을 쳐다봅니다.
"이 새끼 이거..."
주영은 수호를 몇분간 그렇게 쳐다보다가, 집어던진 담배를 집어들어 불을 붙이고는 창틀에 서서 심란한 표정으로 창밖을 바라봅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고그-훌(Gog-Hoor) - '광기를 먹는 것'이라 불리는 그레이트 올드 원. 현실과 차원을 투영한 세계에 존재하고 있다. 거대한 총알의 모습으로 촉수로 사용하는 긴 코와 같은 부속부위를 지니고 있는데, 그 코를 사용해 미친 자의 혼을 먹는 존재이다. 또한 정신장애나 광기에 시달리는 자 앞에 나타난다.
처음 봐서 꺼무한테 물어보니 이렇다는데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러다가 정신이 들었을 때 즈음, 노트북을 열어 자신이 힘닿는데까지 수호가 자신에게 보낸 URL의 서버를 다운시키기 위해 애쓰겠네요.

잡담

캐릭터 인장

지 소유

파란 눈이랑 무슨 상관이지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신주영 빨리기 직전이었네ㅋㅋㅋㅋ

캐릭터 인장

신 주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
너어도 머지않았다

캐릭터 인장

GM

몰?루 그냥 파란 눈이 나온다길래 그렇게 한건데...?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리고는 수호의 휴대폰을 자신의 알뜰폰으로 교체해 자신외에 다른 사람에게 연락되지 않는 방식으로 손을 씁니다.
CC<=75 [ 컴퓨터 사용 ] (1D100<=7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1 > 81 > 실패
ㅇ응..

캐릭터 인장

지 소유

다갓!

캐릭터 인장

신 주영

행깎 ^^;;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고그-홀 컴퓨터능력 강하다아아아앗---!

system

[ 신 주영 ] 행운 : 17 → 11

캐릭터 인장

GM

그러면 서버를 터트릴 수 있겠네요 ㅋㅋ
대신 신주영 장광 빠지는거 아님? ㅋㅋ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아님아님
아무튼 아님

캐릭터 인장

GM

ㄲㅂㅇ~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고러면 이제 끝?

캐릭터 인장

GM

넵 이제 끝!

캐릭터 인장

허 방준

그럼 수고 많으셨습니다!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수고하셨어요~

메인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그리고는 오늘 부른일행들에게 술을 사주겠다는 약속을 하고는 다같이 병실밖으로 나섭니다.

잡담

캐릭터 인장

허 방준

전 이제 자러 가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캐릭터 인장

GM

하루만에 끝나네요 역시 방탈출은 짧고 굵어

캐릭터 인장

신 주영

수고하셨습니다~~

캐릭터 인장

GM

수고 하셨습니다~

캐릭터 인장

신 주영

굿

메인

캐릭터 인장

지 소유

"좋아요! 오늘은 마시죠!"
안 좋은 기억을 털어내려는 듯 격하게 동의하고는 주영과 방준을 재촉해 병실을 나섭니다.
그리고 그대로 맛이 갈 때까지 마시겠네요